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영화에 대해서는 락 오브 에이지(영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Rock of Ages | |
개발 | ACE Team |
유통 | ATLUS |
플랫폼 | Windows[1], PS3, Xbox 360 |
출시일 | 2011년 8월 31일(Xbox 360) 2011년 9월 7일(Windows) 2012년 5월 15일(PS3) |
장르 | 타워 디펜스, 공성전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목차
서양 역사 코미디 공성전
1 개요
스팀에서 판매중인 디펜스, 공성전 형식의 인디 게임. 특정한 맵에서 돌을 굴려 적의 성문을 파괴하는 것과 자신의 성문이 파괴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2 스토리
지옥에서 끝없이 돌을 위로 굴리는 형벌을 받은 시시포스. 그가 돌을 거의 올릴 때마다 자신을 방해하는 악마들 때문에 돌을 올릴 수 없게 된다. 무한히 돌을 굴리던 중 시시포스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데 이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친구 돌[2]을 언덕에서 굴려서 지옥문을 부수고 탈출한다는 작전. 결국 문을 뚫고 명계를 탈출한 시시포스는 여행을 시작한다.
3 게임 방식
자신과 상대편이 각각 똑같은 지역에서 돌을 굴려 서로의 성문을 먼저 부수는 것이 목표. 돌과 성문에는 내구도가 있어서 내구도가 다하면 부서진다. 돌의 공격력은 돌 자체의 공격력과 속도 그리고 돌의 무게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빠른속도로 무거운 질량으로 강한 돌을 이용해야 성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성문을 부순 다음 성 한 가운데에 있는 보스를 깔아뭉개 버리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상대돌이 굴러가는 길에 플레이어는 직접 투석기를 발사하거나 유닛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상대돌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다.돌의 종류도 여러가지이며 돈을 지불하면 더 좋은 돌을 한 번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유닛과 더 성능이 좋은 돌을 사용하는데에는 돈이 드니 상대편의 건물, 기타 지역을 부수거나 광산등을 설치하여 돈을 벌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4 돌 (Stones)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3]
플레이하다가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돌에 특수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 그냥 돌 0G
-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돌로 어떠한 특성도 가지고 있지않다.
- 기름을 바른 돌 400G
- 점프해서 착지한 곳 주변에 건물을 영구적으로 못짓게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그냥 굴리는것 만은 안된다. 오일은 시간이 좀 지나면 그냥 돌로 변한다.
- 중 후반부에 함정을 잘 놓을 것 같은곳에 잘 써먹을 수 있다.
- 철판으로 강화된돌 700G
- 철을 덧댄 돌로 공격력에는 변화가 없지만 좀 더 내구성이 증가한다.
반다크홈
- 불타는 돌 1000G
- 화염구 내구성에는 변화가 없지만 돌이 불타는 상태에서 문을 공격할때의 충격량이 2배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물에 닿으면 불이 꺼지기 때문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천사 돌 800G
- 더블 점프 할 경우 딱 한 번 더 이단점프가 되고 속도가 가속되는 공으로 숨겨진 열쇠를 먹는데 사용하는 공이다.
돌의 스킨은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서 상대를 이기거나 맵 곳곳에 숨겨진 열쇠를 얻으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상대편의 돌모양을 사용할 수 있다.
5 투석기 (Droppables)
초반에 주어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작동시키거나 비행체를 사용해서 상대돌의 운동을 저지하거나 적진의 물체를 부수는데 사용한다.
투석기-> 좀 더 강화된 투석기 --> 가장 강한 투석기
6 유닛
적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는 물체들로 이 들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은 밝게 표시된 타일이다. 한번 유닛을 설치한 곳은 타일의색이 바뀌어 유닛이 부서져도 다시 설치할 수 없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유닛일수록 넓은 반경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 반경은 유닛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타일과 불필요한 타일로 나뉘기 때문에 필요한 타일만 최소한으로 사용하여서 적의 진로를 방해해야한다.
6.1 바리케이트 (Towers)
기본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방해물로 부딪침으로 돌의 속도와 내구도를 깎는다.
일반집> 좀 더 강화된 집 > 중세식 탑
6.2 비행체(Flying Contraptions)
자동으로 투석기를 사용하는 장애물. 엔젤공을 사용하거나 공중에서 부딪칠 경우에 부서진다.
다빈치의 헬리콥터 --> 열기구
6.3 화난 동물 (Angry Animals) (,,,)
움직이는 동물로 상대 돌을 따라 다니면서 진로를 방해하는. 특징은 어떤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죽지않는다. 그래서 다량으로 깔려있으면 피하기 가장 힘든 것들 중 하나이다.
소-> 페르시아 전투코끼리 --> 성을 지고있는 맘모스
6.4 폭탄
접촉하거나 주변에 폭발이 일어나면 터지면서 돌의 내구도를 왕창 깎는 장애물.
폭탄-> 폭탄 더미 -->폭탄 산
6.5 수입 생산기(Income Generators)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지속적으로 돈을 제공한다. 상대편이 부수면 가장 화난다.
돈을 생성하는 만큼 0순위로 먼저 노리게 되므로 왠만하면 가기 어려운곳이나 잘 안가는 곳이 적합하다. 그런데가 없다면 주변에 바리케이드와 함정들을 놓아주자.
광산> 강화 광산 > 솔로몬의 창고
6.6 바람 생성기 (Fans)
바람을 일으켜서 운동을 방해하는 장애물. 함정이 있는곳으로 밀어내거나 낭떠러지로 밀어내는것이 좋다.
부채>삼단부채 > 풍차
순서는 추가바람
7 등장인물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실존인물들을 패러디하거나 고대, 중세의 역사적인 것들을 의인화하여 등장한 등장인물들이 많다. 하나같이 성문이 파괴될 시 괴성(...)을 지르며 끼야아아아아아악 돌에 깔아뭉개지는 최후를 맞는다.뿌짂
- 시시포스 : 이 게임의 주인공. 계속해서 산 위로 돌을 굴리지만 항상 도중에 악마가 똥침(...)을 놔서 돌은 다시 굴러내려가 버린다. 이런 반복되는 삽질에 지쳐 자신이 굴리던 돌로 지옥문을 부수고 탈출할 생각을 해내고 그대로 실행, 그 뒤로 온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유럽 역사의 여러 인물들을 돌을 굴려 황천길로 보내준다.
- 시시포스의 절친: 돌(,,,)
- 크로노스 : 지옥에서 시시포스의 노동을 감독하고 있었으나 시시포스가 탈출해 깽판을 치고 다니자 마지막에 최종보스로 등장해 시시포스를 막아선다.
- 고대
- 아가멤논 : 트로이의 목마를 열심히 짓고 있었으나 갑자기 시공의 문을 열고 튀어나온 시시포스의 돌에 목마가 박살나자 열이 뻗쳐 싸움을 걸어온다.
- 레오니다스 1세 : 299명의 자신의 부하들[4]을 거느리고 나타나 그 유명한 명대사 This is Sparta!!!를 외치며 시시포스를 절벽 위에서 걷어차지만 그 바로 건너편에 다른 절벽이 있었기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 중세
- 르네상스
- 좀비 아리스토텔레스, 좀비 플라톤 : 난데없이 무덤에서 되살아나[5] 중세 시대의 인물들을 전부 쫓아낸다.
-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 : 모노폴리 게임을 하며 다른 사람들의 돋을 뜯어내고 있다.
- 율리오 2세 : 전사 교황이라는 별명답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 나오는 전차를 타고 적들을 때려부수며 등장.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매트릭스 2의 아키텍트의 패러디. 유일하게 이 상황이 게임인 것을 인지 했다.. 역시 천재
- 로코코
- 바쿠스 : 사람들이 파티를 하던 와중에 나타나 이것저것 다 집어먹더니 사람들마저 다 잡아먹고 만다.
- 루이 14세 : 사람들 앞에 나타나 환호를 받지만 실제 역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변기에 앉아 바지를 입은 채로 일을 본다. 그걸 본 사람들은 경악...
- 마리 앙투아네트 : 발코니 위에서 밑의 사람들에게 꽃을 뿌려주는데 밑에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꽃 더미에 깔려버리고 만다.
- 미카엘 : 중세시대의 보스였던 용이 뜬금없이 다시 등장해 사람들을 잡아먹자 하늘에서 나타나 용을 척살하며 등장.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과 기쁨의 댄스파티를 벌인다.
- 로망스
- 리슐리외 : 왕의 왕관을 몰래 훔치려다가 들키자 대놓고 강제로 빼앗아서 자기 머리에 쓰고는 흐뭇해한다.
- 나폴레옹 : 유명한 말을 타고 있는 그림처럼 말을 몰고 달리고 있었으나 알고 보니 동전을 넣어서 제자리에서 흔들리는 말 놀이기구. 도중에 기계가 고장나서 기계를 걷어차자 폭발해 날아가 버린다.
- 카를로스 3세 : 게임 둠의 패러디. 사냥 도중에 실수로 병사를 쏴 버리자 모른척하고 몰래 시체를 수풀 속에 암매장(...)한다.
- 숫염소 : 정확히는 기독교에서 사탄으로 여겨지는 숫염소의 모습. 사바스에서 악마 숭배자들의 숭배를 받으며 등장.
8 보스전
-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잠긴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전 스테이지들에 숨겨진 열쇠를 먹어두지 않으면 이 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없다.이 잠긴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이 시대의 정신이 구현되었다"는 말과 함께 기존의 공성전과 다른 형태로 싸우는 보스가 나온다. 이 보스는 직접 공격하는데 약점을 공격해야만 데미지를 입는다.
등장보스
- 드래곤 : 가슴 부분이 약점이지만 수시로 입에서 바람을 토해내므로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
- 다비드의 석상 : 특정부위(...)를 나뭇잎으로 가리고 있는데 대포를 통해 돌을 발사해 이 부분을 공격해 파괴해야 한다.
내가 고자라니!![6] - 천사 : 거대한 아기천사 얼굴에 날개만 달려 있는 기괴한 형상. 입에서 바람을 뿜어내 접근을 방해한다. 참고로 모든 부분이 약점이라고 하는데 그건 오류고 날개를 뺀 얼굴부위를 공격하면 된다.
- 크로노스 : 오프닝에서 등장할 때의 모습은 고대 그리스 도자기 그림에 나오는 모습이나 최종보스로 등장할 때는 고야의 그림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7]'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서 신이라기보다는 벌거숭이 거인 괴물 같은 느낌. 참고로 약점은 얼굴인데 나오질 않는다.
9 결말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시시포스는 검은 섬에서 크로노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문제는 크로노스가 죽을 때 환희를 즐기던 순간 쓰러진 크로노스의 머리에 깔려죽는다. 결국 혼자남은 돌은 계속 굴러가다가 지옥으로 가고 시시포스와 지옥에서 해피엔딩(...)[8]
10 기타
이상하게 돌들에게 지능이 있다. 게다가 스스로 굴러갈 수도 있는데 왜 벌받을 때는 시시포스가 굴렸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돌이 부서지면 시시포스는 그냥 새로 깎아서 보낸다.근데 돌은 또 좋다고 굴러가서 부서진다. 돌만 불쌍하다.
팀 IGHH에서 한국어 패치를 제작했다.
동명의 2012년작 영화가 존재한다. 본 게임과는 무관계.
그리고 2016년, 후속작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하다.제작사에 따르면 주인공은 아틀라스(Atlas)라고 한다.- ↑ 스팀 인증 필수.
- ↑ 게임내의 돌의 이름도 시시포스의 절친 흠좀무;;
- ↑ 과언이 아닌게 스토리도 돌을 굴려서 시작하고 돌이 굴러서 끝난다.
- ↑ 하나하나가 머리 위에 2부터 300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다(...)
- ↑ 이들이 과거에는 인정받지 못했던 말이 중세에 와서야 재평가를 받았다는 걸 표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 ↑ 꼭 그 부분일 필요는 없다. 엥간하게 빗겨나가더라도 대부분 맞아떨어지는데 아마 편의상 그런 듯.
- ↑ 크로노스의 로마식 이름
- ↑ 참고로 여기서 공성전으로 죽였던 상대가 다 모여있었다. 덤으로 한국어 번역 한정으로 "플레이 해줘서 고마워"라고 해서 상당히 명랑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