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여러 갈래로 꼬인 곡선
영어로 헬릭스라 한다
2 북한의 행정구역 라선특별시
두음 법칙을 쓰면 나선이 되지만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라선이 된다.
3 조선 시대에 사용한 러시아의 음역
羅禪.
조선-청 연합군과 러시아 제국 원정대 간에 두 차례 교전이 있었던 나선정벌로 교과서에도 등장한다.
4 공의 경계에 등장하는 아사가미 후지노의 초능력의 통칭
5 전략인간병기 카쿠고에 나오는 제로식 방위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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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낮추고 대지의 반발력(통칭 대지의 위력)에서 얻은 회전력을 다리에서부터 팔로 전달해 손바닥으로 상대에게 전달시켜 상대의 내부를 꼬아 버린다. 덕분에 나선에 맞은 상대는 꼬여버린 내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와서 사망하게 된다.
체격에 상관없이 상대를 확실하게 보내는 필살기. 주된 방어력이 장갑에 집중되어 있고 내부는 생체조직을 쓰는 강화 외골격 사용자에게는 치명적인 기술이다. 다만 그 회전력을 해방하기 위한 타격은 특성상 호를 그려나가기 때문에 정권인 인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격이 늦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만, 시전자 스스로가 인간을 한참이나 초월한 하가쿠레 하라라이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단점.[1]
바리에이션으로 종래의 나선보다 3배의 위력을 가진 소용돌이 나선, 양손 나선, 초병기 G 가란을 사용해서 하가쿠레 시로를 끔살 시킨 G 나선 등이 있다.
리메이크 작인 엑조스컬 제로에선 하가쿠레 카쿠고가 사용한다.
6 링 소설판 2권의 부제
일본에서는 '라센'이라 하여 링 2부를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7 KOF 시리즈의 기술
KOF 2002 UM의 오리지널 캐릭터 네임리스의 MAX 초필살기. 정식 명칭은 '회전형돌관오기 나선'. 처음에는 회전형발관속기로 알려졌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K9999의 힘이제멋대로으아악!에서 촉수 부분을 드릴로 변경한 것 뿐이다. 모션은 시끄러!의 모션에 드릴 도트를 덮어씌운 정도...그리고 ↓→↘ + ABCD라는 변태 커맨드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절대판정에 다운공격 가능 등 성능도 기존의 힘이제멋대로으아악!과 큰 차이는 없고 기술에 맞은 상대는 낙법 불가로 떨어지는 정도로만 변경되었다. 다만 네임리스 모콤의 마무리인 작봉(기존 K9999의 달...)이 낙법 불가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작봉 이후에 절대판정 연속기로 넣는 것이 가능해져서... 하지만 쌩으론 안 되고, 작봉 타점을 높게 맞춰야 들어간다.
그리고 저 드릴은 모두가 잘 알듯이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패러디.[2]
8 소설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절교측 인물
羅宣
화룡도(火龍島)에 거주하는 선인으로, 도호는 연기선인(煉氣仙人). 사는 곳과 별호답게 불의 성질을 가진 보패를 다루는 선인이며, 동료인 유환과 함께 문중의 요청으로 서기정벌군에 참여한다.
넓은 곳을 공격하기 적당한 자신들의 보패인 만리기운연, 오룡륜, 만아호를 사용해 서기성을 불바다로 만들어 대혼란에 빠트리고, 이는 은나라 군대의 사기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지만, 뜬금없이 갑툭튀한 용길공주의 공세에 자신의 보패들이 모조리 무력화되고 동료 유환은 목이 달아나고 만다.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 화룡도로 가는 길에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는 도사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려 하나 운나쁘게도 그 도사는 서기군에 합류하러 가던 이정이었던지라 이정이 집어던진 영롱탑 안에 갇혀 불타죽고 만다. 봉신 후 화덕성군의 자리에 올라 불을 관장하게 된다.
보패일람
만리기운연(萬里起雲煙): 손으로 던지는 작은 화살모양의 보패로 이름처럼 불과 연기를 일으킨다. 대인살상용이라기보단 대량을 투척하여 불을 지르는 광역파괴형 보패.
오룡륜(五龍輪): 수레바퀴에 다섯 마리 용이 새겨지고 손잡이가 달린 모양의 보패. 손잡이를 돌린 후 공중으로 던지면 바퀴에서 다섯 마리 화룡이 튀어나와 회전하며 불을 지른다.
비연검(飛煙劍): 이름처럼 불꽃과 연기를 뿜어내는 보검. 나선은 이걸 들고 용길공주에게 덤벼들었으나 사해병에 빨려들어가버리고 만다보패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