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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전투의 프로 (사실은 저격의 프로다)[1]
剣鉄也 / Tsurugi Tetsuya
마징가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그레이트 마징가의 주인공. 한국에서의 이름은 '김철'.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 타나카 료이치(마징가Z 대 암흑대장군)[2] 야나카 히로시(마징카이저), 아와노 후미히로(진 마징가 충격! Z편)[3] / 김용식(TBC판, MBC 성우), 홍시호(신 비디오판), 홍승섭(마징카이저).
1 개요
7살 때 고아원에서 카부토 켄조 박사에게 거둬진 뒤 훈련을 거쳐 그레이트 마징가의 파일럿이 되었다. 자타공인 전투의 프로.[4] 초기에는 22세로 설정되었으나, 나이가 많은 주인공은 어린이들이 어려워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18세로 수정되었다.[5]
그레이트 마징가를 타기 위해 거친 혹독한 훈련은 그에게 강인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주었으나 인간적인 요소는 위축시켰다. 작중 주변에서 무모하다고 말리는 작전도 과감하게 실천하며 몰인정한 결정이라는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면모를 보인다. 전투의 프로라는 말처럼 승부욕도 굉장히 강하며, 마징가Z가 압도적으로 강했던 전편과 달리, 대체로 비등한 수준의 적과 맞서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격해 결판을 짓는다. 그레이트 마징가가 반파되고 자신 또한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돌진하며 그 때문에 다음 에피소드에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6]
테츠야는 무사태평한 성격의 카부토 코우지와 달리, 겉으로는 강인하나 속으로는 심한 컴플렉스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고아 출신이란 점도 그럴 뿐더러 어렸을 적에 실수로 친구를 상처입힌 경험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특히, 닥터 헬을 무찌른 영웅이자 켄조 박사의 친아들인 코우지에 대해서는 심한 경쟁심리를 가지고 있어 후반 코우지가 합류한 시점에선 평정심을 잃을 정도로 흥분하고 만다. 이 점은 끝내 아군의 팀웍을 깨뜨리고 테츠야 자신도 중상을 입어 재기불능이 될 뻔한 위기를 야기한다.
그러나 그는 근본적으론 정의롭고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었다. 켄조 박사가 목숨까지 버리며 자신을 구하는 것을 보고 각성하여 코우지와 함께 최종결전에 합류한다. 이미 테츠야 자신은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그레이트 마징가도 만신창이였으나 투혼을 발휘, 지옥대원수를 물리치고 전쟁을 종결짓는다. 싸움이 끝난 후엔 재활을 위해 요양하는 듯한 묘사가 보인다.
코우지에 비해 정떨어지는 인물이란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후에 재평가되면서 하드보일드한 면이 부각되어 인기를 회복했다. 특히 마징가 시리즈의 올드 팬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갈등을 안으로 삼키는 테츠야의 인물상이 크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츠루기 테츠야의 설정에 거의 관여하지 않은 나가이 고[7]에게는 여전히 정이 안 가는 인물로 비치는지 마징가 리메이크 기획에선 거의 무시되며 영향을 받은 다른 캐릭터도 찾아 보기 힘들다. 오히려 이시카와 켄 같은 동료 작가의 작품에선 테츠야의 캐릭터성과 유사한 인물이 발견된다. 대표적으로 겟타로보의 진 하야토는 테츠야와 유사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래도 나가이 고는 많은 마징가 시리즈를 그리면서 테츠야를 많이 등장시키는 것을 보면 자신이 만든 캐릭터이기도 하고원래 토에이가 강요한거지만미운 정이 들었다는 걸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애증의 캐릭터.
내적갈등이 강조된 캐릭터라 그런지 다른 사람과의 드라마적 교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이런 요소는 호노오 쥰이나 카부토 시로 같은 조연 인물들에게 분배됐다. 그래도 고아였던 자신을 키워준 켄조 박사를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있으며, 함께 자란 사이인 쥰과도 우정 이상의 동질감을 느끼는 묘사가 있다.
사족으로 테츠야는 용돈 타서 과자를 사먹거나 만화를 보는 걸 좋아한다는 공식설정이 있다. 덤으로 탄생 별자리는 처녀자리. 그리고 슈퍼로봇물 최초로 용자를 칭한 파일럿이 테츠야다.[8]
그레이트 마징가 후속작으로 기획되던 갓마징가에서는 부상당한 몸으로 무리하다 재기불능이 되어 지휘관으로 전직하는 설정이 있었다. 이후 다른 마징가 기획에서도 조교나 지휘관 같은 역할로 종종 등장한다.(Z마징가에서 코우지의 훈련교관이자 제트 스크랜더의 파일럿으로, 마징사가에서 목성의 군인으로 등장) 그레이트 마징가의 초기 기획안에서도 리더격 인물로 묘사되는 점등을 보아 이것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 듯 하다.
2 마징카이저
마징카이저 OVA에서는 바뀐 설정에선 초반엔 유미 교수가 카부토 쥬죠의 설계도를 보고 만든 그레이트 마징가에 타 코우지와 함께 닥터 헬과 싸우고, 후반에는 비밀 연구소에 쥬죠 박사가 만든 그레이트 마징가를 타고 나와 요기계수 및 기계수 군단들을 격파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애니판을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컬러링도 유미 교수가 만든 건 올 블랙 컬러링이고, 쥬죠 박사가 만든 건 TV판 컬러링으로 나와 구분하기 쉬운 편. 다만 나중에 나온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에선 다시 컬러링이 올 블랙으로 변경되었다.)
3 진 마징가 충격! Z편
진 마징가 충격! Z편 1화에서 등장한 블레이드를 이 츠루기 테츠야라고 보는 것이 중평. 무엇보다 검을 사용하여 블레이드를 한자로 하면 劍(검)이고, 보이는 실루엣이 그렇기 때문.
그리고 2기 오프닝에서 마징가 Z의 프로토타입인 에네르가Z를 타고 나오는 장면이 나왔다.(그레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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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사실 이 쪽의 모습이 좀 더 초기 그레이트 마징가 코믹스판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하긴 TV판 모습이 미친 듯이 삭은 거긴 했지
사실 십 수년전에 죽은 인물로 에네르가Z의 파일럿이었다. 미완성 상태의 에네르가로 케도라를 격파하는 등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으며 코우지도 조종을 배우고 심다고 심경을 토로할 정도. 그러나 닥터 헬이 야심을 드러내면서 이에 항전하다가 켄조의 공격을 받게 되고 켄조가 제우스의 팔이 발한 빛에 겁을 먹자 켄조를 붙잡고 니시키오리 츠바사에게 자신과 함께 켄조를 죽이라고하여 츠바사의 손에 죽는다.
사실 테츠야는 니시키오리 츠바사와 생이별한 동생으로 츠바사는 바도스 섬에서 돌아온 후에 절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피그맨 자작에 의하여 그 원혼이 불려 니시키오리 츠바사에 대한 견제로 사용되나 츠바사가 모든 것을 털고 일어나자 웃음을 보이고는 사라져 버린다.
25화에서는 다시금 츠루기 테츠야라고 추정되는 블레이드가 등장하여 피그맨을 쓰러트린다.
4 진 마징가 ZERO 시리즈
진 마징가 ZERO에서는 코우지가 플래쉬백으로 봤던 패러럴 월드의 기억 속에서 등장. 철가면 군단을 총만 들고 학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코우지를 그레…(…)에 태우지만, 미네르바가 이 세계의 기억을 없애면서 그레...도 테츠야도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7화에서 그레이트와 함께 등장. 썩소와 폭풍간지와 함께 미케네를 학살해버린다. 단, 아직 몸 상태가 불안정해서인지 최대 출력으로 싸우면 30분 밖에 몸이 못버틴다고 한다. 이후 마징가를 걸레짝으로 만든 미케네 제국을 상대로 "전멸 타임이다!!" 를 외치고 무쌍난무를 펼치지만, "이게 마징가Z를 뛰어넘는 그레이트의 힘이다" 라며 혓바닥을 잘못 놀려서 그대로 마징가 ZERO가 눈을 뜨는 사태를 불러온다. (…)
마신화에 휘말려 살짝 맛이 간 마징가 Z를 억누르기 위해 격투전을 개시하고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이며 마징가를 제압하나 했더니, 마신화가 발동하고 종언의 마신 마징가 ZERO가 완전히 눈을 떠 세계가 멸망확정이 된 절망적인 상황이 되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투지를 잃지 않고 절망적인 싸움을 이어나가며 미네르바와 사야카를 경악시킨다.
코우지 曰 "츠루기 테츠야와 그레이트 마징가는 용자니까."
ZERO에게 말 그대로 쳐발리는 상황에서도 전투를 포기하지 않고 그레이트가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로 진화하면서 조금 열세를 회복하지만 그것조차도 얼마 못가서 인과율 병기의 힘에 패배한다. 하지만 그것도 새로운 세계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것으로 ZERO의 파일더 부분을 박치기로 깨부숴서 양자 루스트 허리케인을 쏠 틈을 만든 후 장렬히 산화한다.
그리고 새롭게 미네르바가 넘어간 루프에서는 정신연령이 초딩 레벨로 퇴화했다.(…) 정확히는 오만한 성격이 좀 과해져서 시로가 인질로 잡히건 말건 그건 잡힌 놈 탓이라고 공격하는데다가 자기보다 어린 시로에게 과하게 잘난 척을 해대고 정비병에게 정비레벨이 낮다고 폭력을 가하는 등 미네르바조차도 전 루프의 그 모습이 산산조각나는 기분을 겪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투 실력까지 퇴화한 것은 아니라서 전투수와의 전투에서도 밀리는 모습 없이 상당히 잘 싸워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루프에서의 테츠야는 사실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전투용 클론인간이라는 숨겨진 충격적 사실을 지니고 있었다. 이번 루프의 그레이트 마징가는 워낙 파일럿에게 부담을 많이 주는 머신이라 인간의 몸을 지니고서는 도저히 조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레이트의 조종을 상정하여 유전자 레벨에서부터 강화를 가하여 제작한 양산형 수퍼 솔져라는 설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맇게 강화된 신체를 가진 테츠야조차 그레이트의 성능을 온전히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서, 출격 한번에 너덜너덜해져 돌아와 결국 사망하는 일이 잦은 듯하며 그 때마다 죽은 테츠야의 육체는 폐기 처분하고 배양 탱크에서 새로운 테츠야의 육체를 꺼내 교체하는 식으로 버텨 나가고 있다.[9]단 이 사실을 아는 것은 카부토 켄조 박사나 호노오 쥰 등 극히 일부의 관계자들 뿐이며, 사야카나 보스 패거리, 미네르바 등은 '과연 전투의 프로라서 회복력이 엄청나구나' 정도로 여기고 있을 뿐 테츠야가 바꿔치기되었다는 사실은 아직 모르고 있다. 현재 우연히 시로가 수술실의 진실을 보게 되었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는 않은 상태.
19화의 내용에 따르면 테츠야는 카부토 켄조 박사의 강화 클론(!!)이라고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친부자 관계 이상의 존재인 셈.
20화에서는 결국 전투하던 테츠야는 팔이 잘리는 중상속에 사망하고 뒤를 이은 테츠야는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전혀 괴롭게 받아들이지 않고 도리어 인간의 약함에서 해방되어서 더 이상 목숨을 사리지않고 생명을 불태워서 모두의 내일을 지킬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 여길 정도로 단단한 멘탈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신이 켄조의 클론이라는 것과 예전 자신이 정비 상태가 부족해서 한대 쳤던 정비요원이 전부 자신의 프로토 타입 클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결전이 된 미케네 총공격에서는 암흑대장군을 쓰러트리지만 그 직후 ZERO가 어둠의 제왕의 정체인 닥터 헬을 받아들여서 마신화 되자 암흑대장군의 대검을 들고 기습하지만 엄청나게 강해진 ZERO에게는 효과가 없이 검이 부숴지고 그레이트 부스터도 흡수당하고 그레이트를 흡수할려고 하는 헬의 공격으로 브레인 콘돌째 소멸당하지만 이미 뒤에는 수많은 테츠야들이 브레인 콘돌을 타고 대기중이였고 즉시 다른 테츠야가 그레이트에 합체, 전투를 재개하고 그 직후 코우지가 다시 루프를 시작. 전투의 결말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오만한 성격이나 태도는 능력의 강화를 위해 조정된 모습으로 과거 여러 이유로 바뀐 설정을 가져다 붙여서[10] 원작 설정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묘하게 이런 막장스러운 상황을 개그로 승화시키면서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5 슈퍼로봇대전
윙키 소프트 시절에는 코우지에게 완전히 비중을 빼앗기는 안습의 길을 걸었으나, 알파 이후부터는 제대로 된 활약을 하게 된다. 알파에서는 용자의 첫 등장 이벤트를 훌륭하게 재현하며 강렬하게 컴백했고 특히 알파 외전에서는 알파에서도 재현되지 않았던 테츠야의 내면적인 고뇌와 양면성이 재부각되고 스토리적인 비중도 상승하면서 완전히 주역급으로 자리매김한다.[11] 심지어 '알파 외전의 주인공은 츠루기 테츠야'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2차 알파와 3차 알파에서는 아군에서 아직 성장이 늦은 무개념 캐릭터들을 훈계하고 특훈시켜 주는 큰형님 캐릭터로도 자리매김했다. 다만 여기서도 2차 알파 초기에는 위의 명령을 씹고 독단적으로 싸운적이 있는데, 미와 장관 밑에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그랬다고 한다. 무모한 짓이긴 했지만 여기서 미와 장관이 워낙 찌질한 짓을 많이 한 탓에 플레이어들도 그의 밑에 있으면 그럴만도 하다고 납득했다.(…)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캐릭터와는 슈퍼로봇대전 D의 죠슈아 래드클리프와 특히 친하다. 테츠야는 초반에 조슈아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눈치채고, 이 때문에 미묘한 대립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조슈아가 숨기고 있던 사실을 부대원들에게 말하게 되면서, 마음을 터놓고 지내게 된다. 글라키에스를 동료로 할 경우 멜리오르 에세 때문에 부친 격이었던 카부토 켄조 박사를 잃은 테츠야는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결국 조슈아의 심정을 이해하고 반쯤 묵인해주게 된다.
다른 판권작 캐릭터와는 슈퍼로봇대전 Z에서 나온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시리우스 드 알리시아와의 이벤트가 인상적이다. 자신이 아닌 아폴로가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속으로 질투하는 시리우스에게 "시리우스! 자신 안에 있는 질투를 인정해라! 그리고, 힘으로 만드는 거다!" 라는 뼛속 깊이 새겨진 경험에 의한일갈을 날려 아쿠에리온 마즈의 신필살기 "질투변성검(嫉妬変性剣; 제로튜피어 글래디우스)" 를 완성시키는데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렇게 진지한 이미지를 굳혀가면서도 동시에 훈훈한 개그 이벤트로 인간미를 어필하고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캐릭터이다. 그래서 일본에선 '프로' 라는 애칭을 얻어 시대를 넘어 열렬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디 에델 베르날도 전투의 프로라고 부른다.
아군중 유독 리리나 도리안과의 상성이 좋지않은데, 그녀의 완전평화주의사상이 마음에 안드는것인지 알파 에서는 '꿈이나 깨라'는 식으로 시비를 건다던지, R에서는 이쿠타 신이치로가 구면이라는 설정인데 그가 미케네 제국에 이용당하다 죽으면서 그게 충격인지 대놓고 리리나를 비난한다.다만 그녀의 뜻을 굽히지 않는 강인한 의지에 감화된건지 나중에는 그녀를 어느정도 인정하게 된다.
최근에는 충격Z편이 참전해 나오지 못했으나, V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5.1 슈퍼로봇대전에서의 활약상(?)
깅가: 이 아저씨...누구?테츠야: ...난 아직...10대다.
(in 슈퍼로봇대전 MX)
니나 : 게키...강가 굿즈?테츠야 : 건담 건담 할때부터 어딘지 이상했다만... 진짜 이상해진건가.
니나 : 사람 바보취급하지마! 여길 봐, 진짜라니까...
히카루 : 우와, 진짜 게키강가잖아?레몬: 연애상담이라면 해주겠다만...?
유리카: 에에...그럼 연하의 그이와 잘되는 방법에 대해서 좀...
테츠야: 뭐야! 적이 최면파라도 쐈나!?
코우지 : 테츠야 씨! 이제 좀 익숙해지라니까! 미스마루 함장도 정신 좀 차려!
(in 슈퍼로봇대전 A)
테츠야 : ...코우지 : 테츠야 씨, 대사 좀 해봐. 테츠야 씨 순서인데?
테츠야 : ...이런 짓 할 것 같냐!
코우지 : 이봐, 이봐!
하야토 : 나가버렸군. 그 심경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in 슈퍼로봇대전 임팩트, 나제나니 나데시코 특별 게스트 섭외 중)[12]
보스보로트 전용 대사.보로트 펀치!!...이러면 되나...?
에에...스페셜디럭스...뭐시기 보로트 펀치!테츠야 전투 대사 중
"나는 전투의 프로다. 내 사전에 빗나감이란 없지."
필중 안 걸면 잘만 빗나간다.심히 공감간다...
- ↑ 두터운 구렛나루와 진한 눈썹 등 고르고13과 너무 닮았다. 그래서 젊게 보이려고 머리를 깎아봤더니 론드 벨 일원들이 모두 살려달라고 도망가는 동인지가 있을 정도.
- ↑ 정작 노다 케이이치 성우는 여기에서 전투수 단테와 아르소스역할을 맡았다.
- ↑ 철인 28호 백주의 잔월에서 쇼타로를 맡았었다.
- ↑ 이 때문에 일본의 로봇대전 게시판에서는 별명이 "프로"가 되었고, 'OO의 프로'라는 단어는 개그 소재가 되었다.
브로도 참고하자. - ↑ 그러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나이만 수정됐지, 외모는 전혀 바뀌지 않아서 노안이라는 둥, 아저씨라는 둥 소리를 듣는다. 덕분에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선 노안라인(...)의 얼굴마담이 되었다. 다른 10대 파일럿들에게 아저씨 취급받는 건 거의 연례행사.(...)
- ↑ 사실 이런저런 요소는 코믹스판에서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으며, TV판의 독자적인 설정에 가깝다. 만화책에서는 열혈한이면서도 의외로 꽤나 담백한 성격.
- ↑ 애시당초 그레이트 마징가의 제작 자체가 애니메이션 스태프의 주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작발표 자체가 나가이 고에게는 자다가 귀에 물이 들어온 격이라고 말했다.
- ↑ 테츠야 : "그렇다! 위대한 용자다!!"
- ↑ 전투후 테츠야가 실려가는 수술실이라고 팻말이 붙은 방은 사실은 시체 처리장이다.
- ↑ 용돈으로 과자같은 것을 사먹는 이유를 전투후 칼로리 소모가 심해서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라던가...
- ↑ 미래세계로 넘어갈때 아예 테츠야시점에서 진행한다.
- ↑ 나데시코의 메인 컴퓨터 오모이카네가 멈춰버린 이유에 대해 설명 중이었다. 원래 테츠야가 했어야 할 대사는 "코우지 군, 스트레스라고 하는 것은, 짜증나거나 하는 것을 말하는거지?". 결국 이 대사는 코우지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까지 대신 해야 했다.
도망갈 만 하다 - ↑ AP같은 작품에서 합체기로 더블 마징가 펀치를 사용할때 펀치 발음의 뉘앙스가 굉장히 미묘하다. 직접 들어보면 그 미묘함을 알 수 있다. 그 덕에 일본에서 발음의 프로라는 별명까지 새로 생겼다.
자매품으로 나가레 료마의 겟따 비↗↗↗↗이이이이임!!!!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