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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zhu Gaming | ||||
함장식 | ||||
생년월일 | 1994년 2월 18일 (23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아이디 | Lustboy Longzhu Lust | |||
포지션 | 서포터 | |||
소속팀 | CJ Entus Blaze(2011.11~2014.6.10) Team Solomid(2014.7.22~2015.10.14) | |||
코치 | Longzhu Gaming (2015.12.10~)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우승 | |||||
리그 출범 | → | MiG Blaze | → | Azubu Frost |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우승 | |||||
Moscow 5 | → | CJ Entus Blaze | → | KT Bullets |
WCG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 | |||||
CDE(2011) | → | CJ Entus Blaze |
ZOTAC NLB Winter 2013-2014 우승 | |||||||||
Najin Black Sword | → | CJ Entus Blaze | → | CJ Entus Frost |
LCS NA 서머 2014 우승 LCS NA 스프링 2015 우승 | |||||
Cloud 9 Hyper-X | → | Team Solomid Team Solomid | → | Counter Logic Gaming |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우승 | |||||
KT Bullets | → | Team Solomid | → | SKT T1 |
목차
1 소개
최초의 롤챔스, LCS NA 2개 리그 우승자이자 최초의 IEM 월드 챔피언십 2회 우승자[1]
2014 시즌 기준 인섹, 제로와 함께 가장 성공한 리그 오브 레전드 해외진출 프로게이머2015 시즌 저 둘은 강등되고 러보는 또 우승
갓벤아이돌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서포터, 닉네임은 러스트보이. 속칭 러보.
자신에게 게임을 가르쳐줬던 형의 ID가 Rust였고, LoL을 시작하면서 그 형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ID를 Rust로 하려했더니 이미 누군가 쓰고 있었댄다. 타협안으로 Lust로 결정(...)했으나 그것마저 이미 사용중인 ID였던지라 boy를 붙여 지금의 ID가 완성. 욕정 소년
원래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를 지망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접고나서 LoL을 시작. LoL 역시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으나, 계속 밀어붙인 결과 프로가 될 수 있었다고. 스타2때는 mansonprime이란 아이디를 썼는데, 이걸 쳐보면 온라인 대회에 참가해서 플레이한 영상이 나온다.
2 플레이 스타일
러스트보이는 팀의 원거리 딜러를 키우는 데 집중하는 수비형 서포터이다. 그러나 자신의 말에 의하면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이라고 한다. 형제팀의 서폿신이 베이비시팅 뿐 아니라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초토화시키거나 스스로 캐리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되는 타입. 캡틴잭 자신도 수비적으로 CS를 챙기며 후반을 노리는 타입이다 보니 블레이즈의 봇라인은 아무래도 단조롭다는 평을 듣는 편이다. 다양한 서포터를 사용해보고 싶긴한데, 캡틴잭이 싫어한다는 모양.
수비적인 서포터답게 주력 챔프는 소라카, 룰루, 잔나 등이다. 원거리 챔프는 홍민기에게 '짜증나게 잘한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잘쓰지만, 근거리 챔프는 썩 만족스럽지 못한 편. 홍민기처럼 한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자기 할 일은 다 한다. 소라카의 경우 우르곳이 한참 유행할 때도 침묵 하나만으로 모조리 카운터를 쳐 버릴 만큼 기가 막힌 침묵 운용을 자랑하며, 룰루의 경우 아군의 CC기나 돌진기와 함께 정확한 타이밍에 발동하는 급성장이 예술. 서폿 룰루에 관한 한 선구자이자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윈터 시즌 초기의 돌진메타의 중심에도 함장식의 룰루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블레이즈를 상대하는 팀은 높은 확률로 룰루를 밴했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피지컬도 꽤나 좋은 편에 속한다. 쓰레쉬의 E스킬이나 잔나의 Q스킬, 룰루의 궁극기 등으로 상대의 돌진기를 끊어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이 좋은 피지컬을 보여주는 예.
다만 주력 챔프들의 특성상 팀이 말려버리면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서포터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위의 챔프들이 소위 말하는 '대세'와는 거리가 있다는 점도 문제. 특히 주력인 룰루는 조합을 많이 타는 챔프이다 보니 픽밴이 꼬이면 그대로 자살픽이 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롤 챔스에서 매드라이프, 마파 등의 정상급 서포터들과의 기량 대결에서 결국 뒤쳐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그 중 상당수는 전체 게임에서의 패배에 크게 일조한 것들이었기에 평가가 많이 박해졌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룰루를 밴하면 블레이즈 봇라인 대처는 끝이라는 수준이고, 설상가상으로 룰루 챔피언 자체도 너프가 많이 가해져서 '수틀리면 꺼내들기'는 힘들어졌기 때문. 다만 애니 서폿이 발굴된 이후 이 또한 페도 답게 특출나게 잘하는 중.
여기에 대한 대처인지 최근에는 소나나 쓰레쉬, 나미 등을 능숙하게 다루면서 챔프 폭이 넓어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상징인 룰루에 비해선 약간은 떨어지는 포스를 보여준다. 예를들어 IEM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정말 적팀이 썼으면 초대박인 그림같은 감성센도를 작렬시키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든지...
북미로 옮겨 대박을 친 뒤에도 라인전은 그렇게까지 강하다고 평가받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지 않는 라인전을 하는 느낌. 물론 엠페러와의 듀오 시절보다 별로인 것을 보면 이에 대해 의견이 갈리지만 와일드터틀과의 궁합 문제도 있다고 보아야할듯.
하지만 헤르메스가 러보와 매라를 대조했듯이 매라가 피지컬로 슈퍼플레이를 만들어내는 서포터라면 러보는 조용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서포터이다. 운영이 경직된 블레이즈에서는 시야장악을 하다 예측대로 잘린다고(...) 비판받았지만 TSM에서는 라인전 스노우볼을 굴리지는 못해도 게임 전체를 스노우볼링하는 그런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문제는 TSM이 경직된 플레이를 하고 클템에게 순진하다는 표현을 들으며 추락하자 블레이즈에서의 그 플레이를 재현하고 있다. 러보 본인의 부상 문제도 있지만 비역슨에게만 기대는 팀 또한 문제인데, 결국 러보는 은퇴를 결정,
3 대회 에서
3.1 CJ Blaze 에서
3.1.1 시즌 3
시즌 3 롤드컵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오랜만에 헤르메스와 함께 등장했으나 최악의 플레이를 남기면서 탈락했다. 플레임을 제외한 모든 라인이 부진하긴 했지만 특히 바텀라인에서 헤르메스와 큰똥을 싸면서 처참하게 망했다.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잭선장이 문제가 아니라 러보가 문제였구나를 알게 되었다고(...)
다만 CJ에서만 3명의 서포터와 호흡을 맞춰본 김강환의 말에 따르면, 사실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서포터지만 팀 스타일상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있다며 매드라이프보다 조금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2]. 차라리 다른 팀에 가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그리고 팀 엔트리가 바뀐 WCG 국대선발전에서 블레이즈가 우승하는데 쓰레쉬와 애니로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재평가의 협곡답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역시 페도갓 특히 새로 영입된 엠퍼러와 호흡이 잘 맞는 듯. 이런 좋은 모습은 롤챔스 윈터에서도 계속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러보가 달라졌어요하필 8강에서 만난 상대가 천적인 KT B라서 NLB로 떨어지긴 했으나 NLB에선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결승까지 진출, 자신의 상징인 룰루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직후 카메라 앞에서 헛개수를 마시는 세레모니는 덤. 특히 새로운 멤버 김진현, 강경민과의 시너지가 뛰어나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한다.
3.1.2 시즌4 스프링
그러나 스프링 시즌에는 다시 평가가 조금 떨어진 편. 물론 헬리오스급으로 까이던 윈터시즌 전보다는 훨씬 준수한 편이나... 챔프폭이 넓은 것도 아니고 마타, 마파처럼 운영 면에서 팀을 주도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최상위 서포터로는 평가받지 못한다. 아무래도 윈터시즌보다 팀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된 스프링 시즌에는 그냥 평타치는 서폿 정도로 여겨지는듯. 게다가 무리하다가 시야장악이나 한타에서의 이니시 상황에서 기묘하게 끊겨 던지는 모습이 증가하여 다시 블레이즈의 약점 아니냐는 이야기도 때때로 나오고 있다.
4강 탈락 후 3,4위전과 롤 마스터즈 포스트시즌을 거치며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 또 재평가당하고 있다. 퇴물이라고 까이는 앰비션조차 가끔씩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러보는 최상위 서포터들과의 대결에서 계속 패하며 또다시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만 상황.잭패-러보 이혼잼에 이어 러보-매라 평행이론도 제기되고 있다 아무래도 인생챔프 2호인 애니의 너프 이후 라인전이나 한타 이니시 양면에서 조금씩 약해졌다.
결국 핫식스 롤챔스 2014 스프링 시즌 종료후 팀을 탈퇴했다. 러보의 빈자리는 삼성의 예비 서포터였던 건자 정건희가 맡기로 되었다.삼성의 수호령이 탈퇴 건자가 워낙 좋은 모습을 보이고 앰비션이 선전했는데도 블레이즈가 서머시즌 조별리그 광탈을 겪으면서, 오래된 팀 운영에 파해법이 제시되며 한계가 왔고 러보는 오히려 평타는 쳤었나보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3.2 Team Solomid 에서
3.2.1 시즌4 서머
들쭉날쭉한 TSM에 안정감과 운영을 심어주고, 비역슨의 짐을 덜어주었다.
그러던중 Team Solomid의 서포터로 입단하게 되었다. 해외로 나가는 이유야 시즌 3 이후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로 나가서 날개를 펼치기에 이상할 것은 없으나, 하필 TSM인 이유는 로코도코의 영향이 클 듯 하다. 7월 27일 헬리오스가 소속된 EG와 탈밤더비첫 경기를 가졌는데 전체적으로 흥해서 무난하게 이기는 와중에 눈에 띄진 않았지만 제 역할을 다 해주는 모습이었다. 다음날 강팀인 CLG를 깔끔한 시야장악과 스노우볼링으로 격파하면서 최소한 괜히 바꿨다는 소리는 안 나올 듯하다.사실 전임자인 Gleeb이 기복이 너무 쩔었다.
라인전에서 계속 들이대는 타입인 잭선장과 호흡이 나빴던 것으로 유명하기에, 그보다 더 무식한 싸움꾼(...)인 와일드터틀과 과연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아직은 조용.[3] 그런데 이 불안이 현실이 되어 봇라인전을 계속 패배했고 LMQ,C9,Crs에게 잡혔다... Dig는 지금 팀상태가 언급할 상황도 아니다 팀 운영의 안정감은 글립 시절보다 나을지 모르나 봇라인전이 정말 잭패시절 급인듯(...)재혼실패 그러나
TSM엔 정규시즌이 끝나갈 무렵에 합류하여, 팬들에게 큰 믿음을 받지 못하였다. 실제로 전 서폿인 Gleeb을 대신하여 나왔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건 아니라 커뮤니티에선 '도대체 시즌 막판에 새 선수를 영입하다니 무슨 짓이냐', '쟤가 Gleeb보다 나을게 뭐냐' 등 비판 여론이 적지 않았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고...
내가 나미고, 나미가 나인데. 룰루에 이은 제 2의 자신 발견
LCS 플레이오프에서 경기가 안구 테러급, 개판 of 개판인 와중에도 혼자서 꾸준히 두자릿수 어시스트를 가져가면서 디그니타스의 봇듀오인 키위키드와 큐티파이를 노답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활약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아무리 시즌 4 이후 서포터가 활약하기 좋은 상황이라 하나 여전히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4경기 합해서 KDA가 14.25다.러빠따 찬용이형 빠따좀 택배로 부쳐줘요. 레딧에서도 9명전부가 까일때 유일하게 안까였다.
대망의 LMQ전에서 변함없이 분전했고 빠따를 받아서 두들겼는지 비역슨이 살아나고 각성한 다이러스에 힘입어 승패패승승으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일단 롤드컵 갔으니 터틀의 던지기는 넘어가자 친정팀 블레이즈가 선발전도 가지 못 한 것을 생각하면 나와서 성공한 셈.
그리고 C9과의 결승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성공을 넘어서 대박을 터트린셈. CJ 블레이즈 원년멤버 중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는 선수가 되었다! 탈밤효과의 정점 [4]
3.2.2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비역슨과 함께 팀을 이끄는 양대 축[5]
그리고 전경기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로얄이 미쳐 날뛰는 와중에서 팀이 2위를 하는데 변함없는 클래스의 비역슨과 국제대회에서 다잃었으에서 다이뤘으가 된 다이러스와 함께 큰 공헌을 했다. 그 때문에 TPA와의 2경기에서는 전경기서 다이러스가 날뛰던 럼블과,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이던 나미 그리고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잔나 이렇게 3개의 밴카드 중 무려 2개를 서포터 견제용으로 사용하였다.[6]
삼성 화이트전 에서도 경기 결과는 3:1이였지만 그 마타를 상대로 시야장악 부분에서 밀리지 않고 전라인이 망하는 상황에서도 가속되는 스노우 볼링을 막는데 일조했다. 결국 1승을 가져갔다. 화이트가 빡겜을 했으면 그래도 이기기 힘들지 않았겠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승 우승 못한 것이 신기했던 화이트의 롤드컵이었지만, 그 화이트에게 한 세트씩 따낸 해외 팀 둘 다 한국인 서포터를 보유한 팀이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만 여전히 와일드터틀과의 라인전 호흡은 좀 아쉽다. 와일드터틀이 북미 솔랭 파괴자인 것을 감안하면 생각만큼 라인전 위력이 안나온다. 엑스페셜 시절에 비해서도 라인전은 오히려 약해보일 정도.근데 엑스페셜 시절에도 터틀이 워낙 대회 롤코를 타서 과거 파트너였던 엠퍼러, 아니면 데프트나 북미의 스니키같이 안정성을 중시하는 원딜과 듀오를 서는 것이 본인에게는 더 좋을지도(...)그런데 정작 커리어는 캡틴잭도 그렇고 자기랑 성향이 안맞는 사람과 했을때 더 좋았다. 2015 시즌에는 그냥저냥 평범한 플레이를 보이는 중이다.
롤드컵 2015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2015 10월 14일부로 현역에서 은퇴. 판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고 TSM에 머물며 코치나 전력분석가로 활동할 예정인 듯하다.
TSM측에따르면 러보는 11월 3일에 이미 한국으로 떠난상태이다. 랜선 전략분석가(...)로 활동할 가능성도 있다고했지만 이미 TSM은 분석가 2명, 이번에 헤드코치에서 인게임 코치로 좌천된 로코, 이번에 새로들어올 헤드코치까지 코칭스테프는 넘쳐나는 실정이기에 굳이 영어도 잘 못하는 러보를 분석가로 쓸 이유가 전혀없다. 사실상 TSM을 떠났는게 중론.
3.3 롱주 IM 에서
12월 10일 롱주 IM의 코치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플레임, 코코, 캡틴잭까지 선수시절 잘 알던 선수들이 너무 많아졌다. 재혼잼 이 사람처럼 되지 않고 코치로서의 역할을 프로페셔널하게 잘 수행할 필요가 있는 상황.[7]애초에 플레임하고 그렇게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
아드리안과 새로 봇듀오를 서게된 와일드터틀이 그야말로 미쳐 날뛰고 있기 때문에 평가가 깎일.....려나?(...)사실 북체원의 억제기였다고 한다 물론 반쯤 농담이고 와일드터틀의 부활은 서포터의 역량보다는 팀 전체 운영과 한타능력의 문제 쪽이 좀 더 커보이긴 한다.
첫시즌 코치로서의 평가는 일단 팀이 망했으니까 딱히 좋은 평가를 받긴 어렵지만 러보도 코치 처음 해보는거라 성급하게 평하기 어렵기도 하다. 여론이 많이 누그러졌다고 해도 여전히 러보와 원수진 갓벤에서는 미국인 코치 쫓아내라 등의 드립을 치고 있지만 명장 강동훈 감독 밑에서 첫시즌인데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현재 롱주 내부사정이나 롱주의 경기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개인방송을 열심히 봐도 추론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스베누전을 말아먹는 등 픽밴에서 비판을 받았지만 상위권 팀을 잡을 때 번뜩이는 픽밴으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게임 내적 불협화음은 심했어도 개성강한 선수들간에 불화설은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높게 평가받을 가치가 있다.그건 강감독이 잘한거 아닌가
그러나 2016년 서머 시즌에 들어서까지도 롱주가 전혀 나아지는 부분이 없어서, 인벤 쪽의 악감정을 제외하더라도 러보에 대한 비판이 슬슬 강해지고 있는 중. 특히 픽밴부터 오더, 큰 그림에서의 상황판단 등 코치나 감독이 역량을 발휘해야할 부분에서 롱주가 완벽하게 노답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팀 내 유일한 롤판 출신 코치인 러보가 비판을 면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미국식 노답 메타를 LCK에 들여온 것이 아니냐는 조롱까지 나오는 중. 다만 2라운드의 출전 멤버 교체 이후 롱주가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며 강동훈 감독과 달리평가가 그나마 나아졌다.
여담으로 레딧에서 엉뚱한 브라질 리그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스플래시 데미지를 얻어맞은 바 있다. 브라질 유명 미드라이너인 TinOwns의 탈리야가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한국에서는 스카이의 탈리야가 명품이다, 하지만 원챔장인이라 필밴당하고 앞으로 볼 수 없을거다, 그런데 다음 상대인 롱주는 챔피언 풀이라는걸 생각하지 못하는 팀이기 때문에 풀어줄지도 모른다까지 빵빵 터지는 댓글전개를 볼 수 있다.클린북미에 1+1패를 당하는 러보? 사실 영어를 잘하는 브라질인들일 가능성도 있다. 브라질리언들도 아는 브롱주 밴픽.
4 기타
원 포지션은 정글러였으나, 자신보다 헬리오스가 정글을 더 잘 하는 것 같아 남은 자리인 서포터로 들어갔다고 한다. 실제로 솔랭에서는 정글로 플레이하는 모습도 곧잘 보인다. '동진이 은퇴하면 내가 정글 돔ㅎㅎㅎ'이라며 야욕을 불태우기도(…).
잘 알려진대로 룰루 성애자(…). 과거 룰루가 출시되었을 당시 RP도 없고 IP도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팬이 대신 RP를 충전해줘서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로 룰루만 파게 됐다고. 덕분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페도 취급을 받고 있다. 룰루 만화로 유명한 리그디스의 작가 초록이슬에게 직접 받은 짤을 페이스북에서 직접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숙소에서 사용하는 개인 PC마저 바탕화면이 룰루라고 한다. 온게임넷 특집프로 이호종의 떴다떴다 비행기(...)에서도 여러가지 색깔의 종이비행기 중에서 보라색맛을 선택했다. 그리고 깨알같은 죠죠러인증 WCG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애니를 픽하고 다른 픽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페도 의혹을 사고있다(...). 그리고 최근있었던 NLB 결승인터뷰에서 본인은 '어린아이는 좋아하지 않으며, 큰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세간의 의혹을 전면부인하는 발언을 했지만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결승전에서 룰루를 잡은 1,3경기에서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빼도박도 못하고 페도킹 확정. 이는 애니가 서포터로 떠올랐을 때 귀신처럼 애니에 적응하고 누구 부럽지 않게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쐐기가 박혔다. 히익 그런데 TSM 이적후 나미로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블레이즈 시절에도 나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팀의 내력인 듯, 러스트보이 역시 남을 통수 친 과거가 있다. # 그 와중에 깨알같은 쁘우의 개드립...
막눈에게 뒤통수 치려다가 걸렸다. 그 와중에 이후 팀의 탑솔이 되는 분도 등장했다.
헬리오스와 둘이서 로코도코에게 플레임이 너무 자기중심적이라고 뒷담을 까고 다닌 모양이다. 이에 로코도코는 플레임을 가열차게 디스했으나, 이후 플레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서 너무 한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한 것 같다며 공개적으로 사과. 플레임 왈, 로코도코가 자기 까는걸 보고 그 두 사람이 자기 얘길 했을거라는 삘이 바로 왔다고(…). 당시 헬리오스야 이미 블레이즈에서 나간 상태였지만 러보는 그때까지도 블레이즈 소속이었던지라 몰래 팀원 흉을 보고 다닌다는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이 사건이 이후 러보가 블레이즈에서 나가게 된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거기다 그렇게 뒷담을 깠던 플레임과 롱주 IM서 선수와 코치로 재회했다. 역시 인생사는 한치 앞을 모르는 법.
아주부 숙소 시절에는 원딜인 캡틴잭과 한 (이층) 침대를 사용했었다. 전적검색을 해봐도 2인랭을 자주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경기를 봐도 잭선장 옆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다. 잭선장 몰래 다른 원딜들과 듀오를 돌린적도 있었는데, 본인이 느끼기에는 결국 잭선장만한 원딜이 없었다는 모양. 그러나 2014년 초의 인터뷰에서 잭선장과 스타일 상 서로에게 고통을 주었던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러보는 한 방에 몰아치는 반면 잭선장은 지속적으로 이득을 보는 타입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하려 하면서 정말로 호흡이 안 맞았다고. 반면 엠퍼러는 주관이 강하면서도 러보와 성향이 비슷해 훨씬 수월하다고 한다.
본명 덕에 불주부 봇라인 별명은 원딜러 닉네임과 어울리는 함장과 선장.
그 옆동네 서포터의 방송에도 출연해서 또 하드 캐리했다.# 이쯤되면 그냥 개그 담당이다.
2012년 11월 IPL 5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미국에 가는 도중 입국심사관이 함장식 선수를 보고 눈이 풀려있는게 마약 한거 아니냐고 물었다고 한다. 드러그보이
굉장히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툭툭 던지는 드립들 하나하나가 빵빵 터지는 경우가 많다. 2012년 12월 28일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LG-IM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밀리던 경기를 룰루의 슈퍼세이브로 승리로 이끈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너무 잘 하셔서 잘못하면 헛개수 마시러 갈 뻔했어요 라는 약빤인터뷰를 하여 현장 및 집에서 시청하던 관객은 물론, 현장에서 인터뷰를 보던 전용준과 김동준까지 빵 터뜨리고 홀스를 능욕하는 개드립을 날렸다.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면 말은 매드라이프 스타일로 하지만 위의 평소 행각들과 이 인터뷰를 보면 은근히 개드립에 능한 것 같다. WCG 국대결정전에서 우승한 뒤에도 세계1등 SKT를 이긴 삼블을 이겼으니 세계 0.25등이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
LOL 마스터즈 개막전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룰루로 화려한 플레이른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해 룰루 장인임을 다시한번 인증하였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친형이 있는데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자사람과 함께(...) 자주 경기를 보러 오곤 한다.
로코도코 선수가 자신의 근황을 설명한 글에서, 함장식 선수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생활을 하면서 사귄 유일한 진정한 친구'라고 언급했다.???:나는? 실제로 함장식이 출전하는 롤챔스 윈터 8강 경기를 직접 보러 오기도.
벳쿄가 가장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서포터로 꼽기도 했다. 솔랭에서 매너나 멘탈이 좋아서 봇듀오로 잡히면 그냥 재미있다는 이유라고.[8]
픽밴시에 항상 맨 처음 띄우는 챔프가 탈론인데, 예전에 복한규가 한 팀에 있을 때는 상대 교란용으로 띄워뒀던거라고 한다. 복한규가 팀을 떠난 지금에도 픽밴시에는 항상 탈론을 찍어두는데, 이는 복한규 헌정픽 정도로 생각해달라고..
빠른별이 IEM 해설을 하다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이야기를 했는데, 클템이 요리를 하고 설거지는 돌아가며 하던 MIG 시절에 자신의 순서가 되자 한 그릇을 5분씩 닦으며 1시간이 지나도록 설거지를 끝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설거지를 면제 받았으나 CJ로 이적 후에 자신의 밥그릇은 자기가 닦자고 약속한 이후부터 신속 정확한 설거지를 보여주었다고 (...)
파일:Attachment/함장식/Example.jpg
졸업 사진으로 보아 어렸을 적부터 약을 빨았던 것 같다(...) 빼도박도 못하는 드러그보이
2015년부터 존 시나 기믹이 생겼다. C9과의 승리 이후 시나의 U Can't See Me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해서인데, 이 때문에 러스트 시나(Lust Cena)라는 별명이 생겼고, 본인도 받아들인 듯 하다. 2015 우르프 모드 스페셜 매치에서도 어김없이 등장.
4.1 트위터 발언 논란
공격적인 한국의 팬 문화,특히 롤 인벤에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한국의 팬문화에 대해서는 SI의 외국인들에게서도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팬들도 자성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 다만 러보가 과도하게 북미와 한국을 대조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한국을 비난하는 듯한 어조의 트위터를 계속 올렸다. 실제로 롤 레딧도 어느정도 커뮤니티 사이트인만큼 공격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다르냐는 여론이 형성되어 러보의 이미지가 악화되었다.[9]
그리고 마냥 한국팬을 싫어하는 게 아닌 것이 PGR21에 종종 글을 쓰기도 하면서 팬들에게 감사 표시도 곧 잘 하기 때문이다. 사실 SNS를 통해 아예 'ㅇㅂ'라고 거의 직접적으로 인벤을 지목한 적도 있다.[10] 여담으로 인벤의 반응에 대한 러보의 반응은 "내 경험을 나눈 것 뿐인데 왜 부들부들거림?" 정도로 번역된다.[11]
다만 트위터를 해석하는 데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가장 큰 논란의 중심이 된 게 북미와 한국을 언급한 후, they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여 비판을 했다는 점. 실제로 처음 트위터를 해석해 번역한 사람은 악플러라고 해석했지만,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게 다를 수밖에 없다.[12]
결국 러보가 인벤에 심경글을 올렸다. 인벤 반응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면, 이걸 보는 레딧의 반응은 인벤 역시 문제라는 분위기. 실제로 인벤 자체도 사건 사고나 부정적인 면모가 많은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인벤에 대한 비판이 많다. 인벤에 직접와서 글을 남기기 전까지는 '악플러들만 까는거다, 그냥 영어가 서툴러서 생긴 해프닝 아니냐' 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위의 글을 올린 이후로 인벤 내에서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쏠리게 된다.
이 사건 이후로 인벤에선 그를 금기어,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 심지어 외국인으로 취급하기도 하는 등 악화되었다.[13][14] 2015 MSI에서 TSM이 1승(그것도 와일드카드) 4패란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광탈하자 고소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최근엔 그나마 분위기가 누그러지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한국팬들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러보를 인정함과 동시에 그를 정몽주니어 취급하면서 까고있다. 그래서 악플이 나올때마다 "러보 1승 추가"등의 드립도 나오고 있다. 반대로 레딧이 롤갤이나 갓벤급 태세전환을 보여주면 러보 1패 추가라는 드립을 친다.
2015년 12월에 러보는 한국 롤씬으로 돌아와 롱주 코치로 일하게 되었는데 위에서와 같은 이유로 유독 롤 인벤에서는 극딜을 당하고 있다.PGR의 반응이나 그린일베라고 까지 불리는 네이버 뉴스 댓글조차 인벤을 까고 러보에게 호의적이라는 점을 보면 사실상 한국 팬과 러보의 문제가 아닌 롤 인벤과 러보의 문제라고 봐도 될 듯하다. 아직까지도 외국인 취급 받고 있다.- ↑ 2014시즌기준으로 월드 챔피언십의 시드를 받는 다섯 개의 지역(한국, 중국, 유럽, 북미, 동남아)의 서로 다른 두 리그 이상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함장식 선수밖에 없었지만, 2015시즌에 중국리그에서 김혁규선수가 우승함으로써 2개지역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2명이 되었다.
2개 리그에서 각각 2가지 포지션으로 준우승한 선수로는 인섹이 있다, 그리고 현 SKT T1의 탑라이너 듀크가 KT 불리츠 시절 1회, 올해 IEM X 월드챔피언쉽에서 우승하면서 유일한 우승자는 아니게 되었다. - ↑ 매드라이프에 대한 평가는 '남들이 못하는걸 잘하는 서포터'였다.
- ↑ 다만 김몬테는 와일드터틀의 라인전 성향은 잭패보다 엠퍼러 쪽이라고 보았다.
참고로 이거 몬펠레 - ↑ 롤드컵 시드를 바로 부여받는 5대 리그 중 2개에서 우승한 선수는 14년도 롤드컵 까지는 함장식 선수밖에 없다.
- ↑ 프리뷰 쇼에서도 분석진들이 꼽은 키플레이어 둘중 한명으로(다른 한명은 비역슨) 꼽혔다. 실제 게임 후 MVP 팬투표에서도 비역슨과 함께 항상 1,2위를 다툼으로써 팬들도 인정을 하고있는 셈.
- ↑ 처음부터 러보 저격밴이 나오다보니 한국 해설진들은 마지막밴은 룰루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다. 결국 그 경기도 승리했다. 참고로 룰루는 TSM이 가져갔지만 다이러스가 잡았으며 러보는 브라움을 골랐다.
- ↑ 노페도
나진타이거즈에서 성공하지 않았냐고 반문하는 팬들이 있겠지만 노페는 고릴라 외의 선수들과 선수시절에 팀 혹은 형제팀으로 함께한 적은 없다. - ↑ 실제로 궁합도 잘 맞을 가능성이 있다. 벳쿄는 스프링 시즌 초공격적 서포터인 라샤와 굉장히 나쁜 호흡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그리고 결국 다들 팀에서 나가면서 듀오 결성의 가능성이 열렸다. 물론 14 서머시즌은 이미 엔트리가 마감되어서 불가능하지만..
- ↑ 이전에 화제가 된 쿠로의 인터뷰와 비교하면 확실히 반응이 안 좋다. 이에 대해 쿠로는 비인기팀 위주의 경력 탓에 저평가를 받은 적은 많아도 과도한 비판을 받은 적은 별로 없는 반면 러보는 최고 인기팀의 구멍인 멤버로 인식되어 엄청난 상처를 받았을테니 감정적으로 맺힌게 많아도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는 동정론도 존재.
- ↑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은 일베 롤게를 지목할리도 없고 나중에 인벤에 직접 글을 쓴 것을 보면 인벤임은 확실하다.
- ↑ 냉정하게 공격적이고 문제가 많다고 볼 수 있는 많은 사이트들 중에 대표적인 두 사이트가 DC인사이드와 인벤이다. 실제로 이 비판 여론으로 인한 논란도 인벤에서 시작되었다.
- ↑ 레딧에서는 they를 이 둘로 해석하기도 했다.
- ↑ 예를 들자면 프나틱이나 EDG와
그리고 김정균을 영입한 ahq와달리 한국인을 영입하지 않고도 지역 우승을 차지한 진정한 챔피언 TSM이라던가(...) - ↑ 혹은 서머시즌 북미 6위권 중 유일하게 한국인을 영입하지 않은 북미의 자존심 TSM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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