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SBS의 수목 드라마로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성공담을 그린 드라마라고 한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 주인공이지만 주변 사람을 잘못 만나서 그런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한 이기주의자였으나[2] 정그린과 엮이면서 개심하게 된다. 13화에서 조성현을 뮤지션의 길로 인도했지만 성현의 녹음 날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서 다른 연예인을 케어하느라 그의 죽음의 원인을 모르고 있다.
- 히로인. 조하늘의 누나[3]지만 중2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하늘의 친부모한테 길러졌다.(입양x 호적상 그대로) 하늘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있으며, 밴드를 통해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하늘을 따라 서울로 올라가 딴따라 밴드의 매니저가 된다. 처음엔 하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으나 그가 어느 오디션에서 카일과 함께 공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 처음에는 석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 같았으나 공연 이후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매니저란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석호에게 반해 사실상 짝사랑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점차 석호에게 하는 애교가 늘어나더니 어느새 석호도 그린을 의식하고 사랑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석호와 서로 썸타는 사이라면 반대로 의붓동생 하늘의 일방적인 짝사랑을 받고있는데 작중 그린이 천연속성에 눈새 기믹이라 눈치를 못채는 개그가 있었으나 12화 엔딩에서 하늘에게서 사랑고백과 함께 사귀자는 제안을 받는다.그러나 그 장면은 하늘의 상상으로 고백은 없던 것이 된다.
- 13화에서는 하늘이 주한과 지영 둘 다 용서하자 처음에는 화난 듯하나 곧 그 생각을 받아준다.
- 신석호의 동료. 제오 그룹 사장의 막내딸로 사실상 망고 엔터테인먼트의 구세주. 본인도 신석호를 좋아하면서 신석호와 정그린의 사이를 밀어주고 있다.
- 찬희 아빠 연수의 짝사랑 대상이나 본인은 그저 착한 동생 정도로만 여기고 있다. 그 전에 연수가 좋아하는 것을 멤버들이 알게 되어 진척이 있을 수도 있었으나 12화에서 연수의 전 아내가 찬희를 만나러와서 부자가 울고 있을 때 연수에게 "너는 아직 25살이니 젊으니까 다른 좋은 여자 만날거다"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으로 볼 때 아직까진 연수를 연애감정보다는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4]
- 신석호가 부산에서 만난 고등학생이자 딴따라의 보컬. 신석호의 옛 음악동료인 조성현의 남동생이다. 음악을 했던 형의 뒤를 이어 음악을 하고자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고, 몰래 밴드를 하고 있던 본인을 찾으러 오다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신 부모님으로 인해 음악을 그만두었다. 그 후 자신을 끈질기게 찾아오는 신석호가 형의 친구였단 걸 알아채고 음악을 다시 하기로 결심, 신석호에게 밴드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현재 이지영과 관련되어 성추행죄로 누명이 있어 전과가 있는 걸로 되어있다.(...)
- 정확히 과거 보이그룹 소속인 지누가 약에 취해 지영을 성추행 하려던 걸 구해주려다 누명을 썼는데 어째 영상으로 볼 때는 성폭행 당하려던 걸 구해주려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11화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마음을 잡은 지누의 결심으로 인해 하늘의 누명이 밝혀져 세간의 오해를 풀게 된다.
- 문제는 이 인물이 의붓누나인 정그린을 이성적으로 짝사랑하고 있으며 그 사랑이 집착인 면이 있다.[5] 그래서 극 중에서도 그린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떨어져 나가게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와 철벽방어를 하고 있는터에 그린이 석호를 짝사랑하는 단계에서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자 불안해하고 그린에게 화를 내기도 하며 누나,동생 사이에서 해도 좀 엄한 스킨십을 시도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6]
- 거기다 그린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감정을 내세우는 문제도 있는데, 12화에서 연수가 하늘이 반지를 사서 고백하려는 걸 알고 "너무 성급한거 아니냐 천천히 해"라고 만류했는데도 당일 바로 고백을 했다. 그것도 반지를 끼워주며 좋아한다고 연애하자고 하는 건 정상적인 판단은 아니다. 의붓누나인 그린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가지고 잦은 스킨십을 하는데다 연애하자고 고백까지 하는 것은 스타만이 아닌 상대방도 치명타를 받게된다.[7] 물론 고백은 하늘의 상상으로,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 13화에서 주한과 지영, 둘 다 용서한다.
2.2 KTOP
본작의 악역 담당.
- KTOP의 대표이자 잭슨을 데리고 독립하려던 신석호를 김주한과 이지영을 이용해 막아선 장본인. 조성현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13화에서 드러난 그의 과거 행적은 그야말로 부패한 윗사람이라 불려도 할 말 없는 것이 드러났다. 신석호가 데뷔시키려고 데려온 조성현을 어렸을 적에 소아마비에 걸려 몸이 불편한 것을 알아채고 안 좋게 생각했는데 이후 그가 작곡한 노래를 듣고 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당시 KTOP이 거의 파산 직전이기에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미로 곡의 주인인 성현의 허락 없이 다른 소속사의 유명 가수한테 팔았다.[8] 성현이 돌려달라고 찾아왔는데 사과는 커녕 처음에는 어떻게든 회유하려고 했지만[9] 곧 그의 불편한 몸을 가지고 언어폭력을 저지른다. 이후 성현이 절망에 빠지며 가자 자신도 죄책감이 있는 듯 소리를 지르며 물건들을 집어던지지만 성현은 그 뒤, 강에 빠져 자살한다. 이후 성현의 곡은 다른 유명 가수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되버려 불후의 명곡이 되어버렸다. 사실상 조성현을 포함해 그의 집안을 풍비박산나게 만들고 동료였던 변사장과 석호의 인생을 힘들게 한 만악의 근원.
- KTOP의 이사. 본래는 실장이었으나 신석호를 몰아내고 이사 자리에 앉았다. 이준석의 발언에 따르자면 신석호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하며 오히려 이준석한테 신석호 하는 방식 좀 본받으라고 까인다(...).[10] 이후 13화에서 지영 때문에 경찰에 체포되고 이준석한테도 버림 받지만 하늘이 용서해줘 다행히 큰 벌은 받지 않는다.
이둘은 600년전부터 알던 사이라 카더라#
히로인2 보이그룹 잭슨의 멤버. 신석호가 가장 아끼던 멤버이기도 하다. 일명 '이지영 사건'으로 인해 조하늘과 악연이 생겼다. 김주한이 자신과 이지영의 동영상을 찍었다는 걸 눈치채고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행동한다. 참고로 지누가 악역이라는 것에는 어폐가 있다. 사실 지누가 이지영을 범하려 한 것 자체가 이준석과 김주한이 판 함정이었다.[11] 이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던 중 하늘에게서 문신을 지적받고 자신도 이준석과 김주한이 판 함정을 알아차린다.[12] 전 매니저인 석호와 상담하면서 11화에 양심고백을 하여 하늘의 누명을 벗겼기 때문에 사실 악역은 아닌 선역이라 볼 수 있다. 하늘의 누명을 벗겼으니 하늘과도 화해할 여지가 있고 이후 이 것이 딴따라 남은 4화에서 밴드의 터닝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13화에서는 유학준비한다고.
- 자신을 도와준 조하늘을 성추행범으로 덮어씌우는 대가로 아이돌 캐스팅을 받은 자. 현재 KTOP에 소속. 5인조로 데뷔하려던 걸그룹에서 6번째 멤버로 들어가는데 당연히 멤버들과 사이는 안 좋다.[13] 쓸데없이 욕심이 많아서 다른 멤버들이 찍으려는 광고나 연기 등도 자기가 독차지 하려 한다. 그러나 조하늘의 말과 신석호, 그리고 이지영 때문에 탈퇴한 멤버의 말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 끼는 있으나 가수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할 정도로 실력은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예명은 루나. 남동생이 있으며 이 동생도 누나의 범죄와 연관되었는지 그린과 하늘 남매를 보면 벌벌 떨며 도망친다. 현재 이지영 가족들 모두 이지영이 조하늘에게 누명을 씌운 것을 알고 있으며 이지영과 이지영 엄마는 돈과 성공을 위해서 조하늘에 대한 죄책감을 버린 반면에 이지영 남동생과 아빠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오죽하면 이지영 아빠가 딸이 주는 돈을 거부하고 현재 택배기사 일을 하고 있다. 이 여자가 한 악행 때문에 하늘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14]
- 비록 12화에서 신석호의 말을 듣고 이준석을 배신하고 진실을 자수했지만 그동안 벌려놓은 악행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지옥같은 삶을 보낼 예정인데 이준석을 배신한 이유도 신석호가 11화에서 지누가 양심고백을 하면서 지누가 강제로 약에 취해져 그런 일을 벌였다는 것, 누군가 고의로 지누를 협박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했다는 것과 결과적으로 신고를 한 것이 이지영이란 점을 이용해 이지영이 가진 동영상 원본을 넘기지 않으면 니가 거짓신고를 한 것을 들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신석호와 이준석과 사이에서 갈등하다 원본영상을 석호에게 넘긴다. 넘기는 이유도 이준석이 김주한을 쳐낼거니 너는 무사하다고 했으나 어차피 순서만 바뀔 뿐 자기도 쳐낼거라고 생각해서 넘긴거지 반성은 전혀 하지 않았다. 13화 예고에서 지영 엄마가 무릎끓고 빌며 지영이도 협박당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으로 볼 때 하늘에게 누명을 씌운 일로 허위신고로 무고죄, 위증, 증거조작 등으로 구속이 불가피하니 봐달라고 하는 정황으로 보이나 그린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듯 하다.[15][16] 특히 11화에서 의도적으로 K-TOP 측에서 하늘의 전과를 인터넷에 유포하며 마녀사냥을 유도했는데 그 때문에 팬들이 하늘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비난을 가세하였다가 지누의 양심고백으로 인해 11화에서 지영은 댓글란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었다. 12화에서 석호가 경찰서로 고발하러 가는데 이로 볼 때 13화에서 지영도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구제의 여지가 없는 게 자신의 계획에 당시 초등학생이던 남동생을 가담시켰다.[17] 이로 인해 지영을 제외한 그 가족들도 마녀사당할 것으로 보이나 가족들도 지영에 동조하여 진실을 덮었기 때문에 구제의 여지는 없다.[18].
- 13화에서는 하늘이 용서해 큰 벌은 받지 않게 된다.
2.3 석호 주변인물
- 작곡가. 작사도 하지만 작사한 내용이 거의 4차원(...)이라 안 쓰이는 듯. 여민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극 중 극도의 결벽증으로 볼때마다 청소를 하거나 하며 남들에게 청결을 강조한다. 석호가 붙여준 별명으로 미화 장만식 선생(...)이 있다.
- 딴따라 밴드가 사용하고 있는 연습실의 주인. 신석호와 잘 아는 사이이며, 예전 KTOP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이며 신석호와 더불어 조성현의 죽음의 원인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12화에서 과거 얘기가 나오는데 10년 전 사건[19]을 언급하며 끝까지 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왜 그때 나는 도망쳤는지 후회가 된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로 볼 때 과거 조성현의 매니저였음이 추정된다. 이준석이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일단 이준석보다는 선배인 듯. 13화에서 밝혀진 그의 과거는 그가 KTOP에 있었을 때 러시아 모스크바로 다른 연예인을 케어하러 간 신석호 대신 조성현의 녹음을 도와준다. 하지만 이준석은 성현의 곡을 다른 회사에게 팔아버렸고 이후 준석한테 분노해 KTOP에 나간 것으로 밝혀진다.
2.4 밴드
이 드라마의 몇 없는 개그 캐릭터 방글이 석호가 하늘 다음으로 찾은 밴드 멤버로 담당 악기는 기타. 줄리아드 스쿨 출신이다. 하늘하고 서로 다투지만 정황상 하늘과 함께 밴드를 이끌어갈 듯하다[20]. 미국에 있었을 때 같은 한국인이었던 상원과 비교당해 서러움이 많은 모양. 이후 석호 덕분에 어찌 해결되었다. 원래는 전자 기타가 아닌 클래식 기타를 다뤘는데 어느날 전자 기타의 매력에 빠져 전자 기타로 전공을 바꿨다고 한다. 17화에서 자신이 입양된 아이라고 밝혔으나 주변사람들이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
- 3화부터 등장. 하늘, 카일 다음으로 합류한 밴드 멤버. 베이스 담당이지만 기타도 잘 다루는 듯. 미혼부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갖고 있다. 이 때문인지 화가날 일이 있어도 얼굴에 항상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전에 신석호가 KTOP에 있었을 때 비너스 7080이라는 술집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는데 석호와 같은 회사 직원이 술에 취했는데 밴드를 했었다며 연수에게 기타를 빌려달라고 했지만 연수가 소중한 악기이기에 빌려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온갖 갑질을 삼는 걸 석호가 구해줬었다[21]. 그 이후로 석호를 존경하게 되었고 이후 석호에 대한 나쁜 소문을 주워들었지만 그래도 같이 하고 싶어 찾아왔다. 처음에 찬희의 존재 때문에 석호한테 거절 당했지만[22] 개심한 석호에 의해 받아들인다.
누명이긴 하지만 일단 전과자도 있고 여민주를 좋아하는 듯한 장면이 있다. 그런데 정작 첫사랑인 예전 아내를 여전히 잊지못하고 있는데 12화에서 전 아내가 찬희를 만나고 싶다고 찾아오고 곧 재혼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여전히 사람좋게 웃으며 쿨하게 행복하라고 찬희와 자기는 잊고 행복을 잡으라고 보내주지만 아내가 떠나자마자 잠에서 깬 찬희가 엄마인 것을 눈치채고 울자 자신도 엉엉 울어버린다. 이걸 밖으러 나오던 여민주가 보고 넌 아직 25살이니 젊으니 좋은 여자 만날거라고 위로해주고 그에 용기를 얻는다.[23] 딴따라가 2회 연장하여 18화로 완결됨에 따라 6화가 남았는데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여민주에게 고백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여민주의 대사로 볼 때 러브라인은 아직까진 없을 가능성도 있다.[24]
- 6화부터 등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딴따라 밴드의 드럼 담당. 서울대학교 출신. 마마보이 설정으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조하늘의 전과, 나연수의 미혼부, 밴드의 이름 등을 알고도 굉장히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밴드에 합류한다. 하지만 결국 엄마가 알게 되어 잠시 밴드에서 이탈하게 된다[25]. 밴드 멤버들 만나기 전까지 제대로 된 친구는 없었다하며[26] 엄마에 의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도 배웠다는 모양. 하지만 드럼이 가장 좋았다고한다. 또한 떡볶이 같은 분식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 그린이 사주니 맛있다며 1등으로 다 먹었다. 작중에서 여러모로 제일 안쓰러운 캐릭터다. 이후 엄마한테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말하고 망고 엔터테인먼트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작중 눈새 와 현실주의자 기믹이 있어 그린이 석호에게 꾸지람을 듣고 나가서 안들어왔을때 새 매니저 언제뽑냐는 말에 눈총을 받자 본인은 현실적인게 뭐가 나쁘냐고 의아해했다.
2.5 그 외 인물
- 나연수의 아들로 5살. 귀여운 행동으로 망고 엔터테인먼트 사람들한테 귀여움 받고 있다. 엄마 없이 아빠와 둘이 살아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조숙한 편. 카일하고는 서로 보면 투닥거리지만[27] 그래도 잘 따른다. 12화에서 친엄마인 가은이 자신을 보고싶다고 전남편 연수에게 부탁해 아빠 친구라고 찾아왔을때 엄마인 줄 모르고 아줌마라고 부르며 거리감을 두었는데 실은 친엄마인 줄 본능으로 알고 있었다[28]. 연수가 보고싶으면 또 오라는 말에 이제 결혼해서 또 오지않는다고 떠나고 잠에서 깬 찬희는 엄마 어디갔냐며 찾으며 울음을 터뜨려 연수도 울음을 터뜨리는데 친엄마인 가은이 찬희에 대한 모성애를 보여준 12화인만큼 남은 6화에서 재결합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보인다.
- 조하늘의 형으로 고인.[29] 무명 뮤지션[30]이었으며 신석호와도 친구 사이. 그의 죽음이 어떻게 보면 이 드라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신석호가 K-TOP를 벗어나려한 원인을 제공했다. 13화에서 어렸을 적에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게 되는 등 몸이 불편했던 것이 밝혀진다.
- 그리고 13화에 드러난 그의 사인은 자살인 것이 밝혀졌다. 원인은 이준석 때문. 부모님이 운영하는 레코드 가게에서 노래 부르던 것을 석호가 발견해 KTOP에 데려오는데 석호는 다른 연예인을 케어하느라 러시아 모스크바로 갔고 자신의 녹음은 변사장이 도와줬다. 그러나 자신의 곡은 이준석에 의해 자신의 허락 없이 다른 소속사한테 팔게 되었고 이에 자신의 곡을 돌려달라며 이준석을 찾아오지만 도리어 돌아온 건 자신의 불편한 몸을 가지고 하는 언어폭력. 이후 절망에 빠져 다리 위에 자신의 기타를 놓고 자신은 지갑에 있는 가족 사진을 보고 이후 자살했다[31]. 일단 사람들한테 알려진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 여민주의 아버지로 제오 그룹의 사장. 한동안 찾아오지 않던 막내딸이 돈 빌리려 찾아오는데 처음에는 떨떠름했으나 딸의 애교를 보고 몇 십억이나 되는 큰 금액을 선뜻 줬다(…). 이쯤되면 상당한 딸바보일지도.
- 카일과 같은 줄리어드 스쿨 출신으로 현재 유명한 기타리스트로 전세계를 돌다가 내한했다. 카일은 유학 내내 상원과 비교당해 상원에게 서러움을 가지고 있지만 상원 본인은 카일을 친구로 생각했다. 후에 석호 덕분에 카일과 화해해 함께 공연한다.
- 나연수의 전 동거녀로 찬희의 생모. 대학교를 다니던 무렵 알바를 하다 같은 알바생인 연수와 눈이 맞아 동거를 했고 찬희를 낳았기 때문에 연수랑 동갑인 25살이다. 그래서 학교도 그만두고 살림을 하게 되었는데 알바로 벌어오는 적은 돈에 허덕이던 중 계속해서 찾아오던 엄마에게 설득당해 도망친다. 딴따라 12화에서 첫 등장하며 방송에서 연수를 보고 찬희를 보고 싶다고 찾아와서 자신이 도망친 이유가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서라고 고백을 하며 결혼을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볼때 결혼할 예정으로 보인다. 잠이 든 찬희를 보고 애틋해하는 것으로 볼 때 그동안 찾아오지 못한 죄책감이 있는듯하며 모성애가 보인다. 이 캐릭터가 결혼할 거라고 통보만 하고 더 이상 안 나오는 캐릭터인건지 결혼할거라고 말한 게 연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한 장치로 그런 말을 하고 결혼은 예정에 없이 혼자 살려고 하다가 연수가 용기를 내서 재결합을 할 것인지 아니면 엄마의 강압에 결혼까지 예정된 상태에서 연수가 결혼 망쳐놓고 재결합 하자고 할 것인지는 역을 맡은 배우가 카메오인 만큼 아직 미지수인 상태.
- 유명 가수. 조하늘의 형인 조성현의 곡을 자신의 곡으로 발표하여 크게 히트를 치지만, 조성현의 죽음 이후 죄책감으로 가수 생활을 중단하고 호주로 은둔한다. 모든 것을 잃을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실을 숨겨왔지만 신석호와 조하늘을 만나고 나서 마음을 바꾸고 조하늘이 형의 노래를 부를 "레전드어게인" TV프로에 출연하여 진실을 발표하고 사과한다.
3 기타
- 김건모, 박신혜, 김기리, 도희, 헬로비너스, 서강준, 권해효, 안석환, 박소현, 박은빈 등이 특별출연 했는데, 이 외에도 회차마다 특별출연 등장인물들이 늘고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은 1초도 안되는 자막으로 지나가서 거의 읽을 수 없는게 함정.
- 시작하기도 전에 고증오류가 발견되었다. 버스씬에 무려 부산도색에 서울양식 행선판으로 해운대, 광안리 등이 적힌 버스가 나오며[32], 노선번호는 무려 360(...) 애초에 광안리해변은 다니는 버스가 부산 버스 남구8밖에 없다(...). 참고로 부산 버스 49의 차량을 사용하였다.
- 또 다른 옥의 티. 부산에 있는 밴드를 섭외하는 신에서 나오는 클럽은 서울 홍대에 위치해 있는 F*클럽이다.
그 세계관에선 *F가 그쪽에 있나보지 - 3월 30일에 대본리딩하고 4월 1일에 촬영에 들어갔다(...) 준비 기간이 짧은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소위 생방 촬영이 예상되었다.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완결.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회차 (방영일) | 전국 | 변동 | 수도권 | 변동 |
1회 (2016.04.20) | 6.2% | - | 7.2% | - |
2회 (2016.04.21) | 6.6% | 0.4% | 7.6% | 0.4% |
3회 (2016.04.27) | 7.2% | 0.6% | 8.5% | 0.9% |
4회 (2016.04.28) | 8.3% | 1.1% | 9.3% | 0.8% |
5회 (2016.05.04) | 7.4% | 0.9% | 8.8% | 0.5% |
6회 (2016.05.05) | 8.7% | 1.3% | 10.2% | 1.4% |
7회 (2016.05.11) | 7.8% | 0.9% | 9.3% | 0.9% |
8회 (2016.05.12) | 8.6% | 0.8% | 10.3% | 1.0% |
9회 (2016.05.18) | 7.8% | 0.8% | 8.8% | 1.5% |
10회 (2016.05.19) | 7.7% | 0.1% | 8.8% | - |
11회 (2016.05.25) | 7.5% | 0.2% | 8.7% | 0.1% |
12회 (2016.05.26) | 8.6% | 1.1% | 9.9% | 1.2% |
13회 (2016.06.01) | 8.4% | 0.2% | | |
14회 (2016.06.02) | 8.1% | 0.3% | | |
15회 (2016.06.08) | 7.2% | 0.9% | | |
16회 (2016.06.09) | 7.9% | 0.7% | | |
17회 (2016.06.15) | 7.5% | 0.4% | | |
18회 (2016.06.16) | 7.8% | 0.3% | | |
- ↑ 후속작 원티드의 준비 지연으로 인해 기존 16부작에서 2회 연장.
- ↑ 처음부터 이런 건 아니었으나 험난하게 살아보니 이기적으로 변한 듯하다. 특히 6화에서는 밴드 앨범을 홍보 겸 멤버들 출연을 위해 음악 방송 PD를 찾다가 그 PD가 자신이 KTOP에 있었을 때 그렇게 무시했던 AD인 것을 알게 되고 이후 굴욕을 참고 얼른 무릎 꿇고 사과하며 밴드 멤버들이 방송에 나오도록 부탁한다. 다만 자신이 책임지는 연예인들과 연습생들을 생각하는 건 변함이 없었던 거 같다.
- ↑ 실제로는 혜리가 3살 어리다.
- ↑ 신석호가 35, 여민주가 34인데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서 말놨다고 한다.
극 중 여민주의 나이가 신석호와 동갑인데 신석호가 대학생일 때 어린 하늘을 만난 적이 있으므로 하늘과 석호의 나이차이가 최소 15~20살이므로 여민주와 나연수의 나이차이는 최소 10살~15살이므로 여민주는 최소 35살에서 40살로 절충하면 37살 정도가 어울린다. 결국 띠동갑이라는 말인데 연애감정보다는 착한 동생으로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 ↑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아빠 친구 딸인데 아빠 친구 부부가 사고로 죽자 아빠가 그린을 데려와서 서로 가족이 되는 바람에 함께할 수 있어서 좋기도 했으나 좋아하는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것으로 인해 스스로 괴리감을 느끼고 있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 ↑ 가령 학교다닐 때 그린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비친 남학생들이 딱히 나쁜 짓을 한게 아닌데도 접근조차 못하게 한다던가, 그린의 석호에 대한 감정을 알고부터 잦은 스킨십에 가장 압권인 장면은 그린과 코 앞에서 그린의 입술을 보고 키스를 하려는 듯이 얼굴을 가져다대다 그린의 반문에 정신차리고 나가버리는 등 이건 좀 아니다 싶은 부분들이 좀 있는 편이다.
- ↑ 실제로 멤버들 중 카일이 하늘에게 너랑 그린이 친남매 아니지 않느냐면서 너가 그린을 보는 시선이 친누나를 보는 시선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카일도 고백하라고 하지 않았으며, 연수도 이미 준비한 반지를 보고서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만류한 거였다. 역으로 보면 하늘이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앞뒤가리지 않고 들이댄거다.
- ↑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의 곡을 허락도 없이 다른 사람한테 준 건 엄연히 저작권 위반이다.(!!!)
- ↑ 회유 내용 중에 다음에 성현이 데뷔하면 성현의 이름으로 작사, 작곡이라고 표기한다고 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성현의 불편한 몸에 대한 편견과 이후 언어폭력을 생각하면 사실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 ↑ 신석호는 연습생들을 엄격하게 대하기도 하지만 힘들 땐 달래주는 등 인간적으로 대하지만 김주한은 연습생들을 물건 취급한다. 데뷔 직전에 이지영 때문에 탈퇴한 연습생을 향해 석호는 직접 찾아가 달래주지만 주한은 자기가 왜 설득하냐며 준석한테 짜증냈다.
- ↑ 약에 취하게 해 이지영을 범하는 듯한 영상을 촬영하여 협박을 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였는데, 조하늘이 끼어들면서 하늘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지누에게는 너의 죄를 하늘이 대신 썼다면서 협박했다.
- ↑ 김주한이 지누를 협박하고자 영상을 보여줬는데, 이 때 영상을 촬영한 사람의 신발이 보이는데 그 신발은 지누가 김주한이 로드매니저로 있을 때 허구헌날 허름한 신발만 신는 김주한이 안쓰러워 사준 한정판 명품 신발로, 당시 그 신발을 신고 있던 김주한이 촬영한 걸 알아차린다. 이후 김주한을 시켜 영상을 촬영하게 한 이는 이준석 정도가 있기에 이준석, 김주한이 원흉인걸 알게 된다.
- ↑ 리더로 활약하려던 연습생이 나가 현재 5명으로 활동하는 듯. 심지어 팀 내에서도 부산에서 올라왔다고 돼지국밥이라 불린다. 사실 다른 멤버들이 이런 반응을 보인 건 당연한데 다른 멤버들은 수 년이나 걸려 겨우 데뷔하는데 쌩판 모르는 애가 연습생도 얼마 거치지 않고 데뷔하니 그야말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셈.
- ↑ 학교 생활은 기본이고 대학 가려고 원서도 냈는데 실기와 면접 모두 통과됐는데 이력서에 쓰인 전과를 보고 탈락할 정도.
- ↑ 그린이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거지!"라고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설사 협박당해 처음엔 거짓신고를 했더라도 그동안 되돌릴 여지가 충분했고, 본인 역시 자신이 협조한 대가를 꾸준히 요구하며 아이돌 데뷔 및 리더를 밀어내고 차지하고 퇴출시키는가 하면 멤버들의 CF를 억지로 뺏기까지 했다. 거기에다 언플로 자신이 부산에서 강제 성추행을 당했었다고 하여 동정표를 얻고자 잦은 발언으로 하늘에 씌운 누명을 적극 활용했다. 얼마나 심했던지 친아빠가 그만 하늘을 괴롭히라고 만류해도 들어먹지 않는 악한 심성을 보였다.
- ↑ 하늘이 용서한다 하여도 위증, 무고죄 및 성범죄 관련사항은 피해자가 용서를 해도 형사처벌이 되기 때문에 드라마 내에서 용서를 한다해서 처벌되지 않는 상황이 오면 현실 법과 맞지않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작가가 생각이 있다면 지영도 깔끔하게 지은 죄 그대로 처벌받게 하는 게 맞다.
- ↑ 지누의 이적을 막기 위해 김주환이 연예인지망생이던 지영에게 지누를 약에 취해 너를 성추행하는 영상을 촬영할 것을 지시했고 "지누는 약에 취해 너를 어떻게 못한다. 그러니 나에게 협조하면 너를 데뷔시켜 주겠다"고 하자 그에 응했고, 김주환이 지누와 지영을 촬영하기에 앞서 지영은 김주환을 옭아매기 위해 남동생을 몰래 따르게 해서 남동생은 김주환을 포함한 영상을 촬영하게 했다.
- ↑ 지영엄마는 지영에 적극 동조하여 소속사에 요구해서 각종 이득을 챙겼고, 지영의 남동생은 누나 지영이 시키는대로 영상을 촬영하여 사건에 가담했으며 아빠는 딸을 지키고자 영상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숨겼다. 실제로 예고편에서도 지영 엄마는 지영의 선처를 부탁하는데 예고편 반응에서는 지영네 가족들도 진실이 밝혀지면서 곤경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 ↑ 조성현의 죽음
- ↑ 사실 하늘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카일이 리더 역할을 맡는다. 연수보다 나이가 어리긴하지만 일단 연수도 그를 리더로 인정하는 듯하다.
- ↑ 직원이 만원 한 장을 주지만 연수가 계속 거절하자 딴따라라고 무시하며 돈을 아예 던져버렸다.
밴드를 진짜로 했다면 이딴 행동 할 수 없을텐데? 이 때 석호가 직원에게 한 말, '딴따라에게도 악기는 소중해요.'
- ↑ 만원 몇 장을 주며 돌아가라고 하는 이 장면이 옛날 비너스 7080에 있었을 때 석호의 옛 동료가 연수에게 갑질했던 것과 겹친다.
- ↑ 참고로 배우 본인은 1993년생 현재 23살. 그런데 배우 본인은 노안인 게 함정.
- ↑ 여민주는 신석호와 동갑으로 나오는데 신석호가 30대 중후반이라 극중 여민주와 나연수는 최소 띠동갑 정도인데 여전히 신석호에 대한 감정이 있으면서 한참 어린 연하남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인다.
- ↑ 이 엄마는 전형적인 헬리콥터 부모로 밴드에서 드럼을 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자신이 딴따라 시키려고 드럼 시켰냐며 무시한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변사장 왈, '딴따라 밴드에게 딴따라라니...'
- ↑ 과외 친구들도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꺼렸다는 모양.
- ↑ 찬희 앞에만 있으면 카일도
원래도 유치했지만 상당히 유치해진다(…).
- ↑ 처음부터 안 건 아니고 떡볶이집에서 식사하는데 가은이 매운 떡볶이를 물에 씻어주고 찬희가 목이 마르다고 하자 직접 물을 따라줬다. 이 모습을 근처 식탁에서 식사하는 자신 또래의 여자아이가 있는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는 행동과 비슷했고 이 때문에 알게된 듯.
- ↑ 10년전 사망.
- ↑ 13화에서 아예 데뷔도 못한 것이 밝혀진다.
- ↑ 가족 사진을 보는 것까지 화면에 있는데 이후 갑자기 카메라가 다른 곳을 찍다가 조성현이 있는 곳을 찍으니 없어졌다(!!!). 직접 보면 상당히 섬뜩한 장면인 것을알 수 있다.
- ↑ 그 중에는 가진포, 부산아파트 등 가상지명도 있다. 또 부산역에서 광안리를 가는데 해운대를 들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