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용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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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족 사진.

오늘날 가족 사진. 그나마도 해체된 상태다.
Blue Dragonflight.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군단 중 하나이다.

1 개요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군단 중 하나이다.

2 특징

노르간논의 은혜로 한파와 비전 마법의 힘을 다룰 수 있다. 마법과 숨겨진 비밀의 신비한 지배자로 일컬어지며 아제로스 행성의 마나의 흐름을 관장하고 있다. 푸른용군단의 위상은 기지가 번뜩이는 한없이 지혜로운 푸른용으로, 극한의 경지에 도달한 비전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시무시한 냉기도 치명적인 무기로, 비전과 냉기의 힘으로 푸른용군단은 강력한 마법을 다룬다.

매우 과학자적인 사고를 가진 마법 오타쿠들이다. 아주어고스를 보면 확실히 감이 온다.

작명법의 경우 남성 용은 ~고스(gos), 여성 용은 ~고사(gosa)를 쓴다. 물론 사피론이나 헬레 같은 예외는 있지만 붉은용군단 다음으로 작명법을 칼같이 지킨다.

인간형으로 폴리모프 할 시에는 인간하이 엘프의 모습을 취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특히 하이 엘프의 비율이 가장 높다. 드물게 아리고스처럼 노움이나, 칼렉고스처럼 하프엘프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밖에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대의 유산'이라는 서적에 따르면 말리고스는 은거하는 동안 주로 곤충의 모습으로 지냈으며, 과거에는 노스렌드 토착의 지성을 지닌 곤충형 종족으로 변신하는 것을 즐겼다고도 한다.

3 행적

소설 "스랄: 위상들의 황혼"에서는 칼렉고스가 위상으로 선택받는 순간이 담겨져있다. 말리고스가 알렉스트라자와 그녀의 용군단에게 죽은 뒤, 푸른용군단은 다른 용들을 신뢰하지 않았다. 특히 말리고스의 죽음에 직접 관련된 알렉스트라자와 붉은용군단은 특히. 칼렉고스와 스랄의 노력으로 푸른용군단은 다른 용군단들과 함께 황혼의 망치단과 크로마투스를 격파한다.

칼렉고스와 다른 위상들이 데스윙을 쓰러뜨리고, 용군단의 궁극적 임무를 완수한 이후에는 구성원들이 서서히 마력의 탑을 떠나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목표 없이 조용히 지내기보다는 세계 곳곳에 섞여 살면서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이들도 있고, 말 없이 떠나버리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후 결국 집단으로써의 행동을 마치고, 각자 개인의 목표를 추구하라는 칼렉의 뜻에 따라 남아있던 모두 마력의 탑을 떠났으며, 이로써 하나의 집단으로써의 푸른용군단은 이제 없는 셈. 하지만 일족의 개념으로써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아우비가 리뉴얼된 검은바위첨탑 상층에서 등장하는 것 이외에는 큰 비중이 없다가 군단의 여러 퀘스트라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 아즈스나에서는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찾는 과정에서 "멸종되었다고 알려졌던" 푸른용군단의 잔존 세력을 발견하며 가장 나이가 많은 푸른용 세네고스로부터 실마리를 얻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세네고스의 회복을 돕고 나이트플른의 침략으로부터 푸른용군단을 구한다. 물론 달라란에서 대마법사 코스프레 중인 칼렉고스는 이 과정에서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다.
  • 스텔라고사는 아즈스나 메인 퀘스트라인에서 자주 등장한다. 쇠약해진 할아버지를 걱정하는 손녀 역할이다. 이후에는 전역 퀘스트에서도 등장한다.
  • 칼렉고스는 달라란의 보라빛 성채에 상주하며 다른 대마법사들과 힘을 합쳐 달라란이 부서진 섬 근처로 이동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수양사제와 비전마법사의 유물무기가 버려진 마력의 탑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비전마법사의 추종자/전투동료로도 활약한다.
  • 아주어고스는 마력의 탑에서 에테리얼 무리에게 사로잡혀있지만 풀어주면 플레이어가 유물무기를 회수하는 것을 돕는다. 그 후에는 마력의 탑이 마력의 탑이 다시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홀로 남는다. 입만 터는 칼렉고스와는 다르다.
  • 라니고사는 신성 성기사 유물무기인 은빛 손 퀘스트에서 조력자로 활약한다.

4 주요 인물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