- 상위 항목: G-T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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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최강의 군단 (게임플러스 2~3화)
- 2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4~5화)
- 3 브릭포스 (게임플러스 6~7화)
- 4 블레스 (게임플러스 8~9화)
- 5 헨치 온라인 (게임플러스 10~11화)
- 6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게임플러스 12~13화)
- 7 타이탄폴 (게임플러스 16~17화)
- 8 이카루스 (게임플러스 18~19화)
- 9 다크 소울 2 (게임플러스 20~21화)
- 10 날 온라인 (게임플러스 22~23화)
- 11 플래닛사이드 2 (게임플러스 24~25화)
- 12 와치독 (게임플러스 26~27화)
- 13 하이라이트 특집 (게임플러스 28화)
- 14 코어마스터즈 (게임플러스 29~30화)
- 15 리니지 이터널 / 파이널 판타지 14 ARR (게임플러스 33~34화)
- 16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게임플러스 35~37화)
- 17 검은사막 (게임플러스 2015 1~3화)
- 18 클로저스 (게임플러스 2015 4~6화)
- 19 드라이브클럽 (게임플러스 2015 7~9화)
- 20 엘로아 (게임플러스 2015 10~12화)
- 21 레이븐 (게임플러스 2015 13~15화)
- 22 하스스톤(모바일) (게임플러스 2015 19~20화)
- 23 City My City (게임플러스 2015 21~22화)
- 24 크로노블레이드 (게임플러스 2015 23, 25~26화)
- 25 G-Tester VS G-Choice (게임플러스 2015 27~28화)
- 26 메이플스토리2 (게임플러스 2015 29~)
- 27 트리 오브 세이비어 (게임플러스 2016 48~50화)
1 최강의 군단 (게임플러스 2~3화)
더 테스터에서 G테스터로 프로그램명이 변경된 첫 회. 게임의 네이밍이 영어가 아닌 한국어라는 점과 줄임말 최군이 개그맨 이름과 같다는 점을 언급했다. 현남일 기자의 오늘의 슬픈 전설에서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치고는 비주얼 퀄리티가 낮다는 점에 불만을 제기하였으나 이현수 PM은 표현의 방향성이 다를 뿐 아주 나쁜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가볍게 반박했다. 메탈블랙 타이틀과 슛&밤의 개념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시영준 성우와 타격감 관련한 이야기가 있었고 키 커스터마이징 부재를 단점으로 꼽았다. 부족한 설명과 스토리 전달력, 더빙과 텍스트의 미스매치를 지적했다. 돌발미션을 통한 완급조절 및 다양화 시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 편을 끝으로 인트마스터가 하차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인트마스터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최강의 군단은 캐주얼 디아블로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최강의 군단은 다이아몬드 원석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최강의 군단은 함께 짓는 농사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최강의 군단은 가뭄의 비 |
2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4~5화)
인트마스터가 하차하고 김성회 개발자가 복귀했다. 현남일 기자는 시종일관 일러스트가 모에하지 않다며 비판 위주의 의견을 피력했으며 김성회 개발자는 TCG의 대중화 공로를 근거로 들어 옹호 위주로 이야기했다.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카드 성능으로 잘 적용했다는 의견이 공통되었으며 이것이 접근성과 몰입도를 강화시킨다고 했다. 다른 세명의 출연자는 룰의 어려움을 잘 설명해 주지 않는다는 불만을 토로했지만 김성회 개발자는 자신이 방송을 쉬고 개발에 전념하며 깨달았던 것 중 하나가 '유저에 대한 지나친 배려는 유저를 바보취급하는 것으로 느끼게 하여 반발을 살 수 있다'며 나머지 출연자 의견에 반대했다. 김성회 개발자는 자신이 한국대만서버 랭킹 33위에 오른 것을 자랑하며 하스스톤에 대한 적극 칭찬 분위기를 유지했다. 현남일 vs 김성회 게임플레이에서 김성회 개발자가 현남일 기자를 시종일관 압박함과 동시에 액션과 노래를 통한 도발행위미친 고릴라춤과 경보기 song를 시전하여 현남일 기자를 멘붕시켰다. 결국 현남일 기자는 패배 직전 김성회 개발자 키보드의 ALT+F4를 눌러 강제 디스를 시도했으나 타이밍이 늦어 패배는 패배대로 당하고 체면도 구기는 결과를 자초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의 파워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 팬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하스스톤은 귀환석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하스스톤은 응답하라 1994 |
3 브릭포스 (게임플러스 6~7화)
현남일 기자가 오늘의 슬픈 전설로 브릭포스의 홍보 부족을 언급했다. 온라인 게임의 흉년임에도 CJ가 브릭포스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경쟁력의 부족함을 이유로 들었고 이현수 PM이 공부잘하는 자식 고깃국, 못하는 자식 물말은 밥에 비유했다. 표절논란에 대해 김성회 개발자가 그냥 총쏘는 마인크래프트네?라며 돌직구를 날렸으나 결국 표절논란 피해가기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개발자의 입장을 보여주는 듯 장르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과한 비난은 자제하자는 뉘앙스로 이야기했다. 김성회 개발자와 이현수 PM은 브릭포스가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아동취향 비주얼에 대해 정작 어린이들은 아이 취급 받는 것을 싫어한다며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FPS여신 레나는 크로스 헤어 등 전문적인 내용을 언급하며 브릭포스의 타격감과 샷감 부족을 지적했다. 맵만들기 콘텐츠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UCC의 성공여부는 부정적으로 이야기했다. 특히 김성회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리듬액션게임 아스트로레인저의 UCC제작이 개발사의 자금력 부족에 의한 것이었다는 비화를 폭로하며 자폭했고, 자신이 직접 부르고 게임에 삽입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ELL ME를 열창하며 광기에 사로잡혔다. 게임플레이에서는 현남일+레나 vs 이현수+김성회로 진행되었는데 FPS여신 레나와 FPS불구자 김성회의 실력이 그대로 반영되어 현+레팀이 압승하였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브릭포스는 샌드박스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브릭포스는 블록 장난감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브릭포스는 양날검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브릭포스는 종합선물세트 |
4 블레스 (게임플러스 8~9화)
CBT 중인 블레스를 평가. 김성회 개발자는 시작과 동시에 이대로는 반드시 망한다며 극도의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이현수PM은 CBT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CBT 쉴드를 쳤고 김성회 개발자는 이에 CBT라고해서 게임의 결함이 용인되는 시대는 끝났다며 맞섰다. 특히 김성회 개발자는 항상 사업팀이 개발팀에게 출시를 재촉한다며 사업팀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성회: 사업팀은 이기적이다! 이현수: 개발팀이 잘못했네! 이현수PM도 블레스의 각종 인스톨 버그와 심각한 서버다운 문제는 큰 문제라고 인정. 현남일 기자는 오늘의 슬픈 전설로 거대 N사 계열에서 뒤쳐지며 몰락해 가고 있는 네오위즈 게임즈를 언급했으며, 명장 온라인 퍼블리싱의 전설 김성회 개발자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텍스처 해상도와 상하체 분리 등을 언급했다. 비주얼에 대해서는 대체로 훌륭하다는 평가였지만 광고카피로 사용되었던 차세대 MMORPG에 어울릴만한 압도적인 비주얼까지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키 커스터마이징 부재 등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을 지적했다. 게임플레이에서는 탈 것 획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심부름꾼흥신소 직원에 불과한 주인공의 처지를 이야기하며 MMORPG의 매너리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레나와 이현수PM은 스킬세팅의 장단점에 대해서 가볍게 논쟁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블레스는 설익은 밥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블레스는 수수한 블록버스터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블레스는 물 반 컵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블레스는 새로 개점한 백화점 |
5 헨치 온라인 (게임플러스 10~11화)
김성회 개발자의 '헨치' 어원찾기로 시작. 과테말라 사전을 포함해 많은 사전들을 찾아보았지만 헨치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며 답답해하였다.[1] 김성회 개발자는 방송 시작부터 전작 믹스 마스터의 비주얼이 3D화 된 것일 뿐 도리어 퇴보했다고 운을 떼며 블레스 편과 마찬가지로 폭풍 비난을 예견케 했다. 이현수PM은 로그인의 불편함과 텍스트 시인성브라운 페티쉬? 찰리 브라운도 아니고을 지적했고 현남일 기자는 길찾기와 FX에 불만을 표시했다. 사실상 유저기만 수준의 퀄리티인 게임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기술적 오류와 결함이 존재했고, 김성회 개발자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현직 개발자의 지식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헨치 온라인의 시스템적 오류[2]들을 지적했다. 테스터 사상 가장 격렬한 비난이 쏟아졌던 헨치 온라인 1편(2주 분량 중 1편)이 방영된 후 관련 게시판에 방송의 적정 수위에 대한 논란이 상당했고, 이를 의식한 듯 2편에서는 비난의 수위가 크게 완화되기도 했다. 김성회 개발자가 종종 게임관련 지식을 설명해 주던 것이 아예 김성회의 G파일 빨리 주G 이라는 소코너로 독립되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헨치는 미완성 2G폰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헨치는 추억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헨치는 봄에 피는 꽃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헨치는 불편한 동화 |
6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게임플러스 12~13화)
디아블로 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소개. 김성회 개발자가 디아블로 시리즈 개발자들 간의 싸움 일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3] 디아블로 3 오리지널이 폭발적인 기대와는 달리 실패작이었음을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였으며 레나는 제이 윌슨의 똥을 확장팩 디렉터인 조쉬 모스키에라가 치우고 있다고 확인사살했다. 확장팩에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음을 공통적으로 칭찬하였다. 경매장 폐쇄, 경제 밸런스, 성전사, 5막, 모험 모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칭찬이 이어졌다. 다만 엔딩 동영상과 뻔한 스토리, 촌스러운 다음편 예고는 비판의 대상이었다. 김성회 개발자는 아예 블리자드 게임 전체의 뻔한 타락 스토리에 대해 비난했다.타락의 ㅌ자만 들어도 토나와 타락은 반전 스토리 연출 뿐 아니라 전편의 캐릭터 리소스를 재활용할 수 있는 개발 상의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PvP는 여전히 답이 없는 상태인 것도 언급되었다. G파일 코너에서는 디아블로3의 타격감을 향상시켜주는 물리 효과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5막의 배경이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을 모티브로 했다는 이야기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역사적, 시대적 배경이 되는 고딕양식과 중세 암흑기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으며 이런 게임 외적인 디테일로부터 배울 점이 많았다는 김성회 개발자의 멘트가 있었다.
최종 평가[4]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 (8.5점) | 영혼을 거두는 자는 잘 고친 외양간 |
현남일 | ★★★★★★★★★☆ (9점) |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완성형 |
레나 | ★★★★★★★★★☆ (9점) | 영혼을 거두는 자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
이현수 | ★★★★★★★★★☆ (9점) | 영혼을 거두는 자는 선미 솔로 데뷔곡 |
7 타이탄폴 (게임플러스 16~17화)
현남일 기자가 적극적으로 선정한 게임. 현기자는 할 말이 쌓였던 듯 오프닝 오슬전에서 엄청난 양의 멘트를 쏟아냈으나 비디오 테이프 빨리감기 형태로 편집되어 버리고 말았다.결론을 말해줘 제발 무려 30분 간 멘트가 계속되었다고 자막처리 되었으며 현기자의 저렴한 전문용어 안폭까지 더해져 견디다 못한 김성회 개발자가 안면붕괴안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레나와 이현수PM은 그래픽의 디테일함과 맵 밸런싱의 우수함을 칭찬하였으며 현남일 기자는 비주얼 전반에 대해서 극찬을 이어갔다. 이현수PM과 김성회 개발자는 소스 엔진에 대해 언급하였다. 게임플레이는 역시 현남일+레나 vs 이현수+김성회YOUNG TEAM vs 노땅 TEAM으로 진행되었으며 언제나 그래왔듯 FPS여신 레나의 팀이 FPS 불구자(...) 김성회의 팀을 학살했다. 김성회 개발자는 G파일에서 텍스처와 오브젝트 인터랙션을 언급하였으며 타이탄폴의 파쿠르 액션망겜 프리잭과 하이퍼 FPS의 개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그외에 매치메이킹과 캠페인 모드의 부실함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유닛 커스터마이징 등 온라인 게임의 꾸미기 요소가 추가되면 좋겠다는 레나의 의견이 이어졌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타이탄폴은 외발자전거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타이탄폴은 FPS의 미래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타이탄폴은 실밥 터진 명품백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타이탄폴은 럭비공 |
8 이카루스 (게임플러스 18~19화)
이전화의 타이탄폴 편에서 현남일 기자의 추천 방식이 반응이 좋았는지 이카루스 편부터는 출연진 한 명이 오프닝에서 평가대상 게임을 추천하고 그 사유를 밝히는 G테스터 추천제가 시작되었다.
추천자: 이현수 PM (사유: 적절한 런칭 타이밍, 긍정적인 퓨전)
모바일 게임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 같이 등장한 대형 MMORPG라는 점에서 출연진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에 김성회 개발자가 이카루스, 검은 사막, 블레스라는 MMORPG 新삼국지에서 이카루스가 아직까지는 제일 낫다고 이야기했다.블레스 안습 현남일 기자의 오늘의 슬픈 전설이 처음으로 정식 소코너화 되었으며 11년이라는 긴 개발기간과 이카루스의 원래 이름 NED를 언급하였다. 이에 김성회 개발자는 40분 간의 검색에도 NED가 무엇의 이니셜인지 알아내는데 결국 실패하였다며이니셜덕후 시청자에게 바톤을 넘겼고, 실제로 사투 끝에 이니셜을 알아낸 시청자에게 제작진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 항상 늑대잡기 멧돼지잡기부터 시작하는 기존 MMORPG에 환멸을 느껴오던 김성회 개발자는 이카루스 역시 마찬가지라며 격분했다. UI가 언급되며 또다시 현남일 기자의 100인치 모니터 자랑 기믹이 등장하였으며 이현수PM과 김성회 개발자는 역시 비아냥대기헛돈 썼네? 신공으로 맞섰다. UI는 나쁘지는 않지만 3년전 런칭한 리프트보다는 못하다는 점도 언급되었다.10년동안 뭐했나? G파일에서는 안티에일리어싱을 다루었으며 김성회 개발자의 이니셜덕후 성향이 발동되어 그래픽 옵션의 SMAA/FXAA의 풀네임을 줄줄 읊기도 했다.외워온 티 남 NPC의 이름이 모조리 닉네임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는 탓에 레나라는 이름을 캐릭터명을 사용하지 못한 레나가 분노했다. 크라이엔진의 장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 탑승 전투가 기대와는 달리 유기적인 연관성이 부족하고 클래스간 밸런스에도 문제가 있다는 점도 불만으로 제기되었다. 첫번째 게임플레이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다루었는데 우리나라 MMORPG의 장점이자 동시에 고질병인 좁은 스펙트럼[5] 이야기가 나왔다. 오로지 미형 캐릭터 안에서만 제작 가능하다는 불만이었는데 역시 하악발달 추녀여캐 취향의 김성회 개발자의 불만이 가장 컸다. 레나, 현남일 기자가 서로 상대의 얼굴을 커스터마이징으로 비슷하게 만들기 배틀에 임했으며 그 와중에 김성회 개발자의 레나 외모비하 돌직구가 작렬하기도 했다. 두번째 게임플레이에서는 이현수PM vs 김성회 개발자의 펠로우 배틀이 펼쳐졌으며 2:0으로 김성회 개발자가 승리했다.FPS만 아니면 돼! 이후 괴기스러운 승리포즈와 펠로우 송으로 모두에게 부끄러움을 안겼다. 유저 대표라는 레나의 캐릭터성을 강화하려는 듯 레나의 유저Talk라는 소코너가 신설되었다. 캐시템 성능 OP에 대한 사연에 대해 이현수PM과 김성회 개발자는 캐시템 팔면 다 돈독 오른 거냐? 우리도 좀 먹고 살자!라며 월급쟁이 게임 개발자로서의 울분을 토해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이카루스는 이카루스가 되어선 안 될 존재 |
현남일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이카루스는 필살기 없는 슈퍼로봇 |
레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이카루스는 태평성대에 등장한 영웅 |
이현수 |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 이카루스는 프랑켄슈타인 |
별점이 다 똑같잖아?
9 다크 소울 2 (게임플러스 20~21화)
추천인: 현남일 기자 (사유: 미칠듯이 어렵지만 성취감이 대단하다)
극악난이도로 유명한 시리즈이니만큼 멘탈승천게임이라는 레나의 오프닝멘트로 시작되었다. 김성회 개발자가 튜토리얼에서만 27번 죽으면서 금강불괴 멘탈이 되었다라며 레나의 멘트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현수PM과 김성회 개발자가 이건 1%의 마조히스트를 위한 게임이라며 이 게임이 소수 마니아를 타깃층으로 하고 있음을 밝혔고 여기에 추천인인 현남일 기자가 자신이 그 1%에 속함을 커밍아웃하며 방영 내내 다크소울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수PM과 김성회 개발자는 이 게임의 접근성에 대해 시종일관 부정적인 뉘앙스로 언급했으며 특히 PC판(스팀)으로 런칭하면서도 툴팁 등의 인터페이스가 콘솔 패드 기반으로 되어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혹평했다. 거기에 이현수PM은 실행불가 문제나 접속불가 문제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이 문제라고 언급했고[6] 김성회 개발자는 독소조항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성회 개발자는 불친절한 영화는 이해되지만 불친절한 영화관람은 용납할 수 없다며 다크소울2의 인터페이스적 문제점을 비판했다. 아무래도 자신의 추천게임이니만큼 현남일 기자가 적극적으로 옹호 의견을 개진했는데, 요즘 게임의 트렌드가 쉬운 게임, 편한 게임으로만 치우치고 있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찾기 힘든데, 다크소울2는 그런 와중에 단비같은 게임이라는 것이 골자. 죽고 죽고 또 죽어도 다시 도전하여 기어코 공략에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을 논거로 내세웠다. 비주얼 파트는 간략하고 원론적인 내용만 언급하고 넘어갔으며 콘텐츠 파트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호평으로 일관했다. 떨어지는 접근성만 견딜 수 있다면 게임성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 게임플레이에서는 레나 vs 현남일의 주박자[7] 먼저잡기 배틀이 펼쳐졌다. 레나가 싸워보지도 못하고 절벽으로 낙사하며 현남일 기자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여담으로 이전 더 테스터 시절의 디아블로 3나 월드 오브 탱크만큼은 아니지만 시청자 게시판에서 논란이 일어났던 편이기도 하다. 왜 저렇게 기본적인 접근성 자체가 낮은 매니악한 게임을 굳이 리뷰를 했냐는 것이 주요 논지. 하지만 더 테스터 시절부터도 때때로 콘솔 게임이나 특이한 게임을 리뷰하기도 했던 것을 고려하면 다크 소울 2도 그 일환으로 채택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말이 안 되지는 않는다. 다만, 다크 소울 2의 플레이어들을 두고 "1%의 성적 소수자" 운운한 김성회 개발자의 발언은 다소 비판의 여지가 있긴 하다.
최종 평가[8]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다크 소울 2는 욕쟁이 할머니 맛집 |
현남일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다크 소울 2는 암벽등반 |
레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다크 소울 2는 할리우드 히어로물 시리즈 |
이현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다크 소울 2는 정글의 법칙 |
10 날 온라인 (게임플러스 22~23화)
추천인: 김성회 개발자 (아직 부족한 점은 있지만 중국게임의 빠른 성장속도를 직시할 수 있게 함)
현남일 기자는 오슬전 코너에서, 국내 퍼블리셔인 IMI가 아이템 중개사이트라는 나쁜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직접 퍼블리셔가 되려고 했지만 한국 게임사는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이를 꺼렸고, 할 수 없이 IMI는 중국 온라인게임만 퍼블리싱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성회 개발자는 아이템 중개업에 대해 '불법은 아니지만 합법이라기도 뭐한 편법의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형태', '왜 우리가 만든 게임을 갖고 저들이 돈을 버나?' 등으로 표현하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김성회 개발자는 날 온라인의 중국 내 퍼블리셔인 텐센트에 대해 언급했다. 영어로는 10cent, 한글로 읽으면 등신[9] 텐센트의 거대한 규모를 통해 그간 중국게임시장의 발전상을 미루어 알 수 있다고 표현했다.
접근성에서는 친절하지만 그 정도가 과하다는 점이 주를 이루었다. 오로지 퀘스트 목록의 파란 글씨만 누르다보면 자동으로 클리어가 되니 학습도 재미도 없이 레벨업만 되고 있다는 이야기. 모바일의 오토RPG나 매지니먼트 스포츠게임의 유행을 따라서 MMORPG도 보는 RPG화 되는 것이 추세가 될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었다. 비주얼에서는, 날 온라인은 중국판 블레이드 앤 소울이라는 날 온라인 측의 홍보문구에 대해 현남일 기자가 풉! 이라며 조소했고, 이현수 PM과 김성회 개발자는 회사에서 월급 받는 마케팅 담당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며 회사 입장에서 애환을 토로했다. 김성회 개발자는 G파일 코너에서 트레일러, 시네마틱, 컷신, 컷인 등 게임 동영상을 구분하는 명칭에 대해서 설명했다. 콘텐츠에서는 모션 캡처와 선모션 후판정의 액션감에 대해 언급했고, 이어진 레나 vs 김성회 PVP에서는 김성회 개발자의 제안으로 1년치 출연료 내기가 벌어졌는데, 김성회 개발자의 처참한 떡실신으로 마무리되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날 온라인은 추격자 |
현남일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날 온라인은 밍밍한 섞어찌개 |
레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날 온라인은 그림과 설명이 없는 메뉴판 |
이현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날 온라인은 늦손주를 본 할아버지 |
11 플래닛사이드 2 (게임플러스 24~25화)
추천인: VJ 레나 (FPS의 황금기가 저문 후 제 2의 황금기를 만들어 줄 가능성이 있는[10] 압도적인 스케일)
현기자의 오슬전 코너에서는 그동안 게임사업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던 다음이 검은 사막과 함께 야심차게 밀고 있는 게임이 바로 이 플래닛사이드 2라고 언급했다. 튜토리얼 플레이에서는 출연진이 공통적으로 부족한 접근성을 비판했다. 특히 김성회 개발자는 튜토리얼에서는 기본적인 FPS 조작만을 가르쳐주고, 정작 특이 요소인 점령전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 주지 않아 정글에 떨어졌을 때 막막해질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천인인 레나는 병과 시스템 등 여러가지 요소들로 게임에 적응하기 힘든 유저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치를 해놓았다고 두둔했으나, 이현수PM과 김성회 개발자는 맛있지만 먹기 힘든 음식인 영덕대게와 두리안에 비유하며, 왜 그런 것들을 게임이 아닌 우리가 유저들에게 설명해주고 있어야 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G파일에서 김성회 개발자는 하드코어:미들코어:라이트 유저가 1:3:6의 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온라인게임 136의 법칙을 설명했다.
비주얼은 대부분 만족하는 분위기였으며, 특히 김성회 개발자는 게임의 방대한 스케일을 감안했을 때 이 정도의 비주얼은 더욱 칭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직도 국내 FPS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서툰어택 서든어택의 비주얼을 생각하면 플래닛사이드2 정도의 비주얼은 매우 훌륭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콘텐츠 파트에서는 일반적인 전투게임이 아닌 전쟁게임임을 강조하였으며, 기본 점령전 자체가 워낙 다양한 전투양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딱히 다른 모드나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아도 콘텐츠 부족을 느끼지는 않으리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그 예시로써 소환사의 협곡 하나로 장기집권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언급되었다)
아군 오사(Friendly Fire)는 꽤 스트레스 요소가 되고 있으며 트롤링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비판했다. 이 대목에서 김성회 개발자가 평소 트롤 행위를 즐기고 있음이 발각되었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플래닛사이드 2는 파인애플 |
현남일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플래닛사이드 2는 미운오리새끼 |
레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플래닛사이드 2는 유저들이 쓰는 전쟁 영웅담 |
이현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플래닛사이드 2는 향신료 |
12 와치독 (게임플러스 26~27화)
파일:Attachment/watchdogs header.jpg
추천인: 현남일 기자 (차세대 콘솔의 화려한 비주얼, 해킹이라는 참신한 소재, 각종 게임어워드 정복)
오프닝에서 와치독이 2003년 8월 미국 북동부에서 실제 일어났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모티브로 착안하게 된 게임임을 밝혔다. 접근성에서는 패드와 키보드/마우스에 대한 사소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점과 자연스럽게 스토리상에 녹여놓은 튜토리얼을 칭찬하였다. 다만 키보드의 자동차 운전 조작감이 극악이라는 점을 비판했다. 현실에서 13년 무사고의 김성회 개발자가 42초마다 사망사고를 낼 정도 인터페이스 연출이나 날씨 표현, 배경이 된 미국 시카고를 리얼하게 표현해 낸 것 등을 좋게 평가했다. 하지만 2012년 E3 공개 버전에 비해 다운그레이드된 비주얼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의견이 모아졌는데, 이것은 유저기만 vs 업계관행 사이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평했다. 애니메이션을 부드럽게 연결하기 위한 모션 블렌딩, 리커버리 액션 등 기술적 용어가 언급되었고 3D멀미가 함께 언급되었다. 게임플레이에서는 김성회 개발자와 현남일 기자가 ctOS를 해킹하는 부분을 플레이했고, 콘텐츠 파트에서는 단조로운 미니게임과 시나리오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다. 다만, 온라인 해킹이나 온라인 미행과 같은 멀티플레이 부분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와치독은 화려한 범작 |
현남일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와치독은 전교 1등을 이웃으로 둔 반 1등 |
레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와치독은 메인디시를 기대하게 만드는 에피타이저 |
이현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와치독은 성형미인 |
13 하이라이트 특집 (게임플러스 28화)
그동안 G테스터에서 다루었던 리뷰 중 출연진들이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꼽은 회차를 재탕했다. 총집편? 이현수 PM은 최종평가에서 한줄평을 짓는 게 고차원적인 창의력을 요한다며 어려움을 표했다. 현남일 기자는 자신의 게임장비 덕후 기질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능 PC[11]와 서라운드 스피커, 100인치 프로젝터는 물론이고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시리즈는 7세대 기종까지 다 갖고 있는 듯하다. 가지고 있는 게임 패키지는 방바닥에 늘어놓은 것만 약 150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팬답게 C&C3나 레드얼럿3 같은 게임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있어선 안 될 그 게임도... 그리고 현남일 기자가 서울 삼청동 까페 골목의 4층 빌딩을 통째로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기자는 취미 한편 김성회 개발자의 경우 "대작은 제대로 비판하지 않는다"라는 지적을 의식했는지 블레스 같은 대기업 게임도 혹독하게 비판했음을 밝혔다. 또 그렇게 돌팔매질을 하는 이유는 그 게임이 망겜 프리잭을 만든 실패의 경험이 있는 자신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어 안타깝기 때문이라고...
14 코어마스터즈 (게임플러스 29~30화)
추천인: VJ 레나 (기존 AOS와 차별화된 게임성, 대폭 감소된 스트레스로 제 3세대 AOS의 가능성을 확인시켰음)
현남일 기자의 '오늘의 슬픈 전설' 코너에서 "레나가 더빙을 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그리고 원래 이 게임의 이름은 T.I.N.D.였는데, 김성회 개발자에 의하면 이는 'This Is Not Dota"의 준말이라고 한다. 즉 도타 2를 매우 크게 의식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AOS 장르는 기본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장르이며, 현남일 기자는 그 어려움을 어디서 느끼게 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코어마스터즈가 캐주얼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상점이 없으며, 아이템 조합도 없고, 캐릭터의 스킬 육성과 아이템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임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김성회 개발자는 분명 편리함은 있으나, 게임의 유동성 측면에서 큰 약점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레나와 이현수 PM은 혼자하기 옵션을 통해 스킬을 혼자서 연습해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고, 후발주자로서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엿보인다고 평했다. 특히 김성회 개발자는 라인전과 장기전, CS의 스트레스가 기존 AOS 게임의 약점이었고, 코어마스터즈는 이것을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패배의 특정인을 지적할 수 없도록 데스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높게 평가하였다. 그러나 이현수 PM은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타 AOS 게임에 비해 캐릭터별 특성이 제대로 살지 않으며, 인게임 캐릭터의 크기가 너무 작아 그 특성마저도 유저가 제대로 느낄 수 없음을 지적하였다. 김성회 개발자는 데포르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현남일 기자는 자기 캐릭터가 제대로 구별되지 않으며, 이현수 PM도 아트 톤이 너무 일정해서 캐릭터 식별성이 하락했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김성회 개발자는 요즘 온라인 게임계는 아바타가 아니라 캐릭터성이 대세가 되었다고 언급했으며, 레나는 코어마스터즈 역시 캐릭터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킨 아이템을 많이 준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현수 PM은 사시사철 비키니 스킨을 보고 싶다고...
코어마스터즈의 핵심 모드인 '코어 뺏기'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김성회 개발자는 코어 뺏기 모드가 기존의 CTF(Capture The Flag) 모드와 유사하고, 상대방을 죽이면 코어를 빼앗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은 있지만 자칫 생소함으로 남아버리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혁신적인 제품은 어떤 것이든 '캐즘(Chasm)'이라 불리는 판매량 하락 구간을 겪으며, 코어마스터즈의 코어 뺏기 모드도 유저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려면 이 캐즘 구간을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현수 PM과 현남일 기자는 CTF 모드 자체가 예전부터 많이 쓰여왔던, 혁신성이 떨어지는 모드라고 하였으나, 김성회 개발자는 깃발을 본진에 꼽는 기존의 CTF 모드와는 달리 코어 뺏기 모드는 코어를 적진에 꼽는 방식이고, AOS 장르와 CTF 모드가 결합된 사례는 코어마스터즈가 처음이라는 점을 들어 반박하였다. 덧붙여서 김성회 개발자는 한타가 끊이지 않는 게임 스타일이 라인전의 스트레스를 없애 주지만, 클라이막스가 계속 나오는 영화처럼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다른 AOS 게임에는 없는, 대상을 즉사시키는 '결정타'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현남일 개발자는 코어마스터즈의 게임 양상을 미식축구에 비유하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수 PM이 캐릭터 간의 밸런스는 잘 맞지만, 특정 캐릭터를 써 보고 싶은 욕구가 잘 들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김성회 개발자는 이를 가위바위보 게임에 빗대어 설명했다. 밸런싱 자체에만 너무 집착하다 보니 캐릭터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
최종 평가 | ||
평가자 | 별점 | 한줄평 |
김성회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코어마스터즈는 필사의 노림수 |
현남일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코어마스터즈는 편의점 삼각 김밥 |
레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코어마스터즈는 새로움과 친숙함의 콜라보레이션 |
이현수 | 접근성(★★★☆☆) 비주얼(★★★☆☆) 콘텐츠(★★★☆☆) | 코어마스터즈는 장인 정신 |
15 리니지 이터널 / 파이널 판타지 14 ARR (게임플러스 33~34화)
16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게임플러스 35~37화)
파일:Attachment/G-Tester/평가 게임 리스트/warlords of draenor.jpg
17 검은사막 (게임플러스 2015 1~3화)
파일:Attachment/G-Tester/평가 게임 리스트/black desert.png
이 시점을 기준으로 레나, 현남일 기자가 G테스터에서 하차하고 김성회 개발자, 최정문이 진행하게 됐으며, 이현수PM은 게임순위 코너인 G랭크로 옮겨졌다.[12] 게임 관련 내용은 추가바람
18 클로저스 (게임플러스 2015 4~6화)
보통 G테스터를 다시 볼려면 게임플러스 다시보기로 따로 시간대를 조절해서 봐야 했으나, 클로저스와 드라이브 클럽은 따로 유튜브에 G테스터 재생목록을 추가하여 따로 볼수도 있게 해놨다. # 하지만 엘로아부터는 다시 따로 찾아서 봐야한다.
평가 관련 정보는 추가바람
19 드라이브클럽 (게임플러스 2015 7~9화)
파일:Attachment/G-Tester/평가 게임 리스트/drive club.jpg
20 엘로아 (게임플러스 2015 10~12화)
21 레이븐 (게임플러스 2015 13~15화)
22 하스스톤(모바일) (게임플러스 2015 19~20화)
23 City My City (게임플러스 2015 21~22화)
24 크로노블레이드 (게임플러스 2015 23, 25~26화)
25 G-Tester VS G-Choice (게임플러스 2015 27~28화)
게임플러스 2015의 간판 코너 자리를 두고 게임과 벌칙으로 대결하였다. 결국 G-Tester의 승리!
26 메이플스토리2 (게임플러스 2015 29~)
27 트리 오브 세이비어 (게임플러스 2016 48~50화)
50화- ↑ 아마도 'henchman(심복)'에서 따온 듯하다.
- ↑ SFX 누락 문제, 사운드 출력방향 문제, 이동 자유도 문제, 맵 정보량 과잉 문제 등
- ↑ 디아블로 1, 2의 핵심 개발자인 데이비드 브레빅이 SNS를 통해 디아블로 3을 비난하자 디아블로 3의 디렉터인 제이 윌슨이 Fxxxing the Loser라고 맞대응한 사건이다. 논란이 커지자 제이 윌슨은 이후 사과했다.
- ↑ 이 편에서만 비주얼, 접근성, 콘텐츠 구분 없이 10점 만점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 ↑ 우리나라 MMORPG 캐릭터의 비주얼 퀄리티는 훌륭한 수준이지만, 좀처럼 미형(美形)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좁게 허용한다는 이야기.
- ↑ 환불은 가능하다.
- ↑ 다크소울2의 보스 이름이다. 김성회 개발자는 트로트 '네박자'를 개사하여 쿵짝 쿵짝 쿵짜자작작 주박자 속에~를 불렀다(...).
- ↑ 이 편부터 비주얼과 접근성의 순서가 바뀌었다.
- ↑ 기업명은 직접 언급하지 않고 'T사'라고 표현하였다.
- ↑ 그런데 이 표현에 대해서는 "요즘만한 FPS의 황금기가 언제 있었냐?"라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아마도 한국 시장을 기준으로 말한 듯하다.
- ↑ CPU가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이다.
- ↑ 이현수PM & 김성회 개발자의 업계뒷사정이나 드립 콤비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가지는 사람도 있으나, 단순히 랭크가 말하던 G랭크가 이현수PM의 등장으로 업계뒷사정도 같이 파헤치게 되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