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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ray-man | ||
ディー·グレイマン 디 그레이맨 | ||
장르 | 판타지, 배틀물, 소년 만화 | |
저자 | 호시노 카츠라 | |
연도 | 2004년 6월 ~ | |
연재 잡지 | 소년 점프 (2004년~2009년) 점프 SQ (2009년~2013년) 점프 SQ.CROWN (2015년~) | |
출판사 | 일본 | 슈에이샤 |
한국 | 대원씨아이 | |
역자 | 오경화 | |
단행본 발매 | 25권 (日) 25권 (韓) |
목차
1 소개
2004년부터 소년 점프에서 권당 판매량이 100만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리에 연재 중이었던 호시노 카츠라의 배틀 만화. 하지만 중반부터 몇몇 이유로 인기가 급락했고 2009년부터는 점프 SQ에서 연재. 자세한 사항은 '힘든 연재' 항목 참조. 2015년 이후로는 계간지인 점프 SQ.CROWN에서 연재 중이다.
전성기만 못하다고는 하나 아직도 단행본이 나오면 5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누계 2350만부를 돌파한 대 히트작이다.
배경은 한창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근대 19세기경.[1] '이노센스' 라는 악마 대적 무기를 가진 전사 엑소시스트들이 악성 병기 '아쿠마(AKUMA)'[2] 를 앞세운 노아의 일족 및 천년백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그 중에서도 이노센스의 왼손과 저주받은 왼쪽 눈을 가진 소년 알렌 워커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
타이틀 D.Gray-man의 'Gray-man' 은 신, 이노센스(백)와 악마, 다크매터, 노아(흑),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주인공 알렌(회색)을 의미하며 'D' 는 연재 전 생각해두었던 타이틀 후보들이 전부 D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 한다. 또한 'D'는 편지 쓸 때 수신자에게 붙이는 dear를 의미해서 최종 화에 어느 캐릭터가 말하는 연출로 생각해두고 있다고 한다.[3] 그리고 gray에는 회색 말고도 '백발의' 라는 뜻도 있다(주인공 알렌 워커가 백발 소년). 이 점에 착안해서 주인공인 알렌(Allen)을 제목의 앞에 붙이면 All End. Gray-man(백발의 소년이 모든 것을 끝낸다)가 된다는 가설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선 줄여서 '디그', '디그레' 등으로도 불린다. 작가는 독자코너 등에서 'D.G.' 라고 이니셜로 줄여부르고 있다.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만화. 기본적으로 시리어스한 내용이라 개그성 요소가 나와도 절대 방심할 수 없다. 허나 그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등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가 오간다.
국내 코믹스는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하였다.
역자는 아는 사람들은 절레절레하는 바로 그 오경화. 그래도 타 코믹스보다는 오역이 적은 편. 의역은 꽤 있다.(라비의 "~さ"말투를 애매해서 아예 없앤 것, 알렌 워커의 별명인 '콩나물'을 '쭉정이'로 의역한 등 다수)
2016년 9월 기준으로 한/일 25권/25권 까지 정발되었다.
2013년 초 부터 약 이년 반 가량 이유 모를 휴재 후 2015년 7월 17일부터 연재 재개를 하였다.문제는 계간지 연재라는거 4번만 보면 1년이 지나간다
2 국내 정발판 오류
25권에서 네아를 노아로 잘못 기재하는 초역대급 실수를 저질렀다. 2쇄 이후부터 수정되는지 지켜봐야할것.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D.Gray-man/애니메이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3.2 소설
D.Gray-man reverse 키자키 카야 / 호시노 카츠라 | ||
1권 <여행을 떠나는 성직자> 2005.05.30 (日) / 2007.08.15 (韓) | 2권 <49번째 이름> 2006.07.04 (日) / 2007.12.03 (韓) | 3권 <Lost Fragment of Snow> 2010.12.03 (日) / 2011.06.16 (韓) |
3.2.1 각 권 목록
- 1권 - 여행을 떠나는 성직자
- 여행을 떠나는 성직자
- 마녀가 사는 마을
- 벅 창의 광상곡
- 2권 - 49번째 이름
- 1000의 비극
- 49번째 이름
- 검은 교단 친목 파티
- 3권 - Lost Fragment of Snow
- 소녀 랩소디
- LOST FRAGMENT OF SNOW
3.3 게임
- D.Gray-man 신의 사도들 (닌텐도DS)
- D.Gray-man 연주자의 자격 (PS2)
- D.Gray-man TCG
-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4]
3.4 기타 서적
- 공식 팬북
- 회색의 성궤-그레이 아크-
- 캐릭 그레이
- 회색의 기록 (발매 예정)
- 일러스트 화보집
- D.Gray-man NOCHE
- Gray Walker (발매 예정)
- 그 외
- TVA 공식 비주얼 콜렉션 도화의 성화-크라운 아트-
4 힘든 연재
4.1 표절 논란
이 만화책을 보면 초반과 후반 그림체의 갭이 어마어마한데 이는 한때 작가가 주인공 설정 등에서 강철의 연금술사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등 심한 마음 고생을 한 뒤 의식해서 바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로도 정작 표현이나 구도 등에서 트라이건이나 데스노트를 베끼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어 '표절 만화' 란 오명을 떨치지는 못했다.
덕분에 작가는 이리저리 고생하는데 몇몇 개념 없는 팬들은 오히려 디그가 표절한 다른 만화를 보고는 이 만화가 디그를 표절했다고 반대로 해석해 소동을 일으킨 적도 있다. 빠가 까를 만든다
바뀐 그림체로 말할 것 같으면 대략 초반 그림체가 약간 디테일하고 중후한 느낌이 강한, 굳이 비교하자면 데스노트의 오바타 타케시 같은 화풍인 반면 중반부 그림체는 미국 만화처럼 선이 무척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약간 통통 튀는 느낌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90년대 소년만화 그림체로 바뀌었다.
과연 상상만으로도 그 갭이 얼마나 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색칠하는 방식도 뭔가 형광색(?)처럼 바뀌었다. 거기다 아직도 변화중이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초반, 중반 시절의 그림체를 선호하고 그리워하는 편이며[5] 특히 캐릭터들 얼굴이 너무 통통해졌다는 사람들이 있다. 허나 서드 엑소시스트 편에 들어서 다시 화풍이 급발전하는 등 여러모로 그림체 들쭉 날쭉해지는 작가.
희한하게도 단행본 표지를 보면 3,4권 마다 색감이 크게 변화하는 것을 느낄수 있다.
결국엔 후반부에가면빨간색 따위! 모두 보라색으로 칠해주겐서!!를 시전하고 계신다.
(심지어 원래 원작은 둘째치고 애니에선 검은색 칼날이던 알렌의 칼이 PV나 일러에선 금색으로..)
4.2 퇴출
결국 2009년 8월 갑자기 소년 점프 본지에서의 연재가 중단되고 그 해 8월 17일에 발매되는 아카마루 점프에 표지와 권두 컬러, 50p라는 분량을 게재하게 된다. 하지만 분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보통 30몇 페이지, 많으면 40페이지, 적으면 20페이지를 좀 넘었다(...) 가끔 이 20페이지의 절반 가량이 개그... 한 달에 한 번 나오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적은 수준. 그래서 내용 진도가 엄청 안 나간다.
이에 대해 표절 때문에 퇴출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돌았으나 단순히 표절에 관한 문제 때문이라면 진작에 작품 자체가 회수되거나 연재 중단되어야 하는 게 정상인지라[6] 이는 과거에도 여러번 문제시 되었던 작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본작 자체의 인기 하락 등 좀 더 심층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작가의 페이스가 흐트러지면서 본작의 재미도 초반에 비해 반감하게 된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2009년 11월부터 월간 점프 SQ에서 연재된다는 예고가 아카마루에 게재되었다. 이로서 주간 소년 점프로의 복귀는 어려워지게 되었으나 표절 시비로 인한 연재 종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5년 7월 17일, 점프 SQ. CROWN 이라는 증간 잡지에서 재연재가 확정되었다!! 디그팬이여 풍악을 울려라 그런데 이거...주기가 3개월인 계간지이다. 근데 분량은 60페이지. 즉 소년점프 시절 일주일에 한번 나오는걸로 계산하면 매주 5페이지(...) 정도 나오는 수준. 동년 10월 중순에 나온 220화엔 연재 페이지가 줄어서 40페이지, 그 다음 해에 나온 222화에선 30페이지, 223화에선 21페이지로 연재하면서 페이지 수가 점점 줄어드는 형편이다. 게다가 전개도 매우 느려졌다. 이런 추세라면 완결은 굉장히 어려울 듯 하다.
사실 월간지에서도 15~17 페이지를 연재하는 작품들이 많은지라, 연재분량만으로 보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본작이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라는 점. 이런 패러디도 나왔다.
5 그 외
노아의 방주와 멸망의 홍수를 소재로 사용한 덕에 사운드 호라이즌의 블랙 크로니클에 사용되는 플롯들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애니판에 사운드 호라이즌 음악을 덮은 동영상들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엑소시스트용 단복 디자인이 멋진 덕에 코믹 등의 단체코스가 많다.
한 때 BL계의 메이저 코믹스였으며 때문에 일부 부녀자들 사이에선 디그레이맨이 아니라 뒹굴레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국의 위치 헌터가 디그레이맨의 표절의혹 1~2년 전쯤 단복, 컷 배분, 구도 등에서 만화를 표절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헌데 그 상황에 많은 디 그레이맨 팬들이 일반적인 시각으로 이해 불가능한 부분이 표절이라 들먹였고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았다. 그래서 위치 헌터 작가만 까일 거 지들까지 까였다. 그러다 정작 디그레이맨 표절건이 터지자 그럴 수도 있다며 실드를 쳤다. 어?
참고로 옛날 마비노기 사이트에 연재되던 '인큐버스 이야기' 의 주인공이 이 만화의 칸다 유우와 닮았다는 이유로 개념 없는 디그레팬 몇몇이 하도 딴지를 걸어 작가를 고통받게 했다. 그러나 정작 인큐버스 이야기는 디그레이맨이 나오기 전 연재가 된 만화. 자세한 사항은 위키 인큐버스 2번 항목 참조.
6 등장인물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D.Gray-man/등장인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7 용어
- ↑ 원작과 애니메이션 1화 챕터 제목이 가상의 19세기 말이다.
- ↑ 국내 코믹스판에선 '악마(AKMA)'. 일본어로 아쿠마가 악마라는 뜻이다.
- ↑ 독자들은 라비나 리나리의 화자 시점으로 gray man인 알렌 워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결말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 ↑ 주인공인 알렌 워커만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 ↑ 1권, 12권 17권, 20권을 참조.
- ↑ 과거 같은 잡지에서 연재되었던 작품 같은 경우는 본 작품보다 더욱 많은 표절과 트레이싱 의혹에 시달렸으나 편집부의 강행으로 연재를 지속하여 나름 깔끔하게 갈무리를 지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위키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