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KBO 리그 응원단장 목록
?width=55
마이콜이 아닙니다
|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 |
| 김상헌 | |
| 출생년월 | 1982년 2월 7일 |
| 출생지 | 대구광역시 |
| 소속 |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
| 학력 | 계명대학교 |
| 경력 |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2013년~2014년 고양 오리온스 응원단장 |
| 등장곡 | baraccuda - i will love again |
| 삼성 라이온즈 역대 응원단장 | ||||
| 김용일 (2001년 ~ 2012년) | → | 김상헌 (2013년 ~ 현재) | → | 현재 응원단장 |
1 소개
답이 없던 삼성 응원가에 좌절하던 삼팬들의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인 사나이들 중 하나.[1]
김용일 단장 후임으로 선정된 단장
그리고, 응원을 맡은 팀 모두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는 어마무시한 응원단장.[2]하지만 2016년의 삼성은...
2 경력
2.1 2013년
처음 소개될 당시 여자 프로배구 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응원단장으로 알려졌었지만[3], 사실은 엄청난 스펙을 숨기고 있었으니... 소싯적 스티브 유유승준 백댄서로 활동했고,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 출신이기도 하며, 응원단장 마스코트 Any B였다는 설도 있다.[4]
사투리 끼가 조금 남아있지만, 삼성 팬들은 이번 응원단장 교체에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병맛이라고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던 응원가도 재녹음되면서 퀄리티가 대폭 향상되었고, 새로 만들어진 김태완, 정현의 응원가에서 그간 삼성 응원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중독성을 느꼈다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과거 댄서였던 경력을 살려 주말 홈 경기에 불금불토 댄스클럽을 새로 만들었다. 특히 아랫동네의 관중 감소현상과 맞물려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2.2 2014년
개막전에 나온 이승엽, 박석민의 새 응원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특히 모자이크의 '자유시대'를 개사한 이승엽 응원가는 경쾌하고 좋다는 의견과 이게 레전드 응원가로 어울리냐는 의견이 계속 엇갈리고 있다. 그런데 한 기사에 따르면 새 응원가는 이승엽, 박석민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KBO가 단체응원 자제를 각 구단에 요청하였으나 이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듯한 위의 사진이 찍혀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앰프가 사용되지 않았음은 물론, 치어리더 없이 오직 응원단장의 육성응원만이 행해졌으며 그나마도 7회부터는 무응원에 가깝게 경기가 진행되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오히려 직관갔다 온 삼성팬들은 이 사태에 대해 황당해 하며 경기가 있던 다른 구장에서도 저 정도 응원은 있었고, 오히려 응원 내용만 따진다면 더 큰 문제점을 보였던 타 구단을 놔 두고 일부러 삼성을 골라 저런 사진을 찍어 과장 보도를 한 것이 아니냐며 지탄하는 중. 자세한 정황은 이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참고.일부 글 참조시 회원가입 필요 다만 해당 카페의 직관글 외의 다른 글에 대해서는 주의 바람.[5]
어찌됐든 6월 13일 대구 두산전에 복귀했고, 복귀 후 내놓은 박해민[6], 이흥련[7]의 새 응원가가 야구팬들로부터 꽤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해민 응원가는 이게 정말 삼성에서 나온 응원가인가할 정도로 웰메이드라는 평이 자자하다. 또 파울볼이 관중석으로 날아올때마다 외치는 "파울볼~ 조심하세요~! 뿌잉뿌잉"가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2.3 2015년
8월 18일 잠실경기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편곡한 새로운 응원가를 선보였다. 김상헌이 직접 녹음했다고 알려져있으며, 삼성팬들은 엘도라도만큼은 아니지만 그뒤를 이을만한 역대급 개념 응원가라는 엄청난 호평을 내리는 중.[8]
2.4 2016년
새로 영입된 아롬 발디리스의 응원가가 엄청난 중독성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들어보자
문제는 선수가 응원가 값을 못한다는 거지
하지만 팀이 유례없이 급추락하면서 극한직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8월 후반 구자욱, 배영섭, 최재원, 백상원, 김재현, 이흥련의 새 응원가를 선보였다. 근데 죄다 선병맛 후중독이다...
9월 28일 "삼성을 위하여"(원곡: The Cross, 당신을 위하여)를 발표했다. 가사가 현재 상황에서 워낙에 애잔(...)하다.재원이도 없고 석민이도 없고...[9]
3 여담
이미 결혼해서 2013년 첫 아들을 얻은 유부남이기도 하다.
비록 KBO의 레전드급 응원단장들과 비교 했을 땐 미숙한 점도 많긴 하지만, 앞서 언급되었던 응원가 및 응원방법의 향상 능력은 둘째치고, 전 응원단장과는 다른 열정적인 응원 유도와 깨알같은 입담 등 여러모로 삼성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대구- ↑ 다른 한 사람은 '삼성 체게바라' 양상규씨.
- ↑ 여자배구 기업은행은 첫 시즌인 11-12시즌 제외 3시즌 모두 챔결 진출을 했으며, 삼성이야 설명 생략하고, 고양 오리온스도 15-16 시즌 업셋 우승을 차지했다.
- ↑ 참고로 이 팀의 장내 아나운서는 이 분, 치어리더는 박기량.
- ↑ 팬들이 Any B의 행방(?)에 대해 물으면 "요양갔다"고 대충 둘러대는 것을 볼 때 Any B였을 가능성이 높다. 2013년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스의 새 응원단장으로 취임했는데 프로필에 10-12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응원단장이라는 대목을 보아, Any B가 확정적이다.
- ↑ 이유는 사자 사랑방 항목참고
- ↑ 노라조의 고등어를 개사했다.
- ↑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를 개사했다.
- ↑ 엘도라도는 응원가를 안 따라부르기로 유명한 삼성팬들이
내 귀에 캔디와 대구찬가가 팀 응원가로 쓰이던용짜르트 시절에도 관중들이 거의 예외없이 떼창했을 정도로 삼성팬덤에서 위상이 높은 응원가다. 엘도라도와 비교하는 글이 나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칭찬을 받는 셈. - ↑ 이 둘은 FA 이적으로 서로 팀이 바뀌었다. 그러나 박석민은 작년보다 못해서(..) 먹튀가 되었고 최재원은 장시환에 의해 턱 하악골 골절로 시즌아웃...
그냥 둘다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