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Volt
- 전압의 SI 단위 : 최초의 실용적 전지를 만든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알레산드로 볼타를 기려서 만든 전압의 단위. 기호는 V. 이쪽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암페어를 모르고 볼트만 아는 경우도 있다.1 C의 전하가 1 J의 에너지를 얻거나 잃을 때의 전위차로, [math]kgm^{2}/s^{2}C = J/C[/math]의 차원에 해당한다.
- 미국 GM이 만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쉐보레 볼트 항목 참고.
-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정령 볼트.
-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항목 참고
2 Bolt
- 발리스타나 석궁에서 쏘는 화살, 또는 뭔가 날아가는 것 : 제우스가 벼락의 창을 던진다는 그리스 신화 때문인지, 번개는 영어로 Lightning bolt(라이트닝 볼트)라고도 쓴다. Lightning volt가 아니다.
전기 전압마비노기의 3대 초급 공격 마법인 파이어볼트, 아이스볼트, 라이트닝볼트도 흔히 '볼트'라고 한다. - 숫나사도 볼트라고 한다. 암나사는 너트(nut). 나사가 없는 볼트도 존재(스터드 볼트가 대표적)한다. 머리 부분은 대부분 육각형이지만, 선반 등에서 공구 고정용으로 쓰는 사각형 머리를 가진 나사도 있다.
- 총기의 중요 부품인 노리쇠. 노리쇠 뭉치를 볼트 캐리어라고 부른다.
-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
- 미국 GM이 만든 전기차 컨셉트. 쉐보레 볼트 항목 참고.
- 인도 타타자동차가 만드는 소형차 Tata Bolt. 홈페이지
3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볼트 (2008) Bolt | |||||||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 |||||||
로빈슨 가족 | ▷ | 볼트 | ▷ | 공주와 개구리 | |||
감독 | 바이론 하워드, 크리스 윌리엄스 | ||||||
국내 개봉일 | 2008.12.31 | ||||||
상영 시간 | 96분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48번째 애니메이션. 2008년 12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했다. 슈퍼독 '볼트'가 주인공으로 헐리우드 촬영장의 영웅배우견이었지만 우연한 이유로 촬영장을 떠나 실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 수익은 3억 달러가 조금 넘었다. 주인공인 볼트는 월-E에서 버블헤드로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디즈니가 제작한 작품치고는 딱히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진 못한 애니메이션이지만 의외로 깊은 의의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 이 작품부터 디즈니가 본격적으로 3D 애니메이션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작품이기 때문.[1] 더불어 이 작품부터 픽사 출신의 제작자인 존 라세터가 디즈니의 CG 애니메이션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다만 이때 볼트의 원래 감독이자 각본가인 크리스 샌더스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다. 자세한건 크리스 샌더스 항목 참고. 아래는 성우진.(좌측이 원판 우측이 한국어 더빙판)
- 볼트 - 김승준
- 미튼스 - 정미숙
- 라이노 -장광
- 페니 - 마일리 사이러스
- 닥터 칼리코(녹색 눈의 남자) - 말콤 맥도웰/온영삼
- 페니 엄마 - 그레이 딜라일
- 솔(여러 비둘기중 한마리) - 존 디마지오
- 매니저 - 설영범
2000년대 초중반 심각하게 부진했던 디즈니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제2차 디즈니 르네상스(디즈니 리바이벌)를 시작한 영화로 알려져있다.
여담이지만 출발 드림팀에서 장애물 경주할 때마다 나오는 그 긴장감 넘치는 BGM이 바로 이 영화의 삽입곡이다!
4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레이 영상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 PC/Wii/PS2,3/닌텐도 DS로 출시되었다.
애니메이션 속 드라마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납치된 페니의 아빠를 구출하기 위한 볼트와 페니의 모험이 주가 된다. 정확히는, 이러한 모험을 다룬 DVD를 라이노가 본다는 설정. 이 탓인지, 엔딩도 진행 중간에 자른 것처럼 깔끔하게 끝나지 않는다. 한글화 및 정발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다.
PC판 이식이 굉장히 무성의하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콘솔판에서 수정을 거의 하지 않은 채 단축키 변경/해상도 변경[2] 같은 극히 일부 설정만을 추가한 채 출시되었다. 콘솔의 아날로그 스틱과 키보드의 방향키 조작의 차이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일부 구간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은 단점이 있다.
5 Vault
5.1 반구 형태의 건축물
궁륭(穹窿)이라고도 한다. 아치에서 발달된 반원형 천장·지붕을 이루는 곡면구조체로, 아치를 공간의 관점에서 보면 2차원 면 요소로 이것을 늘어트려 3차원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볼트의 형태는 총 4가지로 분류된다. 1. 반원통의 볼트 또는 베럴 볼트로 직사각의 평면을 덮으며, 2. 교차볼트 또는 크로스볼트는 2개의 반원통 볼트를 직교시켜서 만들며, 3. 돔 4. 첨두형의 볼트 또는 포인트 볼트로 반원통 볼트에서 변형되어 단면이 뾰족 아치로 된 볼트를 말한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이집트와 근동 지방에서 비롯되어 로마·비잔티움·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의 건축양식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볼트 구조법의 발달과정을 보면 돌이나 벽들을 주건축재로 사용하는 지방에서 볼트는 조적식 구조[3]로 대공간을 덮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볼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곳이 바로 고대 로마였다. 로마는 점차 발전하면서 지하시설 같은 각종 저장시설을 짓기 위해 볼트를 활용했으며 원형 경기장 역시 볼트 구조의 산물이었다. 볼트를 짓기 위해 조적식 구조에 천연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만들었고 응결된 일체식 콘크리트 구조는 벽돌 구조와는 달리 측면의 횡력이 격감되므로 큰 공간을 구성하는 데 합리적이었고 시공 방식 또한 목조형틀에 벽돌 또는 돌로 리브 아치를 일정한 간격으로 짜나가면서 이 리브 아치 사이를 납작한 축심부재(軸芯部材)로 연결시켜서 이루어지는 무수한 사각공간에 콘크리트를 충전하여 경화시킨 후 이 충전을 여러 번 반복하여 소정의 두께에 달하도록 하였다.
이후 볼트는 로마 제국이 동서로 갈라지면서 판이하게 달라졌다. 동로마의 경우 주요 건축물을 직사각형이나 다각형으로 계획했기에 볼트를 많이 활용할 수가 없었으나 옛 서로마의 통치권이었던 서유럽은 볼트를 많이 사용한 편으로 로마네스크에 이르러서는 로마시대처럼 콘크리트를 사용한 일체식이 아니어서 인장력과 횡력을 인해 교차 볼트와 터널 볼트, 교차 볼트, 리브 볼트, 각돔 등 각종의 볼트를 시도하였고 이중에 교차볼트는 리브 아치의 특징이 융합된 즉 교차하는 볼트의 능선에 늑재를 넣어 보강한 것으로 이를 크로스 리브 아치로 발전되었다.
고딕 건축에도 많이 반영되어 사면의 아치가 뾰쪽한 첨두볼트와 영국이나 독일의 후기 고딕 건축에서 사용된 별모양의 리브로 구성된 성상볼트, 마름모형 그물모양으로 리브를 설치한 망상볼트, 꼭대기 혹은 들어올리는 곳을 기점으로 하여 나팔꽃 모양으로 확대되고, 인접하는 같은 형식의 선상볼트 등이 많이 쓰여졌다가 15세기 말~16세기에 발트해 연안과 중 유럽에서 연와를 사용하여 제작한 절판 구조의 다이아몬드 볼트가 등장했는데 다이아몬드 볼트의 경우 골격이 돌출되지 않았다는 점이 크다.
이후 골격아치 구조는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서 배럴 볼트를 사용하는 로마와 비잔티움 구법이 부활되어 사라졌고 첨두 볼트 또한 사라지게 된다. 19세기 이후부터 철강의 등장과 콘크리트의 부활로 인한 신재료의 출현으로 조적식 구조의 볼트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철강과 철근 콘크리트조의 볼트가 그때까지의 실례와는 비교할 수 없이 경쾌하게 대공간을 덮게 되었다.
현대구조체에서 볼트는 그 구조적 기능을 상실한 채 일련의 얇은 피막이 되어 아치 리브를 조립하는 것과 극면 자체에 의한 것이 있으며 특히 현대의 철근콘크리트의 곡면구조는 새로운 건축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사족으로 이 단어는 파쿠르의 기술명에 붙이기도 한다. ex) lazy vault, split vault
5.2 방공호
위와 같은 건축물은 구조상 아주 튼튼하기에 방공호, 대피소, 금고실, 벙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현재는 이런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이 꼭 반구형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튼튼하면 그냥 Vault 라고 부른다.
5.3 폴아웃 시리즈의 볼트
볼트(폴아웃 시리즈) 항목 참고.
6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등장인물
볼트(최강전사 미니특공대)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