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판

< 네이버(나베르에서 넘어옴)

1 수준 이하의 검색 결과와 광고도배

구글과 비교해서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다. 어떤 식으로 해서든 검색어랑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광고사이트가 제일 먼저 뜨게 만든다. 여기라면... ak-47도 G마켓에서 판다고 전해진다.여기거기다가 최근 검색개편으로 인해 더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렸다. 이름 그대로 검색개판(공식 사이트보다도 나무위키의 문서가 먼저 떴었다든지.) 그리고 2013년 이후로는 운영진조차 관리를 완전히 포기해버린 지식인 서비스에 전문학교를 대표로 시작해서 오만 광고 글만 가득 찬 상황이다. 주수입이 광고라지만 너무하다.

2 한국어 위키백과 관련

한국어 위키백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드는 근거는 아래와 같으나 일부 악의적인 시선일 뿐 일반적인 시선은 아니라는 의견들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할 것.

  • 네이버에서 검색을 할때 검색어에 적절한 컨텐츠가 위키백과에 있으면, 이를 검색결과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었는데, 이때 그 컨텐츠의 출처를 "위키사전" 이라고 표시하여 네이버측의 서비스로 위장해 대차게 욕을 들어먹었다. 위키백과 유저들의 강력한 반발에 "위키백과"로 고친 상태.[1] 위키백과의 컨텐츠는 저작권 표시만 한다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저작권 표시를 안 하고 자기들의 컨텐츠인 양 행세했으니 그게 문제.
  • 2014년 이후로는 검색어 항목이 위키백과에 있으면 공식사이트 보다도 먼저 표시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수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보의 오류가 많은 위키백과를 가장 먼저 띄우는게 잘하는 행동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당장 네이버를 검색해보면 자신이 위키백과만 보러 온 사람인줄 아냐고 항의할 정도다. (지식인의 전문성도 낮기는 하지만 위키백과의 전문성이 지식인보다 좋다고 말할수가 없으며 오히려 엉터리도 많다. 물론 수정이 가능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하지만 2016년 8월 현재 구글도 특정 검색어 항목을 위키백과로 표시한다.
  • 위 서비스의 또다른 문제로 네이버 유저들이 위키백과를 "네이버 위키사전"으로 오해하게 된 점이다. 검색결과에 "위키백과"라는 플래그만 꽂아놓고 그 외의 설명은 일체 없어서, 유저들이 위키백과를 네이버 서비스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2] 위키백과는 네이버로부터 유입된 대량의 이용자들에 의한 반달리즘 때문에 골치. 얼마나 심각한지 보려면 여기 를 보자. 당장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많은 정보에서 10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싹둑싹둑 반달질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이 반달질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
  •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과학에서 위키미디어 공용에 올라온 사진을 출처 표시 없이 무단으로 가져온 사실이 밝혀져서 빈축을 샀다. 그것도 두 번.[3]
  • 단, 네이버의 위키백과를 우선하는 검색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된 점은 있으며 매니악한 인터넷 공간이라고 할수도 있었던 리그베다 위키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효과는 있었다. 이는 새로운 자료의 증가 및 엉터리 자료의 신뢰도 개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반달질이나 싸움판이 벌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나무위키가 이 영향을 받게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듯.

3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의혹

두시탈출 컬투쇼를 듣는 백수님들의 특기

네이버를 켜면 바로 우측 상단에 보이는 기능으로 관심도가 높은 화제를 알 수 있다. 게다가 이게 은근히 홍보 효과가 있는지 듣보잡 게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인기검색어에 올라오는 것들은 이미 검색어로 잘 알려진 단어들이다.(한겨레의 검색순위 조작설 제기, 업체에 돈만 주면 실시간 검색어 조작 가능[4] ) 하지만 사실 이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가 아니라 '급상승' 검색어라는 점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를 산출하는 공식은 특정 검색어가 절대적으로 얼마나 많이 검색되었는가가 아니라,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마나 많이 검색되기 시작하였지를 계산한다. 검색 횟수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검색이 몇 %나 더 많아졌는가를 계산하는 셈. 함숫값의 순위가 아니라 미분계수의 순위를 매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를 테면, 인기검색어가 MVP선수를 뽑는 거라면 급상승검색어는 신인왕에 비유할 수 있다. 10000번 검색되던 검색어가 11000번 검색되면 급상승 검색어에 포함되지 않지만 1000번 검색되던 검색어가 2000번 검색되면(검색수가 100%나 늘은 셈) 똑같이 천 번 검색어가 늘어도 2000번 검색된 검색어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록된다.

검색 횟수가 증감하는 검색어가 3개 있다고 가정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색어 순위에 전 시간에 걸쳐 초록색 검색어가 급상승 검색어에 1등으로 보여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시간에는 초록색이, 2시간에는 빨간색이, 3시간에는 파란색이 1등 급상승 검색어로 표시되게 된다. 일견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급상승"이라는 의미를 생각하면 이 쪽이 맞는 것이다. 사진이 지워짐. 추가바람

다만, 이러한 해석으로 이해하려 해도 몇몇 이슈가 장시간 지속되고 있는 경우와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100% 설명하진 못한다. 박근혜 부정선거 당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박근혜와 국정원이 올라왔지만 곧 사라지고 그 자리를 연예인들의 스캔들이 채워졌던 것은 위의 해석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또한, 다른 포털사이트들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른 검색어가 네이버에서는 10위 안에도 들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1년간 1시간이라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록되는 네이버 트렌드에 10000등까지 이명박이 없다 하더라.

4 네이버 뉴스

익명성 뒤에 숨은 추악한 본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여 준다. 네이버 뉴스에서 관심병의 극에 달한 병신들이 네이버 뉴스뿐만 아니라 웹툰들의 댓글창을 장악한지 오래.[5] 2013년부터는 아예 이러한 점을 들어서 동 시점에서 디씨에서 가장 막장이자 막장 공력을 자랑하는 국내야구 갤러리에 빗대 그린 야갤,그린 일베 라고 비꼬기도 한다.[6] 많은 댓글러들은 상대방의 생각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 채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까내리기 바쁘다. 게다가 기록의 의미를 버려서인지 과거 댓글 따위는 시스템 개편 등을 이유로 통째로 사라져버렸다. [7]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4.1 기자, 기사 문제

네이버 뉴스엔 자극성 기사 제목들과 자극성 기사들이 많고 기자가 올린 허위정보들이 많다. 메인 기사로 띄우기 위해 경쟁적으로 기자들이 기사들을 막 작성하는 것과 주제에 관련된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누가봐도 건설회사나 병원에서 돈 받고 쓴 기사를 메인에 올리는건 네이버도 욕먹을 짓. 게다가 쓸데없는 오늘의 운세나 로또따위를 뉴스란 메인에 올려서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 자세한 건 기자(직업), 기자(직업)/비판 참조.

4.2 순식간에 사라지는 논란거리들

사건 A가 일어났다고 했을때, 그 하루는 네이버 뉴스가 그 사건 A로 도배된다. 그러나 2일 만 지나도 바로 사건 A에 대한 소문이 사라진다. 실제로 잠실야구장에서 폭행이 일어난 후, 폭행에 관련된 기사는 찾아보기 매우 힘들었다.
네이버는 핫토픽 키워드라는, 매일 논란거리가 되는 주제[8]에 대한 검색어를 제공하고 있지만, 며칠 혹은 몇 달 전 핫토픽 키워드, 실시간 검색어는 조회 불가능하다.
애매한 내용이지만 클로저스 성우 응호발언한 작가들의 목록을 쓴 댓글등이 사라졌다는 소문이 있는데 확인 바람

5 고객센터 폐쇄 및 하위 서비스 관리 포기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봐도 좋다. 아예 소통을 포기하고 나몰라라 한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바로 대량의 문의 접수가 있는데, 이러자 아예 그 문의조차 받지 않아 자신들의 일처리를 편하게 하겠다는 것.

일반적으로 네이버의 각종 서비스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등록시킨 정보로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DB 제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생성된 것이다. 주된 부분은 영화와 지도 서비스로 각각 DB 제보게시판지도 수정 요청 항목을 두어 내용 갱신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영화 서비스는 DB 신규 등록, 출연진 및 제작진 정보 갱신, 포토 수정 등 사실상 영화 페이지 내 모든 정보가 이용자들의 DB 제보로 이루어졌고, 지도 서비스 역시 업체 정보, 지형, 신규 건축물 등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제보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초기에는 이런 항목을 만들면서 우수 제보자에게 선물을 배송하기도 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만, 그건 몇 년 못갔고 문의가 계속 접수되자 아예 DB 제보 기능을 폐쇄했다. 지도 서비스는 현재도 '지도 수정 요청' 기능이 남아있긴 하다만, 답변을 거부하고 각종 사유를 들며 갱신하지 않아 그 존재가 유명무실해졌다.

가장 이용자들에 의해 갱신되는 부분이 많았던 서비스였던 만큼 "네이버 영화"는 KMDB를 능가하는 한국의 IMDB라는 소리까지 듣는 판이었는데, 고객센터의 접수 거부가 지속된 이후 그런 얘기는 사라졌다.

네이버 영화는 페이지 개설 직후에는 등록된 DB가 거의 없었기에, 그 당시 국내 개인 업체 중 최고의 영화 DB를 보유하고 있던 "홍필름"의 대표 홍성진과 계약해 그를 "네이버 영화 DB 매니져"로 활동시켰다. 홍성진은 네이버 영화 전반을 관리해 기존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정보와 IMDB 정보, 일반 이용자들이 접수하는 DB제보게시판 등을 토대로 네이버 영화 DB를 업데이트 시켰다. 또한 "홍성진 영화해설" 항목을 두어 국내외 개봉/미개봉 영화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해외 평론가 평점, 박스오피스 정보 등을 소개했다. 그러나 2011-12년 경 네이버는 이 홍성진과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고, 이에 홍성진이 DB제보게시판 내에 항의하는 게시물과 댓글을 달기도 했으나 자기가 한 짓은 생각하지 못하는 찌질함의 극치 재계약은 없었다. 물론 이 홍성진도 좋다는 것만은 아니고, 그 자신도 "계약직이지만 네이버 직원의 일부"이므로 그 병폐를 그대로 따라했다. 영화 서비스를 관리하면서 자신이 직접 줄거리를 창조해 "스포일러"까지 등재하기도 하고, 삭제를 요청하면 "스포일러도 줄거리의 일부다"라며 거부하거나 수정 접수되는 내용을 자신이 임의로 판단해 거부하고 일이 바쁘다고 도리어 고객에게 항의하는 일도 잦았다. 이렇게 네이버는 자신들을 현재의 자리에 있게 한 인물들과 고객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그 성과는 날로 먹었다.

2011년 네이버 영화 담당 직원들이 무책임한 행태가 보여주는 일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소수의 이용자들에게 벗어나 일반 회원들에게 알려지는 일이 있었다.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영화인 침묵의 15분 제목을 침묵의 분기로 번역하거나, 명탐정 코난의 TV판 애니 정보에 공포를 비롯한 무분별한 장르 나열, 영어 더빙 버전으로 작성된 크레딧 등이 관련 카페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문제는 일반적인 오류 정보가 아닌 이를 개선하지 않으려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대응과, 복사&붙여넣기 식 답변, 고객을 도리어 공격하는 태도 등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로서 카페 회원 상당수가 비슷한 문의글을 계속해서 고객센터 측에 올리고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전용 메일로 보내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센터는 여전히 답변을 거부하거나 복붙 답변으로 일관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논란의 해당 영화 제목 변경은 정식으로 국내에 수입이 되어서야 변경되었다. 현재 영화 서비스는 이러한 오역을 넘어서 아예 독음으로 나열하는 무성의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홍성진은 고객에게 법적 처벌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협박한 사실도 있었다.#

이러니 메일로 답변 오는 고객센터의 만족도 평가는 매번 매우 불만으로 평가되었는데, 네이버는 직원들의 역할을 확대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만족도 평가 항목을 축소시켰다. 또한 문의 내역 목록 확인과 답변과 함께 보여지는 문의 내용 확인 기능을 아예 없앴다. 불성실한 답변으로 같은 문의 내역이 재접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어떤 내용의 문의를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 것. 일반적인 이용 문의가 아닌 위의 DB 제보와 같은 경우는 대량으로 접수되는 것이 많았기에, 이러한 고객센터의 답변 거부는 효과를 보았다.

또한 같은 이용자가 문의를 여러 건 접수하면 비교적 처리하기 간편한 내용만 답변을 해 만족도 평가에서 '처리완료'로 평가되게 한다. 게다가 문의 접수를 많이하면, 자기들이 짜증난지 검토 중입니다라고 하며 보내주신 정보가 많아 검토에 다소 시일이 소요된다며 답변을 거부한다. 몇년이 지나도 답변 자체를 하지 않는데, 검토가 10년은 걸리는지? 간혹 답변이 오는 경우도 이런저런 변명을 하며 거부하는 내용. 일방적인 통보 형식의 답변을 내놓아 만족도 평가를 아예 할 수 없게 한다.

이렇게 문의 절차를 점차 까다롭게 만들던 네이버는 급기야 2014년 초, 고객센터 접수량이 많아 회원들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빙자해 고객센터를 도움말 항목으로 개편하면서 문의 기능을 슬쩍 없애버리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문의/해결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해 졌으며, 아이디/카페/블로그 게시글이 모종의 이유로 차단되었다고 해도 상세한 사유를 물어볼 길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고객센터 페이지는 타 업체의 FAQ와 같이 '도움말'로 '이용방법'에 대한 것만 고지할 뿐 문의를 하는 곳은 찾기 어렵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문의 항목을 아예 두고 있지 않으며, 문의 기능을 둔 서비스 조차도 해당 항목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어렵게 문의를 접수했다고 하더라도 "답변은 드리지 않습니다"(...)라는 알림이 나오고 있으며,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메일로 답변을 회신하기도 하나 '검색 서비스에서 게시물 미노출', '유해게시물 신고' 등과 같은 부분은 답변 자체를 하지 않고 문의 접수한 내용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카페나 블로그가 모종의 이유로 접근제한이 되었을 때 이용약관이나 운영원칙을 위반했다는 사실만을 고지할 뿐 상세 이유는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마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warning.or.kr과 비슷한 맥락인데, 이는 즉 네이버 자신들 입맛대로 블로그나 카페를 검열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된다. 검열 행태도 보인다. 맘아이엑스키퍼 관련 회피 글이 올라오면 블로그나 카페가 다른 건 관리도 안 하는 주제에 차단된다! 병신같은 네이버!

문의 접수를 많이 한 회원의 ID는 블랙리스트로 등록해 그 회원이 블로그나 카페에 작성한 게시물은 통합검색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게 한다. 최고의 쓰레기 같은 갑질.

한동안 모바일을 통한 문의 및 신고가 가능했으나 이마저도 2014년 5월 들어서는 막혀버려 더 이상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모바일로 접수한 문의는 개편 이후에도 고객센터에서 답변을 발송할 때 자신이 접수한 문의내용까지 함께 발송되었다. 때문에 답변에 불만이 있어 재접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문의 내용을 올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게 하려는 속셈. 무엇보다 도움말 항목에 있는 글들은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 불과하며 실질적으로는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문제다.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자신의 명의를 도용당했을 때나, 약관에 금지되어 있는 카페 매매가 이루어진다 해도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이제는 유해 게시물/저작권 침해/명예훼손 신고만 받을 뿐 누락 포스트 검색반영 요청 등 기타 여러 문의를 더 이상 받지 않는다거나, 전화번호를 아예 숨겨버리려는 등 이러한 갑의 횡포에 사용자들의 불만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게다가 이용자간의 분쟁은 완전히 손을 놨다. 한가지 예를 들면 예전에는 네이버 쪽지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욕설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 신고할 경우 제재조치를 취해주기는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다. 전화로 문의해보면 "못 견디겠으면 경찰을 통해 해결하라. 우린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소리만 한다. 하지만 물건 판매, 핵 판매, 계정 거래등은 잘 막는다

네이버는 검색을 위한 포털사이트이기는 하지만, 지식인/블로그/카페를 가장 중요한 서비스 항목으로 삼고있다. 그런데 고객센터를 버리면서 이 지식인-블로그-카페를 모두 버렸다. 카페야 스탭이 정상적이라면 관리가 가능하지만 위에서 제시한 카페 매매가 성황하는 마당에 네이버가 관리를 안하니... 관리가 미온하다보니 현재에도 고통 받고 있는 사례가 허다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2016 화이트데이 팬카페 매매사건. 하지만 블로그와 지식인은 아예 망해버린 상태인데, 지식인의 상태는 처절한 수준이다.

에디터는 유명무실화 된 상태이며 음란성/홍보성/내공냠냠/무의미한 글을 아무리 신고해도 '절대로' 삭제해주는 경우가 없다. 온갖 반사회·반인륜적 댓글들이 난무해도 그냥 놔둔다. 오히려 불량글을 신고한 사람이 이용제한을 당하는 등 막장인 상황이며 뉴스 댓글과 수준이 비슷한 악플러들이 지식인에 가득해졌으나, 아예 어떠한 대책과 관심도 없다. 안 그래도 옛날부터 '뇌입원 지식즐' 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던 지식인 서비스는 운영진들의 포기로 인해 2014년 이후로는 사실상 유저들이 대부분 빠져 나가고 망한 상황이라고 봐도 좋다.

각 항목에서 그나마 전문적인 답변을 해주던 전문가들은 대부분 접었으며 정체불명의 악플러들과 정신나간 홍보꾼들만 가득찬 상황이다. 이들은 디렉토리를 가리지 않고 메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글을 도배하고 있다. 정체 불명의 악플러들을 보면 어이가 없는 게, 태양신이니 별신이니 제법 내공을 쌓은 인간들이 그따구 짓을 하고 있다. 명예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욕을 그따구로 하고 있으나 어떤 제한도 없이 활개를 치는 상태.

결국 이러한 포털의 고객센터 운영 관리 부실 실태가 KBS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포털 고객서비스 소홀…지식iN서 민원 해결해?

고객센터는 박살냈지만, 광고 넣고 싶다는 전화는 칼같이 받는다.

그래도 'OO에 제안합니다'라는 곳은 생겨서 문의를 할 수는 있다. 전화번호로도 문의를 할 수 있다! 개선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이메일 (help@naver.com)은 할지는 의문이다.
어느 사용자가 수신상태가 뜨는 메일서비스로 문의하여보았지만 '읽음.read'표시가 뜨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고객센터 전화번호 : 1588 - 3820 (평일 09:00~18:00)

6 정치적 논란과 비판

대부분의 한국인이 이용하는 초국민적 대규모 포털인 만큼 네이버 뉴스의 정치 관련 기사에서는 좌익에서 우익까지의 다양한 성향, 10대에서 고령층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어그로, 진지병 등의 다양한 댓글을 볼 수 있다. 네이버측은 어지간한 악성댓글이 아닌이상 이들을 굳이 제재하지는 않기 때문에, 하는걸 본적이 없는 건 패스하고각종 고인드립과 지역드립으로 댓글이 도배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네이버 운영자들이 이런 상황을 방관하거나 심지어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또 다른 경우로, 광우병논란이나 촛불집회 사건 등 정치적인 이슈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가 순삭 당하는 일이 몇 차례 벌어지자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네이버는 이에 대해 기자회견까지 열며 알고리즘 등을 공개하는 등 해명에 나섰지만 당시 분위기 상 가차없이 묻혔다.

거기에 더해 당시 여당이었던 한나라당 간부가 광우병 파동 당시 "네이버는 다 잡았는데 다음은 아직 잡지 못했다" 라는 발언을 했다가 사과를 한 사실이 웹에 유포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그러던 와중 2011년 7월부터 필명 '미닉스'라는[9] IT관련 컬럼니스트와 내리라는 웹툰작가가 손잡고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과 검색 노출 순서 조작 등에 대한 의혹을 정리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이 재조명되었다. (#)

이전에 제기된 의혹 제기와 이 만화가 질적으로 다른 점은, 이 만화는 작가가 구체적인 데이터(네이버 측에서 직접 발간한 네이버 검색어 연감 등)를 바탕으로 네이버 측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네이버 측의 해명을 소개하며 그 해명을 반박하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에 기초한 논리적인 의혹 제기라는 장점과 함께 만화에서 소개된 네이버 측의 해명의 궁색함[10]이 독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다시금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조작 의혹설이 조명받았다.

다만 카더라성이 있고, 작중에 정보원(?)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밥줄 문제로 가명처리된 것, 실제 주고 받은 증거화면이 없는 것 등으로 이쪽 역시 신뢰성에 비판을 받았다. (네이버와는 관계가 없지만 SSL 관련 에피소드가 관련 업계인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결국 이 논란은 특정 정치진영 유저들에 의해 비화되어 정치인 룸살롱 검색 사건으로까지 호도되기도 했다. 2013년 1월 17일 KISO(한국 인터넷 자율정책기구)에서 직접 검증을 마친 결과, 네이버는 전혀 이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음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7 불펌, 원본무시, 고장난 검색엔진

네이버 서비스 전체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불펌과 원본무시 그리고 부실한 검색엔진이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지식iN은 물론 한국어 위키백과 및 나무 위키 역시 불펌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이러한 문제점은 검색서비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불펌과 원본무시 그리고 부실한 검색엔진은 다음포털사이트가 아니다과 같은 문제를 유발한다. 원작자에게 방문자도 없고 글을 도둑맞아 버리니 원작자가 작성의지를 상실해 양질의 글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원작자의 글이 검색 엔진에서 제외되는 상황도 연출된다. 원작자가 문제 수정을 해도 펌질한 곳에서는 반영되지 않아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펌질하는 사람은 자체적인 정보 생산 능력이 없으니 갈수록 유용한 정보가 줄어든다. 그 악순환이 결국 네이버 지식인 처럼 신뢰할 수 없는 글을 잔뜩 생산, 유통되게 된다. 그 결과 내공냠냠신고드립으로 대표되는 불신을 보여주게 된다.

네이버에서는 원본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펌질 우선이다.' 분노한 원작자의 기사 글 가운데를 보면 네이버가 여전히 펌글을 우선 인식해 보여줬으며 원작자 글은 보여주지도 않았다. 더 큰 문제는 구글에서는 18시간전에 원작자 글을 맨 위에서 보여줬는데 네이버는 2시간전에 펌질한 글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웬만한 웹문서는 검색되지조차 않으며 블로그 등 자사 이용자가 퍼오지 않는 한 네이버 이용자들은 그 정보를 볼 수가 없다. 다른 포털 사이트에 글을 써도 검색되지가 않으니 한국어로 글 쓰려면 무조건 네이버로 모여야 한다. 그리고 외국의 정보에 대해선 우물안 개구리. 네이버의 네이버에 의한 네이버를 위한

거기다가 그나마 웹문서를 개선 했다고 주장하는게 위키백과와 리그베다 위키[11]만 보여주었다. 과연 이걸 '개선'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8 가입시 휴대폰 인증 강요

주민등록번호 인증제도가 없어지면서 휴대폰으로 인증을 하고 있다. 휴대폰이 없으면 아예 네이버에 가입을 할수가 없으며, 더군다나 하나의 휴대폰 번호는 단지 하나의 네이버 아이디만 인증 사용가능하다.[12] 그나마 다행인건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나 외국인들도 네이버를 이용할 수 있게 해외의 휴대전화로도 인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외 네이버 검색등록 서비스도 처음 등록할때는 휴대폰 인증을 한 번 거쳐야 한다. 폰이 없으면 아이핀으로 하면 되지

이 때문에 처음으로 네이버에서 이메일 주소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이메일 주소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걸 문제라고 삼긴 힘든 것이, 그나마 본인인증이 없게 되면 봇을 이용한 무분별한 계정들이 생성되어 해당 계정들이 광고나 여론 물타기 등에 쓰이기 매우 쉬워진다.
물론 있어봤자 이미 네이버에서 성행중이다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애써 만든 아이디가 걸핏하면 정지 먹는다. 근데 이걸 해제할 인증하는데도 24시간이 걸린다. 한마디로 그냥 아이디 쓰지 말란 얘기.

9 블로그 이웃추가 강요

이용자들이 불편해 하든 말든 특정 블로그에서 글을 3개 보면 이웃추가 하겠냐는 배너가 뜬다. PC에서는 무시하고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모바일에서는 취소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글도 제대로 못보고 다른 기능도 사용할 수 없다. 안한다고 개새끼들앙!! 하고 싶으면 알아서 이웃 추가 하겠지!!

10 웹 브라우저 단축키와 겹치는 자체 단축키

인터넷 익스플로러,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등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에서 Ctrl+숫자 키는 탭을 변경하는 데 쓰인다.지금 처음 해 보고 신기해 하지 말자. 정작 Ctrl+Tab을 더 많이 쓰지만.
그런데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커서가 있는 상태에서 Ctrl+1을 하면 네이버 고객센터가 뜨고 Ctrl+2를 하면 최근 검색창이 열린다. 임의로 통상의 웹 브라우저와 겹치는 단축키 배정을 해 놓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겹치는 단축키이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다르다. 검색창에 커서가 있을 때는 네이버 자체 단축키로 작동하고 커서가 없을 땐 탭 변경이 제대로 된다.
만약 워드프로세서에서 Alt+F4가 표 만들기이고, 어떨 때는 표가 만들어지고 어떨 땐 종료된다면 어떻겠는가? 혼란이 생길 것은 자명하다. 한두 특정 브라우저도 아니고 거의 모든 주요 브라우저에서 쓰이는 단축키랑 지네 고객센터 단축키를 겹치게 해 놓은 것은 상당히 이상한 짓이며 딱히 네이버한테 이득도 없는 짓이다. 무슨 생각으로 단축키를 이 따위로 지정 했는 지 알 길이 없다.
첫 번째 탭으로 옮기려던 사용자들은 뜬금없는 고객센터를 마주해야 하고 두 번째 탭을 보려던 사용자는 최근 검색어를 봐야 한다.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또 다른 자체 단축키가 있다면 추가바람. 딱히 웹 브라우저 단축키와 겹치지 않는다면 유용할 수도 있는 것을아니 네이버 고객센터는 어차피 유용할 리가 없다. 이상하게 운용하고 있다.

11 이글루스 검색 이상 현상

2015년 11월달부터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글 검색시 이글루스에서 올린 포스팅이 제대로 검색 결과에 반영되지 않거나 한두시간전에 올린 포스팅이 네이버 블로그글 검색에서는 11시간 전으로 잡히거나 사진을 여러장 올린 포스팅의 경우 사진 미리보기 수집이 안된다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2 네이버 메일 인증서 오류

2015년 12월 17일 오후 11시 30분경부터 일부 사용자들이 네이버 메일에 접속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누락될 메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기다리면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

그런데 2015년 12월 18일 00시 5분경부터 해결은 커녕 오히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네이버 메일 접속시 '취소된 인증서'라며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더군다나 네이버 로그인도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네이버 메일이 오르고 네이버 지식인에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네이버 메일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 하는 게시글이 넘쳐나고 있다.

2015년 12월 18일 오전 5시경 해당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으며 네이머 메일 공지사항에 따르면 네이버의 보안접속(HTTPS)을 위해 필요한 SSL 인증서를 발급/관리하는 해외 인증업체에서 SSL 인증서를 폐기하여 발생한 문제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네이버 측은 새로운 인증서로 교체하였으며 불편을 드린점을 사과드리면서 이번 문제로 인해 메일 수신이 누락된 점은 없으니 안심해달라고 하였다.

즉, 이 오류는 네이버의 잘못이 아니였다. 옥션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다는 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에 이 '해외 인증업체'에서 뭔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문제 해결이 다소 늦었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13] 새벽시간에 일어났던 일이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피해가 없었다 카더라. 그시간에 업무중이였거나 대학과제 제출을 하려 했던 사람이라면...

이하는 문제가 해결된 후 수정된 공지사항이다.

[복구완료] 12/17 일부 회원님들의 PC 웹 메일 접속 불안 문제 (최종)

15.12.18. 05:10

안녕하세요, 네이버입니다.
지난 12월 17일(목) 오후 11시 30분부터 일부 회원님들의 PC 웹 메일 접속 오류가 발생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번 접속 오류는 네이버의 보안접속(HTTPS)을 위해 필요한 인증서를 발급/관리하는 해외 인증업체에서 인증서를 폐기하여 발생된 문제로,
보안접속을 사용하는 일부 회원님들의 PC 웹 메일 접속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메일 뿐 아니라 로그인 접속에도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으나, 새로운 인증서로 교체하여 오늘 새벽 5시부터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드림

13 검색등록(사이트등록) 개편

기존에는 네이버 사이트등록을 네이버 마이비즈니스로 등록하였지만 네이버에서는 돈독이 올라 사이트 등록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만 등록할 수 있게 개편을 해버렸다. 그래서 몇몇 사용자들은 다음으로 갈아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참고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구글 웹마스터도구를 그대로 베낀 것이다..
다음으로 갈아탄 이유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개편이 되고 나서 훨씬 사이트등록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메타테그나 사이트 소유 인증 같은 것을 어린이나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네이버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이트를 제공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분도 있는데요,
물론 웹마스터도구 서비스의 특성상 개발적인 요소가 큰 서비스라 어려움이 많이 있으시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는 답변만 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com' 형식으로 끝나는 사이트들만 등록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그래서 '.com/aaabbb'형식의 사이트는 등록할 수 없다!

사이트가 .com/aaabbb 형식인 경우는 사이트 소유확인은 당연히 할 수 없고 채널로 등록해야 한다.

가급적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는 짓은 안 하는게 오히려 검색이 더 잘된다. 기존 검색등록에 등록됐던 내용을 지우고 웹마스터도구로 갈아탔다가 오히려 노출만 중단된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신중하게 등록을 안해버리는게 나을듯. 웹마스터 정상 등록 후 5일-2주 정도 걸리면 검색에 등록된다고 나와 있지만 바로 아래에 자체 규정에 의해 걸.러.서. 보여준다고도 씌여있다. 전가의 보도가 따로 없음. 그 어디에도 검색 관련된 누락이나 수정에 대한 안내가 없다. 문제는 75프로에 달하는 네이버 점유율인데 네이버를 버리자니 잠재고객을 대다수 버려야 하고 네이버를 따르자니 따를래야 따를수가 없다. 뭘 하겠다고 했으면 제대로 해 줘야 하는데 검색등록 서비스 닫은지가 한참이건만 웹마스터 등록은 아직도 베타서비스상태이다.

14 모바일버전 강제접속

패드나 폰으로 네이버를 접속하게 되면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 5~7인치 대의 스마트폰에서는 모바일 버전이 좋지만, 10인치 이상의 패드는 PC버전으로 브라우징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단순히 같은 iOS이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으로 연결된다. 모바일버전은 여백만 많고 검색결과에 잡다한 것을 많이 노출시키는 네이버 검색엔진의 특성상 원하는 검색내용이 충실하게 브라우징되지도 않는다. 참고로 접속할 때 PC버전보기의 좌표를 이용해서 PC버전으로 접속할 수 있을리가 없다을 것 같겠지만 검색결과는 모바일버전으로 나온다. 검색엔진 갈아타야지 별 수 없다

패드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보는게 어때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굉장히 불편하다. 모바일버전은 활자크기 등의 이유로 해상도를 낮게 설정하여 제공하는데, 패드는 화면이 커서 스크롤해야 되는 손가락과 손목의 동작범위가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크고 넓기 때문에 피로감이 크다. 큰 화면에 해상도를 낮춰가며 스마트폰처럼 브라우징 해야 될 이유가 없으며, 큰 움직임으로 인해 손과 손목도 금방 피로해 진다는 점. 거기다 블로그나 카페게시물에 접근해서 PC버전보기를 누르려고 최하단까지 열심히 스크롤 하다가 보면, 새로운 컨텐츠가 계속 자동로딩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PC버전보기는 점점 더 하단으로 내려가고(...) 스크롤 속도조절하다가 결국엔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어쨋든 UI/UX설계가 중요한 웹서비스에서 모바일OS이니 모바일버전으로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형태이고, 사용자는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하라는 것이다. 갑질과 다를게 없다.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점. 그 많은 개발인력과 고학력자들을 채용해 놓고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연구와 설계가 부실하다는게 이런 것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15 권력과 관련된 기사에 있는 덧글 삭제 현상

2016년도 10월달에 논란이 된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 와 관련된 기사의 덧글란에 덧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현상이 덧글창에서 제보되고 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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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키사전은 위키위키 체계를 이용한 사전을 총칭할 때 쓰이는 단어다. 여기 위키도 위키사전 중 하나인 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이런 기본적인 조사조차 안 한 것은 충분히 병크의 범주에 넣을 만하다.
  2. 경쟁포털인 다음 이 지식공유 프로젝트를 통해 위키백과를 널리 알리는 것과 비교된다.
  3. 처음 건은 "그림에 독창적인 부분이 없다"고 변명하면서 넘어갔지만 두번째 건은...
  4. 하지만 이것은 제 3자가 조작하는 것을 검색 위치정보 공개 등을 통해 막을 수 있으면서 막지 않고있는 것을 까는것이다.
  5. 예를 들어 장그래검열삭제 하고 싶다던가... 훈훈한 기사에서 호감순 댓글을 바닥으로 내리면 쉽게 볼수있는 기괴한 비공감>공감 수 댓글은 이미 필수요소일 정도.
  6.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네이버뉴스가 '그린 야갤'이라는 별명을 가지는데에 야갤러들의 유입에 한 몫을 했다. 자세한 건 이 항목을 참조.
  7. 과거 메인에 걸린 댓글 많이 달린 글들을 지금 가보면 댓글이 0이다.
  8. 라고 해봤자 절반이 연예기사
  9. 한양대 교수 김인성. 강한 정파성으로 인해 여러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니 인용에 주의를 요한다.
  10. 가령, 작가는 웹툰에서 네이버 측에서 직접 발간한 2008년 검색어 연감에 따르면 2008년에 '이명박 탄핵'이라는 검색어는 물론 '탄핵'이라는 검색어조차 단 한 번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없다는 지적을 한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에서는 "검색어 연감은 통계집이 아니며, 그건 그냥 잡지다 검색 키워드를 입력 순위에 따라 나열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놓았다고 웹툰은 전한다.
  11. 사실상 엔하위키 미러.
  12. 여기에 따르면 동일 번호로 한 달에 한 번, 최대 3개의 ID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13. PC에선 로그인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늦어도 1~2시간내로는 복구했어야 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