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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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족 감염 바이러스
파일:Attachment/동족 감염 바이러스/card100011997 1.jpg
한글판 명칭 | 동족 감염 바이러스 | |||
일어판 명칭 | 同族感染(どうぞくかんせん)ウィルス | |||
영어판 명칭 | Tribe-Infecting Viru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물족 | 1600 | 1000 |
패를 1장 버리고 종족을 1개 선언한다.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모두 파괴한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에 등장하는 이미지 |
3기 시절 등장했던 가공할만한 제거효과를 지닌 몬스터. 종족 통일 덱이라면 이 카드가 효과를 단 한번만 발동해도 몬스터가 전멸해버리며, 설령 서로 다른 종족들이 모여있다 해도 패만 충분하다면 1턴에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기에 결국 상대 몬스터를 전멸시킬 수 있다. 자체 능력치도 어느정도 전투가 가능한 능력치라 그렇게 몬스터를 싹 날려먹고 다이렉트 어택에 들어가기도 좋았다. 그나마 있는 약점이라면 효과가 자신 필드 위에까지 미친다는 것 정도. 특히 물족을 선언하게 되면 자기 자신까지 파괴되어 버린다.
패를 버린다는 코스트는 기본적으로 손해지만 당시라고 묘지로 버려서 이득이 되는 카드가 없는 것이 아니었다. 패에서 썩는 최상급 몬스터를 버리고 소생시키거나, 묘지로 가야 효과를 발휘하는 킬러 스네이크, 황천 개구리를 버리는 활용법도 충분히 가능했다.
이게 나올 당시에는 라이트닝 보텍스도 없었기에 어느 덱에서나 전체제거 카드로 넣기 아주 좋은 몬스터였고 굿 스터프 형식의 덱이 강세였던 당시였던 만큼 채용률이 꽤 높았다. 결국 2003년 1월 1일에 제한 카드로 올라가고, 2006년 3월 1일에는 완전히 금지 카드가 되어 이후 풀리지 않고 있다.
이후 이 카드의 약화판으로 스나이프 스토커, 사이버 짐내스틱스 같은 몬스터들이 나왔으며, 이들의 효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이후 이런 식으로 가볍게 내서 몬스터를 파괴하는 하급 몬스터에게는 1번에 1장씩이거나 1턴에 1번 등의 제약이 걸리게 되었다. 스나이프 스토커는 횟수 제한이 없는 대신 파괴를 주사위를 굴려 결정한다는 페널티가 있었으나, 마함 카드도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오히려 강화되었으며 결국 이 약화판까지 한때 제한까지 올라가는 사태를 낳았다.
이 카드도 세월이 지나면서 금지 먹을 당시에 비해서는 힘이 빠졌다. 마스터 룰 2에서 기동 효과의 우선권 룰이 바뀌면서 나오자마자 파괴해보기 전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사라질 수도 있고, 스타라이트 로드 등의 파괴 카운터가 매우 흔해진데다 파괴내성을 지닌 몬스터도 많아져서 패만 버리고 끝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하지만 암흑계라면 어떨까?! 암!흑!계!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종족 중심의 덱이더라도 필드 위에 있는 결과물은 종족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이 카드의 코스트로 아주 버리기 좋은 해황들의 등장으로 이전에 비해 강화된 면 역시 존재한다. 물론 이러나저러나 이 카드가 정말로 금지에서 풀려나야 의미가 있을 이야기. OCG는 그렇다 쳐도 TCG는 왜 안 풀리는지 의문의 카드기는 하다. 특히 묘지로 보내지면 이득이 되는 피안덱, 이 카드의 효과를 펜듈럼 소환이나 어드밴스 소환으로 씹는 클리포트가 탑티어인 2016년 4월 금제에서는 이 카드가 풀려도 예전만큼의 채용률을 보이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TCG의 경우 번개, 강탈 같은 흉악한 카드가 죄다 제한 카드인데 이 카드는 여전히 금지 카드이다. 2016년 4월 패 1장으로 파괴내성을 가진 몬스터까지 없애주는 상호호환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풀렸으니 이 카드도 어쩌면 제한으로 풀릴지도 모를 일이다.[2] [3]
일러스트에는 괴상한 생물 세 마리가 나와 있는데 이것들이 동족 감염 바이러스라는게 아니라, 동족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어나가고 있는 놈들이다. 실제 동족 감염 바이러스의 생김새는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솔리드 비전의 모습으로 나오는 주황색 소용돌이 구체 모습.[4] 동족만을 파괴한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세 마리 괴생명체들 옆에서 고양이를 닮은 다른 종족 하나가 멀쩡한 모습으로 놀라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생각해보면 그놈도 곧 뒤를 따라가겠지
하지만 어째서인지 금지 카드들이 골로가는 버스 안에선 희생자였을 물고기가 자기들이 금지 카드라도 되는 양 매의 눈을 번뜩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 보유 생물이라 그런 듯?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매지션의 힘 | MFC-KR076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1 | HGP1-KR131 | 레어 | 한국 | |
스트럭처 덱 -해룡신의 분노- | SD4-KR007 | 노멀 | 한국 | |
흑마도의 패자 | 303-022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STRUCTURE DECK -카이바 편- Volume 2 | SK2-018 | 노멀 | 일본 | 절판 |
EXPERT EDITION Volume 1 | EE1-JP131 | 레어 | 일본 | |
STRUCTURE DECK -해룡신의 분노- | SD4-JP007 | 노멀 | 일본 | 절판 |
2005년 12월 공인대회 참가 상품 | PC7-JP003 | 노멀 | 일본 | 절판 |
2005년 12월 공인대회 연승 상품 | PC7-JP003 | 노멀 페러렐 레어 | 일본 | 절판 |
Magician's Force | MFC-076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Dark Revelation Volume 1 | DR1-EN131 | 레어 | 미국 | |
Structure Deck: Fury from the Deep | SD4-EN007 | 노멀 | 미국 |
2 동족감전 바이러스
파일:Attachment/동족 감염 바이러스/card100001811 1.jpg
한글판 명칭 | 동족감전 바이러스 | |||
일어판 명칭 | 同族感電(どうぞくかんでん)ウィルス | |||
영어판 명칭 | Tribe-Shocking Viru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번개족 | 1700 | 1000 |
1턴에 1번, 패의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가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 게임으로부터 제외한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
빛의 충격파에서 새로 나온 카드. 동족 감염 바이러스의 약화판으로, 1턴에 1번이고, 몬스터를 제외해야 하며, 제외한 몬스터의 종족에 의존한다.
효과의 결과물은 동족 감염 바이러스와 완전히 똑같으므로 성공하면 강력하지만, 사용하려면 자신의 패에 있는 종족을 상대가 사용한다는 기적적인 우연의 일치가 일어나야 하므로 메인 덱 투입은 힘들다. 애초에 아무리 종족 중심 덱이라고 해도 필드 위에 있는 결과물은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으로 나온 여러 종족의 몬스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효과가 제대로 먹혀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사이드 덱 요원이지만, 몬스터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라이트닝 보텍스를 넣는 게 더 편하다. 그나마 라이트로드처럼 종족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거나 DNA 개조 수술이라도 사용하는 덱이 아닌 이상은 사이드 덱 채용도 힘들다. DNA 개조수술의 경우 상대 몬스터를 확실히 전멸시킬 순 있지만 동족 감염 바이러스처럼 자기 몬스터도 다 날아가니 주의해야 한다. 근데 DNA에 이 카드까지 넣고 패 제외해서 필드 클린하느니, 그냥 패 1장 버리고 라이트닝 보텍스 쓰는게 더 좋아서 보통 쓰이지도 않는다.
패의 몬스터를 능동적으로 제외할 수 있다는 점은 특이한 장점이지만 일단 파괴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발동 가능하므로 이 점도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못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빛의 충격파 | PHSW-KR034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PHOTON SHOCKWAVE | PHSW-JP034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Photon Shockwave | PHSW-EN034 |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바이러스' 니 일러스트의 도마뱀들과는 아무관련 없을것이다
- ↑ 죽은 자의 소생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몬스터의 재활용이 마법/함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탓에 코나미는 암묵적으로 몬스터가 필카가 되는 걸 꺼리는 점이 작용한 것일 지도 모른다. 아니, 피안이 티어권인 현 환경에서 이 카드가 금지에서 아직도 안 풀리는 유일한 이유는 몬스터가 필카가 되는걸 꺼리는 코나미의 의도가 확정적이다.
- ↑ 만약 금지에서 풀리게 된다면 "1턴에 1번"등의 에라타가 된후에 풀릴 가능성이 높다."
- ↑ 배경을 보면 붉은색 배경에 노란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