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4년제 대학교 | |||||
국립대학 |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 안동대학교 | 금오공과대학교 | - | - |
사립대학 |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 | 경운대학교 | 경일대학교 | 경주대학교 | 김천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 대구예술대학교 | 대구외국어대학교 |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오성캠퍼스 | |
대신대학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 영남신학대학교 | |
위덕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 | 한동대학교 | - | - |
慶州大學校
Gyeongju University
천년신라 화랑기개 하나로 뭉쳐 서라벌의 큰 빛을 이루었나니 보아라 눈부신 진리의 터전에 우리의 예지는 샘물같도다 선조의 문화유산 온누리까지 길이 빛낼 아- 경주대학교 -경주대학교 교가 |
1 개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 학교법인 원석학원[1]에서 운영하며,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188(舊 효현동 산42-1)에 있다. 1987년 12월 한국관광대학[2]으로 시작하여 1993년 종합대 승격으로 교명을 경주대학교로 변경하였다. 전신이 관광대학이라 그런지 관광 계열 학과가 매우 많고 또한 경주시의 특수성으로 전국에 몇 없는 문화재 관련 학과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09년에 간호학과가 신설되었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학교에서 해외와 관련해서 굉장히 밀어준다는 점이다. 영어 수업은 전부 원어민 강사(필리핀, 호주, 미국 등)를 고용하여 진행하고 있고 한 학기에 한번씩 지원자를 받아 해외 관광(일본, 유럽, 미국 등)을 지원해준다(학교부담 70%+본인 부담 30% 정도 된다). 해외봉사 활동도 지원자를 받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8.2%로 많이 낮다.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온다. [1]
2 대학/대학원 일람
2.1 학부
- 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 호텔경영학과 / 외식·조리학부 / 항공운항서비스학과 / 보건의료관광학과
관광레저학과 / 관광정보학과 / 관광일어학과 / 관광중국어학과 / 국제관광학과
- 문화예술대학
문화재학과 / 실용음악공연학과 / 시각예술디자인학과 / 사이버수사경찰학과
공연방송연예학과 / 경영학과 / 뷰티·패션디자인학과
- 보건복지대학
사회복지행정학과 / 간호학과 / 동물·자연보호학과
태권도·운동처방학과 / 특수체육교육학과
- 산업기술대학
환경에너지학과 / 군정보사관학과 / 신재생에너지학과 / 방재안전학과
조경도시개발학과 / 건축·토목학과 / 전기에너지컴퓨터공학과
2.2 대학원
- 일반 대학원
관광학과 / 문화재학과 / 에너지 융복합 서비스학과
- 문화관광복지대학원
경영학과 / 문화산업예술학과 / 관광외식산업학과 / 사회복지학과
3 기숙사
기숙사가 교내에 위치하고 있는 원석생활관이 있다. 여러모로 불편하긴 하나 교내에 있기때문에 등하교가 편리하고 급식이 나온다.(근데 맛없다) 2인 1실이다.
기숙사 말고 원룸 등을 구하려면 충효동에 다수 있으며 학교 앞, 학교 뒤편 마을 쪽으로 원룸이 있다. 충효동에는 pc방, 음식점, 편의점, 술집 등등이 구축되어 있는데 학교 주변에는 편의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할 것.
4 교통
교통편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부터 충효동, 경주대학교, 신경주역(KTX)까지 도로가 쭉 나있기 때문에 충효동에서는 아무 버스나 잡아타도 학교를 거치게 되어있다. 택시를 탈 경우에는 구간 할증이 붙기 때문에 다소 비싸다.
5 미래
5.1 점점 떨어지는 신입생 충원율
경주대학교의 신입생 충원율은 학령인구감소와 대학진학률 감소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2년 74%, 2013년 40%, 2014년 32%로 향후 대학의 존속이 가능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추측컨대, 경주시 인구(약 26만명) 대비 경주시내의 4년제 대학입학정원이 많은 편이고, 대구·경북 지역과 부산·경남 지역의 중하위권 학생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치나 학교의 특성상 이를 해결 할 뚜렷한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수도권에 제2캠퍼스를 개교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지지부진한 듯하다. 관련 기사
최근에서는 14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면서 신입생 충원율이 88.5%로 급격하게 높아졌으나 뒤에 서술할 문제 때문에 신입생 모집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주대학교의 재학생 중도 탈락 비율은 무려 12.8%인데 이것은 대학 평균 4%의 3배가 넘는다. 만일 이런 상황이 지속 된다면 머지 않아서 학교가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는 학교들은 이미 사실상 퇴출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광고를 하는 모양이다.
이 대학의 문제는 대학 설립자인 총장 남편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이 대학을 키울 생각보다는 거금을 들여 서울에 한국예술원이라는 학점은행식 대학을 또 인수했다는 것이다. 즉 애시당초 경주대를 키울 생각보다는 학생들 많이 있을 것 같은 곳에 대학을 또 하나 인수해서 경영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앞날이 뻔하다.
2016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결원이 100명 이상 났다.(432명. 정원이 788명이라는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정도면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갈것이다.[2]
5.2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몇 년간 계속해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가 2014년 발표에서 드디어 제외되었지만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학자금 대출이 50%까지로 제한된다.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경주대학교 학생들 절반정도가 국가장학금과 대출에 의존한다는 점을 볼 때 이런 조치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2017년도 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았다. 아 이젠 틀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