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ARX-7 아바레스트(Arbalest). 풀 메탈 패닉!의 주역 암 슬레이브.
1 기체 제원
기체명 | 아바레스트 |
형식 번호 | ARX-7 |
설계자 | 바니 모라우타 |
설계사 |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
생산 형태 | 람다 드라이버 실험기 |
전고 | 8.5m |
중량 | 9.8t |
동력원 | 로스&험블턴 APR2500c 팔라듐 리액터 |
최대 작전행동시간 | 100시간 |
최고 자주속도 | 불명 |
최고 도약고 | 불명 |
탑승자 | 사가라 소스케 |
AI 콜사인 | 알(풀 메탈 패닉) |
무장 |
AM11 12.7mm 체인 건 X2 |
XM18 와이어 건 X2 |
오토-멜라라 BOXER 57mm 복서 산탄포 |
로얄 오더넌스 M1108 대전차 대거 |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GRAW-2 단분자 커터 |
기타 M9계열 기체의 무장 |
필살 람다신권 |
2 개요
위스퍼드인 바니 모라우타가 제작한 람다 드라이버 탑재 사양 암 슬레이브로서, M9 건즈백을 베이스[1] [2]로 삼았기 때문에 성능은 거의 같다. 다만, 람다 드라이버가 추가로 실려 있으며, 그 대신 가동 시간이 100시간정도로, 150시간 정도인 건즈백보다 상대적으로 짧다. 후속기인 레바테인은 가동시간이 겨우 30시간이니 그보다야 낫지만.
기본적으로 전신이 TAROS라고 불리는 신경계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M9계열과 파츠를 교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발자가 사망한 탓에 더 이상 아바레스트 관련 부품을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파손될 경우 수리하는 것이 곤란하다. 작중에서도 예비 부품이 얼마 없으니 잘 다루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하얀색이며, 전신에서 발하는 람다 드라이버 때문에 겉도장도 의미가 없다. 람다 드라이버가 발해지면 도장은 벗겨진다.
기체 자체의 특징으로는 입 부분의 하드 포인트가 있다. 여기에 단분자 커터 등의 무기를 물려 놓는 것이 가능하다. 단 애니메이션 3기 TSR에서 디자인이 수정된 후, 단분자 커터의 디자인이 커져 입의 하드 포인트에 물리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TSR 이후의 미디어 믹스에서는 대전차 대거를 물리는 것으로 교체했다. 이 입부분의 하드 포인트에 무장을 물려놓는 디자인은 닌자의 이미지에서 따온 거라고. 후속작인 어나더의 주역기 블레이즈 레이븐은 사무라이의 이미지이다.
탑재 AI인 알은 다른 기체의 AI와는 다르며, 처음에 등록된 파일럿에 맞추어 설정된다. 다른 AI와는 달리 자기 마음대로 행동 가능하며, 파일럿과 기체가 호흡을 맞추어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을 중시했다.
이 때문에 ARX-7은 다른 M9 건즈백들과는 달리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단독으로 다수의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를 상대하는 것조차 가능하다. 다만, 한번 설정된 파일럿은 교체가 불가능하다. 다른 파일럿을 태우고도 전투는 가능하지만, 람다 드라이버는 기동하지 않는다.
등 부분에는 람다 드라이버 발동시 냉각을 위한 방열핀이 전개된다.
파일럿은 사가라 소스케이며, 주 무기는 소스케가 선호하는 복서 산탄포와 같은 접근 화기이다.
람다 드라이버로 적을 공격할 경우, 복서 산탄포를 발사할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적에게 펀치를 날려서 직접 역장을 날리는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응용하면 범위내의 아군은 무시하고 적에게만 피해를 주는 척력장을 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설판과 애니메이션판의 디자인이 확연히 다르고 애니메이션판도 1기와 3기의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디자이너는 에비카와 카네타케
가토 쇼우지가 공언 했듯 이 기체는 전체적으로 레이즈너를 오마쥬한 기체다.
3 활약
싸우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원제 戦うボーイ・ミーツ・ガール)에서 북한(애니메이션판에서는 외교문제를 우려한 것인지 한카 자치구로 변경되었다)에 남겨진 사가라 소스케와 일행의 탈출을 돕기 위해 탄도 미사일로 이송되었던 것이 최초의 실전 투입이다. 조선인민군의 새비지 부대와 교전해서 격파해내고, 그 후에는 아말감의 가우룽이 탑승한 PLAN 1056 코다르와 교전하여 람다 드라이버가 사가라의 뇌파 패턴에 최적화되어 버린다. 철수 중에도 추격하는 새비지와 전투 헬리콥터를 격추해낸다.
한밤의 질주(원제 疾るワン・ナイト・スタンド)에서도 탄도 미사일에 탑재되어 일본의 아리아케에 이송된다. 도쿄 국제전시장에 긴급 투하되어 PLAN 1501 베히모스와 교전한다. 왼팔을 잃지만 끝내 베히모스를 격파한다(애니메이션판에서는 왼팔은 잃지 않는다).
푸른 바다 속으로(원제 揺れるイントゥ・ザ・ブルー)에 서는 리오 군도를 제압한 테러리스트(아말감의 암 슬레이브 부대)를 맞아 수중으로부터 강습해 들어가 프랑스제 암 슬레이브인 미스트랄2(애니메이션판에서는 Zy-98 쉐도우)와 대공포 다수를 격파한다. 다만 소스케의 람다 드라이버 조작이 미숙한 탓에 가우룽이 탑승한 코다르 i에게 밀리고 그 와중에 멜리사 마오는 M9이 대파되어 중상을 입게 된다. 결국 쿠르츠 웨버의 저격 덕에 제압하지만[3]... 결국 토이 박스를 점거하는데 성공했지만 카나메와 텟사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도주한 가우룽의 코다르 i와 TDD-1 투아하 데 다난의 함내 격납고에서 근접 격투 끝에 대파시키고 끈질기게 달라붙어 자폭하려던 것을 카나메와의 콤비 플레이로 TDD-1의 캐터펄트를 통해 사출시켜 버린다. 이 때의 경험으로 인해 사가라는 아바레스트와 AI인 알에게 불신을 품게 된다. 덧붙여, 리오 군도에 강습했을 때에는 M9 건즈백과 같은 회색 계열로 도장되었지만, TDD-1 격납고내에서 람다 드라이버가 기동했을 때 도장이 벗겨지면서 본래의 컬러링으로 돌아온다.(소설판 한정.)
일상에 고하는 작별(원제 終わるデイ・バイ・デイ)의 전반부에서는 베르팡강 클루조 중위의 M9 건즈백(M9D 팔케)에 완벽하게 당하고 말지만, 후반부의 홍콩에서의 임무 중 카나메와의 재회를 통해 의지를 바로 잡은 소스케는 람다 드라이버를 풀가동시켜 코다르m 5기를 격파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아바레스트의 플래그가 확립되고, AI 알의 자유 회화 모드가 상시 기동하게 되는 한편, 이제는 사가라의 의지대로 람다 드라이버의 기능이 자유로워진다. 이 에피소드를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판 제3기에서는 소설 본편의 에피소드보다 이전에 바리크 공화국에 파견되어 아말감의 지원을 받아 배치된 전투차량 및 암 슬레이브를 다수 격파한다.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원제 踊るベリー・メリー・クリスマス)의 초반에는 스프라틀리 군도에 위치한 해적의 아지트를 강습해서 이를 제압한다. 그 후, 알의 자율 구동에 의해 퍼시픽 크리살리스호 선내에 출현한 수십기의 PLAN 1211 아라스톨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또, 동함을 노린 어뢰를 람다 드라이버로 저지한 후에 텟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긴급 전개 부스터로 추격한 끝에 무사히 사가라와 텟사의 회수에 성공한다.
고독한 길은 언제까지나(원제 つづくオン・マイ・オウン)에선 미스릴 서태평양 전대의 본거지인 메리다 섬을 노린 아말감의 공습 직전에 토쿄에 위치한 사가라의 본거지로 옮겨진다. 그 후 진다이 고등학교에서 인질이 된 쿄코를 구하기 위한 미끼로 사용된다. 이 때 알은 사가라에게 자신을 혼자두지 말라는 발언과 함께 사가라와 헤어질것 같은 예감을 느끼는 등, 통상의 AI와는 전혀 차별되는 존재로 부각된다. 그 후 코다르 수기를 격파해내지만, 레나드 테스타롯사가 탑승한 PLAN 1055 베리알에게는 대파당하고 만다. 대파당한 기체의 잔해속에서 람다 드라이버의 코어 유니트와 알의 AI를 회수한 홍콩의 미스릴 잔당에 의해 후에 ARX-8 레바테인으로 부활한다.
허나 람다 드라이버 코어 유닛과 인공지능 알을 제외한 잔해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떡밥으로 남았었는데...
10여년 후를 다루는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 그 떡밥이 풀린다! 일본에서 아바레스트의 잔해를 회수해 아바레스트에 쓰인 TAROS 기술의 일부가 주인공의 기체인 AS-1에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레바테인도 잔해가 메리다 섬에서 미군에 의해 회수되었지만, 그 중요성을 미군이 인식하기도 전에 소스케가 단신으로(...)미군 기지를 털어 알과 람다 드라이버의 코어 유닛을 빼돌려 도망쳐 버렸고, 레바테인의 전자무장은 아바레스트에 비하면 형편 없는 수준이므로 빼낼 기술 자체는 아바레스트가 더 많았을 수도 있다.
4 모형화
슈퍼로봇대전은 아래에 참조.
모형으로는 현재 고토부키야(이쪽은 D스타일로도 나왔다.)&아오시마 모델록 카테고리,알터의 알메카(ALMACHA) 카테고리, 반다이 로봇혼 AS 카테고리, 카이요도의 리볼텍 카테고리,아오시마 단독 프라로 발매(로봇혼,모델록,알메카).
참고로 모델록쪽은 보여도 사지 마라. 다른 셋보다 훨씬 싸지만 도색 필수에 전신 여기저기의 골다공증으로 킷 구입비용보다 골다공증 메울 퍼티값이 더 나간다.
알메카는 몇번 발매 연기를 했지만 현 시점에서 최고의 아바레스트 피규어.단 가격도 자비심이 없고 크기가 작아서[4]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하면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TSR에서 나온 아바레스트를 조형한 것이라 입 부분에 단분자 커터 장착 기믹이나 교체 헤드는 없다. 대신 어께 파츠가 기본적으로 람다 드라이브 전개가 가능하지만 파손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전개된 상태의 어께 파츠(기본적으로 붙어있는 것과 똑같은 것.)를 한쌍 더 넣어준 대인배급 제품. 덤으로 현재 옥션에서도 씨가 마른 상태.(로봇혼이나 최근 나온 아오시마제만 굴러다닌다.)2015년 원더 페스티벌에서 알메카 신제품과 같이 도색 일부 변경사양으로 재판이 예정되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에 리뉴얼 버전이 공개되고 예약을 시작하였다.
M9 건즈백과 긴급 발진 유닛도 발매 예정인데 건즈백은 몇차례의 발매연기 끝에 2012년 4월 발매예정. 긴급 발진 유닛은 행사 전시용 샘플 이후로 아직 목업도 안 떴다.
로봇혼도 2009년 10월에 발매되었는데 무기를 쥐는 손이 전부 오른손이란 정도 이외엔 그럭저럭 평균점급의 가동 피규어지만 리볼텍과 비교하면 1000엔 가까이 더 비싸다는걸 감안하면 이쪽도 가격대 성능비는 별로라고 할 수 있다. ALMACHA와 리볼텍 사이에서 약간 어정쩡한 포지션이기는 하지만, 디자이너의 감수가 들어갔고 이후에 M9 건즈백(마오 기와 크루츠 기)과 팔게가 발매했고 혼웹 한정으로 긴급발진 부스터도 발매되었다. 기본적으로 스탠드와 더불어서 발진 그립을 잡는 손의 추가로 구입시 왼손에도 무기를 쥐어줄 수 있게 된다. 미스릴 암 슬레이브 부대를 모으고 싶은 분이라면 이쪽을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입부분의 대전차 대거 장착기믹은 교체식으로 해결했고, 여기에 전격하비 한정으로 건즈백 컬러 Ver을 발매했는데, 프로토 데몰리션 포를 비롯하여 다수의 오리지날 무장[5]을 추가했다. 왼손에도 무기를 쥐어줄 수 있고 기존의 무장도 다 들어있을뿐더러 추가 무장의 볼륨이 상당히 빵빵해서 평은 좋지만, 6000엔이라는 상당한 고가로 뻥튀기되었고 한정품이라는 특성상 지금은 비싼돈 들이고 옥션을 가지않는한구하기 어렵다. 참고로 추가 무장은 별도로 2500엔(...)에 같은 한정제품으로 판매한 바 있다.[6]
2012년 2월에 로봇혼 아바레스트 람다 드라이버.Ver이 발매되었다. 람다 드라이버의 효과를 내는 이펙트 파츠가 포함되고 본체는 완전신규조형으로, 사실상 전작 로봇혼 아바레스트의 리뉴얼 버젼이라고 볼 수 있으며 구판과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구판 산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위엄이 외에도 구판과 등 형태는 변한게 없어서 혼웹 발매 긴급 발진 부스터도 적용가능. 그리고 2012년 8월에 긴급발진 부스터를 재판...이 아니라 신규 조형의 프로토 데몰리션 건 동봉과 프로토 데몰리션 건을 마운트 가능한 기믹이 추가된 새로운 긴급발진 부스터를 혼웹한정으로 발매예정이라고 한다.
리볼텍은 입 부분에 대전차 대거[7]를 문 머리를 교체하는 것으로 대전차 대거를 물고 있는 모습도 나온다. 그 외에는 와이어로 천장같은데 매달 수 있는 부품이나 산탄포 복서의 예비탄창, 복서의 탄환을 들고있는 손, 과격한 움직임을 표현할때 쓰는 이펙트 파츠등 자잘한 것에 의외로 신경을 많이 썼다. 물론 리볼텍 특유의 오버 프로포션때문에 원작의 프로포션보다 더 박력있어 보인다. 다만 원래의 모습과는 다소 괴리감이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단점이라면 람다 드라이브 전개시 어깨가 전개되는 파츠가 없다는 것, 리볼텍답게(…) 위의 녀석들보다 다소 도색이 후달리는게 단점이라면, 2400엔에 풍부한 구성을 생각하면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다.
그 외에도 모델록으로 피봤던 아오시마에서 1/48 스케일로 프라모델을 내는데 아오시마제가 여러모로 미묘한지라 문제.(가오가이가의 낙지관절이라든가...)발매후 졍보에 따르면 의외로 잘 나왔지만 여전한 부분은 여전하다고 한다. 그리고 람다 드라이버 부품이 클리어 그린이라는데? 이후 긴급전개 부스터 장착 버전이 발매되었지만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다수이다.
D스타일은 초반 주역답게 FMP에서 가장 빨리 나왔다. 복서와 대전차 대거가 들어있으며, 람다 드라이버 발동도 무품 교체식으로 재현했고 관절 설계로 엎드려 쏴 자세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색분할에 자비가 없다. 또 1/60 스케일로 레바테인의 뒤를 이어서 발매 예정이다.
새로운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인하여 코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 발매 예정이고, 레바테인에 이어서 메탈 빌드 발매를 기대하는 분들이 생겼다. 실제로 2015 혼 네이션즈에서 레바테인 긴급 전개 부스터 옆에 아바레스트 일러스트가 등장하여 발매 떡밥이 던져졌고, 2016 혼 네이션즈 광고지에서 실루엣이 떴다. 정황상 건담 F91 다음으로 발매될 듯 하다.
5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세번 등장했으며 자체화력은 별로 높지 않지만 특수능력인 람다 드라이버가 발동하면 공격력이 최대 1.5배가 올라가는 최강의 사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조만 충실해 해주면 괴물로 돌변한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단독 뎀딜 순위가 훅훅 올라가는 막장.
W에서 원작자인 가토 쇼우지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총감독인 테라다 타카노부의 미움을 샀다며 아바레스트가 J시절에 비해 너프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는 명백한 루머이며 오히려 아바레스트의 기본 컨셉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너프를 먹고도 잘만 키우면 개캐급 효율을 자랑하니 밸런스 조율이라고 보는게 정확하다.
당장 W를 보면 개조와 BP투자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력 150의 울즈 스트라이크는 합체기 3위의 랭커이며, 10단개조, BP 85를 투자할 경우 울즈 스트라이크는 합체기 1위 랭크, 복서 산탄포가 단독기 10위 랭크. BP 170에 15단 개조를 할 경우 울즈 스트라이크는 같은 조건에서 다른 어떤 기체보다 빨리 시스템상 최대 데미지(65535)를 뽑아내고, 복서 산탄포 역시 단독기 3위에 오른다.
람다 드라이버의 연출은 전부 폭풍간지다. 총쏘는것도 멋있지만 특히 단분자 커터는 폭풍간지 피니시 모션 통배권 때문에 수많은 덕후 팬들이 눈물을 머금고 소스케에게 사격 대신 격투를 몰아주게 하는 원인이다.
설정은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의 주력기 레이즈너를 오마쥬했다. 회화 가능한 AI '알(레이)', 특수기능인 '람다 드라이버(V-MAX)' 등... 슈퍼로봇대전 J에서 레이즈너와 함께 참전해 알과 레이의 회화 이벤트를 원하는 팬들이 많았었지만 결국 없었다.[8] 또한 W에서 등장하는 AI는 3명인데 8이나 토모루등도 정신기를 가지고 있는데 '알'은 혼자 정신기가 없어서 안습. 만약 보조정신기까지 구현되었다면 J 시절과 같은 밸런스 브레이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기믹 재현 vs 밸런스 맞추기
3차Z에 참전하였는데 W때보다 퇴화된 뻣뻣한 움직임을 보여주어서 건담W 계열과 함께 매우 까이고 있다. 일본 내에선 플래시나 GIF 애니메이션 수준이라는 평을 듣는 중. 본격적인 연출이 들어가기 시작한 후기 GBA 슈로대 시절의 움직임보다 못하다는 평도 있다. 애시당초 시옥편의 연출 자체도 W보다 부족하단 평을 듣는 J때의 연출과 비교해도 상당히 부족하다. 람다 드라이버 전용으로 연출이 없단 것도 J보다 못한 점 중 하나.
5.1 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대전 W의 기준으로 작성한다.
5.1.1 기체정보
HP | 4500/6750/7875☆(편애) |
EN | 150/300/375☆ |
타입 | 육 |
장갑 | 1800/1500/2100☆ |
지형 | -ACA(공육해우) |
운동성 | 120/156/210☆ |
이동력 | 6 |
수리비 | 8000 |
크기 | S |
강화파츠 | 2 |
정신기 파일럿 | 소스케 |
BGM | 질주 |
특수능력 | 검장비,총장비,ECS,람다 드라이버 |
무기풀개조 비용 | 325000/675000☆ |
기타풀개조 비용 | 427000/1302000☆ |
J때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고 스킬파츠 '사이즈차 무시'가 버그로 인해 적용이 안되는 등, 안습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봤자 괴물은 괴물이다. 기력 130에 발동하여 최대 1.5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람다 드라이버는 여전히 강력하며 람다 드라이버에 추가로 최대 2000의 데미지를 막아주는 쉴드마저 생겨서 방어력도 괜찮아졌다. 게다가 피니쉬 컷도 원작을 재현이 잘되어있어 팬이라면 꼭 보아야된다. 또한 개조가 전승되는 기체도 있는 것도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
또한 J 때에 비해 연출을 거의 새로 찍었기에 J를 하다가 W를 한 경우에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연출이 좋아졌다.
원작인 애니와 동일하게 람다 드라이버 발동시 어깨와 등 부위의 장갑이 전개되는 것부터 TSR의 마지막화에 나온 통배권을 충실히 재현해내기까지 해서 J와는 그야말로 격이 다른 연출을 보여주니 원작의 팬이라면 꼭 볼것
5.1.2 무장정보
- 12.7mm 체인건
탄수 | 20 |
공격력 | 1400/2500/3550☆ |
범위 | 1~3 |
명중 | +30 |
지형 | AABA |
CT보정 | -20% |
속성 | 사격,이동후공격ⓟ |
보통 이런 무장의 용도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M9와 같은 장비들의 경우 전부 200 정도 데미지가 높은 편.
- 40mm 어설트 라이플
탄수 | 10 |
공격력 | 2900/4000/5050☆ |
범위 | 1~4 |
명중 | +20 |
지형 | AABA |
CT보정 | +20% |
속성 | 사격,이동후공격ⓟ,콤보ⓒ |
- 단분자 커터
공격력 | 3100/4200/5250☆ |
범위 | 1 |
명중 | +40 |
지형 | -ABA |
CT보정 | +30% |
속성 | 격투,이동후공격ⓟ,콤보ⓒ |
플라이트 유닛을 주지않는 이상 땅개인 M9는 공중에 있는 적을 그냥 멍하니 보는 사태가 발생한다. 피니쉬 컷에 통배권이 존재하는 관계로 그것 하나 때문에 격투를 찍는 경우도 있다.
- 57mm 복서 산탄포
탄수 | 8 |
공격력 | 3600/4700/5750☆ |
범위 | 1~3 |
명중 | +30 |
지형 | AABA |
CT보정 | +10% |
속성 | 사격,이동후공격ⓟ |
람다 드라이버만 터지면 미칠 듯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5.2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3차 Z의 부족한 연출을 말하는 선두주자.[9]
람다 스트라이크를 포함한 아바레스트의 전 무장 영상.
출시 전부터 연출 때문에 3차Z 기체 중 가장 논란이 많았던 기체로, 출시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연출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W와 달리 람다 드라이버 유무에 따른 연출 차이가 없던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 나중에 람다 스트라이크가 추가되긴 하나 그 시점이 늦는 것도 있고 그나마도 연출도 썩 좋지 못해서 결국 3차Z의 전체적으로 부족한 연출을 상징하는 기체로 낙인찍혔다.
가장 많이 비교당하고 있는 W의 연출 영상. W와 비교하면 시옥편의 아바레스트는 그야말로 정적인 움직임의 극치를 보여준다. 피니시 연출도 시옥편은 거의 없기에 화려한 움직임과 피니시 연출이 알차게 들어있는 W에 비해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도 W쪽의 액션이 너무 오버스럽다고 느끼거나 뱅크씬이 마음에 안든다는 사람도 극소수 있는 듯 하지만 3차 Z의 질낮고 굉장히 뻑뻑한 움직임은 부정할 수 없고 대체로 한국과 일본의 여론도 W를 훨씬 높게 치는게 대부분이다. 3차Z쪽이 원작재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J, W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격계였던 앞의 두 참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격투계로 완전히 바뀌었다. ALL 무기인 강습도 마찬가지이고 나중에 추가되는 람다 스트라이크 역시 격투 무기이기 때문에 W 생각하고 사격으로 키웠다가는 피보는 수가 생긴다. 람다 드라이버의 데미지 보정 효과는 여전한지라 대미지는 시원시원하게 잘 뽑아내고 ALL 무기도 공격력이 높은 축에 속하는지라 적 태그를 잡아먹는 것도 잘하는 편.
또한 소스케의 에이스 보너스도 아바레스트의 파워를 올리는데 한 몫 한다. 그러나 지형대응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닌지라 우주대응이 B인데 후반부는 죄다 우주맵인 관계로 지형을 보정해줄 필요가 있고 지상전의 경우도 람다 스트라이크를 제외한 격투 무장들이 공중대응이 나쁜지라 역시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필요로 한다.
또한 ALL 무기가 위력은 좋지만 잔탄이 3발 뿐이기 때문에 태그를 잡아먹는 식으로 플레이하려면 B세이브를 달아주거나 해서 잔탄을 보완해줄 필요가 있는데 람다 스트라이크는 또 EN 소모 무기다. 다만 아바레스트를 제외하고서도 미스릴 쪽 AS 자제가 전체적으로 잔탄제가 메인이기에 굳이 E세이브를 달아줄 필요는 없다.
요약하자면 지형과 육성에서 좀 신경쓸 부분이 많지만 람다 드라이버의 그 위력은 어디 안가는지라 상당한 강력한 유닛이다.다만 연출이...
천옥편에서는 쿠르츠와 마오와의 합체기인 울즈 스트라이크 R이 추가되었다. 공격력 자체는 노개조 기준으로 4500이라 화력이 좀 부족한 편. 연출은 별반 달라진 건 없어서 악평을 들었던 점프 자체도 거의 수정되지 않았다. 대신 공격 템포 자체가 굉장히 빨라지고 닌텐도 휴대기 때와 마찬가지로 람다 드라이버 발동 유무에 따른 연출이 생겼다.[10] 그리고 우주대응이 바뀌어서 더이상 우주맵에서 지형대응 보강해줄 필요도 없게 되었다.
중반 즈음에 원작 재현으로 벨리알에게 박살나고 그 이후 람다 드라이버 사용 불가능한 상태로 다시 합류하게 되어 부족한 화력과 성능으로 팬들에게 여러모로 눈물나는 상황을 보여준다.[11]물론 레바테인으로 갈아타면야...
5.3 슈퍼로봇대전 V
풀 메탈 패닉이 참전하므로 아바레스트 또한 재참전했다. 연출에 대해서는 Z 시리즈에 비해선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작의 반동인지 한국에서는 전혀 개선되지 못한 전투연출을 보여주었다고 까이는 반면에 현지인 일본에서는 전작보다 부드러워진 움직임으로 호평이 많다.- ↑ 정확히는 극초기에 생산된 XM9 건즈백, 다른 M9 건즈백과 실루엣이 다른 이유는 이거라고 한다.
- ↑ ARX-6 할버드의 경우 M6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나 레너드의 말로 미루어볼때 실패작
- ↑ 실은 가우룽이 TDD-1의 장악을 위해 일부러 항복한 것이었다.
- ↑ 그래도 1/60이다. 이때까지 나온 아바레스트 모형중에선 두번째로 큰 물건.(1위는 아오시마제 1/48 스케일)
- ↑ 프로토 데몰리션 포외에 마운트식 머신건(파츠 교환으로 개틀링과 화염 방사기로 변경가능)을 비롯해서 AS용 대형 실드 및 AS용 피스톨 동봉
- ↑ 다만 이 제품에는 아바레스트 건즈백 컬러 Ver에 동봉된 개틀링과 화염 방사기가 누락됐다.
- ↑ 원래는 단분자 커터지만 TSR에선 단분자 커터가 입에 물릴 수 없는 큰 사이즈로 나와서 대전차 대거로 변경. 원래 아바레스트의 대전차 대거는 겨드랑이쪽에 장착한다.
- ↑ 사실 굳이 알만의 문제는 아닌 게 J 스토리상 풀 메탈 패닉 등장인물들의 비중은 미미했다. 한마디로 그냥 전투원들 수준에서 그치는데다 스토리 완결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았다. 본작의 개그 유닛 대표주자인 본타군도 딱히 W 때만큼 빵 터지는 대사가 없었던 것을 보면 그냥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질 정도로 개입할 기회가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 수도 있다.
- ↑ 참고로 라이벌 기체인 코다르가 연출이 월등하게 좋다. 여담으로 코다르 등의 기타 아말감의 간부급 AS의 연출을 담당한 담당자는 2차 Z에서 큰 호평을 받은 아리오스 건담과 시옥편에서도 뉴 건담과 제타 건담 등 큰 호평을 받은 기체를 많이 맡은 속칭 아리오스의 사람이 담당하였다. 코다르의 움직임을 보면 뉴 건담과 기타 담당 기체와 같이 아주 매끄러운 연출인 반면에 반면 아바레스트나 기타 미스릴 기체 같은 경우 움직임이 매우 뻣뻣하고 전체적인 연출 센스가 저질스러워서 일본이나 국내에서도 연출 담당자가 초보자 쪽이 연출을 맡았냐는 비난이 쇄도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다.
- ↑ 그 예 중 하나로 단분자 커터의 연출이 변경됐는데 발동 전엔 그냥 뛰어가서 푹 찌르는 걸로 그친 반면에 발동 후엔 단분자 커터를 쥐고 폼을 잡은 뒤 공중제비를 한 번 돌고 고속으로 접근하여 한 번 베고 빠르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발동 전의 모습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드러운, 그리고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대공의 경우 빠르게 점프한 뒤 위에서 아래로 긋는 연출로 변한다. 강습 역시 연출 템포와 복서 산탄포 컷인이 달라진다.
- ↑ 다만 개조효율이 높아 일대일의 화력이 높은 크로스보우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체공격을 포기한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