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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 있는 샹들리에 |
Chandelier
Chandelure
크리스털 등의 장식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인 집합등. 고급 호텔이나 파티장 등에서 볼 수 있는 장식등이다.
추리소설을 비롯한 서브컬쳐계에 나올 경우 십중팔구는 천장에서 떨어져서 아래에 있던 사람이 맞고 죽는 사망 플래그가 된다.
수많은 소형 유리, 금속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체 모형도 화려한 데다 불이 켜지면 한 알 한 알이 반사 효과를 내기 때문에 그 화려함이 한층 배가된다. 보통 고급스러운 행사일수록 이것을 쓰는 빈도도 높아지며 샹들리에의 크기도 한층 커지고 으리으리해진다. 따라서 화려한 나날, 영화(榮華), 유흥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도 쓰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샹들리에는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 있다. 빅토리아 여왕이 오스만 제국 황제에게 선물한 것으로 750개의 등이 달려 있으며 무게가 4.5톤에 달한다.
전구가 발명되기 전에는 전부 양초을 여러 개 꽂아서 올리는 형식이었는데, 이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이 샹들리에가 추락하면서 산산이 깨어질 때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조명이 꺼지고 깨짐 → 즐거움의 끝/불행의 시작'이라는 것을 은유하기도 한다.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하는 재앙의 샹들리에가 가장 대표적인 예. 2004년에 개봉된 영화판에서는 샹들리에가 추락하면서 오페라 극장이 화재에 흽싸이면서 더욱 비극적인 장면으로 각색되었다.
5세대 포켓몬스터 중 썅샹델라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가장 먼저 사람을 죽인 살인도구이기도 하며, 이게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살인도구가 된다.(...)
클락 타워2에서 성에서 일한 적이 있는 집사가 시저맨의해서 깔려죽는다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도 과부유령의해서 유스테스가 맞았지만 다행히 죽지 않고 뮤리엘에게 천장에 샹들리에를 달아났다고 화를 낸다[1]
2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한 초 거대 병기
에이스 컴뱃 6의 최종보스. 스토리상의 위치나 설계구조 등이 4의 최종보스 메가리스와 약간 유사한 면이 있으나 무시 가능한 수준이다(...)
스톤헨지와 동일한 레일건 병기로서 소행성 율리시즈를 요격하기 위한 병기로 개발되었다가,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 중단. 결국 율리시즈 낙하 당시에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이후 에스토바키아 내전 중기에 개발이 재개, 제대로 쓰이지 않다가 에메리아와의 전쟁에서 에스토바키아의 히든 카드로 등장한다. 지리적으로는 에스토바키아 북부의 혹한지대에 위치해 있다.
내부에는 스타우로스(Stauros)[2]라는 다수의 님버스 순항 미사일이 수납되어있는 대형 미사일 탄두(위 1, 2번째 사진)의 보관시설이 있으며, 샹들리에의 레일건으로 스타우로스를 초고속으로 발사하면[3] 수납되어 있던 순항 미사일(위 3번째 사진)들이 개별적으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서 초토화시키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그 사정거리는 아니아 대륙 반대편까지 닿을 정도. 레일건 병기인 탓에 님버스가 전개되기 전에는 사실상 요격이 전혀 불가능하다.
하지만 샹들리에는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만큼 열이 많이 나는지라 냉각 장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필요한데, 샹들리에에 관한 중요 문서가 하필이면 에스토바키아군 장교였던 빅토르 보이첵 중령에 의해 에메리아군에 넘어가는 바람에 약점이 들통나 냉각 장치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주인공의 가루다 편대에 의해 주, 보조 냉각 장치가 대파. 결국 비상 냉각 장치까지 가동해야 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대공 기관포로 응전하면서 필사적으로 비상 냉각 장치를 지키는 에스토바키아군이었으나 결국 가루다 편대원 마커스 램퍼트의 희생에 의해 비상 냉각 장치마저 파괴당하고, 마지막에는 직접 포신을 위, 아래로 전개해서 열을 식히려고 했지만, 포신에 돌입한 가루다 1에 의해 내부 코어가 개발살나서 완전히 파괴당한다.
다만 미완성 상태라는 것을 생각볼때, 완성된 상태였다면 정말 무적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완성되면 무적이라고 언급.[* 무기를 발사하는것도 가능하고, 날아오는 적을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야 신난다 샹들리에가 율리시즈 낙하 이전에 완성되었더라면 아니아 대륙의 역사도 어떤 형태로든 바뀌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