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틀:토론 중/사유|토론번호=80537|토론사유=크리티컬 버프가 없는 직업군의 크리티컬 단점 추가}}

던전 앤 파이터 직업 일람
귀검사웨펀마스터소울브링어버서커아수라다크나이트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
격투가넨마스터 스트라이커 스트리트파이터 그래플러
거너레인저 런처 메카닉 스핏파이어
마법사엘레멘탈바머 빙결사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
엘레멘탈마스터 소환사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크리에이터
프리스트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 어벤저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도적로그 사령술사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
나이트엘븐나이트 카오스 드래곤나이트 팔라딘
마창사 뱅가드 듀얼리스트
범례■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셀의 배경색상이 다른 직업은 외전 캐릭터
전직명각성명2차 각성명
한국빙결사
(氷結師)
프로즌하트
(Frozen heart)
이터널
(Eternal)
일본氷結師
(ひょうけつし)
フローズンハートエターナル
중국冰结师
(빙결사)
冰冻之心
(빙동지심)
刹那永恒
(찰나영항)
영미권Glacial MasterHell FreezerEternal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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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하트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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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2차 각성기 컷신
마물에 의해 모든 에너지를 빼앗겨 대지는 얼어 붙고 한 점의 빛도 지상에 도달하지 못하는 척박한 땅이 있다. 얼음이 지배하는 이런 곳에서도 생명은 살아간다. 몇몇 마계인들은 수속성을 제외한 다른 원소가 도달하지 못하는 극한의 땅에서 ‘수속성’마법을 극도로 연구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빙결사(Glacial Master)’라고 불렀으며 이름에 걸맞게 얼음 마법에 있어서는 그 어떤 마법사보다 뛰어난 운용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빙결사가 다른 마법사와 궤(軌)를 달리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생각 가능한 모든 무기를 얼음으로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새로운 타입의 마법사들이었다. 어찌 보면 하나의 속성만을 사용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어비스의 마력으로 보완하고 있다. 어비스로 인해 강력해진 얼음 무기들은 실제의 무기보다 견고하며 강력한 화염에도 절대로 녹지 않는 무적의 무기로 재탄생 되었다.

던전 앤 파이터의 남성 마법사의 상위직업으로, 남자 마법사가 추가되면서 엘레멘탈 바머와 함께 추가된 전직이다.

2015년 8월 18일 퍼스트 서버에 2차 각성이 공개되었고, 9일후인 8월 27일 본 서버에 2차 각성이 출시되었다.

2차 각성 일러스트의 경우 1차 각성에서 단발이였던 캐릭터가 2차 각성을 통해 장발이 되었다고 한다. 2차 각성 스토리와도 관련이 깊어서 그런건지..

2 특징

얼음으로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컨셉의 캐릭터로 모든 스킬들은 퍼센트 데미지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이 다단히트기이다. 배틀메이지처럼 근접에 능한 마법사 직업으로 용화패와 비슷한 평타 변경 스킬인 수인체를 갖고 있으며 배메와 동일하게 Y축이 부실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펙트적으로도 던파의 유일한 수속성 스페셜리스트답게 스킬 이팩트들이 시원시원하고 그에 맞춰서 몹들이 터져나가는 것을 볼수있다. 시체에도 판정이 남아 땅에 완전히 내려앉아 사라질 때까지 다음방으로 넘어갈 수 없는 소위 시체놀이 현상이 없는것은 덤.

얼음 무기를 상황에 따라 사용한다는 걸 나타내려는 건지 스킬들의 사용처가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특성스킬
근접 X축 기본기빙백검, 회전투창
중거리 X축 기본기설화연창, 브로큰 애로우
국소 주력기피어스 오브 아이스, 아이스 빅 해머, 아이스 오브
광역 주력기아이스 필드
홀딩 & 몰이기아이스 크래쉬, 아이스맨, 블리자드 스톰
디버프기공명, 아이스 로드, 툰드라의 가호

이렇게 스킬들이 각각의 역할을 가지고 있어 스킬이 어느 정도 틀이 잡히는 각성 이후의 레벨이 되어야 안정감있는 사냥이 가능해진다. 저레벨 때는 피어스 오브 아이스를 배우기 전 까진 죄다 X축 기본기밖에 없는데, 짜증나는 몹이 적은 구간이긴 하지만 이런 레벨대에서조차 어딘가 모를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저레벨 때 금방 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의외로 피어스 오브 아이스를 보고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부분 아이스 플라워 헬 9세트의 전방위 핵폭발을 기대하겠지만 갓 배운 피어스 오브 아이스는 그저 전방으로만 앞으로 파편 몇개 날리는 기본기일 뿐이다.

2.1 장점

  • 다재다능
포지션 상 딜러에 가까운 빙결사지만 레이븐같은 캐릭터와는 다르게 홀딩기도 있고 상위던전에서는 크게 기대할 바는 못되지만 빙결 능력도 있어서 적의 패턴을 끊기 좋다. 스킬 구성 또한 피오아나 회전투창같은 초 다단히트 스킬뿐 아니라 아이스필드, 샤드매그넘, 아이스 빅 해머처럼 강한 한방 스킬 역시 가지고 있어 이계나 안톤의 특정 던전에서 유리하며, 공명과 아이스로드로 내려가는 수속저는 공명 스위칭 및 에픽을 제외한 일반적인 투자를 했을 경우 52 [1]로, 수속성 파티의 경우 파티에 기여하는 시너지가 꽤 괜찮은 수준이다. 현 안톤 대세 속성이 수속성이라 수속 파티가 구하기 어렵지 않은것도 장점. 또한 불사와 텔레포트로 이계나 고던의 각종 패턴들에서 손쉽게 대처할 수 있으며 다른 때는 정말 쓰잘데기 없는 빙결저항 최대치가 왕유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 강력한 순간 공격력
2각으로 추가된 스킬들이 현 레이드 메타인 순딜에 어울리는 스킬이며 시전 시간이 빠르고 캔슬을 통한 연계도 가능하여 빌드만 확보된다면 긴 경직 시간 +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다. 특히 1차 각성기인 빙류환의 공격력은 가히 엄청난 수준. 쥬데카 디 이터널의 경우 처음에는 유틸기 기능에 촛점을 맞췄는지 공격력은 낮았으나 1/2차 피드백을 통해 공격력이 32% 상향되면서 딜링기로도 충분한 가치를 갖게 되었다. 또한 샤드 매그넘, 빅해머와 아이스맨이 상향 외에도 잡불적 증뎀과[2] 핀포인트 러쉬라는 형태로 각각 20퍼/50퍼 이상의 추가 공격력을 가지면서 순간 딜링 능력이 더욱 상향되었다. [3] 다만 이제는 딜링의 상향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빙결사 정도의 딜링으론 '강력한'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주기 뭣하게 됐다.

2.2 단점

  • 수속성 레전더리의 부족
기본적으로 수속성은 수속저가 낮은 몹들이 많은 안톤 레이드에서는 이점을 가지고, 루크 레이드에서도 괜찮은 속성이기는 하나 탈크가 대세인 현 시점에서 수속강이 붙은 레전더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중투자 레전 세팅에서 불리함을 가진다. 다만 저주받은 해신의 분노 세트가 있기 때문에, 아예 못맞출 정도는 아니다.
  • 잡기 불가 적 증가데미지의 존재
안톤까지는 스킬들의 잡기 불가 적에 대한 데미지 증가가 단점이라고 하기는 힘들었다. 빙결사에게 적을 잡기 불가로 만들 수단은 얼마든지 있었고 유저들의 스펙이 많이 오른 현재 잡불증뎀이 없어도 원턴킬을 내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크 이후의 광폭화 시스템 도입 이후로 계륵이 되어버렸다. 홀딩하면 광폭화가 빠르게 차오르는 적, 홀딩하면 순식간에 딜타임이 끝나버리는 적 등 잡기 불가 적을 만들기 까다롭게 되어 주력기들의 데미지가 20% 날아가게 생긴 것. 현재 루크 레이드에서 수천줄의 피통을 가진 몹들을 상대하면서 딜링을 할 때 주력기의 제약은 꽤 뼈아프다.

3 역사

3.1 초창기

2011년 말 남법사 직업군이 추가되었을 때 빙결사는 별 볼 일 없는 기본기들을 극한의 물기둥이라는 최강 스킬 하나로 쌈싸먹는 직업군이었다. 이후 크로니클 아이템의 패치와 함께 아이스 플라워 헬과 녹기 피오아의 실용성이 알려지며 아플헬 3세트에 녹기 몇 개만 발라도 일던을 씹어먹고 다녔으며 9세트 아플헬 빙결사는 신급으로 취급되었다.[4] 이후 2012년 8월 말 버스터 스킬의 추가로 피어스 오브 아이스와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버스터 스킬은 2013년 5월 삭제되었다. 일던만 빠르게 돌아도 사기캐로 취급되던 이 시절 던파의 빙결사는 수속던전이 최고 레벨대의 던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캐는 아니더라도 결코 약캐는 아닌 취급을 받았지만,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며, 서서히 유저들과 개발진들 사이에 잊혀지기 시작한다.

3.2 안습과 홀대

2013년 5월 대규모 패치인 NEW BALANCE 이후 빙결사에 관한 상향은 단 한 줄도 없었다.망했어요. 아니, 그 이전에 빙결사와 관련된 패치 내역이 단 한 줄 존재했을 뿐이었다. 바로 2015년 2월 안톤 레이드 출시 이후 논란이 되던 무한홀딩과 엮여 무한 경직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며 브로큰 애로우의 상향을 빙자한 하향이 이뤄졌던 것. 공격 속도가 증가되어 경직속도 역시 줄어들고, 무한 발사 역시 까다롭게 되어 사실상 하향과 같은 결과였다. 그나마 같은 홀대 동료였던 어벤저사령술사 등은 2차 각성을 통해 적잖은 상향을 받았고, 같은 남법인 엘레멘탈 바머도 15년 4월 상향을 받으면서 1각캐 중 못해도 중캐정도 되는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네오플답지 않게 빙결사 컨셉을 잘 살린다는 비아냥 아닌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다. 상기 직업군 외에도 여러 패치를 통해 많은 캐릭터들이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갔지만, 2년째 냉동된 빙결사는 그런 거 없다. 패치가 빙결됐다.

심지어 2015년 6월 9일 퍼스트서버에 패치된 남성 격투가의 2차 각성과 함께, 빙결사보다 결코 약하다고는 할 수 없는 버서커, 아수라, 남성 런처, 여성 메카닉, 베가본드 등의 상향도 결정되었지만 빙결사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베가본드를 제외하면 이미 여러번 밸런싱을 거친 2차 각성 캐릭터라는 것을 생각하면 네오플이 주는 관심의 차원이 다르다는 게 느껴질 정도이다. 던파 내 최약캐 라인인 베가본드, 자이언트, 천수나한, 무극, 빙결사 중 베가본드를 제외하면 모두 상위권 딜러로 올라갔으며 이 중 유일하게 상향이 단 한번도 없는 명실상부한 원탑 고인 캐릭터이다. 설상가상으로 7월 21일 이뤄진 퍼스트서버 밸런스 패치에서도 빙결사에 대한 언급은 단 한 줄도 없었다.

결국 남성 격투가의 2차각성 이후, 빙결사의 인식은 던파 내에서 최약캐 라인까지 떨어져 베가본드, 배틀 크루세이더와 함께 명실상부한 던파 최약캐 반열에 처박혀버렸다.[5]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 있는 직업인만큼 간간히 보이는 유저들은 애정 하나로 붙들고 있는 쇼타게이 고스펙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이 유저들도 빙결사의 한계에 부딪혀 스펙에 걸맞는 딜은 내지 못했다.

빙결사는 다음 2각이라는 희망고문 아래 기약 없는 시궁창 인생을 이어갔다.

7월 25일에 열린 열.파.참 행사에서 드디어 기대하던 2각 소식이 전해졌고, 업데이트 일정까지 자세히 공개해 8월 27일에 업데이트 된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작업이 마무리가 안된 것인지 영상과 2차 각성 일러스트 등은 공개되지 않았고 발언도 "크고 아름다운 얼음 덩어리를 사용한다"정도로 지극히 모호하여 불안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홈페이지와 인터뷰 기사를 통해서 기존에 어비스에 생겨났던 꽃이 동료간의 유대를 통해 녹아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의 마음을 되찾았다고 하며 컨셉은 더욱 강력해진 얼음 무기로 적을 제압한다는 것으로, 2차 각성기는 거대한 얼음 활을 만들어 대상에게 쏘아 대상을 얼음에 가둔 뒤 폭발시킨다고 한다.

3.3 2차 각성 이후

8월 18일 퍼스트 서버에 드디어 2각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공개된 빙결사 2각의 평가는 그야말로 氷神. 기본기들이 대부분 개선이 완벽하게 안 되었거나 아예 손도 안 댄 것도 있으며 심지어 너프까지 당한 스킬들이 있었다. 게다가 빙결사의 근본적인 문제들인 낮은 댐딜, 선후딜 개선 등이 완벽히 해결되지 못했다. 특히 피오아는 무적에서 슈아로 바꿔놓곤 버그도 안 고쳤다 반응도 아니나 다를까 국내 빙결사 유저들은 전부 관짜고 드리누웠으며, 관에 들어간 수준이 아니라 내핵돌파수준..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밸런스 담당자 인수인계 제대로 안했냐."는 등 네오플을 깠다. 그렇게 8월 26일에 남법 2각 업데이트가 본섭에 적용되었는데 퍼섭의 내역과 일부를 제외하면 달라진 점이 거의 없었다.

당연히 2차 각성 패치의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다. 빙결사의 Y축을 개선한답시고 설화연창의 Y축 이동의 추가와 빙백검의 업그레이드 스킬인 크리스탈 블레이드가 추가되었으나 자주사용되는 스킬도 아니고[6] 2각으로 새로 추가된 오버프리즈 익스텐션과 쥬데카 디 이터널은 딜링용으로는 살짝 아쉽다. 발현은 2각패치로 마법크리티컬 확률과 적중률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으나 퍼댐캐에게 지능을 올려주는 기존의 옵션은 달라지지않았다. 피오아 또한 네오플은 레벨 및 쿨타임에 비해 과도한 기능이라하여 무적을 슈퍼아머로 너프시켰는데, 이건 슈아일 때 버그를 못 고쳐서 무적 판정으로 바꾼 것이다. [7]그러니까 자기네들이 패치한 이유조차 까먹고 있다는 것. 이번패치를 본 한 중국 유저는 패치 내용에 어이를 상실하여 던파 조선에서 직접 글을 남기고 갈 정도다! 게시글 번역본 또 영어로 글을 남기고 간 또 다른 중국 유저도 있었다! 링크

종합적으로 보면 기존유저들은 아애샷&아플헬의 원거리 중심 스킬을 풀히트 시키는것으로 겨우겨우 버티면서 데미지의 직접적인 버프를 바랐으나 2각패치로 위 스킬의 직접적인 버프는 없으며 근접위주스킬에 편의성과 패시브 스킬을 달아주는 패치라 평가가 좋지 않은편이다.

이는 높은 크로니클 의존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빙결사에게 두 스킬의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스킬들을 골고루 쓸 만하게 만들어 소위 말하는 '탈크' 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 네오플 나름대로의 패치방향으로 추정된다. 브로큰 애로우와 피오아는 직접적인 상향은 없지만 어쨌든 1각패의 상시증뎀화와 2각패의 증뎀으로 버프를 받았으며 [8] 빙백검은 크리스탈블레이드의 효과로 넓어진 범위와 몹몰이, 데미지로 전보단 확실히 쓸만한 기술이 되었다. 이처럼 브로큰 애로우와 피오아가 1의 상향을 받았다면 다른스킬들은 1.5에서 2의 상향을 받은 것으로, 전자의 두 스킬의 의존도를 어느 정도 줄이고자 한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실제로 패치에 적응하면서 다수의 유저들이 이전의 아에샷 9셋 일변도에서 벗어나 아플6+, 궁아매6+ 같은 세미 탈크 또는 다단히트가 많은 빙결사의 특징을 살려 저주 시 추뎀을 얻는 해신셋 탈크를 시도하고 있는 중. 이는 예전 유저들이 원했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패치하여 초반에는 혹평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성공적인 2각이라고 재평가된 명왕의 2차 각성과 유사한 행보다.

이후 9월 10일 패치내역에서 추가적인 상향을 받아 불사의 패널티였던 낮은 방어력을 상향받아 방어력과 HP가 상향되었으며, 스킬들의 발동속도나 딜링 역시 추가적으로 상향받아 어느 정도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수치분석도 등장했다. 물론 해당글에서도 더 이상 상향이 필요 없다는 취지가 아님을 밝혔고, 딜구조의 배분과 아이템 파트의 개선이 남았다고 말하고 있다. 던조의 직업게시판에서도 레이드에 간다는 글이 간간히 보이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2015년 9월 10일 기준, 빙결사는 2차각성을 통해 기존의 불합리하기까지 하던 기본기가 상당히 개선되었고, 몇몇 스킬의 딜도 준수한 캐릭터가 되었다.[9] 하지만 그나마의 기대를 받았던 로드 개편도 빙결사보단 로드 엘마나 소환사가 더 환영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버프 꼬임 현상 등의 버그들이 있어 추가적인 패치와 개선도 필요한 상황이다.

2차 각성 이후 발생했던 파티원 숫자 증가에 따른 데미지증가 버그는 9월 24일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으며, 아이스로드 버그는 10월 1일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또한 신규스킬 핀포인트 러쉬가 추가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귀검사 AS 기간 중에 빙결사의 신 스킬을 추가해주었으며, 앞서 서술된 시기에 관계없이 캐릭터 밸런싱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연구결과 데미지는 빅해머보다는 높고 샤드 매그넘과 비슷하다는 평. 샤드보다 약간 낮다지만 잡기 불가여야 1만퍼정도 차이나고, 잡기 가능 적일 경우에는 샤드가 근소하게 밀린다. 단일 잡기스킬이다 보니 레이드, 이계 등에서 주로 쓰일것으로 보인다.

4번에 걸친 AS가 끝나고 시간이 상당히 지난 2016년 들어서는 인식이 최상위권(0~1티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바로 그 아래쯤 되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쥬데카, 오버프리즈, 핀포인트 러쉬(아이스맨) 등의 스킬로 홀딩을 자기가 하면서도 동시에 폭딜을 꽂을 수 있는 스킬 구조[10]와 그에 따라오는 적절한 딜링 능력 및 개편된 신라비의 영향으로 레이드에서 당당히 귀족 자리를 꿰차고 있다.

4 던전

4.1 일반 던전

퍼센트 데미지 캐릭터이며, 엄청난 코인 절약을 보장하는 패시브 불사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 일던에서는 죽을 일이 거의 없다. 더욱이 2차각성 패치 이전엔 아이스 로드의 결빙 기능을 통해 걸어다니기만해도 빙결 저항 내성이 낮은 일던 몹들은 얼어붙어 안정적인 사냥 역시 가능했다. 하지만 2차각성 이후엔 아이스로드가 수속깍 기능으로 바뀌면서, 몬스터를 무력화시키던 결빙은 툰드라의 가호와 일부 스킬 등에만 한정적으로 이뤄지게 되었으니 이전보다 스피디한 플레이를 지향해야 한다. 빙결사가 얼리지를 못하다니 대신 불사의 패널티로 인해 가죽캐치고도 낮았던 방어력은 경갑 수준으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아닌데? 중갑보다 높은데?

기본적으로 불사로 일반 던전을 코인 소모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돌수 있다는 것만 해도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던전이나 이계 던전에서 일격에 죽이는 패턴에 설령 당하더라도 한 번 살아나는 것은 코인 제한이 있는 던전에서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된다.

이처럼 일반 던전 수준에서는 비교적 낮은 수준의 패널티로 플레이할 수 있어, 차근차근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 불사에 길들여진 초보 빙결사들이 HP 관리를 소홀히 하여 개돌하여 싸우는 좀비같은 플레이를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지양할 필요가 있다. 일단 던전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 지루한 게임이 되기 쉬운데다,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 시 코인을 마구 소모하는 버릇이 들 확률도 높다. 무엇보다 일던 이상의 상위던전에선 불사에 패널티가 붙어 HP회복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동시에 방어력은 급감하여, 불사로 살아나더라도 금세 다시 죽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4.2 이계 던전

이계 던전에서 빙결사는 유틸성 면에서는 상당히 유리하다. 불사 덕택에 온갖 즉사패턴을 버틸 수 있으며 밀어내는 판정의 스킬이 많아 몹 위치가 중요한 방에서 유리하다. 꿈틀대는 성, 란제루스의 개, 고블린 왕국 등. 구이계는 전부, 신이계에도 한군데 넉백기가 쓰이므로 매우 유리하다. 아이스맨, 오버프리즈, 쥬데카, 블리자드 스톰 등으로 홀딩 역할도 할 수 있으니[11] 유저의 컨트롤 능력에 따라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계 개편으로 인해 컨트롤을 요구하는곳은 란제루스의 개 2번방 고블린왕국2번방 정도로 줄어들어서(블리자드나 아이스크래시, 금나장을 이용한 몹몰이) 그리 크게 의식하지않고 화력으로 찍어누르게 되었다.

1인쩔의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비록 너프를 먹었지만 아이스 애로우 샷은 이계에서 여전히 건재하다. 빌드만 적절하면 그리고 템이 받쳐주면 나름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캐릭터.
그래도 다단히트 위주의 직업 특성상 방어구 파괴 옵션이 달린 마봉 무기의 효율이 아주 좋다. 황금 원샷 밀랍초가 단종되기 전에는 이계에서 잠깐 쓰고 다시 되파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곤 했다.

이계 던전에서 죽었을 경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꼼수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불사로 인하여 죽고 한번 부활했을 때 장비를 모두 벗는 것. 장비를 차고 있던 상태의 라이프 회복 속도로 항마 패널티를 받아 줄어든 라이프가 차오르게 된다. 이 때 걸리는 시간은 약 6~10초 안팎으로, 불사 특성상 라이프가 모두 차오르면 쿨타임이 끝난 것으로 취급하므로 죽은 이후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는 상황[12]에 한번씩 사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헌데 이렇게까지 해서 돌 정도로 이계가 어렵다면 그냥 이계는 홀딩처로만 참여하는게 백배 낫다. 이계에 한해서 빙결사의 유틸성은 괴랄할 정도로 좋기 때문에 홀딩or잡일[13]만 잘해도 1인분 값을 한다.

5 결투장

Y축의 부실한 판정을 위치선정과 어퍼로 커버하는 기회잡이형 죽창에서 데미지도 체력도 판정도 안되는 결투장 최약캐로.

결투장 유일왕 [14]

결투장에서 차떼고 포뗴고 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캐릭터[15]

기본적인 스킬 구조부터가 X축과 Y축의 극단적인 대비를 보여주기때문에 빙결사 유저는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유리한 전장, 즉 Y축으로 피할곳이없는 구석진 곳으로 상대를 몰아넣는게 승리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있다. 허나 빙결사의 기술들은 위에 언급되었듯이 Y축이 극도로 부실하기 때문에 애초에 상대로부터 기회를 잡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뛰어난 위치선정 기술인 텔레포트와 사거리와 공격속도가 매우빠른 기본 어퍼(윈드스트라이크)를 잘 사용해야한다. 텔레포트 등으로 벌려진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는 돌진형 캐릭터들을 견제하기위해 투사체형 기술 역시 제때에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결국 빙결사의 상성이란 '이동속도와 Y축'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이동속도가 빨라서 빙결사의 다음 텔레포트 쿨타임 전까지 빙결사와의 거리를 쉽게 좁히면서 빙결사의 약점인 Y축을 파고들어 공략할 수 있다면 그 캐릭터는 빙결사의 극상성 캐릭터인 것이다. 물론 Y축이 빙결사보다 안좋은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없기 때문에 [16] 이동속도가 빠르고 Y축도 널널한 편에 속하는 도적, 여귀검사, 웨펀마스터, 레인저 등이 대표적인 상성으로 통한다. 이 캐릭터들은 공통적으로 텔레포트와 어퍼를 허공에 빠지도록하는 위협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기때문에 상대할때의 부담감이 다른캐릭터들보다 배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반대로 빙결사 입장에서 까다로운 반격기들 역시 존재하는데 여성 마법사의 위상변화 처럼 빙결사의 콤보를 중간에 끊어버리는 계통이 대표적이다. 회피기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어찌할 수 없는 귀찮은 계통의 기술이지만 유독 빙결사에게 치명적이게 느껴지는 이유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빙결사의 기회잡이가 오로지 X축 어퍼(혹은 운좋게맞은 브로큰 애로우)를 통해서만 시작되기 때문이다. 회피기들의 쿨타임은 기본적으로 긴 편에 속하지만 그 쿨타임 동안 빙결사가 다시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다.

빙결사의 장점으로는 기본 기술들간의 쉬운 연계와 회전투장의 바닥쓸기 판정으로 강제띄우기 등 콤보의 편의성과, 그 콤보의 뛰어난 데미지, 사거리가 뛰어나고 쿨타임이 짧은 견제형 기술 등이 있었다. 허나 결투장 시즌4 대규모 업데이트 때 패시브인 불사 삭제, 블리자드 스톰의 다단히트 빙결 삭제[17] , 모든 스킬의 피해량 10% 감소라는 너프 폭탄을 맞으면서 사실상 결투장 빙결사는 다음 패치 이전까지는 회생불가 상태가 되어버렸다. 특히나 예전과 같은 블리자드 스톰 콤보의 폭딜이나 불사를 통한 세컨드 찬스 등은 몽땅 사라진 덕분에 상태이상 무큐기를 맞췄는데 자신이 역으로 쥐어터지거나, 똑같이 두번씩 콤보를 주고받아도 자신은 죽어버리는데 상대는 체력이 30%가 넘게 남아있는 한심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그렇다고 빙결사가 약한 Y축의 판정을 상향받은 것도 아니라 상대랑 똑같이 기회를 잡는것부터가 넌센스다.[18] 불사가 사라진 대신 결투장 체력이 15% 정도 상향되었지만 빙결사의 기본 체력이 결투장 캐릭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물살이었던 덕분에 실질적인 차이는 없는 수준에 기껏해야 원거리 짤짤이를 넣는 명왕 상대로나 한두대 더 버틴다는 수준이고 그외의 캐릭터들에겐 공평하게 콤보 두번이면 죽는것은 변함이 없다.

심한 너프를 받으면서 동시에 그동안 영 부조리하게 느껴졌던 기본기술들의 후진 판정들이 주목되기도 했다. 확률이 존재하는 무큐기 아이스맨과 블리자드 스톰[19]와 브로큰 애로우, 아이스 크래쉬, 아이스 해머의 기형적인 Y축 등. 그외에도 게임 시작시 수인체가 자동으로 꺼지는 버그도 존재하는데 발동조건은 불명.

너프 이전에는 그 특유의 얍삽한 플레이 스타일, 긴 사거리의 견제기를 통한 압박, 콤보 한번을 더 사용하게 만드는 패시브.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떻게든 기회를 잡으면 상성이고 나발이고 한방에 체력을 거덜내는 정신나간 데미지 때문에 전체적으로 여론에 뭇매를 맞았다. [20] 허나 너프 폭탄을 먹은 지금은 그 누구도 까지않는 결투장의 맨 밑바닥으로 추락했으니... 결투장을 잘 모르는 유저입장에선 '저게 그렇게 큰 너프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빙결사의 장점들을 핵심적으로 콕콕 집어 모조리 없애버리고 단점만 남긴 역대급 패치라고 할 수 있겠다.

애매한 공격력과 결장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Y축견제에 취약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어퍼를 제외한 기술들의 X축 판정이 좋은것도 아니며, 빙결사라는 이름에 맞는 컨셉을 위해 상대를 빙결시키는 기술을 가졌지만 쓰레기수준의 확률을 지녀서 사실상 패널티나 다름없으며 빙결내성이라는 특성도 스핏파이어와 아수라, 빙결사 미러매치를 제외하면 없는거나 다름없는 특성. 마법사 캐릭터 6중 소환사와 거의 동급에 물몸이며 그런주제에 근접전투를 적극적으로 해야만한다, 물론 근접전투 판정은 전혀 유리하지않다는게 함정. 오히려 Y축대결은 워록이 더 나은수준. 위에 언급된 빙결내성으로 유리함을 지닐수있을것만 같은 스핏파이어 아수라는 빙결같은거 안시켜도 슈퍼아머와 Y축, 대공견제기로 빙결사를 씹어먹는다. 텔레포트는 S급 이동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애초에 불리한 상황에서 탈출하라고 있는 기술인데도 너무 자주 불리해져서 시도때도없이 써야돼고, 불리한 상황을 탈출해서 유리해지라고 있는 기술인데도 불리한 상황을 탈출해봤자 다음 불리한 상황이 기다릴뿐인 빙결사에겐 그저 목숨 3초 연장시켜주는 의미없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레인저나 웨펀마스터, 섀댄한테 있었다고 상상해봐라 빙결사는 결투장 캐릭터 중에서도 뒤에서 손에 꼽히는 느린 이동속도를 지녔기때문에 상대와 거리조절하는게 더럽게 힘든데도 이런것이다. 빙결사의 현 상황은 말그대로 액션토너먼트에서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것에 대한 보복성 너프를 당한것이며, 반신불수는 커녕 사람이 맞는건지 알수없는 수준까지 와버렸다. 그냥 고깃덩어리 샌드백에 불과하다. 액션토너먼트에서 상성캐릭터인 도적과 웨펀마스터를 잡는 피지컬을 가진 회귀로가 빙결사 너프이후 1600점대를 넘어서질못하고있다. 기본적으로 1900~2000점대 유저들에게 이 커트라인은 양민수준도 못돼는데도 말이다. 몇몇유저들은 불사 롤백하면 평범한 캐릭터가 될수있을거다 같은 낙관적인 소리를 하지만 빙결사가 이렇게 나락까지 떨어진것은 빙결사라는 캐릭터 자체가 기회주의형 폭딜 캐릭터로 아이덴티티를 잡고 그동안의 비정상적인 판정들을 손보지 않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너프를 당하면서 그동안 쌓여온 고름이 한꺼번에 터져버린것이다.

여전히 사기라는 인식도 있지만 그건 실력대가 낮아서 빙결사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브로큰 애로우를 쏘는 족족 맞아주는 심해급 레이팅 이야기이고[21] 1000점대만 넘어가도 빙결사가 동실력, 동템이란 가정하에 제대로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없다시피 하다.

빙결사로 유명한 선수는 현 빙결사 랭킹 1위이자 액션토너먼트에 준우승 했던 설화죽창 한세민 선수와 결투장 연습모드의 남법사APC로도 구현되어있는 인연들 김준오 선수가 있다.

6 전직과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6.2 각성 방법

『 ‘어비스에 꽃이 피다.’

이것은 형태가 없던 어비스가 점차 결정화되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물론 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에 자연스러운 것은 없다.
어비스가 결정화되면 밟고 있는 대지도, 숨 쉬는 공기도, 심지어 몸 속에 흐르는 혈액마저 결정화되어간다.
산것도 아니며 죽은 것도 아닌 상태. 마법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생존을 위해 육체마저도 그 일부분으로 바꿔버린 마법사들의 비애.
감정 또한 점차 얼어붙어 너무나도 냉혹해졌으며 육체에서는 차가운 한기만이 흘러나온다. 그들은 점차 인간에게서부터 멀어져 간다.
이미 인간이 아닌 마법사. 인간이기를 포기한 마법사. 살아 있는 것들에서 멀어져 정령에 가까워져 버린 마법사.
마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그들의 가슴에는 얼음꽃을 닮은 작은 어비스가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이 바로 프로즌 하트라 칭송되는 자들이다.

- 마계 천태만상 下권 』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사망의 탑 30층 클리어하기
  • 사망의 탑에서 강자의 기운 10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스카디 여왕의 씰 8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얼어붙은 심장 조각조각 부서져

파편을 주운 소녀 아프지 말라 하네.
차갑지 않으냐 물으니 따뜻하다 하는데
부러질 듯 작은 손 부질없어라.

어비스의 꽃 세상을 얼려
이미 한 가지 색밖에 보이지 않는데.
오직 소녀만이 나를 향해 웃으며
따뜻하고 예쁜 색을 아롱아롱 채우네.

몸속을 흐르는 피의 붉음을
겨우 떠올리고 되새겼는데.
얼어버린 혈관 다시 붉게 변해도
먼 길 떠난 소녀 깨어나지 않네.

차가운 심장이 녹아 물이 흘러
자라지 않던 머리카락 길게 내려오네.
가버린 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나
영원히 기억하리 나를 깨운 소녀.

함께였던 시간 그토록 짧았어도
작은 손의 온기 지금도 남아있네.
일깨워준 영원 이제 내가 지킬 테니
소녀여, 얼음의 기억 속에서 평안히….

플레이어의 2차 각성 퀘스트 내용도 이와 비슷하게, 샤란을 찾아가면 소중한 동료를 잃어 어비스가 녹아내리고 있다며 놀란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의 무안단물 흑룡의 기운을 가져오면 해결(...).

특이하게 다른 캐릭터들은 대부분 2각 배경이 설정상 속한 단체나 자신의 지향점을 따라가는데 빙결사만 여친의 사망인지라 상당히 미묘하다는 평. 시놉시스가 레이븐과 거의 흡사하다.[22] 한편으론 얼었던 어비스가 녹아 감정이 돌아왔으니 각성의 계기로는 충분할지도 모른다.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각성 스토리 치고는 상당히 오글거린다는 반응은 동일하다.(...)

덤으로 2각 일러가 너무 소녀같이 나왔는데, 2각 스토리에 소녀 운운해대서 빙결사가 소녀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돌며, 대부분 유저들은 1차 각성 일러스트가 훨씬 멋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남법사 1차 전직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넘사벽 취급받는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여담으로 2차 각성이 나오기 직전 빙결사와 나이대가 매칭이 되고 당시 빙결사보다 상황이 심각했던 여성 캐릭터가 크리에이터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저 죽은 소녀가 사실 크리에이터였다는 드립도 간간히 보인다. 여장남자×남장여자 크리에이터널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로드를 사용한다. 로드의 경우 빠른 공격속도과 캐스트속도 증가로 스킬 연사가 가능하고 연타기술이 중심이며 패시브 스킬인 발현에 적중률이 붙어있기 때문에 로드의 적중률 -1% 패널티를 커버할 수 있다. 간혹 스태프를 쓰는 이들도 있긴 하나 공격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고 쿨타임이 늘어나는 패널티 때문에 유틸성이 떨어져서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7.2 빙결사의 크로니클 장비

문서 참조.

7.3 공명 스위칭

주로 구비하는 스위칭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공명 레벨 상승 장비
장비 부위이름비고
상의진: 프로 싸움꾼/무신의 상의공명 Lv.2
풋내기 상의공명 Lv.1
하의해신의 저주받은 하의
음산한 바람의 스웨이드 하의
혼돈의 아가레스 그리브
공명 Lv.1
머리어깨마법의 대격변공명 Lv.2
무기정령왕의 수호(85레벨 에픽 로드)공명 Lv.3
다크 프레이어(40레벨 유니크 로드)
진 : 주술사와 108 정령(80레벨 유니크 로드)
앤드 오브 더 로드(85레벨 유니크 로드)
미완성 인피니티 피어스(85레벨 에픽 창)
불사조 유니크
아쿠아 크리스탈(70레벨 에픽 봉)
공명 Lv.2
성물오로바스의 스웨이드 세트(80제)4셋 착용시 공명 Lv.2
반지하이테크 매직 반지
스킬 펄 익스피리언스 (75제)
공명 Lv.1
보조장비하얀빛 기운(잊혀진 땅 보조장비)
시간 여행자의 은시계(85제 에픽 보조장비)
공명 Lv.1
칭호SAO 스구하 or 유이[23]
영롱한 무궁화
전직의 서 - 文 or 皇
선비의 수묵화 국화or 대나무
공명 Lv.1 ~ Lv.3
크리쳐쁘띠 골드 크라운 크리쳐/연옥 or 역천의 베히모스(25~30)[24]/SD초월의 노르닐 or 그라골 or 도미나 헤일리 or 수파르나 or 붉은 마녀(25~30)/(구)SD남법사 크리쳐/시니컬 토끼공명 Lv.1
  • 수속성 옵션 강화 장비
장비 부위이름비고
크로니클 3셋아이스 바인 세트공명의 수속성 강화 증가치 +8
무기원혼의 울부짖는 형상(85레벨 레전더리 로드)공명의 수속성 저항 감소치 +15

이외에도 레압에 공명 플래티넘을 2개 사용하고 상의 옵션을 공명으로 해서 공명 레벨 +3으로 맞출 수 있고, 균차 녹색의 기운으로 수속성 저항 감소치를 +1~2 할 수 있다.

이론상으론 진프쌈 상의(or 마법의 대격변) + 아이스바인 3셋 + 해신하의 + 공명 레벨+3 칭호 + 30레벨스킬 크리처 + 원혼의 울부짖는 형상 + 레압(공명 레벨+3)에 나머지 균차 둘둘이 제일 많이 오른다.[25] 그러나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콜로세움인장 대략 12000개와 해신을 따기위한 시간과 원울형과 공명3칭호, 크리쳐, 레압, 엠블렘을 사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26] 원울형과 크리쳐를 사는 데에 대략 1억 가까이 드는데, 공명플티2개와 레압을 사는데도 1억이 넘게 더 든다. 결국 무기에서 2렙을 챙기고 보장이나 잡 스킬칭호로 20렙을 찍는게 대부분의 빙결사의 한계이고 원울형 스위칭은 거의 하지 못하는 편이다. 공명 레벨이 많이 붙어있는 부위가 주로 무기이다보니 그 대체제를 찾고 원울형을 끼는 것이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무기에서 공명 레벨을 빼버리고 원울형을 끼면 공명 실성능이야 올라가지만 효율이 너무 안좋다. 형편이 어렵다면 진프쌈 상의+오로바스 4셋+아이스바인 3셋+다크 프레이어+잊땅 보장으로 하자. 이렇게 맞추는데 드는 비용이 대략 1,000만 정도 할텐데[27] 스킬 레벨만 7렙이 올라간다. 속강으로 치환하면 56+8속강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속강을 천만골드에 해결할 수 있으니 꼭 할 것.

참고로 원울형의 속성 저항 감소치 15 증가는 좋은 옵션임은 분명하나 공명은 1 레벨당 실질 수속성 강화가 9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공명 2 레벨 이상의 무기에는 뒤쳐지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원울형을 쓰겠다면 공명 20 레벨을 달성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균열 장비가 1 ~ 2 정도밖에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원울집의 15 증가는 균열 장비로 추가로 속성 저항을 감소시키는 수치 합계가 7 ~ 8 부위 이상이다. 칭호 3, 크리쳐 1, 아바타 3 을 챙겼다면 나머지 2 부위에서 3 레벨을 챙기면 된다. 잊땅 보장을 끼고, 나머지 방어구 4 부위에 성물 오로바스 4 부위를 끼게 되면 딱 20 레벨이 된다. 악세사리에는 아이스 바인 3 세트를 박고, 하의, 마법석에 균차 녹기 공명을 박는 게 가장 많이 올라가는 셋팅이 된다.

무기원혼의 울부짖는 형상 (수속성 저항 15 추가 감소)
칭호공명 3 칭호
아바타상/하의 공명, 상의 옵션 공명 3
크리쳐공명 레벨 1
방어구진 : 프로 싸움꾼의 상의(or 마법의 대격변) 외 녹기 공명
보조장비하얀색 기운 1
악세사리아이스 바인 3 세트 수속성 강화 8 증가
마법석녹기 공명 수속성 저항 2 감소

가장 극한의 수속성 강화를 위한 방식이 대략적으로 이렇다. 마법석을 비우게 하는 건 균열 장비의 경우 올라가는 능력치 효율이 무기 > 상/하의 > 나머지 방어구 3, 목걸이, 마법석 > 팔찌, 반지, 보조장비 순으로 효율이 나온다. 목걸이에 균열을 박아도 되나 공명 스위칭을 위해 구하는 아이스 바인 세트 크로니클을 굳이 500 여개를 더 주고 구하는 것보단 업적으로 받는 게 더 편하다.

20 레벨만 달성하겠다면 가성비가 좋은 방식은 다음과 같다.

무기다크 프레이어 2
칭호칭호 + 아바타 레벨 4
아바타칭호 + 아바타 레벨 4
방어구오로바스 가죽 4 세트 2
보조장비하얀빛 기운 1
악세사리아이스 바인 3 세트 수속성 강화 8 증가
하의혼돈의 아가레스 그리브 1

칭호와 아바타로 올라가는 레벨 합계가 4 레벨이 되면 20 레벨이 된다. 다만 3 칭호는 6000 만 이상을 호가한다. 공명 플래티넘 엠블렘도 2000 만 가까이 된다. 단순히 가성비만 생각할것이면 공명 2 칭호가 2000 대이고, 공명 플래티넘 1 개를 가져다 하는 정도가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공명 3 칭호를 구하는 게 더 낫다. 나중에 스위칭도 스펙업하면 전자처럼 극한의 스위칭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고 공명은 한 번 걸어두면 죽기 전까지 무한 지속되기 때문에 스위칭도 용이하다.

8 아바타 권장 옵션

던전 기준

부위옵션엠블렘
머리, 모자지능지능 + 마법크리티컬
얼굴, 목가슴공격속도공격속도
상의아이스 크래프트[28]
공명[29]
마법 크리티컬
하의HP MAX[30]
MP MAX[31]
허리회피율이동속도[32]
적중률[33]
신발이동속도
피부물리 피해 추가 감소마법 크리티컬
오라지능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수속성 강화
마법 크리티컬[34]

9 기타

  • 전직해서 배우는 스킬들 중 아이스로드가 유일하게 무속성 스킬이다.
  • 빙결사의 경우 무기 속성이 있을 경우엔 일부 스킬 (수인체, 빙백검, 설화연창, 회전투창, 아이스 크래쉬, 아이스 빅 해머, 아이스맨/핀포인트 러쉬, 빙류환의 두 번째 페이즈, 아이스 오브, 샤드 매그넘)에선 수속성과 무기 속성이 동시에 적용된다.
  • 얼음을 다룬다는 점이나 외향적인 요소 때문에 블리치히츠가야 토시로를 모티브로 만든 직업이 아니냐는 소리가 종종 있다. 빙결사 각성 스킬 중 빙류환이 있다는 것도 그 근거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예전에 인기작이었던 사이킥 포스의 얼음을 다루는 초능력자(?)인 키스 에반스와도 닮았다. 또한 이터널이 나오면서 긴 머리카락이 비슷한 이런 애도 생각이 나게 할 정도다. 실제로 플레이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실제 인게임에서의 전투 스타일은 그레이에 가깝다. 특히 2차 각성기가 그레이의 빙마제로의 파궁과 닮았다. 공식설 정으로도 빙결사는 얼음 마법 자체를 사용한다기 보다는 얼음으로 무기를 만들어서 전투를 하는 방식인데[35] 그레이는 얼음으로 무기를 조형해서 전투하는 얼음의 조형 마도사이기 때문이다.
  • 2차 각성 일러스트에서 빙결사가 장발이 되자 일부 빙결사 유저들은 긴 머리카락 덕에 호평이 자자했다고 한다.[36]
  1. 공명 20레벨 24 + 아이스로드 10레벨 22 + 3부위 균차 6. 참고로 이 수치는 23.4%가량의 증뎀 효과를 준다.
  2. 모르는 사람에게는 잡기 불가능한 적이라는 말이 매우 제한적으로 들릴수도 있는데 빙결에 걸린 적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빙결시키는 스킬이 많은 빙결사에게는 이 잡불적 증뎀을 활용할 기회가 차고도 넘친다는 말.
  3. 빅해머를 강화시켜 순간 딜링 능력을 극대화해주는 궁극의 아이스 매지션 6세트가 새로운 주목의 대상이 될 정도다.
  4. 이 당시는 1년 동안 이계를 돌아도 맞출 거란 걸 담보하지 못하던 때로, 크로니클 9세트란 던파의 최종 세팅이자 던창의 상징과도 같았다.
  5. 그나마 베가본드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패치가 이뤄지기라도 했으며, 여귀검사는 던파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군에 속한다. 하지만 빙결사는 성능은 물론 인식과 인기도...
  6. 오히려 설화연창은 히트수가 5히트로 고정되어버리는 너프를 받아버렸다. 하지만 2각패와 추가패치로 프로즌웨폰 마스터리가 적용되게 바뀌어 인해 결과적으로 딜은 늘었다.
  7. 남스파의 니들스핀과 같이 공격받으면 느려지는 이른바 역경직 문제인데, 2015년 8월 28일 고쳐졌다.
  8. 이후 브로큰 애로우는 프로즌웨폰 마스터리를 통한 강화가 되는 것으로 추가 패치를 받았다.
  9. 단 상기의 링크처럼 무적기도 아닌 1차 각성기의 지분이 크긴 하다.
  10. 이게 상당히 큰 이점인데, 완전 탈크를 하게 되면 스킬 한사이클 다 돌리기도 전에 보스가 못버티고 산화한다. 따라서 굳이 암제나 마도같은 홀딩을 붙일 필요 없이(선홀은 소울의 귀영섬이나 지그 잠식으로도 충분하다. 정 안되면 타이밍 맞춘 오버프리즈로 빙결사 자신이 직접 해도 상관없고..) 프레이야같은 딜러를 하나 넣거나 카이쳐 등을 넣는 등 조합을 상당히 유동적으로 짤 수 있게 된다.
  11. 오히려 얼리면 안되는 방도 몇군데 존재하니 요주의
  12. 검은 대지의 아스타로스방,미카엘라방의 회색코인일 때, 보스방과 바칼의 성의 보스방 또는 죽은 이후 다음방으로 넘어갈 때 까지의 시간
  13. 고블린 2번방에서 던져주기
  14. 안좋은 의미다.
  15. 액션토너먼트 준우승자인 한세민 선수조차 너프 후 빙결사로 1600점 근처에 간신히 자리잡았다. 다른 게임인 롤로 비교해보자면 리그 우승자 출신의 프로게이머가 잡아도 플래티넘 언저리를 못뚫는 수준의 챔피언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롤에 아무리 고인이니 쓰레기니 취급당하는 챔피언이 많다하더라도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유저들은 솔로랭크 최상위티어에서도 꿋꿋이 사용할수있고 프로급이라면 말할것도 없다. 빙결사는 국내에서 손에 꼽힐정도로 뛰어난 유저가, 몇년동안 꾸준히 해온 캐릭터로 이정도 수준으로 너프를 먹었다는 것이다.
  16. 그 런처 조차도 빙결사와의 Y축싸움에서는 밀리지않는다
  17. 빙결사를 상대하는 법을 모르는 초보들이 가장 당황하는 기술중 하나로, 그냥 아무키나 연타해서 빙결을 해제한 후 근접해서 잡기기술 한번쓰면 캔슬된다. 그외에도 그냥 자기자신이 슈아있는 무큐기를 써버리거나, 잡기기술이 없는 엘리멘탈마스터 같은 경우에는 그냥 블리자드 스톰이 끝나기 직전까지 빙결을 해제하지 않는 꼼수도 존재한다. 이렇게되면 공중으로 띄우는 판정이 빙결의 슈퍼아머때문에 씹혀버리기때문.
  18. 과거 빙결사가 강하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조차도, 빙결사는 경기내내 쥐어터지다가 콤보 한방으로 게임을 뒤집었던게 크다. 그런데 그 콤보딜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재수좋게 기회를 여러번 잡는다면 모를까. 동실력의 상대라면 콤보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에러사항이 꽃핀다.
  19. 블리자드 스톰이 사기소리듣던 시절에도 블리자드스톰은 엄연히 빙결되지 않은 확률이 존재했다. 문제는 빙결되지않을 경우 경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걍 안맞은거랑 다를게없다.
  20. 물론 이때도 결코 빙결사가 대처가 불가능한 사기캐릭터 수준은 아니었다. 액션토너먼트에서 한세민 선수가 준우승 했었던 것도 다른 선수들에겐 머릿수가 적은 빙결사를 상대할 기회가 적었던 반면, 빙결사였던 한세민 선수는 자신의 상성캐릭터들이라도 많이 싸워볼수 있었던 환경이 크다고 할 수있다.
  21. 실제로 본 문서의 '결투장'항목을 반달하고 비속어와 함께 빙결사 사기캐니까 약코하지 말라는 말을 적어놓은 트롤도 있었다.
  22. 다만 플레이어의 2차 각성에서는 차이가 있는데 플레이어의 레인저는 동료가 죽어서 침울해한게 아니라 무법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지쳐서 침울해하다가 키리의 격려로 마음을 가다듬으며 각성한다. 반면 빙결사는 플레이어도 시놉시스에서처럼 소중한 동료를 잃어서 어비스가 녹아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23. 다만 지능이 아니라 체/정을 올려주는 칭호므로 주의할 것.
  24. 피어스 오브 아이스와 브로큰 애로우도 같이 올려주므로 구하는 것도 좋다.
  25. 수속성 강화 140, 수속성 감소 49
  26. 마법의 대격변을 얻어서 스위칭을 하겠다고한다면 초대장과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27. 오로바스와 다크 프레이어를 돈주고 산다는 가정하에 이야기다. 오로바스는 그냥 농사지으면서 성물변환서로 만들고, 무기는 이미 불사조 무기가 있다면 0원이다. 아이스바인하고 진프쌈 파밍이 더러워서 그렇지...
  28. 아플헬이든 아애샷이든 전체적인 딜을 올려주는 아이스 크래프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절대 탈크 한정 옵션이 아니다.
  29. 스위칭용
  30.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 or 빙백검
  31. 라비네터의 검은 심장 로드같은 마나 소모 증가템을 이용할 경우
  32. 빙결사는 텔레포트가 있기 때문에 이동 속도는 큰 필요가 없다고 보여지기도 하지만, 모든 스킬의 타점이 달라 연계성 똥망 스킬을 쓸때마다 미세하게 걸어서 움직여야 하는 특성상 이동속도가 필요하기도 하다. 한때엔 적중률도 추천 엠블렘이었으나 2차각성 이후 발현에 갑자기 적중률이 12%씩이나 추가가 되어서 쓸 이유가 없어지게되었다. 외전 퀘스트인 차원의 봉인 클리어와 발현만 마스터해도 22%인지라 슬레이어 난이도에서도 스턱이 거의 안나기 때문.
  33. 돈이 없거나 적중률이 체감이 안될 때 한해서 사용
  34. 단 크리티컬은 97%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35. 2차각성 패치 이후 이 컨셉을 살리는 방향으로 패치한 것이 그 아플헬과 혼연일체였던 빙결사가 마침내 아플헬에서 벗어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36. 그와 반대로 스위프트 마스터는 1차 각성 일러스트에서는 장발이었으나 2차 각성 일러스트에서는 단발이 되었다. 둘이 머리카락 바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