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cy of the Confederation

1 개요

에피소드 1 Past Purposes
에피소드 2 Dawn of Darkness
외전 Fallen Angel

Campaign Creations의 The Oracle과 Joel Steudler가 제작한 스타크래프트의 비공식 캠페인 시리즈.

2 상세

블리자드의 설정과는 달리 테란 연방이 잔존하여 테란의 큰 세력으로 남아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된다.[1] 총 2개의 에피소드와 1개의 외전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작자 The Oracle이 2015년부터 다시 작업에 들어가 스타크래프트 2 버전으로 기존 에피소드들을 리메이크하면서 후속 스토리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에피소드 1 Past Purposes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저그가 아이어를 습격하기 25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중에선 이미 이 시점의 지구에 프로토스가 도착했으며 이들에 회의적이었던 러시아만이 UPL에 가입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스토리는 UPL과 러시아 사이에 발발한 전쟁 및 저그의 태양계 침공을 다루고 있다. 250년 전의 이야기라는 점 때문인지 스1 시점에서 저그를 소탕하는 모습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안습하게 털리는 테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체 시리즈에서는 미션 1에서 8까지가 에피소드 1에 포함된다.
에피소드 2 Dawn of Darkness는 스1과 같은 시점이지만 에피소드 1의 사건들로 인해 세계관이 매우 달라져 있다. 에피소드 1과는 다른 exe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새로운 초상화나 유닛 등이 등장한다. 미션 9부터 마지막 미션인 미션 21까지가 에피소드 2에 포함되며, 미션 19-21은 9-18와는 또 다른 exe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미션 19부터는 분위기나 등장인물부터가 달라져 다소 뜬금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는 그 사이에 제작된 외전 Fallen Angel에서 내막을 알 수 있다.
Fallen Angel은 작중에 갑자기 등장하는, 테란 최고의 요원들이 소속된 키퍼(Keeper)라는 조직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중 시점은 에피소드 2 기준으로 8년 전과 현재를 오가며, 평범한 해병 장교 엔젤이 키퍼 팀의 리더 앰브로시아가 되는 과정과 키퍼 팀이 지령을 받아 해적 반군을 무너뜨리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쪽은 아예 exe만 실행시키면 싱글 캠페인 선택 화면에서 바로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맵이 내장되어 있다. 다른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미션은 4개 + 숨겨진 1개 구성. 외전이긴 하나 Dawn of Darkness 후반부 스토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유튜버 Jayborino가 실황플레이를 하면서 재조명받았다. 재생 목록

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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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의 등장인물은 해당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

2.1.1 Past Purposes

  • 헤이스 제독 (Fleet Admiral Hayes)
  • 드미트리 페트로프 (Dmitri Petrov)
UPL이 러시아의 육로 침공에 실패한 후 특수 요원들을 침투시키기 위해 접선한 러시아의 내통자.
  • 톨윈 마다 (Tolwyn Mada)
UPL Defense Net의 사령관. 플레이어에게 작전 지도권을 넘겨주고 상황을 설명하는 등 상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 더 파더 ("The Father")
카자흐스탄에 구금되어 있던 러시아 장군으로 특수 요원들에 의해 구출되어 반군을 지도하게 된다.
  • 랜드 중위 (Lieutenant Rand)
명왕성 기지에서 연락이 두절된 것을 반군의 소행으로 추측하여 UPL이 파견한 소대의 지휘관. 하지만 명왕성 기지 파괴는 저그의 태양계 침공의 첫 공세였고, 덕분에 저그와의 혈투에 시달리게 된다.
  • 부조종사 홉스 (CoPilot Hobbes)
  • 노블 (Noble)
UPL 가니메데 연구시설의 책임자.
  • 홀시 박사 (Doctor Janine Halsey)
저그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랜드 분대의 호위를 받아 저그의 침공에서 탈출한다.
  • 엘란드레아 (Ambassador Elandrea)
프로토스의 외교대사. 헤이스 제독 휘하의 테란 함대에 프로토스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저그의 공세를 막아줄 것을 요청한다.
  • 심판관 라크할 (Judicator Rak'Hal)
  • 심판관 타이폰 (Judicator Typhon)
프로토스 시점에서의 플레이어로 반군을 제압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드렐란에 의해 반란군의 수장인 말록을 풀어주게 되어[2] 직위를 잃어버리고 단일 질럿 유닛이 된다. 직위를 잃은 후 추방된 섬에서 미지의 생명체(저그)들과 조우하여 전투를 벌이게 되고, 그 모습을 감명깊게 관찰한 오라클에 의해 소환되어 드렐란의 계획을 막도록 사주받는다.
  • 베레고스 (Vaeregoth)
프로토스 반란군을 무너뜨리기 위해 대의회에서 파견한 특수 요원. 집정관이긴 하나 설정상 하나의 정신을 가졌으며 그 누구보다 오래 살아온 집정관이라고 한다.
  • 말록 (Mallock)
프로토스 반란군의 지도자.
  • 심판관 드렐란 (Judicator Drealan)
프로토스의 심판관으로 인간과의 관계에 의한 부족간의 의견차로 발생한 내전에서 반군을 제압하기 위해 지구에 남아 있던 프로토스 함대를 귀환시키자는 주장을 한다.

결국 말록을 처리하라는 대법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그를 구해주고 타이폰을 질럿으로 강등하는 데 일조한다.
이후 본색을 드러내어 심판관 한명을 끔살시키고, 저그들을 이용하여 프로토스들에게 대놓고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한다.

  • 오라클 (The Oracle)
봉인된 젤나가. 추방된 타이폰이 싸우는 모습을 감명깊게 보고는 그를 소환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 및 드렐란의 계략을 알려준 뒤 그를 막을 수 있는 암흑 기사로서 훈련시킨다.

2.1.2 Dawn of Darkness 전반부

  • 거슨 드레이크 (Gerson Drake)
테란 연합 센타우리 제4보병사단 소속 병장. 군상극에 가까운 에피소드 1과는 달리 확실히 주인공격으로 등장한 인물이다. 병장이라고는 하지만 2년 전 비밀 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치뤘다는 이야기를 보면 준-특수 요원이라고 봐도 될 정도. 저그 식민지에 대한 공습에서 구르고 테란 자치령 기지에 침입하는 등 다양한 작전에 참여한다. 여러 작전에 참여하면서 부제독과 제독의 알력 싸움에 갈팡질팡하는 의외의 모습도 보인다. 이후 미션 17에서 라첵이 일으킨 쿠데타에 저항하면서 웨인라이트 제독을 구출하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 무스타파 라첵 (Mustapha Ra'Chek)
테란 연합 함대의 부제독. 규정, 원칙, 규제 등을 무시하는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하면서도 항상 작전 목표를 달성하는 천재적인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아랍계 인물로 독특한 목소리와 억양이 돋보인다. 작중에서는 부제독이면서도 대부분의 작전에서 지휘를 하는 편이기 때문에 총책임자인 웨인라이트보다도 출연횟수가 더 많다.
저그에 대한 상당한 증오를 품고 있으며 저그를 비밀리에 연구하고 있는 시설이 있다는 이유로 민간 지역에 폭격을 가할 정도. 미션 16에서 저그와 접선을 시도하던 케인 대통령이 저그에 의해 사망한 것에 분노하면서 대폭발했다.[3] 그때까지도 저그에 대해 온건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대의회와 웨인라이트를 거역하고 함대 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쿠데타 이후 테란 연방에 대의회에 대한 비판과 단독 행동의 의지가 담긴 선언문을 보내고 배틀 플랫폼의 반물질 캐논으로 행성을 통째로 파괴한다.
  • 칼라 웨인라이트 (Karla Wainwright)
테란 연합 함대의 제독. 저그 박멸 작전의 총지휘권을 위임받았으나 저그와의 소통의 가능성을 믿고 있던 테란 대의회의 뜻에 따라 온건한 접근 방법을 주장한다. 미션 17에서 라첵의 쿠데타에 의해 구금되었다가 드레이크의 노력에 의해 겨우 피신에 성공한다.
  • 믹 펄롱 (Mick Furlong)
CFS 엑스칼리버의 지휘관. 그의 상관들이 항상 작전 중 사망하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어 별명이 '저주'라는 설정이 있다(...). 드레이크의 상관으로 작전을 설명하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라첵이 직접 브리핑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져 조금은 병풍 같은 느낌이 있다.
  • 케인 대통령 (President Cain)
테란 연방의 대통령. 어떤 인물인지 명확히 묘사되지는 않으나 저그 정신체 쓰락스와의 평화 협정을 위해 저그 기지에 도달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비범한 인물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4]
  • 앨저넌 교수 (Professor Algernon)
상당히 거만한 과학자로, 아래의 배틀 플랫폼을 포함한 테란 연방의 탁월한 무기들의 개발에 참여했다. 미션 11에서 악튜러스 프라임 행성의 은폐장막을 제거하기 위해 퓨전 리액터를 제거할 것을 제안한다. 미션 15에도 등장해 역시 기술적인 조언을 한다.
  • 바레토 지휘관 (Captain Barreto)
CFS 어벤젤린의 지휘관으로 대규모 작전의 브리핑에서 작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거나 병력을 지원해준다. 브락시스에서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 베이츠 지휘관 (Captain Bates)
브렉시스 전투에서 사망한 바레토 지휘관의 대리로 파견되었다. 미션 15에서 진행과정에 따른 정보 및 추가 임무를 전달한다.
특이하게도 스타크래프트 원작의 인물 주제에 스토리에 여러 번, 그것도 풀 보이스로 등장했다. 첫 번째로는 미션 10에서 자치령 시설에 행차해 하필 쫄따구로 위장하고 있던 드레이크가 병사 대표로 사격 시범을 보이는 것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5] 이후에는 연방 함대와의 전투 중에 자치령의 장군으로서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
  • 베레고스 (Vaeregoth)
에피소드 1에 이어 2에서도 등장. 미션 14에서 저그의 아이어 침공 당시 피난민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제라툴과 함께 방어기지를 세워 저그를 저지한다. 이번에는 플레이어블 유닛이 아니다.
  • 쓰락스 (Thrax)
저그 정신체로 테란과의 접선을 시도하기 위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다.
  • 줄 (Zuhl)
저그 정신체케리건다고스를 잇는 저그의 3인자. 테란 연방과 적대하던 테란 자치령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바로 그 미션에서 뒤통수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브루드 워 기준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던 케리건을 종용하여 테란과 저그 사이에 평화협정을 준비하는 쓰락스를 제거한 후 그의 무리로 위장해 테란 연방의 케인 대통령을 사살한다.
  • 오라클 (The Oracle)
역시 재등장. 직접 등장하는 경우는 극히 없으나 에피소드 2 사이사이에 '누군가'와 대화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 에피소드 1에서와 달리 자신의 해방에 대한 야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2.1.3 Dawn of Darkness 후반부

정신체 줄 휘하에 있는 히드라리스크들. 오라클의 계략을 위해 도라시다 행성[6]의 뉴 드레스디아에서 동분서주하게 된다.
  • 조반니 (Giovanni)
Fallen Angel에서도 출연했던 키퍼의 지도자. 키퍼 요원들에게 행성에 위협이 되는 특수한 저그(헌터 킬러)들을 추적하는 임무를 할당한다.
  • 안토니오 발레루스 (Antonio Valerus)
키퍼 위원회의 2인자로 작중에서 키퍼들에게 Keeper Command라는 이름으로 통신이 오는 경우 이 사람이다.[7]
  • 스틸웰 (Stillwell)
Fallen Angel에서도 출연했던 키퍼 요원. 조반니의 신뢰를 받고 있는지 키퍼들에게 연락할 때도 스틸웰을 통해 연락한다.
  • 스트라닉스 (Stranix)
Fallen Angel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키퍼 요원. 세 명의 요원 중에서는 비중이 가장 적지만 미션 19에서의 저격전에서 활약을 보여준다.
  • 마크 산체스 (Mark Sanchez)
도라시다의 갱단 '뉴 드레스디아 스컬즈'의 리더. 제작자의 전작인 E.D.A.S.T.에 등장한 인물로 뉴 드레스디아를 뒤집어 엎고 다니는 헌터 킬러들과 키퍼 요원들의 길을 막는다.[8] 이 작자와 키퍼 요원들과의 전투 도중 전기 도관이 파괴된 덕분에 냉동 보관당하던 헌터 킬러들이 정전을 틈타 해동되어 미션 20 내내 깽판을 벌일 수 있게 된다(...)
  • 오라클 (The Oracle)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는 젤나가 크리스탈 두 개를 찾기 위해 줄에게 명령을 내린다. Dawn of Darkness 후반부는 전부 이를 위해 헌터 킬러들이 주구장창 구르는 미션들이다.[9]
  • 포보스 (Phobos), 말록 (Mallock), 트라에네스 (Traeneth), 알린드레아 (Alyndrea), 재논 (Xanon)
오라클이 봉인되어 있는 신전을 수호하는 수호대의 일원들. 이중 말록은 에피소드 1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미션 21은 특별한 패턴을 사용하는 이들을 상대하는 보스전의 연속이다.
  • 메타트론 (Metatron)
오라클의 해방을 방지하기 위한 신전 수호대의 일원 중에서도 지도자격으로 추정되며, 미션 21에서 오라클과 대담을 펼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10]

2.2 추가된 유닛

  • U-22 Specter
테란 연방의 폭격기. 발키리를 기반으로 한 유닛으로 지상에 스플래시 공격을 한다. 외형은 상당히 다른 편.
  • Confederation Battle Platform
미션 12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유닛. 설정상 테란 연방의 궁극병기로 체력이 8500에 육박하며 발당 750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진 반물질 캐논을 탑재했다.[12] 이게 등장하는 부분은 난이도가 급 하락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도 상당히 큰 면적의 스프라이트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더 큰 것인지 미션 17은 플랫폼 내부가 배경이다. 미션 18 이후 라첵 제독이 플랫폼의 반물질 캐논을 이용해 차 행성을 파괴한다.
  1. 다만 제라툴과 듀크가 잠시 등장하고 레이너가 언급되기도 한다
  2. 이때 말록을 죽일수 있는데, 이럴경우 엔딩이 나오며 바로 패배 트리거가 뜬다. 시간이 20초정도 주어지니 말록은 될수 있으면 내버려 두자.
  3. '정치'가 인류의 미래을 좌지우지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아래 케인 대통령 부분의 설명 참조.
  4. 상식적으로 저그와 협정을 맺는다는 생각이 말이 안 되긴 하지만, 제작자가 후에 밝힌 설정에 따르면 한참 연방의 국민들은 전쟁이나 해적 반군 등에 질려 있었으며,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지지율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즉 급격한 안정 추구를 통해 민심을 사기 위해 벌인 일이라는 것.
  5. 이 부분에서의 미니 게임은 뭘 해도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다. 잔뜩 까인 후 차고에서 징계를 받는 루트로 진행되는 강제 진행 이벤트.
  6. 모드 제작자의 전작 E.D.A.S.T.의 배경이 되는 행성이다
  7. 미션 19에서 하드 모드로 진행 시 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해당 미션의 작전 'Fortnight'에서 앰브로시아를 타나토스로 교체하고 타나토스에게 팀원들을 사살하고 저그와 함께 아이어의 신전으로 갈 것을 명령했다.
  8. 헌터 킬러 시점에선 보스전이지만 키퍼 요원들과의 전투는 컷신. 덤으로 이때 제작자의 전작 Fall From Grace의 주인공 Rond가 지니가는 깨알같은 이스터 에그가 있다
  9. 그리고 자신의 하수인들에게 명령을 내려 각 세력들이 최대한 분쟁을 일으킬 수 있도록 사주한다. 오라클의 계획에는 자신의 해방 뿐만 아니라 각 세력이 최대한 위세를 소모하도록 하는 것도 포함되었기 때문.
  10. 오라클 바로 옆에서 모습을 친히 드러내며 최종 보스전인가?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 아래의 인물이 와서 순삭해버린다(...)
  11. 거슨 드레이크. Dawn of Darkness 전반부 미션 사이사이에 오라클과 대화하던 주인공이 바로 드레이크다! 위에서 언급된 비밀 정찰 작전에서 오라클이 드레이크와 접선한 것. 자세히 살펴보면 부제독과 제독 사이에서 논쟁을 은근슬쩍 증폭시키거나 세력간의 분쟁이 일어날 만한 행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역시 오라클의 하수인이었던 안토니오 발레루스나 줄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12. 앨저넌 박사가 이 무기를 개발하는 '검은 석양 계획(Project Black Sunset)'을 설계했다는 뒷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