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Vital Situation, Swift Elimination ; V.S.S.E.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조직.
시리즈에 걸쳐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문제에 대해 첩보원과 공작원을 파견하는 국제특수첩보기관. 세력 기반은 EU. 주인공은 매번 바뀌어도 V.S.S.E.는 매번 언급된다. 조직원들은, 평상시에는 각자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가 임무가 떨어지면 V.S.S.E.에 소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비군? 에이전트들에게는 각자 신화상의 생물을 상징하는 코드네임이 부여되어있지만, 게임상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본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기관 이름부터 빠른 전멸신속 궤멸을 표방해선지 진짜로 앗 하는 사이에 쳐들어가서는 모조리 개박살내버린다[1].
1부터 3까지는 점퍼+면바지 복장이었으나 4부터는 정장이나 반팔상의가 나오는 등 복장에 변화가 온다. 1을 제외하고 2부터 5까지 1p는 빨강, 2p는 파랑컨셉을 받으며, 밝고 명랑한 1명이나 과묵하고 냉정한 1명과 콤비를 이루는 컨셉이 주가 된다.
2 현재까지 파악된 소속 인원
2.1 타임 크라이시스 1, 프로젝트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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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이 어째 간츠의 X건과 비슷하게 생겼다..
- 리처드 밀러(Richard Miller): 국제적 첩보기관 'V.S.S.E'의 에이스. 트레이드 마크는
악마의 탈을 쓴천사의 그림[2]이 그려진 검은 재킷이며 V.S.S.E 이전엔 미 해병대 포스 리컨 소속으로 걸프전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한 바 있는 전투의 전문가이다. V.S.S.E.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유일하게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V.S.S.E.에서 다른 요원이나 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잡다하고 사소한 임무같은 걸 완수했다. 'The One Man Army'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평소에는 말이 없지만(타임 크라이시스 1,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리처드의 대사는 전혀 없다), 현장에 관해서는 항상 정확한 판단을 한다. 과거 몇 번인가 와일드 독과 관련된 사건을 담당하면서 와일드 독을 물먹였지만 결말은 나지 않았다.
- 타임 크라이시스 2와 4[3]에서 후배 V.S.S.E.요원들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위해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4에선 무려 와일드 독 으로 변장을 하고 나온다(...) 이때 많은 유저들이 그를 진짜 와일드 독 으로 착각한 경우가 많다고(...)
- 게임 중 유일하게 권총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특수무기들은 3부터 추가되었지만, 2에도 특정구간 한정으로 머신건이 있고, PS2판에서는 해금요소 중에 권총 대신에 샷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하지만 1편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후배들은 9발 권총이지만 밀러는 6발 권총이다. 그리고 그는 파트너나 서포터따위도 없다.
- CD드라마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
2.2 타임 크라이시스 2
- 키스 마틴(Keith Martin): 타임 크라이시스 2에서 등장. 1P캐릭터. 금빛의 머리카락의 영국인. 27세. 전 SAS 소속으로, 폭발물의 스페셜리스트. 평상시에는 영화의 특수 효과 담당일을 하고 다닌다. 코드네임은 케루브(Cherub). 로버트 백스터와 함께 미리 NDI사에 잠입한 크리스티 라이언과 접촉하기 위해 파견된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기판 성능의 한계로 넙대대한 얼굴이었으나 PS2판에서는 이식 보정을 받아 얼굴이 제법 괜찮게 나왔다.
- 타임 크라이시스 5에서 V.S.S.E. 내부 첩자란 떡밥이 떴다. 본작 시작 전인 3개월 전에 V.S.S.E. 요원이 살해당한 후부터 '3년 전에 임무를 실패한 키스가 내부첩자일 것이다'란 루머가 퍼졌다고 로버트가 말했었다. 3 스테이지 종료 후 "진정한 흑막편" 의 예고 영상에서 그로 보이는 누군가가 게임 내내 루크와 마크가 찾아다닌 서류함을 챙기는 모습이 나왔는데... 진정한 흑막편 발매로 사실이 되었다. 여기서의 일본판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 한쪽 눈에 안대를 차고, 세월이 많이 지났는지 로버트처럼 역시 좀 늙었다. 옛 전우인 로버트와 칼부림 대결을 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수리검을 던지고 검풍까지 날리는 닌자스러운 모습에 뒷목잡은 유저가 한 둘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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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키스는 전혀 내부첩자가 아니었다.
3년 전 어떤 약[4]을 유통하는 테러리스트를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V.S.S.E. 내부첩자의 정보유출 및 공작에 의해 임무에 실패하고 오히려 자신이 첩자로 몰려 V.S.S.E의 타겟이 된다. 그로 인해 키스는 은둔생활을 하면서 진정한 내부첩자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몰래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함께 조사하던 2편의 히로인 크리스티가 내부첩자의 정체가 담긴 케이스를 V.S.S.E에 전달하던 도중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키스는 내부첩자가 움직였음을 깨닫고 서둘러 케이스를 추적한다. 그러던 중 스테이지 3에서 와일드 독이 팔째로 날려보낸 케이스가 와일드 독 소유의 공장 주변 숲에 떨어지고, 키스는 그걸 발견한 테러리스트 부하들을 가볍게 처리하고 '결과적으로는 와일드 독이 좋은 일을 했다'며 유유히 케이스를 들고 간다. 그리고 케이스의 업로드가 100%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데 똑같이 케이스를 추적하던 로버트 일행이 도착, 로버트는 키스에게 '어째서 배신했냐'면서 칼을 들고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인다. 이후 주인공들이 자신을 완전히 쓰러뜨리기 전에 황급히 케이스를 열어 자신이 누명을 쓰고 있었음을 밝히고, 배신자인 게 들통한 로버트가 주인공 둘을 처리하려고 날린 나이프를 권총으로 요격해 목숨을 구해준다.오오 대인배 선배 결국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들과 함께 진짜 배신자 로버트를 쳐부수기 위해 함께 움직인다. 여담으로 루크가 로버트를 쫓기 위해 밑으로 뛰어들자, 그 저돌적인 성격에 옛날 생각이 난 건지 아님 어처구니가 없는지 허허 웃으며 그의 파트너인 마크에게 동정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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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 | 5편 |
- 로버트 백스터(Robert Baxter): 2P캐릭터. 파란색 점퍼를 입었다. 미국계 흑인. 29세. 전 네이비씰 대원. 대부분의 탈 것을 능숙하게 조종할 줄 안다. 평상시에는 통학 버스를 운전하고 다닌다. 코드네임은 그리폰(Grifn).
- 타임 크라이시스 5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수많은 미션을 해내온 VSSE 전설의 에이전트. 루크와 마크의 지도 역할이며, 5편의 리더이기도 하다.
- 그러나 세월의 힘은 어쩌지 못하는지 타임 크라이시스 2때와 비교해 아저씨 삘이 많이난다.(...). 5에서 추가된 일판 성우는 레이징 스톰의 주인공을 맡았던 이나다 테츠.
- 와일드 독을 쫓는 이유는 그가 말하길 와일드 독이 가지고 있는 서류함이 죽은 V.S.S.E.요원[5]이 가지고 있던 '내부 첩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고, 그 첩자가 파트너였던 키스라는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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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놈은 타임 크라이시스 5의 진짜 최종보스로, 내부첩자는 다름아닌 로버트 본인이다. 왠지 같은 흑형이 발동하는 함정이 떠오른다.
로버트는 V.S.S.E의 임무를 맡으면서 여러 테러리스트들과 대면을 하는 일이 잦았고, 그 결과 테러리스트들의 사상에 동화되어 자신이 직접 신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욕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3년 전 테러리스트들이 유통하는 특수 약 수거 임무를 받는데 이것이 자신의 목적을 이룰 기회라고 생각해 키스를 배신, 임무를 실패하게 만들고 내부첩자로 몰아세운다. 그 다음 자신이 직접 V.S.S.E. 몰래 테러리스트들과 손을 잡고 신세계 구축 계획을 세우는데, 이를 알게 된 크리스티가 로버트의 실체에 대한 정보를 케이스에 기록으로 남겨서 V.S.S.E에게 전달하려 하자 입막음을 위해 크리스티를 살해한다. 그러고는 혐의를 돌리기 위해 갓 신입이던 루크와 마크에게 내부첩자가 키스라고 속이면서 키스와 싸우도록 유도한다. 로버트가 꾸민 계획이란 게 와일드 독에게 미리 케이스를 주고 키스가 그가 소유한 공장으로 오도록 유도한 다음, 와일드 독이 케이스를 해당 위치로 날려보내 키스가 획득하면 그대로 키스를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것. 하지만 키스가 케이스를 열어 자신이 내부첩자란 사실이 들통나자 주인공들을 죽이려 들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주인공 일행을 와일드 팽을 시켜 처리하도록 지시하고 나중엔 직접 기동 메카를 조작해 주인공을 죽이려 들지만 모두 저지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미사일[6]을 발사시키겠다며 원격 스위치를 꺼내어 찌질하게 발버둥을 치지만, 캐시가 헬리콥터를 이끌고 충돌해 미사일 발사 장치를 바다에 빠뜨리자 분노한 로버트가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찌질대면서 자신의 계획을 늘어놓으며 권총을 발사한다. 하지만 결국 키스의 엄호사격과 특수능력을 보유한 루크와 마크가 쏜 총알에 여러 발 맞고 바다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여담이지만 예전 게임파워에서 당시 가동하던 타임 크라이시스 2를 소재로 한 개그성 패러디 코믹만화가 실렸는데, 여기에서는 돈에 쪼들린 끝에 사랑하던 크리스티도 뺏기다가 인공위성에서 맞은 레이저에 의해 핵맞고 골로가는 안습한 인생사를 볼 수 있었다. 5때 그가 배신하여 최종보스화된 모습하고 묘하게 맞아떨어져서 해당 만화를 아는 유저 한정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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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PS2) | 아케이드용 |
- 크리스티 라이언(Christy Ryan): 타임 크라이시스 2의 히로인. 네오다인 인더스트리(NDI)의 '스타라인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V.S.S.E에서 파견한 첩보원. 잠입시의 위장 신분은 어네스토 디아즈의 비서. 그러나 네오다인 인더스트리의 간부인 야콥 키니스키에게 정체를 들켜서 납치당해, 에르네스토 디아즈에게 인질로 잡힌다. 17세에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국제 정세 분석에 상당한 능력이 있다.
여담으로 아케이드 판과 PS2판의 외모가 서로 다르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금발에 분홍색 정장을 입은 글래머몸매였으나 가정용 판에서는 흑발에 마른몸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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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에서 로버트가 내부첩자로서 테러리스트와 내통한다는 사실을 눈치채서 그에 대한 정보를 케이스에 기록해 V.S.S.E에 넘기려 했지만 입막음을 목적으로 로버트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내부첩자를 독자적으로 조사하던 키스가 와일드 독이 날려보낸 케이스를 찾아내고 키스는 그로 인해 진실을 알게 된다. 스테이지 4 후반 패턴에서의 크리스티는 내 연인이었다! 라는 말이 복선이었을수도.
2.3 타임 크라이시스 3
- 앨런 더너웨이(Alan Dunaway): 타임 크라이시스 3의 주인공. 1P 캐릭터. 웨슬리와 함께 자고리어스 연방의 전술 핵미사일을 파괴하기 위해 아스티고스 섬으로 파견온다. V.S.S.E에 들어온지 4년밖에 되지 않은 풋사과이지만 실력은 확실하다. 때때로, 작전수행중에 장난삼아 농담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떤 어려운 임무라도 반드시 해낸다."라고 하는 그의 자신감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색깔은 빨강.
- 웨슬리 램버트(Wesley Lambert): 앨런과 함께 움직이는 2P 캐릭터. 앨런과 동기로, 같은 임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잦다. 의외로 공학박사 학위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다.[7]항상 냉정, 침착하게 행동해서, 정확한 판단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허나 차가운 인간이라고 생각되기 십상이지만, 의외로 동물을 좋아하고, 집에서는 3마리의 고양이,개 한마리, 앵무새 1마리를 기르고 있다. 좋아하는 색깔은 파랑.
근데 둘 다, 그냥 플레이어 컬러같은데.[8]
2.4 타임 크라이시스 4
- 조르지오 브루노(Giorgio Bruno): 타임 크라이시스 4의 주인공. 1P캐릭터. 갈색 머리로, 국적은 이탈리아, 고향은 시칠리아 섬. 나이는 29세. 전 NOCS 소속.[9] 허나, 그는 사실 상당히 유명한 마피아 명가의 유일한 생존자로, 10살 때 가문이 마피아의 내부항쟁으로 괴멸했다. 그 뒤, 경찰이었던 양부모 밑에서 자라서 경찰 일을 해왔기 때문인지 쿨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평소에는 레스토랑 주방장 일을 하고 있다. 주로 한손으로 권총을 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미군의 극비 생물 병기, "테러바이트"가 하멜룬에 유출되었다는 정보를 들은 V.S.S.E.에 의해 에반과 같이 캘리포니아에서 윌리엄 러시 대위와 접선하기 위해 파견된다.
PS3판의 스페셜 미션에선 버나드와 함께 마지막날에 출현하여 신참내기 요원의 실력을 테스트한다.
성우 는 영어 데이비드 빈센트 일본어 미우라 히로아키.
- 에반 버나드(Evan Bernard):[10] 조르조와 함께 움직이는 2P캐릭터. 파란색이 특징이다. 금발의 프랑스인. 나이는 25세. 고향은 프랑스의 항구도시인 루안으로 전 해난 인명 구조대원. 신참이라서 그런지 조르조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등 상당히 경파한 성격. 평상시에는 건설 작업쪽 일을 하고 있다. 조르조와는 반대로 주로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성우는 영어 트래비스 윌링햄, 일본어는 조르지오(1p) 와 같은 미우라 히로아키.
PS3판의 스페셜 미션에선 부르노와 함께 마지막날에 출현하여 신참내기 요원의 실력을 테스트한다.
- 사령관(The Head of VSSE): 프롤로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요원들의 상사로 조르조와 에번에게 윌리엄 러시와 합류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임무를 내리는 등의 업무를 한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통신으로만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프롤로그 이후, 무전이 끊겨서 공기화되는 비참한 인물.성우는 영어 마이클 매코너하이 일본어는 잭 매저스(스테이지2 보스) 와 동일한패륜 할아범고우리 다이스케
2.5 타임 크라이시스 5
- 금발 머리며 붉은 츄리닝과 흰바지에 팔에 문신을한 1P 캐릭터.
웬지 농구 선수가 생각난다면 기분탓이다 - 국제 특수 첩보 기관 VSSE의 젊은 에이전트. 난폭한 성격으로 위험을 무릅 쓰고 위험한 임무에 전력 투구로 돌진해가는 성격. 마크와 협력한바있다.
- 검정 머리에 파란 셔츠를 입은 2P 캐릭터.
웬지 바캉스온 피서객이 생각난다면 기분탓이다 - VSSE의 젊은 에이전트 루크의 파트너. 냉정한 성격으로 루크보다 말수가 적지만 자신이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한다. 물불을 가리지 않는 루크를 억제하는 역할.
참고로 둘 다 역대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달리 초능력이 있는 듯 하다. 게임초반 영상에서 순식간에 이동해서 적 두명을 CQC로 제압했다. 아니, 아예 기본 이동 속도 자체가 닌자다.
역대 주인공 중 가장 안습할 듯. 아케이드 판에선 목표였던 서류함 회수도 와일드 독 땜에 실패하고 '진정한 흑막편'에서 어쩌면 시리즈 사상 최초로[13] 같은 조직 선배랑 싸워야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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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주인공은 선배 키스가 내부첩자라고 착각하면서 키스랑 싸우고 나중에 키스가 서류함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로버트야 말로 진짜 내부첩자란 게 밝혀지고 나서야 경악을 하고 진짜 선배인 키스랑 협력하면서 가짜 선배이자 배신자인 로버트랑 싸우면서 로버트를 개발살 내고야 만다.
- Catherine Ricci (캐서린 리치)
- VSSE 에이전트로서 이번 미션을 후방에서 지원한다. 성우는 우시다 히로코.[14] 5편의 멤버들중 가장 젊지만 야무지고, 네비게이션이 다양하다못해 시끄럽게 말하며, 로버트 마저도 움츠러 들 정도. 애칭은 Cathy라고 불린다 2편의 크리스티와 같은 드문 VSSE 여성 멤버. 최초의(?) VSSE 오퍼레이터이기도 하다. 주로 헬기를 조종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로버트와 같이 여러가지 지시를 하지만 잔소리도 많다(...)
어련하시겠어 - 그런 산만한 활약과는 달리 캐서린은 로버트가 최후발악을 하는 순간 자신의 헬기로 로버트의 야망을 개발살내는 데 한 몫한 대활약이 있으므로 절대 깔 볼 수 없는 여성 멤버다. 이 여자 아니었으면 로버트가 약물이 담긴 미사일을 뉴욕에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뉴욕의 모든것들이 좀비로 변했을 것이니 어찌보면 뉴욕을 구한 영웅 히로인이라고 볼 수 있다.
3 서포터
V.S.S.E.의 소속은 아니지만 게임 속에서 그들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장르 특성상 대부분 군인 출신이 많다.
- 얼리샤 윈스턴(Alicia Winston): 타임 크라이시스 3의 히로인. 금발에 포니테일을 한 미녀. 루카노 독립군 소속으로 사격이 특기다. 원래는 평범한 여자애였으나, 조국인 루카노가 위기에 빠지자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립군에 입대했다. 오빠인 대니얼 윈스턴이 사령관이라는 빽(?)이 있어서 의병부대에 있었으나 본인이 희망해서 사격을 배우고, 현재는 루카노 독립군 내에서도 알아주는 능력자가 되었다. 오빠인 대니얼이 자고리어스 연방에 의해 납치되자, 사전에 조르지오 조트가 미사일을 쏘려고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앨런과 웨슬리에게 합류해서 그들을 돕는다. 게다가 조트가 묶여 있는 다니엘을 쏘겠다며 권총으로 위협하자 원거리에서 그 권총을 저격하기도 했다!
- 4까지 나온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히로인 캐릭터이다. PS2로 나온 가정용 게임에서는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얼리샤 시나리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스나이퍼 모드가 나오는 등 쏠쏠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 하지만 역시 타임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답게 여러가지 묘기(?)를 선보인다.
- 윌리엄 러시(William Rush): 4에서 등장하는 레게머리를 한 군인. 나이는 33세, 계급은 대위로 테러바이트를 탈취한 그레고리 바로우즈와 하멜룬 대대를 막기 위해 조르조, 에번 등과 합류한다. 켈트족의 후예인 아일랜드계 출신으로 애국심이 상당히 남다르다. 잭 매저스를 상대할 때는 자신의 조국인 미국을 불바다로 만들려는 그들에 대해 상당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15] 출신이 출신인 만큼 전형적인 근성을 강조하는 아저씨 캐릭터. 또한, 켈트족의 특성상 고집도 세다. 여담으로 4에서 가장 고생하는 캐릭터.[16] 아군인 주인공이 쏜 총알을 맞는 건 예사고, 2단계에선 사냥용 트랩에 걸리기도 한데다가[17]보스인 잭 매저스에게 사정없이 두들겨맞는다. 결정적으로 PS3(?)판에서 FPS모드로 주인공이 되었는데, 여기서는 이동도 직접 해야 되기 때문에 더욱 맞는 일이 잦아졌다. 성우는 영어는 크리스 사벳 , 일본어는 Yes! 프리큐어 5 GoGo! 극장판에서 무시반 역을 맡았던 오오츠카 아키오.
- 엘리자베스 콘웨이(Elizabeth Conway): 4에서 등장하는 오퍼레이터이며 신형의 관제기 「XSWAC-12」에 탑승하고 있는 천재 여성 사관이다. 나이는 25세. 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때는 데모 영상 및 엔딩때 뿐이며, 그 외에는 목소리와 자막으로 등장해서 상황을 알려주거나 조언을 해준다. 러시 대위는 엘리자베스의 애칭인 '베스(Beth)'로 부른다. 성우는 영어 카렌 톰슨 일본어는 제노사가에서 KOS-MOS와 Telos 역을 맡았던 스즈키 마리코. 그 밖에도 프로레슬링에 조예가 깊은지 2단계 보스였던 잭 매저스와의 전투 때에는 러시가 매저스한테 얻어터지고 있을때 그걸 일일히 중계하기도 했다. "위험해요!"도 아니고 "보디 슬램!" 처럼 기술명까지 알려준다.
4 V.S.S.E.와 연관되었던 인물들
V.S.S.E.의 소속은 아니지만 그들과 연관되었던 자들에 대해 기술한다. 즉, 조연들에 대한 소개.
- 레이철 맥퍼슨(Rachel MacPherson): 1편의 히로인으로 세르시아 공화국 대통령의 딸이다. 현재 국립대학의 여학생이지만 학내에 있어서 그녀가 대통령의 영애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다. 여행, 리본 수집이 취미. 공화 정권의 복수를 다짐하던 가로 왕가의 왕자, 셰르도 가로의 음모로 그와 손을 잡은 와일드 독에 의해 납치당한다. 이후, 셰르도 가로가 죽고 와일드 독에 의해 다시 붙잡히는 등, 상당히 험난한 꼴을 보게 되는 히로인. 심지어는 와일드 독이 쏜 총탄에 팔을 맞고 쓰러졌으나, 죽지않고 리처드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된다.
안경을 낀 상태
안경을 벗은 얼굴
- 애버커스(Abacus): 프로젝트 타이탄의 히로인이자 세라노 대통령의 비서. 카르바 태생. 어릴 적부터 총명하였고, 20세에 유명한 외국의 대학에 들어가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얻고 졸업했다. 본명은 '마리사 소레일(Marissa Soleil)'이다('애버커스'는 가명). 칸타리스에 잠입해 V.S.S.E.에 정보를 보내던 도중 붙잡힌다. 리처드에 구출된 후, 대통령 납치범이 리카르도 블랑코인 것을 알려준다.
- 자비르 세라노(Xavier Serrano): 프로젝트 타이탄의 등장인물. 카르바의 대통령이다. 암살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적의 아지트에 인질로 잡혀있었다.[18] 스테이지 3 종료 후 리처드와 대면해 와일드 독이 프로젝트 타이탄이라고 하는 이름의 로봇병 개발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시작품의 설계 데이터를 건네준다. 최후에 리처드의 결백을 증명한 뒤, 카르바의 민주주의를 지킨 공적을 기려 표창하려고 했다.[19] 국민의 편에 서는 자라고 하여, 카르바의 사람들은 그를 '프란시스'라고 부른다.
- 대니얼 윈스턴(Daniel Winston): 3의 등장인물로 루카노 독립군의 리더이자 얼리샤의 오빠이다. 2인자인 제이크와 같이 잡혔으나 탈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돈에 눈이 먼 제이크에 의해 조르지오 조트에게 잡혀버리는 등 갖은 수모를 겪게 된다. 후에 나온 V.S.S.E. 요원들과 앨리시아에 의해 구조되었고 그들과 함께 싸운다. 조르지오 조트 사후, 남아있는 자고리아스 군들을 얼리샤와 루카노 독립군들과 함께 싸우며 그들을 마침내 자기네(자고리아스 연방{혹은 국가})로 쫓아버리는 데 성공한다.
- 랠리 가필드: 4의 등장인물. 윌리엄 러시의 상관이며 계급은 중장. 안경을 걸친 초로의 미국 흑인으로 러시에게 부정 거래 사건의 수사를 명한다. 극비 부대인 하멜룬 대대 및 테러바이트의 존재를 알고 있어, 조사하던 사건에 미군 병사가 관여하고 있는지를 러시가 캐물었을 때, 그에 대한 사실을 러시 대위에게 알려준다. 이번 작전의 최고 책임자이기도 해서 와이오밍 주의 생물병기 연구소로 향할 때, 조르조와 에번의 동행을 인정하기도 했다. 성우는 영어 추가바람 일본어는 스즈키 타이메이
- 데이비드 맥스웰: 4의 등장인물로 계급은 준장. 러시의 상관인 동시에 가필드의 부관이다. 군 경력이 상당한 듯, 냉전 종식 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 '서방' 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멜룬 대대의 존재가 표면화되는 것을 우려해 러시에 의한 정규군 파견 요청을 계속 거부한다. 그러나 그러한 태도가 화를 부른 꼴이 되어, 하멜룬 부대가 생물병기 연구소의 테러바이트 탈취하여 콜로라도 주의 공군 기지를 습격하는 사태로마저 번진다. 성우는 영어 추가바람 일본어는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의 아버지인 오오츠카 치카오
이로써 또 다시 부자가 더빙을 맡네 대단
[http://www.youtube.com/watch?v=28QmUKHurk4 [20].
- ↑ 2편부터는 장거리 이동 때문에 총 임무 시간은 좀 길다 쳐도 총격전을 벌이기 시작하면 해당 구역의 정리는 딱 플레이 타임만큼이며, 1편은 그런 장거리 이동도 없으므로 임무수행 전체 시간이 플레이타임과 거의 비슷하다! 적의 중간 간부를 응징하고 보스가 죽고 와일드 독의 탈출시도를 저지하며 대통령 딸 구출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약 1시간 이내.
- ↑ 2에서 키스 일행을 데리러 온 헬기에 그러져 있는 것을 보아 V.S.S.E 로고인 듯 하다.
- ↑ PS2, PS3 부록 미션.
- ↑ 사람의 감정이나 감각을 마비시키고 공격성을 극대화하는 좀비상태로 만드는 약. 이 약의 효과는 스테이지 5에서 볼 수 있다.
- ↑ 이는 2의 히로인인 크리스티로 밝혀졌다. 키스가 케이스를 열면서 크리스티가 남겼다란 말을 함으로서 확인사살
- ↑ 좀비병사를 만드는 약이 탑재되어있고 로버트는 그것을 뉴욕에 발사할 계획을 가졌었다.
- ↑ 그런 점 때문인지 2-2 스테이지에서 "너 저쪽이 갈길 맞냐 생각하냐?" 라는 말에 앨런이 "사실, 너 따라가고 있었는데?" "엉?"(...) 이라고 하기도 한다.
- ↑ 2편부터 1P는 붉은색 계열의 옷, 2P는 푸른색 계열의 옷을 입었고 이는 4편까지 유지되고 있다…
- ↑ Nucleo Operativo Centrale di Sicurezza, 영어로 옮기면 대략 Central Security Operations Service 정도의 의미. 이탈리아의 경찰 산하의 대테러 특수부대.
- ↑ 사실, 베르나르라고 해야 옳을 터이나, 오프닝에서 이름을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버나드라고 발음된다.
그거야, 당연히 성우가 미국인이니까 그렇겠지. - ↑ 영문판 성우는 도미닉 앨런(Dominic Allen).
- ↑ 영문판 성우는 에릭 켈소(Eric Kelso).
- ↑ 타임 크라이시스 2에서 1편 주인공 밀러와 싸우는 게 있었지만 그건 크라이시스 모드에서니까 논외
- ↑ 영문판 성우는 소네스 스티븐스(Soness Stevens). 다크 이스케이프에서 코트니 월 역할을 맡은 인물이기도 하다.
- ↑ "애국심이란 것도 모르는 거냐?!"
- ↑ 더티 플레이 한정.
- ↑ 이 때 적이 아닌 러쉬에게 계속 총을 맞히면 자기 말고 적을 쏘라고 화를낸다(...) 올가미에서 풀려났을 때의 대사도 달라지는건 덤
- ↑ 발사된 총탄은 마취탄. 병원에 후송 중에 카르바 반란군에 납치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취탄이라도 몸통에 맞았는데 살아있는게 용하다 - ↑ 허나, 표창은 리처드가 사양했다.
- ↑ 여기에서 49분 45초 부터 보면 일본어 성우가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