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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렌 제도에 속한 섬으로 동아프리카 서인도양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주.
공식 명칭은 레위니옹주(Department of Réunion)이다.
마다가스카르 동쪽으로 약 720km, 모리셔스 남서쪽으로 176km 떨어져 있다. 길이는 남북으로 64km, 너비는 동서로 48km로 거의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수도는 북쪽 해안에 있는 생드니이다. 프랑스어가 공용어이지만 이 섬에서 공통적으로 쓰는 언어는 크리올어이다. 중국계, 인도계 이주민들의 언어도 쓰인다.
레위니옹의 국토면적은 2,512㎢이고, 인구는 약 83만 9500명(2011년)이다. 주민은 절반이 크레올인, 백인 1/4, 인도계 1/4, 중국계 3% 등이다. 종교는 가톨릭이 86%.
레위니옹의 경제는 100년이 넘게 전적으로 설탕에 의존해오고 있다. 바닐라 콩, 약간의 과일, 채소, 담배, 제라늄(향수용)이 생산되지만 대부분의 경작지에서는 사탕수수를 재배한다. 압축시설을 갖추고 있는 12개 정도의 대규모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대량 재배하며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가 여러 협동조합 형태로 관리된다. 설탕이 레위니옹 전체 수출액의 약 75%를 차지하며 럼주와 당밀 같은 설탕부산물이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입품은 자동차·석유제품·비동력용기계 등의 공산품과 육류·쌀 같은 상당량의 식료품이다. 총무역량의 60% 이상을 본토인 프랑스와 교역하고 나머지는 주로 마다가스카르·남아프리카와 교역한다. 이곳에서는 실업이 계속해서 큰 문제로 남아 있다.
정치적으로는 프랑스의 일부이기 때문에 프랑스의 대통령이 곧 레위니옹의 전체 수장이기도 하며 프랑스식 정치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물론 지방자치가 허용되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있고 다당제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레위니옹 의회의 의원을 프랑스 의회에 5명, 상원에 3명을 각각 보내며, 주행정은 지명(指名)으로 임명되는 지사 1명과 선거로 선출되는 4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총평의회가 맡는다.
365년간 관측된 화산 분출이 300회가 넘고 현재 진행중인 활화산이 있으며, 이 섬 자체가 300만년 전에 만들어 진 이유도 화산활동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바로가는 직항은 없고 파리나 방콕 등지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고 가야 한다.
테니스 4대 메이져 대회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의 정식 이름이 Les Internationaux de France de Roland Garros 인데
Roland Garros는 레위니옹 출신으로 최초로 대서양을 비행기로 횡단한 비행사이다.
(레위니옹 공항의 정식이름도 AIRPORT DE LA REUNION ROLAND GARROS)
영화 아바타, 미시시피의 인어 [1]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통화는 본토인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유로화를 통용하고 있다.
아프리카 축구 연맹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