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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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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여자고등학교 | 호산고등학교 | 효성여자고등학교 |
교명 | 경원고등학교 |
개교 | 1976년 |
유형 | 사립고등학교, 과학중점고등학교 |
성별 | 남자 |
운영형태 | 사립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세방로 77(용산동 6번지) |
교훈 | 내 모습을 나타내자[1][2] |
상징 | 교목 : 향나무, 교화 : 매화 |
학교법인 | 송현학원[3] |
교장 | 이진율[4] |
교감 | 민승호[5], 박영도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 경원고등학교(慶元高等學校)는 1975년 설립된 학교법인 송현학원에 속한 사립 인문계 고등학교로 1976년에 개교했다. 처음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이었으나 2000년대에 현 위치인 달서구 용산동으로 이전했다. 2010년 6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에 따라 서울 용산고, 경기고 등 전국 47개 일반계 고교와 함께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한 학년당 3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 교육과학 기술부의 블로그 설명에 따르면 과학중점 고등학교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의 형태 중 하나로, 수학·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이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고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학실 4개와 수학교실 2개를 갖추게 돼, 심도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과학 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업단위의 60%가 수학,과학이고, 일반계 고등학교는 30%,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은 45% 정도이다.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은 1학년 때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교양, 과학융합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 과정에 따라 실험, 탐구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과학중점학교는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시설비로 5억원, 매년 1억 5천만원씩 운영비를 지원받는다.[6]
- 인근학교와 비교해서 두발규정이 유난히 엄격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은 규정이 조금 완화되기는 했지만
3학년은 그런거 없다 그냥 18mm 안깎아오면 바로 잡혀간다, 인근학교와 비교해보면 딱봐도 비교할 수 있을만큼 짧은 머리와 죄수복 같은 청색교복를 볼 수 있다.이것도 나은 거다. 예전엔 누런 소 색깔의 교복에 빡빡이들이었다. 황소 학교이 기사에서 그 당시 동복을 볼 수 있다. [7] 등교시 근처 학교의 학생들과 갈려서 산속으로 가는 경원고 학생들을 흔히 소떼들이 풀뜯으러 간다고 했었다.(특히 인근 성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렇게 불렀다.)[8]
- 개신교 재단 학교라 1학년 때는 1주일에 1번씩 목사가 와서 종교 관련 수업을 한다. 수요일에는 점심시간 때 예배를 하는데, 참여하면 초코파이 등의 간식을 줬었다. 주 5일제가 시행되기 전에는 한 달에 한 번 토요일에 단체 예배를 했었다.
- 학교 사이트가 너무 부실한 나머지 과목별 평가 기준이나 예산 사용 내역, 교육 커리큘럼 등에 대한 자료들이 제대로 올라와 있지 않으므로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학교 알리미 상세 정보 란으로 들어가면 경원고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정보들을 연도별로 찾아 볼 수 있다.
2 학교 시설
2.1 본관
지하2층 | 체육실, 음악실1, 음악준비실 |
지하1층 | 영어특별실1, 영어특별실2, 미술실1, 미술실2, |
1층 | 1학년교실(1반~4반,5반~7반), 1학년교무실, 2학년교실(1반,2반), 소강당, 보건실, 기가실, IBT실, 학생주임실, 상담실, 숙직실 |
2층 | 1학년교실(8~11반), 2학년교실(3반,4반), 2학년교무실, 행정실, 교장실, 전체교무실, 도서실, 회의실, 여교사휴게실 |
3층 | 2학년교실(5반~15반), 3학년교실(1반~3반), 3학년용 인강실, 컴퓨터실(이제 사용안하는듯) |
4층 | 3학년교실(4반~15반, 3학년교무실, 특별교무실 |
5층 | 음악실2 |
- 주로 교실으로 쓰이는 곳이다. 2015년 말, 교장 이진율의 명령으로 교실에 한대씩 있던 컴퓨터가 모두 철거되었다. 사유는 학생들이 쉬는시간에 컴퓨터를 부적절하게 사용한다는 이유였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영단어 검색 등에 불편을 겪고 선생님들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야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애니 보려는데 못본다 젠장
- 처음 입학시 층 개념이 헷갈릴 수 있다. 학교가 산언덕에 위치해서 건물 본현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미술실 쪽으로 가면 그곳이 1층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하1층이다..
-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위층으로 교실이 배치된다. 높은층일수록 매점가기가 힘들고, 본관에서 소강당쪽에 가까운 반에 배치되면 쉬는시간에 매점갔다오기가 힘든편이다. 3학년 교실은 대부분 4층에 위치하는데, 의도한 듯 하다.
- 소강당쪽 1층 화장실은 학부모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학생출입이 금지된다.
- 3층에 위치해있던 컴퓨터실은 시설이 너무 노후되어 현재는 1층의 IBT실을 사용한다. 원래는 3학년들의 원서접수 및 컴퓨터를 이용한 대회 때 마다만 사용했던 곳이다.
- 특수교무실(일명 양로원)에는 정년퇴임을 거의 앞둔 선생님들이 계신다. 그들은 경원에서 수십년 가까운 세월을 보내오신, 거의 경원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수업 스타일도 그대로 이어져 매우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3학년 정규수업에 대거 분포하고 있는데 자습하는게 더 이득이다.
영어는 더더욱믿을 수 없을 만큼 인자하신 분들도 많다. 아마 인생의 황혼에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어낸 듯 하다. 특수교무실을 제외하고도 창의과학관,미술실 등등 짱박힌곳에서 편하게 근무하신다.
2.2 창의과학관
2011년 만들어진 건물로 이 건물이 들어서게 된 이유는 바로 과학 중점학교 선정 기준 때문이다. 과학중점학교란 기존 유휴교실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최소 4개 이상의 과학교실과 2개 이상의 수학교실, 준비실,자유탐구실, 리소스센터 등을 구비하여, 과학수학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말하는데 기존 경원고 건물로는 저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었기에 창의과학관이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내부 시설(특히 실험실)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 멀티미디어실은 청소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교실에 먼지들이 굴러다닌다. 지금은 과학과 실험, 일부 교과수업이나 심화반 수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화장실이 깨끗하여 본관보다 멀지만 많은 학생이 큰일에 이용하곤 한다. 겨울엔 햇빛이 거의 안들어와서 매우 춥다. 히터가 충분히 돌아갈 때까지 매우 추우니 옷을 단단히 입고 가야한다. 여름에 체육하고 본관에 돌아가기전에 들리기를 추천한다. 물이 매우 시원하다. 본관에 해놓지(돈아끼려고이러나?)
2.3 소망관
기숙사 건물로 쓰이고 있다. 약 80명이 거주중이나 외부에서 봤을때 건물이 좁아보여 절대 그 인원이 들어갈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원래 이름은 소망관이나 현재 건물 앞의 글자 중 '소'자에 불이 안들어와서 亡관이라 부른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 18인실, 12인실, 화장실(구식비데가 설치되어있다.) |
2층 | 열람실, 화장실(좌식변기가 없다. 따뜻한 물 안나온다) |
3층 | 4인실, 6인실, 8인실, 화장실 및 샤워실 (신식비데가 설치되어있다.) |
옥상올라가는 쪽 | 운동기구가 몇개 있다. |
80명이 거주중임에도 불구하고 샤워기가 4개(사실상 3.5개.한 개는 샤워기를 걸지도 못함)밖에 없어 학생들의 위생이 심히 염려된다. 실제로 집에가기 전까지 샤워를 안하는 선배/후배/동기가 있기도 한다.
3층에 샤워실이 있다던데 하고 찾아보면 어디있는지 안보인다. 왜냐하면 화장실과 샤워실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화장실로들어가면 샤워기소리가 나는데 좌변기 칸막이를 지나면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칸막이 하나 없이 오픈되어 4개의 샤워기가 달린 곳에서 헐벗고 샤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보면 적잖은 충격을 받지만, 머지않아 그곳에서 샤워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것이다.
아침에는 씻기위해서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샤워기가 4개3.5개이다뿐이라서 머리를 감기위해서 세면대에도 샤워기가 연결되어있는데, 세면대는 각층마다 2개씩 있어서 총 6개이다. 굳이 머리를 감지않으려고 해도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어차피 기다려야된다. 아예 일찍 씻거나 아예 늦게 씻으면 기다리지 않아도된다.
매층마다 얼음이 나오는 이과수 정수기가 있다. 유일하게 좋은 점인것 같다.
아침마다 사감선생님이 방송으로 '기상!!!!'이라고 외쳐주시고 매방 문을 열고 불을 킨 후 다시 기상을 외쳐주신다. 다 깨어났다 싶으면 다른방으로 가셔서 똑같이 하시는데, 이때 만약에 일어나지 않고 계속 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친절히 이름을 매우 엄청 크게 불러주신다.
자습시작/종료 타종이 존재하는데, 수동식이다. 타종버튼을 눌러야 종이 친다. 마찬가지로, 화재경보 사이렌도 수동식인데 사람이 누르고 있을 때만 소리가 난다. 불이 나면 한 명은 기숙사에 남아서 사이렌을 누르고 있어야 된다.
간혹 2층침대가 무너지고 아토피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침대가 무너질시 침대 밑에 있는 지네와 통성명을 하게되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또한 습진이 생긴 경우도 있으니 피부가 민감하다면 입소를 최대한 기피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위해 총동문회에서 모금을 진행하였고, 2016년 여름방학부터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한다.는 안했다
2.4 김경수관(강당)/식당(급식)
김경수관이란 이름은 초대 학교장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보통 비가 오면 체육수업은 강당(김경수관)에서 이뤄지며핸드볼부들이 막고 있다 그 밑층엔 식당과 매점이 있다. 과거 강당 위층을 개방했었으나 현재는 갈 수 없다.
입학식, 졸업식, 선배맞인사, 월간예배 등 주로 큰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큰행사가 이루어질 때마다 엄청 큰 스피커를 가져다 놓는데, 건물 구조에 문제가 있는지 뒤쪽은 소리가 울려서 무슨소리하는지 하나도 안들린다.
무대에 그랜드 피아노가 한대 놓여져있는데, 이 피아노에 '전두환대통령각하 하사품'이라고 되어있다.조율을 아예 안해놔서 상태가 좋지 않다
1600명 가까이 되는 인원때문에 (매년 학생들이 줄겠지만..) 식당은 규모가 크다. 점심시간만 되면 큰 본관에서 학생들이 좀비떼마냥 나오는 장관이 벌어진다. 겨울엔 외투때문에 옷이 다양해서 괜찮은편인데, 여름에는 전부다 하복차림이기때문에 보기가 좀 그렇다.
학생들이 식성들이 다들 좋아서 매점은 점심시간에도 북적댄다. 과거에는 흔한 롯X, 해X와 같은 대기업브랜드 과자가 잘 없었는데 요즘엔 좀 있는 편이다. 타학교 매점에는 김밥도 판다는데 그런건 안판다. 원래는 석식때 컵라면만 먹는다고 컵라면 판매를 중지했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판매한다. 오히려 식판에 밥만 가득 퍼온뒤에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풍경을 석식때 많이 볼 수 있다. (2016년 겨울방학기간때 방송으로 매점으로 식판가져가면 엄벌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쓰레기통에서 수저가 나왔(...)다나?)[9]
음료수도 콜라류를 제외하고는 탄산음료가 자판기에 비치돼 있다. 다만 가격은 일반 음료수에 비해 2배나 비싸다. 2015년 말에 오란C가 500원에 판매돼서 많은 학생들이 싼 값에 양도 많고 탄산이라 즐겨먹었으나 어느샌가 재고가 안들어오더니 다시 1000원으로 롤백되었다...()
2.5 운동장
미치도록 넓지만 전부 흙바닥이다. 여름 장마철이나 태풍이 지나가면 잡초가 진짜 많이 자란다. 체육복을 안 입고 오면 벌로 잡초뽑기를 시키기도 하는데, 운동하기전에 몸풀기로 다같이 잡초 뽑자고 하기도 한다. 조회대에는 교회에서 가져온듯한 긴 나무의자가 2개 있다. 무거운 아이들이 앉으면 무너질 것 같다. 농구코트가 1개 만들어져있고 4개의 농구연습대가 있긴한데 상태가 영 아니다. 족구코트 2개가 조회대 양옆에 있다. 고3에게 운동장과 농구코트를 뺏긴 1, 2학년들이 자주 이용한다. 어차피 고3들은 1학기 반 정도만 체육수업하니 이해하자. 배구코트 1개가 있다. 수업과 체육대회 이외에 거의 사용을 안한다. 풋살구장이 교문쪽에 따로 위치하고 있다. 고3에게 마찬가지로 운동장을 뺏긴 1, 2학년들이 자주 이용한다.
- 2016년 6월경 농구코트를 막아놨다. (중금속검출되었나보다)
- 2015년에 드디어 조회대에 전자시계를 설치했다.
- 여담으로 2002년 와룡산에서 개구리소년의 유해가 발견되었을 때, 헬기 착륙장이 주변에 없었던 관계로 운동장에 헬기가 착륙하기도 했다.
3 운영
3.1 자율학습
야간자율학습의 경우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하는데, 고3의 경우와 1, 2학년 시험기간떄 신청자에 한해 심화자율학습이란 이름으로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공부하게 된다.[10][11][12] 학기초 신청서가 나오지만 학교에서 신청함에 표시후 부모님 서명만 받아온다. 핸드볼 특기생[13]은 강요되진 않는다. 기숙사의 경우 9교시가 끝나는 6시 10분에 기숙사로 간 뒤 석식을 먹고 휴식 후 자습을 시작한다. 1, 2학년때 야자를 얼마나 빼는지는 담임선생님에 따라 크게 차이나지만 보통 주 2~3회정도는 뺄 수 있다. 그러나 고3의 경우 힘들다 한다.(가끔 눈치보면서 빼주는 선생님도 있긴 하다만, 극소수에 불과하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학기초에는 학원을 다니는 것에 큰 잔소리(큰 잔소리라고 했다. 잦은 잔소리는 있단말이다.)는 안하지만, 오히려 학기말로 갈수록 이제는 학원을 가도 성적이 안오른다고 방송으로 쩌렁쩌렁하게 말씀해주신다. 학기말로 갈수록 학원을 끊어야된다. 자꾸 토요일 오후 6시 이후로만 학원을 다니라 한다. 아니 평일에 학원을 하나도 안다니고 주말에만 다니는데 그것마저 규제한다. 안하는방법이 있다. 계속 빼고나서 뭐라하면 어떤성적이 나오건 탓하지 않겠다고 각서쓰고 학원이나 집에 가면된다. 2015년 졸업생(2014년에 고3이었던 학생) 몇명이 이렇게 학원이나 집에가서 공부했다.
이진율 교장이 취임하자, 고 3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요일에도 자습을 시킨 적이있다. 물론, 이는 희망자에 한하여 였다.
기숙사 거주자는 1시까지 자습한다. 1학년들은 입소 초에 11시반에 재우긴 하지만 떠들고 논다고 안 잔다.
3.2 단속
과거엔 교문에서 학생부선생님들이 매일 단속을 했다. 학교 교문에서부터 줄지어 서있는 학생부쌤들의 눈길을 받으며 지나가야 했지만 지금은 방식이 바뀌었다. (2015년 기준)
1, 2학년 기준으로, 매달 초 단속기간이 있으며 이때면 학생부 선생님들이 교문에 서서 교복착용여부, 머리길이 등을 검사한다. 두발검사는 교실에 선생님들이 돌면서 다시 하며 가장 긴 머리카락이 5cm를 넘을 시 다시 깎아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3학년은 머리가 짧아질 쯤마다 단속날을 하루 잡아서 교실에서 단속을 한다. (담임선생이 미리 단속날을 말해준다.) 2016년 현재 단속은 담임쌤이 직접 머리를 잡는다. 작년까지는 어떻게 시행됐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3학년은 단속쌤 없이 담임 주도하에 단속이 진행된다. 단속날이 아니면 머리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선생님은 거의 없다.
최근에 이진율 교장 취임 이후로 1, 2학년 한정으로 두발규제는 단속이 많이 완화되었다. 재검사를 안맡으면 벌점을 부여하긴 하지만 벌점이 딱히 학교생활에 지장을 준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2학년 정도되면 개기는 학생들도 몇몇 있다. 쌤들도 평소에는 두발은 신경도 안쓴다. 다만 3학년은 규제보다 더 짧게 잘라야한다. 1, 2학년은 자기들 머리짧다고 짜증내지만 사실 머리길이로 1, 2학년과 3학년을 구분할 수 있다..
2012년에 한번 학생부에서 두발규정과 관련된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해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설문조사가 끝나고 다음날에 학생부장선생님이 방송을 통해 윗머리 규정을 3cm에서 5cm로 변경하겠다고 했다. 설문조사는 수능이 끝난 고3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곧 죽어도 폐지는 안하려 하더라. 두발길이와 인성은 정비례관계 응 너도 고3때 그렇게 할꺼야~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사제복입는다고 잡는다 동복은 부직포로 만들어서 하나도 안따뜻한데 그거입으란다 빌어쳐먹을학교 빨리 폭파됬으면 좋겠다
3.3 방학
방학이지만 학교를 안가는 날은 드물고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낼 수 있으며 6시 경에 하교할 수 있다. 때에 따라 방학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에 가야할 수 있다주말엔 안 간다.... 2016년 겨울방학의 경우 6교시까지의 수업이 끝나고 자습을 하고 신청자에 한하여 야자를 운영하는데 야자를 기존 방식이 아닌 성적에 따라 자습할 반을 분류하기도 해 논란이 됐었다.
3학년은 당연히 야자, 심자는 기본적으로 한다. 하지만 2015년 고3은 11시까지 자습을 했다.
3학년 4반 게시판에 있는 7월 중식식단표를보면 1학기 기말고사(16.07.11-07.14) ★단기방학★ 이라고 쓰여있다.
근데 기숙사는 그딴거 없다.
2016년 여름방학, 경원고 역사상 최초로 여름방학때 수업 없이 방학을 보냈다.(1,2학년)
3.4 기숙사기축사
선발시기는 그 해의 수능이 끝날 무렵이다. 수능이 끝난후 1~2주 후에 입실한다. 1학년은 3월모의고사를 치고 들어가며, 통학거리 등과는 상관없이 모의고사와 내신[14]을 합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가 적을 시 점점 등수가 낮은 학생들도 들어갈 수 있는 방식.
성적위주의 경쟁심 유발이 심하다. 성적에 따라 기숙사 내 열람실의 자리를 정하고 (자리에 번호가 부여되어 있다.) 방 또한 성적이 높으면 4인실을 쓰고 낮을시 18인실을 쓰게 한다.
들어감과 동시에 매일 새벽 1시까지 자습을 한다[15]. 이로 인해 기숙사생들 대부분이 아침에 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은 기숙사에 들어간 후 얼마 안 가 들어간 사람 대부분을 퇴사하게 만드는 힘을 부여한다.
또한 교장의 입김이 강하게 미치는 곳으로 그가 지시하면 무조건 해야한다. 자습을 할 때 교장, 교감선생님이 수시로 찾아오신다.
1999년 송현동에서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기숙사도 지어졌다. 과거의 얘기를 해보자면, 1학년 입학 후 3월 중 각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몇몇은 기숙사 입사생 선발용 모의평가를 치른다. 이 과정을 통해 한 자리 수의 선발된 인원만 1학년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고, 대개는 수능시험 직후 20-30명 정도가 2학년 진학 직전 입사하게 된다. 학교의 안습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기숙사생들도 교통 신경 안쓰고 아침잠도 더 챙길 수 있는 기숙사 생활에 크게 불만은 갖고 있지 않았으나... 2004년 교육부는 'EBS 강의 수능 연계'를 발표하고, 이에 동요된 다수의 기숙사생들이 퇴사하게 되는 사태가 빚어졌다.[16] 그 후 과거의 기준으로는 입사가 불가능했던 학생들이 대거 입사하기도 했다.
참고로 시설이 좋지 못하고 이런저런 벌레들과 친해질 계기를 가질 수 있으며, 특히 지네와는 각별한 사이가 된다. 식당쪽 자리에 지네출몰이 엄청나다고 한다.
1층에는 꽤 잘 돌아가는 컴퓨터가 있었다.하지만 학생들이 컴퓨터로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게임을 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자꾸 늘자 결국 컴퓨터를 없애버렸다.
아무래도 단체생활인 만큼 학업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만큼 인간관계때문에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기숙사는 담임의 영역이 아니기때문에 한번 뒤틀리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그러니 자신이 단체생활에 영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기숙사가지말고 스스로 살길 찾자. 어차피 군대가서 겪을 일인데 이런 생각은... 군대가서 또 겪으니 미리 겪지말자고 생각하자.
3.5 급식
중식은 급식실 에서 먹는다. 고3은 점심시간에도 자습을 하기때문에 고3이 우선적으로 급식을 받고이제는 통제가 안돼서 월드워Z를 연상케하는 1,2학년들의 떼러쉬와 파쿠르좀비화...30분에 통제가 풀린다.그 뒤 1, 2학년이 받을 수 있다.[17]3학년은 그냥 안먹는다 최근들어 마녀가 3학년이 1,2학년들 때문에 급식을 늦게 받아 지각하는 일이 잦아지자 제대로 열받은듯 하다. 요 최근에 급식 감독하면서 1,2학년들 몇명이 박살났었다. 중식은 학교에서 만들며 맛있는 편이다. 그러나 석식은 외부업체에서 제공한다. 과거에는 햇살푸드학살푸드라는 다른 외부업체에서 제공했는데 매우 맛이 없었다. 조미료 맛만 심하고 맛없었다. 그날의 그나마 나은 반찬 1~2종만 받는 경우가 많고 나머지 반찬들은 배식이 끝나도 처음과 비교해 양이 거의 줄지않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또한 무슨 음식을 먹든 항상 조미료 냄새가 진하고 느끼해 속이 불편했다. 그정도(...)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먹게되었다. 근데 심지어 햇살푸드에서 다른 업체로 바뀌면서 더 맛이 없어졌다..
석식은 당번들이 중앙현관에서 반찬통들을 들고와 교실에서 먹는다. 한명당 배식량이 정해진 반찬의 경우 학기초에는 좀 남는 편이나 시간이 가면 부족한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 그런 때에는 급식 아주머니를 부르면 더 주신다. 식사가 끝나면 당번들이 반찬통을 들고 다시 중앙현관으로 가야하나 안치우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반에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이가 없을경우 교실에 남아있는 학생들과 급식아주머니들의 대립이 사작된다.
방학땐 학교식당을 사용하지 않고 외부업체의 음식을 먹는다. 고3은 방학때 저녁까지 있기때문에 중식, 석식 모두 먹는다. 고1, 2들은 점심만 먹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
기숙사생의 경우 아침 또한 햇살푸드를 먹는데, 일반적으로 석식에 나오는 햇살푸드와는 조금 다르다. 한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햇살푸드는 음식을 전달해주는 업체이고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업체는 따로 있다고 한다. 매일 그 업체에 따라서 맛이 정해지는데 가끔 괜찮은 날은 괜찮은 업체가 음식을 제공해서 그런것 같다. 실제로 기숙사에서는 토, 일요일에도 햇살푸드에서 식사를 제공받는데 차원이 다르다고한다. 실제 입사생에 의하면 짜장면이 실제 짜장면그릇에 나오고 양념치킨/후라이드치킨이 함께 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그나마 기숙사 애들은 학부모들이 야식을 준다
특정반의 경우에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배식량이 정해져있는 반찬 1~2종을 원래 정해진양보다 가져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는 밥을 얹는 부분에 먼저 반찬을 두고 위에 밥을 두어서 아주머니가 보더라도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는경우 까지 보았다. 한두번 그런것이 아니니 제발 자제하도록 하자. 마찬가지로 특정반의 경우에는 청소 상태가 굉장히 불량해 식사가 끝날때쯤이면 잔반들이 몇가지 바닥에 굴러다니며 안좋은 풍경을 연출한다.
2월 겨울방학 삼학년 보충 도중에 직접 들은 확실한 소식인데 이번 겨울방학 보충을 마지막으로 햇살푸드는 경원고등학교로 떠나고 새로운 급식업체가 들어온다고 한다.
6월 7일로부터 석식 배식 방법이 반별배식제에서 급식실배식으로 바뀌었는데 답이 없다.이거 왜 바꿨는지 설명 해줄 위키러? 페북에 전날먹은 짜장이 다음날 국통뚜껑에묻어있는게 제보되었고 그로 인해 위생상문제로 급식실배식이다. 왜 위생상 문제가 생겼는데 안짜르고 굳이 급식실에서??? 위생적인문제는 캠퍼스한테 있는데 왜 우리만 귀찮게..
- 석식이 가면 갈수록 창렬화되고있다. 학기 초에는 학살푸드랑 다르게 괜찮다 싶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모친출타한 비주얼과 맛으로 모든 학생을 매점으로 가게 하는 기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급식실 배식 실시 이후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석식을 라면으로 대체하거나 라면을 같이 들고가서 밥을 먹고있다.매점 아저씨만 좋은일 시킨다.
3.6 행사
3.6.1 교생실습
중간고사가 막 끝나면 온다. 성적파멸의 달 5월 유일하게 경원고에서 제대로 된 여자와 대화할 수 있는 기간이다.
미모의 빈부격차 때문에 인기많은 여자선생님은 지나갈 떄 마다 우와아아아아아.... 하는 남학생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때문에 교장 이진율 선생의 지시로 교생선생님은 함부로 교실에 못들어 가도록 규제를 했다. [18] 초기에 점심시간 교실에 오기도 하지만 정말 초기에만 온다.
3.6.2 동아리
한 때 동아리라는 이름의 자습을 위한 시간이 일주일에 2시간 있었으나 최근에는 진짜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한다.그러나 활동량은 동아리에 따라 매우 차이나며 아무런 활동없이 자습만 하는 동아리도 있다. 축제때 부스운영하는 동아리는 축제준비동안 바빠질 수 있다. 참여하지 않아도 뭐라 하진 않지만 생활기록부를 신경쓴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2011년도 졸업생 기준 기억나는 동아리는 뺀드부동아리지원금 반토막난[19], 등산부[20][21], 애니부(...) 이 위키를 보는 경원고생 너님께서 하는 동아리말야. 애니부 없어졌는데요..등등
또한 금관악기를 중점으로 운영되는 관악부도 유명거리라면 유명거리이다. 학교 동아리 중 가장 오랜역사를 지닌 동아리이며, 그 나름대로 역사가 깊다. 과거 문예부 '큰솔', 사진부, 미술부와 함께 경원고 4대 동아리로 통했다.물론 좋은 의미에서 4대가 아니다... 똥군기라던가.... 십수년전에는 학교 내 핸드볼부와 싸워서 이겼다고 할 정도로 망나니 집단이였다고 하나 현재는 그런거 없다. 온-순. 학교의 각종 행사에 불려 열심히 연주해준다. 연간 교외 연주회에도 4,5번 불려나가니 음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들어오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경원고인지라 다른 학교 관악부보다는 연습시간을 많이 얻을 수 없어 아쉬운 부분이 많다.
또한, 다른 동아리와는 다르게 많은 연습을 요하기 때문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연습을 해야한다. 이는 학교측에서도 배려하여 1, 2학년 단원들일지라도 점심시간에 밥을 빨리 먹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특권이 있지만(야자를 뺀다던가..) 그만큼 힘든 부분이 있으니 책임감을 갖고 신중히 입부할것. (학교내 각종 행사에는 항상 동원된다.)
가끔 특권만 누리고 연습을 게을리하는 학생들이 보이기도 한다. 동아리 특성상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니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도록 하자. 오케스트라는 모두 다 같이 소리를 내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이니 제발 모두 같이 노오오오력좀..
여담으로 다른 동아리에 비해 동아리 홍보를 많이 한다. 1학년 1학기 초에는 음악 수업 시간마다 관악부에 대해서 설명해준다.[22]
2016년 9월 모 남자음악선생님의 전출로 인해 담당선생님이 교체되었다.
자습하는 시간에서 동아리 시간으로 바뀌었을 때 동아리를 정하는 방식은 희망하는 동아리 1지망 2지망을 선택하여 제출한후 동아리 선생님의 재량으로 선발하는 방식이였다.[23]실제로 생명과학 동아리는 복도에서 면접을 보았고 물리쇼 동아리는 약 80~90 명 가량이 몰려서 혼선을 빚었고 너무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바람에 스스로 포기하고 나갈 때 까지 한참을 기다리다 안되어 면접을 보았으나 꿈과 과학 선택과목 학교 내신성적 까지 막 열거하면서 물리쇼 동아리에 들어와야하는 이유를 한 20명가량 듣다가 지친 선생님이 2시간안에 동아리를 정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2학년 우선선발 후(몇명인진 기억나지 않으나 한명이 제비뽑기로 탈락했었다) 1학년을 뽑는 구조로 33명을 채웠다.
밴드부 학생들의 건의로 2016년에 밴드부의 정식 명칭이 '스쿨오브락'에서 '블라우에(BLAUE)'로 바뀌었다.바꾼 이유는 전의 이름이 촌스러워서라고(...). BLAUE라는 이름 역시 학생들이 직접 지은 이름인데,독일어로 푸른색을 의미한다.교복 와이셔츠 색이 파랗기 때문에 그렇게 바꿨다.사실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바실리 칸딘스키와 청기사파가 등장한다.쓸데없이 미술적이다.
방송부는 모두 기피하도록 하자. 신입생들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는 악성동아리 OUT!
2016 동아리 구성원 선발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추가바람 ㄴ 1,2,3지망을 적으라고 시킨후 1지망에 학생이 몰린동아리는 면접을 봤다. 2,3지망을 왜적은지모르겠지만 할튼 1지망떨어진 사람들은 화학실험실에 모여서 새로운동아리 지망서를 작성했다. 혼돈의 도가니였다
정보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으면 기술쌤다크템플러[24]이 찾아오셔 컴퓨터 동아리에 스카웃해간다. 아이폰탈옥이 뭔지만 알면 동아리에 들어갈수 있다 카더라
3.6.3 축제
동아리들의 활동의 장...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영자신문부, 밴드부, 애니부 등등 몇몇 동아리만 보여준다. 그외에는 남매학교인 송현여고[25]에서 댄스부 여고생들이 춤추러 오는 거 구경정도?
선생님의 레전드중 하나는 2015년 축제 당시, 일명 학생들 사이에서 에듀팟 선생님으로 불리는 부장선생님의 '내 나이가 어때서' 열창이였다. 오늘 부른 노래는 에두팥에 기록하쎄요 예 해라, 예. 참고로 반주는 관악부가 도맡아 했다.
참고로 2016년 체육대회[26] 1등은 14반이 2등은 9반이 3등은 15반이 차지했다. 여담으로 점심시간에 브금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 가 자주 흘라나왔다.[27]
3.7 고3 체제
고3은 사람이 아니다. 숨만 쉬고 공부만 해야된다.후하후하>얘들아 누가 여기와서 봉사 좀 해라[28] 고3에 다다르는 순간, 경원인들은 상상도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조차 규제를 당하고 머리짧은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느끼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위의 항목들은 고1, 2에게 적용되며 고3의 경우 상이하므로 그에 대해 서술하기 위해 본 항목을 만든다.
이진율이 교장이 된 이후로[29]고3 체제가 많이 역변했다. 초기 3학년 학년부장으로 강석원이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봄방학때 마녀로 변경됨과 동시에, 역변되었다. 고3 수칙에서부터, 두발규정, 그 외 여러가지 것들이 변했다.
고3이 되면 일요일을 제외하곤 무조건 학교에 나와야 한다. 고3은 일요일을 제외하곤 토요일, 전일제, 체육대회는 당연하고 공휴일이나 계절방학[30],추석 등 장기휴일에도 나와서 자습을 한다. 그렇게 정상등교해서 오후 5시 40분까지 80분에 1타임씩 6타임을 자습을 해야하는데 여간 보통 일이 아니다.
고3체제를 움직이는 그분의 행동을 보고 수많은 선배님들과 학교에 재학중인 재학생들은 학생들을 괴롭혀서 공부시키려고 하는 의도라기보다는 그냥 학생들을 괴롭히고 갈구고 소리지르는 것이 좋아서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2학년이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2016 겨울방학 보충 마녀 시간에 아이들이 소문을 듣고 쥐죽은 듯이 조용히 수업시간에 있자 몇번 " 그래 내가 사람잡아먹는 마녀긴 하지만 아무때나 잡아먹진 않는다 그러니 내 수업시간에는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내가 교실을 딱 떠나면 쥐죽은 듯이 이렇게 공부하면 된다" 라고 말씀하셨으나 계속된 아이들의 무표정과 침묵으로 답답하셨는지 이런 말을 수업중에 했다.
"내가 지금까지 경원에서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단 한번도 이런 말 한 적 없고 니들한테 처음하는 말인데 내가 뭐 니들 괴롭히는게 좋아서 이러는 거겠냐 우리 애들을(마녀 선생님은 고3재학생들을 아이들, 애들이라고 부른다) 다 보듬어가지고 대학 다 잘 보내고 하고싶어서 그러지....... 등등의 말씀을 하셨다. 정확한 말은 기억은 안나나 저런 정황의 말씀을 하셨고 "경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제외하면 다른학교 학생들은 다 양아치다. 내가 학생을 양아치로 키워서 되겠냐 우리학교 3학년 학생들은 머리도 참하게 끊어서( 머리를 자른다고 하실 때 머리를 끊는다고 하신다) 복장도 똑바로 하고 명품학교 명품학생, 귀족으로 만들고싶다. 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미 학교가 망이라 명품학교는 무리다. 요즘 귀족들은 머리가 짧은가 보다
하고싶으신 말을 생각해보면 니들 괴롭히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다 , 다 대학 잘보내면 좋겠다, 다 니들 잘되라고 이러는거다, 등등의 말씀을 하셨고 학생들이 소문만듣고 수업시간에 쫄아있자 몇번 쫄지말라고 말하였는데 안통하니까 답답한 마음에 이런 말씀을 한 것 같다.(사실 감정을 비우고 듣다보면 다 맞는말이긴 한데..) 이부분 보고 동정심 가질수도 있으나 겪어보면.. 누가 이딴거썼냐 뒤진다
틀린말없고 다맞는말이고 동정심이 강하게들긴하지만 몇시간후 소리지르는거듣다보면 다감정팔이라는 생각밖에안든다
2016년을 마지막으로 고3체제를 매우 크게 지지해오던 이진율 교장 선생님과 부장선생님이 학교를 나가는데 이후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다. 특히 마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대신할 쌤이 현재 경원에 드물다. 심하면 타학교 고3처럼 노터치 스타일로 바뀔 수도 있다.
사실 마녀보다 더짜증나는사람이 두명있긴하다 마녀는 맞는말이라도 하지만 이두명은 그냥 비과학적이고 좆논리적인꼰대랑 성대에 살찐양반이다
그 두명말고도 하나더있다 말투가 ㅂㅅ인데다가 와꾸가 신기한 인간
항상 느끼는거지만 1,2학년이 3학년보다 더삭은거같다
4 이야깃거리
4.1 사건, 사고
- 2015년 1월에 체벌중 고막이 파열되는 학생이 생기는 사건이 있었다. 기사 참고
- 2001년에 횟집에서 전교조파와 비전교조파가 신체적 전투를 벌여 전교조파가 패했고, 비전교조파가 정권을 잡은 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사화는 경원고등학교의 향후 십수년을 결정한 대사건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주요 간부들 중 사화에 참여한 사람이 많다.
교장부터가..
- 사립학교 답게 한 때 비리가 많았다. 2000년대 초까지도 존재했으며 특히 기숙사가 심각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4.2 진학
나름 성서지역에서 공부 열심히 시키고 군기 빡세게잡는 남고로 유명했다.[31] 그러나 2010학년도 졸업생기준 샤대를 5명은 기본으로 보내던 학교가 2011학년도에는 1명 겨우 갔다. 물론 그해 카이스트합격생도 나왔지만 어쨌든 그해는 흉작이었다. 다사고의 비평준화 기숙형 공립고전환과 달성고의 자립형 공립고전환, 호산고(호산공고)의 설립[32] 등등으로 학교측에서 봤을때 애매한 학생들이 오고 있다. 언제는 근처 와룡고[33]에 진학률이 딸렸다고 하니 자존심을 많이 잃은 듯. 더군다나 옆에 계성고도 이사왔다고 하니 애들을 마구 잡을듯.
마녀는 명품학교니 뭐니 하지만 이젠 퇴물학교다.
2016학년도 3학년이 공부는 잘못한다고해도 큰사고도안치고 인성도 그나마 나은편인데 1,2학년은 그냥 할말이없다... 특히 2학년 ㅎㅎ 학교폭력이 거의매일일어난다 대표적으로 8강냉이
교장이 바뀌는 내년 3학년이 어떤모습이 정말기대된다 덤으로 마녀의 해탈은 기본
2014학년도 졸업생 기준으로 서울대를 한 명도 보내지 못했고 2학기에 취임한 이진율 교장은 이를 전 교장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2015학년도 졸업생이 그나마 최근 5년간 제일 나은 입시 결과를 내긴 했다. 사실상 서울대를 5명 보내고 연세대 의대를 1명 보냈으니 말 다한 셈이다. 이 때 입시 결과를 가지고 요런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인터뷰에 있는 '고교 3년 동안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된 데에는 30년 동안 진학담당교사로 일해온 이 교장의 노력이 컸다. '라는 말과는 달리 교장은 사실 입시에 입자도 잘 모르는 듯하다.[34]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와 경북대 의예과 중 서울대 원자핵공학이 훨씬 좋다는 선배들의 증언을 들으면 이미 말 다 했다. 또 저 인터뷰가 답이 없는게 “학생들을 서울대에 많이 보낸다고 반드시 ‘명문고’라고 할 순 없어요. 기초생활질서를 잘 지키는 학생들을 배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지만 사실 교장만큼 서울대 밝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35]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지균), 고려대 학교장 추천(학추) 등 여러가지 학교장의 추천서가 필요한 전형들의 경우 기숙사가 대부분을 쓸어간다는 것이 경원고 입시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즉, 비슷한 내신대라면 기숙사생들에게 무게의 추가 조금 더 실리는 것이다. 또한 일반반과 과학중점반에 대한 차별도 있다.(주요 과학동아리에서 과학중점반 차별이 매우 심하다. 팩트는 과학동아리의 대다수, 약 70%가 과학중점반이다.) 4개 과학기술원 학교장 추천은 과학중점반만 줄꺼라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다. 16년도 부터는 뺑뺑인[36]데도?이러한 간섭이 어느정도냐면은 지균을 쓸 때 과마저 교장과 마녀가 이래라 저래라 한다.
4.3 기타
- 사립고교의 특성상 한 학교에 오래 재직중(사실상 평생직장)인 몇몇 교사들에 대한 무용담들이 인근 중학교, 고등학교에 퍼져있다. 위 문단에 서술된 마녀라 불리는 교사 이외에도 몇몇 교사들( 대표적으로 4대천왕[37])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도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재학생, 졸업생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로 나오는 평가는 위에 서술된 고막파열과 같은 사례에도 나타나듯이 타 학교들에 비해 체벌 강도가 센 편이고 남고 특유의 강압적인 분위기가 강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만 최근에는 젊은 쌤들도 많이 들어오고 여자쌤들도 많은 편이기에 예전처럼 학교=교도소 같은 이미지는 아니다. 이외에도 학교 이전 후 상대적으로 고급 학군에서 밀려났다는 평가에 민감한 편이고, 주변 학교에 대한 평가를 수업 중에 몇몇 교사들은 서슴없이 하는 편이다. 아마, 수업시간에 성서고나 성산고 이야기들을 많이 할 것이며, 학교 평가를 더 좋게 하기 위해 재단쪽에서 여러모로
혹은 발버둥을 치지지시를 많이 내린다.
- 학교 경관이 좋은 편이다. 왠만한 대학캠퍼스 같다. 봄이 되면 오르막길을 올라가며 벚꽃을 볼 수 있다. 봄이 되면 여자선생님들끼리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관경도 볼수 있다.
- 뒷산으로 와룡산이 있는데, 와룡산 넘어서 서재 쓰래기 매립장이 있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구역질나는 냄새로 진통을 겪는다.
- 문과를 대단히 무시한다(실제로 성적이 나쁜 아이들이 많이 문과로간다). 오죽하면 문과가는 이유가 마녀안보려고일뿐. 어차피 취업전선에서 그나마 이기려면 이과가라. 교내든 졸업이후든 인식도 좋다.
근데 과중반을 빼면 수학 나형으로 돌리는사람이 80%가 넘는다
- 화단 여기저기 시가 새겨진 항아리를 볼 수 있는데 오달 교장선생님이 만든 것이라 한다.
- 윗글에 언급된 오달 교장선생님은 2000년대 중반 졸업생 (대략 03~07학번) 들에게는 전설 로 통하던 인물로, 축제기간 야간자습시행 등의 사건으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판을 받지 못했다. 그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던 2005년 졸업생 (27기)은 대구지역에 폭설이 내리자 새벽에 등교하여 눈 쌓인 운동장에 아주 큰 글씨로 '오달ㅗ' 라는 싸인을 남겼고, 일부 일찍 등교한 학생들은 그 자태를 사진으로 남겼다 카더라...
- 과거 '참인간교육실' 이라는 이름의 학생부실이 존재했다. 두발, 복장규정 등을 위반했을때 체벌을 받던 장소였다. 2000년대 중반 졸업생까지는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로, 현재는 그런거 없다. 체벌도 대부분 사라진 상황이며 간혹 몇몇 쌤들은 화를 못참고 손찌검을 하긴 하는데 요샌 손찌검 한번 잘못했다간 엄마아빠 학교 찾아오고 도리어 애한테 사과해야 하는 등 쪽팔림은 물론이고 일이 복잡해진다.
다른 공립학교에서야 그렇겠지만 여기선 체벌이 건재하다. 고막사건만 봐도 비교적 최근의 일.
- 이진율 교장선생님의 인터뷰 기사 [1]
동년도 축제 당시 입구 바로앞에 저 기사를 크게 프린트해 붙여놨었다.
- 혹시 3-15반에 배정이 된다면 거울 뒤, 태극기 뒤, 벽 뒤의 구멍 등 곳곳을 찾아보자. 선배들의 주옥같은 메시지가 남겨져 있을 것이다...(없어졌을수도...태극기는교체되었습니다.)3학년다른반에도 주옥같은 메세지들이 있다. 반자체의 지리적이점팁에서부터 선생님들에대한주의사항과 자신들의발자취(....)까지다양하다.16년 현재 확인결과 거울 뒤에는 (비밀의 거울이라고 쓰여있다) 메시지가 있으나 태극기 뒤에는 없다. 그리고 거울 뒤에는 지난 10년간 (07년에 작성되었다.) 선배들의 확인사인이 쓰어있다. 물론 중간에 빈 년도도 있다.
* 덤으로 3학년 11반 쓰레기통옆벽의 낙서도 보는맛이있다. 꽤나 다채롭게 쓰여져있고 매일매일 새로운 낙서가추가된다.
마녀한테 걸려서 싹다 지워졌다.
- 2010년 교원평가제의 바람이 불어 교사들이 매우 얌전해졌었다. 마녀도 보름정도 참았고 그리고 교원평가 결과 모 나이든 선생님이 학교 꼴찌를 했다.[38] 학생들이 대놓고 1점 도배를 했기 때문이다. 그 노 선생님은 쌍팔년도 시기때 대구에서 수학 1위 했니 뭐니 하면서 노익장 대폭발을 했다. 그해 그 선생님 담당 전담 마크 학생들[39]은 그 노익장 대폭발을 받아주느라 애먹었다.
- 사실 위 이야기와 덧붙여서 이야기가 또 있는데, 교원평가제 결과 이후 저 노 선생님이 아주 분노하며 수업에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자신에게 자꾸 장난전화를 건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학생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장난전화를 계속했고 결국 통화내역을 뽑아내 학생들을 모두 학생지도실로 집합시키고 고소하니 뭐니하며 매우 분개했다. 안그래도 위의 교원평가때문에 화가 나있던 상태에서 이런 일을 겪으니 더 화나셨을듯. 결국 학생지도 선생이 겨우겨우 말리고 반성문쓰는걸로 끝냈지만 저 노익장 대폭발의 래퍼토리가 추가되고 말았다.(...) 이 짜증은 심지어 수능끝나고도 진상을 부렸다.
- 최근에는 많은 노 교사들의 퇴임으로 젊은 교사들의 대거 유입하여 강의 수준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
- 2015년 당시에, 수능이 끝나고 전교의 화장실에 석면 제거 작업 및 좌변기 교체 작업을 하면서 실수인지 고의인지 몰라도 전교의 화장실을 다뜯고 공사를 시작했다. 덕분에 큰일이 급한 사람들은 모두 창의과학관으로 뛰어 가야만 했다. 그리고 당시에 한 구역 씩 만 하면될것을 전부 뜯고 시작 한지라 행정실이 욕 엄청먹었다.
- 근처 학교들 중에 수능 끝난 고3들을 가장 풀어주는 학교로 유명하다. 사립학교 특성상 약간은 자유로운 수업 일자로 2교시전까지 등교 3교시 종료후 하교했다. 지금은 아래와 같이 조금 더 일찍오게하고 점심까지 먹이는 듯. 보통 1~4교시, 심지어는 정규수업을 다하는 공립학교 수능 끝난 고3들은 이때만큼은 부러워한다. 뭐 그렇다고 이 학교갈래라고 물으면 그냥 다닌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2014학년도 고3들은 9시 30분까지 등교하고, 점심시간까지 게임하다가 점심시간에 점심먹으면 집에 간다. 게다가, 수시합격자들은 정시 입시생들을 위해 1주동안 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웃긴건, 정시 입시생들도 학교를 내 나오지 않고, 담임이 부를 때만 갔다. 점심을 먹이는 이유는 교육청에서 감사 들어올 때, 오후 수업을 했다고 보는 기준이 학생들에게 점심을 주었냐 안주었냐를 보고 판단한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 먹이고 보낸다고 함.
- 신입생들 예비소집 때 배치고사를 잘치면 입학식때 장학금을 준다. 중학교 때 내신과 배치고사를 합쳐서 주는 것으로 1등 ~ 3등까지 50만원, 쭉 내려가면서 단계별로 지급받으며 10~20등은 20만원을 받는다[40]. 또한 입학식 때 전교생 모인자리에서 단상위에 올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학교생활 초반에 공부잘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하지만 배치고사 등수가 입학 후 등수와 거의 '절대적으로' 관계가 없으니 자만하지말고 학교 생활에 충실하자. 장학금은 입학식 때 신사임당으로 바로 지급된다. 배치고사 일부러 찍거나 예비소집 아예 오지않는 친구들이 있는데 심화반 수업
비교과체험하는 날에도 하고 스승의날 행사날에도 하고 재량휴업일등등에도 한다. 심지어 석식이 없는날은 알아서 해결하고 참여해야한다, 수학/영어 수준별 수업전통적으로 1학년은 영어B반의 수업의 질이 가장좋다. 눈앞에 몇십만원에 목숨걸지말고 B반성적 맞추는거 추천한다, 기숙사 입소 등과 관련이 있으니 잘치자. - 위에도 말했다시피, 학교가 와룡산에 있는데, 와룡산이 맷돼지 출몰지역이다 보니, 학교에도 맷돼지가 발견되는 적도 있다고 한다. 한때 고3 2명이 야자째고 교회 사잇길로 가다가 맷돼지를 봐서 3학년 교무실로 컴백했다는 썰이 있기도 하다.
- 바로 뒤가 산이다 보니 이런저런 벌레들이 많이 보이는데, 지네와 노래기는 기본이고 사람 식겁하게 만드는 크기의 나방, 제비나비, 달팽이, 파리매, 애기사마귀, 실잠자리..심지어는 사슴벌레까지 목격된 바가 있다. 또 이름을 알수없는 흔히 경원충이라고 불리는 벌레가있는데 이름이뭔지 알아봐주길바란다 이름이 궁금하다. 이거?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경원고등학교 앞 | 524 |
경원고등학교 건너 | 524 |
철도 대구 지하철 2호선 이곡역, 용산역근처에 없다. 걍 버스 타거나 걸어가라. 이곡역에서 용산역까지 지하철타고가도 좀걸린다 생각이문득 들만한 거리다. 실제로 걸어봤는데 경원고에서 용산역까지 신호포함 30여분은 걸린다.
※ 학교 위치가 위치인지라 시내버스 노선은 고작 524번 하나 뿐이라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시민들이 경원고교 인근에 계성고교가 들어올 것이기에 시내버스 노선의 확충을 요구했으나 계성고가 기숙사학교임을 주장하며 버스운영과 답게 묵살했다. 이런 요구를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오후6시 15분(<-이버스는 진짜타지마라.. 쥐포된다.. 정말로), 9시 33분(야자종치기 5분전부터 가방싸기준비해서 안걸리고 종치자마자 튀어라)에 경원고 앞에 나와보자. 팁아닌 팁을 주자면 한정거장 뒤로 가면 조금 편하게 탈 수 있다. 버스시간 잘 보고 결정하자.
교문 오른쪽으로 쭉 내려가면 나오는 사거리에서 환승하는 경우 524를 타지않고 사거리까지 걸어내려가는 경우가 종종 더 빠른 경우도있다 특히 하교시간에는 좀비떼마냥 학생들로 바글바글하므로 그 좀비떼들을 힘겹게 밀쳐내어 반쯤 찌그러진 상태로 고작 1-2정거장 타고 갈 바에 빠르게 포기하고 사거리까지 걸어내려가는 편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안전하다. 사거리에서, 홈플러스쪽으로 가는 학생의 경우 527, 달서3, 성서3을 탈 수 있는데, 527의 경우 용산네거리, 홈플러스가잇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기때문에 달서3번이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거나 좀비버스가 된 경우에나 탈 법하다. 달서3의 대체품이라는 개념이외엔 아무것도 없는 노선. 좀 특이하게 달서3과 성서3과는 다르게 사거리에서 오른쪽이아닌 직진해야 전 정거장에서 나온다. 달서3의 경우 정말 노멀하다. 아마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편리한 버스다 보니, 그만큼 쉽게 좀비버스화되기 쉽다. 성서3은 조금 뱅뱅 돌긴하지만 정말 쾌적하다. 자주 버스안에 나혼자 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 배차간격이 30분인데다가 종점 근처라서 학생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조차도 잘 안타는 것이리라. 야자하고라던가 그런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날 성서3타고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이어폰 꼽고 벽에 반쯤 기댄체 집에 오고 있으면 그만큼 편안한 휴식이 없다.
혹은 교문 오른쪽에보면 돌로된 계단이있는데(이를 굴다리흡연의 장[41] 라고한다. ), 길따라 쭉 가다보면 역시 버스정류장이있다. 필요에따라 육교를 건너면된다. 홈플러스쪽으로 가는 학생의경우 굴다리루트는 사거리루트에 비해 상당한 시간과 체력이 보존되지만 치안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최근에는 조금 인지도가 있는 루트다보니 다니는사람도 많고 어느정도 안전이 보장된 상태.
웃긴건, 그 흔한 택시도 학교 앞을 지나가지는 않는다. 저녁 먹고 집에 빨리 갈려고 택시 탈려면은 학교 앞에서 타는 것 보다, 큰길로 내려가서 타는 것을 추천한다. 학교 앞에서 탈려면 최소 20분은 서서 빈차를 기다려야 한다. 얘들이 병신인거고 카카오택시지나가는거 많다. 불러서타라 콜택시도 어떤 경우는 안간다고 거절한다. (자고로 만약 석식 먹기 전에 나와서 택시를 탄다면 절대 타지 말자. 길 더럽게 막힌다. 필자는 새방골 나오는데 2000원 날렸다.)
- ↑ 김경수 초대교장께서 경원고교가 2차 인문계일 당시 버스에서 경원인임을 부끄러워하여 교복을 가리는 학생을 보고 당당해지라는 뜻으로 지으신 교훈이다.
- ↑ 제발 운동끝나고 웃통쳐까면서 교훈드립치지마라
- ↑ 같은 재단 소속 학교로 송현여고, 송현여중이 있다. 사고가 터지거나 학부모 항의가 일어나면 서로서로 돌려막기한다.(...)
- ↑ 오랫동안 진학 담당 교감으로 3학년 교무실의 보스로 있었다.
- ↑ 이진율 교장이 교감일 당시 교무부장으로 있었다.
- ↑ 선정되었을때 교사들의 자랑이 이만 저만 아니었다.
- ↑ 소가죽 색깔의 교복은
2004년도 입학한 현재 대학 07학번까지 존재했다.라고 여기 적혀있었지만2005년도에 입학한 30회 졸업생 08학번(일반적으로는 89,빠른90)까지 존재했고 2006년도 입학생부터 새 교복으로 바뀌었다. 2004년 학생회장이었던 김모군의 선거 공약이 교복교체였는데, 당시 1학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그게 실제로 일어날줄이야.... 하지만 당시 1학년들은 졸업할 때까지 소가죽 교복을 입어야만 했다는게 함정....그들의 1년 후배들은 고3인 2007년에 1,2학년은 바뀐 교복을 입고 다닐 때도 똥색 소가죽 교복을 입어야 했고 학교 내에서도 고3의 상징이었으며 밖에서 그거 입고 돌아다니면 경원고 고3이라는 거 보는 사람들이 다 알 수 밖에 없어서 훨씬 안습이었다는 건 더 큰 함정. - ↑ 송현동에 있었을 때, 근처 영남고 학생들이 경원고 탄 버스를 보고 똥차라고 불렀다. 똥색 교복입은 사람들이 타고있다고 해서...
- ↑ 그런데, 이 일은 원래부터 문제되어왔다. 식판도 버리는 사태도 많이 일어나서 아줌마들이 직접 매점까지가서 수거하는 일도 있다
- ↑ 원래는 전통적으로 꾸준히 했으나, 2011년 학생 인권 조례등 인권 신장으로 인해 11년도에는 심화 자습을 실시하지않았다. 그런데 눈치보고 다시 하는듯?
- ↑ 밤 11시 30분까지 자습을 하는데 정작 스쿨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아파트같은 곳에서 단체 전세 버스를 운영하는 벽보를 보고 스스로 신청해야 한다. 아침도 등록할 수 있기에 버스보다 편하다.
- ↑ 성서 이전 초기에는 학교에서 직접 전세 버스를 운영했다. 지금이야 524번 버스라도 있지, 예전엔 노선이 더 좋지 않은 버스 한 노선(심지어 이현동에서 분기가 일어나 전체 버스의 절반만 학교 앞으로 운행했다) 밖에 없었다.
- ↑ 2016년 기준 신입생 핸드볼 특기생은 1명뿐이라 복수형을 사용 할수 없다.
- ↑ 1학년의 경우 배치고사까지
- ↑ 1학년은 학기초에 11시반에 재워준다.
- ↑ 이 때 제일 먼저 퇴사했던 친구는 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며 기숙사 안에서 덤벨을 들고 엄청나게 운동을 했었지만 이 상황이 벌어지자 바로 퇴사하였다. 그리고 그가 진학한 학교는..... 학교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한 K대였다 카더라... 후새드.
- ↑ 수능 끝나면 반대가 된다.
- ↑ 공식적으로 아침조례시간, 교생실습과목시간에 볼 수 있다.
- ↑ 나름 경원고 축제의 명물이다.
- ↑ 동아리시간에 뒤에 와룡산 잠깐 오른다.
- ↑ 볼링-당구 연합동아리도 사실상 등산부다. 참고로 정식등신부 동아리명은 산오름
- ↑ 모 관악부 담당 남자음악선생님만 해당된다. 참고로 남자음악선생은 교생도 남자만 오더라. 2014년엔 여자 교생이였다.
- ↑ 그 이전엔 운에 따라 원하는 동아리 들어가기가 힘들었다.
- ↑ 야자시간에 소리없이 들어와 뒷통수를 날린다. 아무도 모르게 뒷문 반쯤 열어놓고 있다.
- ↑ 여담으로 송현여고에서는 오기 진짜 싫어한다.
사실 나라도 안온다. 뭐하러 산까지와서 헌혈하고 가냐? - ↑ 재미도 없고 더럽게 오래해서 항목에 기재가 안된걸로 추측한다.
- ↑
토토세진의 뮤직리스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 ↑ 토요일 자습시간때, 반이 더러우면 늘 하는 말. 잠깐 공부하기 싫으면 이 말 듣고 나가면 칭찬을 듣게 된다
- ↑ 원래 이전 교장이였던 김주한 교장이였는데, 2014학년도 입시를 망쳤고, 게다가 학생들 사이에서 허수아비 교장으로 불렸다. 그냥 학생들이 공부를 안했거나 수능이 어려웠었지만 책임을 물릴 대상이 없으니 이러는 거다.
- ↑ 2015년부터 생겼으며 중간고사를 기점으로 3~4일정도 공휴일과 재량휴업일을 끼워 쉴 수 있게 해준다.
- ↑ 실제로 2001-2002년 졸업생의 경우 한 해 두 자리수 서울대 진학자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 때의 졸업생들은 송현동으로 입학했던 시절의 얘기. 하지만 그 이후...
- ↑ 나름 성서 지역의 상류층인 삼성 명가 아파트와 한국형 아파트 등등 밀집해 있다.
- ↑ 근처 남녀공학 학교로서 학부모들 인식이 공부 못하는 애들 가는 곳으로 인식된다. 웃자는 이야기로 선생님들 중에 '와룡상고'라는 비하성 표현을 쓰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
- ↑ 옛날 기준으로 많이 보기 때문일 것이다. 어찌됐든 더 높은 대학, 인서울권 이런식으로 말이다. 현수막에 서울대 1명 입학(의대 X명 등등 작게씀)보다 서울대 5명 딱! 써놓기를 좋아하는 교장인 것이다.
- ↑ 학기 초에 성적이 좋은 고3들을 대상으로 지구 과학2를 시킨다..
- ↑ 16년도 부턴 과학 중점반을 지원자중 추첨으로 뽑았다.
- ↑ 마녀, 연탄, 두개골 함몰, 마쎄이가 있다. 그러나, 마쎄이는 다른 곳으로 떠났고 마녀랑 연탄은 세력이 많이 약해졌다. 두개골 함몰은 16년에 퇴임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학교에서 보인다.. 어떻게 됐는지 누가 추가바람.
- ↑ 3학년 문과 수학 선생이었는데 수업질이 매우 안좋았다. 칠판에 문제 몇개 끄적이고 자기는 자고 자주 술취하고 와서 수업 중 자고 공부잘하는 몇놈 골라서 계속 닥달하고
- ↑ 주로 반장이나 공부 잘하는 우등생들. 이전 각주와 관련하여 이 선생 차별이 엄청 심했다. 대놓고 예체능계열 진학하는 학생을 무시하기도 했다.(관심을 절대 안주지만 말의 뉘앙스가 달랐다.)
- ↑ 배치고사에서 전과목 대략 5개 이내로 틀리면 된다.
- ↑ 식후땡타임이 안개가 극혐이다.
컵라면을 사면 주는 나무젓가락으로 끼우고 피던데 몹시 찌질해보인다.교장이 연설중 경원고학생은 담배를 피지않는다. 고 말한적이 있다. - ↑ 잠깐동안 6번 항목을 걸그룹으로 쓴적이 있었다. 4세대 슈퍼5와 에이핑크등의 뮤비가 게시됐었다. 나무위키 규정에 의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