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유희왕/OCG, No.
- 관련 항목 :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1 원작
한글판 명칭 | No.53 위해신 Heart-eartH | |||
일어판 명칭 | No(ナンバーズ).53 偽(ぎ) 骸(がい) 神(しん) Heart-eartH(ハート・アース) | |||
영어판 명칭 | Number 53: Heart-eartH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어둠 | 악마족 | 100 | 100 |
레벨 5 몬스터 × 3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는 마법, 함정,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1턴에 1번,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자신의 묘지에서 몬스터 카드를 1장 선택하고 그 몬스터를 이 카드에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1턴에 1번,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장착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는 것으로 그 파괴를 무효로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된 몬스터가 묘지에 보내졌을 때, 이 카드의 공격력은 원래대로 돌아간다.이때, 변화한 공격력의 절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발동할 수 있다. ●이번 턴,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반만큼 상대 라이프에 데미지를 준다. ●이번 턴, 이 카드의 효과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그 수치만큼 자신의 라이프를 회복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가 없을 경우,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1장을,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삼고 엑시즈 소환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 ||||
"이것이 넘버즈의 정상에 선 최강의 넘버즈! 초연의 갑옷을 두르고, 세계를 떨게 만들어라! 나오너라, No.53 위해신 하트어스!!" |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고 사실상 전투 파괴도 불가능한 강력한 내성이 달려있다.
Dr. 페이커가 츠쿠모 유마, 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 3명을 상대로 한 변칙 듀얼에서 가비지 로드 3마리를 효과로 특수 소환한 뒤, 그 셋을 소재로 1턴만에 엑시즈 소환되었다. 공격력 100인 것을 보고 카이토와 료가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으나, 유마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턴이 오자 No.39 유토피아를 소환해 공격하였다.[1] 페이커는 하트어스의 효과를 사용해 공격 몬스터인 유토피아의 공격력 만큼 하트어스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유마는 유토피아의 효과를 사용해 유토피아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이어서 더블 업 찬스를 사용해 공격력을 5000으로 상승시켜 재공격하지만 하트어스의 효과에 의해 파괴가 무효로 돌아가고 위해신의 공격력이 2600에서 100으로 돌아오자 변화된 2500의 절반인 1250의 데미지를 3명에게 주고 페이커는 하트 어스의 효과로 3명에게 준 데미지 1250만큼 자신의 라이프를 회복한다.
다음 턴 샤크는 No.32 샤크 드레이크를 소환한 후, 유토피아에게 장착 마법 실드 핀을 장착시켜 유토피아로 먼저 들이받은 뒤[2] 샤크 드레이크로 다시 한 번 공격하나 Heart-eartH의 효과에 의해 오히려 1350 포인트의 데미지를 더 입는다.
마지막으로 카이토의 턴에는 위의 샤크의 공략방식을 그대로 따라한 카이토의 공격에 다시 한번 효과로 1350 포인트 데미지를 주려하나 카이토의 속공 마법 포톤 프리벤트에 가로막히고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공격에 끝나는가 싶더니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으로 바뀌었다. 하트어스를 엑시즈 소재로 해서 Heart-eartH Dragon을 소환했다.
소환 시에 변형되지 않고 온전한 모습으로 나와서 변형 과정은 불명. 파괴될 때에는 몸 부분만 파괴되고 파괴 무효 효과를 사용 시 묘지에서 다시 몸만 재조립된다. 효과를 사용할 때는 코어로 오버레이 유닛을 흡수시켜 사용한다. 공격명은 페이크 번.
미친 듯이 긴 효과를 자랑한다.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는 물론 그 길다는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보다도 길다. 위의 효과로 보면 역대 유희왕 카드중 가장 긴 텍스트를 자랑한다. 만약 저대로 OCG화 되었더라면 돋보기가 필요할 수준이다.
숫자 53의 의미는 쓰레기. 53을 '고(5)미(3)'[3], 쓰레기로도 읽을 수 있다. 전형적인 일본식 숫자 말장난이다. 마찬가지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의 92는 '쿠즈', [4] 부스러기나 쓰레기로 읽을 수 있다. 덤으로 소재에도 이러한 말장난이 깔려 있다. Heart-eartH를 소환할 때 사용한 몬스터의 이름도 가비지 로드, 즉 쓰레기의 왕. 페이커가 듀얼 내내 유마 일행을 보고 쓰레기 운운하는 것, 마침 스피어 필드 포의 발사구가 쓰레기 처리장이라는 것, 그리고 여태까지 하루토를 통해 아스트랄 세계에 발사한 것도 고철 쓰레기라는 점을 보면 페이커는 참으로 쓰레기 애호가인가보다(…). Heart-eartH의 효과도 묘지의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장착/해제함으로써 재활용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효과고, Heart-eartH를 순환 + 지구사랑이라고 확대해석하면 이 역시 재활용을 연상시킨다. 다 쓴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듯, 엑시즈 소재가 없을 때 파괴되면 Heart-eartH Dragon을 소환하는 것도 재활용이 떠오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누가 ZExAL 카드 아니랄까봐 이름에도 말장난이 숨어있다. Heart-eartH Dragon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둘 다 하트 어스를 Heart-eartH라고 쓰고 루비로는 그냥 하트 어스라고 읽는데, 영어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H/eart-eart/H. 잘 보면 알겠지만 하이픈을 중심으로 대칭되어 있다. 이쯤하면 카드를 디자인하기 위해 말장난을 치는 건지, 말장난을 치기 위해 카드를 디자인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
사용할 때 아스트랄이 이 카드는 다른 넘버즈의 힘을 흡수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페이커와 아스트랄 왈 최강의 넘버즈라고 한다.
2 OCG
한글판 명칭 | No.53 위해신 Heart-eartH | |||
일어판 명칭 | No(ナンバーズ).53 偽(ぎ) 骸(がい) 神(しん) Heart-eartH(ハート・アース) | |||
영어판 명칭 | Number 53: Heart-eartH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어둠 | 악마족 | 100 | 100 |
레벨 5 몬스터 × 3 1턴에 1번,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이 카드의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시까지 그 공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필드 위의 이 카드가 파괴되는 경우, 대신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삼아, 엑스트라 덱에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1장을 엑시즈 소환 취급해 특수 소환한다. |
원작의 사기적인 효과 면역 능력은 모조리 사라졌다. 카드가 효과로 인하여 파괴될 때 엑시즈 소재로 대신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라의 익신룡 신세는 면했지만, 너프가 상당해서 쓰기 번거로워진 카드다.
일단 한 턴에 적어도 한 번은 전투에 의한 파괴는 거의 확실하게 면역인데다 효과에 의한 파괴도 3번은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에 벽으로 쓰기에는 참 좋지만, 능동적으로 사용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이 카드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공격받을 때'에만 적용되고, 한 턴에 한 번 공격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만 올려주기 때문. 때문에 배틀매니아와 같은 카드로 강제공격을 유발해도 가장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부터 들이박으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파괴가 아닌 바운스나 제외 앞에서도 매우 취약해진다. 모든 특수 소환 몬스터의 원수인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라던가, 조총사 카스텔, 강제 탈출 장치과 같은, 파괴아닌 방식으로 상대 몬스터를 치워버리는 계열의 카드는 금지된 성창이나 안전지대 등에 방어가 꼭 필요하니 미리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안전지대는 특유의 약점인 파괴시 몬스터도 같이 파괴되는 자괴효과를 이 카드의 효과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어 진화체인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함께 궁합이 좋다.
이 카드의 존재가치인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을 소환하는 조건이 이 카드를 사용하기 꺼려지게 하는 제일 큰 원흉이다. 엑시즈 소재가 없는 상태에서 효과 파괴를 당해야 하는데, 이 카드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로 없애려면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구나 아주 고맙게도 카드 텍스트에 파괴되었을 때만 소환되기에 누가 감히 그런 무서운 짓을 하겠는가? 그런 패기로 덤빈다면 모를까 절대로 그런 일을 하는 멍청이는 없다. 당연히 전투내성이 1회용임을 이용하고 공격력이 다른 두 몬스터로 덤비거나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처리하려고 달려들겠지... 더구나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의 등장으로 푸른 눈 덱에서 위해신룡을 뽑을 수 있게 되면서 유일한 쉬운 방법으로 쓰였던 이 카드가 쓸일이 없어졌다.[5]
엑시즈 몬스터는 묘지에서 부활하면 소재가 없는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이용해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 리미트 리버스로 위해신을 부활시킨 뒤 자신의 턴이 오자마자 수비표시로 돌려 단숨에 위해신룡을 불러낼 수도 있다.
또는 위해신이나 다른 엑시즈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 엑시즈 더블 백으로 부활시켜 엔드페이즈시 자괴와 함께 위해신룡을 특수 소환하는 수도 있다. 이 때 상대 엔드페이즈일 경우 위해신룡에 제외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이 자기가 날려먹는 방법들이 사실상 확실하다보니 위해신을 소환하자마자 묘지에 묻어버리고 소생과 자괴를 반복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 효과는 강제 효과이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을 잃어 소환을 못할 염려는 없다만, 엑스트라 덱에 위해신룡이 없을 경우는 엑스트라 덱을 공개해야 한다.
아무래도 위해신룡을 소환하는 과정이 시간이 걸리고 실패할 확률도 높고, 소재도 달랑 1개만 주는지라 아예 정규 소환을 노리고 위해신룡만 쓰는 덱이 많다. 이 쪽이 훨씬 강력하긴 하지만 자괴형 카드만 많다면, 위해신룡을 여러번 불러내 사용할 수 있는 위해신을 쓰는 형태도 나쁘지는 않다.
전 팩 어비스 라이징과는 달리 우주의 섬광의 TCG판이 한글판보다 빨리 발표된 탓에 한국에 정발될 때는 또 위해신이라는 단어가 거세된 영어판 이름을 베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었으나,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이 수식어를 달고 나온지라 얘도 수식어가 살아남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우주의 섬광 | CBLZ-KR046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COSMO BLAZER | CBLZ-JP046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Cosmo Blazer | CBLZ-EN046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 어차피 페이커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무조건 공격을 해야 했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 ↑ 실드 핀의 효과는 장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전투 파괴를 무효로 하는 효과이므로 위해신의 파괴 무효 효과를를 공략할 수 있다.
- ↑ 본래는 '미츠'가 맞는 발음이지만, 일본에서는 말을 줄일 때 한두글자 씩을 줄여서 쓰기도 한다. 퍼스콤(퍼스널 컴퓨터) 같이.
- ↑ 고로아와세에선 2를 츠로 읽기도 한다. 항목 참조.
- ↑ 위해신의 존재 의의가 그나마 쉬운 소환이었는데 훨신 쉬워진 소환법이 등장한 이상 5축보다 8축이 쓰기도 편한데 누가 이 덱을 쓸까?...
사실 원래 위해신룡 자체가 존재감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