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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永俊
1941년 04월 27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법조인이다. 호는 송정(松正)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41년 충청북도 충주군에서 태어났다. 국립체신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국립체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체국에서 근무하였다. 그러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ROTC 제2기로 병역의무를 이수하여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전역하였다. 전역 이후 검사로 근무하였다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중원군-제천시-제원군-단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이해원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민주한국당 당직개편에서 인권옹호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2년 민주한국당 충청북도지부장에 임명되었다. 1983년 민주한국당 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춘구 후보와 신한민주당 이택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춘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에 충청북도 제천군-단양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 안영기에 밀려 탈락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신한국당 송광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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