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달성군
화원읍논공읍다사읍
가창면하빈면옥포면
현풍면유가면구지면


論工邑 / Nongong-eup

논공읍
論工邑 / Nongong-eup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달성군
면적43.83㎢
하위 9리
시간대UTC+9
인구20,571명(2016년 06월 30일 기준)
홈페이지

파일:IMG 1906.jpg
논공읍의 실질적 중심지인 달성1차산업단지 일대의 풍경.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 면적은 43.83㎢이며, 동쪽으로는 옥포면, 서쪽으로는 고령군 성산면, 다산면, 남쪽으로는 현풍면, 유가면에 접해 있다. 읍사무소는 금포리의 노이리 입구 교차로 근처에 있다.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시절인 1980년대부터 남리, 북리 지역에 달성지방산업단지(현 달성1차산단)와 함께 주거단지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후 1996년에 논공읍으로 승격되었다.

달성1차산단이 남리와 북리 일대에 건립되면서 인구 유입이 폭증해 화원읍 다음으로 큰 읍이었으나[1] 근래에 들어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랫동네에 달성2차산단과 테크노폴리스의 조성으로 인해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 쪽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점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같은 군에 있는 유가면의 인구가 기존의 2천여명에서 순식간에 1만명[2]으로 포풍증가한것과 달리 논공읍은 오히려 4천여명이 감소하였다. 안습. 하지만 군청 일대에 주택단지가 조성중이고 금포리에도 아파트단지가 건설중이니 희망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 기존의 주민들이 테크노폴리스 등으로 빠져나간 이후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공단 지역은 안산시 못지 않게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 해가 진 이후에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저녁 이후의 롯데리아는 동남아시아를 방불케 하며 중앙시장 인근 상가에서는 외국어 문구가 쓰인 가게를 쉽게 볼 수 있다.

특산물로는 토마토가 유명하다. 낙동강변의 광활한 농지에서 '조은 인연'이라는 브랜드로 토마토가 생산된다. 인근 논공휴게소에서 별미 메뉴로 '논공토마토돈까스'를 팔고 있을 정도.

교통여건이 복잡한 지역이기도 하다.그와는 반대로 면사무소 소재지중에서 동쪽에 있는 동네가 교통여건이 좋다고 한다[3]

2 교통

5번 국도가 읍 서부와 북부를 가로지르며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읍의 북부를 가로지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달성IC가 위치한다.[4] 2014년 10월 27일 자동차전용도로인 테크노폴리스로가 개통되면서 논공읍 남부에서 대구시내 방면으로 나가기가 편리해졌다. 이 진입도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전혀 없었지만 2015년 대구 시내버스 개편으로 2015년 8월 1일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용, 유가면 유곡리와 대곡역을 오가는 급행8번이 신설(물론 대구시 버스운영과가 사전의 버스업계의 사전협의도 없이 타노선에 있던 차량을 빼오긴 했지만)되면서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에서 시내버스로 시내 방면으로 나갈때 무조건 논공읍을 경유할 필요가 없어졌다.[5]공단에서는 급행4번, 600번, 655번, 달성5번[6] 등을 이용해 시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고, 노이리 일대에서 달성2번을 이용해 시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

3 문화생활

한때 달성군 남서부에서 가장 잘나가는 동네였던 만큼 읍 치고는 빈약하지 않다. 다만 읍사무소가 있는 금포리 일대는 문화시설이 없다시피 하다.
남리, 북리에는 곳곳에 편의점과 마트, PC방이 있으며, 중심대로 역할을 하는 논공로를 따라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들어서있다. 배스킨라빈스는 2014년에 생겼는데, 그동안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면 무려 월배까지 나가야했던 논공 주민들로서는 논공점 개업이 마치 구세주(?)와 같았던지라 개업 후 며칠 간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서는 가게 바깥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또한 공단 지역 답게 술집이 많은 편인데, 논공로 북쪽 골목을 따라 성원아파트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호박등 골목이라 불리우는 아무도 이렇게 안 부른다 술집들이 늘어선 골목이 나온다.
다만 공단 지역도 그렇게 번화한 곳은 아닌지라 제대로 놀거나 쇼핑을 하려면 상인동이나 동성로로 나가는 편이 속 편하다.

당연히 영화관은 없으며 간혹 달성군청소년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해주기도 하나 개봉한지 조금 된 영화 위주로 상영해주는 터라 최신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성서나 상인동으로 나가야 한다.
2005년 까지는 도서관이 아예 없었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공단에서는 인근 현풍에 위치한 시립 달성도서관 까지 가거나, 금포리 일대에서는 달성군밖으로까지 나가야 했으나, 2005년 새로 이전한 달성군청에, 2007년 달성군청소년센터에 도서관이 생기면서 굳이 도서관을 이용하러 현풍까지 갈 필요는 없어졌다. 다만 소장 도서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전문 서적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현풍이나 대구로 나가야 한다.
남리에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 체육관 안에는 무려 인공암벽장이 있다. 조그마한 실내암벽장이 아니라 높이가 10m를 넘어가는 상당히 큰 인공암벽장이다. 이 때문에 대구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앞으로 이 지역에 편의시설이 더 생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바로 옆에 대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에 대규모 상가 건물들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줄줄이 생길 예정이라... 게다가 영화관까지 들어온다고 한다. 거기다 구지면에 국가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고 옥포면에 옥포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망했어요...

4 교육

2015년 현재 논공읍에는 초등학교 4개교(남동초, 논공초, 북동초, 금포초)와 중학교 2개교(논공중, 북동중)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없다.
공단이 개발되기 전에는 금포초, 논공초(현재 논공학생야영장으로 이용되는 건물), 북동초 3개의 학교만 있었으나, 공단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며 중학교 2개교와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되었다.

고등학교가 없어 이 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은 타 지역으로 진학한다. 바로 옆 동네인 현풍면에 고등학교가 2개나 있지만 두 학교 모두 선발 학교인데다 컷트라인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없는 학교나 마찬가지라 인문계의 경우는 주로 화원고등학교나 대진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업계의 경우는 달서공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인문계의 경우 평준화 지역인 관계로 입학 시 뺑뺑이를 돌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한때 공단에 논공고등학교를 짓자고 서명운동을 벌인 적이 있지만 흐지부지 되었는지 이후 별 소식이 없다.

학원이 그리 많지 않아 제대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상인동이나 수성구로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나 자사고에 다니는 경우 논공에 있는 학원에서 안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고...

여담이지만 학생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저출산과 테크노폴리스의 개발, 공단의 침체로 인한 인구 유출이 겹쳐 실제로 남동초의 경우에는 2006년 전교생이 1000명에 육박하여 원래 있던 4층짜리 본관에 4층짜리 신관을 신설할 정도였으나, 이후 학생 수와 학급 수가 줄어 빈 교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2016년 기준으로 전교생이 500명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줄어들었다. 북동중학교의 경우도 2013년경 8학급씩 평균 1학급당 30~35명의 인원수로 학급수 24학급, 전교생이 730여명에 달하여 달성군내에서 상당히 큰 학교에 속하였으나, 현재는 2~3학년이 7학급, 1학년은 6학급으로 총 20학급으로 줄었다. 학급수만 보면 별로 체감이 안 될지 모르나, 여전히 30여명으로 1학급을 편성한 3학년과 달리 2학년은 1학급당 인원수가 평균 20명 가량이며, 1학년은 1학급당 평균 인원수가 18명 가량이다. 전교생 수도 450명대로 급감한 상태. 그나마도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유출되면서 전학을 가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형편이다. 안습... 같은 군에 속한 다사읍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5 관할 행정구역

5.1 금포리

달성군 예비군훈련장, 논공읍사무소, 달성군청, 금포초등학교, 논공우체국이 있다.

달성군과 논공읍의 행정 중심지지만, 정작 논공읍의 중심가는 아니다. 옥포면 강림리와 마주보고 있는 경계 지점으로, 말만 논공읍이지, 생활권은 옥포면에 가깝다. 바로 옆 동네인 옥포면에 드디어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차후 10년 정도 기다리면 개발이 어느 정도 될 듯... 근데 10년이 말이 10년이지 현재 금포초등학교 남쪽에 있는 노이리 경계 근처에 아파트가 하나 올라가고 있긴 하다.

오랫동안 예비군훈련장에 종점이 있었으나, 836번이 유천교 이남 구간이 날아가 버리면서 종점이 폐쇄됐다. 하지만 한참 남쪽의 상리까지 가서 회차해야 하는 불편으로 인해 금포리로 연장한 623번은 금포초등학교 착발로 연장하면서 훈련장 대신 노이리의 뉴세한여객 차고지로 내려가서 회차하는 것으로 바꿨고, 얼마 후 노이차고지 구간이 영업운전 구간으로 인가됐다.

아파트는 우신종합건설의 달성 우신 미가뷰가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5.2 남리

북리와 더불어 논공읍 번화가의 한 축. 달성1차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택지개발이 이루어진 곳으로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 있다.
그래서 주변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청소년센터에서 체험하고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하면 딱이네 북리가 달성1차산업단지의 상가와 주택, 아파트가 섞여있는 느낌이라면, 남리는 아파트 및 주택 위주이다. 요즘 테크노폴리스 등이 생기면서, 남리 곳곳에 비어있던 땅들/놀리던 땅들에 원룸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현풍면이나 구지면에서 가까워서 바로 옆의 남리, 북리까지 수요가 미치는 듯하다.

5.3 노이리

별 특징이 없는 시골 마을. 시내버스는 노이1리(갈실마을)까지 가는 달성2번만 1일 7회 들어오다가 금포리와 만나는 지점인 노이3리 한정으로 623번이 추가됐다.

금포초등학교에서 논공읍사무소로 가기 전에 나오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갈실마을 방향로 가는 길에 뉴세한여객 차고지가 있다. 그리고 623번뉴세한여객 차고지로 내려와서 차를 돌린 후 금포초등학교에서 다시 출발하다가, 2016년 4월 7일부터 공차회송 구간이 영업운전 구간으로 인가됨에 따라 금포1교와 노이3리차고지에 정류장이 신설되어 623번이 풀 타임으로 운행한다.

5.4 본리리

달성IC의 진출입로가 있다. 화원읍 본리리와는 다른 곳이다.

5.5 북리

파일:IMG 1910.jpg
[7]
달성1차산업단지의 조성과 함께 택지개발이 이루어진 곳. 논공읍의 실질적인 중심지이자 논공읍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 달성군민운동장,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논공읍사무소 공단출장소가 있다.

현풍 및 구지로 가는 시내버스들이 이 동네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원인이 된다.[8] 그러나 여기로 600번이 안 다니면, 시내 가까이로 가는 대체 노선이 없어서 600번의 북리와 남리 구간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9] 600번의 최대 수요처 중 하나가 이 곳이다. 600번뿐만 아니라 급행4번을 타 보면 대부분의 승객들은 북리에서 타거나 내린다. 하지만 2015년 8월 1일부터 600번의 종점이 유천교로 끊겨서 시내나 서부정류장으로 갈 방법이 없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게 600번의 단축이 심각하다는 달성군의회의 민원으로 대구시는 600번을 서부정류장까지 연장했지만, 시내 가려면 대곡역에서 지하철을 타야 하기 때문에 환승저항이 있다.

1996년 4월 13일 잠용산[10]에서 산불이 난 적 있다. 지역 뉴스에도 산불에 관해 보도된 적 있으며, 산 인근에 있는 성원아파트의 주민들이 대피한 적도 있다. 완전 홀라당 타버려서 심각한 피해를 입어 한 때는 싯누런 민둥산이 따로 없었고, 위 사진에 보이듯이 지금도 복구되지 못한 채 멍석딸기와 억새뿐이다.

5.6 삼리리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 휴게소가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공사 당시 폐쇄, 임시 휴게소로 전환되어 편의점과 화장실, 그리고 드넓은 주차장(...)만 휑하게 존재하였으나, 2016년 6월 4일 마침내 정식 휴게소로 양방향에 재개장하였다! 삼리리 마을 안쪽과 논공휴게소 사이에 씩실늪이 있는데, 6.25 전쟁북한군의 도강을 막기 위해 고령교[11]가 폭파되자 북한군은 밤중에 낙동강의 얕은 곳을 골라 강을 건넜다. 그런데 낙동강을 건넌 후 진격하던 북한군이 밤중에 미처 이 늪을 보지 못하고 늪에 빠지는 바람에 많은 수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익사하였다고 한다. 동네 분들의 말에 의하면 휴전 후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익사한 북한군 유골과 머리카락이 늪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흠좀무

5.7 상리

상리공단이 위치하고 있다.

5.8 위천리

5번 국도26번 국도가 분기하는 위천교차로(위천삼거리)가 있다. 1991년에 조성을 추진했다가 2002년에 결국 무산되었고 환경문제 때문에 지역 갈등의 사례로 자주 나오는 위천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던 곳이다. 고령군현풍면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5.9 하리

달성보와 논공학생야영장[12], 약산온천이 있다. 하리에 있는 약산온천은 과거에는 유명한 온천이었으나, 2011년 증축 공사를 하던 중 건설사의 부도로 인해 공정률 60% 상태에서 증축 공사가 중단되었고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13]

약산온천 옆에 논공CNG충전소가 2010년 2월 18일에 영업을 시작하여, 위천삼거리 이남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들과 고령군으로 가는 버스들(달성1번, 고령 606번)이 하리CNG충전소로 들어와서 가스를 충전한다.[14]
  1. 한때 달성1차산단 일대는 화원읍을 제외하고 달성군 남서부에서 가장 발전한 동네였다. 현재의 다사읍보다도 1년 먼저 읍으로 승격했을 정도다. 게다가 당시만 해도 다사읍은 읍내 주변만 빼면 대부분이 깡촌일 정도로 발전이 논공읍보다 덜 되었다.(지금 대실역 근처의 죽곡리는 본래 도로 옆에 밖에 없었다) 하지만 2호선의 개통으로 대실역이 영업을 시작한 후 새로 개발된 죽곡신도시와 세천리의 성서5차산업단지 신설로 인해 다사읍은 폭풍같은 인구 유입으로 발전하였고, 현재 화원읍의 인구를 뛰어넘은 지 오래다.이게 다 지하철 때문이다
  2. 2016년 3월 17일 1만명을 찍었다.
  3. 대일리 기.종점으로는 240번 , 304번 , 413번 , 급행2번 , 삼산리에는 405번 , 가창2번 , 시외쪽으로는 0번버스 이 다니는등 교통여건이 좋다고 하다.
  4. 달성IC 자체는 옥포면에 위치해 있지만 진출입은 논공읍 쪽에서만 가능하다.
  5. 다만 현풍 시가지 내에서는 급행8번을 이용하려면 테크노폴리스까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급행4번이나 600번 등을 이용하면 논공읍을 경유해야 한다.
  6. 다른 노선과 달리 5번 국도를 경유하지 않고 반송리(용연사) 및 김흥리를 경유, 명곡지구 쪽으로 간다.
  7. 남리 일대도 함께 찍혔다.
  8. 동네를 한 바퀴 삥 둘러서 나가기 때문이다. 밖에서 보면 그냥 저냥 작은 동네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공단이 상당히 커서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래서 급행4번은 남, 북리 일대를 다 돌지 않고 성요셉요양병원 - 남동초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 한국델파이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북리 정류장으로 통과한다.
  9. 그래서 600번은 서울 시내버스로 치자면 703번과 706번의 성격이 짬뽕되어 있는 노선이다. 대구 최장거리 노선이라는 점(서울 706번) + 도심으로 가는 대체 노선이 전무하다는 것.(서울 703번)
  10. 사진 정면에 보이는 산
  11. 지금의 고령교 왼쪽에 1930년대에 지어진 구 고령교가 존재하였다. 6.25 전쟁 이후 복구되어 고령교가 건설되기 전 까지 차량이 다녔고 이후 폐쇄되어 철거되었다.이 다리를 복구했던 사람이 왕회장 정주영.
  12. 예전에는 논공초등학교였다가 폐교되었고, 폐교를 재활용하여 학생야영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중에 논공읍의 인구 증가로 북리에 논공초등학교가 재개교했다. 참고로, 이전의 논공초등학교는 일제 강점기부터 역사가 이어져 왔다. 1933년 개교...
  13. 달성군은 달성보와 약산온천 일대 212만㎡에 테마파크, 골프장, 경륜장, 관광호텔, 아울렛 매장 등이 들어서는 관광단지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수용토지 확보와 약 8,000억 원이 소요될 사업비 충당문제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14. 그 전에는 현풍에서 무려 20km 넘게 떨어져 있는 대곡지구의 남도버스 차고지까지 공차로 이동하여 충전했었다.안습 하지만 600번이 하리CNG충전소의 개업으로 좀 나아질 까 싶었는데, 구지 내리의 달성2차산단까지 연장되면서 망했어요..... 하리CNG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바람에 달성1차산단 이남에서 결행되는 일이 있으며, 이후 내리까지의 600번 구간은 무려 22km다. 결국 이 열악한 가스 충전 여건과 초장거리 때문에 유천교 이북 구간이 날아가 버렸다. 하리CNG충전소는 최단거리로 쏘더라도 내리에서 편도 15km 정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