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nvestment bank
1 개요
투자은행이란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의 인수·주선 등 도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다. 이를 위하여 주식, 채권 혹은 파생상품 등의 발행을 도와주거나 (underwriting) 자금 조달 혹은 기업 인수에 대한 자문 (advisory), 고객을 위하여 일부 증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 (market making), 고객을 대신하여 (fiduciary) 증권, 외환, Commodity 및 관련 파생상품을 거래 (trading) 하는 역할을 한다.
유럽의 은행은 대부분 투자은행이면서 상업은행이다. 미국은 1933년 Glass–Steagall Act 이후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구분하고 있었지만, 1999년에 Gramm-Leach-Bliley (GLB) Act를 통과시키면서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겸할수 있게 되었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와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망한 투자은행을 상업은행이, 혹은 망한 상업은행을 투자은행이 인수하면서 그 구분이 사라지는 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증권사, 종금사 및 단자회사들이 자본 조달을 위한 (1999년 이전의) 미국형 투자은행의 역할을 해 왔다. 그렇다고 유럽형의 상업 & 투자은행 모델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는 채권을 발행해서 모은 돈을 기업에 투자하는 등 어느 정도의 역할은 지금 이 순간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다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국 금융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명목으로 크고 아름다운 투자은행에 모에하는 일부 정치인들은 KDB산업은행을 민영화란 형태로 마개조하려고 하는 듯하였으나 무슨 험한 꼴을 보려고 2012년 이후 산은금융지주를 KDB산업은행과 다시 합병하는 등 KDB산업은행은 기업금융지원이라는 본래의 설립목적에 걸맞는 모습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개인금융업무까진 중단한다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2 직무
2.1 Front Office
Front-office란 수익을 내는 부서들을 말한다. (Sales and trading, Investment Banking Division, Research). 한국인 출신으로 들어가기 매우 어려우며, 한인 미국시민권자/한인 미국영주권자/유학생 등을 모두 합쳐 10개 은행에 1년에 20명 들어가면 많이 들어가는 곳이다. 사실 한국인이라서 힘든게 아니고, 미국인도 힘들다. 아이비리그 학교에서 보듯 오히려 인구대비 한국계 (교민/유학생) 비율은 엔트리 직급 기준 (애널/어쏘)에서 일반미국인 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단, VP이상 직급은 안습
2.1.1 Sales and Trading
고객의 증권 거래를 대행하여 주식/채권/외환/Commodity/파생상품 등을 거래하며 거래 실적에 따른 수수료가 주요 수입원이다. 크게 Equity와 FICC (Fixed Income, Currency and Commodity)로 나뉜다. 하는 일의 폭이 좁으며 엄청난 실적의 압박을 받고 잘 나가다가도 폭삭 망하기도 쉽다는 단점이 있다. 연봉은 IBD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낮지만, 철저한 능력 위주이므로 무명의 트레이더라도 능력만 우수하면 엄청나게 잘 풀릴 가능성도 있고 그만큼 보너스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영어 실력보다는 수학 실력자 혹은 시장 경험을 우대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들어갈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부서이다. 주식/채권시장이 열린 동안에만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IBD보다 짧지만, 장이 열린 동안에는 화장실도 가기 힘들고 점심도 못 먹는다. 단, 해외 시장을 담당하는 경우에는 밤낮이 바뀌는 경우도 생긴다.[1]
2.1.2 Investment Banking Division
투자은행의 목표는 고객들을 자본시장과 연결시켜주는 일이며 이런 일을 하는 곳이 바로 Investment Banking Division (IBD)이다. IBD의 경우 deal 을 성사함으로써 받는 성과 보수와 자문 수수료가 주요 수입원이다.
부서는 크게 Product Group과 Industry Group으로 나누며 어떤 은행들은 Capital Market Group을 Product Group에 분류하거나 따로 부서를 만들어 두고 있다.
- Industry Group
Industry Group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전형적인 자본중개(Financing) 역할을 한다. 이는 주식 및 채권 발행 중개/파생상품/기업공개(IPO) 등의 수단으로 기업에서 돈을 끌어모으는 방법에 대해 대기업 재무부서 임원들에게 조언하고 실제 자본중개 활동이 일어날 경우 중개 수수료를 버는 것이다. Industry Group에서는 Industrials, TMT (Technology, Media & Telecommunications), Natural Resources (Oil & Gas and Mining), Real Estate, Healthcare, FIG (Financial Institutions Group) 등 특정 산업이나 분야 별로 나뉘어서 각 분야에 해당하는 회사의 Financing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2010년대에는 PEF 들의 자금 모집 건수가 늘어나면서 Financial Sponsors Group 을 따로 만들어서 관련 업무만을 하게 하는 투자은행들도 있다.
- Product Group
Product Group은 M&A나 Leveraged Finance와 같이 특정 거래와 관련된 전문화된 일을 한다. 예를 들어 M&A의 경우 기업을 사려는 쪽과 팔려는 쪽을 연결시켜주고 거래가 이루어졌을 경우 자문 수수료를 받는다.
- Capital Market Group
Capital Market 부서는 크게 ECM (Equity Capital Market) 과 DCM (Debt Capital Market)으로 나뉘며 ECM은 주식발행, DCM은 채권발행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투자은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이며 연봉도 가장 높다. 대신 일이 힘들고 주당 100시간 이상 일한다. 한국인 신분으로는 외국 투자은행의 이 부서에 들어가기는 어려우며 들어간다 해도 홍콩/일본/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본부에 들어가는 게 한계이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 서울 오피스를 통해 relocation하기도 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나 시카고 대학교 등 유명 Finance 계열 MBA 출신의 경우 월가의 Bulge Bracket에 한국인 유학생이 채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2.1.3 Proprietary Trading
일반적으로는 Prop. desk 라고 많이 통용되며 Principal investment (PI) 라고도 불린다.[3] 고객을 대신하여 증권 등을 거래하는 Sales and Trading 과는 달리 이 부서에서는 투자은행의 돈을 직접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다. 따라서 업무의 폭도 넓으며 다루는 상품들도 다양하다. 자신의 실적만큼 벌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이 중시되며 머리도 엄청나게 좋아야 한다. (빌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이었던 Robert Rubin이 골드만삭스에서 재직 중 운용하던 전설적인 Risk Arbitrage 팀에서는 2~3년 간격으로 아이비리그 최우등생 한 명만 뽑았다는 얘기도 있다.) 단,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로 투자은행의 자기자본투자에 대한 많은 제재가 가해지고, 또한 같은 회사에서 brokerage와 prop. trading을 같이 함으로써 벌어지는 front-running의 문제가 야기되면서 관련 부서를 없앤 투자은행들도 많이 생겨났다.
2.1.4 Research
한국 대기업에서는 대기업 부설 00경제연구소, 또는 증권사의 리서치 직무가 하는 일이다. 애널리스트라고도 부른다.
- Equity research : 주식 시장. 크게는 25개 정도의 주식시장이 상시 주목 대상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Emerging Market이나 Frontier Market에 대한 분석도 늘어나고 있다.
- Macro research : 채권, 각국 경제 상황 등을 거시경제학적 시각으로 분석한다. 전세계적으로 50여개국 경제가 상시 주목 대상이다.
- Economic research : 거시경제학, 환율, 이자율 예측
- Strategy research : 현재 시장 전망에 따라 어떠한 자산 배분이 적합할 지 등의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
- Commodities research : 상품 가격 예측
- Credit research : 기업 부채, 신용도 예측
- 경제연구소 : 각국 고위공무원, 투자자 등에게 연구 용역 제공
2.2 Middle office
위험요소들을 미리 제거하는 부서들. 직접적인 수익을 벌어주는 부서는 아니지만, 여기서 제대로 못 감시하면 회사 전체가 망하는 것은 똑같다.
-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 회사 전체 혹은 부서 별로 얼마나 시장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관리하며 이에 따라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의 제한을 건다. 또한 IBD가 추진하고 있는 거래의 부도/손실위험을 항상 관리한다. 금융기관 리스크 부서라면 다들 사용하고 있는 VaR (Value at Risk)의 개념은 JP모건 체이스 리스크 부서에서 시작되었다.
- financial control
- 자금(corporate treasury)
- 전략(corporate strategy)
- 감사(compliance)
2.3 Back Office
프론트 오피스가 돈을 벌 수 있도록 보조하는 부서들. 수익이나 안정성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 인사
- Engineering (IT) : 금융 전산부서. 회사에서 쓰이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정보보호를 한다. 참고로 IT기반의 금융서비스가 일반화된 현대의 금융시장에서 IT는 회사의 이윤창출과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IT부서는 비즈니스(업무)를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기업에서 지속적 이윤창출을 위한 기반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관리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금융시스템이 단 1초간 마비되어도 손실은 엄청나게 발생할 수 있다.
IT를 단순 보조, 수익과 무관한 인력으로 생각하는건 상당히 오만한 생각이다 - Operation
- Execution : Operating 업무 중 일부로 Front-office 에서 내린 order를 실제로 체결하는 역할을 한다.
3 직급
월가의 투자은행은 여러 업종 중에서 영어 직급 이름이 가장 이상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어 번역 | 영어 원문 |
임원 | Partner |
본부장 | Managing director |
파트장 | Director / Executive director / Senior Vice President |
과장 | Vice President / Senior Vice President |
대리 | Associate / Senior Associate |
사원 | Analyst |
참고로 다른 회사라면 Managing director는 부사장, SVP는 전무, VP는 상무, Associate는 사원에 해당할 것이다.
이렇게 직함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이유는 허세 때문이다. IB에서 과장급이 되면 만나는 사람들은 다 중소기업의 사장이나 대기업 임원급이다 보니까 급을 맞춘답시고 저러는 것이다. 한국 대기업의 한 전무가 미국에 출장차 가서 회의에 참석해보니 왠 유명한 투자은행의 부사장(Vice President)도 있고 나이도 젊길래 "40도 안돼보이는 사람이 부사장이라니, 엄청난 인재인가 보구나..."하고, 미국에서 일하던 금융분야의 동료 직원에게 그 말을 했더니 그 동료가 웃다가 쓰러질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본사의 경향을 반영해 2013년까지는 한국 내에서도 부장/차장/과장에 해당하는 직급을 대외용으로 전무/상무/이사로 불러왔다. 하지만 2014년 1월 금감원에 의해 이런 관행이 철퇴를 맞으면서, 외국계 투자은행의 한국 지사에서는 더 이상 이런 직함을 쓸 수 없게 되었고 직함을 본부장 파트장 과장으로 고쳐야 했다.
뉴욕 기준, 상당수의 Analyst는 2년~3년 정도 근무 후에 Buy Side (Private Equity, Hedge Fund 혹은 Investment Management)로 가고, 극소수가 남아서 Associate으로 승진한다. 이렇게 남은 Associate이 MBA를 갓 졸업한 신입 Associate과 같이 근무를 시작하고, 투자은행에서 그나마 오래남을 애들이란 인식의 우리 대기업 기준 신입사원이라고 보면 된다. [4] 물론 이렇게 시작한 Associate 중에서 반 이상이 2~3년이내에 자의/타의에 의해 퇴사하고, 대략 30% 정도가 VP로 승진한다. A to A라고 하여, Analyst 출신 Associate의 잔류율이 훨씬 높다. 뭔지 잘 모르고 들어온 MBA 출신 Associate 중 상당수는 빛의 속도로 퇴사하는 경우도 많다. VP가 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실적을 위한 전쟁에 돌입하여, MD를 향해 질주한다. 그래봤자 열에 아홉은 안된다
한국과 같은 Asia에서는 Analyst에서 Associate으로 Associate에서 VP/Director로 잔류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사모펀드 (Private Equity)의 인기가 치솟는 이유로, 점점 뉴욕 모델을 따라가고 있다. 즉, Analyst를 마치고 Buy Side로 직행.
4 채용방법 (미국/유럽)
투자은행 채용의 특이한 점은 1년차 애널리스트 (Analyst)들 70% 이상을 3학년 인턴에서 뽑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은행은 3학년 후 여름 인턴십 경쟁률이 무척 심하다. 이러한 3학년을 마친 후의 투자은행 관련부서 여름인턴 경험이 없으면 정규직(full-time) analyst로 뽑히는것은 정말정말정말 어렵다. 그러므로 해외 유학생들 중 Investment Bank의 front office (IBD 나 Sales & Trading)에 full-time analyst로 취업하고 싶은 학부생들은 피나는 노력을 해서 꼭 summer analyst 인턴쉽을 하도록 하자. 보통 1차 면접이 진행되는 늦은 가을부터 그 다음해 2월까지의 기간 전에 미리미리!! 본인 학교 동문들을 LinkedIn같은 곳에서 찾아내서 인맥쌓기 (networking)을 한 다음 취업기간이 다가오면 인사 부서에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전달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볼 수 있을정도의 친밀감을 쌓아놓아야한다. 그냥 덜렁 은행 웹사이트 Career 페이지에 online application만 제출한다음에 인터뷰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것은 마치 블랙홀에 자소서를 던져버리는거나 다름없다.
1년차 어쏘시에이트 (Associate)의 경우는 채용대상이 대부분 MBA 졸업 예정자들인데 이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대부분의 Associate 들은 MBA 1학년 인턴에서 뽑는다. 따라서 1학년 summer intern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서 1학년 여름에 투자은행에서 인턴을 못한다면 투자은행에 입사하는 것은 물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치열한 Networking은 필수사항이다.
워낙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아이비리그나 기타 최소 US News 랭킹 15위 안에 드는 대학들이 아니면 들어가기가 힘들다. [5] 명문대학교 경제학과에다가 GPA 3.7넘는 학생들이 차고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5 기타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억대 연봉을 찍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 중 하나이다. 흔히 Bulge Bracket이라고 불리우는 큰 은행들이나 몇몇 Boutique 투자은행들에 들어가면 연봉과 보너스를 포함해 억대 연봉 가까이 받을 수있다. (Bulge Bracket은 IBD 와 Sales & Trading 한정, Boutique 은행들은 보통 M&A Advisory 업무만 담당) 하지만 일주일에 70시간에서 때로는 100시간에 달하는 엄청난 노동시간을 감당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높은 것은 높은 연봉도 있지만 이 곳에서 2년 동안 일하고 각종 자산운용사 (헤지 펀드, 사모 펀드)에 이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투자은행에서 오래 일하려는 사람들보다도 2년 동안 경력을 쌓고 Buy-side로 가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투자은행들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은행들은 자기 애널리스트들이 이런 좋은 사모 펀드에 이직했다고 광고를 하기도 한다.
5.1 한국 사무소
서울오피스 (한국소재)의 경우 Bulge Bracket이 대부분 영업중이며 미국 등 자본시장이 큰 나라에 비해 시장이 작고, 그에 따라 뽑는 인원도 적기 때문에 [6] 들어가기는 오히려 더 어렵다. 그런가 하면 노동법의 감시가 약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서울오피스의 워킹아워는 세계 최고라고 알려져있다. (최대 주당 120시간)
임금의 경우 Global Policy로 인해 Base Salary자체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이닝 보너스 및 성과급의 차이로 인하여 동연차대비 미국/홍콩 등에 비해 급여차이가 있다.
주로 인턴을 통한 인맥형성과 인턴출신들을 추천받아 면접을 본 후 선발하며, 일반적인 시선과는 달리 국내 오피스의 주류는 서울대학교이며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및 해외 명문 대학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국내 오피스의 경우 GPA는 큰 관심사가 아니며 면접 및 그 사람의 전 직장에서의 평판 (Reference)등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6 세계의 유명 투자은행
미국계 대형 투자은행
- 골드만삭스 Goldman Sachs (미국)
- JP모건 체이스 JPMorgan Chase (미국) [7]
-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 (미국)
- 메릴린치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미국)[8]
- 씨티그룹 Citigroup (미국) [9]
-
리만 브라더스 Lehman Brothers (미국)[10] -
베어 스턴스 Bear Stearns (미국)[11]
미국계 Boutique 투자은행
- 라자드 Lazard (미국/프랑스)
- 훌리핸 로키 Houlihan Lokey (미국)
- 제프리스 Jefferies (미국)
- 파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 Perella Weinberg Partners (미국)
- 에버코어 Evercore Partners (미국)
- 윌리엄블레어 William Blair & Company (미국)
- 센터뷰 파트너스 Centerview Partners (미국)
- 모엘리스 Moelis & Company (미국)
비 미국계 투자은행
- 크레디트스위스 Credit Suisse (스위스)
- UBS (스위스)
- 바클레이즈 캐피탈 Barclays Capital (영국)
- 노무라증권 Nomura Securities (일본)
- 도이체방크 Deutsche Bank (독일)
- 로스차일드 Rothschild (영국/프랑스)
- 소시에떼제네랄 Société Générale (프랑스)
- BNP 파리바 BNP Paribas (프랑스)
- ING (네덜란드)
- HSBC (영국)
- 맥쿼리 (호주)
- RBC Capital Markets (캐나다)
6.1 Bulge Bracket
위에 언급된 투자은행 중에서 세계구급인 Top-tier 투자은행들은 따로 Bulge Bracket 이라고 불린다. 투자은행계의 끝판왕 골드만삭스: "하지만 이들은 투자은행 중 최약체지"
벌지 브래킷 투자은행 | ||
골드만삭스 (GS) | 도이체방크 (DB) | 모건스탠리 (MS) |
바클리스 캐피털 (BarCap) |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BAML) | 씨티그룹 (Citi) |
크레디트스위스 (CS) | J.P. 모간 (JPM) | UBS |
7 관련 용어
- ↑ 자산운용사나 전업투자자와 다른 점은 이들은 투자한 자산의 valuation이 늘어나면 좋지만, S&T의 경우는 수수료가 많이 들어올 수록 좋다. 즉, 약세장이라 하더라도 고객 돈의 turnover가 높을 수록 더 유리하다.
- ↑ 그래도 업계 3대장인 골드만/JP/모건스탠리의 뉴욕 본사는 정말 들어가기 힘들다. 미국, 특히 유대인과 WASP의 텃세가 유독 심하기 때문에...
- ↑ 간혹 두 부서가 같이 있는 회사도 있는데 이 경우 Prop. Desk에서는 주로 short-term trading, PI 부서에서는 private 딜을 담당한다.
- ↑ Analyst는 애초에 임시 계약직 신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2-Year Analyst Program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Private Equity로 간 친구들은 또 다시 Pre-MBA Associate Program이라는 2년제 과정을 거치고 대부분 MBA로 간다. 즉, 계약직 2년 + 또다시 계약직 2년 그리고 MBA 그리고 다시 PE/HF
- ↑ 15위가 커트라인 인 건 아니지만, 그 밑으로는 특이한 경력이 없으면 서류전형에서 커트당한다.
- ↑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 직원이 총 150여명 정도이다. 영국지사는 약 6천명.
- ↑ JPMorgan이 Chase 은행을 합병하면서 투자은행 및 상업은행 업무를 같이 보고 있음
- ↑ 미국 2위 규모의 투자은행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Bank of America 에 피인수
- ↑ 원래는 상업은행 기능만 있었으나 Smith & Barney를 인수하면서 투자은행 기능도 수행하기 시작함
- ↑ 크고 아름답게 파산한 후 바클레이즈와 노무라 증권에 분할매각
- ↑ 2008년 파산 직전 JP모건에 매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