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리엘

1 개요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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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el

'작은 마리아'를 뜻하는 게일어권의 여자 이름 Muireal스코틀랜드 영어화했다.

켈트어권에서는 '바다'와 '밝은'을 합한 이름으로 보고있다.

게일어권에서는 Muirgheal이라고 쓴다. 다른 스펠링으로는 메리엘(Meriel) 등이 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뮈리엘이라고 읽는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뮤리얼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애칭으로는 뮈르(Muire)가 있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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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원판 성우는 Howard Hoffman (파일럿), Thea White (시리즈), Kath Soucie (어린 시절)
국내 성우는 이미자가 맡았다.[1] 일본 성우는 모리 히로코.

남편인 유스테스와는 달리 성품이 착하고 괴물이건 사람이건 가리지 않고 포용하는 성격. 약간 천연 기질도 있다.[2]좋아하는 시간은 흔들의자에 앉아 커리지와 함께 차를 마시거나 뜨게질을 하는 시간, 그리고 음식 만들 때. 음식은 뭐든 잘 만들지만 어떤 음식이든 식초를 넣는 괴상한 습관[3][4]이 있다. 게다가 이 요리법은 맛없지도 않다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비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만든 요리임에도 항상 요리대회에서 우승하는 흠좀무한 실력을 가진 소유자. 다른 건 몰라도 커리지를 건드리는 데는 굉장히 화를 내는데, 이는 슬하에 자식이 없기 때문인 듯. 커리지를 놀리는 유스테스를 항상 밀대로 응징한다.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길에서 혼자 슬퍼하던 커리지를 불쌍히 여겨 데려와 키웠다.

주인공이 셋 뿐인 만화의 성격상 주로 가장 많이 납치되거나 실험재료가 되는 등 유스테스와 거의 비슷하게 험한 꼴을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다만, 유스테스에 비하면 이쪽은 그나마 커리지가 온전하게 구하는 경우가 많다.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커리지를 도와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당하는 역할에 충실한 할머니.

조카로는 프레드가 있으나 만 보면 미쳐버려 밀어버리는 털 편집증 환자.(...)[5] [6] [7]아무래도 뮤리엘을 제외하면 그 집안에서도 정상적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되나, 사실은 본인도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었을지도 모르는 것이, 한번은 괴상한 폭풍에 휩쓸려 아기가 된적이 있다. 그때의 모습은 이 만화에 나온 어떤 등장인물도 넘볼수 없는 수준의 민폐 캐릭터. 결국 커리지가 참다못해 다시 폭풍에 떠밀어 버려서 할머니로 돌아왔다.

그런데 에피소드중에 하나에서 나온 게 혈액형이 ABXYZ형[8] 이란다.

북유럽 관광 중에 발키리들과 비슷한 외모를 한 덕에, 진짜 발키리들이 실종된 맏언니로 착각해 납치 아닌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 즉 여기 발키리는 일본 아니메에 나오는 쭉빵미소녀들이 아니라 후덕한 아줌마들이다[9]. 게다가 맏언니는 트롤의 왕과 눈이 맞아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기도.[10]

퀼트 클럽에서는 혼자서 바늘질하는게 외로워서 쌍둥이들이[11] 운영하는 클럽에 가입을 하지만[12] 집착때문에 유스테스가 감기에 걸린거나 커리지는 생각은 잊고 가입에 성공한다[13]
그리고,이상한 문양[14]을 퀼트를 만들고 그녀들이 갖고 있는 퀼트에 갇혀버린다[15]
나중에는 커리지가 퀼트로 구하자 다른 회원들과 함께 나온다[16]


여담으로, 커리지가 가장 많이 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원판 한정. 한국판에서는 핢니 할머니.[17]

3.2 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

론 위즐리의 친척 할머니. 7권 시점에서의 나이는 107세. 일본판 성우는 사와다 토시코.

매부리코에 불그죽죽한 눈가, 그리고 깃털 달린 핑크색 모자 때문에 성질 고약한 홍학처럼 보인다.

지니 위즐리는 론과 다투면서 론이 뮤리엘의 사진을 베개 밑에 숨겨두고 있다는 개드립을 친 적이 있다.

도깨비가 만든 아름다운 티아라를 가지고 있는데, 몰리 위즐리의 부탁으로 빌 위즐리와 결혼하는 플뢰르 델라쿠르에게 빌려주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론의 표현을 빌리자면 말 그대로 악몽.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고 흠잡기와 잔소리 늘어놓기를 좋아하는 고약한 성격이다. 그러나 해리는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알버스 덤블도어의 과거의 일면과 바틸다 백셧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리타 스키터의 애독자라고 한다. 역시

4 기타

  1. 아따맘마에서 엄마를 맡은 성우이기도 하지만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강우주같은 배역처럼 소년 배역도 많이 맡으신 성우로 이 뮤리엘 할머니 성우는 드물게 맡은 셈.
  2. 예를 들어 중국에 관광갔을 때 사악한 여왕에게 납치당해 뼈를 뽑히고 있는 와중에 간지럽다고 웃으면서 침술이냐고 물어봤다(...)
  3. 사실 그렇게 괴상한건 아니다. 식초는 소량사용하면 재료의 향을 돋구어주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잡내를 잡아주는 기능도 있다. 실제로 다양한 소스류에는 거의라고 할정도로 식초가 포함된경우가 많다. 단 과용하면 결국 식초향이 강해지니까 어떤 음식이냐에 따라서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4. 하지만 유스테스는 식초를 싫어한다.
  5. 자신이 키우던 애완동물이며 심지어는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머리까지 아예 싹다 깎아버렸다.
  6. 유스테스도 프레드를 싫어한다.
  7. 커리지의 털을 무자비하게 밀어버렸다.
  8. 초희귀혈액형이란다. 유스테스네 어머니가 만든 가발공장에 납치됐었는데 그 때 무슨 약을 뿌리니까 털이 엄청 자랐다는데
  9. 오프닝 화면을 유심히 보면 악역으로 나오는 괴물들이 흑백으로 나오는데 그사이에 끼어있다
  10. 그래서 발키리와 트롤들은 화해한다.
  11. 이쌍둥이들은 선사시대에서 살아왔다!
  12. 쌍둥이 자매들이 운영하는 클럽은 회원가입방법이 미래적인 작품을 만드는것이다
  13. 미식축구장인데 선수들이 몰려왔다
  14. 삼각형과 반원모형은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문장인데 영원한 생명이라는 뜻이다
  15. 뮤리엘이 만나고 싶어하는 회원들도 괜히 회원이 되어서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
  16. 그러나 하필이면 유스테스가 콧물을 흘린탓에 도망가버린다 -.-
  17. 발음을 짧고 빨리해서 함니!! 함니!! 대충 이런식으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