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고령군
대가야읍
덕곡면운수면성산면다산면
개진면우곡면쌍림면

茶山面 / Dasan-myeon

다산면
茶山面 / Dasan-myeon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고령군
면적45.9km²
법정리10
행정리20
인구 9,531명
(2015. 6. 30.)
세대수4,088가구
(2015. 6. 30.)
면사무소다산면 홈페이지

1 개요

경상북도 고령군. 낙동강을 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사문진교를 통해 이동 가능), 논공읍, 다사읍, 하빈면]과 맞닿아 있다.

2 지명 유래

다산(茶山) 정약용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나, 한자는 동일하다.

3 역사

4 특징

다산주물공업단지가 있으며 무엇보다 지리상 유일하게 대가야읍과 직접 닿아 있지 않은 면인 데다가, 화원읍과 맞닿아 있어 말 그대로 고령(대가야읍)으로 나갈 일이 없이 자가용을 타거나 대구 650번 버스를 타고 대구 화원읍으로 많이 나간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인 하빈면에는 간선버스가 없지만 대구광역시가 아닌 고령군 다산면에는 배차간격 10분대의 간선버스가 들어간다. 대가야읍과 떨어져 있고 대구 화원읍이 바로 옆이라 주민들이 고령군민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대구권이다. 거기다 인구는 대가야읍 다음으로 많아 군민의 30% 가량이 다산에 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인구 증가에 따라 읍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높다. 혹은 대구광역시편입될 가능성도 있다곤 하지만 고령군 측에선 인구의 30%를 떼이는 셈이니 당연히 찬성할 리가 없다.

사실상 대구 화원읍 생활권이며, 넓게는 월배 생활권에 들어간다. 2011년경 대구 다사읍과 이어지는 우륵교가 생겼다. 강정고령보에 지어진 다리로 따지고들면 보는 물길을 제어하는 장치이며 통행은 다리로 하기에 구분한 것이다. 우륵교 개통으로 대구쪽으로 생활권이 더 넓어지나 했지만 수자원공사 측에서 우륵교는 강정고령보를 유지 및 보수하는 공도교라고 못박으며 일반 차량의 통행은 계획에 없다고 한다. 650번을 타고 가다 보면 차량통행을 열어 달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대신 강정고령보 상류 1km 지점에 곽촌교(가칭)를 신설할 예정이기는 하다.

특산물로는 한약재로 쓰이는 향부자가 있다.

고령축산물공판장도 위치하고 있다. 성주군 만큼은 아니지만 참외 농사도 많이 짓는다.

5 교통

5.1 도로교통

다산면에서 화원읍을 잇는 사문진교는 1990년대에 들어와서 개통되었고 다산면에서 성산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낙동강변 도로도 1990년대 이후에 개통되었다. 그 전에는 도로를 통해 다산면으로 진입하려면 벌지리~송곡리 간 고갯길(달성1번 득성리행이 다니는 길)로 진입했어야 했던 듯한데, 이 고갯길은 왕복 1.5차선 정도의 좁은 길이다. 게다가 이니셜D의 경사진 헤어핀 비슷한 코스가 송곡리와 벌지리 사이에 있는데, 2014년 11월부터 투입 중인 달성1번 저상버스가 헤어핀을 아슬아슬하게 꺾어서 들어간다. 물론 사문진에서 나룻배를 타고 화원읍으로 진입할 수는 있었지만 사문진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꽤나 고립된 곳이었다.

5.2 버스교통

6 교육

6.1 관내 학교 목록

6.2 교육 환경

면 내에 고등학교가 없는데다가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이 동네에 사는 중학생들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진학이 가능하다. 그래서 등하교 시간에 상곡리(다산주공2단지) 종점에서 출발하는 650번을 타면 헬게이트다.

7 환경

8 주변 시설

9 하위 리 일람

9.1 평리리

면사무소 소재지이다.

9.2 호촌리

9.3 곽촌리

대구문화방송 라디오의 AM 송신소가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이나 옥포면, 달서구 성서 지역에서 곽촌리 방향으로 보면 멀리 보이는 뾰족한 뿔 모양의 철탑이 바로 송신소다.[1]

9.4 상곡리

650번이 다니는 평리리와 상곡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데, 앞으로 상곡지구가 들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더 생길 예정이다.[2]

9.5 좌학리

9.6 월성리

9.7 노곡리

9.8 송곡리

9.9 나정리

9.10 벌지리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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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국 초기에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에 있었다. 이후 달서구 진천동으로 이전되었다가 또 다시 달서구 월암동으로 이전되었다가 1997년 말부터 고령군 다산면으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달성 넘어 고령까지…대구 베드타운의 확장」, 2015-04-02,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