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목록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
TV판 | 블레이드, 카리스, 갸렌, 렌겔 |
극장판 오리지널 (신세대 라이더) | 글레이브, 랜스, 라르크 |
기본 스펙 | ||
파일:6gqvw43.jpg | ||
명칭 | 가면라이더 렌겔 (仮面ライダーレンゲル) | |
주요 장착자 | 카미죠 무츠키 | |
변신벨트 | 렌겔 버클 | |
키 | 205cm | |
무게 | 111kg | |
펀치력 | 300AP (3t) | |
킥력 | 490AP (4.9t) | |
도약력 | 30m | |
질주력 | 100m / 5초 | |
주요 아이템 | 라우즈 카드 | |
주무장 | 렌겔 라우저 | |
전용 비클 | 그린 클로버 | |
슈트 액터 | 오카모토 지로 |
목차
1 가면라이더 렌겔(Leangle)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주역 가면라이더. 카미죠 무츠키가 가장 후계기의 라이더 시스템·〈렌겔 크로스〉를 장착해 변신한다. 본편에서는 무츠키 말고도 전 BOARD연구원이었던 키류 고우가 잠시 변신한 적이 있었다. 주인공인 켄자키 카즈마의 경우도 변신할 뻔했지만 적합도가 낮아 바로 변신이 해제되었다. 근데 무츠키는 처음에 렌겔로 변신이 안 됐다. 어?[1] 국내판에선 미묘하게 "렝겔"이란 이름으로 개명.
기존의 BOARD제 라이더 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킨 시스템으로, 작중에선 이사카가 "최강(웃음)의 라이더"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슈츠와 장갑이 초금속 〈스피리티아 에메랄드〉로 제작되어있는 등 기존의 BOARD제 라이더 시스템과는 차이가 있다. 클럽(♣)의 라우즈 카드를 지니고 있으며, 카드를 다량으로 사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전법과 「♣6 BLIZZARD」에서 발생하는 "얼음"의 에너지를 주축으로 해서 싸우며, 「♣10 REMOTE」를 이용해 상급 언데드와 협력하는 전법도 구사한다.
"렌겔"이란 이름은 어보리진의 말로 지팡이를 뜻하는 "leangle"에서 유래되었다.(지팡이는 클럽(♣) 마크를 상징한다). 외관은 클럽(♣) 마크와 ♣A의 스파이더 언데드=산왕거미(Araneus ventricosus)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기본 칼라는 초록색(보틀 그린, Bottle Green).
「♣A Change Spider」를 "렌겔 버클(Leangle Buckle)"에 내장된 〈라우즈 트레이〉에 장전하면, 버클에서 카드 형태의 벨트-〈셔플 랩〉을 자동적으로 생성하면서 허리에 버클이 장착된다. 그리고 버클부의 〈미스릴 게이트〉를 왼쪽으로 열면, 「OPEN UP」음성과 함께 "렌겔 크로스"를 분해한 빛의 게이트-〈스피리티아 엘레먼트〉가 장착자의 전면에 방출된다. 그리고 엘리먼트가 자동적으로 장착자를 통과하면서 1/500초안에 렌겔로 변신한다. 변신할때 엘리먼트 발생시의 충격파로 적을 튕겨내버릴수도 있다.
전용 장비는 지팡이형 카드리더 성장(醒杖)-"렌겔 라우저(Leangle Rouzer)"로, 불교에서 쓰이는 석장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초기 AP수치는 6000AP. 끝부분에는 〈클로버 엣지〉가 달려있으며 반대편 끝부분에 설치된 〈슬래쉬 리더〉에 라우즈 카드를 라우즈해서 카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지팡이의 길이는 조절할 수도 있으며, 짧은 지팡이 형태의 〈대거 모드〉와 지팡이를 늘리고 끝부분의 엣지를 3날로 전개한 〈재퍼 모드〉 2개의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렌겔 크로스"는 이사카(피콕 언데드)가 카라스마 케이 등의 이전 BOARD에서 라이더 시스템의 제작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을 조종해서 제작시킨 라이더 시스템이다. 하지만 문제는 사악한 스파이더 언데드가 일부러 봉인당해서 사악한 의지가 렌겔의 이마에 박힌 보석-〈스파이더 스피리티아〉를 통해 장착자에게 주입되어, 스파이더 언데드가 렌겔의 장착자를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중반부 이후엔 무츠키가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거의 완전히 지배당하나, 나중에 무츠키의 삽질 갸렌용 라우즈 업소버를 사용하여 킹폼으로 변신하려 했을 때, 시스템이 다른 탓에 거꾸로 변신이 풀려 버리면서 불완전하게 봉인되었던 스파이더 언데드의 봉인이 풀려버린다. 이것은 타이거 언데드의 힘을 빌려서 타란튤라 언데드가 그를 스파이더 언데드의 족쇄에서 풀어준 것으로, 그 상태의 무츠키는 외형은 사람이지만 힘 자체는 타란튤라 언데드의 힘을 사용하고 있었다. 자세한건 밑에 킹폼(?) 참고
후에 이 렌겔 시스템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의 신세대 라이더 3인방인 글레이브, 라르크, 랜스다.
1.1 잭 폼(Jack Form)
신장 : 205cm 체중 : 131kg 펀치력 : 370AP(3.7톤) 킥력 : 580AP(5.8톤) 점프력 : 한번에 25m 최대속력 : 6초에 100m 주파 각성기 : 성장-렌겔 라우저(강화형) ㄴ초기AP능력치 : 8800AP |
발 아래에 밟혀있는건 닷디아나쟝
렌겔이 라우즈 업소버를 이용해 카테고리 J의 힘과 융합한 중장갑형태.
라우즈 업소버의 〈인서트 리더〉에 「♣Q Absorb Tiger」를 삽입하면 라우즈 업소버가 기동하고, 「♣J Fusion Elephant」을 추가로 라우즈해서 잭폼으로 강화변신한다.
렌겔에겐 전용 라우즈 업소버가 없었기 때문에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SIC 히어로 사가 "스페셜 에디션-CLOVER-" 편에서 피규어로 등장했으며(하비재팬 2008년 6월호에 게재)2015년 1월에 실제 SIC 피규어로도 제작되어 한정판매되었다. 원래 렌겔이 블레이드·갸렌보다 후계기에 해당되는 라이더 시스템이기 때문에, 렌겔의 잭폼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코끼리의 선조인 엘리펀트 언데드(♣J)와 융합한 형태이기 때문에, 독수리와 공작이라는 조류와 융합한 다른 두 잭폼과는 달리 중장갑의 파워형태가 되었다. 공격력·방어력 같은 파워면에선 뛰어나지만, 비행능력이 없으며 스피드면에서 많이 뒤떨어진다. 신체의 각 부위가 금빛의 아머·〈디어만테 골드〉로 뒤덮이고, 양어깨에는 〈오리할콘 터스크〉란 4개의 상아가 부착된 중장갑이 형성된다. 흉부에는 엘리펀트 언데드(♣J)의 코끼리 문장의 〈하이그레이드 심볼〉이 각인된다.(라우즈 업소버에도 코끼리 문장의 하이그레이드 심볼이 생긴다.)
다른 잭폼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기존의 "렌겔 라우저"가 끝부분(라우즈 하는 부분)에 〈디어만테 엣지〉가 장착된 강화형으로 변형되었다. 또한, 라우저 말고도 엘리펀트 언데드가 사용하던 철구도 같이 장비하고 있다고 묘사되었다.
"CLOVER" 편에서는, 스파이더 언데드에 조종당한 무츠키가 폭주해서 진화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덤으로 렌겔 잭폼에게 떡실신돼서 밑에 깔려버린 갸렌 잭폼이 그저 안습...
블레이드나 갸렌과는 달리 잭폼으로 변신 후에 새 무기를 하나 더 들었기에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블레이드의 킹 폼이나 와일드 카리스 또한 원래 무기 외에 다른 무기를 소환한 전력이 있으니 그리 이상할 건 없다. 남들은 킹폼일때 하는 경우를 잭 폼일 때 하다니 과연 최강(웃음)의 라이더! 그리고 위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나, 피규어로 보면 렌겔 라우저의 카드 리더기 부분에도 블레이드,갸렌의 잭폼처럼 추가 칼날이 생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2 킹 폼(?)(King Form(?))
"블레이드, 내 킹 폼을 봐라." - 카미조 무츠키
"드디어 내 힘을 쓸 수 있게 되었구나. 그녀 덕분이야." - 시마 노보루
42화, 무츠키가 갸렌의 라우즈 업소버를 이용해서 킹 폼으로 변신하려고 했지만 카테고리 에이스와 분리되기만 했다. 따라서 렌겔의 새 폼인 킹 폼은 등장하지 않고, 변신이 풀려 맨몸이 된 무츠키가 블레이드 킹 폼에게서 넘겨받은 킹 라우저를 들고 스파이더 언데드와 결투한다.
다만 여기에는 무츠키를 카테고리 에이스의 주박에서 풀어 주기 위해서 무츠키가 카테고리 킹의 힘을 쓸 수 있도록 도와 주려는 죠 히카루의 계획이 숨어 있었다. 그 증거로 작중에 그녀가 타치바나에게 부탁해서 라우즈 업소버를 빌리는 장면[2], 무츠키가 자기 내면 속에서 만난 시마 노보루가 겨우 자신의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장면, 무츠키가 스파이더 언데드와 싸울 때 타란튤라 언데드와 겹치는 장면, 그걸 보고 무츠키가 시마 노보루의 힘을 쓰고 있다고 타치바나가 말하는 장면 등이 있었다. 라우즈 업소버가 카테고리 퀸의 힘을 빌려서 카테고리 킹과 융합하게 해 주는 물건이었다는 점, 히로세 요시토 등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볼 때 킹 폼이란 카테고리 킹과의 융합을 의미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 또한 엄연한 킹 폼이라고 볼 수 있다.
무츠키가 킹 폼으로 변신하려고 할 때 변신이 풀린 것도 시스템이 달라서 그랬던 게 아니라 무츠키에게서 스파이더 언데드를 분리시켜 완전히 봉인하기 위해 시마 노보루가 일부러 변신을 풀도록 도와 준 것이다. 작중에서 무츠키에게 시마 노보루가 그를 카테고리 에이스의 주박에서 해방시키겠다고 말하거나 죠 히카루가 카테고리 에이스를 다시 봉인하라고 말하는 장면, 무츠키가 킹 폼으로 변신하려고 할 때 스파이더 언데드의 오리할콘 엘리먼틀(보라색)이 타란튤라 언데드의 오리할콘 엘리먼틀(황금색) 때문에 깨져서 스파이더 언데드가 분리되어 나오는 장면 등을 보면 이 점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융합계수가 높아서 13체 언데드 전부와 융합한 블레이드 킹 폼이나 조커의 힘으로 역시 13체 언데드 전부와 융합한 와일드 카리스, 끝내 킹 폼으로 변신하지 못했던 가면라이더 갸렌과 비교해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킹 폼의 의미(카테고리 킹과의 융합)와 가장 부합하는 건 이 무츠키의 변신이었다.
새 폼이 없어서인지 카미조 무츠키 역을 맡았던 호조 타카히로는 렌겔의 킹 폼이 있는 것 같다는 나쁜 어른들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었다가 상처 받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 변신을 새 폼으로 변신하지 못한 변신 실패로 볼 것인지 무츠키 자신이 변신하면서 말했던 무츠키 자신만의 킹 폼으로 볼 것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여담으로, 동인에서 "렌겔 킹폼"의 피규어도 제작하기도 했다.(라우저가 도끼창(폴암)이 된다.후덜덜) 다만 공식적으로 정해진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마다 디테일이 제각각이다. 일단 무기가 도끼창이고 가슴에 타란튤라 언데드의 문장이 새겨진다는 점은 다 똑같지만, 라우저의 어느 쪽이 도끼날로 변하는가부터 시작해서 몸의 장갑의 형태나 자동 라우즈 카드 리더기가 달린 위치, 망토의 유무 등...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2 라우즈 카드
라우즈 카드는, 라이더가 가지고 있는 전용 각성기(라우저)를 통해 사용할 수가 있으다. 다만 카드를 라우즈해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AP(=Attack Point)"란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 "AP"가 바닥났을 경우 카드를 라우즈해도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또한 라우저에 카드를 라우즈했을 시, 라우저에서 "카드의 효과명"이 음성으로 나온다.
카드(2~K)는 통상시에 벨트 측면에 붙어있는 카드박스에 수납해둔다.
카테고리 ♣A - 체인지 스파이더(Change Spider)
"렌겔 버클"과 조합해 사용해서, 장착자를 렌겔로 변신시킨다.
처음엔 스파이더 언데드가 불완전하게 봉인된 상태였기 때문에, 장착자를 여러번 지배하기도 했다. 나중에 완전히 봉인시킨 후에서야 스파이더 언데드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스파이더 언데드가 완전히 봉인된 후엔, 카드 그림이 보라색에서 금빛으로 변화했다. (또한 변신할때 방출되는 "스피리티아 엘리먼트"의 색깔도 보라색에서 일부 금빛으로 변화했다.)
- AP수치 : AP소비 없음
카테고리 ♣2 - 스탭 비(Stab Bee)
렌겔 라우저의 날카로움이 강화되어, 찌르기 공격 「비 스탭」를 발동시킨다.
- AP수치 : FP 400
카테고리 ♣3 - 스크류 몰(Screw Mole)
완력(펀치력)이 강화되어, 스크류펀치 「몰 스크류」를 발동시킨다.
- AP수치 : FP 600
카테고리 ♣4 - 러쉬 라이노세라스(Rush Rhinoceros)
돌진력과 렌겔 라우저의 관통력이 강화되고, 라우저로 공격하는 돌진 공격 「라이노세라스 러쉬」를 발동시킨다.
「라이노세라스」를 「라이노스」라고 표기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 AP수치 : FP 800
카테고리 ♣5 - 바이트 코브라(Bite Cobra)
각력(킥력)이 강화되어, 크로스킥 「코브라 바이트」를 발동시킨다.
- AP수치 : FP 1200
카테고리 ♣6 - 블리자드 폴라(Blizzard Polar)
강력한 냉기를 생성해 방출하는 「폴라 블리자드」를 발동시킨다.
공격에 빙결속성을 부여하며, 렌겔의 주위에 냉기 안개를 전개할 수도 있다.
- AP수치 : MP 1200
카테고리 ♣7 - 젤 젤리피쉬 (Gel Jellyfish)
신체를 젤리처럼 액상화시켜, 물리적인 유연성을 높이는 「젤리피쉬 젤」을 발동시킨다. (본편 미사용)
- AP수치 : MP 1400
카테고리 ♣8 - 포이즌 스콜피온 (Poison Scorpion)
독을 생성하는 「스콜피온 포이즌」을 발동시킨다. 공격에 독 능력을 부여한다.
- AP수치 : MP 1800
카테고리 ♣9 - 스모그 스퀴드(Smoke Squid)
연막을 만들어내는 「스퀴드 스모그」를 발동시킨다.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거나, 도주용으로 사용된다.
- AP수치 : MP 2000
카테고리 ♣10 - 리모트 테이퍼(Remote Tapir)
라우즈 카드에 봉인된 언데드를 해방해 조종하는 「테이퍼 리모트」를 발동시킨다. 본편에서는 이 카드를 이용해 블레이드와 카리스을 여러 번 골탕먹였다.
언데드를 조종하는 카드이지만, 상급 언데드도 조종이 가능한지는 불명. 다만, 작중에서 리모트로 카테고리J의 엘리펀트 언데드를 잠시 해방시켰을 때, 원래는 싸움을 귀찮아하는 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펀트 언데드가 렌겔의 같이 싸우자는 말에 우호적으로 반응했다. 상당히 유용한 카드이지만 배틀 파이트가 종료되면 발동하지 않게 된다. 작중 최후반부에서 배틀 파이트를 재개시키기 위해서 이 리모트를 사용했지만 효과가 발동되지 않았다.
극장판에서는 봉인돼있던 아이카와 하지메=조커를 이 카드로 부활시켰다.
- AP수치 : MP 2200
카테고리 ♣J - 퓨전 엘리펀트(Fusion Elephant)
라우저의 AP를 2800AP 충전하는 「엘리펀트 퓨전」을 발동시킨다.
또한 "라우즈 업소버" 및 카테고리 Q 카드와 조합해 사용해서, 잭폼으로 강화변신할 수가 있다.
하지만 잭 폼 용도로는 쓰인적이 없고, 리모트와 연동하여 사용된 적은 있지만 바로 발렸다. 지못미(…)
- AP수치 : EP +2800
카테고리 ♣Q - 업소브 타이거(Absorb Tiger)
라우저의 AP를 2000AP 충전하는 「타이거 업소브」를 발동시킨다.
또한, 라우즈 업소버를 가동시키는데 사용하며, 라우즈 업소버에 카테고리 J나 K의 카드를 라우즈해서 잭폼·킹폼으로 강화변신이 가능하다. 작중 단 1회 사용되었지만, 갸렌용의 라우즈 업소버로 썼기 때문에 도리어 변신이 풀려버렸다.(...)[3]
- AP수치 : EP +2000
카테고리 ♣K - 에볼루션 타란튤라(Evolution Tarantula)
라우저의 AP를 4000AP 충전하는 「타란튤라 에볼루션」을 발동시킨다.
또한 "라우즈 업소버" 및 카테고리 Q 카드와 조합해 사용해서, 킹폼으로 강화변신할 수가 있다.
작중에선 변신이 풀린 무츠키가 라우즈 업소버와 연동해서 카테고리 K의 힘을 빌려 싸운 적이 있다. 최후반에는 배틀 파이트를 재개시키기 위해서 리모트와 연동시켜 사용했지만 실패했다.
- AP수치 : EP +4000
2.1 콤보기술
특정 라우즈 카드를 연달아 라우즈하는 것으로 카드콤보가 발동되며, 콤보가 발동했을 시 라우저에서 콤보명이 음성으로 나온다.(단, 정식 콤보명이 없는 경우, 콤보용으로 라우즈한 카드의 효과명만 음성으로 나온다.)
♣3+♣6 - 「블리자드 게일」(Blizzard Gale)
소용돌이치는 냉기를 주먹에 휘감아 강력한 스크류 펀치를 날린다.
그밖에도 강력한 냉기를 주먹에서 발사해서 상대를 얼려버릴 수도 있다.
- AP수치 : AP 1800 (위력 18톤)
♣5+♣6 - 「블리자드 크래쉬」(Blizzard Crash)
공중으로 높이 점프하면서 냉기를 내뿜어 상대를 얼려버린 다음, 얼음의 에너지를 실은 양다리로 마치 상대를 물어뜯듯이 크로스킥을 날려 산산조각낸다. 다른 라이더처럼 다른 카드와 조합한 강화형이 있을 것이라 추정되지만 나오지는 않음.(유력하다면 ♣4인 러시 카드나 ♣9인 스모그 카드가 아닐까 싶지만)
- AP수치 : AP 2400 (위력 24톤)
♣4+♣6+♣8 - 「블리자드 베놈」(Blizzard Venom)
냉기를 실은 렌겔 라우저를 상대에게 꽂아넣어 얼려버린 후 맹독을 주입한다.
케르베로스와 융합한 텐노지 히로시에게, 블레이드 킹폼의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와 와일드 카리스의 "와일드 사이클론"와의 연계기로 사용했다.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에선 이 기술이 렌겔의 필살기로 등장했다. 의외라면 의외.
- AP수치 : AP 3800 (위력 38톤)
♣3+♣4 - 스크류 + 러쉬
적을 향해 돌격하면서, 렌겔 라우저를 회전시켜 날카롭게 적을 찌른다. (공식 콤보명칭 없음)
- AP수치 : AP 1400 (위력 14톤)
이외에도 빼앗은 카리스의 카드로 '스피닝 댄스'를 사용한 적도 있다.
3 전용 바이크 - 그린 클로버(Green Clover)
항목 참조.
4 기타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다른 폼이 안 나왔다. 라우즈 업소버는 블레이드용과 갸렌용 2개만이 중반에서야 나왔고, 거기에 렌겔은 블레이드나 갸렌과는 시스템이 달라 제작에 시간이 더 오래 필요했을 것으로 짐작된다.(그래도 SIC 히어로 사가에서는 잭폼으로 변신해서 갸렌 잭폼을 떡실신시킨다. 사실 본편에서도 갸렌 잭폼의 필살기를 막아낸 전적도 있다.)
처음엔 최강의 라이더라고 소개되었지만 다른 라이더들이 전부 강화되는데 혼자 강화되지 못한 비운의 라이더[4]. 특히 극장판의 최종전에서 블레이드와 갸렌은 잭폼으로 변신해서 날아가는데 혼자서 「♥4 FLOAT」 카드를 사용해서 붕 뜨는 장면은 두고두고 놀림당하고 있다. 퓨전 잭! / 퓨전 잭! / 플로트!(...)[5]
처음에는 최강이라고 나오다가 스토리 지나서 안습인 기믹은 이후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가면라이더 가탁크로 이어져버렸다. 등장 초기에는 최강의 투신→이후 샌드백 신세(.....)그런데, 사실은 가탁크가 렌겔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는 않다. 왜냐 렌겔은 니고리에스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지배당해 힘을 추구하게 되는 인간으로 변모해 자신보다 강해보이는 적에게 덤벼드니까 그렇게 됐고 가탁크는 난폭한 사람만이 다룰 수 있다 했으나 장착자는 그렇게 난폭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렌겔은 샌드백 신세가 되도 죽지는 않고 그나마 버텼으나 가탁크는 적에게 당해 2번이나 죽었다!![6] 또 렌겔은 인간상태에서 비록 언데드의 힘을 빌렸으나 스파이더 언데드를 봉인해 작중 라이더 중 유일하게 변신하지 않고 언데드를 봉인한 라이더가 됐으며 후반 가서는 그렇게 안습하지 않았다. 다크로치 때에 둘러 싸인 블레이드를 무사히 구출했고 후에 비록 패배했으나 조커 언데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가탁크도 마스크 폼에서 성체를 죽이고, 캇시스 웜을 쓰러뜨리긴 했으나 캇시스 웜에게 신명나게 두들겨 맞아 슈트가 걸레짝이 다 된 상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이 치명적인 것은 렌겔의 장착자 카미조 무츠키는 싸움을 무서워하는 일반인이나, 가탁크의 장착자는 전투기술을 익한 부대의 대원이기에...
그래도 안습이란 점이 어디 가나. 사실상 리모트 하나로 먹고 사는 라이더 같은 느낌.
- ↑ 어쩌면 스파이더 언데드가 무츠키를 조종하기 쉽게 그냥 변신을 무효화 한것일수도 있다.
- ↑ 42화 22분 11초 부근에서 타치바나의 회상으로 등장. 이 빌린 업소버를 그녀가 가지고 있다가 무츠키에게 일부러 봉인당하면서 떨어뜨려(42화, 15분 49초 부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 ↑ 갸렌용 라우즈 업소버를 써서 그렇다기 보다는, 카테고리 K사 융합할때 카테고리 A를 내치는 과정에서 변신이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
- ↑ 실제로 본편에서 죠 히카루가 이점에 대해 지적했다.
- ↑ 다만 따져보면 극장판의 사례는 강화폼의 문제가 아닌 게, 렌겔의 라우즈 카드 중에는 비행이나 점프 관련 능력을 지닌 카드가 전혀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설령 킹폼을 갖다줘도 여전히 공중전 능력은 제로.
조금만 다르게 말하면 작중에서 잭폼이든 킹폼이든 다 줘도 결국에는 플로트라는 소리다. 어째 더 안습해진 것 같은데 - ↑ 게다가 둘 다 그냥 치명상 수준이라 끙끙 앓다 자력으로 살아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살아났다는 점에서 더 안습. 심지어 극장판 포함하면 총 3번 죽는데 이 때도 하이퍼 카부토가 도와줘서 겨우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