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살카 슈베게린

성창 13 기사단
1위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2위투발카인3위발레리아 트리파4위빌헬름 에렌부르그5위사쿠라이 케이
6위???7위괴츠 폰 베를리힝엔8위루살카 슈베게린9위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10위로트 슈피네
11위리자 브렌나12위볼프강 슈라이버13위메르쿠리우스前5위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前6위이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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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サルカ・シュヴェーゲリン / Rusalka Schwägerin

1 소개

"너무 우습게보면 먹어버릴 거야."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Dies irae의 등장인물. 1751년 11월 18일생. 신장 146cm, 체중 34kg[1], 3사이즈 75/50/72. B형, 계급은 준위, 독일 뮌헨 출신. 유일한 로리 캐릭터다. 성우는 이노구치 유카(키무라 아야카). 메이저 아르카나는 Death(사신). 점성술은 천갈궁. 룬은 속박(Nauthiz).

국내에는 '루사루카 슈베이게린', '루사루카 슈베게린' 등으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루살카 슈베게린'이 가장 원문 표기에 가까운 표기다. 이름의 유래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성의 유래는 독일 최후의 마녀인 '아나 마리아 슈베겔린'이다.[2] 아나 마리아 슈베게린은 루살카라는 캐릭터의 모델이기도 한 인물로, 독일의 재판받은 마지막 마녀로서 1781년 옥중사했다.

사실 독일식 발음으로는 Rusalka는 '루잘카'로 읽어야 맞다. 빌헬름 에렌부르그와 마찬가지로 이름 표기가 잘못된 대표적인 예. 뭐, 루살카는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각지를 떠돈 모양이고, 애초에 루살카란 이름 자체가 슬라브 쪽 설화에서 온 것이니 다른 나라에서 얻은 이름이려니 하고 넘어가자.

성창 13 기사단 제 8위 마녀의 철추(魔女の鉄槌) - 마레우스 마레피카름(Melleus Maleficarum).[3] 첫 등장은 빌헬름 에렌부르그와 함께 후지이 렌 앞에 나타난다. 렌이 빌헬름에게 얻어맏는 걸 지켜보다가 치료해 준 뒤 또 보자고 하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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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후엔 사쿠라이 케이와 함께 진짜로 학원에 전학을 온다. 렌은 루살카를 추궁하지만 질문을 할 때마다 두루뭉술하게 대답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견은 예쁘장한 어린 소녀인데 말하는거나 행동은 상당히 능글맞고 색기까지 느껴진다. 사실 루살카는 메르쿠리우스를 제외한 흑원탁 단원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짜 마술사.[4]

변덕쟁이에 장난을 좋아하는데다 교활하다. 본성은 고문을 즐기는 새디스트. 2007년 버전에는 렌이 루살카에게 역강간을 당한 후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배드엔딩이 있었다. 그리고 완전판에서도 역강간 당한다.[5] 당연히 마술에 능통해 케이에게 금제의 마술을 걸거나 학생들을 세뇌하는 일 등이 가능하다.

투발카인과 관련된 11년 전을 다룬 드라마CD에서는 루살카에게 주변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그녀에게 집착하는 동방 정교회쪽 캐릭터 폴커 발링이 등장한다.

2 성유물/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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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은 피의 백작부인. 위계는 창조, 형태는 사상 전개형이다. 많은 처녀들을 고문한 에르체베트 바토리가 쓴 수기인 루살카의 성유물에는 다양한 고문 방법들이 적혀 있어 작은 바늘에서부터 아이언 메이든에 이르는 수많은 고문 도구들을 소환한다. 이 고문 도구들이 파괴되어도 루살카에게 큰 손상이 가지 않는다. 그것은 그녀의 성유물이 소환하는 고문 도구라기보다는 고문 도구를 소환하는 수기이기 때문이다, 이 수기가 파괴되면 그녀도 죽지만, 수기 자체를 파괴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6]

ATK : 2
DEF : 2
MAG : 3
AGL : 1
EQP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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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rusalka-5.jpg

『In der Nacht, wo alles schläft』
ものみな眠る小夜中に.
모노미나 네무루 사요나카니.
모든것이 잠드는 밤에.

『Wie schön, den Meeresboden zu verlassen.』
水底を離るることぞうれしけれ.
미나소코오 하나루루 코토조오 우레시케레.
물밑을 벗어나는것이야 말로 아름다움이니.

『Ich hebe den Kopf über das Wasser,
水のおもてを頭もて.
미즈노오모테오 아타마모테.
수면에 고개 들어.

Welch Freude, das Spiel der Wasserwellen』
波立て遊ぶぞたのしけれ。
나미타테아소부조 타노시케레.
물장구치며 놀자, 즐기어라.

『Durch die nun zerbrochene Stille,
澄める大気をふるわせて、
스메루 타이키오 후루와세테,
맑은 대기를 울리고,

Rufen wir unsere Namen
互いに高く呼びかわし.
타가이니 타카쿠 요비카와시.
서로 크게 불러.

Pechschwarzes Haar wirbelt im Wind』
緑なす濡れ髪うちふるい…….
미도리나스 누레가미 우치후루이…….
새까만 젖은 머리를 털어…….

『Welch Freude, sie trocknen zu sehen.』
乾かし遊ぶぞたのしけれ!
카와카시 아소부조 타노시케레!
말리며 놀자, 즐겨라!

『Briah――』
創造.
브리아.
창조.

『Csejte Ungarn Nachtzehrer』
拷問城の食人影.
체트 헝가리안(웅가른) 나흐체러.
체터성(고문성)의 식인그림자.

[7]
창조 능력인 Csejte Ungarn Nachatzehrer 체트 헝가리안 나헤츠라(고문성의 식인그림자 拷問城の食人影)는 성유물과 그녀의 마술이 결합한 능력. 자신은 발걸음이 느리기 때문에 '타인의 발목을 붙잡아 느리게 한다.'는 갈망에 의한 창조능력. 그녀의 갈망인 '타인의 발목을 잡는다'는 언제까지고 현 상태에서 발전없이 정체되어 있는 자신에 비해 다른 사람들은 다 하나씩 신념을 세우거나 정신적 깨달음을 얻는 등 성장하여 어느새 같은 수준이었던 자신보다 훌쩍 앞서가는 주변 인물들에 대한 질투와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 발현된 능력으로, '내가 발전할 수 없다면 남의 발목이라도 잡아 끌겠다'라는 갈망의 발현이다. 그 의미 그대로 루살카 자신의 그림자를 조작해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새디스트인 그녀에게 어울리는 능력으로 고문 도구들과 최고의 궁합. 그림자와 고문도구가 융합, 상대를 집어삼킬 수도 있다.

ATK : 3
DEF : 2
MAG : 4
AGL : 2
EQP : 3

3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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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안나 마리아 슈베게린(Anna Mariea Schwägerin)이라는 이름의 평범한 시골 여성이였다. 평범한 주부로서 살 예정이였지만 시골과 안맞는 외모 때문에 다른 여성들의 질투를 사 사소한 이유로[8] 마녀라도 몰려서 마녀 사냥에 휩쓸린데다 자신을 부담스러워했던 남편에게마저 외면당하고 온갖 능욕을 당한 뒤, 옥중에서 죽을 날만을 기다렸는데 어떤 인물에게 힘을 얻어 진짜로 마녀가 된다.[9] 자신을 마녀로 만들어준 인물을 한번 더 만나고 싶어서 80여년간 쫓아다녔지만 얼굴도, 목소리도 제대로 기억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만날 수 없었고 세월이 더 흐르자 dies irae의 "사람은 육체가 죽지 않아도 영혼이 수명을 가지고 있어서 짧아야 100년, 마도에 몸을 두는 사람조차도 200년 남짓만 살 수 있고 그 이상 살게되면 영혼이 자살을 추구하게 된다"라는 세계관에 따라 이미 죽었을 것이라 단정짓고 찾는 것을 포기했다.
이후 자신보다 한참 어리면서도 훨씬 뛰어난 마술사인데다 '너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라는 금제를 건 메르쿠리우스를 미워해 그에게 대항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10]

마녀의 몸으로 주욱 살아가던 한때, 아넨엘베 - 독일고대유산협회에 소속해 '영원을 동경하지만 찰나의 아름다움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어떤 청년과 동료였다. 그에게 동조해 아름다움을 동경했지만 다들 자신보다 먼저 떠나버려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에 집착한다. 그리고 당시의 모습은 키 169cm에 거유 누님이였다(!). 그리고 PSP판에는 이 시절 스탠딩 이미지도 추가되었다.(위 오른쪽 이미지.)

4 작중 행적

4.1 카스미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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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카스미를 인질로 붙잡고 렌을 학원으로 끌어들여 가지고 노나, 투발카인을 그림자로 막다뤘기 때문에 분노한 케이가 던진 검에 치명상을 입고 렌에게 참수당한다.

4.2 케이 루트

볼프강 슈라이버와 춤을 추다가 말 그대로 둔기로 사용되는 진귀한 경험을 하고 투발카인에게 '성찬배'라고 오인을 받아 살해당한다.

4.3 마리 루트

파일:Attachment/rusalka-8.jpg 하얀거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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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습격해 먹어치웠던 유사 시로가 성유물을 빼앗아 자신의 속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빈사 상태가 된다. 마침 현실로 현현한 슈라이버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여 꼬드겨보려고 했으나 슈라이버는 오히려 그말을 듣자 '나랑 루살카는 애인관계'->'루살카의 애인인 나는 루살카를 죽인 녀석에게 복수해야겠지?'->'아 이렇게 살해해보는거 처음~'식으로 사고를 전개해서 결국 그대로 방치되어서 사망. 슈라이버가 괜히 껴안고 조용히 하라고 후려패고 '어서 죽어! 그래야 복수하지' 등으로 매도해서 더 빨리 죽었다. 자신을 본명인 '안나'로 부른것 때문에 슈라이버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으나 사실 슈라이버 역시 본명이 안나여서 자기를 투영하고 있었을 뿐, 그녀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복수 관련도 결국 자기자신을 죽였다는 식으로 변질되었고...

이후 목만 남아 교회에서 렌과 시로에게 슈라이버의 말을 전달하는 라디오로 쓰이는 고인드립을 당한다.[11] 이걸 보고 기분이 나빠진 시로가 총으로 박살내지만, 그러고도 혀만 남아서 계속 떠들어댄다. 참다못해 렌이 길로틴으로 토막내고 시로가 라이터 기름을 부어서 태워버린다.

PSP판 Amantes amentes에서 추가된 마리 애프터 Omnia vincit Amor에서는 엘레오노레의 베를린 예술대학 동기생인 러시아 유학생 안나(풀네임 불명)로 등장. 월반은 해서 베아트리스보다 아마 연하지만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엘레오노레를 따라 베를린으로 온 베아트리스가 도중에 주운 안나(슈라이버의 환생인 여자(!)아이)가 달라붙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발동했다. 어릴적에 시베리안 흰늑대 무리한테 둘러싸여서 잔뜩 핱아진 경험이 있다고. 진정한 뒤에는 베아트리스에게 베를린을 안내해주다가 발레리안, 리자, 이자크와 만난 뒤 베를린 대성당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사는 청소부 슈피네. 뒤쪽에는 양아치 시스콘 도련님 빌헬름과 신부인 라인하르트와 마키나의 뒷모습도 찍혔다.

4.4 레아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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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온 렌에게 상술한 역강간이 나오면 이후 렌의 환상 속에선 렌의 애인으로 등장. 본편이랑 전혀 다른 순수한 매력으로 플레이어들의 어안을 벙벙케 하다가 정작 H씬 당시에 음란속성을 폭발시켜서 렌을 멘탈붕괴시켜버렸다. 그러나 이때 렌의 원본이 누구이고 무엇인지에 대해 감을 잡았던 듯 하다. 조금 더 근거를 갖기 위해 렌을 파헤쳐보려는 찰나 레아의 방해로 실패하게 된다.
이후 레아의 흑원탁을 내분시키는 작전에 자신은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고 방해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반쯤 장난으로 레아에게 도움을 주었으나, 4번째 스와스티카가 열린 직후 나타난 라인하르트의 창조를 목격하고 황금연성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라인하르트를 따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자 그대로 격분해 발레리아 트리파, 리자 브렌나 파티에 합류해서 수령의 성으로 향한다. 마키나와 만나 상대하지만 역량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 창조를 썼음에도 온 힘을 다해 겨우 마키나를 못움직이게 하는 것이 한계였다. 그마저도 마키나 자신이 조금 힘을 쓰자마자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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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지상에 떨어져 스와스티카의 제물이 되어서 죽기 직전 렌을 만나고 아넨엘베 시절 동경했던 청년을 떠올리며 숨을 거둔다. 이후 마키나와 렌의 싸움에서 렌이 그녀의 능력을 사용, 말그대로 마키나의 발목을 잡아서 승리한다.복수 삼파전 루트에선 시로를 따라서 렌의 군세에 합류.

수정된 역사에선 베를린 술집에서 일하는 종업원 안나로 등장한다. 마녀와는 관련이 없게 되었고 음란(…), 새디스트 속성은 사라지고 ''순정파'속성이 극대화되고, '스토커'속성이 붙었다. 거기에 로토스 라이히하트와 '운명의 실'로 이어져있다고 하는 둥[12], 역사수정 전의 좋은 설정만이 붙었다. 크리스마스날 상관에게 불려나왔다면서 불평하면서 술 마시고 있는 엘레오노레,발레리아,리자,베아트리스와 말이 종업원이지 일은 거의 안하고 이야기만 나누며 마지막에 합류한 로토스와 같이 건베한다. 이후 각 인물의 후일담을 말해주는데 로토스가 전사하기 전까지 "끝까지 아무 말도 못했다."라고 한다. 이때 술자리를 같이한 인물들 중 잠깐 끼여든 발레리아를 제외한 사람 중 자신과 베아트리스를 제외한 모두가 요절한거에 대해 친우들의 두 번째 만남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후 커플 인기투표에서 로토스x안나 커플이 1위를 하면서 설정이 변경. 로토스가 훈장을 받기 위해 베를린에 왔을때 반쯤 덮쳐서 고백하면서 거사를 치룬걸로 바뀌었다. 이때 로토스는 두가지의 조건[13]을 걸고 승낙, 결국 그와 이 하룻밤으로 로토스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렌 역시 로토스의 환생이기도 하지만 증손자이기도 하다는 걸로 변경되었고 로토스의 말에 따라 일본에 있는 베아트리스에게 보냈다고 한다. 단 자신이 증조모인 사실을 밝히진 않았고... 참고로 로토스가 미하엘과 알게된 뒤엔 미하엘 얘기만 해대서 미하엘과 로토스의 관계를 BL로 의심하고 질투할 정도[14].

이후 레아와 렌의 결혼식에서도 레아의 요청으로 버진로드를 렌과 같이 걷게되었고 사실상 로토스와 안나의 결혼식이라고도 해석될수 있게 됐다. 이 사이드 스토리의 마지막 CG는 안나의 웨딩드레스 단독 CG! [15]레아 사이드도 있지만 레아 사이드에선 레아는 친구들과 단체 CG만 있고 단독 CG는 렌이다.

5 기타

스스로의 갈망을 닿지않는 별에 대한 질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본질은 잃어버린 행복했던 순간을 붙잡고 싶단 갈망이다.어떤 의미에서 후지이 렌과 비슷한 갈망인데 렌은 그 행복한 순간이 지금이기에 찰나를 영겁으로 바꾸기 위해 시간정지란 형태로 나타났다면 루살카는 그게 이미 지나가버린걸 알기에 아예 다른 놈들도 망해라 식으로 발목을 잡는 형태가 된 것.

처음 발매 당시 꽤 인기를 얻은 캐릭터라 히로인으로 격상되길 바란 로리콘유저들이 많았으나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그래도 레아 루트에서만큼은 연출이 매우 좋다. 거기다 루살카와의 이벤트를 모두 보지 못하면 진엔딩을 볼수 없다. 아주 미묘한 대접이라 팬들은 더욱 눈물을 흘렸다.

루트가 없는데다가 저런 험악한 취급에도 불구하고, 다른 히로인 뺨을 왕복으로 치는 인기를 보유한 덕에 이후에 나오는 short story와 드라마 CD 등으로 취급이 매우 좋아져서 결국 로토스와 잘되는 해피엔딩으로 거의 준히로인이 되었다. 이걸로 대부분 떡밥을 다 써먹어서 앞으로 나온다면 정말 소소한 수준. 안나씨의 렛츠 스토킹!라든가..

여담으로 마녀가 되기 이전에는 전업 주부인지라 요리, 빨래, 바느질 등이 수준급이라고 한다.(오오 현모양처 오오) 그 중 요리는 흑원탁 내에서 1위라고(덧붙여 2위는 슈라이버(!!!)).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려고 나베 재료를 사왔더니 다른 직원들이 모두 유급휴가를 내는 바람에 혼자서 나베와 맥주를 먹은 유일절대14세신(...)이 황금수은 명의로 올린 분노의 크리스마스 트위터에 의하면 혼자서 히어로에 눈뜬 양아치에 대해 벌어진 흑원탁 전원의 린치에서 가장 많이 팼다고 한다. 황금 曰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바가 있었겠지" 아마도 혼자서 솔로를 탈출한 것에 대한 배신감이 아닐까.

...이렇게 보면 진히로인 같은데, 실은 덧붙인 설정이 난무하는 신님 시리즈에서도 베스트 덧붙임 설정 캐릭. 성우인 키무라 아야카는 진흙과 렌 최고!라고 했지만 그 말을 들은 마사다는 얼굴이 굳는 것 밖에 못했다고 한다.주인공을 역강간해서 정신붕괴시키는 배드엔딩의 소유자가 이렇게 변할줄 누가 알았을까

Amantes amentes 초판 한정 부록인 비주얼 팬북 Gold book에서는 렌과 4히로인 다음으로 게재되었다. 나름 히로인으로 인정 받은 듯. 수록된 이벤트 CG에서는 후지이 렌 혹은 로토스와 같이 나오거나 옆 페이지에 빠지지 않고 나온다. 마지막 페이지의 렌이 소멸하는 부분 바로 전은 렌에게 안겨 있는 CG.

블로그에 루사루카에 대한 설명은 비정상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인기1위라는것을 인증. 다키마쿠라가 혼자만 2종인것이 인기의 반영이라고 공인했다.

드라미시디 '공략필수! 그라즈헤임에 가기전에'에서는 테클 담당. 거의 전 드라마시디에서 거의 상식인 기믹인데, 레아가 마키나에게 유효한 전략이 호모호모한 분위기를 내는 마키나와 1대1로 붙인다는말에 '가능하겠냐!!'라고 소리친다. 그 후 레아의 본심인 겸사겸사 루트없는 히로인이자 사랑의 다크호스인 제거를 겸한다는 말을 듣고 레아에게 공포를 느낀다.

6 타작품 행보

마리 루트와 레아 루트 사이에서 분기되는 내용인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야츠카하기의 천마 누마히메로 등장. 여기서도 슈라이버에게 살해당하는데 하여간 슈라이버와는 상성이 최악인 듯하다.

  1. 1939년 시절에는 신장 169cm, 체중 52kg
  2. 실존인물 아나 마리아 슈베겔린의 성씨는 '슈베게린(Schwägerin)이 아니라 슈베겔린(Schwegelin 혹은 Schwägelin)이 맞다. 오타인지 일부러 실제 이름과 다르게 표기한 것인지는 불명.
  3. 어원은 마녀사냥 때 쓰인 지침서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4. 프로필의 출생년도에서 알다시피 18세기 출신이다. 흑원탁 결성 당시 나이는 188살, 본작에서의 나이는 256살.
  5. 레아 루트에서 로토스가 등장하는 에필로그를 보기 위해서는 이 역강간 이벤트를 봐야 한다(...).
  6. 정확힌 창조위계로 승급하면서 생긴 부가능력으로 성에서의 생활로 군대를 소환할 수 있게된 엘레오노레와 같은 경우다 이후 이 성유물을 루트에 따라 시로가 사용하는데 시로의 경우 고문도구가 파괴될때 피해를 입었다
  7. 영창의 소재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알렉산드르 다르고미즈스키(Alexander Dargomyzhsky)라는 주장도 있으나, 지명도로 보았을 때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의 오페라 루살카(Rusalka). '루살카'라는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
  8. 작중 묘사로는 어느날 소의 젖을 짜는데 우유가 잘 안나왔다고 하는 것이 명분이 되었다고 한다. 어처구니 없어보이는 이유지만 실제 마녀 사냥이 유행하던 시대에는 별의 별 이유를 구실로 마녀로 잡아제끼곤 했다.
  9. 그 어떤 인물은 루살카가 있던 감옥의 간수, 사제 등을 전부 죽여버린 후 루살카에게 죽을래 살래라고 물었고 당연히 산다고 대답한 루살카를 마녀로 만들어주었다, 방법이 링크의 그 '어떤 인물'치고는 상당히 과격한데 아니나 다를까 그가 끊임없이 시달리던 기지에 지쳐서 변덕삼아 저질러본 일이었다(...). 적어도 루살카 시점 묘사로는 변덕이라고 되어있다.
  10. 메르쿠리우스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메르쿠리우스가 자신보다 어리다는 건 루살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11. 슈라이버가 말하면 루살카의 입에서 말을 그대로 전달되는 방식.
  12. 로토스한테 그냥 끌렸다는 말을 하자 발레리아가 말했다. 다만 이후의 숏 스토리, 드라마CD를 보면 틀린 말도 아니다.
  13. 하나는 두사람 사이의 아이, 손자라도 좋으니까 그를 일본에서 살게한다는 것. 나머지 하나는…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힌트를 주자면, 옛날의 속성이 싸그리 사라진 게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14. 로토스가 동정이냐는 말에 묵묵 부답이자 미하엘이랑 그렇고 그랬다는 사실로 망상했다.
  15. 이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는 2010년 9월 24일 발매. 다만 기존 구매자에게만 무료 다운로드고, 신규 구매자는 완전판이 더해진 패키지를 사야 한다. 이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