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펜드래건(Fate 시리즈)

프밥으로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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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Fate/Prototype》과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남주인공. 성우사쿠라이 타카히로.

고대 브리튼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 아서 펜드래건. 작중의 별명은 성검사. 나이는 아르토리아와 같은 향년 35세로 추정.

사죠 아야카가 자기보다 약간 연상같은 외견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보면 일단 외견은 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듯 하다.

본래는 SN 세이버의 초기 구상 캐릭터에 불과했지만 이를 기반으로 다시 짜여 독립된 캐릭터가 됐다. 팬덤과 형월에서 불리는 애칭은 프로토 세이버와 구 세이버(旧 セイバー), 세이버(프로토판) 등등. 국내에서는 오로지 청밥 때문에 프밥으로 불린다. 이쪽도 대식가이긴 하지만.

1.1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와 비교

스테이터스는 파랑 세이버와는 큰 차이가 없다. 엑스칼리버의 등급은 A++인 파랑 세이버보다 EX인 프로토 세이버가 위, 다만 파랑 세이버와 달리 아발론의 회복과 방어효과는 없다고 한다. 라고는 해도 영령으로서의 파랑 세이버 역시 아발론을 보구로 가지고 나오지는 않으니 별 차이 없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공격력은 프로토 세이버가, 지구력과 방어력은 파랑 세이버가 약간 우위를 점하는 정도지만 비슷비슷.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프로토 세이버가 스핑크스를 상대할 때의 묘사(괴수와 싸워본 경험)을 가지고 파랑 세이버보다 이쪽이 강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SN 본편의 UBW 루트 후반에서도 세이버가 용종이나 신수 같은 괴수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기에 별 다를 바 없다.[1]

둘의 관계는 불명. 일단 같은 아서 왕이지만 드라마 CD 등 같이 출현한 매체들을 보면 '정체는 같은 아서 왕이지만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느낌으로 여겨진다. 주변 인물들도 그렇게 여기고, 심지어 본인들도 그렇게 여긴다. 자세한 코멘트가 없으므로 정확한 관계는 불명.

설정상 외모는 굉장히 비슷하다고 한다. 사죠 아야카가 파랑 세이버를 프로토 세이버의 여동생이냐고 물어 볼 정도. 참고로 이 대화에서 파랑 세이버는 자신이 누구냐는 프로토 세이버의 질문에 '네놈의 그림자이자,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했다.

둘이 닮은 덕분에 사죠 마나카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을 보자마자 아서왕이라는 걸 알아챘다. 세계의 모든 것을 꿰뚫어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2],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착각할 리 없기 때문이라고.

5장에서는 세이버의 과거가 언급되면서 대체적으로 같지만 소소한 점에는 차이점이 상당히 컸던 평행세계다.[3] 또한 과거 원탁의 기사 중에 한 명에게[4] 동방의 대영웅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었다고.

과거 회상을 보면 생전에는 아르토리아와 마찬가지로 엄격하고 냉정한 왕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5]사실 2차 때의 모습도 시로의 옆에 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생전에는 왕이 되면서 포기했던 면모들이 운명의 대상을 만나면서 다시 되찾은 것에 가깝기 때문에 2차의 모습은 생전 왕이 되기 전의 성격으로 추정된다.

아르토리아와는 최후가 세세한 데서 다른데, 자신은 왕으로서는 끝났지만 기사로서는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한다. 성검을 베디비어가 던져넣은 뒤[6] 베디비어가 찾아갔더니 아르토리아와는 달리 어디에도 없이 육체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 [7]갤러해드처럼 육체를 가진 체로 하늘로 갔거나, 요정향 아발론으로 가서 없거나[8] 아니면 다른 장소로 갔을 거라고 나온다. 팬들은 이 때 2차 성배전쟁에 참가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 스테이터스

마스터의 급이 다르기에 스테이터스에도 차이가 난다.

2.1 패러미터

마스터패러미터
사죠 아야카근력 B내구 A민첩 B마력 E행운 C보구 C(EX)
사죠 마나카근력 A내구 A+민첩 B마력 A행운 D보구 C(EX)

아야카가 마스터일때도 결코 낮지는 않지만 마나카는 넘사벽, 먼치킨. SN&HA로 예를 들면 토오사카 린&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스터일 때랑 흑화 사쿠라가 마스터일 때를 비교하는 수준이므로 아야카의 마술사로서의 역량이 모자란 건 절대 아니다.

2.2 스킬



랭크불명
불명상세불명.

최고 랭크의 대마력을 보유했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아 아르토리아와 동일한 A랭크로 추정.
산크레이드 판은 대마술인 마법진과 함께 이동하고 있어서 세이버급 대마력을 지녔다.
 


랭크불명
불명상세불명.

A나 B로 추정된다.
 




랭크불명
불명상세불명.

랭크는 아마 파랑 세이버와 동일한 A랭크일 것으로 생각된다. 어 그럼 얘도 본래 근력은 평범한 청년수준인 건가 브륜힐데와의 전투에서 이 스킬을 이용해 허공을 도약해 공중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직선적인 움직임밖에 못하는지라 대처당한다.
 


랭크불명
불명상세불명.

A로 추정. 아르토리아의 직감이 미래 예지 수준까지 치달아있기 때문에, 이쪽 세이버도 A라면 미래 예지의 영역까지 가있을 듯 하다.
 




랭크불명
불명상세불명.

아르토리아를 생각한다면 B로 추정. 아르토리아는 한 나라를 다스릴 정도까지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면 B라고 한다.

2.3 보구

풍왕결계 - 인비저블 에어 (風王結界 / Invisible Air)
랭크 : C[9]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인비저블 에어 문서 참조.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Excalibur / 約束された勝利の剣)
랭크 : ???[10]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 문서 참조.

3 작중 행적 (도쿄의 성배전쟁)

3.1 1차 성배전쟁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3.2 2차 성배전쟁 - Fate/Prototype

3.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미유 세계에서 벌어진 5차 성배전쟁에선 이쪽에서 아르토리아 대신에 클래스 카드 세이버에 기록되어 있었다[11]. 마스터는 재커리 에인즈워스. 에미야 시로의 마지막 상대였으며 격전 끝에 한쪽이 잘려나가 한손으로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하지만 역시 한손으로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을 버티지 못했는지 빗나갔고[12] 그 틈을 노린 칼라드볼그 2 브로큰 판타즘으로 패배해서 사망.

4 설정화

파일:Attachment/1298388177 1.jpg
초기버전.

어른스럽고 정의로우며 선량하고 악을 배격하는 전형적인 히어로상을 지닌 인물이지만, 조금은 장난스러운 면이 있기도. 그러나 때로는 5차 아처처럼 허무감을 느낄 수 있는 말투를 날린다고 한다. 아서왕의 면모와 평범한 소년 아서의 면모를 다 지니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이름의 세이버는 구 세이버의 외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타케우치 타카시TS시키자고 밀어붙여서 지금처럼 된 것이라 한다. 에라이! Fate/EXTRA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서번트가 나온다. 친척이니까 당연하겠지만.

저 당시 버려진(…) 디자인이라, 앞머리 디자인이 세이버코쿠토 미키야 같은 러프도 있는 반면에, 세이버 릴리처럼 그냥 풍성한 앞머리가 있는 러프도 있다.

구 세이버의 성격은 5차 아처에게 옮겨졌으며, 디자인은 현 Fate/stay night에서 길가메쉬의 디자인에 사용되었다. 갑옷 디자인은 서번트가 되기 전 시절의 에게 옮겨진 모양. 단 더듬이와 이목구비의 뚜렷한 특징은 세이버에게 옮겨졌다. 그러나 더듬이가 앞쪽을 향해있는 경우가 많은 세이밥에 비해 구 세이버는세이버 릴리처럼 뒤로 향한 더듬이로 표현되고 있다. 바람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더듬이도 반전.

여담으로 구 세이버도 타락 버전, 속칭 "탄밥"이 존재하는데. 그 스타일과 이미지를 재활용한 게 현 Fate의 길가메쉬라고 한다.참고로 흑화 버전은 예전 잡지에 올라온 마스터&서번트 변경 일러스트에서 코토미네 키레이(!)의 서번트라는 형식으로 그려진 적이 있다.외모는 흑적은의 칼라에 원조 탄밥처럼 눈동자가 노란색.

이 때 랜서와 가계약한 아야카가 타락한 세이버를 원래대로 돌리는 전개는 UBW 루트에서 각색되어 사용된다.

파일:Attachment/세이버(Fate/Prototype)/saber1.jpg
파일:Attachment/세이버(Fate/Prototype)/saber2.jpg
갑옷과 보구인 그것이 새롭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뒤통수의 후드가 눈에 띈다. 인체비례 등 어색했던 부분이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 구 페이트보다 훨씬 더 많은 설정 달고 등장. 파란색도 더 많이 추가. 갑옷이 전보다 훨씬 세련되어 있으며 덤으로 투구까지 추가되었다.

현 캐릭터 디자인 담당은 아이쿠라 치히로.[13]

5 기타

프로토타입 영상이 나오기 전에는 현 세이버남체화 정도로 취급됐다. 그 반대 아니야? 이 때문에 시로와 검열삭제를 하는 2차 창작 플래시도 존재했다(…) 그러나 나온 후에는 약간 다르게 취급중인 듯. 구 세이버의 TS가 현 세이버이므로 둘을 같이 그려넣는 경우가 많다. 4차 세이버가 입었던 멋진 정장을 입는 일러스트도 존재.

일단 프로토타입 설정에서 대식가인 것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팬덤에서는 세이버니까 당연히 대식가로 다뤄줬다. 실제로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음식 6인분을 먹는 장면이 나오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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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에이스 10호에 실린 그림 by 타카라이 리히토[14][15]

나스가 구 세이버의 흑화를 참고해서 지금의 4차 성배전쟁의 아처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러프가 나오진 않은고로 구 세이버의 얼터 버전을 그릴 때는 세이버 얼터에서 이미지를 따온 것이 대다수.

그 외에도 팬들은 초기 구 세이버의 디자인은 파랑 세이버. 프로토타입 애니메이션에 나온 세이버는 세이버 릴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기사왕자 확실히 프로토타입의 구 세이버는 초기 디자인에 비해 하얀데다가, 작중 영상에서 왕이라고 칭해지는 장면보다 왕자라고 칭해지는 장면이 더 많다.
  1. Fate/Labyrinth에서도 켈피를 잡는 장면이나 가든 오브 아발론만 읽어봐도 알 수 있다.
  2. 애초에 이때 마나카는 노마의 몸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 능력 자체가 없었다.
  3. 멀린의 성별이라던지. 다만 멸망확정 세계라는 것은 이쪽도 똑같다.
  4. 사라센 출신인 팔라메데스로 추정.
  5. 그는 브리튼의 구제를 소원으로 바랐지만, 사실 아르토리아도 카멜롯의 꽃 당시에는 브리튼을 이상의 나라로 만들려고 했었다. 멸망하는 광경을 보면서 자신의 소멸로 바꾼 거지...
  6. 이때 칼집도 던져넣었다고 나온다.
  7. 페그오에서는 베디비어가 성검을 던져넣지 않았다가 성창을 쥔 망령이 되어버린 채 사라져 버렸었다.
  8. 하지만 페스나에서 아르토리아는 신체가 여전히 남아있던 채로 영면에 들고 영혼이 요정향으로 향했기 때문에...
  9.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에서 나온 내용이므로 본편에서는 변경될 가능성 있음.
  10. 패러미터를 볼 때 EX 랭크로 추정. 단, 패러미터의 보구랭크 표기방식은 늘 다르므로 주의.
  11. 아마 이리야의 세계와는 평행 세계라서 아서가 나왔거나, 인스톨 한 사람이 남자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 이 때 엑스칼리버가 아서 버전이 아니라 아르토리아 버전인 것으로 보아, 후자의 추측이 맞는듯 하다.
  12. 작중 보여지지 않았던 한손 엑칼의 결과는 팔의 갑주가 다 박살나고 뼈도 부러졌는지 팔 자체도 이상한 방향으로 꺾이면서 칼을 놓쳐버린다.
  13. 홈페이지. 타케우치의 채색을 자주 맡아줬다.
  14. 마스터 - 서번트 관계가 자유롭게 바뀌었을 때를 가정하고 그려진 그림. 뒤의 남자는 코토미네 키레이이다.
  15. 보면 눈빛이 푸른빛에서 노란빛으로 바뀌거나, 갑옷이 하얗고 푸른색에서 검고 붉은색으로 바뀌거나 하는게 세이버 얼터와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