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Red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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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붉은색을 띤 와인을 지칭하며, 한국어로는 적포도주. 영국에서는 보르도의 레드와인을 Claret이라 호칭하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그냥 적색이라는 뜻의 Rouge 후즈를 사용. Vin rouge를 줄여서 그냥 Rouge만 쓴다.

화이트 와인과는 달리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발효시키며, 통 안에서 숙성시킴에 따라 특유의 검젖은 적색이 나오게 된다. 맛은 기본적으로 약간 떫은 편.
마실 때는 딱히 차갑게 식히거나 하지 않고, 상온[1]과 똑같은 온도에서 마신다.
과 함께 먹으면 비린내가 증폭된다. 아니 잠깐,애초에 익히지 않은 해산물이랑 레드마시지 말라고. 참치회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이 특히 유명하다. 신대륙 와인이라 하여 대서양 건너편 나라에서도 많이들 생산하고 있는 듯.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유럽에 뒤지지 않는 조건과 압도적인 생산량으로 와인 산업계를 강타하기도. 하지만 원조는 원조인 것이 와이너리에 가도 배치 비율이 다르다. 최근에는 칠레산 와인을 흔히 볼 수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칠레가 가장 높다고.
그리스도교의 경우 가톨릭을 제외하면 성체성사 또는 성만찬에서 쓰이는 포도주는 대부분 레드 와인에 속한다. 여러 와인 중에서 레드 와인의 색깔이 의 색과 가장 가깝기 때문. 반면 가톨릭의 경우는 딱히 종류는 가리지 않으나, 화이트 와인을 주로 애용한다.

1%~5% 25% 정도의 77-80% 알콜 용량의 브랜디를 첨가하여 주정 강화를 하면 주정 강화 와인이 된다. 이 때, 숙성 중에 넣느냐, 숙성 후에 넣느냐에 따라 포트 와인셰리로 나뉜다. 포트 와인의 경우 숙성 중에 넣기 때문에 당도가 더 높아 디저트로 많이 쓰인다.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와인이고, 포르투갈 산은 Porto라고 표기한다. 포르투갈의 포르투 시에서 이름이 유래되었고, 역으로 그 인근에서 제조돼야만 이 이름을 붙일 수 있다. ('포르투갈 슈퍼리가'의 어느 팀과 헷갈리지 말자...) Tayler가 대표적인 브랜드.
마데이라 섬에서 만드는 독특한 포트 와인은 마데이라 와인이라고 한다. 이 쪽은 주조 과정 중 와인을 한번 끓인다!!

2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의 등장인물

'N.R 시커먼 빛' 편의 등장인물로, 작중에선 본인이 직접 이름을 밝힌 적이 없었기 때문에 쑈오리 라마에게 '새끈이'라고 많이 불리웠고 독자들한테도 대체로 그렇게 통한다.

RoK 클랜 소속의 우수한 스나이퍼로 마이크로 안구시술 같은 최첨단기술을 동원하지 않고도 제트기 격추가 가능할 정도이며, 실은 무차카 스므스의 옛 연인.
무차카가 뭉크 클랜 소속 해결사인 만큼 앙숙인 RoK 클랜에선 그녀를 가만 놔두지 않았고 그녀의 양 눈꺼풀 위에 '제명'이란 문신을 새긴 뒤 그대로 제명시켜버렸다. 따라서 지금은 무소속 해결사지만 제명당했다는 걸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2] 참고로 이 때는 이름에 걸맞게 머리색도 붉은색이었지만 숨어들어가게 된 뒤부턴 노란 머리로 염색했다.

첫 에피소드 때부터 등장해 덕후 킬러들에게 위협을 받던 쑈오리를 구해준 뒤 갱스터들의 회사인 송사장 패밀리의 건물을 습격할 것을 지시하고, 자신은 보스인 송사장을 저격한 뒤 그가 갖고 있었던 의문의 캡슐을 훔치고 그대로 날를 생각이었지만, 쑈오리가 남은 갱스터들을 그대로 옥상까지 끌고 온 탓에 같이 장단 맞춰주는 척 하면서 송사장 패밀리를 그대로 괴멸시키고 의뢰 보수를 일단 전달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레드 와인이 의뢰주로부터 받은 의뢰는 '모든 관계자를 말살하는 것'인지라 약속 장소에서 그대로 쑈오리를 죽이려 들지만, 말살 대상인 관계자가 자기 자신도 포함되었던 탓에 처음엔 참3브라더스란 킬러 그룹, 바로 뒤엔 중앙정부 소속 전투기를 별도로 소환했고, 하는 수 없이 다시 상호협력을 하기로 한 뒤 전투기의 미사일들을 라이플로 직접 쏴 격추시키고 콕핏 속 조종수들까지 원샷 더블킬 헤드샷으로 보내버리는 먼치킨스런 실력을 발휘하나, 전투기가 이 쪽으로 추락한 탓에 그 파편이 배를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당장 즉사하진 않았고 쑈오리의 집에 옮겨져서 치료사까지 동원되었지만 그녀는 더 이상 가망이 없었고, 죽기 전에 무차카 스므스한테 캡슐을 준 뒤 돈 받고 사건에서 손 때라는 말과 무차카에게 자기에 대한 일은 아무것도 말하지 말고 사랑한다는 말만 전해달라는 유언[3]을 남기고 그대로 죽었다.[4]

무차카한테서 그녀의 본명을 들은 이후 레드 와인의 이름은 쑈오리의 JPN도가 갖게 된다. ...인 줄 알았는데 그전엔 샤인, 그전엔 유미, 그전엔 요코......(...)라서 결국 그냥 변덕따라 바뀔지도.

마지막화에선 쑈오리가 불러낸 청소부에게 처리된 그녀의 시체가 실은 소각되지 않고 인공피가 주입된 채 생체 더치 와이프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보게 된 무차카에 의해 구해지고(?), 무차카는 그녀의 시신을 안은 채 조용히 사라진다.
  1. 단, 이때의 상온은 약 18도로, 지금의 상온에서 생각하면 망했어요 테크 탄다.
  2. 그리고 제명당했다는 정보는 무차카가 뭉크클랜의 큐브로 감춰주었기 때문에 얼마간 자유활동이 가능했던 듯하다.
  3. 하지만 쑈오리는 쑈오리답게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말했단 것만 빼고 정 반대로 왜곡해다가 캡슐 안에 뭐가 있는지 자기한테도 알려주라고 했다는 구라를 친다.
  4. 참고로 작가는 엽기적이게도 이때의 8화부터 얼마간 레드 와인과 쑈오리, 무차카가 같이 있는 기존 포스터에다가 와인 얼굴에다 가위표를 긋고 KILL이라고 적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