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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신일본 페가수스 키드 2세 시절 | 신일본 불릿 클럽의 리더 | WWE 핀 밸러(Finn Bálor) | WWE 데몬 킹(Demon King) |
WWE에서는 보통 일반 쇼에서는 데몬 킹 페인팅을 하지 않은 채로 등장 및 경기를 하고 있으며 PPV에서만 데몬 킹으로 등장하고 있다. |
링 네임 | Finn Bálor |
본명 | Fergal Devitt |
생년월일 | 1981년 7월 25일 |
신장 | 175cm[1] |
체중 | 86kg |
출생지 | 아일랜드 위크로우 주 브레이 |
피니셔 | 블러디 선데이 → 1916(NXT)[2] |
리버스 블러디 선데이[3] | |
프린스 쓰론[4] | |
신형 프린스 쓰론[5] | |
쿠 데 그라(Coup De Grâce)[6][7] | |
테마곡 | Real Rock N' Roller |
Catch Your Breath[8][9] |
Demon King 버전 | Balor Club 버전 |
2 소개
신일본 초기에는 페가수스 키드 2세[10] 라는 링네임을 사용하고, 후기부터는 프린스 데빗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였다.
현재는 핀 밸러라는 링 네임을 사용 중. 그의 팬클럽 이름이자 정신이 멀쩡할때 핀 밸러 본인이 평소 NXT 쇼에서 쓰는 컨셉은 BALOR CLUB WORLDWIDE인데, 불릿 클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의 페이스&바디 페인팅 패턴 중 극히 일부분. 주로 베놈을 연상시키는 페인팅을 선호하는 듯.
평범한 NXT 쇼에선 멀쩡한 청년으로 활동하다가 타이틀이 걸린 PPV 경기에선 내면의 악마가 깨어났다는 설정으로 기괴한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등장신과 행동 하나하나가 기괴하게 바뀌며 간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그의 페이스페인팅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주로 ppv에서만 페인팅을 하면서 이런 기믹도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
2000년 18세에 NWA UK Hammerlock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했다. 수료를 한 이후 아일랜드, 영국, 북미를 돌아다니며 경기를 하다 2002년 자신이 직접 NWA 아일랜드를 창단해 Hammerlock와 제휴 관계를 맺고 활동했다. 이 시절 레베카 녹스를 비롯한 다수의 아일랜드 레슬러를 양성했다. 이후 영국과 아일랜드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스카우터들의 눈에 띄어, 2006년 NJPW 도장에 초대되어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2006년 4월 엘 사무라이와의 경기에서 프린스 데빗[12]이라는 링네임으로 데뷔했고, 신일본과의 제휴 프로모션에서는 따로 이전에 크리스 벤와가 사용하던 링 네임인 페가수스 키드의 이름을 이은 페가수스 키드 2세로 데뷔, 가면 레슬러로 주니어 헤비웨이트 디비전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곧 다시 프린스 데빗으로 돌아와 수신 선더 라이거휘하의 악역 스테이블 C.T.U.로 활동하거나 다나카 미노루와 프린스 프린스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고 두 차례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9년 IWGP 주니어 태그팀 타이틀이 TNA소속의 모터 시티 머신건즈에게 유출되자 이를 되찾아 오기 위해 타구치 류스케와의 태그팀 Apollo 55를 결성해 두차례의 도전 끝에 타이틀을 되찾아왔고, 그 해 Best of the Super Jr, Super J-Cup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 해 Best of the Super Jr 2010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당시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던 프로레슬링 NOAH소속 마루후지 나오미치에게 승리하며 첫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획득한다. 이 때 마루후지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 NOAH 일본의 메이저 3단체의 주니어 챔피언을 지낸 경력을 갖고 있는 주니어계의 실력자였고, 그렇게 유출된 타이틀을 되찾아 온 데빗에게 주어진 푸쉬는 정말 엄청났던 셈. 이후 8월에는 마루후지 나오미치가 부상으로 G1 클라이맥스에 결장하게 되어 대체선수로서 주니어의 체급으로 헤비급 리그전에 출장하여 A조 공동 2위까지 오르는 대 활약을 했다.
이후 Apollo 55로서도 활약을 계속 해 인디단체DDT소속의 이부시 코타와 케니 오메가의 태그팀 골든 러버즈와 대립해 명경기를 만들었고[13], 이 시기 데빗은 신일본의 주니어 태그팀 타이틀과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을 모두 갖고있는 선수가 되기도 했다. 이후 364일간 방어하던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을 이부시 코타에게 빼앗겼고, 이부시의 홈 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DDT의 링에서 이부시에게 도전하기도 했으나 타이틀을 되찾아 오지 못했다. 그러나 이부시의 부상으로 공석이 된 주니어 타이틀을 KUSHIDA를 꺾고 되찾아 왔으며, 주니어 태그팀을 두고 록키 로메로와 데이비 리챠즈의 태그팀 No Remorse Corps와 대립했다. 이후 2012년 1월 레슬킹덤 VI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아오며 데빗은 6차례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으나, 2월에 다시 No Remorse Corps에게 빼앗겼고, 이는 Apollo 55의 마지막 주니어 태그팀 타이틀이 되고 말았다. 이후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을 로우 키에게 빼앗겼다. 그러나 멕시코 CMLL에서 NWA World Historic Middleweight Champion을 차지해 182일간 방어하기도 했고, 2012년 11월 Power Struggle 흥행에서 로우 키에게서 다시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을 되찾아 왔다. 이후 레슬킹덤 7에서도 이부시 코타와 로우 키를 동시에 도전자로 맞이 해 방어에 성공했고, 파트너 타구치 류스케를 도전자로 맞이해서도 방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태그 팀 경기였지만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대표하는 헤비급 선수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는 등 승승장구 했지만 이후 신일본 첫 흥행 기념일에서 이뤄진 싱글매치에서 패배하자 데빗은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트위터를 통해 신일본의 선역, 악역 및 은퇴 선수, WWE 소속의 요시 타츠까지 광역도발을 날리거나 경기중에 반칙 공격을 날리는 등 악역 변신의 조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결국 2013년도 Invasion Attack에서 Apollo 55로서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타임 스플리터즈(KUSHIDA&알렉스 쉘리)에게 도전했지만 파트너 타구치가 핀 폴당해 패하자 폭발, 타구치를 공격했고 자신의 경호원으로서 배드 럭 파레를 불러들여 같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 외국인 선역으로 활동하던 칼 앤더슨과 타마 통가[14]을 포섭, 외국인 악역 스테이블 불릿 클럽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깽판을 치고 다니기 시작했으며 자신을 리얼 록큰롤러라 칭하며 에어 기타를 상징으로 하는 타나하시 히로시를 박살내겠다는 선언을 한다. 2013년 Best of the Super Jr.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승 우승 및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그 자리에서 신일본 정규군의 레슬러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도전을 선언했다. 이후 6월의 PPV Dominion에서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었고, IWGP 헤비급 챔피언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 선언을 하는등 본격적으로 주니어 헤비급을 넘어 헤비급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불릿 클럽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는 패했다.
이후 다시한번 G1 클라이맥스 리그전에 출장하여 타나하시 히로시, 오카다 카즈치카, 마카베 토우기 등을 꺾으며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상당한 활약을 했으며, 9월에는 다시 한번 타나하시와 럼버잭 매치로 대결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불릿 클럽은 세력을 확장하여 영 벅스와 덕 갤로우즈[15]를 영입하며 위용을 떨쳐나갔다. 2014년 1월 레슬킹덩 8에서 그간 주니어 헤비급에서 대립해오던 이부시 코타와 타이틀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해 1년 넘게 지켜오던 타이틀을 빼앗기고 말았다.[16] 이후에 본격적으로 WWE의 오퍼가 들어와서 데빗은 신일본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때마침 Apollo 55로 같이 활약하던 타구치 류스케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데빗에게 복수 선언을 하며 다시 타구치와의 대립을 시작했다. 이후 4월 Invasion Attack에서 타구치와의 싱글매치에서 패자는 단체를 떠난다는 조건으로 경기를 해 패배하는 형식으로 8년간 활약하던 신일본을 탈단, WWE에 입단하게 된다.[17] 신일본에서 그는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3회,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 챔피언쉽 6회, Best of the Super Jr. 우승 2회, J SPORTS CROWN 6인 태그 토너먼트 우승 2회[18]등의 업적을 이루었다.
3.2 NXT 커리어
어센션과 대립 중인 이타미 히데오를 돕기위해 등장해 링 네임을 프린스 데빗에서 켈트 신화의 요소를 적절히 차용한 핀 밸러라는 이름으로 바꾸었고[19], 히데오와 함께 어센션을 쓸어버렸다.
프린스 데빗으로 불리던 시절과 변함없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었고, 레볼루션에서부터는 신일본 시절부터 해오던 페이스페인팅을 NXT에서도 보여줘 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NXT TAKEOVER : R EVOLUTION에서의 등장신.
PPV 데뷔전에서 디 어센션을 꺾고선 2015년 NXT TAKEOVER : Rival에서 벌어진 넘버원 컨텐드 경기 결승전에서 에이드리언 네빌을 꺾고 NXT 챔피언쉽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했다. 테이크오버 : 언스타퍼블에서는 본래 이타미 히데오와 타일러 브리즈와의 3자간 경기였으나, 경기 전 히데오의 부상으로 결국 타일러 브리즈와 1:1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2015년 7월 4일 WWE의 일본 투어 WWE 더 비스트 인 더 이스트에서 관중들의 격렬한 호응 속에 쿠 데 그라 2번으로 케빈 오웬스를 이겨 새로운 NXT 챔피언이 되었다.
8월 2일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쿠 데 그라를 쓰려다가 천장에 머리를 박아버린 사태가 발생했으나 부상은 없었다. 챔피언 클라스 *
9월 25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또 천장을 뚫었다.천장돌파 데몬로드 이 사진 역시 본인 트위터가 출처(...)
그리고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사모아 조와 출전해 우승했다.
12월 16일 런던에서 열린 NXT 테이크오버: 런던에서 잭 더 리퍼를 연상시키는 폭풍간지 등장신을 보여주며 현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명경기 끝에 턴힐한 사모아 조를 쿠 데 그라로 꺾고 NXT 타이틀을 방어했다.
2016년 2월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사모아 조와의 1:1경기 도중 쿠 데 그라를 잘못 시전해 발목부상을 당하나 금방 회복해서 한달만에 복귀해 네빌과 3월 2일 NXT에서 1:1경기를 가져서 쿠 데 그라스와 1916으로 승리를 거둔다.
4월 1일 댈러스에서 열린 NXT 테이크오버 : 댈러스에서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엔딩씬을 오마쥬한 듯한 입장씬을 선보이며 등장해 사모아 조와 NXT 챔피언쉽 경기를 가져 조의 코키나 클러치를 빅토리 롤로 연결해 승리했다.
4월 21일 라이브 이벤트에서 사모아 조에게 NXT 타이틀을 빼앗겼다. 경기 막판 발목 부상을 당한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심판이 두 팔로 X자 사인[20]까지 보냈다. 하지만 퇴근길엔 발목이 멀쩡해보였고, 팬들에게 다음주 월요일에 보자는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NXT 테이크오버: 디엔드에서 NXT 챔피언쉽 재경기를 스틸 케이지 매치로 가지나 패배했다.
6월 15일 NXT에서 자신의 미래에 관한 세그먼트를 하던 중에 나카무라 신스케가 등장하여 도전하자 승낙했다.
7월 13일 NXT에서 총 3번의 킨샤사를 맞고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패배했다. 경기 후 나카무라와의 우정을 확인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중들의 'Thanks you balor' 챈트를 받았다.
3.3 메인 로스터
7월 19일 스맥다운 라이브의 드래프트에서 RAW행이 발표되며 미친듯이 간을 보다가 마침내 메인 로스터로 승격됐다. 7월 25일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섬머슬램에서 초대 WWE 유니버설 챔피언쉽을 두고 경기를 가질 도전자 결정전에 참가해 1회전 페이탈 포 웨이에서 루세프, 케빈 오웬스, 세자로를 제치고 승리한다.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또다른 페이털 포 웨이 승자인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쿠 데 그라 한 방으로 클린 핀폴을 얻는다!
8월 15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가 겁쟁이라는 등 핀 밸러를 폄하하는 말들을 하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데몬 페인팅을 한채로 등장한다.[21] 그리고 NXT에 있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그의 등장만으로 관중은 'Holy Shit' , 'This is Awsome' 챈트를 보냈다.[22] 이후 세스 롤린스가 싸움에서 밀려 쿠 데 그라를 피해 링 밖으로 도망치자 토페 콘 히로를 작렬시켰다.
섬머슬램 당일 AJ 스타일스와 루크 갤로우스, 그리고 칼 앤더슨을 만나지만 불릿 클럽 특유의 손동작 '투 스윗'을 제안하는 그들에게 말없이 미소만 보이곤 지나갔다.
그리고 섬머슬램 2016에서 첫번째 WWE 유니버셜 챔피언이 되었다.
도중에 바리케이드 위로 세스 롤린스의 파워 밤을 맞을때 어깨부상을 당하지만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의 간단한 조치를 받은 후 경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어깨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섬머슬램 다음 날 열린 RAW에서 챔피언쉽을 반납했으며 4~6개월가량 장기적인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는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는지 현재 어깨와 팔에 한 깁스를 풀고 재활과 함께 외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4 주 기술
핀 밸러/주 기술 항목 참조.
움짤등이 다량 포함하고 있으므로 모바일 이용자는 데이터 소모에 주의하기 바람.
5 트리비아
- WWE만 본 팬들은 모르겠으나, 자신이 창시한 신일본 스테이블 불릿 클럽의 리더 시절에는 악역에 맞는 잔인한 스타일의 경기를 했었다. 위의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영국 단체에서 경기할 때는 상대 뺨을 물어 뜯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이런 똘끼있는 모습들 때문에 Psycho Wrestler 라고 불리기도 했다.
- 독특한 기믹으로서 여겨지는 데몬 킹의 페인팅은 신일본과 인디 단체 시절부터 유지해왔던 것이다. 여러 영화 속 캐릭터들을 코스프레를 하면서 경기를 했으며, 앞서 서술된 부분에 명시됬듯이 경기 또한 그 캐릭터의 스타일에 맞게 진행하나가기도 했다. 신일본 레슬 킹덤 8 당시 입장씬
- 경기력이 좋아 팬들은 물론이고, 믹 폴리, 브렛 하트같은 레전드들도 하루 빨리 메인 로스터에 보고 싶은 선수중 하나로 꼽고 있다. 또한 수뇌부에서도 밸러가 차세대 WWE의 아이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도 매주 팬들의 간을 보다가 결국 7월 19일 스맥다운에서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RAW 승격이 확정되었다
"그전에 골칫거리 처리좀" 이라고 외치는 팬들을 위해 손수 클린 핀폴로 꺾어주기까지 했다!승격 이후 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간만 봤던 이유를 말했는데 각본진이 '이제 승격될 것이니 미리 마지막 무대처럼 하라'는 지시를 계속 내렸고 자신은 이를 계속 따랐으나 자꾸 승격이 미뤄지다보니본의 아닌 간잽이화여러모로 이상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 트위터로 팬들과의 QnA 시간에서 디 언더테이커, 케인 과 와이어트 패밀리의 대립에서 자신이 언더테이커를 도와주러 나갈 수 도 있다고 농담을 했다.[24] 그리고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자신의 드림매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2016년에 AJ 스타일스, 나카무라 신스케, 칼 앤더슨, 덕 갤로우즈의 영입 발표가 나자, 제일 기뻐했던 선수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신일본에서의 불릿 클럽으로서의 인연이 깊은 이유인듯 하다.[25] 트위터로 이런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
- 수신 선더 라이거가 NXT에 1회성 출연한 데에도 밸러의 영향이 있었다. 신일본의 ROH투어 도중 NXT에서의 밸러의 모습을 보기위해 라이거가 맨 얼굴로 하우스쇼를 보러갔는데 그의 맨 얼굴을 아는 윌리엄 리걸에게 포착되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1회성 출연까지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기회를 준 트리플 H를 은인이라며 존경한다고 인터뷰도 하고, 나중에 그의 오른팔이 되어 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할 만큼 트리플 H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도 트리플 H와 관련된 글들을 꽤나 많이 올린다. 최근에는 툭하면 본인과 트리플 H가 같이 합성된 사진이 올라올 정도가 되었다.[26] 회사의 실권자 중 하나인 삼치이기에, 사회생활 잘 한다는 소리와 지나친 친목질은 경계해야 한다는 소리가 공존하는 중이다. 때문에 아부왕이라는 별칭겸 멸칭으로 불리기도. 또한 트리플 H 본인도 핀 밸러를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의 부자관계라며 아빠와 아들 관계로 취급받고 있다.
- 트위터에 욱일기가 그려진 자신의 캐리커쳐 사진을 리트윗 함으로서 적잖게 까이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핀 밸러 뿐만이 아니라 서양인들 대부분이 그깟 욱일기가 가지는 의미와 이에 따른 피지배국들의 반응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지금은 한국팬들이 항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 다 삭제된 상태로 이에 대한 논란은 수그러든 상태.
- 발목부상을 당하고 난 직후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베일리의 부름을 받고 목발을 짚고 등장, 자신의 등장신을 연출해준 베일리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신도 베일리의 등장신을 따라하다가 나뒹굴고 말았다(...) ##
- 그리고 그 보답으로 발목부상이 다 낫고 베일리의 등장신을 연출해줬다. 그리고 간지나게... "Finn 3:16 says... I JUST HUGGED YOUR ASS!!"라고 했는데, 번역하자면 "핀 3장 16절 가라사대, 난 너를 안아줘뜸!" 정도로 되겠다. 이건 역시나 스티브 오스틴의 "Austin 3:16 says.. I just kicked your ass"의 패러디.
- 트레이드 마크인 '밸러 클럽'의 상표권이 베일러(Baylor) 대학의 항의로 사용하기 어려워졌다...고 생각되었으나 메인로스터 데뷔 첫 경기에서 당당히 Balor Club Worldwide 타이탄트론이 사용되었다. 가죽 재킷의 LED와 신일본 당시 자신을 상징하는[[ " />|RnR(Real Rock'n'Rola)]]의 칭호만 빠졌지 가죽 재킷과 티셔츠의 디자인을 보면 불릿 클럽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여진다.
- 묘하게 트인낭기질을 보이고 있다. 자신에 대한 각본을 스포일러하는 식으로.[27]오죽하면 팬들도 트롤링 좀 그만하라고 성토할 정도다. 게다가 자신의 메인 로스터 승격을 가지고 트위터에서 하도 간을 보는 바람에 까이기도 했다. [28]
- 토트넘 핫스퍼 FC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이 동영상은 구단을 방문했을 때 카일 워커와 만나서 서로 인터뷰하는 장면이다.[1]
- 사진을 찍을때마다 온 몸을 뻣뻣하게 차렷 자세로 고개를 들어 미소를 짓는 포즈를 취하는데, Finnfreeze라고 칭하면서 #Finnfreeze라는 해쉬 태그까지 만들었다. 의외로 트위터 해쉬태그로 인기가 많으며 이 포즈를 따라하며 핀 밸러의 팬임을 인증하는 사람들이 많다.
- ↑ 참조
- ↑ 리프팅 싱글 언더훅 DDT, 단 엄청난 고각으로 들어간다.
- ↑ 인버티드 리프팅 DDT
- ↑ 더블 니 것버스터
- ↑ 상대를 것렌치 자세로 들어서 그 자세에서 프린스 쓰론을 먹이는 무브
- ↑ 현재 WWE에서 사용하는 피니쉬 무브. 다이빙 더블 풋 스톰프
- ↑ 불어 발음이다. 뜻은 '최후의 일격'
- ↑ 버전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페인트 페인팅을 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인트로가 짧은 버전이고, 두번째는 NXT 테이크오버 3 : 레볼루션 당일 이후 페이스 페인팅 상태로 등장할 때 사용하는 인트로가 긴 버전이다.
- ↑ RAW로 승격된 이후에는 페인트 페인팅을 안할때, Balor Club 스타일로 입장을 할때 REMIX 버전을 쓰는데 음악 전주가 좀 더 늘어났다.
- ↑ 페가수스 키드는 항목을 들어가면 알겠지만 원래 크리스 벤와의 90년대 초반 신일본 프로레슬링 활동 당시 링 네임이였다, 핀 벨러는 크리스 벤와를 존경하는 의미로 그의 링 네임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 ↑ 이 기믹에 대해 스티브 오스틴은 그의 팟캐스트에서 "존 시나와 제프 하디를 반반씩 섞어놓은 것 같다"고 평한 바 있다.
- ↑ 이는 본명 퍼갈 데빗을 일본인들이 발음하지 못해서 결정한 사항이라고 한다.
- ↑ 특히 2010년 10월 11일 료고쿠 국기관에서의 두 팀의 대결은 일본에서 한 해 최고의 명경기를 의미하는 베스트 바웃에 선정되기도 했다.
- ↑ 하쿠의 아들
- ↑ WWE에서 CM 펑크의 수하에서 S.E.S(WWE)로 활동하던 루크 갤로우즈
- ↑ 이 경기에서부터 프린스 데빗과 핀 밸러를 상징하는 바디 페인팅을 본격적으로 하고 나오기 시작했다.
- ↑ 이후 불릿 클럽의 리더는 AJ 스타일스가 맡게 된다.
- ↑ 파트너는 타구치 류스케, 고토 히로키
- ↑ 핀 막 쿨 + 발로르
- ↑ 각본이 아닌 실제 부상 상황임을 알려 백스테이지의 의료진을 호출하는 사인.
- ↑ 세스의 마이크웤 도중 관중 난입이 있었는데 '이 녀석이 데몬 킹이냐'며 세스가 비아냥거리는 대사를 침으로 써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 ↑ 하지만 월드 챔피언쉽에 어울리지않게 제대로 된 스토리라인이 없는 상태인데다가 PPV에서 처음 선보여야할 데몬 기믹을 섣불리 써버리고, 세스와 비등한 싸움을 벌여 기믹을 훼손하는 것을 회의적으로 보는 의견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데이브 멜처.
- ↑ 후에 셰이머스는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베키 린치와 핀 밸러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 ↑ 당일 RAW에서 밸러는 베일리와 백스테이지에 참석했지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고 한다.
- ↑ 스카이프로 칼 앤더슨과 연락하는 장면이 트위터에 올라오기도 했다.
- ↑ 라이온 킹이라던지, 스타워즈라든지...
- ↑ #
- ↑ 다만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핀 밸러 본인이 밝히기로는 매번 NXT에서의 마지막을 어필하라해놓고 막상 수뇌부들이 자신의 메인 승격을 여러번 번복하면서도 계속 마지막임을 어필하라해서 일어난 일이다. 매번 마지막을 고하면서 팬들에게 미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