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4년제 대학교 | ||||
국립대학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 경상대학교 |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
진주교육대학교 | 창원대학교 | - | - | |
사립대학 | 가야대학교 김해캠퍼스 | 경남대학교 | 부산장신대학교 |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 | 창신대학교 | 한국국제대학교 | - |
- 대학 홈페이지 : [1]
목차
1 개요
경남대학교(慶南大學校)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구 마산시)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대학교. 창원/마산 한정으로 보통 줄여서 '경대'라고 부른다.
2 역사
1946년 '국민대학관'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에 '해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고 1956년에 마산시 완월동으로 이전했으며 1971년에 경남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했고, 1973년에 현 월영동 부지로 이전하였다. 1982년에 종합대학교로 승격하여 '경남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때 청와대 경호실장을 역임했던 故 박종규가 오너였고, 2015년 현재 총장은 그의 친동생인 박재규 총장이다.[1]
참고로 서울에 있는 국민대학교와 창학 뿌리가 같다. 국민대학관이 정규대학으로 승격되기 위해서는 재단이 필요했고 조선불교 총무부장이었던 최범술이 해인사 사찰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나서면서 1948년 최범술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런데 최범술 재단이 국민대학의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 초대 학장이었던 신익희를 임의로 해고하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반발하여 '학장 유임운동'을 벌여 재단을 축출한다. 해공 신익희 학장의 국민대학에서 떨어져 나간 최범술 재단은 마포에 똑같이 '국민대학관' 간판을 달고 학교를 운영하다가 1952년 '해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현재의 경남대학교가 되었다. 관련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2011년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2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었다가 1년만에 벗어났다.
3 학부/대학원 개설학과
6개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있다. 입결은 전통적으로 사범대가 강세인데, 경남(부산 제외)에서 사범대학이 있는 학교는 경남대학교와 경상대학교 2곳밖에 없고 임용고시 합격률도 높기 때문이다. 2016년도에는 모두 92명이 합격했다.## 사범대 이외에는 간호학과가 강세.
3.1 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역사학과
- 영어학과
- 중국학과
- 문화콘텐츠학과
- 철학과 (폐지예정)
- 사회복지학과
- 심리학과
- 사회학과
3.2 건강과학대학
- 식품생명학과
- 식품영양학과
- 스포츠과학과
- 패션의류학과
- 간호학과
- 물리치료학과
3.3 사범대학
- 교육학과
- 유아교육과
- 국어교육과
- 영어교육과
- 일어교육과
- 가정교육과
- 수학교육과
- 과학교육과 (폐지예정)
- 미술교육과
- 음악교육과
- 체육교육과
3.4 경상대학
- 경제금융학과
- 무역학과
- 경영학부
- 관광학부
- e-비즈니스학과
- 경영학과
3.5 법정대학
- 법학과
- 행정학과
- 경찰학과
- 정치외교학과
- 신문방송학과
- 경호비서학과
- 군사학과
3.6 공과대학
- 기계공학부
- 전기공학과
- 전자공학과
- 나노신소재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정보통신공학과
- 건축학부
- 토목공학과
- 도시환경공학과
- 소방방재공학과
- 조선해양IT공학과
- 산업디자인학과
3.7 대학원
- (일반)대학원
- 산업경영대학원
- 교육대학원
- 행정대학원
-
북한대학원대학교: 서울 소재. 원래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과로 시작하였으나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로 현재는 경남대학교와 법인이 분리되었다.
4 교명
교명에 도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방거점국립대학교로 오해받는 학교 중 하나이다. 따라서 경남대학교라는 이름 때문에 보이지 않는 특혜를 많이 받는 사립 대학교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인근 경남/부산 사람이 아니면 경남대를 국립 대학교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진짜 경남 소재 국립대로는 더 옆 동네에 있는 경상대학교, 그리고 같은 창원시에 있는 창원대학교가 있다.
1990년대 말부터 국립인 경상대학교와 교명 마찰을 빚고 있다. 경상대학교에서 여러 차례 소송을 걸었으나 경상대 측이 계속 패소하였다. 사립 대학교면서 '경남'이라는 지역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3공 때 대통령 경호실장이었던 '피스톨 박' 박종규의 후광이라는 얘기가 정설. 자세한 것은 경상대학교#s-5.1 문서 참조. 그리고 경상대학교도 "경대"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대학교 중 하나다.
5 관련 인물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인물만 등재 바랍니다.
- 구준엽 : 이 때문에 한창 시절 클론이 교내 행사에 자주 초청되었다.[2] 다만 졸업은 못한 듯 나무위키 해당 문서 학력에는 '경기고등학교 졸업'으로 기재되어 있다. 위키백과에는 경남대 산업공학과로 등재.
- 권희동
- 박근영 : 92학번
- 박으뜸
- 오홍석
- 윤재국 : 94학번
- 이대엽
- 이만기
- 이영도
- 진종오
- 테이
6 기타
- 경남대 앞 월영동 일대(일명 '신마산' 혹은 '댓거리')는 창원 옛 마산(마산합포구 + 마산회원구) 지역의 양대 번화가 중 하나이다. 나머지 하나는 합성동.
- 한때 모종의 이유로 나무위키 경남대 항목이 임시조치된 적이 있었다. 소송방지바람.
- 2015년 사범대와 교육대학원은 B등급을 받아 정원을 조정할 필요가 없으나 학부 일반학과의 교직과정이 D등급을 받아 학부 비사범계 일반학과 교직과정 선발을 2017년부터 50% 감축해야 함에 따라 학과에 따라 교직 정원조정이 예상된다.#
- 부산대만큼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경사도를 자랑한다. 물론 인문대는 해당 없으나... 옛 공대건물이나 도서관의 경우 버스 올라가는 거 보면 아찔해진다. 물론 공대는 신공학관을 건설하면서 엘리베이터로 통하게 되어[3] 경사도를 극복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중앙도서관이나 동아리방, 식당이 위치한 한마관, 그리고 그 뒤의 기숙사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캠퍼스 내에 은근히 중고딩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중앙도서관은 물론이고 본관 앞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인들이 진을 치고 있으며 화영운동장은 아예 지역주민들의 체육공원이 되어 있을 정도.
- 벚나무가 많다. 그 덕에 봄이 되면 캠퍼스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다. 하지만 공대 쪽은 온통 삼나무밭이라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