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Spetsnaz

?width=400 레인보우 식스 시즈 관련 정보
시스템	등장인물	장비	맵	팁	랭크	스킨	패치노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 공격		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 방어
SAS	슬레지	대처	스모크	뮤트
FBI SWAT	애쉬	써마이트	캐슬	펄스
GIGN	트위치	몽타뉴	닥	룩
Spetsnaz	글라즈	퓨즈	캅칸	타찬카
GSG-9	블리츠	아이큐	예거	밴딧
JTF-2	벅		프로스트
Navy SEAL	블랙비어드		발키리
BOPE	카피탕		카베이라
SAT	히바나		에코
GEO	자칼		미라

• 상위 항목: 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

1 개요

"스페츠나츠 대원들은 조국을 위한 복무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명예는 자기 희생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글라즈, 퓨즈, 캅칸, 타찬카.
상징색은 붉은색

복장 컨셉은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이 입는 전투복 중 하나인 이즐롬 패턴이 들어간 고르카 전투복. 패치를 보면 FSB 소속이라는걸 알 수 있다. 다른 부대는 모두 시커먼 흑복이거나 무채색에 가까운 옷을 입은지라, 녹색계열(글라즈는 황색)에 수풀무늬 위장패턴이 들어간 스페츠나츠는 다른 대원들에 비해서는 눈에 더 띌 수 있으나, 실내에서는 오히려 유채색의 가구, 기자재, 벽 등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검은색 전투복보다는 눈에 상대적으로 덜 띈다. 멀티캠 전투복이 그렇듯 위장무늬가 제 효율을 발휘하는 셈. 무기가 GSG-9 다음으로 좋은데다 아머의 경우 글라즈는 미디움에 나머지 셋은 헤비아머이고, 고유 장비조차 모두 공격적(글라즈의 SVD 저격소총(본작에서 나오는 저격소총들은 DMR인지라 본격적인 SVD 저격 소총보다 대미지가 낮다),퓨즈의 집속탄,캅칸의 부비트랩,타찬카의 기관총)이라 상당히 강하지만,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고유 장비들이 모두 한계가 명확해진 바람에 스컬 레인 이후의 메타에서는 캅칸,퓨즈를 제외한 2명이 고인 취급을 받고 있다.
이들의 무기의 특징을 나타내자면,짧고 굵은 장탄수와 데미지,그리고 공격성이다.
아 러시아 스페츠나츠,저기에서도 고인 취급받더니 여기서도 고인이에요! 우크라이나 애들보단 조금 상황이 낫지않나?

• 공용 보조무기

- GSH-18

- PMM

1.1 글라즈 (GLAZ) - 공격

이름: 티무르 글라즈코프 (Timur Glazkov)
별명 : 글라즈 (Glaz)
출생일 : 1987년 7월 2일
출생지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나이 : 28세
키 : 178cm
몸무게 : 84kg

예술가와 저격수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나?

섬세함이지. 아주 자그마한 붓질이 살짝 빗나간 경우처럼.
그림자가 주변 환경과 맞지 않거나,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형태가 있을 때처럼.
둘의 차이점은 위험성이다.

내가 더 높지.

공식 한글판의 소개 영상은 자막이 완전히 잘못 번역되어 있다. Stake를 주의력이라 번역하고, Mine are Higher라는 비교급 문장을 "내가 최고다" 라는 최상급 문장으로 번역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아버지는 해운업 종사자였다. 글라즈는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나, 베슬란 학교 대학살에 자극을 받아 사관생도로 전향하게 되었으며 군인으로서 경력을 쌓아가고자 한다. 오퍼레이터 영상에서 화가를 언급하는데, 글라즈는 군 입대 전 지망 직업이 바로 화가였다.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에 자극을 받아 군인이 되었다고 한다.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악세사리
주무기	OTs-03 저격소총	152	단발	36	10	조준기 3종, 총열 2종(소음기 피해 -27)
보조무기	GSH-18 권총	39	단발	50	18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PMM 권총	55	단발	50	8	총열(소음기 피해 -9), 언더배럴
도구	연막탄
	대인 지뢰

• 전용 장비

HDS Flip Sight

"원 샷, 원 킬.

평소엔 옆으로 제쳐 놓고 필요할 때 접어올려 사용하는 확대 조준경이다. 염려와 다르게 배율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적절한 수준이며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다. 주로 방어측의 방어 지점이 2~3층인 경우에 외부에서 저격할때 사용하거나, 실내에서 최소한의 부위만 노출시켜 대기타는 적을 처리하는 데 좋다. 확대경은 붉은 색이므로 조준했을 때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주의. 기본 기계식 조준기와 함께 사용할 땐 조준이 불편할 수 있다. 도트 사이트나 홀로그래픽 사이트를 부착할 경우 좀 더 편하게 조준이 가능하니 참고. 부득이하게 근접전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조준기를 올려 두자. 적 제압 및 사살 시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방탄 바리케이트를 구멍내는게 아닌, 월샷을 하는것도 가능. 방패는 못 뚫는다. 안타깝게도 관통샷은 없는지, 적을 줄줄이 세워놓고 머리를 쏴도 한명만 죽는다.실제로 인질을 잡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할 시에는 관통으로 인해 인질이 다칠 위험성이 있기에 보통의 진압인원은 관통되지 않는 총기와 탄환을 사용한다고 한다. 패치로 통해 확대경의 붉은 색이 조금 연해져서 더 잘 보이게 되었다.

"팀 전술" 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솔로 게임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특히 글라즈가 아무도 돌파구도 뚫어주지 않는데 창문이나 쳐다보면서 저격수에 빙의해 있다면 한명 없이 게임하는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서 어지간한 저격 포인트는 모두 아는지라(대통령 전용기에서의 날개 위 등) 저격수 놀이 하려다가는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놓고 저격해라고 만들어 놓은 위치들도 각도가 하나 같이 비좁거나 너무 가까워서 글라즈가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현재는 거의 쓰이지않는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음성 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는 다인 팀 플레이에서는 사선 확보를 위해 벽이나 바리케이트를 슬레지,애쉬,써마이트 등 아군이 다 뚫어주고, 저격 지원이 가능한 지역으로 적을 유인해서 교전을 유도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팀 차원에서 글라즈를 운용하면 어느정도 쓸만은 하다. 하지만 글라즈 조준경의 배율이 CQB 에서는 쓸만하지만 장거리 저격용이 아니기 때문에 적이 글라즈를 조준하기 힘든정도의 거리라면 글라즈 역시 상대방을 조준하는게 아주 힘들어서 대놓고 먼거리에서 저격은 힘들다. 결국 저격총이 ACOG 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의 확대율이라 적당히 가까이 가야하는데 이렇게 접근할 바에야 차라리 ACOG 을 장착한 소총을 쓰는 오퍼레이터를 데리고 가는게 목표물 근처의 근접 전투에서 훨씬 범용성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애매하다.

사실상 글라즈가 가진 저격이라는 컨셉이 게임 내에서 전혀 차별화되는 점이 없고, 샷건보다는 약간 더 먼 근거리에서 라이트 아머 오퍼레이터를 단 한방에 눕힐 수 있다는 강력한 화력이 유일한 장점이다. 몸샷으로도 쉽게 방어팀 라이트 아머를 카운터 먹일 수 있지만 5m 부터 데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중거리정도만 되어도 라이트 아머 오퍼레이터 역시 한방에 눕힐 수 없고, 초탄에 모든걸 걸어야하는데 라이트 아머 오퍼레이터는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다는게 문제. 결국 어떻게 활용하든 쉽지 않고 커뮤니티에서도 글라즈 버프를 원하는 의견이 많다.

4.2 패치에 '포구 제퇴기'가 추가되자 집탄률이 정말 좋아진 편이다. '포구 제퇴기' 추가 패치 전에는 사격 간의 반동이 심해 잠깐 쉬었다 사격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패치로 빠르게 연사해볼만 하게 변했기 때문에 다른 오퍼레이터들의 DMR 처럼 활용하기가 더 쉬워졌다.

1.2 퓨즈 (FUZE) - 공격

이름 : 슈랏 키식바예프 (Shuhrat Kessikbayev)
별명 : 퓨즈 (Fuze)
출생일 : 1982년 10월 12일
출생지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나이 : 33세
키 : 180cm
몸무게 : 85kg

집속탄을 격발하고 적들이 죽는 모습을 역재생으로 보여준다. 정재생이지만 역재생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악세사리
주무기	방탄 방패	-	-	30	-	-
	6P41 경기관총	49	680	35	100	조준기 4종,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언더배럴
	AK-12 돌격소총	44	850	40	30	조준기 4종, 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손잡이, 언더배럴
보조무기	GSH-18 권총	39	단발	50	18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PMM 권총	55	단발	50	8	총열(소음기 피해 -9), 언더배럴
도구	접착 폭약
	섬광탄

방패가 아닌 고유 장비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오퍼레이터이다. 캐릭터 자체가 식별되더라도 캐릭터를 직접 보거나 팀원이 무장 상태를 알려주기 전까지 탱퓨즈인지 딜퓨즈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소소한 장점.

• 전용 장비

Cluster charge. APM-6 'Matryoshka'

"집속탄 격발!"

민간인 피해가 신경쓰이는 일이 없다면 "퓨즈"가 적임자입니다.

(When collateral damage isn't concern, "Fuze" is the man.)
- Inside Rainbow : The Spetsnaz Unit 영상 중, 퓨즈 소개 문구의 첫 구절.

퓨즈가 라트니크(러시아 미래보병 장비체계) 프로그램의 일부로 더욱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내 진압을 위해 자가개발한 실험용 무기. 접착 확산탄 으로, 파괴 가능한 표면에 설치한 뒤 격발하면 표면 반대편으로 다섯 발의 소형 유탄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두 개 지급된다. 참고로 캐슬의 강화 방탄판에도 설치 가능하다. 오히려 여기 설치하면 적이 방탄이라 신경 안쓰고 다른데 보고 있거나, 보고 있어도 응사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빅엿을 먹일 수 있다.

집속탄은 수평이 아닌 수직 방향으로 설치했을 때 더 위협적이다. 수평으로 설치하면 멀리 퍼지지도 않아서 상대 바로 옆에 설치하지 않는 이상 100% 효율을 내기 힘들다. 뮤트의 재머나 밴딧의 충격기에 카운터당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하단으로 설치할 경우 자탄이 높은 데서 사방팔방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당하는 쪽에선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속절없이 눕게 된다. 물론 적의 위치가 확실할 경우엔 그냥 옆에 수평으로 꽂는게 더 효율적인 건 당연지사. 다만 팀에 닥이 있다면 전부 75의 체력으로 되살려버리는 수도 있다(...)하지만 그럴 수준이면 닥이 살아있을까? 팀에 룩까지 있다면 충격과 공포의 떡장갑 덕분에 살아남는다

총알 구멍정도의 작은 구멍만 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돌파하는 용도로는 못 쓰지만 잘 쓰면 들어가지 않고도 실내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유탄의 폭발 범위는 좁은 편이지만 피해량이 강해 유효 범위에 조금만 닿아도 다운이 되고,가까이에서 터지면 무조건 즉사하는 위력인 데다가 이런 유탄을 다섯 발씩이나 쏴대니 성능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단, 설치시 철컥 하는 소리가 꽤 크기 때문에 집중 사격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즉각 파악하기 힘든 벽에 설치할 때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바리케이트에 설치를 시도한다면 특히 주의 해야한다. 이 때는 근처의 팀원이 총을 허공에다 마구 쏴서 총소리에 집속탄 설치 소리를 묻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퓨즈의 집속탄은 매우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폭탄전이나 점령전에서는 드론으로 정찰을 한 후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집속탄을 격발시키면 방어 진형을 흐트러트려서 진입각을 잡는게 가능하다. 적 진지에 집속탄을 격발하면 자연스럽게 적 방어팀들은 그것을 피하기위해서 그곳을 벗어나려고하는데, 이때 퓨즈는 진지를빠져나오는 적이나 혹은 불충분한 엄폐를 하는 적을 좀더 쉽게 제거할수있다. 물론, 비좁은 곳이거나 적이 대처 방법을 잘 모른다면 소생상태로 만들거나 킬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정말 초보가 아니라면 대부분 피하기 때문에 방어 진형을 흐트러트리는 용도로 쓴다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단점으로는 목표지점에서 짱 박혀있기보단 나가서 로밍을 하는 아웃플레이가 정석으로 자리 잡혔기 때문에 살상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인플레이 유저 역시 어차피 집속탄 소리가 들리면 피하면 그만이라는 점이다. 상대할 때는 집속탄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순차적으로 퍼지기 때문에 이걸 잘 이용하면 쉽게 피하는게 가능하다. 또 인질전에서는 자칫하단 오히려 인질 오사로 인한 패배로 이어지기 때문에 목표물이 있는 방안의 캠퍼를 제거한다는 본연의 임무도 수행 할 수 없다. 인질 주변에 유탄이 하나라도 폭발하면 심하면 사망에 최소한 소생 상태로 변한다. 퓨즈가 인질을 사살하게 되면 그 즉시 공격팀이 패배하며, 퓨즈의 공격으로 인질이 부상을 입을 경우 수비팀은 당연히 살릴 생각이 없을테니 공격팀이 살리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바로 패배한다. 즉 퓨즈가 인질이 있는 방에 확산탄을 쏘면 백이면 백 패배했다고 보면 된다.그리고 다음판에 자진해서 나가지않으면 팀원들이 퓨즈를 픽한 유저를 없애버릴것이다 주의할 점으로 좁은 방에 집속탄을 격발시킬 경우 유탄이 반대로 튕기면서 퓨즈 자신도 폭사 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격발중인 집속탄 자체에 작은 후폭풍이 존재하여 격발중에 가까이 있으면 피해를 입고 최소 소생 상태가 되거나 죽는 수가 있다. 반드시 집속탄을 격발 시킬때는 그 벽과 거리를 두고 격발 시키도록 하자.

가끔 바리케이드에다 집속탄을 설치하는 중에 상대편이 바리케이드를 부숴서로 깜짝 놀라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다른 방패 캐릭터들은 무조건 주무기가 방패이기 때문에 탱킹 플레이가 강제되지만, 퓨즈는 방패를 버리고 소총이나 기관총을 들어 딜링쪽으로 치중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에서 어느정도 장점이 있다. 헤드샷에는 얄짤 없고 느린 이속 때문에 넷코드를 이용한 Peek 이득을 보기는 힘들지만 방어팀의 기관단총들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총에 비해 데미지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헤비 아머인 퓨즈는 중장거리에서 다른 공격 오퍼들보다 좀 더 버티면서 교전하는게 가능하다.

1.3 캅칸 (KAPKAN) - 방어

이름: 막심 바스다 (Maxim Basuda)
별명 : 캅칸 (Kapkan)
출생일 : 1979년 5월 14일
출생지 : 러시아, 카브로프 (Kovrov)
나이 : 36세
키 : 180cm
몸무게 : 86kg

이 놈들은 자기들이 해 온 훈련이 살아남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하겠지.

무기를 꺼내 든 채로 문과 창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하지만 너무 늦었어. 생존의 첫 번째 법칙을 잊었으니까.

진정한 사냥꾼은 언제나 발 밑을 확인하는 법이지.

카브로프에서 태어나고 자란 Basuda는 삼형제의 맏아들로, 부모님은 모두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습니다.

공장에서의 고된 삶을 피하기 위하여 총무성에 입대한 그는 바렌츠 해의 작은 항구도시인 나리얀마르에 파견되었습니다.
Basuda는 북극권에서 지내는 동안 열렬한 사냥꾼이자 함정 전문가가 되었으며 2002년에 베슬란으로 전임되었습니다.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는 유리 문 뒤에 앉아서 숨어있는 캅칸이 부비트랩에 적들이 전멸해버리자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정면을 쳐다본다. 유리에 피와 볼트가 쫙 튀는 호러스러운 연출에 반비례하는 흥겨운 음악이 압권. 복무지가 북극권이어서 생존주의적 성향이 강해진 인물이고,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극소수의 장교 중 한 사람이다. 영상에서 쓰이는 부비트랩은 못 폭탄이다.부비트랩이 터지자 유리벽에 피와 함께 수많은 볼트들이 박히고, 캅칸도 손가락에 볼트 하나를 끼고 펜 돌리기를 하고 있다. 게임상에서도 사각형 커버 안에 못들이 무수히 들어있는걸 확인 할 수 있다.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악세사리
주무기	SASG-12 산탄총	47	단발	50	8	조준기 3종, 총열 (소음기 피해 -8), 손잡이, 언더배럴
	9x19 VSN 기관단총	36	750	45	30	조준기 3종,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언더배럴
보조무기	GSH-18 권총	39	단발	50	18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PMM 권총	55	단발	50	8	총열(소음기 피해 -9), 언더배럴
도구	철조망
	원격 제어 폭탄

• 전용 장비

Entry Denial Device Mk II

"발 밑을 조심해."

통로에 설치 가능한 레이저 감지 지뢰이다. 통로 바로 옆에 드릴을 이용하여 설치하며 감지되자마자 바로 터지거나 적이 제거하는 총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C4와 다르게 장소를 살피면서 경계할 필요가 없어서 방어측은 효율적인 병력 배치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캅칸의 덫은 문이나 창문가에 한정되지만 걸리는 순간 즉사한다. 또한 이 덫은 IED마냥 폭발물 판정이라 덫을 밟은 한 명만 죽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피해를 고스란히 입힌다. 캅칸의 지뢰로 킬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매설 장소가 알려지냐 마냐, 준비시간에 드론에게 감지가 되었느냐가 중요하다. 특이점이라면, 공격팀이 인질을 데리고 나가다 밟을 경우 인질은 즉사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비팀에서 인질을 부상입힌 취급을 받기 때문에 놔두면 결국 공격팀의 승리.

부비트랩은 문이나 창문 어느 높이에나 설치 가능하며, 패치로 트랩을 설치했을때 튀어나오던 붉은 나사도 사라지게 되었다.거기다 레이저가 흐릿해져서 전보다 함정이 있다는걸 약간 눈치채기 힘들어진 편. 특히나 근처에 밝은 조명이나 원색 계열의 벽이 있다면 구분하기 지랄맞게 까다로워지니 적 팀에 캅칸이 있다면 문틀을 항상 유의하며 다니도록 하자. 또한 방패병의 경우 시야에 제한이 있어서 아래에 설치된 덫을 잘 보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철조망과 조합거나 아니면 휴대용 방패를 지뢰가 깔린 문 앞에 깔아두는 플레이를 권장한다. 철조망은 시각적으로 혼란을 줘서 확인하게 힘들게 만들어주고, 방패는 막은 통로가 1인용 통로같이 좁은 곳이라면 발견하기도, 부수기도 어려워 애쉬나 대처 혹은 수류탄을 사용을 유도한다. 캅칸은 이동식 방패를 선택할 수 없지만 딱히 말 안해도 이동식 방패를 문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으니 솔로 게임에서도 기회는 자주 오는 편.

패치로 색깔이 연해지기는 했지만, 초보가 아닌 이상 캅칸의 덫으로 킬을 올리는건 정말 쉽지 않은 편이다. 일단 드론으로 파악 당하면 모든 공격팀이 문과 창문을 살피고 이걸 못하는게 비정상이기 때문에 초반에 드론에 탐지 당하지 않는게 중요한데, 시즈의 초반은 벽도 막고 바리케이트도 치고 캠핑 위치나 로밍 위치도 잡아야하는 바쁜 시간이 때문에 숨어 있게 된다면 어느정도 손해는 감수해야한다. 특히 강화벽을 설치 안할 경우 꽤나 치명적으로 다가 올 수 있다. 게임 초기에는 공격팀이 진입하는 진입로에 패기롭게 설치하거나 하는것도 잘 먹혔지만 지금은 어느 위치에 설치하든 잘 통하지 않는 편이다. 적이 덫을 제거할 때를 노려서 사격 할 수 있는 위치에 숨어서 낚시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긴한데 기본적으로 내가 적이 보이면 적도 내가 보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전략이다.

현재는 조명이 강한 곳이나 문과 문이 가깝고 커브를 돌아야하는 구역등에 아주 정교하게 숨겨서 설치하고 가끔씩 겨우 킬을 올리는 정도에 만족해야한다.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설치형 장비만으로 손쉽게 1킬을 가져가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그 악명 높은 프로스트의 곰덫보다도 좋은 장비이지만, 창문 밑에 숨긴 곰덫만큼 은밀하지 않기는 때문에 곰덫만큼 밟아주는 적이 많지는 않다. 맵마다 그나마 적의 헛점을 노릴 수 있는 위치를 외워둬서 로또를 노리거나, 아예 대놓고 목표물 근처에 설치해서 적이 제거하는 소리로 위치를 파악하고 잠깐의 시간을 끄는 경보기로 사용된다. 목표물 근처에 설치했을 경우, 라운드 극 후반부에 공격팀이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나왔을 때 적이 미처 제거 못하고 밟는 상황이 나온다는 장점도 있으므로 킬보다는 유틸성을 노린다면 목표물 근처에 하나씩 설치해주면 된다.

덫 이외에도 C4 를 사용 가능한 유일한 헤비아머이고, 기관단총의 성능 또한 ACOG 못다는것만 제외하면 매우 준수하기 때문에 이 점을 보고 픽하는 유저도 적지 않은 편이다.

1.4 타찬카 (TACHANKA) - 방어

이름: 알렉산드르 세나비예프 (Alexsandr Senaviev)
별명 : 타찬카 (Tachanka)
출생일 : 1967년 11월 3일
출생지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나이 : 48세
키 : 183cm
몸무게 : 99.8kg

영상에서는 배경음악으로 칼린카가 흐르며 타찬카가 신나게 총을 난사한다 왜 타찬카#s-2가 아닌지는 묻지 말자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악세사리
주무기	SASG-12 산탄총	47	단발	50	8	조준기 3종, 총열 (소음기 피해 -8), 손잡이, 언더배럴
	9x19 VSN 기관단총	36	750	45	30	조준기 3종,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언더배럴
보조무기	GSH-18 권총	39	단발	50	18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PMM 권총	55	단발	50	8	총열(소음기 피해 -9), 언더배럴
도구	철조망
	이동식 방패

• 전용 장비

RP-46 Degtyaryov Machine Gun

"살상 구역 설치 완료."

구세주 Lord chanka{-}7
엘엠지!! 마운띠드!! 앤 로디드!! 타느님
사실 드래곤본이라 카더라
사실 이런 용도다

타찬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이며. 원본의 부품을 최대한 찾아 다시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는 칼린카를 배경음악 삼아 신나게 기관총을 난사한 뒤 흡족한 듯이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끝난다. 현대전에서 왜 뜬금없이 2차대전 총기가 나오냐면, 타찬카는 현대의 실험적인 무기보다는 실전으로 성능이 입증된 구시대의 무기를 좋아하기 때문. 유비소프트에서 밀리터리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어필하기 위해 약간 무리해 RPK나 PKM을 두고도 옛날 느낌 팍팍 나는 데그챠료프를 등장시켰다. 타찬카의 오리지널 애정도 대단한게 사용 총기가 오리지널 DP-28도 아닌 개량형인 RP-46로 탄띠 사용이 가능한데 굳이 쟁반형 탄창을 고집하고 있다. 거기다가 거치대에 달린 탄창 보관통은 실제로 존재하는 DP-28 탄창 보관통이다. 덕업일치

거치식 기관총으로 장탄수는 60발이다. 거치하여 사용하며 거치할 수 있으면 위로 향한 총구가 앞을 향하므로 설치 가능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거치식답게 명중률이 우수하며 대구경 소총탄을 쏘는 60발짜리 기관총이라서 엄청난 화력과 지속 투사 능력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화기 화력 자체가 공격팀에 비해 많이 모자란 방어 팀에게 엄청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기관총의 데미지는 95로, 글라즈의 저격 소총과 카베이라의 권총 다음으로 강력하다. 거기다 기관총답게 연사할 수 있고 초탄 시의 크로스헤어가 굉장히 좁아서 초탄헤드를 맞추기 쉽고, 워낙 데미지가 높아서 사실상 2발만 맞추면 된다. 기관총을 운용할때의 핵심은 위치와 방패 이다. 일단 위치는 깔아도 안전한곳,사선안에 모든 진입로가 커버가 되는곳,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할만 한 곳 이 3요소를 계산하여 배치해야한다. 방패는 기본적으로 앞에 깔고 기관총의 에임을 위로 쭉 올리면 앞에서 봤을때 방패 뒤로 완벽하게 엄폐하는게 가능하다. 이렇게 에임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것으로 타찬카가 취약한 Peeker advantage,즉 넷코드를 이용해 빠르게 들어와서 먼저 쏘는 상황을 방지 할 수 있고, 역으로 타찬카가 Peek 이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95의 정신나간 데미지를 연사로 뿌릴수 있기에 이상적인 운용을 한다면 타찬카의 대사대로 살상 구역을 만들수 있다. 타찬카는 팀원과 함께 거점을 보강해 적의 진입 경로를 한 방향으로 한정시킨 뒤 그곳을 기관총으로 집중 마킹하는 것이 좋다. 팀과 협력이 여의치 않다면 드론 정찰에 주의하면서 아예 적의 최초 진입로나 목표물에서 떨어진 이동 경로 근처에 몰래 설치한 후 한 탕을 노리고 성공이나 실패 후 잽싸게 기관총을 버리고 도망가는 방식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

특히 클럽하우스 2 층같은데 박아놓고 기관총을 난사해대는 타느님을 공격진영은 버틸수가 없다.....

또 타찬카의 기관총은 샷건과 벽을 까는 크기가 비슷하고 총알도 많다. 프로리그에선 이 특징을 이용하여 폭탄전에서 연결돼 있는 벽을 준비시간에 아주 빠르게 부숴서 A,B양쪽을 확보하는 운용이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기관총으로 부순 벽은 뼈대는 그대로 남아있기에 브리칭차지,클러스터 차지등등을 사실상 못붙이게 되어 샷건 이외엔 돌파불가능한 투명벽이 되는게 장점.

이렇게 타찬카의 기관총은 화력도 강하고, 거치형 기관총이다보니 혼자서 여러명을 상대 할 수 있을것 같은 남자의 로망처럼 느껴지지만 픽률이 바닥을 찌르고 유저들의 평가가 아-주 안 좋다 못해 해외에서는 고인을 넘어서 오히려 밈으로 취급받고 있다. 타찬카가 기관총을 설치하더니 다 쓸어버린다는 식으로(...) 그래서 타찬카의 별명 중 하나가 Lord chanka다. 배틀필드1 파수병의 후손이라던가 항상 러시아나 소련국가가 브금으로 깔린다 타임 투 겟 씨리어스!

이런 평가를 받게 만드는 가장 뼈아픈 단점은 사용자가 고정되어 오히려 맞아죽기 좋은 각이 나온다는 점. 위치가 고정되기 때문에 상대방은 위치를 파악하고 머리를 미리 조준하면서 들이대기 때문에 이 쪽은 한 발도 못 쏘고 헤드샷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시즈 특유의 드론 시스템 덕분에 공격팀이 먼저 정찰을 마치고 Peeker advantage,즉 넷코드를 이용해 빠르게 들어와서 기관총을 잡고 있는 타찬카를 쏘는 상황이 거의 무조건 나오고 이런 플레이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정조준 시 무배율이나 다름없어서 은근히 보기가 불편하다. 그 뿐만 아니라 중기관총이 아닌 경기관총이기 때문에 관통력도 소총이랑 똑같아서 글라즈가 관통하는 캐슬의 방탄바리케이트나 비행기 창문을 관통하지도 못해 방탄 바리케이트와 조합하거나 하는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정조준만 하면 명중률은 최고지만 전방 180도로 회전각이 제한되어 기습에 취약하고 좁은 통로나 오브젝트가 많은 공간에서 설치하기가 어려우며 설치와 회수에도 꽤 긴 시간이 걸린다. 설치 가능할 것 같은 지형에서 설치 불가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태에서 시야를 돌려 설치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이걸 조절하기도 매우 힘들다. 물론 완벽히 설치 불가능할 것 같은 지형이나 시야를 돌렸는데도 설치 가능 표시가 안 뜬다면 얄짤없다. 이런 위치의 제한 때문에 초보자라면 적을 학살할 생각으로 골랐다가 끔살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타찬카유저인데 같은팀 쪼렙이 타찬카 픽하고 어드도 안듣고 이상한데 깔아놓고 죽으면 울화가 터진다

유저들이 평가가 안좋다보니 패치로 먼저 기관총의 설치범위가 더 작아지는 버프가 있었다.. 이게 얼마나 작아졌나면 계단의 구석에 깔수 있을 정도. 그리고 기관총을 잡고 놓는 속도도 빨라졌다. 이말은 즉슨 방패병이 왔을때 기관총을 버리고 뛰다가 얻어맞고 눕는 상황이 줄어든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기관총 사용 시 타찬카 본인의 위치가 고정되어 취약해진다는 점은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으므로 여전히 고인 취급 받고있다.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에서는 픽률이 괜찮지만 5 vs 5 멀티에서는 보기 힘든 캐릭터.타무룩 가끔씩 캐주얼가서 하면 재미있다

IMDB 의하면 성우는 Anatoly Zinoviev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