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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데뷔초 | 2015년~ |
링네임 | Bayley |
본명 | Pamela Rose Martinez |
생년월일 | 1989년 6월 15일 |
신장 | 168cm(5피트 6인치) |
출생지 | 캘리포니아 산호세 |
별칭 | Hugger[1] |
피니시 | 베일리 투 벨리 |
길로틴 초크 | |
주요 커리어 | NXT 위민스 챔피언쉽 1회 |
Hey We want some Bayley!![2]Hey Bayley! (Ooh!, Ahh!) I wanna know if you'll be my girl [3]
2 소개
NXT를 먹여 살리는 소녀가장[4]그리고 옛말이 되었다
2016년 현재 WWE 디바 중 상품판매량 1위 여자 존시나
WWE 소속의 초통령 여성 레슬러. 구김없이 착한 기믹과 뛰어난 레슬링 실력이 어우러져 팬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존 시나처럼 판에 박힌 선역을 싫어하는 매니아층마저도 그녀를 지지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데이브 멜처는 특색없는 선역 기믹에 예쁘지도 섹시하지도 않은 베일리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천성적으로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는 재능이라고 표현하며, 그야말로 기적적인 선수라고 극찬했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인디 단체 시절 (2008~2012)
2008년부터 2012년 NXT 데뷔전까지 다비나 로즈라는 링네임으로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북미의 여성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 SHIMMER에서 활동한적이 있다. [5]
인디시절 내용에 대해 더 아시는 분은 추가 바람.
3.2 NXT (2012~2016.8)
2012년 NXT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해 3월, 페이지와의 경기를 통해 WWE 데뷔를 하게 된다.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 샬럿과 함께 WWE 디바스 디비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바로 평가 받으며, 페이지는 어디로... 이 네 명은 서로를 Four Horsewomen이라고 부른다.
그녀의 등장신을 책임지는 행사장 풍선, 화려한 복장, 조명까지, 등장하면서 팬들에게 머리띠나 팔찌 등을 나눠주며 하이파이브를 해준다. 초통령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어린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다 가지고 있다. 게다가 모에화까지![6]
2015년 8월, NXT 테이크오버에서 사샤 뱅크스에게 승리하며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10월 7일 NXT 테이크오버: 리스펙트에서 NXT 위민스 챔피언쉽을 걸고 사샤 뱅크스와 WWE 여성 최초의 30분 아이언맨 매치를 무려 메인이벤트로 치르게 되었다. 30분동안의 공방전[7] 끝에 2:2 상황에서 10초만을 남겨두고 변형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추가해 3:2로 승리하여 타이틀을 방어해냈다.[8] 경기가 끝난 후 NXT 선수단 전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11월 들어서는 하이프 브로스[9]와 어울려 다니고 있다. 그리고 알렉사 블리스와 대립하고 있다. 11월 11일 NXT에선 하이프 브로스와 태그팀을 맺고, 알렉사 블리스, 블레이크 앤 머피와의 3:3 혼성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하였다. 18일 NXT에선 알렉사 블리스를 상대로 위민스 챔피언쉽 방어전을 치뤄 승리를 하였다. 그러나 경기 끝나고 에바 마리가 등장한게 문제
NXT 테이크오버 : 런던에서 나이아 잭스[10]와의 NXT 위민스 챔피언쉽이 확정되었다. 팬들은 어떤 무적 사모안 계열 레슬러때문에 더 락을 포함한 사모안 계열 레슬러들이 반감을 사고 있는데 나이아에게 마저 빅 푸쉬를 주어서 벨트를 뺏길거 같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벨트 뺏기는 날이 WWE메인 로스터 올라가는 날
12월 2일 NXT에선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나이아 잭스가 끼어들었다. 나이아가 한 번 씩웃어주고 퇴장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베일리를 공격하였다.
NXT 테이크오버 : 런던에서는 세 번의 길로틴 초크 끝에 나이아 잭스에게 탭을 받아내 타이틀을 방어했다.
2016년 1월, 다음 NXT 위민스 챔피언쉽의 도전자 결정전 배틀로얄에서 에바 마리[11]카멜라가 우승하면서, 다음 도전 상대가 카멜라로 확정되었다. 베일리는 친한 친구인 카멜라를 축하해주기 위해 링 위로 올라와서 축하해주었다. 그 뒤로 카멜라와 태그를 맺고 알렉사 블리스&에마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2월 10일 NXT에서 카멜라와 NXT 위민스 챔피언쉽경기를 가졌다. 경기 수준이 나쁜 편은 아니였고, 카멜라의 플란챠를 2연속 맞고 링 위로 올라가서 롤업싸움 끝에 승리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에바 마리&나이아 잭스가 튀어나와서 베일리와 카멜라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스카가 튀어나와서 베일리와 카멜라를 구해주고, 자신이 타이틀을 원하는 제스쳐를 취한 뒤 퇴장했다.
3월 16일 NXT에선 아스카와 태그를 짜고 에바 마리&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후, 단장인 윌리엄 리갈이 나와서 다음 NXT 테이크오버:댈러스에서 NXT 위민스 챔피언쉽을 걸고 아스카와 상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4월 1일 NXT 테이크오버:댈러스에서 아스카에게 KO패[12]를 당하며 NXT 위민스 챔피언쉽을 잃었다. 이때 관중석에 있던 베일리의 슈퍼 팬(?)으로 알려진 이지가 베일리를 보면서 울음을 터트렸으며 다음 경기들을 보지 않고 가족들과 경기장을 떠났다고 한다.어쩌면 메인으로 올라가는 기회일지도 모르니 너무 낙담하지말아라....
테이크오버가 끝나고 4월 13일 NXT에서 리브 모건을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후, 다시 아스카에게 도전하여 타이틀을 되찾아 올 것이라는 세그먼트를 했다. 그러나 나이아 잭스와의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해 다시 도전이 힘들어졌고, 나이아 잭스가 대신 도전하게 되었다.
WWE 배틀그라운드 (2016) 에서 사샤 뱅크스의 파트너로 등장해 샬럿 과 데이나 브룩 을 상대로 승리했다. 다만 이번 출연은 일회성이라고 한다. 로열 럼블에서 AJ 스타일스가 데뷔했을 때와 비교해도 좋을 만큼 엄청난 환호를 받아 미래의 존 시나 후보라는 말이 결코 과장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2에서 아스카와 NXT 위민스 챔피언쉽을 두고 재격돌했으나 패배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베일리의 NXT에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3.3 RAW (2016.8~)
새로운 WWE RAW 위민스 챔피언이 된 샬럿이 어그로를 끌고 퇴장하려는데, 단장 믹 폴리가 나와서 새로 RAW와 계약한 여성 레슬러를 소개했는데, 그 레슬러가 베일리였다. 부상으로 빠진 사샤 뱅크스를 대신해서 새로 WWE RAW 위민스 챔피언쉽 라인에 투입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오자마자 샬럿의 위민스 타이틀에 정식으로 도전했다.
같은 날, 믹 폴리의 주선으로 데이나 브룩과 데뷔 경기를 가졌는데, 베일리 투 밸리로 깔끔하게 승리를 가져간다.
이후 샬럿과 계속 대립하면서 위민스 타이틀 전선에서 순항하는 듯 했으나, 사샤 뱅크스가 생각보다 일찍 복귀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대립이 붕 떠버렸다. RAW에서의 여성 로스터진이 스맥다운에 비해 굉장히 부실한 편이라 데이나 브룩과 대립하는 것 아니냐는 망조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9월 19일 RAW에서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에서의 RAW 위민스 챔피언쉽에 베일리까지 껴서 트리플 쓰렛 매치가 되었다. 그러나 데이나 브룩의 방해 때문에 챔피언이 되는데는 실패했다.
4 트리비아
- 어렸을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브렛 하트의 브로마이드.
- 여담으로 lzzy라는 이름을 가진 베일리의 광팬이 있다. 이 소녀는 매주마다 경기장에 베일리를 응원하러 오며, 항상 베일리와 같은 옷을 입고
챔피언이 된 뒤론 벨트도 장만했다.그녀를 응원한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며 NXT 키즈라는 프로그램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으며 직접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일치하는 선수 중 하나이다. 다른 레슬러들과 친하게 지내는 순수한 소녀같은 캐릭터의 베일리는 실제로도 NXT의 거의 모든 레슬러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알려져있다.
- 뛰어난 경기력과 호감가는 외모 덕분에 인기가 굉장히 높은데 NXT 소속 선수들의 연봉이 2~3만 달러 정도에 보너스도 없어서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베일리는 티셔츠 판매량이 왠만한 메인 로스터 보다 높아서 별 무리가 없다고 한다.
- 남자친구도 프로레슬러라고 한다. 한번은 남자친구가 나온 흥행을 보러갔다가 해설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 포 호스위민 중 유일하게 메인로스터에 들지 못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더 잘된 일이라 하고 자신이 없으면 NXT 디바 디비전은 2년전으로 되돌아갈 것
잘 알고있네이라 하고 NXT에서 좀 더 수련하고 다른 디바와 경기를 더 치루고 WWE 메인에 가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아스카에게 NXT에서 마지막 셀링을 해주고 메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 포 호스위민중 유일하게 피니셔가 서브미션이 아닌 선수이기도 하다. 샬럿, 베키, 사샤의 피니셔가 각각 피겨 포 레그락, 암바, 크로스페이스인 반면 베일리의 경우는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최근에 나이아 잭스 같은 거구 레슬러를 상대하기 위해 길로틴 초크를 서브미션 피니셔로 장착했다.
- 챔피언에 등극하고 나서도 예전과 같이 순수한 소녀 컨셉으로 활동하다보니 바보같은 챔피언이라는 비판도 듣고 있었다. 그러나 사샤 뱅크스, 에바 마리, 알렉사 블리스등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루면서 챔피언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그런 비판도 줄기 시작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약간의 컨셉 변화가 생겼다.
NXT의 존 시나가 되려는건가
- 남성 레슬러의 경기까지 합한 올해의 매치 Top 25에서 베일리의 경기가 3경기나 있다. 사샤와 함께 경기력과 운영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증거. 거기다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에서 가진 사샤 뱅크스와의 챔피언쉽 매치는 2위에 선정되었다. 게다가 2015년 PWI 선정 올해의 경기로 뽑혔고 2015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에 3위로 랭크되었다! 이는 95년도에 도요타 마나미와 이노우에 쿄코가 올해의 경기 1위에 선정된 이후 20년 만에 여성 경기가 3위 안에 랭크된 사례이다.[13]
존 시나와 다르다!존 시나와는!
- AJ 리의 열혈 팬으로 보인다. AJ가 WWE에서 활동할 당시에 NXT에서 베일리가 그녀에게 도전을 한 것도 있지만, WWE 소속 여성 레슬러들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AJ가 낼 회고록을 꼭 구매하겠다며 AJ와 트윗을 주고 받았다.
- ↑ 피니셔인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의 셋업 자세에서 기인한 듯 하다.
- ↑ 특이하게 본인이 민 유행어가 아니라 관중들이 만들어낸 유행어이다. 보통 등장 전에 관중들이 외쳐준다. 2 Live Crew의 "We Want Some Pussy"의 멜로디를 따른다.
- ↑ 위와 마찬가지. 링고 스타의 "Hey Baby"를 리메이크한 dj otzi의 멜로디를 따른다. #
- ↑ 이는 절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NXT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상품 판매량도 왠만한 WWE 메인로스터 보다 높고, NXT의 디바 중 경기력도 가장 뛰어나기에 소녀가장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 ↑ 베키 린치, 페이지, 나탈리아, 베스 피닉스, 에마, 아스카 등이 이곳에서 활동한적 있다.
- ↑ 베일리의 등장씬을 보면 메인 타이탄트론이 아닌 사이드 쪽을 보면 모에화된 모습에 색이 바뀌는 동영상을 보여 준다.
- ↑ 후반부엔 서로의 피니쉬 무브를 바꿔쓰는 명장면도 보여주었다.
- ↑ 이 과정에서 약간 부자연스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베일리가 이전까지 서브미션을 쓴 적이 드물었고, 10초도 남지 않은 타이밍에 사샤가 탭을 쳤기 때문이다.
- ↑ 잭 라이더와 모조 롤리의 태그팀. 이후 잭 라이더가 먼저 메인 로스터로 올라오면서 해체되었다가, 모조 롤리가 드래프트를 통해 콜업되면서 스맥다운에서 재결합했다.
- ↑ 사모안 계열 레슬러로 더 락의 사촌이다.
- ↑ 에바가 우승한줄 알았으나 숨어 있던 카멜라가 튀어나와 에바 마리를 탈락시킨다.
정말 다행이다농담이 아닌게 당시 관중 반응을 보면 카멜라가 우승하자마자 '땡큐 카멜라'를 외치며 야유가 환호로 급반전하는 등 정말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였다. 혹자들은 에바 마리의 역반응마저 활용한 각본진을 칭찬하기도. - ↑ 탭 아웃 패배가 아니라는 점에서 WWE에서 베일리에게 어떤 기믹을 부여하려는지 엿볼수 있다.
- ↑ 또한 같은 어워드에서 뽑은 2015년 최고로 성장한 레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