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

logo.gif

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방송사
수도권문화방송
강원권춘천문화방송원주문화방송MBC강원영동
충청권대전문화방송MBC충북
대경권대구문화방송안동문화방송포항문화방송
동남권부산문화방송울산문화방송MBC경남
호남권전주문화방송광주문화방송목포문화방송여수문화방송

제주권제주문화방송
대구광역시의 지역 언론사
신문매일신문영남일보대구일보
공중파 방송KBS대구대구MBCTBC
종교방송대구CBS대구BBS대구CPBC대구wbs
기타 방송사TBN대구대구국악방송SCN 성서공동체FM

정식명칭대구문화방송 주식회사
영문명칭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설립일1963년 8월 8일
업종명국내방송업
상장유무비상장기업
홈페이지
  • 공식 앱 '대구MBC' 다운받기

안드로이드
iOS
640px-Daegu_MBC.JPG
747925461_c06f824c_DaeguMBC.jpg

1 개요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중서남부 일부를 가시청권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TV·라디오 방송국으로, 1963년 8월 8일에 개국한 한국문화방송주식회사 대구국과 1970년 7월 17일에 개국한 영남텔레비전방송주식회사를 시초로 하고 있다. 호출부호는 HLCT.

주주는 문화방송 51%, 김석원[3], 김지용[4] 29%, 마루종합건설 10%, ㈜GS글로벌 8.33%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8.33%는 원래 ㈜쌍용이 소유했는데, 2006년 5월 모건스탠리 계열의 사모펀드인 'MPSE SSY 홀딩스 AB'가 쌍용 주식 69.53%를 취득, 결과적으로 방송법을 위반하는 결과를 초래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몇년간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대구MBC가 유지하는 바람에 2009년 7월 '3개월 간 자체 프로그램 광고 중단' 결정을 통보받았고 관련 기사 이에 대해 '행정소송'으로 맞서기도 했다.#1, #2

1963년 8월 8일 라디오 부문인 한국문화방송(주) 대구국이 개국했고, 이어서 1970년 7월 17일 영남텔레비전방송주식회사가 개국했다. 1971년 10월 1일에 영남텔레비전방송주식회사와 한국문화방송(주) 대구국이 통합하여 현재의 대구문화방송주식회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의 범어2동 사옥은 1996년 11월에 착공하여 2000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원래의 사옥 자리에서 동대구LPG충전소가 있는 만촌1동 방향으로 약간 뒷편으로 옮겼다. 방송국 내에 단관 영화관인 시네마 M이 있고 기업은행 대구MBC출장소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대구MBC' 앱을 통해 TV 시청과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단, 저작권 문제로 인해 대구MBC에 회원 가입을 안 하면 어플을 통한 방송 청취나 시청을 이용할 수 없다.

TBC와 더불어 지역의 현안들을 뉴스로 내보내 주며, 그로 인해 지역의 여론을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MBC에는 최장수 방송인이 2명 있다. 한 명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대구 FM4U에서 '이대희의 FM 골든디스크'를 진행하는 DJ 이대희(#)[5], 다른 한 명은 평일 오전 8시 30분 표준FM에서 '달구벌 만평'을 진행하는 홍문종(#)이다.[6]

삼성 라이온즈KBO 리그 라디오 중계도 하는데, TBC와 달리 매일 중계하지 않고 가끔씩 중계한다. 전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출신인 홍승규 씨가 대구MBC의 야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대구 FC의 경기도 중계한다.

여담으로, 같은 경북권의 포항MBC안동MBC와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저녁 6시에 방송하는 뉴스대행진 등 도권 지역방송을 공동 제작하는 등 무난한 관계를 이어 갔지만, 2000년대 이후 방송 권역 중첩 때문에 사이가 많이 틀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대구.포항.안동MBC 3사는 서로 뉴스 아이템들이 중요한 경우일 때 공유하여 방송하는 편이며 아침 뉴스투데이에도 안동/포항 소식이 나간다.

사옥 앞에 휴게시설, 영화관, 갤러리 등을 조성한 대구MBC 아트센터를 지으려고 2004년부터 추진해 왔다. 하지만 2005년에 서울 본사에서 재검토를 요구하여 착공이 늦어지고, 이 와중에 조감도가 변경된 적도 있는 등 추진에 모종의 난항이 있어왔다. 현재 이 아트센터를 조성하려고했던 사옥 앞에는 주차장과 조그만 휴게 공원정도만 조성되어있는걸로 봐서는 이 계획이 백지화되었거나 계획이 축소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거나 여전히 계획이 표류중이거나 한 듯했는데, 대구MBC에서 직접 '대구MBC 앞 녹지공원'이라고 칭하고 있는걸로 보아서는 아트센터 건립은 완전히 백지화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MBC 공식 홈페이지 회사소개의 지역계열사 소개 페이지를 보면 다른 지역국들의 사옥 사진은 대부분 현재의 로고가 붙어있는 사진 혹은 사옥 건물을 찍긴 했으나 로고가 보이지 않는 사진을 흑백처리한 걸로 삽입해놓았는데, 이 곳의 사진만 2004년까지 사용했던 구 로고가 붙어있던 시절의 사옥 사진을 흑백처리하여 삽입해 놓았다

문화방송김재철 사장이 재임할 당시 대구문화방송 사장으로 차경호 前 기획조정 본부장이 내정되었는데, 당시 지역 출신이자 대구MBC 기자(보도국) 출신인 박영석 사장[7]의 임기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장에 내정되어 낙하산 선임에 대한 반발이 심했다. 그에 따라 2012년 MBC 파업 당시 차경호 당시 사장의 출근 저지와 시위 등 본부 출신 사장 발령에 대해 임원들까지 나서서 강력하게 저항한 지역국 중 하나였다. 실제로 차경호 사장이 출근을 위해 탄 차가 이로 인해 사옥 진입에 실패한 적도 있었으며, 당시 19개 지역국 노조들이 전국에서부터 대구MBC에 모여 1박 2일 투쟁을 벌인 적도 있을 정도.

하지만 차경호 사장은 취임한 지 불과 1년 후 낮술 폭행으로 구설수에 올라 2013년 11월 대구MBC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 당시 강력한 반발의 결과였는지 본부 사장이 안광한으로 바뀐 이후 있었던 구조조정 당시 다른 지역국들이 본부 출신 인사가 사장으로 내정될 때[8] 광주문화방송과 함께 지역 출신 인사를 사장으로 선임한 방송사가 되었다. 현재 사장은 대구문화방송 기자(보도국) 출신의 김환열 사장이다.

2015년 9월에 대구MBC 방송아카데미라는 3개월 과정의 일반인 대상 방송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 방송연출, 방송작가, MC, 코디 등 여러 방송분야에 관하여 대구MBC 인사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에 방송계에 관심이 있거나 꿈이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좋을 기회일듯. 다만 신청을 하여도 떨어질 수 있으며, 총 수강료가 150만원으로 개인으로는 감당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이 방송아카데미는 일회성이 아니라 MBC 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의 일종으로서 9~11월, 12~2월, 3~5월, 6~8월에 기수별, 분기별로 계속 치뤄진다고 한다.

2016년 7월,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에 대해 성주 배치 확정 이후 서울 본사와 상반된 보도를 하는 중이다. 서울에서 다루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다루는 반면 여기는 성주, 김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도하는 편이다#1,#2

1.1 연중기획

연중기획을 정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종종 들을 수 있다. 라디오에서도 종종 들을 수 있었지만, 2014년 이후 라디오에서는 연중기획이 나오지 않는다.

  • 새로운 세기 기본에 충실합시다 (2002년)
  • 참여와 봉사로 아름다운 세상을 (2003년)
  • 함께하는 봉사로 희망의 세상을 (2004년)
  • 다시 뛰자 대구경북 (2005년)
  • 농업은 생명이다 (2006년)
  • 하나되는 힘, 도약하는 대구·경북 (2007년)
  • 대구·경북, 이제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2008년)
  • 지역사랑, 우리의 미래입니다 (2009년)
  • 힘내라 대구경북 (2010년)
  • 세계로 뛰는 대구·경북,MBC가 함께 합니다 (2011년)
  • 나눔과 배려, 대구MBC가 함께 합니다 (2012년)
  • 지역민과 함께 한 50년,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2013년)
  • 지역민의 희망에너지 대구MBC (2014년)
  • 대구경북 희망 전파 (2015년, 2016년)

1.2 자체 제작 TV 프로그램

1.2.1 종영 프로그램

  • 이야기쇼 울림[9]
  • 문화요
  • 특별한 저녁 생생 오늘[10]
  • 전설의 노래방
  • 이슈 & 이슈
  • 리얼프로젝트 고
  • 떴다! 우리동네
  • 경상별곡[11]

1.3 자체 제작 라디오 프로그램[12]

2 대중교통

3 방송망

A. 아날로그 TV 채널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종료되어 기재하지 않았다.
B. 디지털 TV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11-1번이다.
C. 채널과 주파수 앞뒤에 붙는 ch.와 ㎒ 등의 단위는 생략한다.
D. 송출이 예정되어 있는 채널과 주파수는 ※로 표기한다.

대구문화방송에서 송출하는 방송 전파는 대구광역시 일원, 경상북도 일부, 경상남도 일부를 가시청권으로 한다.

img_zone_map.gif

송신소채널ㆍ주파수송신소 위치
TV표준FMFM4UDMB
팔공산1796.595.37A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산141
앞 산48--대구 남구 대명9동 산227-1
파 동21---대구 수성구 파동 산9-1 (법이산)
서 재48---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논 공25---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리 803
구 지25--대구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산10 (대니산)
대 합25---경남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21]
금오산45--7A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94
김 천2698.7--경북 김천시 신음동 산101-1 (달봉산)
수 륜20---경북 성주군 수륜면 성리 산10-1
화 양41---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리 산11-2
동 곡17---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AM 송신소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22][23]에 있으며, 출력은 대구 KBS 제1라디오보다 한참 낮은 20kW다.[24] TV/FM/DMB 송신소는 팔공산에 있다. 팔공산에 송신소가 있어서 그런지 대구 시내버스가 들어가는 지역에서는 전부 잡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경산시에서는 잘 잡히긴 하는데, 도심 건물이라든지 조금만 구석진 곳으로 들어가면 KBS에 비해 수신 상태가 썩 깨끗하지 못한 편. FM은 모두 출력 5kW로 허가되어 있다. 여담으로 2013년 8월 6일에 송신소에 낙뢰가 떨어져 1시간동안 방송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 표준FM은 2000년부터 스테레오로 전환하여 방송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권역의 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DMB안동문화방송이 주관하기 때문에 DMB를 잡으면 대구에서 보더라도 안동MBC포항MBC의 프로그램이나 광고도 릴레이로 나온다.
  1. 대구MBC 사보 이름도 "범어동 1번지"이다.
  2. 2015년 4월에 사옥에 붙어있던 MBC 로고에서 레드박스가 사라졌다. 낮에 보면 그레이박스로 바뀐거 같다
  3. 전 쌍용그룹 회장이다
  4. 김석원 전 쌍용회장의 아들
  5. 한때 배철수의 음악캠프대구광역시에 방송되지 않은 적이 있었는데, 이 시간대에 이대희 DJ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로컬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전주MBC에서 이 짓 했다가 청취자들에게 헬게이트가 열린 끝에 방송은 물론 DJ도 퇴출되는 사태가 있었다 배캠을 릴레이하면서 골든디스크를 대구 로컬로 돌렸다.
  6. 재일교포 출신의 전 야구선수 홍문종과는 동명이인이다. "달구벌 만평"을 진행하는 홍문종은 연극배우/성우이며, 1984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는 우연히도 야구선수 홍문종이 한국프로야구에서 뛰기 시작한 시기와 겹친다.
  7. 사장에서 물러난 후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구선거대책위원장, 2014 지방선거 대구공천관리위원,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20대 총선 대구 달서구 갑 예비후보였으나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8. 심지어 지역 출신 인사를 사장으로 선임하는게 거의 관례에 가깝던 부산문화방송마저도 본부 출신 인사가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9. 여담으로 이 프로그램은 방청객을 1일 아르바이트로 자주 모집했는데, 녹화 중 사진&동영상 촬영가능, 촬영한 것을 방송 전에 인터넷에 미리 올려도 되는 등 규칙이 꽤 자유로웠고, 중간중간에 일부 방청객에게 시네마M 티켓을 주기도 하였다.
  10. 전국시대의 대구MBC 버전.
  11. 경상북도 내의 지자체를 순회하며 그곳에 얽힌 기담, 야담, 전설을 옴니버스 드라마로 재연하는 프로그램, 호러 요소가 많이 빠진 전설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
  12. 라디오 자체방송 시간이 전국 MBC 계열사 중에 가장 많다. 특히 FM은 주어진 자체방송 시간을 모두 자체방송으로 커버하는 유일한 방송국이다.
  13. 본래 "손석희의 시선집중" 3,4부 시간대에 방송했다가, 아침 8시 35분으로 옮겼다. 따라서 "손에 잡히는 경제"는 대구에서 토요일 한정으로 릴레이한다.
  14. 프로야구 중계시에는 결방. 그리고 이동훈 아나운서가 야구 중계를 주로 나선다.
  15. 주중 저녁 6시에 방송하며, 앵커는 최고현 편집제작팀장. 취재기자들이 출연해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뉴스를 전한다. 한 때 안동MBC포항MBC에서도 참여해 방송했었지만, 방송구역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현재는 대구MBC에서만 방송하고 있다.
  16. 주말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밤 8시의 뉴스데스크 수중계 시간 제외) 방송하는 "윤정수, 신봉선의 좋은 주말"은 대구MBC에서 뉴스데스크 수중계가 끝난 밤 8시 30분부터 릴레이한다.
  17. 2016년 1월 첫 주말까지 권오성 DJ가 진행했다가 이후 FM음악여행을 진행하던 김혜숙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18. 김혜숙 아나운서와 맞바꿔 권오성 DJ가 진행한다.
  19. 아니면 범어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그랜드호텔 건너편에서 724번, 814번, 순환2(-1)번으로 환승해도 된다. 단, 수성4번은 좌회전 때문에 범어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20. 단, 805번은 청구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들어가므로 청구고등학교 건너편(성조타운)에서는 하차하지 않는다.
  21. 행정구역상 경상남도에 속해있지만 대합면은 대구와 인접한 생활권
  22. 다산주공아파트 시내버스 종점 북쪽에 있다.
  23. AM 송신소는 이전을 정말 많이 했는데, 초기에는 남구 대명9동에 있었다가, 이후 1982년까지 달서구 진천동에 있었다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달서구 월암동에 있었다가, 1997년 말에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4. 대구 KBS 제1라디오100kW로 송신한다. 송신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 대구대학교 인근에 있다. 이보다 더 출력이 큰 대구 KBS 제2라디오도 있지만, 이쪽은 대구 채널인 주제에 AM 송신소가 포항시 영일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