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유희왕엑시즈 몬스터 카드.

유희왕No.(넘버즈) 카드
No.1No.2No.3No.4No.5No.6No.7No.8No.9No.10
No.11No.12No.13No.14No.15No.16No.17No.18No.19No.20
No.21No.22No.23No.24No.25No.26No.27No.28No.29No.30
No.31No.32No.33No.34No.35No.36No.37No.38No.39No.40
No.41No.42No.43No.44No.45No.46No.47No.48No.49No.50
No.51No.52No.53No.54No.55No.56No.57No.58No.59No.60
No.61No.62No.63No.64No.65No.66No.67No.68No.69No.70
No.71No.72No.73No.74No.75No.76No.77No.78No.79No.80
No.81No.82No.83No.84No.85No.86No.87No.88No.89No.90
No.91No.92No.93No.94No.95No.96No.97No.98No.99No.100
No.101No.102No.103No.104No.105No.106No.107

1 코믹스

한글판 명칭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일어판 명칭No(ナンバーズ).42 スターシップ・ギャラクシー・トマホーク
영어판 명칭Number 42: Galaxy Tomahawk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바람기계족03000
레벨 7 몬스터 × 2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위에 "배틀 이글 토큰"(레벨 6/속성:바람/기계족/공격력:2000/수비력:0)을 가능한 만큼 특수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 된 토큰은 "No."로 취급하며 엔드페이즈 시 전부 제거된다.[1]

사용자는 이비루다.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스타쉽 스파이 프레인과 "스타쉽 어저토스 플레인"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한다.

수비표시로 소환됐기에 공격력은 불명. 나오자마자 자신의 효과로 배틀 이글 토큰 4체를 소환하고[2] 마법카드 "엄호사격"의 효과로 공격력을 2500까지 불려 집중 공격으로 No.39 유토피아를 파괴하고 추가로 유마에게 다이렉트 어택까지 날린다. 턴 엔드 시 모든 배틀 이글 토큰은 갤럭시 토마호크로 귀환한다.

다음 턴 No.22 프랑켄에게 공격당하나 카운터 함정 "토마호크 캐논"으로 오히려 프랑켄을 역관광 보내버린다.[3]

모습 그대로 갤럭시 토마호크 자신은 모체로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고 높은 수비력으로 진영을 지키다가 자신의 턴이 되면 전투기인 배틀 이글 토큰을 대량 소환해내 집중 공격을 하는 방식.

프랑켄을 파괴당한 유마가 카드 1장만을 세트하고 턴을 넘기자, 곧 바로 효과를 사용하여 피니시를 내려 했으나 유마가 테츠오로부터 받은 카드인 "양철 벌룬"을 발동하여 "양철 벌룬 토큰"으로 필드를 메우는 바람에 배틀 이글 토큰 소환에 실패한다.

그 후 양철 벌룬의 효과로 토큰이 전부 파괴되고 1장당 500포인트씩 총 2000포인트의 수비력이 감소하고, 다음 턴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유토피아에게 두 동강 나버려 격침한다. 이후에는 아스트랄이 회수.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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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일어판 명칭No(ナンバーズ).42 スターシップ・ギャラクシー・トマホーク
영어판 명칭Number 42: Galaxy Tomahawk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바람기계족03000
레벨 7 몬스터 × 2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에 "배틀 이글 토큰"(기계족 / 바람 속성 / 레벨 6 / 공격력 2000 / 수비력 0)을 가능한 만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한 턴, 상대가 받는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또한,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은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된다.

V점프 2013년 3월호의 동봉카드. 최초로 등장한 바람 속성 넘버즈이자 2013년 9월까지 유일하게 OCG화되어 있는 바람 속성 넘버즈이다.

저놈의 상대를 보호해주는 어처구니없는 디메리트 효과 때문에 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토큰의 공격력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전투 대미지가 막혀서 LP를 깎을 수가 없고, 몬스터라도 때려잡으려 해도 이길 수 있는 건 하급 정도다. 게다가 엔드 페이즈에 전부 파괴되어버리고, 엑시즈 소환에는 쓸 수 없는 토큰 자체의 한계도 있고 해서 결국 뭘 해도 공격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

전투 대미지를 틀어막지 않으면 토큰 넷이서 비어 있는 필드를 우르르 때리거나 단결의 힘 같은 거랑 조합해서 원턴 킬이 간단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그게 반드시 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너무 너프를 많이 먹였다는 말이 많다. 일단 효과 대미지는 열려있긴 하지만 사출계 카드와 연계하거나 토큰 사육제와 연계해봐도 그리 많은 양의 대미지를 기대할 수는 없다.

전투 대미지 절반자군야포 4000.... 4000.... 정도로도 충분했을텐데 너프를 너무 과도하게 먹였다고 실망하는 팬들이 속출했고, 심지어는 랭크 7 엑시즈로 No.7 럭키 스트레이트를 소환하면 마치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라도 소환된 것처럼 최소한 분위기라도 달아오르는데......[4]

그래도 정말 쓸 방도가 없는 카드인 것은 아니다. 일단 한번에 최대 4장이라는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 건 분명하고 무엇보다 토큰에 사용 제한이 전혀 없으니 상대의 LP를 깎는 건 그냥 포기하고 다음 턴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가기 위한 밑준비를 하는 데 쓴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듯 하다.

토큰을 삼환신이나 삼사신, 기타 특수 소환 몬스터 등의 릴리스 소재로 쓴다거나 토큰 부활제로 카드를 왕창 파괴한다거나, 레벨이 6이나 된다는 점을 이용해 저레벨 튜너와 함께 고레벨 싱크로 소환에 쓸 수도 있다. 또 아니면 엔드 페이즈에 자괴되는 걸 이용해 강제전이로 상대의 강한 몬스터를 노코스트로 뺏어온다던가 할수도 있다.

공격력이 다들 2000이기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릴리스 소재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단 것도 장점. 연계할 카드가 이도저도 없으면 토큰들 자체로 상대의 하급을 싹 밀어버리고 필드 상황에서 우위에 설 수는 있다. 아예 덱 자체를 토큰 위주로 해서 폭주투군을 하나라도 깔아 놓았다면 상대 필드 위에 푸른 눈의 백룡급 어태커가 왕창 서 있었어도 전멸시킬 수 있다. 리미터 해제를 쓰면 모든 기체가 공격력 4000이라는 괴물이 되지만 그렇게 되면 수비로 버티고 있던 모체마저 괜히 엔드페이즈에 같아 박살나기에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좋다. 그래도 이카드로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4장소환후 모체파괴하고 콩고루다소환. 콩고루다의 효과로 1턴버틴 후 폭주투군 3장을 쓰고 콩고루다로 효과파괴가 안돼서 리미터 해제3장을 쓰면 40000이 된다.

효과 대미지에는 전혀 제약이 없으므로 공격을 마친 배틀 이글 토큰을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시키거나 미니멈 거츠로 강력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때려잡아 대폭의 효과 대미지를 준다거나 할 수도 있다. 토큰 사육제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대미지 폭이 적은지라… 일단 쓰면 최대 1200의 대미지를 줄 순 있다.

한번 함재기를 발진시키고 난 이 카드는 소재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그야말로 잉여가 되지만, 수비력이 3000으로 높아 전투에 대한 강력한 벽 정도는 되어줄 수 있다.

참고로 바람 속성 기계족 랭크 7이라는 스탯 + 토큰을 뽑아낸다는 효과는 동 시기에 발매되는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등장하는 환상수기들과 공통되는지라 서로 시너지가 있게 설계된 듯 하다. 실제로 환상수기 덱에서 이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고, 토큰 관련 효과를 서로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근데 막상 이 카드를 밀어주려고 발매된 환상수기의 에이스인 드래고사크가 오히려 실용성이 좋아 반대로 이 카드가 밀리고 있고 심지어 다른 항목의 쓸만한 랭크7 엑시즈를 언급할때도 이 카드만은 쏙(...). 사실 토큰을 뽑는 것은 드래고사크도 마찬가지이고, 이 카드는 드래고사크보다 2개 더 많이 뽑을 수 있긴 하지만 싱크로 소환에 사용하려고 할 경우 미리 필드 위에 튜너를 마련해야 하므로 결국 4개를 다 뽑을 수는 없다. 즉 이 카드는 토큰의 레벨이 2배라는 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전투 대미지 이외의 방법을 생각해야 했던 카드였지만 환상수기의 싱크로 몬스터인 콩코루다의 등장으로 조금 늦긴 하지만 전투 대미지를 줄수 있는 방법이 생겨났다. 갤럭시 토마호크를 쓴 턴 콩코루다가 함께 있다면 토큰을 지켜주는 콩코루다의 효과 덕에 엔드 페이즈에 배틀 이글 토큰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갤럭시 토마호크의 전투 대미지 불가 디메리트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효과를 쓴턴 이기에 다음 턴부턴 공격력 2000짜리 토큰으로 대미지까지 빵빵 줄수 있게 된다!! 더군다가 이 카드가 배틀 이글 토큰을 지켜주기에 다음 자기 턴까지 버티기도 좋으며 전투 파괴까지 막아주기에 폭주투군이 1장이라도 깔려있다면 배틀 이글 토큰이 상대의 백룡급 어태커를 일방적으로 때려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오오! 콩코루다! 오오!

또한, 싱크로 소환에 제약이 없는 점 때문에 자동기계랑 얽히면서 정신나간 전개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레벨 7인 자동기계장군 00 무령 두체로 소환하여 무령의 효과로 데려온 신크로를 배틀 이글 토큰에 튜닝하여 자동기계대장군 무령노를 소환. 무령노의 효과로 또 신크로를 불러내어 한턴만에 무령노를 3체나 소환하고 마지막 무령노의 효과로 이사팔을 소환해서 자기 효과로 표시형식을 바꾸면 무령노 3체로 3장을 드로우하고 거기에 무령노 3장으로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를 소환하면 또 다시 3장 드로우가 가능하다.부왘! 이렇게 하면 전투데미지 불가 디메리트가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배틀페이즈 불가 디메리트랑 겹치고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효과데미지로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으니 궁합은 꽤나 좋다. 거기다 여기에 RUM-바리언즈 포스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까지 소환한다면 1장을 더 드로우 하여 효과 데미지도 추가로 주고 높은 공격력에 대상 지정을 모조리 피하는 내성을 지닌 카드를 남겨놓아 안정적으로 턴을 끝낼 수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현재 별칭은 싱크로 첩자.

기계족 토큰을 왕창 소환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랭크 7이라는 점 때문에 신풍원턴덱에서도 쓰였다. 어떻게 쓰냐면, 블랙 가든으로 상대 필드 위에 로즈 토큰을 꽉 채워놓은 상태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블랙 가든을 퓨전 게이트로 바꾼 뒤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같은 화염족 몬스터를 꺼내고 고대 요정 드래곤 2장으로 이 카드를 뽑은 다음 토큰을 소환한다. 그리고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를 3장 이어서 소환해서 각각 효과를 쓰면 3000, 2700, 2400의 데미지로 원턴킬이 나오는 것. 신풍과 버드맨이 제한먹은 뒤에는 구신 노덴으로도 가능한 점덕에 노덴이 금지먹기 전까지는 계속 쓰였다.

분명 넘버는 42인데, 굉장한 효과를 가진 것도 아니다…우주의 진리의 숫자인데!!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프리미엄 팩 9PP09-KR026슈퍼 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V점프 2013년 3월호 동봉VJMP-JP075울트라 레어일본세계 최초수록
Primal OriginPRIO-EN092노멀미국미국 최초수록
  1. 만화에선 모든 기체가 다시 갤럭시 토마호크로 귀환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2. 참고로 이 토큰은 No.로 취급될 뿐 No.특유의 파괴내성은 갖고 있지 않다.
  3. 처음에 함정카드인 "스페이스 쉽 배리어"로 프랑켄의 공격을 무효로 하려 했으나 그건 프랑켄의 효과로 막히고, 프랑켄의 효과가 1턴에 1번 뿐이란 걸 간파한 이비루다가 미리 두번째 함정을 깔아놨다가 이어서 발동한 것.
  4. 사실 분위기만 달아오르는 게 아니다. 럭키 스트레이트는 일정 확률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같은 공격력 높고 대상 지정 몬스터들을 효과나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소환하면 그것조차도 안 된다고 까이기까지 한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