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솜코

(두코에서 넘어옴)
통통코
두코
솜솜코

187MS.png 187 통통코
188MS.png 188 두코
189MS.png 189 솜솜코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통통코ハネッコHoppip전국 : 187
성도 : 067
수컷 : 50%
암컷 : 50%

비행
두코ポポッコSkiploom전국 : 188
성도 : 068
솜솜코ワタッコJumpluff전국 : 189
성도 : 069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엽록소쾌청일 때 민첩이 2배로 오른다.
리프가드쾌청일 때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틈새포착상대편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부적, 대타출동의 효과를 무시한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187 통통코솜풀 포켓몬0.4m0.5kg요정
식물
188 두코0.6m1.0kg
189 솜솜코0.8m3.0kg
진화hoppip.gif
187 통통코
레벨 18
skiploom.gif
188 두코
레벨 27
jumpluff.gif
189 솜솜코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25배0배
얼음불꽃 독 비행 바위노말 전기 에스퍼 벌레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 페어리물 격투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87 통통코353540355550250
188 두코554550456580340
189 솜솜코7555705595[1]110460
도감설명
187 통통코
금/하트골드
리프그린
통통코끼리 모여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단 산들바람에 날리는 것은 좋아한다.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매우 가벼운 몸을 가졌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지면을 밟아 지탱하고 있다.
크리스탈산들바람이 부는 것만으로 둥실둥실 공중에 떠올라버려서 옆마을까지 실려간다.
3세대바람을 타고 둥실둥실 떠다니는 포켓몬.
강풍의 기척을 느끼면 동료들끼리 잎사귀를 휘감아 날려가지 않을 준비를 한다.
4~5세대바람에 날려 떠다닌다. 산과 들에 통통코가 모여들면 봄이 찾아온다고 전해진다.
188 두코
금/하트골드
리프그린
머리 위에 핀 꽃은 기온에 따라 피거나 지는 성질을 가졌다.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태양의 빛을 잘 받기 위해 꽃잎을 펼칠 뿐만 아니라 가까이 가려고 하늘로 떠올라버린다.
크리스탈비가 내리면 곧바로 머리 위의 꽃을 닫고 젖지 않도록 나무 그늘에 숨는다.
3세대기온이 18˚C를 넘으면 꽃이 핀다.
온도에 따라 꽃이 피는 형상이 바뀌어서 온도계 대신이 되기도 한다.
4~5세대기온이 높아지면 꽃이 핀다. 하늘에 떠서 햇살을 가득 쬐려고 한다.
189 솜솜코
금/하트골드
리프그린
한번 바람을 타고나면 솜 포자를 잘 조정해서 세계를 떠돌아다닌다.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계절풍을 따라 날려 다니며 자손을 늘리기 위해 포자를 세계 여기저기에 흩어 뿌린다.
크리스탈어떤 바람에 흔들려도 솜털을 자유자재로 조종해서 세계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3세대따뜻한 남쪽 바람을 타고 바다를 넘어 외국에까지 날아가버리는 포켓몬.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면 땅에 떨어진다.
4~5세대계절풍에 날려서 세계 일주를 해 버린다. 도중에 솜 포자를 흩뿌린다.

1 소개

2세대 때 등장. 통통코는 민들레의 잎, 두코는 민들레의 꽃, 솜솜코는 민들레 홀씨가 모티브다.

목화포자가 원래 상징적인 기술이지만 전룡도 배우기 때문에 전용기는 아니다.

2 성능

풀 타입 중에서 몇 안되게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2] 타입은 트로피우스와 같은 풀/비행이라서 방어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특히나 메이저급인 얼음에는 4배의 데미지를 받고, 내구도가 석고급이라 비자속 불, 바위에 맞아도 비명횡사하기 일쑤.

공격/특공 종족치가 수준 이하라서 공격형으론 쓰기 어렵다[3]. 대신 각종 가루기술을 비롯한 온갖 보조 기술을 배우므로 빠른 속도를 살린 깔짝형 및 서포터 포지션에 서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대폭발은 못 배워도 추억의선물은 배운다. 또한 유턴, 은빛바람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동족을 약올리는 것도 괜찮다.

5세대에서는 스피드에 관계없이 먼저 변화기를 쓸 수 있는 특성 '짓궂은 마음'을 가진 엘풍이 등장, 특성/스피드 모두 뒤처져 입지가 좀 약화되었다.[4] 다만 엘풍은 수면가루보다 명중률이 낮은 풀피리밖에 쓰지 못하고, 솜솜코는 지면기를 읽고 데미지 없이 교대할 수 있는 등 확실한 차이가 있으므로 하위호환/열화를 논할 필요는 없다. 신기술 코튼가드 역시 습득[5]하는 등 솜솜코 또한 충분히 강화되었다.

가뭄 나인테일의 해금으로 엽록소를 발동시키기 쉬워진 점 역시 메리트.[6] 엘풍과 마주하게 되면 엽록소 발동 시에도 방어 이외의 보조기는 모두 엘풍이 먼저 써 버린다는 점에는 주의하자.

꿈의세계 특성은 틈새포착. 신비의 부적을 씹고 상태이상을 걸어버릴 수 있다.[7] 신비의 부적을 쓰는 포켓몬이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지만. 6세대에서는 대타출동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어서 좀 더 유용해졌다. 근데 지금 랜매에선 버드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있다 참고로 틈새포착은 엘풍의 또다른 특성이기도 하며, 엘풍의 꿈의세계 특성은 솜솜코가 가진 특성중 하나인 엽록소. 솜솜코와 엘풍이 둘다 초스핏 서포팅 형 풀타입이라는걸 생각하면 일부러 이러는 건가?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성능 자체는 매우 괜찮은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대타출동을 무시하고 수면가루를 쓰거나 칼춤을 쌓거나 추억의선물로 자폭 테러를 하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매력적인 포켓몬.[8] 특히 배북을 장비한 마릴리와는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성능과는 별개로, 어째 풀 타입 체육관 관장들이 꼭 한 번 이상은 사용하는 포켓몬. 체육관 전에서 쓰는 건 기본이요, 재대결할 때 내보내기도 하며,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 내보내기까지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풀 타입 체육관 관장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듯하다.귀여워서? 대개 랜덤 매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포터용 배치가 아니기도 하고, 모두 약점이 많고 공/특공도 높지 않아서 쉽게 이길 수 있다. 쉬어가는 포켓몬으로 채용하는 건가?[9]

3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민들레의 특성 때문인지 오박사 연구소에서도 흔히 보이며 관동 토박이 뚜벅초 계열의 포켓몬과 영역 문제로 신경전을 보이기도 한다. 이제 세대도 많이 교체되었겠다 하나지방 솜털들과 풀 포켓몬 태초마을 삼분지계가 예상된다. 그전에 오박사 연구소 이야기가 애니에서 나와야 겠지만

XY91화에서 오박사의 강의에 출현하였는데 오박사 강의 최초 야외강의로 끝난듯. 그리고 최초의 대량발생 결말이기도 하다. (이전의 켄타로스 강의는 지우의 켄타로스떼로 추정되어 대량발생이라고 보기 힘들긴 하지만.)
  1. 5세대까지는 85
  2. 6세대 기준 풀 타입 6위. 1위는 메가나무킹.
  3. 일단 칼춤을 배우므로 수면가루로 재우고 랭업이 되기야 하지만, 그렇게 올려놓아도 공격력이 간신히 망나뇽급에 도달할 뿐이라 꽤 힘들다.
  4. 심지어 엘풍은 동일 조건이면 짓궂은마음 없이도 솜솜코보다 빠르다(...).
  5. 소미안, 마라카치에게서 유전.
  6. 지면 무효이므로 쾌청파티의 불 포켓몬들과 상성이 좋다.
  7. 리플렉터/빛의장막에 데미지가 감소되지 않는다는 점도 있지만 종족치를 보면 공격형으로 쓰기에는...
  8. 물론 이런 플레이는 엘풍도 할 수 있지만 엘풍은 보통 짓궂은마음이 더 많이 쓰이고, 솜솜코는 보통 칼춤을 위시로 한 물리형이 더 많으니 우열을 논하기 힘들다.
  9. 대부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첫턴 쾌청이나 디버프용으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