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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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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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다가스카르

레위니옹
(프랑스)


Ug-map.png

Republic of Uganda (영어)
Jamhuri ya Uganda (스와힐리어)

면적236,040km²
인구37,101,745명(2015)
수도캄팔라
정치체제이원집정부제
대통령요웨리 무세베니
공용어영어, 스와힐리어
GDP명목 249억 4300만 달러 (2015)
1인당 GDP명목 625$ (2015), PPP 1,414$(2012)

1 개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하며 적도 상에 있는 국가. 수도는 캄팔라. 제법 경치도 좋고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나라이다. 별명은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라는 국명은 간다 민족(Baganda)의 나라라는 의미로, 반투계의 간다인은 우간다 최대의 민족이다. 금융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높다라고 카더라... 사실은 통계상의 함정이다. 조세회피처 항목 참고.

2 역사

우간다 최초의 거주민은 반투어계 종족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17세기말 나일-햄어계 종족이 우간다 북부로 이동해왔으며, 18세기에는 남부까지 이주해왔다. 1840년대 아랍인은 상아와 노예무역을 위해 이 지역에 들어왔고 1862년 영국의 존 해닝 스피크(John Hanning Speke, 1827~1864)와 제임스 오거스터스 그랜트(James Augustus Grant, 1827~1892)는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부간다 왕국을 횡단했다. 카바카(Kabaka, 통치자) 무테사(Mutesa Walugembe Mukaabya, 1838~1884) 1세는 1877년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이 부간다 왕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했다.

1884년 무테사가 죽자 왕위를 계승한 음왕가(Mwanga, 1866~1901)는 선왕과는 달리 기독교도들을 박해했다. 그 후 아랍인들이 카바카 음왕가와 기독교 선교사들을 제거하고 왕국을 지배했다. 기독교도인 간다족의 도움으로 복귀한 음왕가의 왕국은 다시 유럽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889년 독일인 카를 페터스(Karl Peters, 1856~1918)는 음왕가와 보호조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 조약은 1890년 영국과 독일이 남위 1°선 이북 지역은 영국의 영향권하에 둔다는 내용의 조약이 체결되면서 무효화되었다. 같은 해 영국 동아프리카회사는 영국 정부를 대신해서 이 지역의 관리를 맡았다. F.D. 루가드(Frederick John Dealtry Lugard Baron Lugard, 1858~1945)는 부간다와 음왕가를 동아프리카회사의 관리하에 둔다는 조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서부의 은콜레 왕국, 토로 왕국과도 보호조약을 맺었다. 1884년 부간다는 공식적으로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1896년에는 부뇨로 왕국과 부소가 왕국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1890년대 후반 영국의 보호령은 빅토리아나일 강 북쪽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1914년에 남서부 국경에서 몇 차례 소규모 전투가 벌어졌지만, 제1차 세계대전 기간중 우간다는 거의 침략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우간다는 경제적 자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1945년 최초로 아프리카인이 입법위원회에 진출하였다. 이후 아프리카인들의 정치참여가 증가하면서 1955년에는 각료체제가 도입되었으나 부간다 왕국의 간다족 통치자는 정부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1950년대 후반 자치를 원했던 부간다 왕국은 우간다로부터의 독립을 원했다. 1962년 완전한 자치가 이루어져 간다족 출신 베네딕토 키와누카(Benedicto Kiwanuka, 1922~1972)가 초대 총리로 취임하였으나, 그해 4월 실시된 선거에서는 랑고족의 밀턴 오보테가 총리로 선출되었다.

종족과 지역에 따라 정치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우간다는 1962년 10월 드디어 독립하고, 1963년 부간다의 통치자 무테사 2세가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대통령과 총리, 다양한 종족 대표자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다. 1966년 무테사를 축출한 오보테는 1967년 새 헌법을 공포하고 스스로 대통령직을 차지한 뒤 모든 왕국을 소멸시켰다. 그러나 이디 아민이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쫒겨났고 그 후 이디 아민의 통치가 시작되었다.

사실 1962년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하여 아프리카에서 꽤 안정적인 나라였으나, 아프리카의 검은 히틀러라는 별명을 가진 희대의 막장 독재자 이디 아민(1971년~1978년)이 집권하면서 한때 세계적인 막장 나라로 유명해졌다.

학살도 학살이지만 인도계 이민자들을 강제 추방한 것도 피해가 컸다. 우간다에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건너온 인도계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영화 라스트 킹에 보면, 양복점에서 허드렛일은 흑인이 하고 주인은 인도인이다. 세 얼간이의 등장인물 차투르도 우간다 출신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바로 경제적 주역이던 인도계 이민자들을 강제 추방하면서 자기 친척이나 부하들에게 금융관련 요직을 맡겨 버린 것. 금융 지식도 없는 낙하산들이 안정적으로 굴러가던 이 나라 금융 및 경제를 박살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21세기가 되어도 내전이나 빈부격차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하튼 이렇게 이디 아민이 개막장 독재를 하다가 정신이 나갔는지 탄자니아를 침공하는 짓을 저지르자 탄자니아는 이디 아민을 축출하기로 결정하고 결국 이디 아민을 축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선거를 통해 이디 아민에게 쫒겨났던 밀턴 오보테가 선거를 통해 다시 대통령이 되지만 문제는 이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점이다. 이에 반발 여론이 거세지자 밀턴 오보테는 더시 무자비한 학살을 저질러 공식적 통계에 의하면 약 10만명 반군 주장으로는 약 2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요웨리 무세베니가 쿠데타를 일으켜 밀턴 오보테를 축출하는 데 성공하고 현재까지도 요웨리 무세베니가 통치를 하고 있다.

그렇게 한때 이디 아민에 저항군을 이끌었던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대통령이 역시 저항군 출신이던 밀턴 오보테, 오켈로등과 여러 권력투쟁을 거쳐 집권한 1986년 이래 30년 가까이 독재 중이다. 정치를 잘하면 모르겠는데 무세베니도 이디 아민 못지않게 실정을 저지르고 점점 나라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 그에 대한 국내외적 비판이 커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한편 요웨리 무세베니가 집권한 1986년 이후 내전이 더 심해졌는디, 무세베니가 우간다 내전에서 승리해 정권을 잡은 뒤 이에 반대하는 반군과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우간다는 서로 죽고 죽이며 기아에이즈가 판치는 아수라장이 됐다.

현재 우간다에서는 이른바 우간다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우간다 내전이란 1987년부터 현재까지 우간다 북부지역에서 일어난 "우간다 인민 해방군(정부군)"과 "신의 저항군the Lord's Resistance Army(LRA)" 이라는 "기독교계 반정부군"과의 내전으로 현재까지도 여전히 치열한 전투와 학살이 반복되어, 아프리카에서 진행중인 최장기간의 내전이라 불린다. 소말리아 내전은? 그리고 신의.저항군을 이끌고 있는 조지프 코니는 인터폴에서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을 정도의 강력 전범이다.

여담으로 시오니즘 운동이 한창 불 때 영국이곳에 유대인 국가를 세울 것을 고려했지만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인 하임 바이츠만이 거부했다고 한다. 사실 바이츠만이나 고위층의 결정에 불만을 품은 유태인들도 꽤 있었는데, 솔직히 땅 자체로 따지자면 우간다는 척박한 이스라엘에 견줄 수 없는 엄청나게 풍요로운 나라였기 때문이다. 그 풍요로운 곳의 상태를 보면 좀 거시기하지만(…) 이스라엘 자체도 평화로운 나라는 절대 아니니까 피장파장.

3 사회

우간다는 부부강간을 포함해 강간죄에 대한 처벌규정이 있지만 실제 법집행은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강간범죄가 전국적으로 만연한 상태다. 우간다에서 2010년 한해동안 불과 709건의 강간사건만이 보고됐고, 이중 재판을 받은 것은 252건에 불과하다고 한다.

웃긴 사실은 2013년에 우간다에서 미니스커트 등 선정적인 옷의 착용을 금지하는 반(反) 포르노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 이 법안은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 은밀한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성적 흥분을 야기하는 행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또 풍속 문란을 유발하는 외설적인 행위도 금지 대상이라고 하는데 이에 국제적으로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여담으로 1970년대 우간다에서는 독재자 이디 아민의 시절에 미니스커트 착용이 금지된 적이 있다.

우간다는 국내외 언론에 대해서 엄청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일간지와 정기간행물들이 발행될 뿐 언론의 자유가 완전히 없는 나라다. 우간다의 주요 방송사인 라디오 우간다와 우간다 텔레비전은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1970년 언론의 자유가 허용되어 많은 일간지와 주간지가 발행되기도 했으나, 1973년 신문발행을 금지하는 정부 포고령이 발표되면서 많은 언론인들이 처형되거나 구금되기도 했다.

4 자연

화려한 자원은 없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천혜의 자연 자원이 인상적이다. 초원 지대가 울창하고 사바나(숲)가 광범위하게 자리잡았다. 빅토리아 호수 북서쪽과 서쪽 연안의 흙이 수분이 많은 점토질로 되어 있기에 꽤 기름진 곳이다. 커피 수출은 세계적으로 알아준다. 모두 7,252㎢에 달하는 자연공원이 있으며, 사자·코뿔소·표범·코끼리·하마·물소 같은 야생동물들도 많기에 관광지로도 적격인 곳이다.

5 인종

우간다에는 현재 34개 정도의 종족이 있으며, 이들은 주로 반투어나 나일제어, 나일 함어를 사용한다.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반투어계 종족들은 주로 남부지역에 살고 있으며 반투어계 종족은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간다족을 비롯하여, 소가족, 은콜레족, 키가족, 기수족, 르완다족, 니오로족 우간다에 살고 있다. 나일제어계나 나일-함어계 종족들은 주로 북부지역에 분포하며, 이들 가운데 규모가 큰 종족은 아촐리족, 랑고족, 테소족, 카라모족 등이다. 또한 소수지만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아시아인 사회가 존재한다. 우간다는 1995년 헌법에 영어를 공용어로 규정했으며, 2005년의 개정헌법에는 스와힐리어를 제2의 공식어로 규정하였다. 실제로 우간다는 영연방의 회원국이다.

6 문화

6.1 스포츠

축구를 나름대로 좀 하는 나라. 우간다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이나라 선수인 스티븐 키프로티치가 깜짝 우승했다. 우간다로선 40년만에 두 번째로 받은 금메달. 1년전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9위에 그쳤던 이 89년생 선수는 마라톤 부동의 양강 케냐에티오피아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이것은 그만큼 마라톤계 세대교체가 빠르다는 걸 보여주는 셈이다.

그런데 최근 이 나라에서 야구가 전파되면서 뜻밖의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일본 독립리그에도 몇몇 선수들을 전파하기도 했다고 한다.

6.2 종교

기독교(가톨릭(42%), 성공회(36%),기타 개신교(6%)가 상당수이지만 이슬람도 무시 못한다(12%).

2014년 들어 동성애자는 최대 무기징역에 처하는 법안이 통과될 뻔 했으나 부결되었다. 물론 법안 통과 이전에도 동성애에 부정적인건 마찬가지라서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이 화형을 당하고 겨우 한국으로 망명한 여성이 있었던 정도. 미국 유학생 출신인 데이빗 바하티(David Bahati) 의원(종교는 가톨릭)이 발의하고 성공회 교도인 독재자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지지했다(…)

이렇게 나라가 여러 기독교 종파 및 이슬람 및 토속 신앙으로 나뉘어졌고, 사이비 기독교 광신도 반군인 '신의 저항군'이 극성을 떨어 미군 파병의 원인이 되었다. 아래 참조.

다만 오해하면 안 될 부분은, 우간다의 기독교 비율이 높아서가 아니라 그냥 우연히 반군이 사이비 기독교도 광신도인 것이다(…) 인구도 생각보다 적은 최대 수천 정도로, 구 우간다민주주의인민공화국군과 "성령 운동"의 후신들이다.

'슈퍼 괴짜 경제학'이라는 책에 따르면 우간다에서는 라마단 기간에 임산부가 금식하기 때문에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임산부는 라마단 금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말대로라면, 이슬람을 비롯한 각 종교들이 이단으로 변질된 것으로 보인다.

6.3 외교관계

주변국인 케냐,콩고민주공화국,르완다,탄자니아등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대한민국과는 1963년에 외교관계를 맺었고 1994년부터 2011년 초까지 현지 공관이 폐쇄된 적도 있지만 2011년 12월 부로 다시 정식으로 한국 대사관이 수도 캄팔라에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2013년 대통령 무세베니가 방한하여 박근혜 대통령과 국내 첫 정상회담을 가진 적이 있다. 북한과는 1963년에 수교하였다.

2016년 한·우간다 정상회담을 통해 청와대 발표에 대해 북한과의 안보, 군사, 경찰 분야에서 협력 중단을 선언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우간다 대통령이 선언했다고 한다. 다만 이를 부인하는 우간다 정부 대변인의 발표가 있었기에 진의를 파악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AFP통신이 우간다 정부 부대변인인 샤반 반타리자를 인용, '우간다 정부가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지만 ,샘 쿠테사 우간다 외교장관은 현지 방송인 NB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유엔 제재에 따라 북한과의 협력을 중단(disengage)한다"고 공식 언급, AFP 보도를 사실상 반박했다.

그러나 박대통령이 떠난 이후 우간다 정부에서는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중단할 뿐이지 외교를 단절하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한건 사실이다. # 위의 샘 쿠테사 우간다 외교장관의 발언이 맥락을 벗어났고, 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이를 확실히 하겠다는 의미에서 나온 발언이다. 처음부터 청와대도 우간다가 북한과 안보군사협력을 중단한다는 발표했고 우간다 정부 대변인 역시 북한과의 외교단절까지는 아니라고 말한 것인데 서로 다른 내용임에도 인터넷과 언론에서 통수맞은 것 처럼 설레발이 친 것.

7 신의 저항군

2011년, 미군1993년 소말리아에서 영화 『블랙 호크 다운』으로 널리 알려진 모가디슈 전투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철수한 이래,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인 우간다에 최초로 지상군을 포함한 100여 명의 군대를 파병하였다. 대다수가 미 육군 특수전 부대(통칭 그린베레)인 것으로 밝혀졌다. 파병의 목적은 LRA(Lord's Resistance Army) 신의 저항군이라는 우간다 반군 단체의 지도자인 조지프 코니를 제거하기 위해서임이 밝혀졌다. 이 조직은 소년소녀들을 납치하여 소년병성노예로 만드는 천하의 개쌍놈들이다. 뿐만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을 이유도 없이 귀나 입술, 코를 자르게 시켰다.

월드비전에서 소년병들을 구출하고 교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조직의 지도자 조지프 코니는 아내가 60여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렘? 영어권 이름을 봐도 알겠지만 이슬람교과 일절 무관하며 되려 성서를 받드는 기독교 광신도로 알려져 있다. 이 작자가 이끄는 반군 단체 이름은 바로 Lord's Resistance Army(신의 저항군). 오죽하면 미국 <크리스천 투데이> 같은 곳에서 그를 기독교를 망신시키는 살인마라고 비난까지 했을 정도. 이 조지프 코니 제거를 위한 파병에 대해 미국 측에서는 '단지 군사 고문으로 파병한 것이며, 제거 작전은 우간다군이 전부 처리할 것'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니는 수천 명 규모의 반군을 거느리며 수많은 시민들을 학살하는 등 우간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안보에 매우 위협이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전쟁비용을 감당하느라 허덕이며 해외파병을 꺼리던 미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에는 남수단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 신의 저항군의 첫 목적은 영국 식민지 시대부터 차별받아온 아촐리족의 저항이었지만 어느새 그런 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그냥 살인마 집단으로 전락하였다. 오히려 신의 저항군의 만행으로 인해 아촐리 족 거주지역인 우간다 북부 지방이 초토화되었다. 더군다나 이런 사태가 일어나자 우간다 정부는 아촐리족 200만 명을 수용소로 보내는 등의 극히 막장스러운 대응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우간다에 사는 아이들은 밤이 되면 담요를 한 장씩 들고 시내로 모여든다, 시내에 도착하기까지는 한두 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지만 마다하지 않고 한데 시내로 가서 잠을 잔다. 그 이유는 만약 아이들이 집에 있다가는 언제 반군에 잡혀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반군들은 밤이면 마을에 찾아와 아이들을 납치하고 사람들을 죽이며, 납치된 소년은 군사훈련을 받아 총알받이로 거듭나고 소녀는 반군들에게 강간당하곤 한다. 현재 우간다에서는 반군에 납치됐다가 아이를 낳고 돌아온 소녀를 차일드 마더(child mother)라고 부른다.

7.1 샘 칠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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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생인 미국인 목사 샘 칠더스는 조지프 코니가 이끄는 신의 저항군에 맞서 스스로 총을 들고 우간다군과 손잡고 나선바 있다. 그는 실제로 1000여명의 아이들을 구조했으며 실전을 여럿 치뤘다. 이 사람의 이야기는 2014년 9월 21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3][4]

220px-Machine_Gun_Preacher_Poster.jpg 2011년 영화로 국내에서도 개봉한 <머신 건 프리쳐>가 바로 그에 대하여 다룬 영화이다.

8 교통

8.1 항공

1960년대 우간다에 있는 엔테베공항에서 엔테베 작전이 일어났고,2013년 양국정상의 합의의 따라 2015년 2월 $27,000,000를 대한민국정부가 우간다정부에 보조금으로 지불하였고,2015년 12월 31일 우간다 엔테베공항에서 시스템개선사업 최종사업자로 대한민국한국공항공사가 선정되어 관리하게 되었다.

9 기타

Vim을 실행할 때 "우간다에 사는 가난한 아이를 도와주세요!"라는 말이 나오는데, charityware 라이선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5]

인도 영화 세 얼간이에서 주인공 란초의 라이벌이자 콩라인인 차투르가 우간다 출신.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큰 마법학교가 있는 곳.
  1. 전 지역
  2. #
  3. 그리고 지금도 싸우고 있다고 한다.
  4. 이사람은 한때 범죄자였지만 회개하면서 선교사로서 봉사를 갔는데 이과정에서 그는 아이들을 위해 세운 고아원을 신의 저항군이 자꾸 습격하자 결국 총을 들고 지키고자 나서면서 이과정에서 구출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5. }}} 유닉스 리눅스 프로그래밍 필수 유틸리티 64쪽. (공)저: 백창우. 출판사 한빛미디어(주). 2016년 2월 28일에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