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원효 |
출생 | 1981년 7월 17일, 부산광역시 |
신체 | 183cm, 75kg, B형 |
가족 | 부모님[1], 배우자 심진화 |
학력 | 용산초등학교 졸업 용호중학교 졸업 동천고등학교 졸업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데뷔 | 2005년 KBS 특채 22기 개그맨 |
1 소개
1981년 7월 17일, 부산 출생이다. 남구 용호동에서 살았으며[2] 용호동에서 용산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용호중학교로 진학하였으며 고등학교는 바로 옆동네인 대연동에 있는 동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당시 KBS 공채에는 떨어졌지만 특채로 붙어서 지금까지 활동중이다. 목소리가 특이한데 듣다보면 꽤 귀엽다.(...) 멍해보이는 인상이지만 말발이 장난이 아니다.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인데 멍해보이다니... 웃는 모습이 허준호와 판박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절반 이상이 김원효의 말발로 진행되며, 상당히 길고 복잡한 대사를 청산유수로 내뱉으면서 발음이 꼬이지도 않는다. 원효 스님과는 관계없다.
2003년 연기 쪽 일을 하고 싶어[3] 부산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서 연기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보려고 했는데, 제일 처음 본 개그 오디션에 딱 붙어서 지금까지 개그맨을 하고 있다고. 과거 개그사냥에 나왔던 진상 소방서라는 코너에 처음 얼굴을 드러냈고, 개그사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 코너가 폭소클럽에서 나오기도 했다.
개그 콘서트에서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에서 답답한 형사로 나와서 큰 히트를 쳤고, 이 코너에서 이후에 곽한구의 답답한 부하 양상국과 답답한 배틀(…)을 하기도 한다. 사실 진상소방서 컨셉의 연장선. 그 후, 9시쯤 뉴스에서 딴 얘기만 하는(…) 시민기자 역으로 인기를 얻었고, 2011년 8월 14일부터 시작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메인 자리를 꿰찼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공찬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개콘에 나오지 않던 시기는 배우병에 걸려서 개콘에서 빠졌던 때라고 한다.
2011년 5월 3일에 동갑내기 개그우먼 심진화[4]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그 뒤로는 심진화를 효나라 심공주라며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하기도 했다. 열애 공개 뒤로는 미니홈피로 좋게 말하면 당당하고 떳떳하게 열애 중이다. 9월 25일에 결혼.경상도 커플 탄생! 그리고 2013년 2월 10일에는 개그 콘서트의 미필적 고의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였다.
특이하게도 공직자 역할을 많이 맡았다. 형사 역할만 3번(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잠복근무, 꽃미남 수사대)했고,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경찰 치안감. 승진한 건가? 진상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역, 송이병 뭐하냐에서는 군대 행보관 역할이었다.
그리고 남의 말에 아랑곳 않고 자기 말만 잘 하는 캐릭터가 많다.(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내 인생에 작업 걸었네, 잠복근무, 9시쯤 뉴스, 비상대책위원회, 멘붕스쿨, 애니뭘, 어르신, 미필적 고의, 초보뉴스) 캐릭터를 바꾸려고 한적이 있는데, 개콘작가 백성운이 캐릭터를 바꾸지 말고 기존의 개념없고 능글맞은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시키라는 말을 듣고 다시 돌아간 듯 하다.
2011년 6월 5일 방송한 출발 드림팀에서는 머드레슬링 대회에서 8강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를 물리치고 근육남 KCM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가는 등 ㅎㄷㄷ한 힘을 보였다.[5] KCM을 부표 아래로 떨어뜨린 후 자축으로 "진화야!"라며 애정과시.하지만 그뒤 나가려다 미끄러져서 빠졌다. 지못미.
2 트리비아
- 비상대책위원회의 인기를 인정받아 2011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효종과 함께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 이름이 비슷한 양판소 작가랑 헷갈리지 말 것. 김원효한테 실례다.(…)
- 개그맨 데뷔 후 연봉이 352만 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박을 치면서 수입이 100배 넘게 뛰었다고 한다. #
- 토르 마법 망치의 전설에서 귀가 썩어들어가는 발더빙을 하기도 했다. 누가 개그맨 아니랄까봐 자기 유행어를 집어넣는 만행도 저질렀다.
3 출연작 목록
답답하고 자기 말만 하는 캐릭터는 ☆, 공직자 역할은 ★. 보면 알겠지만 이게 겹치는 역할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