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
종류 | 대통령 선거 (대선) | 국회의원 선거 (총선) | 지방선거 (지선) | 재ㆍ보궐 선거 (재보선) | 국민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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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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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포스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제작했던 선거 홍보송 "오늘은 집밖으로 나와"
목차
1 개요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민주화 이후, 가장 치열한 양자구도로 전개된 선거이자 최초로 당선자가 과반수의 표를 획득한 선거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로 2012년 12월 19일에 실시 되어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다.
2 특이 사항
2.1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이어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에 대하여 재외선거가 시행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일은 2012년 7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재외선거 등록 선거인 투표일은 2012년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재외선거 홈페이지
8월 31일까지 집계 결과 재외국민 선거 유권자 등록률이 1.75%에 불과하여 심각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 10월 11일, 마감을 10일 앞두고서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의 재외선거 등록비율을 넘어섰다. 기사
19대 총선 당시 재외공관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는 조항이 수정되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 2012년 정기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을 통과되어 접수 부문에서 가족 대리접수, 공관 순회접수,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선거인 모두 이메일 접수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재외공관 안에서 투표해야할 수 있다는 조항은 개정되지 않았다. 우편투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부재자와 달리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신원확인 관련 문제가 있어서 공관투표가 바뀔 지는 미지수.
2.1.1 최초의 선상투표 허용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2012년 2월 29일 통과된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사상 최초로 선박을 타고 있는 사람들이 투표 가능하게 선상투표(부재자 투표의 일종)가 시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선장이 운항하는 외항선박에서 승무 중인 선원들만 투표가 가능하며,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선상부재자투표 신고를 한 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선상투표 후 INMARSAT 팩시밀리 단말기로 전송하면 된다. 투표지 원본은 국내 도착 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3 후보자 명단[1]
- 기호 1번 새누리당 - 박근혜
- 기호 2번 민주통합당 - 문재인
- 기호 3번 통합진보당 - 이정희[2]
- 기호 4번 무소속 - 박종선[3]
- 기호 5번 무소속 - 김소연[4]
- 기호 6번 무소속 - 강지원[5]
- 기호 7번 무소속 - 김순자[6]
후보자 기호를 보면 특이하게도 홀수는 전부 여성 후보가 가져가고 짝수는 전부 남성 후보가 가져간 여홀남짝의 구도가 성립하고 있다.
또,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여성 후보들이 남성 후보보다 훨씬 많았으며, 득표수를 총합해도 여성 후보들이 많은 선거였다는 것이다. 박근혜 후보가 혼자서 단독 과반이 넘는 득표를 차지하였다.[7]
3.1 후보 선출 과정
-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과정 항목 참고
3.2 최종 미등록 예비 후보자
4 여론 조사 상황
5 선거 당일 투표 및 개표 풍경
선거 당일 기온이 낮아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오히려 그 반대였다. 오전부터 투표율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았으며 한때는 15대 대선의 투표율 80%에 견줄만한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돌기도 했다. 결국 16시가 되기 전에 이미 17대 대선의 투표율을 넘어섰고, 17시에는 16대 대선의 투표율에 육박했다. 투표 분위기도 뜨거웠는데, 당초 예상보다 사람들이 몰려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투표를 해야 하는 곳도 있었다.
투표율에 따라 각 당의 반응도 엇갈렸는데, 당초 투표율이 높을 수록 민주당에 유리하고 새누리당에 불리한다는 예측과 다르지 않게 민주통합당은 높은 투표율에 조금씩 화색이 돈 반면 새누리당은 당혹하는 모양새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본부장은 당원들에게 비상사태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2012년 MBC 대선 개표방송 |
600px
새누리당 측에 누군가[13]와 민주통합당 측의 누군가[14]가 신경쓰이면 지는거다. 이때부터 파란빛의 옷과 초록빛의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6시 정각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문재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50.1-48.9)[15] 새누리당 관계자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다만 다른 조사에서는 박빙이거나 문재인 후보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두 당 모두 앞으로의 개표 상황을 봐야 선거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분위기였다.
첫 개표는 저녁 6시 40분 경상북도 안동에서 집계되었다. 초반부터 영남권에서 시작된 개표로 인해 박근혜 후보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박 후보가 꾸준히 표차를 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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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시 50분 쯤 개표율 30% 부근에서 박근혜 문재인 양 후보의 표차가 50만 표를 넘어서자 방송사들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 유력을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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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밤 10시에 개표율 40% 상황에서 박근혜 문재인 양 후보의 표차가 65만 표를 넘어서자 방송3사 모두 박근혜 후보의 당선 확실을 예측하였으며, 이 때부터 박근혜 후보의 당선 확정 카운트다운[16]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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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2월 20일 오전 1시 25분이 조금 넘어서 카운트다운이 끝나[17] 예상보다 큰 110만여 표차로 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 이후 문재인 후보의 강세지역인 서울특별시의 개표에 따라 개표 마지막에는 문재인 후보와의 표차가 약간 줄어서 최종적으로 새벽 3시 40분 경 108만 표 정도 차이가 난 상태에서 개표가 끝났다.
중요한 건 박근혜와 문재인 둘이 합친 득표율이 99%에 달했다는 점이다. 결국 나머지 후보들은 전부 합쳐서 1%도 득표하지 못했다. 대통령 선거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급을 제외하고 극단적인 몰표현상이 나타난 첫 선거였다.
6 결과
시간별 투표율 | ||
선거인수 : 40,507,842명[18] | ||
시간 | 누적 투표수[19] | 투표율 |
7시 | 1,125,385 | 2.78% |
9시 | 4,716,438 | 11.64% |
11시 | 10,705,017 | 26.39% |
12시 | 14,132,003 | 34.89% |
13시[20] | 18,367,719 | 45.34% |
14시 | 21,289,252 | 52.56% |
15시 | 24,032,398 | 59.33% |
16시 | 26,393,513 | 65.16% |
17시 | 28,412,222 | 70.14% |
18시 | 30,721,459 | 75.84% |
지역별 투표율 | |||||||
지역 | 선거인수 | 투표수[21] | 투표율[22] | 기권수[23] | |||
서울특별시 | 8,393,847 | 6,307,869 | 75.14% | 2,085,978 | |||
부산광역시 | 2,911,700 | 2,219,699 | 76.23% | 692,001 | |||
인천광역시 | 2,241,366 | 1,657,821 | 73.96% | 583,545 | |||
대구광역시 | 1,990,746 | 1,585,806 | 79.66% | 404,940 | |||
대전광역시 | 1,182,321 | 904,367 | 76.49% | 277,954 | |||
광주광역시 | 1,117,781 | 898,416 | 80.37% | 219,365 | |||
울산광역시 | 886,061 | 694,938 | 78.43% | 191,123 | |||
세종특별자치시 | 87,707 | 64,990 | 74.10% | 22,717 | |||
경기도 | 9,364,077 | 7,018,577 | 74.95% | 2,345,500 | |||
강원도 | 1,235,647 | 911,988 | 73.81% | 323,659 | |||
충청북도 | 1,234,832 | 925,778 | 74.97% | 309,054 | |||
충청남도 | 1,601,751 | 1,168,095 | 72.93% | 433,656 | |||
전라북도 | 1,483,402 | 1,142,133 | 76.99% | 341,269 | |||
전라남도 | 1,530,012 | 1,171,210 | 76.55% | 358,802 | |||
경상북도 | 2,185,987 | 1,710,122 | 78.23% | 475,865 | |||
경상남도 | 2,608,874 | 2,008,683 | 76.99% | 600,191 | |||
제주특별자치도 | 451,731 | 330,967 | 73.27% | 120,764 | |||
재외국민[24] | 222,389 | 158,235 | 71.15% | 64,154 | |||
합계 | 40,507,842 | 30,721,459 | 75.84% | 9,786,383 |
연령별, 성별 투표율(출처 : 중앙선관위) | |||||||
남성 | 74.8% | 여성 | 76.4% | ||||
종합 연령별 | |||||||
19세 | 74% | 30대 전반 | 67.7% | ||||
20대 전반 | 71.1% | 30대 후반 | 72.3% | ||||
20대 후반 | 65.7% | 30대 종합 | 70.0% | ||||
20대 종합 | 68.5% | 40대 | 75.6% | ||||
50대 | 82.0% | 60세 이상 | 80.9% | ||||
남성 연령별 | |||||||
19세 | 72.5% | 30대 전반 | 64.4% | ||||
20대 전반 | 72.1%[25] | 30대 후반 | 69.2% | ||||
20대 후반 | 62.5% | 30대 종합 | 66.9% | ||||
20대 종합 | 67.4% | 40대 | 73.5% | ||||
50대 | 81.0% | 60세 이상 | 85.9% | ||||
여성 연령별 | |||||||
19세 | 75.7% | 30대 전반 | 71.0% | ||||
20대 전반 | 70.1% | 30대 후반 | 75.5% | ||||
20대 후반 | 69.2% | 30대 종합 | 73.3% | ||||
20대 종합 | 69.7% | 40대 | 77.7% | ||||
50대 | 82.9% | 60세 이상 | 77.1% |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2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율 | 순위 | |||
1 | 박근혜 | 새누리당 | 50.1% | 1 | |||
2 | 문재인 | 민주통합당 | 48.9% | 2 | |||
4 | 박종선 | 무소속 | 0.1% | 6 | |||
5 | 김소연 | 무소속 | 0.2% | 5 | |||
6 | 강지원 | 무소속 | 0.4% | 3 | |||
7 | 김순자 | 무소속 | 0.3% | 4 |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
1 | 박근혜 | 새누리당 | 15,773,128 | 51.55% | 1위 | 당선 | |
2 | 문재인 | 민주통합당 | 14,692,632 | 48.02% | 2위 | 낙선 | |
사퇴 | |||||||
4 | 박종선 | 무소속 | 12,854 | 0.04% | 6위 | 낙선 | |
5 | 김소연 | 무소속 | 16,687 | 0.05% | 5위 | 낙선 | |
6 | 강지원 | 무소속 | 53,303 | 0.17% | 3위 | 낙선 | |
7 | 김순자 | 무소속 | 46,017 | 0.15% | 4위 | 낙선 | |
선거인수 | 40,507,842 | 투표수 | 30,721,459 | ||||
무효표수 | 126,838 | 투표율 | 75.84% |
7 재보궐선거
-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8 선거 개표 결과
- 전국적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가 더 우세했으며, 반면 문재인 지지가 더 우세한 지역은 서울특별시 및 전통적 민주당 지지 지역인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그쳤다.
- 시군구별로 볼때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권 및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경기도 외곽 지역은 박근혜, 서울,신도시 지역은 문재인이 앞섰다. 접전이었던 대전광역시는 19대 총선과 동일하게, 동쪽은 박근혜가 서쪽은 문재인으로 정확히 양분된 모습이 나타났다. 충청도의 경우에는 천안시 서북구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박근혜가 앞섰으며, 강원도,경상도 지역 또한 전지역에서 박근혜가 우세했다. 반대로 전라도의 경우에는 문재인이 전지역에서 앞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제주시는 문재인이 우세, 서귀포는 박근혜가 우세했다. 서귀포시 안에서는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지역에서는 문재인이 우세했고 나머지 지역은 박근혜가 우세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천동, 중문동, 동홍동, 서홍동만 문재인이 우세했다. 대천동은 제주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강정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문도 서귀포 시내 동부 지역이다.
- 좌측이 일반적인 지도형태고, 우측은 인구비례로 나타낸 지도이다.
.* 2012년 12월 20일 새벽 1시 25분 부로,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득표율 차는 출구조사의 1.2% 차이보다 커진 약 3.5% 정도의 차이, 표차로는 108만 표 정도의 예상보다 큰(출구조사 격차 상 40만표 정도의 표차로 예상) 차이가 났다.
-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가 문재인 후보 우세로 나타났으나, 실제 개표 결과에서는 박근혜 후보 1위로 나타남으로써 출구조사가 여지없이 빗나가버렸다[27]. 출구조사가 빗나가 버린 만큼 득표율 차가 커진 것. 출구조사가 빗나간 경기, 인천, 대전 이 세 지역의 투표인수를 합치면 무려 950만명을 넘기 때문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또한 문재인 후보가 크게 앞서 묻힌 감이 있지만 호남(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실제 결과가 2~3% 정도 차이가 났던 것도 있다. 특히 전남은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가 3% 이상 벌어져 전국에서 가장 크게 빗나갔다.
- 2012년 1월 14일 있었던 중화민국(대만) 총통(대통령) 선거와 비슷한 격차가 발생하였다. 대만 선거 역시 마잉주 중국 국민당 후보와 차이잉원 민주진보당 후보 간 출구조사 및 선거 전 여론조사(예측조사)보다 격차가 큰 실제 개표결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 투표율은 76% 가량이였으나 유권자수가 4천만명이나 되는지라 6공화국 대선중 최고의 투표수가 나왔다. 3000만표를 넘었다.
- 당선된 박근혜는 역대 당선자중 최다 득표였고, 낙선한 문재인도 역대 낙선자중 최고 득표였다. 심지어 문재인이 역대 대선 당선자들보다도 득표수가 높고, 17대 당선자보다는 3백만표나 많다.
- 가장 접전이었던 곳은 시군구 단위로 따질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로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59표차이로 제쳤다. 읍면동 단위로 따질 경우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4가동이었는데, 얼마나 접전이었냐면 박근혜 당선인이 문재인 후보를 4384:4383, 단 1표차이로 승리했다.
9 기타
- 사상 최초로 남성 후보보다 여성 후보가 더 많은 대선이다.(남성 3명, 여성 4명)
- 사상 최초로 단 2명의 후보에게 극단적으로 몰빵된 대선이다. 박근혜와 문재인 두 사람의 득표율을 합치면 무려 99.57%이다. 결과적으로 나머지 후보들이 다 합친 득표율이 0.5%미만이 되었다.
- 특이하게도 남성 후보들은 모두 짝수 기호를, 여성 후보들은 모두 홀수 기호를 받았다.
- 이번에도 세븐 갤러리는 여지없이 털렸다. 소재도 다양해서 선7ㅓ, 투표율, 7ㅐ표 등등.
9.1 선거방송
SBS의 선거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2012 국민의 선택#s-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KBS와 MBC는 광화문 야외진행을 선보였는데 KBS에 경우 광화문 KT 사옥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는데 미디어파사드[28]를 통해 다채로운 영상에다 거기에 출구조사 결과도 표출하였고 특설무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고 한다. MBC도 광화문에 특설 스튜디오를 설치했고 박명수를 MC로 기용하기도 하였다.
- 이영상은 광화문 KT 사옥에 설치된 KBS 미디어 파사드로 여기서 나오는 것은 출구조사 결과가 표출되는 영상이다. 참고로 이 시스템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전반은 국내 한 미디어파사드업체에서 제작하였으며, 이후에 유명세를 타며 전세계적으로 잘나가게 되어 KBS측에서 다큐멘터리로 이 회사에 대해 소개한적이 있었다. 관련 정보를 아는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 특히 MBC 출구조사에서 방영된 1분 남짓한 카운트 다운 영상은 한국 현대사를 잘 압축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때까지의 대통령이 딱 10명이었던 것을 10초 카운트다운으로 표현한 것도 특징할 만하다. 다만 유력후보 2인과 연관성이 깊은 대통령 박정희, 노무현에 대한 내용은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사용된 배경 음악은 얼음과 불의 노래의 왕좌의 게임 시즌 1 오프닝으로, 이 또한 흥미롭다. [29]
영상에 나오는 사건들을 정리해보면...
- - 1945년 8월 15일 : 8.15 광복
- - 1950년 6월 25일 : 6.25 전쟁
- - 1960년 4월 19일 : 4.19 혁명
- - 1970년 : 새마을운동, 경부고속도로 건설
- - 1980년 : 5.18 민주화운동
- - 1987년 : 6월 항쟁
- - 1988년 9월 17일 :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 - 1994년 10월 21일 : 성수대교 붕괴사고
- - 1997년 : 1997년 외환 위기
- - 2000년 6월 15일 : 남북정상회담
- - 2002년 : 2002년 한일월드컵
- - 2008년 2월 10일 : 숭례문 화재 사고
- - 2008년 : 광우병 촛불시위
- - 2010년 :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 - 2011년 7월 6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 - 2012년 :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 출구조사 결과가 그야말로 카오스로 진행되었는데 방송 3사 결과로는 박근혜 후보의 1.2% 박빙 우세로 조사되었으나 JTBC에서는 소수점 격차(박근혜 49.4 문재인 49.2)가 났고, YTN에서는 오히려 문재인 우세로 예측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국 개표 결과에 따라 YTN은 사과방송을 해야했고, JTBC 역시 예측이 빗나간 데 대한 사과자막을 내보냈다.
- 선거일 당일, 2명이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첫번째는 강원도 원주에서 80대 할아버지가 투표 당일, 등재번호가 기재된 안내문을 두고 와 다시 집으로 가던 도중 기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두번째로는 심장에 지병이 있던 70대 할머니가 투표를 마치고 심장질환으로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 결국 이번 선거에서도 동-서 간의 지역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투표율이 낮은 축에 속했던 대구, 경북의 투표율이 80%를 육박[30]하는 파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대구경북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는 정치인인 박근혜가 대선에 나오자[31][32] 대구경북권의 기대[33]가 이번 투표에서 표출되었다는 설이 있다. 호남에서 김대중한테 기대 한만큼 TK에서는 박근혜한테 기대한다는 말도 있다[34].
- 단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이긴 선거구가 있는데, 다름아닌 소록도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의 선거구였다. # 육영수 여사의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으로 인한 버프를 받았다는 평가이다.
- 경상도 지역에서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 대구경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득표율이 대구 78%→80%, 경북 73%→81%으로 증가했다. 그래서 대구 경북에서 득표율이 80%을 넘은 첫 대통령이 되었다.
- 다만 전라도 지역과 경상도 지역에는 문재인, 박근혜 몰아주기가 나타남으로서 지역주의는 아직 견고한 상황.
- 충청도에서는 새누리당에 흡수되었던 자유선진당의 영향과 박근혜 후보의 어머니인 故 육영수 여사에 대한 향수로 인해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보다 2%-12% 정도 많이 주었다. (세종 51% , 충청남북도 56%)
- 동- 서간의 지역 갈등뿐만 아니라 세대 갈등도 적나라하게 나타났다.[36] 7:3 3:7의 대립을 해소하는 것도 정권의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직선제 개헌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였던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오랜만에 반등한 선거이기도 하다. 보수 대 진보의 양강구도가 되고, 선거운동 기간 내내 박빙의 승부로 이어지면서 각각의 지지층이 크게 결집했던 것이 원인.
- 직선제 이후 역대 대선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득표율이 높았던 후보가 모두 당선되었는데, 이 속설은 이 선거에서도 틀리지 않았다.(네 곳 모두 박근혜 후보 우세)
-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란 타이틀을 얻었지만, 그녀가 얻은 최초의 타이틀은 이것뿐이 아니다. 일단 그녀가 타이틀을 확보한 내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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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um에서 개표 막바지인 12월 20일 새벽에 위와 같은 엉터리 결과('문재인 당선 확정')를 대문에 내보내는 병크를 터뜨렸다. 이미 박근혜 당선인의 당선이 '확실'을 넘어 '확정'으로 접어든 새벽 2시 전후 시점에 벌어진 상황이라, 당시 다음에 접속한 사람들 모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황한 다음 측은 부랴부랴 대문을 교체했지만, 어쨌든 사실상 미리 결과를 단정지어 놓은 것이 드러난 셈이라[40], 가뜩이나 다음 아고라 등에서 보여지는 다음의 노골적인 편향성에 운영 주체들까지 관련이 있지 않은가 하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기사
- 2012년 12월 4일 치러진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TV토론회. 이 토론회에서 이정희의 행동이 눈에 띄었는데, 박근혜에게 노골적으로 전두환에게 받은 6억원은 어찌 되었냐며 묻는 한편 '유신의 공주', '다카키 마사오' 등을 거론하는 등 네거티브 식 토론을 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보수층만 집결시켰고, 정작 진보층의 호응을 불러일으키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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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대, 17대, 18대 대선 각각의 사회인구학적 투표 동향을 그림 자료로 정리한 것. 17대 대선에서 전 국민이 급격히 우향우했던 것과는 달리 18대 대선에서는 백중세를 이루면서 다소간 우파가 우세한 상황. 진보-보수 스펙트럼에서 의외로 남성이냐 여성이냐의 문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연령이 상당한 상관관계를 갖는 변수로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지역적으로는 영남권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보수성향을 보이는 가운데 호남권에서 진보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로 인해 지극히 현저한 상관관계가 나타나고 있다.
- 진보진영에서 공직선거법에 대해 전자개표를 할 수 없게 되어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검표를 부실하게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재검표 요구가 일었다.
- 진보진영에서는 개표 결과가 조작되었다는 음모론을 들고 나왔지만, 시사in 조차 이런 음모론은 황당할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기사 문재인조차 재개표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부정적 의사를 표했다. 기사 이들은 한영수를 대표원고로 선거무효소송을 제출하였다. 전자개표기가 대선당시 오류를 일으킨 사실은 결국 확인되었지만, 이들의 개표결과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어 책에 대해 배포금지가처분 신청이 승인되었다. 이들이 한 짓은, 한마디로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한나라당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할수 있다. 16대 대통령선거 문서 참조.
9.2 개표 조작 의혹
- 2015. 04. 17. 강동원 의원이 '투표소 수개표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하며 개표과정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근거가 빈약하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 일부 위키러 가운데에 개표부정이 있었다는 발언을 하는 동영상을 삭제하는 반달들도 있지만 이는 토론으로 합의된 내용에 대한 반달이다. 동영상을 내리고 싶다면 새로 토론을 열어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하자. 원래 이런 내용은 편집 코멘트에 쓰는 것이지만, 일부 반달들은 편집 코멘트도 고의로 무시하며 토론도 고의로 무시하므로 부득이 본문에 설명을 넣었다.
- 2015. 11. 27. 파파이스 75회에서도 18대 대선 개표를 문제삼았다. 해당 부분 발췌. 개표 결과를 공표하기도 전에 방송이 나간 지역이 있다고 한다. 추가로 당시 투표함 개표당시 무더기로 겹쳐져서 나온 선거용지, 무효표를 1번표로 처리하려는 시도 등이 있었다는 말도 있다.
- 2015. 10. 13. 강동원 의원이 제337회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이전 4월 17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의 내용보다도 더 구체적이고 많은 증거자료와 함께 개표 조작 의혹을 다시 한 번 제기하였다. (영상 7분경부터 본격 시작.) 해당영상에서 제시한 증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아래의 내용은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나온 내용들이다.
- 이상의 내용을 황교안 국무총리 앞에서 발표하였다. 국무총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강동원 의원이 선관위의 자료를 잘못 읽은 것이다."며 반발하였지만, 개표 부정이 정말로 있었는지, 표기가 잘못된 것인지 철저하게 재조사하겠다는 언급은 없었다. 국회 본회의에서, 상대 의원이 근거 자료를 가지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 눈 감고 귀 닫고 부정하기만 하며, 개표조작 의혹을 씻기 위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은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 이와 관련된 내용의 다큐멘터리가 프로젝트 부 3부작의 두 번째로 제작중이다.
자세한건 여기로
9.3 국가기관 선거개입 사건
선거 막판 국가정보원이 여론조작을 시도하며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2월 11일 제기된 의혹을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라 마지막 토론이 끝난 12월 16일 일요일 오후 11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6개월 정도 이후 검찰이 실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정원의 행위가 사실이며, 실제로는 12월 중순 당시 증거를 발견하고도 허위의 발표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2015년 2월 9일 서울 고등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림으로써 국가기관에 의한 대선개입이 처음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그 해 7월 16일 대법원서 일부 혐의에 대해 파기 환송 처리되었다. 어찌되었건 국정원이 당시 개입을 한 것이 인정된 만큼, 당시 선거개입은 사실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국가정보원에서 선거에 개입한 순간 이미 그 선거는 부정선거라고 봐야 한다.그러나 이게 얼마나 심각한것인지 다들 자각도 못한채 맥만 빠진채로 4년째
해당 사건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되었고,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도 정치관여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 자세한 정보는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문서를 참고할 것.
10 관련 문서
-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과정
- 제18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상황
- 제18대 대통령 선거 중요행적
- 2012년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 대선생활백서
- 로지스틱 방정식
- 프로젝트 부 - 두 번째 다큐인 〈2012〉가 대선을 주제로 제작중이다.
- ↑ 무소속 후보의 기호는 추첨을 통해 결정했다.
- ↑ 12월 16일 사퇴하였다.
- ↑ 공약에 북한과의 교류 즉각 일체 중단이 있다.
- ↑ 구로디지털단지 출신 금속노조 계 인사.
- ↑ 행시,사시를 둘다 패스해 사무관과 검사를 둘다 해봤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 등 청소년 관련 활동을 많이 했다.
- ↑ 청소노동자 출신으로 진보신당 비례 1번으로 19대 총선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 ↑ 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처음으로 과반 이상을 득표한 후보이다.
- ↑ 11월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하였다.
- ↑ 11월 22일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하였다.
- ↑ 11월 26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
- ↑ 무소속 강지원 후보와 정책연대를 했다.
- ↑ 정식 대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 ↑ 2016년 현재 민주통합당의 후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 ↑ 2016년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분당한 국민의당 소속이다.
- ↑ 뒷이야기로 나온 바로는, 실제 출구조사 데이터는 박근혜 후보 50.6% 문재인 후보 49.1%였다고 한다. 물론 원래 출구조사 데이터인 50.6 - 49.1도 오차범위 안에 있다. 보정 과정에서 수치가 약간 조정됐다고. 기사 결국 이 결과하고 실제 개표 결과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편.
- ↑ 카운트다운 = {(남은 표수) - (1위 후보와 2위 후보 간 표차)}/2.
- ↑ 1위 후보와 2위 후보 사이의 표차가 남은 표수보다 많아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개표가 95%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1위 후보와 2위 후보간 표차가 2만표 정도 났는데 남은 표수가 18000표 정도라면 2위 후보한테 남은 18000표를 모두 줘도 순위가 뒤집히지 않는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 1위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게 된다.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의 표차가 110만 표 정도 난 상황에서 남은 표수가 109만표 대로 돌입하자 남은 표를 전부 문재인 후보한테 줘도 1위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남은 표수와 상관 없이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
- ↑ 재외선거인 43,201명 포함. 재외선거인을 제외한 국내유권자 + 국외부재자는 40,464,641명.
- ↑ 재외국민 투표 및 부재자 투표 포함
- ↑ 부재자 투표수 합산 시작. 부재자 투표수는 누적 투표수에 포함됨.
- ↑ 부재자 포함한 숫자이다. 재외국민 투표 중 국외부재자는 각 시도 본수에 포함되어있으나 재외국민 투표만의 투표율은 별도로 표기한다.
- ↑ 소수점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둘째자리까지 표시
- ↑ 투표 하지 않은 사람. 선거인수 - 투표수
- ↑ 국외부재자는 이미 상술한 시도 본수에 포함되어 있으나 투표율 계산을 위해 별도 표기하였다.
- ↑ 군인 투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20대 후반에 비해 20대 전반의 투표율이 월등하게 높다.
- ↑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 +-0.8%p이다.
- ↑ 이 지역들은 오차범위 내 경합 지역으로 분류된 곳들이라 완전히 엉뚱하게 빗나간 것은 아니다. 그런데 저 세 지역 인구보다 훨씬 적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박근혜 오차범위 내 우세를 맞췄는데?
지난번에도 이러더니 - ↑ 건물이나 조형물을 스크린으로 삼아 다양한 영상물을 표출해 내는것을 말한다.
- ↑ 다만, 마지막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무슨 국뽕도 아니고역사적 사건도 아닌데 뜬금없이 왜 나왔느냐는 반응도 있었고, 그 당시 기준으로 싸이열풍은 현재진행형인 상황이었기에 아주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 ↑ 80%를 돌파한 지역은 광주광역시 한 곳이다.
- ↑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고 대구에서 태어났다.
- ↑ 어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아서 사투리는 못 쓴다. 새누리당에서도 TK 국회의원 중 사투리를 못 쓰는 국회의원은 박근혜가 유일하다는 말이 나온다.
- ↑ ex) 박정희대통령처럼 소신있게 정치를 할 것이다.
- ↑ 김대중은 홀대받던 호남지방을 발전시켰고,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이기 때문에...
- ↑ 부산 30%→40%, 울산 35%→40%, 경남 27%→36%
- ↑ 출구조사에서 2,30대는 문재인 후보가 약 65-35정도로 앞섰고, 40대에서도 약 55-45정도로 앞섰다. 박 당선인은 50대에서 약 65-35, 60대 이상에서 75-25로 앞섰다.
- ↑ 문재인 후보는 48%인데, 이는 지난 이명박 대통령이 얻은 득표율(48.7%)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 ↑ 이전 기록은 02년 대선에 노무현 대통령이 얻은 1201만 4277표였다. 370만 표 이상 차이가 나서 기록이 깨졌다.
- ↑ 이승만은 정치외교학, 윤보선은 고고학, 최규하는 영어영문학, 박정희,전두환,노태우는 육군사관학교, 김영삼은 철학, 김대중, 노무현은 고졸, 이명박은 경영학. 박근혜는 전자공학 출신이다.
- ↑ 다음 관계자들이 오후까지의 투표율만 보고 문재인 당선이라는 확신에 차서 예정 시각에 맞춰 이런 결과가 나오도록 한 것이 하나의 가능성으로 꼽힌다. 혹은 투표 결과에 멘붕한 관계자들이 벌인 일종의 정신승리(…)라는 견해도 있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 ↑ 대구 북구 침산2동 제1투표구, 개표 개시시각 16시 43분, 개표 종료시각 16시 57분.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제5투표구, 개표 개시시각 17시 35분, 개표 종료시각 17시 43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투표 종료시각이 18시인데 그 전에 개표가 진행된 지역이 있다는 것.
- ↑ 경북 안동시 강남동 제1투표구, 투표 참관인 참관종료시각 18시 30분인데 개표 개시시각이 18시 16분, 개표 종료시각이 18시 21분이다. 쉽게 말하자면, 투표함 뚜껑이 최종적으로 닫혀서 개표 장소로 이동하기도 전에 개표 결과가 나왔다는 것.
- ↑ 제주시 용담1동 제1투표구, 개표 개시시각 18시 29분, 개표 종료시각 18시 36분. 투표관리관 투표함관리 종료시각 18시 25분. 쉽게 말하자면, 투표함이 봉인된 지 불과 4분만에 개표 장소로 도착하여 개표가 진행되었다는 뜻이다.
-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8투표구, 개표 개시시각 19시 31분, 개표 종료시각 20시 51분, 개표결과 공표시각 21시 41분인데 개표결과 언론사 제공 시각이 20시 26분으로,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사에 최종개표결과가 제공되었다.
- ↑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제7투표구, 투표결과 언론사 제공 시각은 22시 35분이다. 그런데, 개표를 시작한 시각이 23시 16분이다. 개표가 시작되기 41분 전에 이미 언론사에 개표결과가 제공된 것이다. 또, 춘천시 동내면 제1투표구에서는 개표 시작 시간이 21시 14분인데, 1시간 전인 19시 40분에 이미 언론사에 개표 결과가 제공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투표함 뚜껑도 안 열렸는데 최종개표결과가 언론사에 제공되어 TV에 방송된 것.
- ↑ 충청남도 전체에서 총 투표 참여자의 수보다 박근혜 후보의 득표수가 59,420표 더 많았다.
러시아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