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룡 베에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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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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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작

한글판 명칭마왕룡 베에르제
일어판 명칭魔王龍 ベエルゼ
영어판 명칭Beelze of the Diabolic Dragons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드래곤족300030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는 전투 및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자신이 데미지를 받았을 때, 그 수치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마신을 통솔하는 파리의 왕이여! 진저리나는 이 세계에 그늘을! 싱크로 소환! 마왕룡 베에르제!(魔神を束ねし蠅の王よ! ムシズの走る世界に陰りを!シンクロ召喚! 魔王龍 ベエルゼ!)"

파리의 왕이라는 이명에서 눈치챘겠지만 모티브는 벨제뷰트. 소유자는 이쥬인 섹트. 해골기사 vs 유세이 전 이후 섹트의 주머니에 들어있었다.

처음엔 별 영향이 없었으나 엔죠 무쿠로의 똘마니들과 시비가 붙은 후 갑자기 독기를 발산하여 똘마니 셋을 전부 구급차행으로 만들어 버리며 섹트와 어딘가로 향한다. 이 후 독기를 감지한 잭이 이 카드를 염마룡 레드 데몬으로 착각하여 빼앗기 위해 섹트와 듀얼을 한다.

코믹스 20화에서 섹트가 포세이돈 왕투구에 "데스 메이 플라이"를 튜닝하여 싱크로 소환한다. 소환되자마자 잭의 천랑왕 블루 세이리오스를 두 쪽으로 찢어 버린다. 이후 블루 세이리오스의 효과로 공격력이 2400 감소하고 다음 턴 잭이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싱크로 소환하여 공격하나 자신의 효과로 파괴를 면하고 섹트가 받은 데미지만큼 공격력을 올린다. 그 후 블랙 하이랜더를 관광 태우려 하나[1] 때마침 나타난 해골기사에 의해 듀얼이 중단되고 해골기사를 따라 섹트와 함께 사라진다.

이 후 이자요이 아키와의 "궁극신을 부활시키는 듀얼"에서 또 다시 싱크로 소환하나 다음 턴 소환된 월화룡 블랙 로즈에 의해 엑스트라덱으로 바운스된다.

그 후, 섹트가 소환한 "헬 그랏프"의 효과로 엑스트라덱에서 다시 한번 특수소환. 이 특수소환을 트리거로 블랙 로즈가 바운스 효과를 사용하자 속공마법 "헬 튜닝"의 효과로 강화형태인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의 싱크로 소재가 된다.

사족이지만, 코믹스를 안 보고 카드 일러스트만 보면 눈치채기가 힘든데, 이 카드는 여성이다.[2]

공격명은 마왕의 사육제(베에르제 카니발).

2 OCG

한글판 명칭마왕룡 베에르제
일어판 명칭魔王龍 ベエルゼ
영어판 명칭Beelze of the Diabolic Dragons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드래곤족30003000
어둠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는 전투 및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의 전투 또는 상대의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자신이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그 데미지의 수치만큼 올린다.

염마룡 레드 데몬에 이은 충격적인 성능의 레벨 8 싱크로 몬스터. 그 염마룡과 대치해도 이쪽이 일방적으로 관광태워 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어둠 속성 튜너를 필요로 하는 것과 전투 데미지로 인한 공격력 상승이 베에르제가 전투할 때에만 발동하도록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너프를 전혀 안 당했다.

완전한 파괴 내성은 강력하며 심지어 타점이 더 높은 몬스터가 이미 서 있어도 불리해지지 않는 효과마저 지녔지만, 사실 이런 카드가 비교적 쉬운 소환조건으로 발매될 정도로 , 효과 에 심지어는 까지 판을 치는데다가 최악의 경우에는 빼앗는 것도 일상인 환경이기에 생각보다 허무하게 제거당할 수 있다. 또한, 전투 데미지를 받은 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를 역이용해서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다이가스타 스피어드 등을 띄워서 들이박을 경우 완벽하게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일단 어둠의 환영이나 금지된 성의, 안전지대 등으로 어느정도 틀어막을 수 있으며, 저런 제거 효과를 쓸 여유가 없거나 따로 준비하지 않는덱이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골 때리는 효과.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그리고 데미지를 받을 수록 파워 업하는 효과도 의외로 쓸만한데, 상대가 이 카드의 공격에 매직 실린더어니스트같은 걸 날렸을 경우 오히려 이 카드의 공격력이 오르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이 덕분에 같은 팩에서 나온 똑같이 데미지를 먹으면 공격력이 오르는 현익룡 블랙 페더를 거의 묻어버렸다. 블랙 페더의 경우 자기 전투 이외에 전투 데미지를 받아도 발동 가능하지만 데미지를 받으면 덱 위 5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중 몬스터가 있으면 몇 장이든 상관 없이 딱 400만 오른다는 실로 쪼잔한 수치인지라...

일단 어둠속성 튜너를 주력으로 돌리고 이 카드도 쉽게 뽑는 카드군은 레조네이터, BF ,인페르니티 정도. 하지만 저런 카드군 외에도 좀비 캐리어, A·제넥스 버드맨, 정크 싱크론 등 범용성 높은 고성능 어둠 속성 튜너는 널렸기에 싱크로 위주의 덱이라면 투입이 그리 어렵지도 않다. 같은 소재의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이나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이 실질적으로 인페르니티의 전용 카드로 여겨지던 건 패 0장이라는 효과 발동 조건 때문이지 소환을 못 해서 그런 게 아니다.

조율의 마술사와 오드 아이즈나 상극의 마술사를 펜듈럼소환해버리는 오드+마술사덱도 매우 쉽게 이 카드를 쓸 수 있고, 어둠속성 튜너인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을 채용하는 성각리추어에서도 래브라도라이+비전/어비스의 조합으로 매우 쉽게 튀어나온다.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엑스트라덱의 자리를 놓고 겨뤄볼 만한 듯.

그리고 DD에서도 쓸만한 편인데 라미아+다르크/알렉산더/레오니다스의 조합으로 쉽게 나오고 강력한 파괴내성과 파워업으로 타점싸움에도 유리할 수 있기에 의외로 괜찮은 조합이다.

그 외에 좀비 캐리어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채용한 좀비 덱이나 라이트로드, 광암덱 등이라면 너무나도 쉽게 소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는 OCG에서는 준제한이지만, TCG에서는 무제다. 아니, 이젠 OCG마저도 무제다.

2015년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에서 등장한 붉은 눈의 강염룡이 엑시즈 소재를 갖고 있을 때 데미지를 받아 베에르제의 2번 효과가 발동될 경우, 강염룡의 2번 효과와 중첩되어 "데미지로 상대의 라이프가 없어질 때까지 10번이라도 20번이라도 반복하게 됩니다,"라는 재정이 내려와 자칫하면 무한 데미지를 먹고 패배할 가능성이 생겼다. 마술사에선 심심하면 강염룡이 튀어나오므로 덱 파악이 되지도 않았는데 선턴부터 꺼내는건 자제하자. 직접 꺼내고 시엔의 간첩으로 상대필드에 보낸 후, 효과 데미지를 먹이면 현재 금/제 안 먹고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무한 루프 원턴킬이 가능하다. 근데 그짓 할려니 수고가 더 든다. 그리고 또 하나 조심해야 될 것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완전 파괴내성으로 크리스탈윙의 1번 효과는 무시할 수 있지만 역으로 저 파괴내성 때문에 자체적으로 어니스트를 내장한 크리스탈윙의 무한 샌드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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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격력은 둘다 같은 2800이었으나 베에르제는 파괴되지 않기에 이대로 전투를 실행하면 블랙 하이랜더만 박살난다.
  2. 코믹스판 일러스트를 보면 용 머리 사이에 여성 인간형의 모습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