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성배전쟁에서 주인공 진영과 맞붙는 마스터 & 서번트 | ||||||||
1회전 | 2회전 | 3회전 | 4회전 | 5회전 | 6회전 | 7회전 | 최종전 | |
린 루트 | 마토 신지 & 라이더 | 댄 블랙모어 & 아처 | 앨리스 & 캐스터 | 란루 군 & 랜서 | 율리우스 B. 하웨이 & 어새신 | 라니Ⅷ & 버서커 | 레오 B. 하웨이 & 세이버 | 스포일러 & 스포일러 |
라니 루트 | 가토 몬지 & 버서커 | 토오사카 린 & 랜서 |
파일:Attachment/Lani eight.jpg | |
프로필 | |
키/몸무게 | 157cm / 45kg |
쓰리사이즈 | 80/58/81 |
혈액형 | A형 |
생일 | 1월 1일 |
이미지 컬러 | 보라색 |
특기 | 고속사고, 분할사고 |
좋아하는 것 | 점성술, 수식, 쓸데없지 않은 것 |
싫어하는 것 | 갬블 |
천적 | 가토 |
령주 | 파일:Attachment/라니Ⅷ/RANI.jpg |
목차
1 소개
ラニ=VIII / Rani Eight
《Fate/EXTRA》의 등장인물. 국적은 이집트. 토오사카 린과 함께 양대 히로인이며 중화 버서커의 마스터. 이름은 '라니 에이트'라고 읽고 "8번째 여자"를 의미한다. 성우는 사나다 아사미.
눈부시게 아름다운 갈색 피부와 보랏빛의 긴 웨이브 머리 등,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인도풍의 소녀. 목소리는 맑은 방울소리 같고 기계적인 표정과 말투를 가진다. 색이 서로 다른 니 하이삭스를 신었고, 하이삭스의 문양 틈 사이로 맨살이 드러나 있다. 위에 걸친 건 백의.
아틀라스원이 파견한 연금술사이며 인조인간(호문쿨루스)이다. 특기는 연금술과 점성술. 제작자는 아틀라스원의 원장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로, 라니의 스승님이기도 하다. 호문쿨루스라서 인간미가 적고 감정 표현도 적어서 마치 순수한 인형과 같다. '자아'를 갖고 있지 않고 더군다나 상식도 갖고 있지 않다. 그녀는 오로지 스승님의 명령에 따라서만 행동한다. 의외로 감정은 멀쩡히 갖고 있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고 있다. 스승님이 미처 감정을 가르쳐주지 못 하고 병사한 탓.
최고급 인조인간(호문쿨루스)으로 기본 스펙은 타고난 천재인 레오를 능가한다. 라니는 구 세계의 마술 이론과 아틀라스원에서 검증된 최신 과학기술을 이용해 '전뇌세계의 마술사'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전뇌전에 특화된 마술회로를 지녔고, '에테라이트(제5진설요소; 第五真説要素)'라는 나노 단위의 섬유를 단말기로 삼아 인터페이스 없이 전뇌세계에 영자화 접속이 가능하다. 고속사고 및 병렬사고가 가능하며 덕분에 정보처리능력과 연산능력은 성배전쟁의 무대인 학교 건물과 똑같은 규모라서 마스터들 중에는 그녀를 당해낼 자가 없고 문셀의 상급 AI와도 필적하는 레벨이다. 또한 그녀의 심장(노심)은 에테라이트로 만들어진 패러다이마이저(평행변혁기), 제6세대형 양자 컴퓨터 '헤르메스'다.[1] 마스터로서의 실력은 높지만, 린과 비교하면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이 부족하며 지나치게 한결같다는 단점이 있다. 기본 전법도 자기가 코드캐스트로 버프를 걸어주면서 버서커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를 밀어붙인다는 다소 심플한 것.
현재는 더 이상 정통 호문쿨루스를 만들 재료가 없기 때문에[2] EXTRA 세계관에서는 그녀가 최후의 정통 호문쿨루스다.
라니의 스승님은 죽기 직전 "문셀에 접속하고, 그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물건이라면 파괴하라"라고 최후의 명령을 남겼고, 라니는 문셀에 들어가면 절대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정확하게 이해하면서도 스승님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CCC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린과 마찬가지로 학생회에 들어오며 세일러복으로 갈아입는다. 상의품은 넉넉하지만 길이가 짧아 허리를 노출하고 있으며 치마는 길다. 검은색 스타킹에 검은 하이힐을 신고 있다. 근데 페엑 마테리얼에서 밝혀지길 스타킹은 입었지만 그 안에 속옷은 안 입었다고.[3]
1.1 SG(시크릿 가든)
■ 프로필
- NAME : 라니 Ⅷ(에이트). 스승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 HEIGHT : 157cm. 여성의 키로는 극히 평균적인 수치겠죠.
- WEIGHT : 45kg. 약간 마른 체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건강 상태에 지장은 없습니다.
- 3 SIZE : 80/58/81. 이 사이즈도 스승님이 정하신 것. 활동에 최적화된 형체인 듯 합니다.
- HOME : 이집트의 아틀라스 산맥에 위치한 거인의 동굴창고, 아틀라스원에서 연성되었습니다.
- BIRTHDAY : 1월 1일. 퍼펙트. 대단히 아름다운 시작입니다.
- WEAK POINT : 겨드랑이, 등, 복부 등의 접촉은 피해주세요. 이 부분들은 인체의 급소. ……굉장히 애간장이 탑니다…….
- FETISHISM : 변태적인 기호는 없습니다. 저는 올바른 호문쿨루스. 발한(發汗) 기능에 특별한 에로티시즘을 느끼다니, 설마, 그럴 리가.
- 파트너에게 요구하는 점은? : 풍부한 마음(감정)일까요. 그것은 유일하게 제게 결여된 것. 함께 걸으며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아하는 속옷 색깔은? : 제정신으로 묻는 건가요? 몇 번이든 말하겠습니다. 팬티, 입게, 안 해.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 여분의 시간 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취미 생활도 분 단위로 예정을 세웁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 프로필은 음성을 듣고 번역한 거라서 오역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
■ 시크릿 가든
- 관리소망 (管理願望)
- 라니의 첫번째 SG. 모든 낭비를 허용하지 않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싶어하는 욕구. "타인을 지배하고 싶은 소망"은 아니지만, 지나친 관리소망은 지배소망보다 성가시다. 그 궁극이 사람들을 잘못된 룰로 관리하고 사육하는 잘못된 미래도시──디스토피아를 낳지만, 그건 별개의 이야기다.
- 라니 Ⅷ는 계측마(魔)다. 질서 잡힌 패턴을 추구하고 애매한 것을 배제하며 온갖 사항을 수치화함으로써 희열을 느껴버린다. 자기 방에 틀어박혀 수치에 탐닉하는 자신의 모습을 라니는 호문쿨루스로서 부끄러워해야 할 인간성이라고 인지하고 있다. 그것이 자신의 몇 안 되는 취미이자 개성이라는 사실을 라니 본인은 아직 알아채지 못한 모양이다. 여담이긴 하지만, "예속소망"과는 정반대의 SG. 린과 라니. 두 사람이 물과 기름이면서도 대화가 잘 되는 건 서로가 서로에게 빠진 부분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2. 노출벽 (露出癖)
- 라니의 두번째 SG. 있어야할 곳, 가려야할 부위에 예장을 장착시키지 않고, 일부러 맨살을 드러냄으로써 개방감을 얻는 특수 기호. 이 한 단계 위의 SG는 노출을 훤히 드러내는 것─── 흔히 말하는 노출광이 된다. 아깝다. 왜 그녀가 이 같은 SG를 갖게 되었는지는 불명. 라니를 제작한 연금술사는 무지하게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모양이지만, 결코 치마 안쪽이 보이는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그 침범할 수 없는 절대영역성이 라니의 사고 구축에 무언가 영향을 줬다고 생각된다. 라니가 입에 담은 슬로건인 "팬티, 입게 안 해(ぱんつ はかせ ない)"는 "박사님, 팬티, 없어(博士, 下着, ない)"의 애너그램이 아닐까? 하는 설도 있다.
- 하지만, 지성이 있다고 해도 인간 역시 짐승이다. 아무리 고도한 문명을 쌓았다 해도 사바나를 달리는 야생동물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마음이 있다. 고도한 지성체로 제작된 라니지만, 그 밑바탕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인간으로서의 정신이 새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 3. 최강빠 (最強厨)
- 라니의 세번째 SG. 정확히는 "이과녀". 감성보다 이론을 중시하는 성격, 성질을 가리킨다. 단순히 이과 계통(이과, 공과, 농과, 의과, 약과 등의 학부)에 속한 여성을 뜻하기도 한다. 화려한 활동보다는 착실한 연구를 선호하고, 매일매일 부지런하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과계 사회는 연구 · 계측이 존중되는 세계라서 한방을 노리는 천재보다는 안정된 노력가가 선호받는다. 그 때문에 자기주장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혹은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라니도 그 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노력 · 우수함을 어필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극을 낳고 말았던 것이리라. 자기 자신을 귀엽지 않다고 생각하는 점이 귀엽다. 원래는 부끄러워할 비밀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속성이겠지만…… 지나코의 생각 없는 말이 라니 안에 잠재된 수라에 불을 붙여버린 것이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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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te/EXTRA
이렇게 인간다운 대화를 나누는 건 처음이네요. 저는 라니, 라니 에이트. 당신처럼 성배를 손에 넣을 사명을 짊어진 자.
3회전에서 토오사카와 붙게된다. 서번트의 전투력 자체는 호각을 겨루지만 마스터로서의 실력 차이 때문에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4]그러자 라니는 이 전투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라 판단. 문셀 입수가 불가능할 경우 달과 함께 자폭하라고 했던 스승의 명령에 따라, 마술회로를 임계점까지 압축해 에테라이트 심장을 노심융해시켜서 아레나 전체를 날려버리려 한다.[5]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령주를 쓰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령주를 사용해서 린을 구하거나 라니를 구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여기서는 라니 루트를 서술.
라니가 있는 곳으로 오면 버서커와 싸우게 된다. 이유는 라니가 버서커를 통제를 못하고 버서커가 주인공한테 돌진해버렸기 때문. 단 1턴만 버티면 되지만 상대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으므로 커맨드 안 보인다. 게다가 커맨드가 매번 로드 할 때마다 변하니 거의 찍기수준이지만...턴 시작전 령주를 쓸수있는 선택지가 더있다. 령주를 사용하면 상대 커맨드가 전부 보인다. 안 쓰면 당연히 안 보이고. 안 쓰고도 턴을 넘어갈 수 있지만... 정신건강에 안좋다.아깝다고 안 써봤자 령주는 이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사용안하니 그냥 사용하자. 굳이 안 쓰고 넘어가고 싶으면 간단히 1에서 5까지 스킬을 난사를 하고 6턴은 방어 + 코드 캐스트 회복을 쓰면 된다.
1턴이 지나면 빈틈을 노린 랜서가 게 불그을 던져서 라니의 심장을 뽑아버린다. 버서커가 자신의 마스터가 당했다는걸 알았는지 다시 랜서한테 돌진하지만 이미 세라프의 강제종료가 시작돼서 장벽이 생긴 상태였다. 근데 호문쿨루스였던 덕분인지 심장이 뽑혔는데도 라니는 아직 살아있었다. 문제는 심장은 이미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란 것. 주인공은 재빨리 라니에게 달려가 그녀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제시간 안에 도망가지 못하고 심장은 폭발해버린다. 그 순간 버서커가 달려 들어서 라니와 주인공을 감싸 폭발을 막아낸다. 버서커는 그대로 사망했지만 그 덕분에 주인공과 라니는 무사히 귀환한다. 버서커의 정체를 알면 왠지 묘한 장면(...). 어째거나 결국 라니는 서번트가 죽었는데도 무사히 살아남았다.
이후로는 자신의 삶의 의미를 잃고 주인공에게 비호감을 표현하지만, 주인공과 이야기하면서 자신에게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점점 인간다워 진다. 예전에는 스승이 내린 사명을 완수하는 데에만 몰두하고 다른 일에는 관심도 갖지 않았지만, 자신을 친구로 여기는 주인공에 의해 점점 인간답게 변하고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주인공과 함께 살아 돌아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까지 품게 된다.
덧붙여서 라니 루트에서 린이 주인공에게 너 인간 맞냐고 했던 대화를 듣고 육체가 없는 데이터 뿐인 사이버 고스트라고 추측하기도 했는데, 주인공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반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 상처받잖냐... [6]
하지만 린 루트로 가면 주인공과 적대 관계가 되고 6회전에서 대전 상대로 만난다. 승리시 그저 웃으면서 "아 끝이네요" 라는 유언만 남기고 소멸 최후까지 감정을 가지지 못한 인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7].
그리고 마력 공급 이벤트(어떤 이벤트인지는 린 항목을 참조) 혹은 린 루트로 진행 후 적으로 대면하면서 밝혀지는 바로는 속에 안 입었다. 결전 시엔 당당하게 "사실 안에 안 입었습니다. 이건 비밀로 해주세요." 라고 한다.[8]
그리고 린과 달리 현실세계의 모습도 동일. 에테라이트로 접속했기 때문이라고. 그 외에도 린 루트보다 후반부 이벤트나 엔딩이 엄청 심심하다. 다만 주인공의 특성을 생각해 볼때 전체적으로 라니 루트가 보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가 된다. 린과 라니의 성격 특성상 린 루트가 훨씬 더 인기있지만.
2.2 Fate/EXTRA CCC
CCC에서는 2장의 보스로 나오며 주인공의 주인공력이 겨우 5라며 깐 뒤 체스를 완벽한 게임이라 찬양하고 옷을 벗는것을 유독 고집한다. 5번째 플로어에서 속옷을 벗도록 강제하는 이벤트가 있다. 서번트가 길가메시일 경우 자신의 나체주의에 동감(서로 알몸 노출에 부끄럼이 존재하질 않으니...)하는 길가메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예장을 입으라고 보내주는데, 그걸 먼저 받아서 확인해본 린 왈 '전체적으로 답이 없는데다 입을 경우 앞모습은 자기가 어떻게 커버한다손 쳐도 뒷모습만은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는 방송불가 수준이니 그냥 영구 봉인함'이라고... 묘사를 봐서는 앞만 가리는 무언가...인듯.
나중에 마음을 들출 때는 전라왕국을 만들겠다고 외치기도 한다. 더구나 그게 다른 사람들도 기분 좋을거라고 인식하고 있다...
구조된 이 후로는 린과 마찬가지로 교복으로 갈아입은 후 오퍼레이터로 활동. 린과는 다른 방향으로 서포트를 해주고 여러가지 프로그램 준비를 맡는다.
최종 결전 직후 문셀이 전부 정지돼 가는 와중에 마지막까지 린과 같이 주인공의 서포트를 하고 더 이상 서포트를 해줄수 없는 위치까지 주인공이 내려간 후 린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문셀의 정지에 휘말린다. 단, CCC루트로 진행하면 마지막전에 한번 더 통신을 걸어서 BB도 자신처럼 만들어진 존재지만 주인공이 자신을 구해줬듯이 BB도 구해줄수 있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그리고 CCC 루트는 구교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생략되는지라 생사는 불명(이건 린도 마찬가지).
EXTRA때도 그랬지만 철저한 계산하에 잡은 예측과 벗어나는 비논리적인 상황이 벌어지면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SG도 주인공의 예상외의 발언이나 독설로 튀어나오는 등 너무 계산이나 논리에 치우치는 모습이 심하다. 하지만 적어도 요리에 관한 것은 정상적인지 가웨인의 영국요리를 다른 여성진과 한마음으로 깐다. 또 상당히 인간적인 면이 EXTRA때 보다 늘어서 농담같은 소리도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프롤로그(꿈속의 학원생활)에서의 역할은, 전자공학의 권위자로서 츠쿠미하라 학원으로부터 초청 받은 슈퍼 엘리트 소녀. 연구실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평범한 학교생활을 낯설어 하며, 특히 친구를 사귀는 게 익숙하지 않다. 주인공은 예전에 숲에서 다쳤을 때 라니의 지식에 도움을 받은 적이 있고[9], 그 일을 계기로 그녀와 친구 사이가 되었다. 주인공이 말하길, 나름대로 오랜 시간을 같이 지냈다고.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웬만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얘기를 나눠보면 도덕성을 중시하는 맑고 바른 소녀다. 스케쥴 관리가 철저해서 누군가 약속 시간을 안 지키면 굉장히 화를 낸다. ……라는 게 꿈속의 설정.
3 미디어믹스별 행적
3.1 Fate/EXTRA 코믹스
코믹스판 최대 수혜자
코믹스에서는 의외로 린과 같이 살아남는듯 했으나, 5회전 종료 직후 이대로는 6회전에서 결원이 생긴다는 이유로 조각남이 영주를 재증여해버린다. 참고로 라니여야 했던 이유는 없고, 린과 라니 어느쪽이든 상관없었다고.[10] 결국 자신의 역할을 다해서 버서커를 불러내 주인공과 싸워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라니의 본심은 하쿠노를 죽이는게 아니었기에 버서커도 라니의 마음을 알고 주저하고 있을때 세이버가 "버서커라는것들은 모두 여자의 눈물에 약한것이로군"하며 역공으로 승리한다. 이후에 소멸하면서 하쿠노에게 "우리들은 친구이며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었어요"라고 말하여 안경을 건네준 뒤 미소지으며 조용히 소멸한다.
그리고 소멸 당하기 직전에 하쿠노의 비밀인 본체가 없다는것에 대해 알려준다.
3.2 Fate/EXTRA CCC 코믹스
BB에게 세뇌되어서 위사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3.3 Fate/EXTRA CCC Fox Tail
위사로 쓰려고 사쿠라 미궁에 납치되지만 어째서인지 세뇌되기도 전에 정신차리고는 구교사로 탈출해서는 하쿠노에게 협력을 요청하는데, 어쩌다 보니 꿈 풀이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소속 조직 자체가 방관자에 가까운 덕인지 린과 다르게 레오와 격렬히 싸우지는 않는다. 실제로 하쿠노가 위험해지자 가장 먼저 레오를 전 중심으로 뒤에서 자신들이 받쳐주는 형태로 진 협력체제가 되도록 제일 먼저 요구한 인물이 라니다. 그 이후로는 학생회에서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하는 중.
4 기타
비쥬얼 팬북에서 밝히길 라니의 포지션은 "EXTRA판 이리야". 그러고 보면 호문쿨루스라든가 연금술사라든가 서번트가 거인이라는 점 등 의외로 닮은 데가 있다. 하지만 이집트인, 에테라이트,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라는 점에서는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닮았을지도. 두 캐릭터를 섞은 걸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녀의 스승인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의 누나가 시온이라는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게다가 지나치게 합리성을 따지는 성격도 닮았다!
거구의 서번트와 자그만한 마스터라는 설정이라서 서로 대비를 중시하며 디자인되었다. 다만, 백의+안경+갈색 피부 등의 개성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괜히 여러가지 장식들을 달아서 좀 난잡한 느낌이 든다. 디자이너인 와다 아루코도 라니의 옷을 너무 촘촘하게 디자인했다며, 손 볼 기회가 있다면 조금만 간략하게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그래서 CCC 의상이 그렇게 심플한가?
라니의 제작자이자 스승인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는 지구에 남은 최후의 연금술사다. 시아림은 라니를 친딸처럼 여겼는데, 너무 늙어서 살날이 얼마 안 남았던 그녀는 계속 라니를 돌봐줄 수 없었고, 그래서 라니를 이번 성배전쟁에 참가시켰다. 라니가 성배전쟁을 통해 삶의 의의를 그녀 스스로 찾길 바랬기 때문이다.[11] 다만, 정작 당사자인 라니는 스승님이 성배전쟁에 나가라고 하니까 참전한 것뿐이다.(…) 명령을 받았으니까 참가했고, 참가한 이상 이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 아무튼 성배전쟁에서 키시나미 하쿠노와 만나 큰 변화를 겪었으니 결과적으로 스승님의 판단은 정확했다. 시나리오를 쓴 나스 키노코도 설명하길, 로봇처럼 아무 감정도 없던 라니가 처음으로 본 바깥 세계에서 무엇을 느끼고, 또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가 라니 이야기의 핵심이다.- ↑ '헤르메스'는 아틀라스원의 기술의 결정체다. 게다가 연금술의 기본이자 최의(最奧)의 비의(秘儀)인 '현자의 돌'과도 관련되었다고 한다.
- ↑ 아마도 호문쿨루스의 심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테라이트가 다 떨어진 듯 하다.
자원이 부족합니다 - ↑ 다만 CCC에서 vs라니 마지막에 랜서가 패한 다음 뒤로 벌렁 넘어지면서 치마 속이 보이는데, 그 때는 검은색 속옷 같은 게 보인다. 참고로 치마가 위로 조금 젖혀지는데다가 각도상 그림자 같은 건 아니다.
세라복일 때는 기본 아바타라서 팬티가 강제로 구현되는 거 아닌가 - ↑ 키시나미 하쿠노의 서번트, 특히 아처는 라니는 너무 일관된 공격만 하기 때문에 대처력이 떨어져서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하게 차이가 나고 결국 린이 이긴다고 한다. 주인공도 린은 자신만만한 표정이지만 라니는 무표정 너머에 초조한 기색이 있었다고.
- ↑ 이 때 라니가 외친 주문은 "모든 고속사고, 승속, 무제한. 키를 북쪽 하늘로(Mode Osiris)."
- ↑ 더 정확하게는 예선 때의 난리로 육체와의 링크가 끊어져서라고 생각했다. 그것 때문에 기억이 애매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실제 정체는 약간 달랐지만. 마력충전 이벤트를 하기 위해 접속했었을 때 NPC라는 걸 알았다.
- ↑ 라니와 결전시 버서커의 진명을 물어보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라니가 자신의 서번트의 진명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 수 있다. 본인 왈: 대화를 할려고 해도 버서커라 대화가 안 되고 딱히 몰라도 명령에는 충실하니 별 상관없다고(...)
- ↑ 린 루트에선 먹히는 듯 하다가 나중에 뿅가게 만든 폭군님도 놀랬을 정도. 하지만 여우 양처께선 개의치 않고 잘 먹는다.(...?)
- ↑ 녹색 아처와의 대전에서 도움 받은 일이 왜곡되었다.
- ↑ 4회전의 상대가 랜서였다는 것이 6회전 상대의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의하면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고 자신들을 포함한 인류의 입장에서, 육체를 버리게 되는 전뇌세계에서 인류 존속의 가능성은 있는지 판별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요컨데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면 다른 종으로 변해거나 퇴행해도 상관없다는 뜻. 그리고 최악의 경우, '문셀이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이라면 자폭해서 소각해라'는 냉혹한 명령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