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시스템/속성

1 개요

던파의 속성에는 각각 화(火), 명(明), 수(水), 암(暗)속성이 있다.

몬스터의 해당 속성 저항치가 낮을수록, 캐릭터의 속성 강화치가 높을수록 대미지는 오르고, 몬스터의 해당 속성 저항치가 높고, 본인의 속성 강화치가 낮다면 대미지는 감소한다. 몬스터의 속성 저항치가 매우 높은 경우 무(無)속성으로 때리는 것보다 대미지가 더 안 나올 수도 있다. 극단적인 예는 극한의 제단 6라운드 하드의 노아 모네아와 티오 카모네. 노아 모네아에게 화속성 공격을 하면 제대로 박히지도 않으며 피가 차고 유저의 피가 감소한다. 티오 카모네는 그 반대로 수속성 공격을 하면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오픈 베타 시절부터 있던 오래된 시스템이지만 2008년 몬스터 카드의 추가 이전에는 속성 강화 혹은 속성 저항 감소의 개념은 거의 잡혀있지 않았다. 오죽하면 카드 추가 이후에도 당시 웨펀의 끝장무기였던 50제 유니크 광검인 흑광검 카이너스에 명속성을 부여해주는 지그하르트 카드로 마법부여를 하거나 유니크 도인 유성락에는 화속성을 발라 자칭 염(炎)속성을 만들어 다니는 기행을 일삼을 정도.[1]

플라스크 효과, 마법부여, 각종 아이템 효과 등으로 두 속성 이상이 동시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이펙트와 속성에 따른 효과는 모두 다 적용되며, 대미지는 몬스터의 속저와 캐릭터의 속강을 계산하여 가장 높게 들어가는 쪽으로 들어간다.

속성 추가 대미지라는 것도 있다. 원래 공격과 같은 속성을 지니는 일반적인 추가 대미지와는 달리 추가 대미지 그 자체가 속성을 가진다. 추가 대미지는 속성으로 강화된 대미지의 일정 비율만큼 적용되는데, 속성 추가 대미지는 자체적으로 속성을 지니므로 속성 강화가 또 적용된다. 35%의 화속성 추뎀을 주는 데빌 오브 플레어의 경우 이론상 화속강 450을 넘기면 추뎀이 100%가 넘어간다.

2 속성 강화

Act.2 외전 모건의 일지로 55제 유니크 아이템 시브의 역작 - 념이 추가되면서 속성 강화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고, 많은 연구가 이어진 결과 속성 강화를 했을 때 대미지 증가율이 꽤 높다는 게 밝혀져 속성도 스펙의 주요 고려 대상이 되었다. 특히 진: 고대 던전, 이계, 안톤 등 만렙 컨텐츠를 즐길 유저라면 속성강화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속성 강화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은 고대 던전 고유의 유니크 아이템이 추가된 2008년부터다.

이전에는 속성 강화 수치가 1 오르면 공격력 2/3% 증가했으나, 패치로 속성강화 1당 공격력이 4/9% 증가하도록 너프되었다. 안톤 던전이 나오면서 파티 플레이가 중심이고 방어력 무시 대미지의 위상이 낮아진 현재, 대미지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추가 대미지를 모두 다 갖춘 다음에는 어차피 투자할 게 속성 강화밖에 없으니, 속성 강화는 항상 인기있는 능력치다[2].

퍼센트 대미지의 경우 속성강화는 무기 공격력(앞뎀)에만 적용되고, 무기 강화로 붙은 방어무시 대미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고정 대미지의 경우에는 재련으로 증가된 독립 공격력에도 잘 적용된다.

속성강화를 할 수 있는 장비로는 일부 유니크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그리고 유명한 퍼밀리어 시리즈 마법석이 있으며 강마봉 마법석, 악세사리로도 속성 강화 옵션을 뽑을 수 있지만 더럽게 안뜬다(...).

속성 강화는 단리로 적용되기 때문에, 높은 수치로 올라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속강이 0에서 22로 올라갈때는 데미지가 10% 증가하지만(기본 데미지를 100이라고 할 때 100->110), 220에서 242로 증가할 때는 5%밖에 증가하지 않는다(200->210). 정확히 표현하자면 상승하는 데미지의 절대치는 같지만, 상승하는 데미지의 비율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 마법석을 제외한 속성 강화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근원의 효율이 떨어지고 폐왕의 눈물, 얼개 등의 추, 증뎀 아이템의 효율이 증가하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 또한 속성 강화 수치가 올라갈수록 아이템 가격이 엄청나게 뛰어오르기 때문에 올릴수록 가격 대비 투자 효율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속성강화 1당 공격력 4/9% 증가라고 하면 헷갈려서 보통은 22.5당 10%라고 하는데 종종 22.5를 올려야 10%씩 올라가는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1만 올려도 올린만큼 다 적용되니 걱정하지 말자. 22.5당 10%라는 표현은 어느정도인지 알기 쉽게 적어놓은 것일 뿐, 속강수치에는 소수점이 없다.

3 속성 저항

역시 던파 초창기부터 있었던 시스템. 높으면 해당 속성으로 입는 피해가 줄어든다. 과거 왕의 유적을 돌 때 쓴 속성 저항 셋트가 그 예. 대부분 직업이 0부터 시작하나, 특이하게 귀검사는 암속성 저항+20/ 명속성 저항 -20으로 시작하고, 격투가는 명속성 저항+20/ 암속성 저항 -20으로 시작한다. 스킬이나 아이템, 혹은 허리아바타의 옵션 선택으로만 얻을 수 있다.

속성 강화로 올라가는 대미지는 적의 속성저항을 뺀 뒤에 계산하므로, 속성 강화와 속성 저항 감소가 만나면 상당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속성 저항 감소 스킬로는 마도학자의 애시드 클라우드, 용암 포션이 있으며 소울브링어의 어둠의 커튼, 엘마의 원소집중, 배틀메이지의 인챈티드 쇄패(무체이서), 사령술사의 어둠의 손톱, 소환사의 정령희생 등이 있다.

하지만 속성 저항력 버프 혹은 오라는 특정 에픽 장신구 혹은 특정 직업의 스킬에만 붙어 있는지라 존재감은 미미하다. 적들도 물론 속성 공격을 하긴 하지만, 입는 대미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속성저항을 올리는 것 보다 그냥 방어구를 강화하는게 간단하고 효율도 좋다.[3]

4 속성 일람

4.1 화(火) 속성

단순하게 올리기 가장 쉬운 속성
올리기는 쉽지만 비싼 속성
화?

화속성 공격시 불꽃 이펙트가 튄다. 또한 빙결에 걸린 적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4가지 속성 중에 속성 강화하기 가장 쉬운 속성이다. 다른 속성이나 모든 속성 강화 +20 카드는 안톤 던전 네임드, 보스에게서만 얻을 수 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기도 하는 반면 +20 화속성 강화 카드는 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보스인 진:하이퍼 메카타우에게서 드랍되기 때문이다.

아도르로 유명한 소환사, 안톤 레이드 등장 후 솬뽕 받고 날아올랐던 남성 메카닉,새로운 파괴신 쿠노이치와 가열로 파괴신 마도학자 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화속강 카드라고 예전만큼 한없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속성 강화 카드가 비교적 구하기 쉬워서 제일 가격이 낮다. 화속강 관련 레전더리 방어구 및 악세사리가 타 속성들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서 탈크가 강요되는 직업들에게 선호받는 것도 장점.

화속성 마법부여 카드는 레어 등급의 작열의 비노슈,[4] 에픽 등급의 사도 바칼 카드가 있다. 화속성 특화 직업은 물공 퇴마, 남메카, 화속 런처, 마공 스핏, 가열로 마도, 쿠노이치가 있다.[5]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지랄맞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서부선 탈환의 보스 불꽃방패 보티첼리, 검은 대지의 파멸의 배리아스[6], 바칼의 성의 화룡 애쉬코어, 바칼을 제외하면 써먹지 못할 곳이 거의 없었던지라 자체 화속성 무기인 가이스타드 시리즈, 플레임 이집션 등을 채용하는 레인저, 로그 유저가 매우 많았다.

하지만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수속성 카드로 인해 입지를 위협받더니, 이튼 공업지대 업데이트 이후 새로 생긴 파워 스테이션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발전소답게 무지막지한 화속성 저항을 지니고 있었고, 결국 화속성은 몰락했다. 2012년 12월 3천만 골드를 호가하던 비노슈 카드가 꼴랑 7~8백만 골드에 거래될 정도.[7]

사실 화속성이 몰락한 결정적인 이유는 빙결된 적을 녹여버린다는 점에 있다. 일부를 제외하면 빙결 상태이상은 아주 좋은 홀딩기가 되며, 타우 캡틴을 얼려놓고 원거리 공격으로 패고 있는데 파티원이 빙결을 녹이고 나와 같이 꼬치에 꿰였다 아수라같은 경우는 빙결에 걸린 적에게 대미지가 늘어나는 효과까지 있다.

인식이 워낙 똥이라 발전소에서 대미지가 안박힌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일반 던전을 돌 때는 아무 무리도 없다는 게 밝혀지고, 배리아스 또한 비정상적으로 높은 화속성 저항이 패치되어 쓸만한 속성 취급 받고 있다가 남거너 2차각성 기념 작정하기 이벤트로 양산 남메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관련된 속성 강화 관련 보주, 마법석, 카드의 가격이 폭등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불을 먹는 자라는 이명을 가진 안톤 레이드 소식이 나오자 나락으로 떨어지리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그 옛날 베리아스처럼 화속성 저항이 최대치를 찍은 건 아니라서(...)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았다.

안톤 일반 및 레이드 던전이 개편된 이후에는 토그의 약점 속성을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게 되어서 화속성이라고 특별히 더 유리하지 않게 되었고, 안톤 던전에서 대체로 잘 먹히는 수속성, 다크로드와 궁합이 좋은[8] 암속성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비해 위상이 약간 떨어졌다. 스킬들이 화속성으로 고정된 게 아닌 이상 화속성을 선택할 이유는 많이 사라진 셈.

그러나 골드로 살 수 있는 레전더리 아이템 중 화속성을 강화시켜주는 아이템이 워낙 많은지라, 여전히 대세 속성임은 분명하다.

4.2 수(水) 속성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속성

수속성 공격시 얼음 파편이 튄다. 시간의 문 이전에는 최종 던전인 해상 열차 에어리어에서 잘 통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마법부여가 가능한 수속성 카드가 없어 홀대 받았다. 이 후 빙결사의 추가로 수요가 조금 늘어나더니, 시간의 문이 업데이트 되면서 태동의 젊은 스카사가 수속성 부여 카드를 드롭하면서 주목을 받더니 명속성에 버금가는 위상을 자랑했다. 극히 일부 던전을 제외하곤 수속성에 강한 몬스터가 없어 상성을 거의 안 타는 것이 특히 장점.

안톤 던전 초창기 애시드 클라우드의 수속성 저항력 감소가 3중첩이 되는 버그가 있던 시절 최강의 속성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버그 픽스 이후엔 이전만큼의 위상은 없다. 안톤 던전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몬스터가 다른 속성 저항에 비해 수속성 저항이 낮은 경우가 많아서 속성이 고정되지 않았다면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다. 크로니클 세트 중심의 세팅으로도 레이드를 갈 수 있거나 마소셋, 택틱셋 같은 무속성 에픽셋을 쓰고 있다면 가장 쓰기 좋은 속성. 유일한 특정 속성 특화 악세사리 세트인 얼공셋을 먹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수속성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결정적으로 레전더리 방어구 중 하나인 해신의 저주를 받은 세트가 수속성을 밀어주다보니 많이 보인다. 화속성이나 암속성은 탈크로니클을 할 때 돈을 꽤나 써야겠지만, 해신의 경우에는 돈은 절약되는 편. 물론 돈 대신 시간이 많이 든다. 공짜는 없다. 그래도 중자본 유저가 탈크로니클 할 때 택하기 좋은 속성임에는 변함 없다.

악세사리는 거대한 형상을 모으거나 수속성 레전더리를 사기도 한다. 그리고 75제 에픽 가죽 방어구 오케아노스 세트와 85제 에픽 악세사리 세트인 얼음 공주의 숨결 세트를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다만 오케아노스보다는 택틱컬 방어구를 조합하는 게 여러모로 이롭다. [9]

드물게 빙결사와 소울브링어에 빙결시 사야 증뎀을 노린 빙결 조합으로 프레이야를 더한 빙프솔 조합이 있긴 하다.이제 못한다.

수속성 마법부여 카드는 유니크 등급의 젋은 스카사, 에픽 등급의 사도 로터스 카드가 있다. 수 속성 특화 캐릭터로는 빙결사, 아이스 레인 어비스 9셋트 엘레멘탈 바머, 수속성으로 변환한 소드마스터 등이 있다. 특히 소검 소드마스터는 수속성 이외의 선택지가 없다시피 한다.

4.3 암(暗) 속성

다크로드가 만든 최강의 속성
어둠의 왕이 어둠 속성을 구원하셨다!!

암속성 공격시 검은 번개 이펙트가 나타난다.

고대 던전, 이계 던전, 일반 던전 대부분의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암속성 저항력이 매우 높아 대미지가 타 속성에 비해 잘 박히지 않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들에겐 별로 인기가 있는 스텟이 아니다.[10] 성능이 뛰어난 암속성 마법석이나 무기를 얻었거나, 범용성이 좋은 암속성 무기등을 가진 유저가 아니면 잘 채용하지 않는 편.[11] 그래서일까, 암속성 특화 캐릭터들은 암속성 저항 감소나 암속성 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안톤 던전의 출시 이후 다크로드의 디버프 능력이 주목 받으면서, 다크로드와 궁합이 좋은 속성인 암속성이 대세가 되기 시작했다. 안톤 던전이 딱히 속성에 따른 큰 페널티가 없는 만큼 이계 던전, 진: 고대던전이 최종 컨텐츠이던 시절보다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그리고 소울브링어가 양산되기 시작했다

레전더리 아이템 중에는 암속성을 많이 강화시켜주는 아이템들[12]이 있고, 에픽에는 다크 고스 세트라는 최종병기가 있어서 안톤 던전에서는 최강의 속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끔 크큭... 흐콰한다면서 중2병 놀이를 즐기기 위해 암속을 바르는 유저도 있다

암속성 마법부여 카드는 유니크 등급의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진 :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에픽 등급의 사도 시로코 카드가 있다.

암속성 특화 직업으로는 소울브링어, 사령술사, 인파이터[13], 명왕[14], 어벤저, 다크템플러가 있다.

4.4 명(明) 속성

한땐 몰락했으나 다시 흥하는 속성
명속성 공격시 번개 이펙트가 나타난다.

극 초창기, 2nd impact, 던파 혁신, 시간의 문 업데이트 초창기를 제외하면 최종 던전의 주요 속성은 암속성에 주요 몬스터는 죄다 악마족 아니면 언데드 족이였다. 시간의 문 시절 상위던전에서 전혀 상성을 타지않고 가성비가 더 뛰어난 수속성의 재발견으로 위상이 흔들릴 뻔 했지만 귀신같이 부활. 이는 명속성 특화 캐릭터들의 뛰어난 성능도 한몫한다. 하지만 진고던중에서 가장 어려운 진 : 왕의 유적의 몬스터들은 명속 저항력이 꽤 높은 편이라 고생하는 편.

안톤 던전 출시 이후에는 명속성의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안톤 던전의 몬스터 중에는 명속성 저항이 높은 보스 및 네임드도 있어서 특별히 이득을 볼 수 없기 때문. 게다가 명속성을 강화시켜주는 레전더리 아이템이 없었다는 것도 한몫했다. 에픽을 뒤져봐도 명속성만 특출나게 강화시키는 세트가 없다. 명속성 강화 카드가 엄청 희귀한 것도 이유.

명속성 마법부여 카드는 유니크 등급의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와 에픽 등급의 사도 루크 보주가 있다. 명속성 특화 캐릭터로는 마공 퇴마, 넨마스터, 인다라천[15], 명속 런처[16], 여메카, 배틀크루, 레인저[17], 라이트닝 스톰 어비스 9셋트 엘레멘탈 바머가 있다.

인기가 많아 한때는 지그하르트 카드의 가격이 개당 1억 골드를 호가할 정도로 인플레가 심했으나 수속성이 대두되면서 조금씩 가격이 떨어지더니 적절하게 7월의 봉인된 자물쇠 상품으로 4대 속성 보주가 풀려 가격이 많이 하락하였다.하지만 그 물량 없어지면 비싸지겠지

현재 속성을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직업은 대다수가 암속성또는 명속성으로 갈아타고 있는데, 신규 퀘스트 레전더리 그라시아 가문의 유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해신 풀세트를 모은 유저들이 다시 그라시아를 모으기 위해 노이어페라를 돌 정도다. 암속성이 소울브링어 덕택에 혜택을 받는다면, 명속은 홀리오더의 혜택을 받기에, 소울브링어랑 같이 갈일은 드물고 세인트와는 무조건 같이 갈수 밖에 없는 물딜이라면 이 속성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암속성이 소울과의 조합이 맞다면, 이쪽은 염제 페월수화와의 조합이 맞는다. 물론 소울에 비해 후달리는건 사실이지만 이쪽도 나쁜게 아니다.

5 속성 강화 아이템

마법 부여로 속성 강화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목걸이, 반지, 팔찌가 있다.

이하는 장신구에 속성 강화를 부여해주는 카드들이다. 편의상 대전이 이후에 나오는 몬스터 카드만 적도록 하겠다.

5.1 화속성 강화

  • 불의 제라드(언커먼/+6, 최대 업그레이드 시 +8)
  • 버닝 스톤(언커먼/+6, 최대 업그레이드 시 +9)
  • 방화범 벤팅크(레어/+9, 최대 업그레이드 시 +10)
  • 불꽃방패 보티첼리(레어/+11)[18]
  • 업화의 핏즈(유니크/+5, 독립공격력 +30)
  • 하이퍼 메카 타우(유니크/+12, 최대 업그레이드 시 +15)
  • 염화의 크레이브(유니크/+16, 독립공력력 +10)
  • 진 : 하이퍼 메카 타우(유니크/+20)

5.2 수속성 강화

  • 얼음골렘리쿠(언커먼/+6, 최대 업그레이드 시 +7)
  • 꼬마해적 콩콩이(언커먼/+8)
  • 결빙의 케라하(레어/+9, 최대 업그레이드 시 +11)
  • 얼음여왕 로시(레어/+9, 최대 업그레이드 시 +11)
  • 서리마녀 힌(유니크/+12, 최대 업그레이드 시 +15)
  • 냉룡 스카사(유니크/+12, 최대 업그레이드 시 +15)

5.3 암속성 강화

  • 신중한 딩고(언커먼/+6, 최대 업그레이드 시 +7)
  • 메데이아(언커먼/+8)
  • 스컬 케인(레어/+9)
  • 스컬 나이트(레어/+9, 독립공격력 + 10)
  • 치프 사스(레어/+10)
  • 공간조약자 가우니스(유니크/+11)
  • 마검 아포피스(유니크/+12, 최대 업그레이드 시 + 15)
  • 흑연의 크레스(유니크/+20)

5.4 명속성 강화

명속성은 다른 속성들과 다르게 수치가 높은 카드는 전부 다 이계에서 튀어나온다. 레어 이하의 카드가 많이 풀린 시점에서도 그나마 비싼 카드들은 명속성이다. 여담으로 +20이 없다

  • 아라클로소(언커먼/+6, 최대 업그레이드 시 +8)
  • 빛의 기사(언커먼/+6, 최대 업그레이드 시 +9)
  • 마그네우스(레어/+9, 최대 업그레이드 시 +11)
  • 성안의 미카엘라(유니크/+11)
  • 바실리스크(유니크/+12, 최대 업그레이드 시 +15)
  • 섬멸의 네르베(유니크/+18, 최대 업그레이드시 +19)

5.5 모든 속성 강화

  • 광기의 아덴바인(레어/+4)
  • 하이에나 키프(레어/+6, 최대 업그레이드 시 +7)
  • 양산형 베키(레어/+7, 최대 업그레이드 시 +9)
  • 요녀 나막(유니크/+8, 최대 업그레이드시 +9)
  • 홍염의 헥소스(유니크/+10)[19]
  • 안톤의 심장(유니크/+12, 최대 업그레이드시 +15)[20]
  1. 염속성은 던갤이나 던조등의 커뮤니티에서 현재도 간간이 개그로 쓰이긴 한다.
  2. 대미지 증가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는 중첩이 안되며, 추가 대미지는 중첩이 되지만 추가 대미지가 붙은 아이템이 너무 적다.
  3. 세컨드 임팩트 시절 이전에는 왕의 유적 쩔을 돌기위해 각 속성별로 속성저항 세트를 맞춰 몸으로 때우면서 클리어하는 쩔 유저들도 많았다. 대전이 시점에서도 다르지 않아 진 : 왕의 유적 쩔을 돌리는 유저들 중 일부는 상기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4. 말만 레어며 유니크 뺨치게 안나온다
  5. 런처의 개틀링건, 바베큐, 캐넌볼, 익스트루더는 무속성이다. 화속부여할 돈이 아깝다면 샐리스트 플라스크를 빨거나 큐브의 계약을 이용하자.
  6. 남거너의 화염방사기가 버그로 인해 말도 안되게 강한 데미지가 들어가는 사태를 급하게 막는답시고 배리아스의 화속 저항력을 최대치인 1000(!)으로 설정해둔 탓이다. 아무리 속강이 높아도 1만 박혔었다. 그리고 이걸 1년 7개월이나 방치했다. 사실상 화속강 기피 현상을 야기시킨 최악의 원인. 현재는 속성 저항치를 낮춰 놓았지만 가장 안박히는 속성임은 여전하다.
  7. 물론 각종 이벤트 등으로 카드와 보주를 마구 뿌려댄 점도 가격하락의 한 원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3천만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스카사나 지그하르트와 비교해보면...
  8. 특화 세팅을 착용시, 몹의 암속성 저항을 300넘게 깎아내릴 수있다.
  9. 빙결사의 경우엔 예외. 수속성 추가 데미지가 붙은 라비네터의 검은 심장 로드 때문이다. 로드(던전 앤 파이터) 문서 참고. 제대로 할 시 가장 낮은 10 % 수속성 추가 데미지도 40 % 가까이 뻥튀기하는 방법이 있다. 음검을 들었다면 역시 가능한 전법이긴 하다. 추가데미지도 라비네터에 비해 안정적이다. 단, 음검을 쓰면 양검을 든 다른 유저와 같이 붙어야 한다는 패널티가 있다.
  10. 예외로 꿈틀대는 성, 왕의 유적등 암속성이 주요 속성으로 활약 가능한 던전도 있다.
  11. 전자의 경우엔 에픽 등급 이상의 암속성 퍼밀리어 마법석, 미스틸테인등의 에픽 아이템을 얻은 경우. 후자는 어둠의 칼날 등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무기를 구매한 경우에 해당한다.
  12. 속칭 암속강 3대장이라 불리는 죽은 기장의 골견갑, 절망을 부르는 울음소리, 불길한 거대 박쥐 바지 3개의 템만 합쳐도 던전 내 암속강+암속깎 수치가 무려 131이나 된다.
  13. 빅 고스트의 데모닉 그레이스 같은 암속성 특화 무기를 꼈을 때 한정
  14. 상태이상으로 사냥하는 직업이라, 상태이상 저항을 팍팍 깎아주는 다크로드와 궁합이 좋아서 같이 파티에 끼는 경우가 잦다. 그러다보니 다크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암속성 강화를 하게 된다
  15. 2차 각성 전인 아수라나 대암흑천은 귀문반만 명속성이다. 본격적으로 대부분의 기술이 명속성이 되는건 2차 각성을 한 뒤이다.
  16. 과거에는 화속 스킬보단 명속 스킬들이 우월해서 대부분의 남런처가 명속이였으나, 안톤에서 명속세팅은 꽤나 답이 안보이는 것을(...)보고 많은 수의 런처가 화속으로 갈아탄 상태.
  17. 은탄 의존도가 높아 명속강을 많이 타지만 이것만 보고 명속 특화라 보기엔 애매하다. 에픽 속강석이나 특정 속성 고강 리볼버를 가진 경우엔 명속을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아뇨 그 무기에 지그를 바릅니다
  18. 4속성 카드 중 유일하게 업그레이드 없이 11의 속강을 올려주는 레어 카드다. 게다가 시간의 문 이전에는 최종 일반 던전이라 물량이 무지막지하게 풀려 화속성 편중 현상에 이바지했다.
  19. 본래는 무기에 바를 수 있는 뜨지도 않는 에픽카드 제외하고종결급 마부였다. 하지만 지나친 파워 인플레를 염려했는지 표기오류 드립을 치면서 악세사리 마부로 바뀌었고 개당 1억 가까이 치솟았던 헥소스 카드는 급폭락하였다. 물론 가격은 당시 지랄맞은 슬로트 탈출의 난이도로 인해 극단적으로 적은 매물이 한몫하였고, 하향된 현재도 헥소스 카드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전에 마부를 한 유저를 배려한건지 패치 전 마부를 한 유저들의 무기는 그대로 남겨놓았고, 헥소스 마부가 발린 무기는 타 마부가 된 동 무기와 달리 더럽게 비싸다.
  20. 다른 카드와 달리 마법석에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