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뉴 월드 컴퓨팅 제작
HOMM 1	HOMM 2	HOMM 3	HOMM 4
유비소프트 제작
HOMM 5	MMH 6	MMH 7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1995년에 발매되었고 국내서 모 잡지의 1998년 6월달 장보고전과 함께 부록으로 실려서 나온 적이 있다. 한국 출시는 동서게임채널이였고, 마이트 앤 매직 영웅전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타운 종류로는 나이트, 바바리안, 소서리스, 워락이 있으며 그래픽이 이후 시리즈와는 다르게 유닛들이 큼직하며 동화적이다. 너무 동화적이라 지금 기준으로 오히려 나름 봐줄 만할 정도다...
여기서 나온 대부분의 시스템은 후속작으로 연계되었고 유닛, 타운은 2편에선 업그레이드 개념추가와 위저드, 네크로맨서 타운이 추가, 전반적인 능력치 수정을 제외하면 거의 흡사하다. 다만 히어로즈 3에 와서는 시스템이 꽤 많이 변했다.

캠페인 내용은 타운 종류과 관계없이 동일하며, 시작시 4개의 타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중간에 자신이 선택한 타운을 제외한 나머지 타운과 각각 1:1전투를 하는 걸 제외하면 맵은 그대로 사용한다. (즉, 시작위치만 다르다.)
1편에서 특징은 영웅은 스킬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으며 일종의 종족특성으로 고유 능력이 있다. 이것은 2편부터 스킬이란 개념이 생기면서 분화해서 해당 스킬을 초기에 지니고 나오는것으로 변화한다. 마나란 개념이 없고 대신 메모라이즈하는 식으로 영웅의 지력만큼 마법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력이 1이면 마법길드서 배운 마법을 각각 1번 쓸 수 있고 지력이 10이면 각각 10번 쓸 수 있다.) 그리고 종족, 영웅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난이도 조절 시스템도 이후 작품들과 달라서 자원 난이도와 군사 난이도를 따로 설정해야 한다.

특이점이라면 메뉴얼에 공식 루트를 다 써놓았다. 나이트의 군주인 모글린 아이언피스트 경이 사실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라 온갖 고생하다가 엔로스를 통일한다는 것이다.

오래된 게임이지만 의외로 현재에도 나름 할만한 게임이다. 동화같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워낙 단순해 생각할 게 워낙 적은 운영 등 가벼운 맛으로 할 만 하다. BGM도 나름 동화풍인 느낌을 잘 살려 들을 만하다.

2 영웅

출처는 www.heroes2.com.

2.1 나이트

• 특징 : 사기가 기본적으로 높음.
• 기본 능력치 : 1/ 2/ 1/ 1

방어력이 가장 잘 오른다.
<영웅목록>

• 암브로즈 ()
• 아르투르우스 ()
• 디미트리 ()
• 엑터 ()
• 하트 경 (Lord Heart)
• 로드 킬번 (Lord Kilburn)
• 막시무스 (Maximus)
• 갈란트 경 ()
• 티로 (Tyro)

2.2 바바리안

• 특징 : 거친 지형을 이동력 추가 소모 없이 이동가능.
• 기본 능력치 : 2/1/1/1

<영웅목록>

• 안트완 ()
• 아틀라스 ()
• 크랙 핵 ()
• 에르곤 ()
• 조조쉬 ()
• 켈젠 ()
• 썬닥스 ()
• 싸부 ()
• 요그 (Yog)

2.3 소서리스

• 특징 : 마법책 기본 보유, 바다에서 이동력 2배.
• 기본 능력치 : 0/0/2/3

<영웅목록>

• 아리엘()
• 아스트라()
• 칼라원()
• 젬 (Gem)
• 루나 ()
• 나타샤 ()
• 레베카 ()
• 트로안 ()
• 바타나 ()

9명

2.4 워락

• 특징 : 마법책 기본 보유, 시아가 넓음.
• 기본 능력치 : 0/0/3/2

<영웅목록>

• 아가르 ()
• 아리에 ()
• 바록 ()
• 크로도 ()
• 팔리가르 ()
• 산드로 ()
• 베스퍼 ()

9명

3 진영

3.1 나이트

스펙만 치면 최약체 진영으로 전체적으로 유닛의 능력, 구성이 동레벨 타 타운보다 약하다. 유닛의 스텟이 다른 진영에 비해 전체적으로 0.5~1레벨씩 쳐지는 편이고 원거리 유닛이 2레벨 궁수 하나 뿐, 모두 보병이며 비행유닛은 전혀 없다. 특수능력도 6레벨 팔라딘이 하나 가지고 있을 뿐이다. 1주당 생산량이 많은편이고 가격이 싸지만 HOMM 1, 2편의 우물의 존재 덕에 1주 생산량에 대한 매리트는 고레벨로 갈수록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나 나이트 진영의 최강의 장점은 유닛들의 가성비가 훌륭하다. 창병과 가고일이 같은 가격이고, 오우거와 그리핀과 기사단이 같은 가격이고, 팔라딘이 히드라보다 싸다! 아무리 나이트 유닛이 약하다곤 해도 자기보다 레벨 낮은 유닛한테 지진 않는다.꼭 다른 레벨끼리 비교하지 않아도 히드라 3마리 뽑을 돈으로 기사단은 8마리나 뽑을수 있다! 체력, 데미지, 속도, 공방 능력치 합에서 같은 가격 기사단이 같은 가격 히드라를 능가한다! 유니콘과 비교해도 같은 가격에서 기사단이 총 체력, 데미지 합, 속도에서 유니콘을 능가하는데 유니콘이 기사단보다 좋은것은 눈멀기 능력이 있다는 것 밖에 없다. 테크트리역시 수정을 제외한 자원을 그다지 요구하지 않고, 팔라딘 생산에 금을 제외한 자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진영보다 고급 병력을 갖추는 속도가 월등하게 빠르다. 때문에 빠르게 테크를 올리고, 적은 자원으로 상대보다 빠른 물량을 뽑아내서 확장을 하는게 나이트의 기본 전략.

영웅의 경우 시작 스텟이 공격력 1, 방어력 2, 마력 1, 지력 1의 무력영웅이며 2, 3의 초급 지도력처럼 영웅에게 속한 유닛 전체의 사기를 1 증가시켜준다. 방어력이 가장 잘 오르는 영웅. 이 덕분에 체력이 전반적으로 약한 나이트 유닛들의 생존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허접진영이 정식 스토리에 의하면 엔로스를 통일한 세력이다. 나름 대단한 진영일지도? 아님 이거 끌고 엔로스 통일한 모글린 아이언피스트가 대단한 건지
[1] 출처는 여기.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1레벨	농부		1	1	1	1	-	느림	12(14)	금 20	-

농부. 말이 필요없는 유닛. 모든 능력치가 1이다. 총알받이로도 쓰기 힘들 정도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2레벨	궁수(Archer)		5	3	10	2~3	12	느림	8(10)	금 150	-

나이트의 유일한 장거리 유닛이라 소중하다. 하지만 2레벨이라는 한계가 있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3레벨	창병(pikemen)		5	9	15	3~4	-	보통	5(7)	금 200	-

방어력이 상당하다는 거 빼면 그저 그런 유닛. 고기방패 및 궁수보호에는 괜찮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4레벨	검사(Swordmen)		7	9	25	4~6	-	보통	4(6)	금 200	-

그냥 창병 강화판. 끝.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5레벨	기사단(Cavalry)		10	9	30	5~10	-	빠름	3(5)	금 300	-

상당히 좋은 유닛. 속도가 매우 빨라 전장을 누빌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생산빌드도 좋다. 그렇다고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나쁜 것도 아니다. 나이트의 확장력을 높여주는 일등공신. 단 체력이 낮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어 꽤 잘 죽는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6레벨	팔라딘(Paladin)		11	12	50	10~20	-	빠름	2(4)	금 600	2회공격

6레벨 최약체. 보병인데다가 워락의 히드라보다도 낮은 체력을 지녔으면서 생산량이라도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름 장점도 있다. 건물이 싸고 자체 가격도 저렴하고 2회공격 덕분 화력은 그런대로 타 6렙에 필적한다. 최대한 빨리 뽑아 승부를 봐야한다.심지어 팔라딘 숫자에 따라 사이클롭스 제외한 피닉스와 드래곤한테 비교당하기도 한다.

3.2 바바리안

역대 전통이 되는 방어력보다 공격력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영. 유닛은 보병 4 궁수 2로 구성되며 소서리스나 워락보다 스텟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바바리안의 종특인 지형이동의 이점을 살려 빠른 확장을 가져가는것으로 만회해야한다. 위의 나이트와 똑같은 것 같지만 그래도 유닛이 좀 더 좋고 똑같이 물량도 많고 종족 특기도 있는데다 타운 건설에 있어서 이쪽도 희귀자원은 거의 안먹으니 조건이 훨씬 좋다. 이래저래 나이트는 답이 없다.

영웅의 경우 시작스텟이 공격력 2, 방어력 1, 마력 1, 지력 1로 시작하는 무력영웅이며 거친 지형을 이동력 추가 소모 없이 이동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다지형이 많다면 큰 이득을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섬맵만 아니라면 아주 좋은 특성. 영웅은 공격력이 가장 잘 오른다. 그 때문에 공격시엔 강하지만 공격 당할 시엔 잘 녹는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1레벨	고블린(Goblin)		3	1	3	1~2	-	보통	10(12)	금 40	-

그냥 그런 보병. 공격력이 좀 높아 의외로 따끔한 맛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너무 녹는 속도가 빠르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2레벨	오크(Orc)		3	4	10	2~3	8	느림	8(10)	금 140	-

은근한 쓰레기 유닛. 나이트의 궁수에 비해 나은 게 없다. 그냥 트롤 나오기 전에 적당히 쓰는 유닛.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3레벨	늑대(Wolf)		6	2	20	3~5	-	빠름	5(7)	금 200	2회공격

높은 기동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다. 하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 잘 죽는 게 문제. 특수능력을 잘 쓰기 위해서는 반격제거 유닛이 필요한데 속도를 맞출 유닛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4레벨	오우거(Ogre)		9	5	40	4~6	-	느림	4(6)	금 300	-

체력은 기사단도 능가하고 공격력도 좋다. 하지만 너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5레벨	트롤(Troll)		10	5	40	5~7	8	보통	3(5)	금 600	재생

이 게임 최강 궁수. 방어력이 약하다는 것만 빼면 별 단점이 없을 정도로 강한 유닛.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6레벨	사이클롭스(Cyclops)		12	9	80	12~24	-	보통	2(4)	금 750	관통/마비

눈에서 빔을 발사해 싸우는 유닛. 팔라딘과 맞먹을 정도로 약체인 6레벨. 체력과 마비능력은 싸이클롭스가 낫지만 가격과 방어력과 화력은 팔라딘이 났다. 그래도 6레벨인 만큼 적당히 굴리면 충분히 강하다.

3.3 소서리스

보병 2, 궁수 2, 비행 2의 균형잡힌 유닛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닛들의 특수능력이 진영중 가장 많다. 생산량은 위의 두 진영보다는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3,4레벨의 유닛이 성능이 좋은 궁수유닛이지만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보호해야 한다. 4레벨, 6레벨 생산시설 건설과 피닉스의 고용에는 수은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은을 많이 확보하는것이 좋다.

영웅의 경우 시작 스텟이 공격력 0, 방어력 0, 마력 2, 지력 3으로 시작하는 마법영웅이며 마법책 기본으로 가지고 나온다. 바다에서 이동력 2배가 되는 특수능력이 있다. 히어로즈 시리즈에서 항해술이 받는 취급처럼 소서리스의 특수능력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력이 가장 잘 오르는 편.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1레벨	스프라이트 (Sprite)		4	2	2	1~2	-	보통	8(10)	금 50	무반격

꽤 쓸만한 유닛. 데미지가 꽤 좋고 무반격인데다 비행이다. 그러나 몸이 너무 약하다는 게 문제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2레벨	드워프 (Dwarf)		6	5	20	2~4	-	느림	6(8)	금 200	25% 확률로 마법 저항

오우거의 축소판. 엘프, 드루이드 보호에는 괜찮다.

레벨	이름	사진	공격	방어	체력	데미지	탄약	속도	생산량(최대 생산량)+추가치	가격	특수능력
3레벨	엘프(Elf)		4	3	15	2~3	24	보통	4(6)	금 250	2회 사격

모든 능력치는 드워프보다 못하다. 하지만 2연사 덕에 화력은 괜찮은 편. 나름 소서리스의 소중한 궁수다.

4레벨

드루이드 (Druid)

원거리공격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 강력한 장거리 유닛.

5레벨

유니콘(Unicorn)

눈멀기

기사단과 비슷한 느낌으로 운영하는 유닛이다. 기사단보다 비싸고 느리지만 더 튼튼하고 괜찮은 특수능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6레벨

피닉스(Phoenix)

비행/관통공격

드래곤 다음으로 강한 유닛. 관통 공격도 좋은 능력이고 비행이라는 점도 좋다. 체력도 꽤 높다. 속도가 동급인 유닛들중엔 가장 강력하다.

3.4 워락

최강진영. 보병 2, 궁수 1, 비행 3의 유닛 구성을 가지고 있다. 유닛 자체의 스펙은 좋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느린 편이다. 하지만 비행유닛이 많아 해결되는 편이며 6레벨이 최강유닛 드래곤인걸로 설명은 끝. 다만 자원은 많이 잡아먹으니 이 문제는 해결해야된다. 건물, 생산 모두 자원소비가 심하다.

영웅의 경우 시작 스텟이 공격력 0, 방어력 0, 마력 3, 지력 2의 마법영웅이며 마법책을 가지고 시작한다. 시야가 넓은 특수능력이 있지만 정찰이 다 끝난 뒤라면 역시 잉여특성. 마력이 가장 잘 오른다.

워낙 드래곤이 강해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1레벨

켄타우로스(Centaur)

원거리공격

꽤 좋은 유닛. 거의 궁수에 맞먹을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 그러나 방어력이 너무 안 좋아 너무 잘 죽는다.

2레벨

가고일(Gargoyle)

비행

괜찮은 비행 유닛. 그리핀과 나란히 날아가 궁수견제를 해주면 좋다.

3레벨

그리핀(Griffin)

비행/무한 반격

가고일보다는 튼튼한 능력을 이용해 깽판을 쳐주는 목적에 맞다.

4레벨

미노타우루스(Minotaur)

-

4레벨 최강자. 기사단과도 맞다이까서 이기는 게 가능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비싸고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5레벨

히드라(Hydra)

전체공격/무반격

체력이 무지막지 하다. 팔라딘은 이미 제치고 싸이클롭스에 필적할 정도로 체력이 높고 특수능력도 좋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은 무지막지한 가격과 굼벵이 같은 이동속도 때문에 묻힌다.

6레벨

드래곤(Dragon)

비행/관통/마법 면역

이 게임 최강의 유닛. 이 유닛이 나오기 시작한 워락은 아무도 못 막는다. 2위 피닉스와도 비교를 거부하는 엄청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싸이클롭스나 팔라딘은 2대 1도 그냥 이긴다. 게다가 마법 면역 덕분에 아마게돈, 폭풍 난사도 가능하기까지 하다.

4 캠페인

각 종족별로 여덟개의 미션이 있는데, 4종족 전부 캠페인 맵 수를 합치면 9개 아니 4*8=32인데... 우려먹기
1~4와 8미션은 맵하나를 스타팅 위치만 바꿔서 돌려쓰며, 5~7은 맵 4개중 vs 자신의 종족인 맵하나를 제외한 3개를 쓴다. 그래서 총 아홉개.

미션 8개는 아래와 같다.

1. Gateway: 가운데 마을을 먼저 점령하면 승리. 컨트롤만 잘하면 1주도 안걸려서 클리어할 수 있을정도로 쉬운맵.
2. The archipelago: 각 종족별로 섬 하나를 가지고 있는 큰 섬 네개로 된 맵에서 진행된다. 배의 사용법을 직접적으로 익히게 되는 맵. 그러나 배 이외에도 차원이동 문으로 상대섬으로 건너갈수도 있다.
3. The wonded land: 오벨리스크로 보물을 찾는 맵. 다수의 영웅을 고용해서 적극적으로 맵을 탐험해서 오벨리스크를 찾아 땅을 파면 승리. 적을 전멸시키면 느긋하게 찾아도 되지만 어쨌든 보물을 찾아야 승리할수 있다.
4. Free for all: 미션 그대로 난투전. 딱히 공략할건 없고 적 전멸시키면 승리.

아래 4개의 미션은 동족전을 제외한 세개의 미션만 한다. 캠페인 이름과 같은 성을 점령하면 승리한다. 목표성에는 강력한 병력이 짱박혀 있으므로 병력을 많이 모아 쳐들어가야한다.
5. Castle Ironfist: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포탈을 타고 적 대륙으로 넘어가 조선소를 만들어서 배를 만든후 아이언 피스트 성으로 갈수도 있고, 아니면 적이 조선소를 만들어 아군의 지역으로 배타고 넘어오길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어쨌든 배를 만들어서 아이언 피스트 성이 있는 대륙으로 건너가 성을 점령하면 승리.
6. Castle Slayer: 맵은 복잡하지 않은데 사막과 눈밭천지라 이동하기 매우 불편하다. 운좋게 선술집에 뜨는 바바리안 영웅을 고용하든지 아니면 뒤는 생각하지 않고 전진해서 목표 지점을 점령하든지 두가지 방법을 써야한다.
7.Castle Lamanda: 우리가 먼저 배를 만들어 쳐들어가기 전까진 적이 우리 진영으로 넘어올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병력 빵빵하게 모아서 배만들어서 쳐들어가면 끝.
8.Castle Alamar: 맵이 미로인데다 지형이 험해서 건너가기 어렵다. 적도 넘어오기는 쉽지 않다. 어쨌든 병력 빵빵하게 모아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쳐들어가면 끝.
9.King of the hill: 9번 미션이라고 썼지만 실질적으로는 8번 미션. 목표는 적 전멸이 아니니 방어만 열심히 하다가 병력 모아서 중앙의 드래곤 시티 점령하면 엔딩이 나온다.

5 여담

사람들이 비슷한 후속작과 많이 헷갈려 2의 특성을 1의 특성이라고 착각하는 안습함이 있다. 해당 문서에서도 피닉스가 가장 빨라 무조건 선턴을 잡을수 있다고 했을 정도...(가장 빠른건 맞지만 속도가 동급인 유닛들이 많아 무조건 선턴은 아니다.)

중립몹중에 무덤과 난파선에서 나오는 고스트라는 유닛이 있는데 정말 무시무시한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그 것은 바로 자기가 죽인 적수만큼 자신의 유닛수를 늘려나가는 능력으로 HOMM3에 나오는 뱀파이어의 엄청난 상위호환인 특수능력이다. 고스트는 절대 자신이 고용할 수는 없고 적으로만 만나게 되는데 절대 낮은 레벨의 유닛을 데려가서는 안 된다. 고스트 수를 좀 줄였나싶으면 우리 저레벨 유닛을 먹고 4~5배로 늘어나는 고스트를 보게 될 것이다.

다만 고스트는 맵에디터로 직접 아군으로 넣어줄수 있으며, 히어로즈 1의 고스트는 히어로즈 2의 고스트와는 달리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은데, 이는 턴언데드라는 마법때문이다. 턴언데드는 목표한 언데드 유닛을 제거하는 마법(데미지가 아니다! 말그대로 제거!)인데 히어로즈1에서는 언데드가 고스트밖에 없어 밸런스 붕괴마법은 아니다. 고스트가 1,2레벨 유닛 공격해서 숫자 늘려봤자 턴언데드 한방이면 고스트도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