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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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ARCHIV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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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메인 화면의 그림
그려져 있는 캐릭터는 사이트의 마스코트인 존탄(ZONE-tan)[2]이다.

1 개요

인터넷의 유명 19금 플래시 제작자 ZONE의 홈페이지.
본인이 제작한 플래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올리는 곳으로 주로 유명 만화 캐릭터들이 능욕당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다만 공짜로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고 "Hentaikey"라는 유료 성인 사이트에 가입해야만 볼 수 있다.
그래봐야 조금만 찾아보면 공짜로 다 볼 수 있긴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19금 플래시 제작자인가...하겠지만 사실 문제는 이 사람이 만드는 플래시의 퀄리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플래시 게임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플래시 게임 중에는 엄청나게 잘 만든 작품이 있는가 하면 매우 엉성한 퀄리티의 작품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유독 19금 플래시 게임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거기다 게임 자체도 별로 재미있는 게 없는데다가 있어봐야 옷 벗기기나 미연시,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면 야짤이 나오는 등등... 딸감으로 쓰기에는 뭐하고 그냥 심심풀이용인 경우가 많다. 야겜인줄 알았더니 낚시로 혐짤이 튀어나온다던가

그런데 ZONE이 만드는 게임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퀄리티가 매우매우 뛰어나다. 앞에서 말했듯이 유명 만화나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게 많은데 문자 그대로 원작과 구분이 거의 가질 않는다. 특히 플래시 게임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가 그런 경향이 더 크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틴 타이탄즈 시리즈. 거기다 대부분의 작품에 성우도 따로 기용되어 있어서 보는 이에게 더더욱 충격을 준다.[3] 그래서 별칭이 "카피닌자 하타케 카카시"(...).

이 사람의 작품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다른 성인 플래시 사이트에서 만드는 작품들의 퀄리티도 예전에 비해 조금 좋아지기도 했다. 그래도 아직은 ZONE을 따라올 사람은 없다.

여기에 구구절절 설명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 만19세 이하인 청소년들이 이를 관람하는 것은 불법이다

2 역사

제작자인 ZONE 본인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이는 ZONE 본인이 인터넷에서 자신의 신상을 철저하게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명, 나이부터 해서 심지어 성별조차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무도 모른다. 개인인지 단체인지도 알 수가 없다. [4] 서구권의 막장 위키백과인 Encyclopedia Dramatica에 있는 Zone 항목에서도 신상에 대한 별다른 정보가 없다. 팬 한명이 회사의 아이피를 추적해보기도 했는데 미국 로스엔젤레스 애너하임 시의 크로스로드 쇼핑센터의 주차장 차량 중 하나로 우회되어있었다.[5]역시 양덕의 프로는 뭘해도 스케일부터가 달라 단편적인 정보로 미루어 보면 4chan을 매우 좋아하고[6], 일본어에 능통한 양덕후로 추정된다. 2001년부터 홈페이지를 만들어 거기에 직접 그린 야짤을 올렸었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플래시 게임을 만들면서 인지도를 조금씩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도에 newgrounds에 ZONE-SAMA라는 아이디로 입성하여 인기를 얻는다.이후에는 트위터유튜브, 페이스북 계정도 만들면서 활발한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2013년 초부터 게임 개발사 Lab Zero와 협력하여 스컬걸즈 개발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쪽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개발 중에도 본업은 겸하겠다고 밝혔다. 협력 이후로는 ZTV 뉴스[7]에서 구독자들에게 해당 게임의 인디고고 펀딩을 권유하고, 필리아검열삭제 플래시(...)를 만드는 등 상당히 적극적으로 스컬걸즈를 밀어줬다. 2013년 만우절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마스코트 존탄이 스컬걸즈에 참전한다는 뻥을 치기도 했다.#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 공로로, 스컬걸즈의 한 스테이지에서 존탄이 배경으로 등장하고, PC판과 함께 추가될 캐릭터 스퀴글리의 15번 색깔이 존탄을 기반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가끔 PICARTO.TV에서 방송을 하며 명성에 걸맞게 기본 백명이상의 시청자를 자랑한다. 가끔씩 다른 사람이 존 탄 그림을 그리면 거기에도 출몰한다 닉은 zonestream을 쓴다.

3 마스코트 존탄(Zone-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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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8]최근의 이미지.

2007년경에 ZONE이 만든 홈페이지의 마스코트이다.[9] 원래 디자인은 Maggot이라는 사람이 했다고 한다. 설정상 촉수를 매우 사랑한다고 한다. [10] 재미있게도 성인 사이트의 마스코트이지만 정작 본인이 능욕당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은 ZONE에 의해 직접 만들어진 적이 없다.[11] 처음에는 ZONE이 제작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로딩 화면에서 등장하거나 짤막한 플래시에 잠깐 등장하곤 했는데, 그러다 2012년에 ZONE이 새롭게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ZTV 뉴스에 메인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귀엽다는 평이 많고 찾아보면 팬아트도 많이 있다. 원래는 목소리가 없었으나 ZTV 뉴스부터 목소리가 생겼다

Harry Partridge 의 엄청난 광팬이라는 사실이 에피소드 5에서 밝혀졌다.[12]

. 성우newgrounds의 유저 Caxx.

4 ZTV 뉴스

난무하는 음담패설과 욕설

2012년부터 마스코트 존탄이 진행하는 "ZTV 뉴스"를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현재 7편까지 나왔고,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2편이 더 있다. 주로 유저들의 편지에 답을 해주거나,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거나 하는 식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2편에서는 다른 플래시 제작자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다만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알아듣기 힘들 수 있으니 유튜브를 뒤져보면 한글 자막 버전을 찾아볼 수 있다.
보통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지만 2편 같은 경우에는 중간의 게스트의 대사내용이 내용인지라 예외로 유튜브에 로그인해야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뉴 시커스(New seekers)라는 그룹이 부른 "I'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 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막장으로 어레인지한 "I'd like to teach the world to fap" 노래이라는 노래를 풀버전으로 업로드했다.

5 기타

ZONE은 포니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듯 하다. 포확찢 이미 그런 작품을 원하는 사람들을 엿먹이는 작품을 만들기도 했고[13], ZTV 뉴스 1, 2편을 보면 그의 분노를 알 수 있다. 그러나 포니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포니를 성적인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근데 전에 제니의 능욕 플래시 & 다른 집단과 공동으로 케모노물 플래시를 제작한 전적이 있어서 설득력 제로 로봇이 짐승이랑 같냐

가끔 Livestream 이라는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서 그림방송을 하기도 한다. 트위터도 한다.

과거 네이버 블로거중 한 명이 자신의 근황이나 존의 근황, 존 아카이브의 작품을 다룰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들었으나 공중분해 당하고 다시는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겠다며 잠수를 탔다. 루리웹에서도 존의 작품을 다루는 곳이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다.

디시인사이드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에서 ZONE에게 갤러들이 그린 짤을 보낸 것으로 자랑갤러리 유저이슈에 올라갔다...
자기 텀블러에 미애갤을 언급하는것으로 보아 ZONE도 팬아트가 맘에든듯..

설정 자료에 따르면 존탄은 악마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그리고 처럼 끝이 갈라져 있는 모양. ZTV에서도 가끔 분노해서 악마화한다. 2013년 11월호 에피소드에서 지금까지 본적없는 모에함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장렬히 악마화

너프 나우 작가의 만화에서도 상당히 자주 언급된다. 작가의 오너캐가 보라색 촉수인데, 존땅 역시 애완 촉수를 기르는 중인지라 잘 엮이는 듯.

"Shark Robot" 이라는 사이트에서 티셔츠 굿즈를 판매하는데, 이 사람이 주로 만드는 컨텐츠가 컨텐츠인 만큼 꽤나 비범한 문구들이 대부분. 덕분에 티셔츠 홍보 영상엔 "존을 서포트 하고 싶은데 날 좀 정상인처럼 보이게 해 줄 셔츠는 없나" 는 덧글도 조금 보인다. 사실 존 아카이브를 제외해도 많은 티셔츠 굿즈들은 밖에 입고 다니면 일코를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문구의 수위가 수위다 보니...
  1. 가끔 존 아치브라고 읽는 사람도 있지만 아카이브가 맞다.
  2. tan은 일본어 땅(たん)에서 따온 것이므로 존땅이라고 발음할수도 있다.
  3. 물론 유료로 작품을 서비스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그걸 감안하더라도 퀄리티가 좋다.
  4. 마스코트가 여성이라는 것 때문에 여성으로 추측되기도 하지만, 이 바닥에 그런거로 성별을 추측하긴 무리(...)
  5. 9/24/13에 뉴그라운즈와 유투브에 올라온 ZTV 외전 에피소드에서는 PO Box 4418 Burbank, CA 91503으로 선물과 소포를 보내달라고 하였다.
  6. 4chan을 찬양하는 영상과 몇몇 플래시를 만들기도 했다.
  7. 여기서 스컬걸즈의 남자 나레이터가 깜짝 목소리 출연했다.
  8. Fap은 딸딸이 칠 때 나는 소리를 뜻하는 속어이다.
  9. 사실 비공식적인 마스코트로 moot tan과 Snacks tan (4chan의 설립자 moot와 전(前) 어드민 중 한명이었던 W. T. Snacks 2명을 모에화한 캐릭터)이 있었다. 그리고 4chan 홍보(...)영상겸 그 흔적
  10. 그런데 이게 가만보면 성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애완동물로서 좋아하는 듯 하다. 존땅을 소재로 한 것이 안 만들어지는 것도 그렇고, 어쩌면 정작 존땅 본인은 성적인것과 거리가 멀지도 그러나 ZTV뉴스 ep.6 에서 팬아트를 감상하던 데이브 가 팬아트 속 와인잔을 들고 있는 존 탄을 보고 '숙녀의 잔을 계속 채워준다면 언젠가는 대 줄만큼(...) 취할지도 모르죠' 라고 멘트를 던지자 자기도 모르게 '레미(애완용 촉수) 라면 그냥 대줄수도 있는데..' 라고 답한적이 있다. 이후에 레미와는 바쁜 사이(?) 가 아니라는 해명을 했으나 팬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다 ZTV뉴스 에피소드를 쭉 보면 본인이 음탕한 여성임을 인정하는 발언이 많다(...)
  11. 처음 존탄의 성우를 구할때 야한연기를 시키지않는다했다.물론 ZONE 외의 다른 유저들에게 열심히 능욕당하고 있다.
  12. Harry 가 등장하는 인터뷰 부분에서 평소답지 않게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해 보이며 얼굴이 붉게 달아 오르는등 모에한 모습을 보이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수줍게 쓰다듬으며 '그림 에 마음이 끌려 본적은 없나요?' '왜 여자 그림 많이 봤을꺼 아니에요' 라는식으로 본인이 마스코트 캐릭터 임을 강조하며 호감을 표하다가 결국에는 '해리씨의 XX 를 맛보고 싶어요!(...)' 라고 외치며 참던 욕망이 터져버린다.그리고 차였다 그 후 악마화 그녀가 음탕한 여성임을 더욱 알 수 있는 부분
  13. 게임을 실행하면 핑키파이가 차려져 있는데, 본격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면 리얼한 말머리로 변하더니 "R U NUTS?! I AM A HORSE!!!!"라는 대사를 하고 무표정으로 춤추는 존탄 포니가 나오고 끝. 참고로 이 대사는 렌과 스팀피 성인판에 등장하는 Mr.Horse의 대사인데, 포니 관련 드립에서 은근히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