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

1 유리(瑠璃)의 일본식 발음

'루리'는 '瑠璃'라고 쓰며, 칠보 중 하나인 청금석(라피스라줄리)을 가리키는 말이다. 때로는 한자로 琉璃를 쓰기도 한다.[1] 그러나 일본어에서 루리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투명한 유리를 가리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참고로 일본어로 유리를 가리킬 때는 거의 항상 외래어로 글라스(ガラス,가라스)라고 한다. 따라서 일본어에서 '유리색'(루리이로)은 투명한 게 아니라 감청색을 가리킨다.

2 동명이인

일본판 이름은 루리코, 성우는 코야마 마미/이선주
구아바 체육관(일본판에서는 류친짐) 관장으로, 관광호텔 구아바 호텔의 경영자. 사장 스스로가 섬에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호객 행위 중 지우를 자신의 아들과 착각해서 달려온다. 그 후 백사장에서 난동을 부리던 로켓단을 일갈하고, 후딘을 사용해 격퇴했다. 그리고 지우와 체육관 시합을 했다.(최초의 더블배틀로, 게임에서는 3세대 루비/사파이어부터이다.)
  1. 본래 瑠璃와 琉璃 둘 다 청금석을 가리키는 한자 단어이다. 한국에서는 琉璃가 일반적인 석영유리를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