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성배전쟁에서 주인공 진영과 맞붙는 마스터 & 서번트 | ||||||||
1회전 | 2회전 | 3회전 | 4회전 | 5회전 | 6회전 | 7회전 | 최종전 | |
린 루트 | 마토 신지 & 라이더 | 댄 블랙모어 & 아처 | 앨리스 & 캐스터 | 란루 군 & 랜서 | 율리우스 B. 하웨이 & 어새신 | 라니Ⅷ & 버서커 | 레오 B. 하웨이 & 세이버 | 스포일러 & 스포일러 |
라니 루트 | 가토 몬지 & 버서커 | 토오사카 린 & 랜서 |
200px | |
프로필 | |
키/몸무게 | 155cm / 52kg |
혈액형 | A형 |
생일 | 12월 24일 |
이미지 컬러 | 노블 레드 |
특기 | 인심 장악, 체제 유지 |
좋아하는 것 | 평화 |
싫어하는 것 | 쇠퇴 |
천적 | 주인공 |
령주 | 파일:Attachment/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LEONARDO.jpg |
1 소개
レオナルド・ビスタリオ・ハーウェイ / Leonardo Bistario Harwey
《Fate/EXTRA》의 등장인물. 7회전 세이버의 마스터. 성우는 박로미.
보통 '레오 B. 하웨이' 혹은 '레오'라고 불린다. 나이는 14살. 참고로 옆의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본편 내에서는 주황색 상의 단추를 무조건 잠그고 있기 때문에 안쪽의 조끼는 볼 기회가 없다.
세계를 지배하는 하웨이 가문(서구재벌의 맹주)의 차기 당주. 태양을 떠올리게 만드는 소년왕. 세계의 왕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난 선택받은 존재. 명명백백 이번 성배전쟁의 최강자이며 그 자신감 때문에 서번트 최대의 비밀이라 할 수 있는 진명도 대놓고 밝힌다. 항상 온화하고 친절한 몸가짐을 지녔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동은 절대 하지 않지만, 때로는 그게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만든다. 너무 완벽한 나머지 이질감을 풍기는 셈.
천재적인 재능(마술회로 포함)을 타고났고 여기에 하웨이의 철저한 영재 교육[1]이 더해져서 차세대의 왕으로 기대받고 있다. 레오 역시 자신이 통치자로서 기대받으며 길러졌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자각하고 있다. 그리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친구들을 사귀거나 학교에 다녀본 적도 없는 등 꽤 엄격하게 살아온 듯 싶다.
왕으로 디자인 되어 태어나고 키워진 듯이 보이지만, 레오는 천성적으로 완벽한 왕이다. 서구재벌이 레오에게 한 건 수면 학습을 비롯한 영재 교육 뿐. EXTRA에선 빨강 세이버에게 '왕의 알'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CCC에서도 길가메쉬에게 '거의 완성됐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오의 왕성(王聖)은 "철저한 이상". 능력 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관리사회[2]을 실현하는 게 그의 목표다. 사리사욕이란 걸 아예 갖고 있지 않으며 세계가 하웨이의 관리 하에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 그가 성배를 얻으려는 이유는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실한 안정을 얻기 위해서"다. 자신 이외의 사람(그 사람이 설령 서구재벌 세력이라 해도)이 성배를 얻으면 틀림없이 분쟁의 불씨가 될 것이고 자칫하면 짦게 끝날 분쟁이 몇 십년으로 늘어나버릴 수도 있다. 그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레오는 스스로 마스터가 되어 달에 온 것이다. 또한, 레오는 하웨이의 통치보다 인류의 존속을 더 우선한다. 그가 성배를 원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EXTRA 중 린과의 대화에서 '이상적인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이길 버려야 하며 그를 위해서 성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실은 율리우스 B. 하웨이의 배다른 동생.
위압감은 율리우스를 능가하는데, 율리우스만큼 노골적이지 않지만 너무 커서 저항하기 힘들 정도다. 북풍과 태양 이야기에 비유하면 율리우스가 북풍이고 레오는 태양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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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te/EXTRA
프롤로그에서 츠쿠미하라 학원으로 전학 온 남학생으로 등장한다. 서번트는 가웨인. 등장 때부터 문셀의 예선을 통과한 듯 자신을 자각하고 있다. 서구재벌 외의 세력이 성배를 얻는 것을 막기 위해 배다른 형이자 하웨이의 암살자인 율리우스와 함께 성배전쟁에 파견되었다.
서구재벌은 자원부족으로 멸망해 가는 세계에서 모든 것을 지배, 통제해 멸망을 최대한 미루고 그 동안 어떻게든 멸망을 막을 방법을 찾겠다는 사상을 가진 세력이다. 당연히 서구재벌 맹주의 후계자인 레오 역시, 이를 이상으로 삼고 있으며 전세계를 지배하고 관리해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인간을 관리하는 것을 반대하는 린과는 적대관계이며 자주 대립한다. 하웨이의 참가를 안 린이 하는 혼잣말로 보건대 성배전쟁 전에 지상에서는 늘 린이 깨지고 있었던 듯.[3]
다른 마스터들에게 무시 당하는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예선에서부터 왠지 모를 관심을 보이며 세계관이나 세라프 등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을 해준다. 7회전 율리우스와의 대면에서 레오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잠깐 나오는데 3살 때부터 벌써 모친과 떨어져 기억에 계속 영재 교육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의 완전무결한 존재였으나 레오에게는 진정 왕으로서 완성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빠져 있었고, 이것이 그가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레오는 '못 가진 자', '부(負)의 감정', '패배'를 몰랐기 때문에 두려움이란 감정도 몰랐고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 걸 모르는 이상, 왕이 된다고 해도 사람들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을 리 없다. 또한, 역경에 몰린 인간은 극도의 두려움에 촉발되어 자신에게 잠재된 생명력을 발현시킴으로써 역경을 극복해 내기도 한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갖고 있는 힘이지만 레오에게는 그것이 결락되어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레오는 생애 첫 패배를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게 무엇인지 깨달았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지금껏 최선을 다해 자신을 뒷받침 해 준 서번트 가웨인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겨우 왕으로서 부족한 점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것을 살리지 못하는 것을[4] 아쉬워하면서 소멸한다. 이때 시종일관 하나뿐이던 도트가 이곳에서는 두세개로 늘어난다. 감정이라는 것을 깨달은 생물같이.
2.2 Fate/EXTRA CCC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전작과는 달리, CCC에서는 달 표면으로 탈출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주인공과 다른 마스터들과 협력한다. 학생회를 조직하고 학생회장을 맡는다. 덤으로 눈의 빛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전작과 다르게 제대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첫 등장부터 개그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주인공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 할 경우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할 생각이었다고.(…) 성우 목소리부터 더 힘차고 인간적일 뿐더러, 엑스트라 때는 도트가 한두개 정도밖에 없던 것이 도트가 5개가 넘을 정도로 표정도 다양해진다. 엑스트라 때와는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데, 의외로 유쾌한 성격에 그 나이대 소년답게 야한 것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이상형은 없었냐고 하자 본인이 너무 높게 자라서 여자애들과 어울린 적이 없어 소녀 마음을 모르겠다고.. 대체로 주인공에게 에로한 이벤트가 일어나면 사진을 찍거나 녹화해 주인공에게 좌절감을 맛보여준다. 이미지 체인지 확실하게 했다.[5] 이 행각은 자기 취향의 여자 이외에는 성적 욕구 따위는 없고 단순히 배덕적인 시츄레이션을 즐기기 때문이라고.... 돈을 빌려주자 열흘 지나면 1할을 더 달라는 고리대금업도 보여준다. [6]기회가 있을 때는 스스로 말하는대로 보통 학생다운 생활을 한껏 즐기고 있다. 일은 착실히 해내지만 사쿠라가 무리를 해서 쓰러지거나 지나코가 미궁에 투입되어 패닉에 빠지는 등의 예상 밖의 사태에서는 자신의 관리부족이었다며 낙담하거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본인의 실력도 높고 가웨인도 강력한 서번트라서 학생회 최대의 전력임에도[7] 직접 나서는 일 없이 백업에만 전념하는데, 아레나가 밤이라서 그렇다며 농담을 한다. 다만 실제로는 레오와 가웨인 정도의 실력자가 참가하면 저쪽에서도 진심으로 막으려고할테고 만약을 대비해 가웨인의 보구를 숨겨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 외에도 사쿠라미궁 자체가 워낙 위험한 곳이라서 백업할 만한 인재가 레오 정도라는 점도 있다. 실제 서번트의 강함만 따지자면 가웨인과 동급인 카르나가 있기는 하지만 마스터인 지나코가 전혀 의욕이 없고, 주인공은 본인과 서번트 모두 능력치가 다운되어 버린 상태. 기존 서번트인 세이버, 아처, 캐스터는 구속복에 의한 능력치 다운, 길가메쉬는 달의 뒤쪽에서 너무 오래 자다보니 실력이 완전히 녹슨데다 거의 강 건너 불구경 수준의 마음가짐인지라……
카르나와의 결전 후에는 BB의 뒷통수를 치면서 등장. 소드. 카멜롯이라는 결계를 사용하서 BB를 고립시킨 후 보구를 해방시켜 전력으로 승부에 들어가나 전력을 숨겨둔 것은 BB도 마찬가지였다. BB의 치트 개사기 성능에 가웨인과 레오는 패배하고 가웨인은 BB에게 흡수될 지경이 된다.[8] 그러나 기지를 발휘한 레오가 영주 3획을 모두 사용한 명령 칙령을 내려 성배전쟁 예선의 시점에서 이미 계약을 파기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웨인을 계약 전의 장소로 되돌려버려 BB와의 만남 자체를 없던 것으로 만들어 흡수를 막은 것이다. 눈 앞에서 밥상 엎어져서 빡친 BB에게 소멸하기 직전 주인공에게 뒤를 부탁합니다. 이제부터 당신이 회장이예요.[9]라는 유언을 남긴다. 엑스트라 엔딩에서는 엑스트라 당시로 돌아가서 싸우고 죽었을 것 같다.
유품으로 학생회장의 완장이라는 예장을 남기는데 MP상승은 다른 진행상 얻거나 구입할수 있는 예장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높지 않다. 하지만 이 예장의 진가는 코드캐스트로 hack_skl(64)라는 스킬이 달려있는데 적이 스킬 사용때 쓰면 상대 스킬 발동 무효+다음수 스턴 효과. 중요한 점은 보구까지 캔슬하고 스턴을 먹인다는 점(!). 하지만 BB한테는 안먹힌다…. 아쉽게도 이벤트 입수라서 전작의 적원예장처럼 2회차 전승이 안되는 예장이다.
여담으로, 프롤로그(꿈속의 학원생활)에서의 포지션은 츠쿠미하라 학원에 온지 얼마 안 된 전학생. 월반급의 천재아이고, 어느 유명재벌의 아들인데 아버지의 사정으로 율리우스와 함께 이곳에 이사왔고, 반년 동안만 츠쿠미하라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주인공은 처음엔 지나칠 정도로 격이 다른 환경과 능력차 때문에 레오를 두려워했지만, 뭔가 큰 계기를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주인공, 신지, 레오, 이렇게 셋이서 같이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존댓말을 쓰긴 해도 신지 및 주인공이랑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보면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는 게 꿈속의 설정이다.
3 능력
최강의 위저드.
본편 성배전쟁에선 3명의 최고 위저드들이 있는데 토오사카 린, 라니 에이트, 레오 B 하웨이가 바로 그 장본인들이다. 그런데 나스의 말에 의하면 린과 라니가 협공해도 레오가 이길 확률이 높다. 공격적인 코드 캐스트는 린, 연산능력은 라니가 레오보다 뛰어나긴 하지만, 레오는 모든 패러미터가 최고 수치다. 주인공이 레오를 이긴 건 하늘에게 선택받은 자의 보정과 더불어 레오가 패배를 몰랐기에 패배한 것. 실로 나스 취향의 전개인 셈.
이런 레오에게 가웨인이란 서번트가 붙었으니 그야말로 최강의 조합. 모든 것에 능숙한 완벽한 마스터와 최강급 서번트가 뭉친 명명백백. 최강의 조합이었다. 트와이스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성배전쟁을 넘어서 역대 최강...
참고로 BB 전에서 보여준 파이널리티(결착술식) 소드 카멜롯 - 성검이 모이는 현란한 성[10]은 레오가 사용한 코드 캐스트다. 하웨이 가문의 결착술식으로, 한때 마술의 명문가로 전해지던 일족의 비장의 술식이라고 한다.[11] 갤러해드의 보구 지금은 아득한 이상의 성 - 로드 카멜롯의 전승을 기초로 서구재벌이 짜낸 술식.
소드 카멜롯은 하웨이 비장의 코드 캐스트로, 명예를 중시하는 2명의 기사가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는 일 없이 자웅을 겨루기 위한 성이다. 불꽃의 장벽으로 상대와 자신을 포위하고 장벽 안에서는 공간전이를 비롯한 모든 탈출수단이 무효화된다. 또한 이 장벽은 기사들의 싸움에 이의를 제기하는 '성검을 지닌 자'가 아니면 파괴할 수 없다. 다만, 마력소비량이 장난 아닌지라 천하의 레오라도 이걸 3분 이상 유지하는 건 힘들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영령의 보구가 될만한 전승을 기반으로 짜낸 술식을 자신의 마력으로 3분가까이 유지하는 레오가 엄청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사용하는 코드 캐스트 항목.
→ bomb(32) :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스턴 효과.
→ vanish_add(a) : 적 서번트의 버프 효과 캔슬.
4 CCC 코믹스
게임과 마찬가지의 진행이다 보니 지 맘대로 학생회를 발족한다. 참고로 캐릭터 자체는 팍스테일과 별 차이는 없다.
5 Fox Tail
게임보다 활약이 많다. 개그요소도 코믹스답게 더 올라서 즐겁게 볼 수 있다. [12]물론 작화도 애같이 그려놓은 것 또한 한몫. 진지한 구석과 애같은 구석이 샥샥 바뀌는 게 참... 이쯤되면 강력 마이페이스 수준. 하쿠노와 공동전선을 제안하거나 린과 또 대치... 를 하는 등 덕택에 하쿠노에게 쏠린 게임과 다르게 다른 캐릭터들도 나름대로 비중은 많다. 도중에 학교 벽이 박살나서 직접 싸우러 간다. 립과 멜트의 발언에 BB의 존재와 얼터 에고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때 얘들은 버리는 말이어서 제 힘도 못내고 쓰러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좀 고전하나 하더니 지나코가 보낸 카르나의 개입으로 둘을 거의 쓰러뜨리고 이것저것 캐물으려 했더...니
갑자기 립과 멜트가 최후의 일격을 날려서 주변이 엉망이 되었다. 가웨인은 쓰러지나 했지만 성자의 숫자 EX로 간신히 제 시간에 맞춰서 멜트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하쿠노에게 지나코씨를 설득해달라 한다.
토오사카 린에게 보케와 츳코미, 칭찬과 시비를 동시에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도 환하게 웃으면서 하니까 웃기다. 린 까기도 틈틈히 하면서 협력도 시원시원하게 한다. 과거회상 장면을 보면 나름대로 위엄있게 그려놓았는데 언제 이런 인물이 되었냐... 린을 놀리는 것을 즐기는 듯 하다. 린 日, "너 재수없어졌어." 진지할 땐 진지하고 즐길 땐 즐기는 착실한 캐릭터라면 착실한 캐릭터.
화가 진행되면서 셋이서 따로 백업하던 것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자신이 주축이 되고 나머지는 린과 라니가 보조하는 식으로 담당하는데 이때 틈을 놓치지 않고 츠쿠미하라 학생회를 만든다. 린과 라니는 좀 어이없어하다가 신나게 잘 부탁하겠다고 말한다. 게임판보다 늦게 생기는데, 이유는 라니와 린이 게임판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세뇌로 피해주거나 한 것이 없이 초기부터 옆에 있다 보니 당연히 그런 거 들어줄 리가 없어서... 하쿠노가 삼켜질 때는 놀라다가 다행히도 심상세계로 들어간 걸 보고 안심한다.
그 이후로도 착실하게 할 거는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 코믹스를 통해 이분에게도 SG가 존재하는 게 판명됐다! 19화에 나온 명칭으로는 스트리킹Streaking(개방주의)[13](...)
6 기타
EXTRA에선 표준 교복을 입고 있지만 붉은색에 행커치프, 리본타이, 장갑, 부츠 등 부분적으로 커스텀을 해서 언뜻 보면 개별적인 아바타 스킨처럼 보인다. 참고로 안쪽에 입은 옷은 포멀 베스트(정장 조끼).
CCC에서는 장갑과 부츠를 제외하면 일반 학생과 똑같은 검은 가쿠란을 입고 있는데 전작의 교복을 입고 말을 걸면 감상을 들을 수 있다. 가쿠란이 어울린다고 칭찬해주면 얼굴까지 붉히며 기뻐한다.
마테리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의외로 서구재벌의 왕임에도 서구재벌의 방식에 매우 부정적이다. 현 서구재벌 체제의 문제에 대해 이미 마음 속으로 몇 번이고 곱씹었고, 향후 지나친 능력 위주 방식이라 차별 받는 것을 개편하고 현재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인류의 존속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상할 것도 아닌 게, 그의 목적은 하웨이의 통치보다는 세계의 인류의 존속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덤으로 그것 때문에 본인에게 저항하는 아시아의 6할을 버리는 말 취급한다. 토오사카 린은 결말을 바꾸려고 발버둥치는 거지만, 레오는 그 결말 후에 다가올 파멸에 대비하는 것이다. 즉, 토오사카 린과 목적은 같지만 방법이 정 반대인 셈. 레오의 생각은 "답이 없는 변동을 반복해봤자 인류는 소모하기만 할 뿐이다. 세계가 완전히 정체하기 전에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일이 앞으로 내가 해야 할 과제"다.
초기 기획 중에서는 3회전에서 령주를 안 쓰고 히로인들을 포기(...)하고 7회전에서 주인공이 이기면 령주로 살려준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진짜냐... 이쪽도 히로인이었어?!물론 그렇게 되면 잘 알다시피 트와이스하고 만나게 된다. 트와이스의 지론 따위는 이 패배로 알게 된 것이 있으니까 세계에 너의 손길은 필요없다면서 부정한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린과 마찬가지로 이런 대단한 인재는 꼭 살려낸다면서 오리지널을 찾겠다고 결의하는 것이라고 한다.[14] 이게 정말로 좋은 엔딩인지는 불명이지만, 의외로 다른 히로인 엔딩들보다 희망적인 결말일수도 있다.
그리고 마테리얼에서 설명하길, 주인공의 포지션이 '변화와 공격'이라면 레오의 포지션은 '정체와 방어'다.
나스가 말하길, 레오의 이미지는 "완성된 아르토리아".[15] 또, 레오를 여자로 했어야 했다고 크게 후회하는 중이라고 한다(…). 겉모습은 우등생 소년이지만, 사실은 여자라는 전개가 있었다면 단번에 남성 유저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실제로 엑스트라를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반쯤 히로인 취급 받고 있다. 진짜 여자였으면 좋았을 거라는 반응이 많다.
홍차에 쓸데없이 엄격하다. 엑스트라의 린도 레오의 마음에 드는 수준까지의 홍차는 못 만든다고. 다만 율리우스는 만들 수 있다. 율리우스의 고딕스러운 브리핑이 나쁘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도 고딕을 좋아한다. 취향이 좀 특이할지도....
여자 사귀는 방법을 모른다. 주변에서 가르쳐준 사람이 없어서라고. 겉으로는 포커페이스를 취하고는 있지만, 속으로는 이것저것 여러가지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16]여기까지 터득하면 너무 완전무결해서 밥맛 떨어진다고 한다. CCC의 발언에 따르면 새콤달콤한 청춘도 한번 해 보고 싶다고는 하지만, 하는 방법을 전~혀 몰라서 린에게 하고 싶다는 방식에 까이기도 한다. 연애가 아니라 독점욕에 불과하다고.
디자인 컨셉은 "왕자님"이라서 와다 아루코는 '자기 취향에 딱 맞는 왕자님'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와다가 주장하길 '금빛 단발머리=왕자님'이라는 듯. 구 세이버. 다만, 안 그래도 EXTRA에는 붉은색 계열 캐릭터가 많은데 레오까지 빨강색으로 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 외에 와다는 맨처음엔 반바지 교복에 하얀 타이즈를 입힌 디자인을 구상했다가 바로 기각당했다고.
- ↑ 그 중에는 수면 학습을 이용하여 레오의 뇌에 직접 정보(지식과 경험)을 주입시키는 것도 있다. 마술 이론을 기반으로 한 학습법이라고. EXTRA 본편에서 율리우스의 회상에 따르면 겨우 3살일 때에도 항상 수면 학습을 받고 지냈다. 그러는 통에 레오의 친어머니인 알리시아마저 어린 아들의 얼굴을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다. 아무튼 이런 교육 덕에 레오는 하웨이가 쌓아올린 역사의 집대성이라 할만한 인물이 되었다.
- ↑ EXTRA의 세계에서 인종 차별은 별로 없지만 능력에 따른 차별이 매우 심하다.
- ↑ 사실 레오본인보다 서구재벌 자체에 대한 적대감으로 볼 수있다. 게다가 캐릭터 매터리얼을 보면 성배전쟁 직전에 서구재벌측 연합의 폭격으로 해커동료들을 잃었다.
- ↑ 엑스트라 성배전쟁은 1:1토너먼트로 패자는 강제사망한다.
- ↑ 주인공과 모 씨의 엄한 씬을 눈 앞에서 목격하고는 "형,4분할 카메라예요! 4분할!"이라고 말한다거나,R-15라면 봐도 되잖아요!라고 소리치거나 라니의 미궁에서 옷을 벗어야한다는 말이 나오자 부왘!하며 기대하다가 예장으로 조건완화시켜주자 급 실망하고 결국 주인공이 팬티를 벗어야 할 상황이 오자 "부회장 녹화 준비를! 말할 필요도 없다? GJ."라는 발언도 한다.
주인공:이 녀석 혹시 BB가 보낸 가짜 아닐까 - ↑ 근데 정작 허구는 시간이 안 흐른다는 걸 알고 에너미 퇴치하자마자 가웨인을 써서 뜯어내려 한다. 2회차 이후라면 직접 싸우자. 주인공이 지면 뜯어내고 주인공이 이기면 주인공의 성장을 칭찬하며 그냥 준다. 덤으로 당연히 이때는 전력 아니다. 재미로 보낸 거나 다름없었으니 뭐....
- ↑ 일부의 마스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서번트를 소실했다.
- ↑ BB는 서번트나 마스터 NPC를 잡아먹으면서 힘을 키웠다. 가웨인같은 강자가 먹히면 능력이 큰폭으로 증가되고 최악에는 가웨인을 뱉어내서 자신의 호위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 ↑ 서번트가 아처일 시 차기 회장으로 주인공을 택한 점에 대해서 "레오 답지는 않은 인선이다. 그 역시도 달의 뒷면에 와서 변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한다.
- ↑ Sword Camelot / 聖剣集う絢爛の城
- ↑ 율리우스의 과거 회상에서 하웨이 가문은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피'라고 불린다. 단순한 선민사상인지 아니면...
- ↑ 본편 CCC 코믹스보다 더 낫다는 반응도.... 거기다 현재 상태로는 레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BB에게 덤비다가 사망할 리도 없기 때문. 일단 사망분기점은 넘겼다는 분위기.
- ↑ 1974년 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발가벗고 대중 앞에서 달리는 행위다. 억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서 시위의 목적으로 행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행위 자체에서 오는 해방감을 즐기기 위한 경우가 많다.
- ↑ 하웨이의 힘이라면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을 테고, 현 기술로 치료가 불가능하면 하웨이의 기술력을 동원하면 된다나 뭐라나.
가문빨참고로 주인공의 병은 현 시점에서는 치료약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필요없다. - ↑ 그 밖에 나스가 말하길, 만약 아르토리아가 레오처럼 인간의 행복을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집단의 것으로 파악했다면 그렇게까지 괴로워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 ↑ 실제로 히로인들을 제외한 위저드들은 신경도 쓰지않는 주인공에게 프롤로그부터 지나칠 정도로 평범한 분위기를 내던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였다. 율리우스를 쓰러뜨리게 되면 아예 적으로 확실히 인식하면서 이런 고양감은 처음이라고 한다. 인간다워진다는 것에 대한 복선은 이 시점부터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