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사람

儀式の人(ぎしきのひと)[1]

1 개요

파일:Attachment/의식의 사람/gisikinohito.jpg

재미있는 요소를 넣는것은 「매혹적인 플레이」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영상을 보고 게임을 샀다」고 듣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게임 라보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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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 플레이 영상을 투고하는 한국인 업로더. ID는 走るダンボール箱(달리는 골판지 상자)지만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흔히 '의식의 사람'으로 통칭되며, BIG_SARU, KING_WANI 등의 명칭으로도 불린다. 루리웹에서도 영상을 업로드하는데, bakemono-R 이란 닉네임을 사용한다. 유튜브에 영상을 투고할 때는 BIG SARU 채널을 사용.

주로 니코니코 동화YouTube에 영상을 투고하고 있다. 한국 웹에서는 루리웹의 게임 동영상 게시판에 업로드한다. 루리웹에서의 닉네임은 예전엔 bakemono였으나 누군지 개념 부족한(...)사람이 영상을 퍼가서 플레이어를 사칭하는 일이 벌어져 동영상이 사라지고 한동안 업로드가 중단됐었다. 이후 bakemono2로 컴백하여 이후 닉네임은 ΒAKEMONO→bakemode→βakemono→bakemono-R로 바뀌었으니, 영상을 찾고자 한다면 루리웹에서 닉으로 'kemo'로 검색하면 모두 찾을 수 있다. 사칭 때문인지 컴백 후 업로드된 영상의 일부는 퍼가기가 금지가 되어있다.

메탈기어 시리즈 중 MSX시절 작품과 MGS1, 라이징 리벤전스 등을 제외한 거의 전 작품의 플레이 동영상을 업로드했으나(문서 하단의 '바깥 고리' 참조), 주로 MGS3 및 시리즈 최신작(2015년 9월 기준 MGSV:TPP)을 업로드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개인적으로는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3이 가장 높다"고 평하고 있기도. 물론 어느 쪽이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입을 못 다물게 하는 영상들이다.

일단 메탈기어 관련 영상이 가장 유명하지만, 캐서린(게임)이나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등의 영상도 일부 투고한 적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샤고호드의 기관포 공격을 담배형 마취총 한개비 물고서 탭댄스를 춰가며 능욕하는 플레이는 그의 MGS3 공략 영상의 백미. 3분 33초부터 주목.

위 영상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자타공인 MGS 시리즈의 탑 클래스 플레이어이다. 평소 플레이 난이도는 항상 유로피안 익스트림[2] 등의 최상위 난이도. 거기에 나이프만 사용하는 플레이나 턱시도 같은 개그 장비 착용 고정에 무기 사용 금지 플레이까지 경이적인 슈퍼 플레이를 선보인다.

인공지능의 허점을 찌르며 병사들을 능욕하는 건 기본이요, 병사들을 온갖 기괴한 상황에 몰아 넣는 실력은 보는 것만으로도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보초가 의심하면 총을 벽에 쏴 역으로 시선을 돌린 뒤 접근해서 무장해제를 시키곤 한다. 이외에도 예토전생으로 불리는 캐비넷 이용 플레이,
적의 아군은 으로 불리는 오폭 플레이[3] 등이 유명하다. 산타 플레이를 할 때는 아무 이유도 없이 채프 그레네이드를 던져서 알루미늄 호일 조각으로 눈송이를 연출하거나, 역시 이유 없이 냅다 비상벨을 울려서 징글벨(캐럴)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렇게 재밌는 플레이들만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 더 엄청난 건 상술한 코멘트처럼 이 모든 것이 플레이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이 경탄을 금치 못하는 엄청난 계산과 야리코미의 결과이자 엄청난 실력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즉 초고수인데 영상도 재밌게 만든다. 실제 MGS 3 플레이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플레이인지 프레임 단위로 감탄하며 즐길 수 있다.

비단 졸병들의 AI만 인지한 것이 아니라, 코브라 부대 보스들의 패턴 또한 모두 꿰고 있으며, 이 중 그의 놀잇감으로 가장 유명한 보스는 바로 디 엔드.노인학대 가지고 노는 방법도 아주 다양하다 못해 창의력이 넘쳐난다. TNT를 양 쪽에 설치해놓고 혼자 도망치다가 죽게 만든다던지, 담배형 마취총으로 간접흡연 죽을 때까지 마취향을 맡게 한다던지,
가까이 횃불을 대서 할아범구이(…)를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게임 내에서 숙지하지 못한 장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숙달된 유저지만, 주로 라이코프 소령이 있는 바로 그 연구소 건물이 (아무래도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NPC 및 시설들이 배치된 스테이지 특성상 갖고놀기 좋아서인지) 크리스마스 영상의 무대가 되는 편이다. 10부작처럼 처음부터 죽 클리어하는 영상에서는 해당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집에 돌아왔다'는 뜨거운 반응이 나올 정도.

크리스마스 캡슐호텔 살인사건 편. 에로이모어는 7분, 예토전생 후 가사약구이는 7분 40초부터.
더 퓨리戰. 머신나강은 3분 30초부터. SARU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게다가 실력뿐만이 아니라 플레이 중간중간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서비스 정신이 상당하다. 지향성 마이크 사용하는 부분이나 화력지원 무전을 알아내서 사용하는 부분같이 숨겨진 부분을 보여준다든가, 게임상의 트릭, MAD를 사용한 연출, 특정 상황에서의 무전시 대사 나 특정상황에서 성우 드립을 이용한 보이스 삽입으로 시청자들을 뒤집어지게 한다.
라이코프 소령 곁에서 연구원 복장을 입은채로 탭댄스를 추다가 라이코프 소령에게 경례하는 병사를 보고 자기에게 무슨 볼일이냐고 한다거나,
적에게 발각당해 "누구냐!"라고 외치는 적에게 "나다!"라는 식으로 대답한다거나 등 보는 내내 뿜게 하는 절묘한 합성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이런 플레이가 게임을 처음 했을때 부터 가능했던건 아니고, 인터뷰에 따르면 니코동에서 메기솔3를 방송할 당시 누군가가 너무 못해서 못봐주겠네 라는 말을 한 이후로 각성(?) 한 맵을 수십번씩 플레이 하면서 적의 패턴을 익히고 연습해 나가니 어느순간 발소리 페인트 만으로 적들을 놀릴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메기솔 타이틀은 메탈기어 솔리드 3. 인터뷰에서는 '아마도 1만 시간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10년 가까이 쭉 플레이해 왔기 때문에 감이 안 올 지경이라는 모양. 정확한 플레이 타임은 자신도 모르겠다고. 지금도 크리스마스 영상을 만들기 위해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메탈기어 솔리드메탈기어 솔리드 2는 각각 130시간쯤 플레이했고, 메탈기어 솔리드 4는 300시간 정도,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는 PSP로 130시간, 리마스터로 120시간 플레이 했다고한다. 이쯤되면 인생 게임이라고 할수 있을정도.

하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고 정나미 떨어진다고 까지[4] 이야기 했다.
이유는 반강제적으로 온라인을 필요로 하는 FOB 시스템 때문.[5]
체험판 혹은 데모판이라 불릴 정도로 짧은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보다도 덜 플레이 한 것 같다...
실제로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때에 비해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쪽은 초반엔 영상업로드가 꽤 뜸한 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FOB 전투가 뜸해져서인지 이런저런 영상이 제법 올라오고 있다.

2.1 의식이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의식이라 불리는 춤 비슷한(...) 무언가. MGS3의 플레이 동영상에서 유래되었는데, 주로 삐뽀사루 가면이나 악어모자[6][7] 같은 이상한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횃불 같은 이상한 장비를 들고 제자리서 빙글빙글 돌거나 벽에 기댄 상태로 좌우 스텝을 밟는 행동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행동이 『의식』으로 불리게 된 건 이런 일련의 동작이 마치 불꽃의 정령을 소환하는 모습처럼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업로더의 통칭이라 할 수 있는 '의식의 사람'의 유래가 바로 이것. 사실 업로더의 의도는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배경이 소련이기 때문에) 코사크 댄스를 연상시키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에서는 네타용 아이템이라고 할 만한 게 전혀 없기 때문인지, 초반에는 어쨌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행동으로 대체하고 있었다. 그래도 팬텀 페인 발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새로운 네타 아이템으로 C4 스위치를 찾아낸 모양.[8] 그 외에도 시청자를 즐겁게 해 줄 만한 동작을 여러 방향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GSV:GZ의 영상을 보면 그런 다양한 시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프를 두 바퀴 만으로 사이드 회전 주행을 하면서 날아오는 총탄을 막는다던가, 죽어가는 타겟 앞에서 수면 마취탄에 잠든 병사를 파이어맨즈 캐리로 어깨에 메곤 제자리를 돈다던가,[9] 적을 제압 후 붙잡아 바닥을 쓸면서 빙글빙글 돈다던가 등등. 또는 빈 탄창으로 보초의 머리를 기절할 때까지 맞추고, 파이프 두 개 사이로 빈 탄창을 집어던져 물리엔진을 엿먹여서 계속 소리가 나게 한다던가, 총으로 시선을 끈 뒤 길가로 유도하여 지나가는 인공지능의 차에 치여 죽게 한다던지, 보초 둘을 일정 간격으로 겹치게 만든 뒤 CQC로 한 명을 끌어 넘겨 처리하고 나머지 한명은 자동적으로 끌려와 허공에서 빙빙 돌다가 땅에 처박히게 만드는 버그를 사용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팬들은 흔히 우주 CQC, 더 월드, 바스케라고 부른다. 한 번 감상해 보자.(1:00을 주목하자) 7:25도 주목하자 불장난 댄스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는 액셀레라민의 리플렉스 모드를 활용한 슬로우 모션 연출을 자주 활용하고 있으며,[10] 특정 상황에서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버그를 활용한 일명 '워프 버그'를 발견하여 연출에 써먹고 있다.

3 업로드 기록

13년 6월 16일엔 탭댄스를 춰 가며 더 보스담배형 마취총으로 스태미너 킬하는 영상을 올렸다.[11]

14년 3월 20일 그라운드 제로즈가 발매되자, 새 의식과 함께 발매 후 4일 만인 23일에 7분 37초 11에 끊는 영상을 업로드해 순식간에 니코동 게임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공백이 있었다곤 생각할 수가 없군 그런데 블로그 코멘트에 따르면 이것도 대충 한 거라고(...)

14년 3월 29일 그라운드 제로즈를 하드 난이도로 6분 10초 클리어. 제대로 하면 5분대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14년 4월 17일 그라운드 제로즈를 하드난이도, 그것도 무기미사용으로 4분 57초로 클리어하며 5분을 넘은 4분대를 개척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괴물! 그러더니 14년 4월 30일엔 4분 14초로 기록 단축. 2015년 7월 현재 3분 33초로 단축 컵라면에 물 넣고 한판하면 되는 시간이다.

2014년에 들어서서 드디어 그의 플레이가 코지마의 귀에 들어간 듯. 코지마 스테이션에서 언급되었다.[12] 팬들은 대 광희. 이때 감독이 "장례식葬式의 사람"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졸지에 의식의 사람 영상에 붙는 태그가 하나 더 늘었다(...). 그리고 나오는 노킬 플레이가 그라운드 제로즈 3월 클리어 첫 영상의 맨 마지막 영상에 나왔던 것이다. 벼랑 끝의 보초에게 다른 보초를 집어던져 익사시키는 것. 사고사니까 살인이 아니라고(...)한다.

2014년 6월 9일 장갑차 뒤에 C4를 부착해서 그 가속력으로 목표 인물을 저승으로 사출시키는 잠입 루트 영상을 올렸는데, 어떤 사람이 이 영상을 코지마 히데오트위터에 멘션으로 보냈고, 코지마가 그걸 리트윗함으로써 본격 제작자가 관람한 네타 영상이 되었다. 올린 날에 10만 재생을 돌파한 건 덤. 코지마가 그라운드 제로즈의 플레이 영상에서 익사시키는 것과 함께 찍기도 했다.

2014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매년 단편으로 만들어 업로드하던 특집 영상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13] 시리즈를 MGS3 10주년 기념 10부작 장편으로 만들어서 올렸다. 의식의 사람 왈, 「次のMGS3はいつになるかはわかりませんがまだまだ続けるつもりです(다음 MGS3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계속할 생각입니다)」라고 코멘트에서 밝혔다. MGS3이 의식의 사람 동영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일 듯하다.

2015년 9월 1일, 잘 있어라 캠프 오메가라는 제목으로 최후의 MGSV:GZ 동영상을 업로드하였다. 내용은 그라운드 제로 미션 전 포로 구출 + 노킬 노얼럿 영상. 앞으로는 MGSV:TPP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2015년 9월 10일, 팬텀 페인에서 콰이어트맨주먹으로 패 잡는 영상을 올렸다.

9월 20일에는 엔딩 보고도 좀 껄끄러운 미션인 9번 미션 Back up, Back down[14]S랭크에 올태스크 클리어하는 영상을 올렸다. 많은 연구의 흔적이 엿보이는 루트와 깨알같은 박스 및 장비사용 등 특유의 숙련미가 돋보이는 영상.

2015년 10월 3일, 콰이어트전 모음집을 업로드했다. 콰이어트의 잠복위치 숙달 및 다양한 공략 방법, 네타 요소 등 이번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포함되어 있다. 그 중 압권은 You Spin Me Round 음악에 맞춰 콰이어트 주변을 빙빙 도는 베놈 스네이크와 디코이에 농락당하는 무능한 콰이어트(...). #보기

2015년 10월 9일, 11일에 각각 환지(幻肢) 미션 모든 태스크 클리어 및 스컬즈(안개타입) 돌파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의식의 사람 앞에서는 스컬즈조차 무능해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영상. 니코니코 동화의 해당 영상 태그에는 벌써 바카르즈(バカルズ;스컬즈(スカルズ)에서 첫 글자만 바꿔서 '바보'라고 쓴 것)라는 태그가 달릴 정도. #환지 미션 올 태스크 클리어 #환지 미션 스컬즈 돌파

2015년 크리스마스엔 초반부까지만 업로드 한 뒤 1월에 재개했지만, 8년동안 써먹던 플스3가 고장나게 되면서 다시금 연재가 늦어질 듯 하다. 이번엔 수면에 들어갈 때 무적상태가 되는걸 이용해 수면욕, 식욕, 성욕[15]을 만족시킨 클레이모어 쇼를 보여주면서 아직도 써먹을 요소가 많은 MGS3임을 입증시켰다.

2016년 3월 5일에는 미션 6 꿀벌은 어디서 잠자는가(蜜蜂はどこで眠る)의 올태스크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지프차에 풀톤을 달아서 대공미사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른 사람들의 영상에서도 인질이나 차량을 풀톤회수하면서 공중폭파시켜 헬기를 잡는 경우를 볼 수 있지만, 폭파가 아니라 직접 부딪히게 한 경우라 더욱 각별하다.

2016년 3월 19일에는 차량공수를 이용해 적 병사에게 전차다!시전했다.(...) 구출대상을 피해서 맞추는 센스는 덤, 아니 기본.

2016년 4월 1일[16] 전장의 발큐리아 리마스터판 DLC미션을 갱신했다. 폭발물로 팀킬이 가능하다는 것을 노려서 장애물을 뛰어넘어다니며 1턴만에 클리어.

2016년 5월 8일에는 위에서 언급된 워프 버그로 핫존에서 이탈하였다(...)#

2016년 5월 22일에는 워프 버그를 활용해 워커기어의 회수 및 파괴를 하였다. #

2016년 5월 31일에는 스컬즈를 아주 기가 막히게 쌈싸먹었다(...) #

2016년 6월 13일에는 전차 떨구기 + 지뢰 + C4 트리플 콤보[17]로 적 병사들을 씹어먹었다(...). #

2016년 7월 23일에는 날아오는 헬기를 (콰이어트의 저격능력을 활용한) 수류탄 튕기기 + 수류탄 +소나 트리플 콤보로 격추시키는 신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워프 버그(...).

2016년 8월 11일에는 워프 버그로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착, 미션 클리어 후 날아오는 하인드 D를 미리 설치해 둔 C4로 유인한 뒤 전차로 쏴잡았다(...). 그리고 적병을 홀드업 시킨 뒤, 등 뒤에 C4를 잔뜩 붙인 뒤, 장갑차가 오는 타이밍을 노려 폭파시키고, 다가온 장갑차는 픽업을 위해 소환한 헬기로 벌집을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은 PW에서 몬스터 헌터와의 콜라보 관련 음성이었던 "잘 구워졌습니다!"로 마무리.#

2016년 9월 4일에는 불타는 남자를 다이내믹하게 씻겨드렸다.[18] 덤으로 세번째 아이의 차후 탈모를 유발한 원인을 제공. 탈모갤러가 싫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전차도(...)로 마무리.[19] 판처 포~!!

2016년 9월 10일에는 해당미션을 S랭크로 클리어했다. D-워커를 미끼로 써가며 적진을 순식간에 돌파하고, 이 대목에서 바로 뒤를 뛰어가는데 미끼인 D워커만 쏘아대는 적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에 불타는 남자를 쓰러트렸던 것처럼 물탱크 옆 자폭으로 자멸시켰다. 다만 이번 영상의 포인트는 이게 아니라, 트럭을 드롭하고 그 위에 D-호스를 드롭한 뒤 트럭에 풀톤을 달고 D-호스에 타서 풀톤회수로 귀환했다. 설명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영상을 보면 안다.

9월 14일 새벽에 생일축하영상이 올라왔다.

10월 28일 오후에 오래간만에 영상을 올렸다. 시작부분부터 지프로 나무를 들이받아 부러트리는것으로 이 영상이 늘 그렇듯이 예능영상임을 암시. 적을 지프에 탑승시키고 기절한 사람을 집어던져서 워커에서 내리게 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미리 디코이를 깔아둔 뒤 착륙하는 헬기를 전차도전차다!로 폭파시켜버렸다. 헬기에서 탈출한 첫번째 타겟은 디코이에 얻어맞고 기절. 그런식으로 S로 클리어하고 이번의 요리 대상은 헬기라는듯이 화염병 연속투척으로 헬기를 태워버리고 달아나던 첫번째 타겟을 기절시킨 뒤 짊어지고는 사전에 제압해놓은 적병이 실린 지프에 실어버리고는 그대로 두번째 타겟이 싣고가게 하고, 보스 자신은 다른 지프를 타고 영혼의 드라이브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이번엔 나무를 두 그루 들이받아 부러트리고 헬기 착륙 위치인 옥상에다 3배 빠른 그 분 전용 트럭을 세워놓고는 기절한 두번째 타겟은 조수석에 앉혀둔 뒤 착륙하는 타겟을 트럭에 자연스레 탑승시키고 유유히 운전해서 빠져나가 랭크 S로 클리어. 뒤이어 나온 트럭 장면의 NG영상[20]이 나오는가 싶더니, 보스는 차에서 굴러서 빠져나오고 트럭이 차체의 데미지로 인해 워허어어어 하며 폭발,[21] 그로 인해 첫번째 타겟도 죽고, 한참 뒤에 차가 완전히 폭발하면서 조수석에 있던 두번째 타겟도 사망. 도중에 D-호스를 부르는데, D-호스가 조수석에 있던 두번째 타겟을 짊어지고 나타날 것 같던 연출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폭발현장 바로 옆에 정지했다(...). 폭발이 무서웠나?

4 시청자들의 반응

最近ではもっぱらゲームは実況が流行ってるから儀式の人みたいにプレイで魅せる人ってのは貴重だよな。

(요즘은 한결같이 실황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의식의 사람'처럼 플레이로 다른 사람을 매료시키는 사람이 귀중하다.)
니코니코 대백과 '의식의 사람' 문서 하단 스레드에서

"이 사람이 정말 대단한 건, 이 웃긴 영상이 아주 살짝만 어긋나면 즉시 게임오버가 될 엄청나게 위험한 플레이라는 점이야."

"프레임 단위로 메탈기어를 플레이하고 있어. TAS의 형님 격이지..."

- 니코동의 코멘트들 중.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MGS 시리즈의 원탑급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으며, 자그마치 TAS급 플레이어[22] 라는 칭호가 붙어 있다. 그냥 플레이하는데 TAS 매드 영상에 등장할 정도니 말 다한 셈(...)[23] 이렇듯 유명세가 엄청나서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실려있고, 팬클럽 커뮤니티도 존재하며 2012년 2월 시점에서 회원수 1만명을 넘었다. 일단 의식의 사람 본인도 그 자신이 일본에서 거의 신격화 수준으로 추앙받는 걸 인지하고는 있다. 다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살짝 부담스러워 하는 면도 보이는 듯. 명인은 원래 겸손한 법

유명세를 탄 이후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의식의 사람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지만, 예전에는 국적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의식의 사람은 한국인인가?'라는 의문이 MGS3 동영상을 올리면서부터 제기되었는데, MGS2 플레이 동영상은 일어판이었지만 MGS3의 경우 한국어판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확실하게 국적이 알려지기 전, 물건너 팬들은 '게임내용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혹은 사칭 방지를 위해 일부러 한국어판으로 플레이한 것이 아닐까' 하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 탓에 한때 혐한성 코멘트가 나타난 적도 있었다.

국적이 불분명했던 것은, 의식의 사람 본인부터가 혐한을 염려했던 것인지 국적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고, 영상을 올리면서도 능숙한 일본어로 코멘트를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한국인임을 입증하는 루리웹 게시글. 일단 2015년 기준으로, 대다수의 팬들에게 (암묵적으로) 한국인임이 알려진 상황이라 이젠 별 신경은 안 쓰는 듯하다.
팬들은 「일본인이냐 한국인이냐가 그렇게 중요한가?」, 「게임만 잘하면 됐지」, 「이 분의 실력은 이미 국경을 초월했다」, 「의식의 사람 영상을 좋아하여 옛날부터 보아온 사람이지만 최근 유명해져서 유입된 혐한초딩 찌질이들 때문에 코멘트 보기가 짜증난다」 등 무작정 한국인이라고 까기 바쁜 혐한들에 대해 강한 짜증을 표출하기도 했다. 결국 영상의 리플이나 니코니코 대백과의 관련 스레드에 혐한성 코멘트가 달리면 팬들이 린치 비슷하게 리플을 주르륵 달아서 묻어버리는 일이 여러 번 반복되었으며, 2015년 기준으로 일단 대부분의 영상에서는 상당수의 혐한 리플이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동방 프로젝트포켓몬 등의 팬덤 전쟁이 메꾸거나, PS VITA3DS로 이식된 MGS3 중 어느 게 더 괜찮은지에 대해 이게 낫네 저게 낫네 하며 뒤엉키는 식으로 채우는 등의 영상이 몇 개 생기고 말았다.

그나마 최신작인 그라운드 제로즈나 팬텀 페인 영상의 경우 혐한 리플이 가뭄에 콩 나는 수준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대부분 묻히는 듯하다. 사실 업로더의 국적 떡밥은 나름 오랫동안 업로더의 영상을 보아 왔던 팬들 사이에선 건드려봤자 재미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벌어진 골판지 상자 절도사건 뉴스(...)의 영상을 누가 올리면서 '의식의 사람은 역시 한국인인가?'라는 투고 코멘트를 달아놓았는데,[24] 해당 영상 자체는 조회수를 볼 때 별로 관심도 못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의 사람은 일본인' '일본인 아냐?'라는 식의 코멘트가 어느 정도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팬들의 커버 정도로 볼 수... 있을지도? 다만 니코니코 대백과의 '의식의 사람' 항목 하단 스레드는 주기적으로 국적 관련 문제를 들고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안 좋은 방향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면도 있는데, 메탈기어 시리즈 관련 영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의식의 사람과 관련된 코멘트나 태그를 달아놓거나, 플레이를 비교하는 등의 코멘트를 달아놓는 무개념한 팬들도 존재한다. 근래의 영상에서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국적 관련 논쟁 및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고 동영상만으로 즐기는 사람(미플레이 유저)'을 싸잡아 비판하는 일부 유저에 의한 아라시(荒らし;영상과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코멘트 싸움 정도의 의미)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열람시 불쾌해질 가능성이 있다. 코멘트 NG 기능이나 필터링(強 이상으로) 기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근래 들어서 의식의 사람의 플레이 영상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 본인이나 윳쿠리, 보이스로이드 실황 플레이가 절대다수인 근래의 니코니코 동화 플레이 영상 가운데서 지금은 멸종되다시피한, 편집이나 효과음 정도의 편집 이외에는 그 흔한 코멘트 하나 삽입도 없이 단순히 플레이만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고전적 방식의 영상을 올리는 업로더라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올리는 영상마다 랭킹 진입을 손쉽게 해내니, 어쩌면 오히려 편집이 거의 없는 의식의 사람의 방식이 역으로 플레이에만 집중하게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할 수 있을지도.

5 트리비아

니코니코 대백과에는 「의식의 사람」 관련 항목이 꽤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아예 의식 3대 비술 이라는 이름 하에 업로더의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비법을 정리해 둔 항목이 있다. (주로 MGS3에서 사용한 테크닉이다)

  • 에로이모어 - 에로책 + 클레이모어. 의식의 사람은 에로책을 극한으로 쓰는 플레이로 유명한데, 이 경우는 에로책 앞에다가 클레이모어를 설치하는 악랄한 트랩이다. 인공지능의 한계로 성욕을 참지 못한 병사들이 에로책에 달려들고 클레이모어에 의해 몰살. 덤으로, 비상사태가 벌어져서 달려온 긴급 증원부대조차 에로책을 보면 바로 경계심 없이 우홋~호! 하면서 달려든다. 이러니까 망하지
  • 가사약구이 - 적들의 이목을 끈 후 횃불을 든 채로 가사약을 복용한다. 계산해서 오묘한 각도로 쓰러지면 쓰러진 스네이크를 조사하러 온 병사들이 인공지능의 한계로 쓰러진 스네이크가 든 횃불에 몸을 갖다 대고 불타 죽는다(…).[25] 이 불꽃 판정이 벽을 뚫기 때문에 계단 위에 에로책을 설치하고 계단 밑에서 횃불을 장착해 에로책을 보던 병사들을 태워죽이기도 한다.
  • 머신나강 - 모신나강은 볼트 액션이라 연속 사격이 불가능한데, 사격 순간 R2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눌러 무기탈착-무기장착을 하며 장전 모션을 생략하고 연사에 준하는 속도로 사격이 가능하다. 이론 상으로는 간단하지만 실전에선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고난이도 테크닉. 모신나강 외에도 1발 사격후 추가모션이 있는 무기는 전부 저 테크닉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마취총이나 RPG를 고속으로 연발하는데도 써먹을 수 있다.

마무리를 위해 C4TNT 같은 설치형 폭발물을 설치할 때,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흔히 폭탄을 하나씩 설치할 때마다 한자로 一, 二, 三 등이 들어가는 인명이나 지명 등을 나열하다 8개가 되는 순간 八王子 라는 코멘트로 도배를 하곤 한다.[26]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을 할 때에는 폭발물을 폭발 시키면 십중팔구 액셀러라민으로 리플렉스 모드를 발동시켜 슬로우모션을 연출한다.그리고 작렬하는 워~허~

최근에는 특정 상황[27]을 연출하면 순간이동이 발생하는 버그인 일명 '워프 버그'를 알게된 이후로는 가끔씩 써먹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플레이 영상에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북으로》의 테마송을 가끔 삽입하기도 하며, 팬들에게는 일종의 고정 네타로 취급되고 있다. 이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맵 디자인도 일조하고 있는데, 각 스테이지가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의 남단에서 시작되고 목적지는 북단에 있으며, 무선은 스네이크에게 시종일관 '북쪽으로 향하라'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자신이나 업로더(의식의 사람)를 "자들의 일원"이라고도 칭한다.

팬들에 의한 다수의 팬아트가 존재한다. 그 중 하나의 예 #보기 '의식의 사람'이라는 통칭이 가장 널리 쓰이지만 사실 BIG SARU라는 호칭도 팬들 사이에선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28]

게이머즈 2015년 10월호에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특수 테크닉 교본(6p) 특집을 저술하였다. 공략과 함께 실려 있어서 착각하기 쉽지만 공략 자체는 다른 필자가 했으니 유의할 것.

일본의 게임 잡지 '게임 라보(ゲームラボ)' 2015년 10월호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고 한다. #출처 #인터뷰 부분 번역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의 신작인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의 데모판을 플레이 한 소감을 짧막하게 남겼다. 세가는 나에게 똥을 줬어

YouTube에 직접 업로드를 시작함에 따라 니코니코 동화보다 이쪽의 갱신이 더 빠른 경우가 흔하다. 특히 동영상 용량 제한이 엄격한 니코동에 비해 어느 정도 여유롭게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니코동에 편집 버전을 올릴 때 유튜브는 풀버전을 올려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

6 바깥 고리

  1. 사실 '의식의 사람'은 일본어를 직역한 표현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고, '∼로 유명한 사람' '∼의 바로 그 사람' 정도의 뜻이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흔히 '~の人'라는 식으로 특정 유명 업로더를 표현하는 관습이 있으며, 이 경우도 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2. 한 번이라도 적군에게 발각되는 경우 즉시 게임오버로 이어지는 최상 난이도. MGS를 한번이라도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클리어가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미칠듯한 난이도. 실제로 E-EX 난이도 클리어 유저는 굉장히 드물다.
  3. 적의 본부에 무전을 보내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주파수를 적에게서 미리 캐내어 다 스택해둔 뒤 한두 적의 숫자가 귀찮게 많은 맵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해서 순식간에 클리어해버린다. 스네이크의 무전을 받고 같은 소련군 병사들을 쓸어버리는 본부, 그리고 자신들을 포격한 바로 그 본부에 애타게 무전을 때리며 "HQ, HQ, 공격받고 있다! 적 위치는 불명!"이라고 외치는 병사들의 카오스함이 만들어낸 태그.
  4. 게임플레이 자체는 제외. 게임발매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후 루리웹에 올라온 리뷰에 의하면 다른 시리즈보다도 월등히 재밌다고 극찬했다. 그놈의 FOB가 원수다
  5. 실제로 다른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스템이고 이거 때문에 관둔 사람이 꽤 많다.
  6. HD 버전에서는 해당 아이템이 삭제되어서 악어모자로 대체했다.
  7. 이 악어모자를 쓴 상태에서 플레이하며 의식을 벌이다가 적병이 "뭐하는 거냐?" (をしている, 나니오시테이루) 라는 말을 하면 탄막으로는 "악어 하고 있다!" (ワニをしている, 와니오시테이루) 라는 답이 나온다.(...) 교리문답
  8. 보스의 진지한 옆얼굴, 그리고 옆에서 마구 연타하는촐싹대는 스위치의 미스매치가 일품.
  9. 이 때, 죽어가는 타겟이 권총으로 최후의 발악을 하는데, 정작 그 총탄을 맞는건 어깨에 멘 적(...)
  10. 주로 폭발 연출에서 자주 써먹는다.
  11. 해당 영상의 코멘트 : "인생 최저의 2분간"
  12. 해당 영상에서 1시간 2분 40초, 1시간 5분 30초 즈음에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
  13. 참고로 이 명칭은 영화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戦場のメリークリスマス)》의 명칭을 따온 것. 흔히 Merry Christmas Mr.Lawrence라는 영제로도 알려져 있다.
  14. 초반 임무지만 처리할 장비가 넓은 지역에서 싸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동하는 와중에 적병에게 걸리기도 쉽고, 장비 처리도 실수하면 바로 들키기 때문에, S랭크 따는게 보스전보다 더 귀찮다.
  15. 병사를 책과 음식으로 끌고갔다
  16. 수년전에 이미 니코동에 올렸던 영상이다
  17. 차량에 C4를 잔뜩 붙이고, 근처에 지뢰를 여러겹 깔아놓은 다음, 그 자리에 차량 공수 기능을 활용한 전차 떨구기를 시전, 지뢰를 밟아 데미지를 입은 전차가 유폭 + C4로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전법. 악랄하다(...).
  18. 급수 탱크로 유인하여 공격하게 해서 알아서 자폭, 고인 물가로 유인한 뒤 유탄발사기로 밀어넣기, 전차로 밀어붙여 절벽으로 떨구기, 물가에서 대기해 있다가 근처에 나타나면 물총을 마구 쏴서 제압 등등.
  19. 전차로 들이받아서 질질 끌고다니다 풀장에 집어넣고, 절벽으로 툭툭 쳐서 떨어트리고, 마무리로 같이 절벽에 뛰어내리기까지 했다(!). 논개탱크?!
  20. 발각 상태로 총격을 받고 있었고, 타겟도 운전석을 쏘고 있었다.
  21. 잘 보면 차 앞바퀴에 C4가 붙어있다.
  22. 플레이 도중 실수를 하면 인간 어필이나 난수조절이라는 코멘트가 붙는다(...)
  23. 베호이미P가 올린 TAS 관련 MAD에서 '의식의 춤'이 등장한다.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 거 같아
  24. 이 경우는 풍평피해의 일종이기도 하다.
  25. 일본어의 가사약(やく) 가사구이(焼く)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26. 해당 코멘트 놀이의 원 네타한여름 밤의 음몽(쿠키☆)이다. 니코니코 동화의 모든 동영상에서 나타나는 풍평피해의 일종.
  27. 높낮이가 좀 있는 난간 끄트머리에서 적병을 제압해 스턴 상태로 만든 다음, 적을 들쳐메는 동작이 나오는 도중에 스네이크가 난간 아래쪽으로 떨어져 적을 들쳐메는 데 실패하는 경우 발생한다. 이후에 난간을 넘거나 자동차에 타는 등의 행동을 하면 버그가 발생한다.
  28. 삐뽀사루 가면을 썼던 MGS3 초창기부터 쓰였던 명칭이기에 유래는 의외로 깊다. 업로더 본인에게도 애착이 가는 명칭인지,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등에서 게임 내 코드명을 스스로 BIG SARU라고 입력하여 플레이하기도 했다. 해당 업로더가 YouTube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계정의 명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