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 브렌나

성창 13 기사단
1위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2위투발카인3위발레리아 트리파4위빌헬름 에렌부르그5위사쿠라이 케이
6위???7위괴츠 폰 베를리힝엔8위루살카 슈베게린9위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10위로트 슈피네
11위리자 브렌나12위볼프강 슈라이버13위메르쿠리우스前5위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前6위이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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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ザ・ブレンナー/Riza Brenner

1 소개

"위선자에게는 위선자 나름의 신념이 있어."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Dies irae의 등장인물. 1915년 2월 11일생, 신장 174cm 체중 57kg 3사이즈 93/60/91, O형, 독일 드레스덴출신. 성우는 아야세 유우(彩世ゆう). 메이저 아르카나는 The Star(별). 점성술은 보병궁. 룬은 윤회(Berkana).

히무로 레아와 함께 살고 있는 시스터. 레아의 어머니, 언니,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이다. F컵의 좋은 스타일 때문에 B컵인 레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발레리아 트리파 신부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발레리아의 레아에 대한 과한 애정을 제재하고 있다. 스와하라시의 절단 살인마 사건의 발견자로 쇼크로 드러누웠다고 한다.

발레리아가 성창 13 기사단 멤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렌의 우려 그대로, 리자 역시 대행보좌이자 흑원탁 소속 제 11위 대음부(大淫婦) - 바빌론 막달레나(Babylon Magdalena)였다.[1]

스와스티카를 열기 위해 클럽 "Bottomless pit"에 찾아와 사람들을 학살하려 한다. 세대가 같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군인 출신은 아니지만 소령급의 지위와 권한을 갖고 있다. 다른 여성단원에 비해 군복에 옆트임이 길게 들어가 있고 가터벨트를 입고 있는지라 노출이 심하다.

기사단 안에서는 그나마 양심이 있는 인물이라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갈등하고 있지만 그래봐야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하려고도 하지 않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라 여기저기서 위선자라며 까이는 입장이고 본인도 인정하고 있다.

부수령 메르쿠리우스에게서 '죽은 자밖에 사랑할 수 없다'는 저주를 받았고, 실제로 그대로 이뤄지고 있기에 그를 혐오하고 두려워한다.

2 성유물/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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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sich die Himmel regen Und Geist und Korper sich bewegen,
天が雨を降らすのも 霊と身体が動くのも,
텐가 아메오 후라스노모 레이토 카라다가 우고쿠노모,
하늘이 비를 내리게 하는것도 영과 육체가 움직이는 것도,

Gott selbst hat sich zu euch geneiget Und ruft durch Boten ohne Zahl」
神は自らあなたの許へ赴き 幾度となく使者でもって呼びかける.
카미와 미즈카라 아나타노 모토헤 오모무키 이쿠도토나쿠 시샤데못테 요비카케루.
주께서 친히 너희를 향해 기울이시어 몇번이고 사자로 하여금 부르게 하신다.

「Auf, kommt zu meinem Liebesmahl――」
起きよ そして参れ 私の愛の晩餐へ.
오키요 소시테 마이레 와타시노 아이노 반산에.
일어나라 그리고 나아가라 나의 사랑의 만찬으로...

「Yetzirah――
形成――
예츠라――
형성――

Pallida Mors 」
蒼褪めた死面
파츠리다 모르스
창백해진 사면

[2]
리자 본인의 전투력은 전무. 투발카인의 보조역으로서 함께 행동한다. 투발카인을 소환할 수 있으며 갓난아기의 가죽을 이어붙여 만든 그녀의 성유물(위계는 형성, 형태는 사상 전개형) Pallida Mors 파츠리다 모르스(창백해진 사면 青褪めた死面), 통칭 막달라의 성해포를 가면의 형태로 카인에게 장착, 의식이 없는 그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원래는 굳이 투발카인이 아니어도 시체라면 어떤 것이든 조종이 가능한 모양.

ATK : 1
DEF : 1
MAG : 3
AGL : 1
EQP : 4

3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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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자미엘, 즉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와 라이벌 관계. 엘레오노레의 '여자도 전장에 나가 싸워야 한다' 라는 사상에 공감하지 않고 '여자는 후방에서 전선의 남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 라고 생각해 자신의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원래 단순한 복지시설이였던 레벤스보른(생명의 샘)이라는 시설에 들어간다.

레벤스보른은 나치에 의해 순혈 아리아 인종을 배양하기 위한 우생학의 시설로 변해갔고 리자 역시 여러 인체 실험과 인간 교배에 가담했다. 발레리아의 비유에 따르면 이것은 '표범의 다리를 가진 말을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하는' 프로젝트로써, 인종간의 온갖 우성인자를 섭렵한 차세대 초인 병단을 낳아 육성해야 하는 전쟁의 광기의 산물이었다. 과격하게 말해 공창제 이 와중에 수많은 아이들을 죽였고 리자는 죄책감 때문에 그 아이들을 살려내기 위해 흑원탁에 입단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죽여도 되는지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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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이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와중에 레벤스보른에 대한 군 상층부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자 결국 초인이 된 자신이 낳은 아이라면 그 인자를 물려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란 생각에까지 미쳐 그 자신의 몸마저 바치게 되었고, 아버지가 누군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남자들을 거친 끝에 레벤스보른 최대의 걸작이자 흑원탁의 초대 조넨킨트인 이자크를 낳았다. 친부는 바로 라인하르트. 메르쿠리우스의 조언에 따라 암살 사건으로 일시적으로 죽은[3] 라인하르트의 육체를 조종해서 낳은 것. 다른 장교들과의 관계는 라인하르트의 존재를 실험이란 연막에 가리기 위해서 그리고 이런 짓을 주도한 자신 역시 깨끗해선 안 된다는 그녀 나름대로의 속죄였던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설정상 흑원탁의 여성들은 평상시엔 자신의 몸을 폐경 상태로 제어하고 있기 때문에 엄한 아이를 잉태할 일은 없다.
지나치게 성장이 빠른 이자크에게 리자는 두려움을 느꼈고 이자크는 조넨킨트로 사용되었다 쌍둥이였던 '요한'을 죽었다면서 숨겼고 이후 요한은 일본으로 건너가 카스미의 조부가 된다. 즉, 리자 브렌나는 히무로 레아와 아야세 카스미의 증조모가 된다.[4] 라인하르트 역시 그 사실을 몰랐었기 때문에 자신이 이자크의 친부라 생각하지 않았다. 레아를 조넨킨트로 바치려는 것도 이자크를 버렸고 요한을 지켰다는 최초의 대전제만은 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레아에겐 언제나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각 루트에서 자신의 죽음 그 벌로 받아들인다.

4 작중 행적

4.1 카스미 루트

클럽에서 돌아오던 도중 다리 위에서 발레리아에게 심장이 뽑혀 사망한다. 이후 유원지의 스와스티카를 여는 제물로 쓰인다.

4.2 케이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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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돌아오던 도중 다리 위에서 스와스티카의 숫자를 무시하고 현현한 엘레오노레와 만난다. 그녀에게서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의 죽음에 대해 추궁당하자 카인을 놔두고 혼자 유원지로 달려가는데, 이는 도주가 아니라 카인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으며 엘레오노레는 이를 간파하면서도 순순히 리자 쪽만 저격한다. 결국 유원지 째로 불타서 사망.

4.3 마리 루트

스와스티카를 열기 위해서 병원으로 케이와 함께 찾아오고, 후지이 렌의 상대를 케이에게 맡긴 후 자신은 안으로 들어갔다가 발레리아 트리파와 조우한다. 그에게서 아야세 카스미의 정체에 대해 듣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카인을 불러내 발레리아와 대치하지만 엘레오노레의 등장으로 상황이 급변하자 투발카인에게 발레리아를 감시하게 하고 자신은 옥상으로 올라가 엘레오노레를 만난다.

엘레오노레를 도발하여 자신을 죽이게 하는 것으로 병원을 지키려고 하지만 간파당하여 실패하고, 엘레오노레의 지시를 받은 케이에게 가로막힌다. 그러나 렌과 엘레오노레의 대결이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할 때 카인을 불러 렌을 아래층의 카스미의 병실에 처박아서 그녀를 구해서 도주하도록 하고, 그 후 카인에게 케이를 데리고 도망치도록 지시한 뒤에 리자 자신은 옥상에 남는다. 그리고 분노한 엘레오노레의 화염에 의해 병원 전체와 함께 불타 사망.

후일담에선 발레리아 트리파의 아내로서 환생. 이자크 또한 그녀의 아들로 환생했다. 독일로 가족여행을 왔다가 역시 베를린 관광 중인 베아트리스 일행과 만나서 성당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다.[5]

4.4 레아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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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와 마찬가지로 자신 역시 레아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레아에게 진실을 이야기하고 [6] 라인하르트에게 반기를 든다. 황금연성의 실체를 알게되면서 이제까지 자신은 눈을 감고있었다는 사실에 자각하며 발레리아, 루살카와 함께 성으로 들어간다. 중간에 자미엘과 맞붙어서 다른루트에서 처럼 발린다. 하지만 이 루트에서만큼은 입 바른 말로 포장하고 있지만 자미엘은 단지 자신이 라인하르트과 관계해 아이를 낳았다는 거에 질투하는 거에 불과하며 질투의 기본전제인 연정조차 인정하지 않는 자미엘에게 만큼은 자신이 비록 최악의 여자여도 매도될 이유가 없다면서 의지만으로 그녀의 초열지옥을 돌파. 빰을 때리고 자미엘의 품속에서 사망 이제야 이자크를 안아줄 수 있겠다는 말을 남긴다.

레아 루트 이후 만들어진 세계에서, 레벤스보른에 소속된 민간인으로써 군 장교[7]과 결혼, 쌍둥이(이자크와 요한)을 낳았다. 생명의 샘에 있던 아이들을 군의 더러운 실험으로부터 끝까지 지켜낸 후 과로로 사망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날 죽었기때문에 레아의 생일이 곧 리자의 기일이 되었고 레아 역시 만난적 없는 리자에게 왠지 모를 정을 느꼈다고... 덤으로 병문안을 갔던 안나에겐 엘레오노레보다 오래 살았으니 만족한다는 농담을 하며 웃었다고 한다.

5 기타

흑원탁 멤버로서 등장한 첫번째 전투에서 몽땅 팀킬로 죽었다. 특히 4번의 죽음 중 자미엘에게 구워진게 3번...

수녀 일때는 안경을 착용하지만 장식 정도로 실제로 흑원탁 단원으로 활동할때나 과거 이미지에선 끼지 않는다. 이자크와 관련이 깊지만 본편에서 이자크와 리자가 재회하는 일은 없었다.

여성진 중 제일 큰 거유의 소유자에 유일한 누님캐릭터, 대음부라는 명칭답게 나름대로 색기 넘치는 행동과 그에 걸맞게(…)투발카인과의 H씬도 존재하지만 로리측 대표 캐릭터인 루살카 슈베게린과는 달리 인기가 여성진 중 최하위권을 기는 건 물론 색기담당 취급이라도 받긴 커녕 팬들의 인식으로도 공기에 가까운 실정이다[8].

워낙 극중 활약상이나 비중부터가 대단히 적은지라 어쩔 수 없겠지만, 넘사벽 루살카는 그렇다 쳐도 라이벌인 엘레오노레는 H씬 없이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는데다 시나리오 라이터의 푸쉬도 팍팍 먹는 걸 보면 뭔가 불합리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드라마시디 공략필수! 그라즈헤임에 가기전에 에서 에레오노레를 상대하기 유효한 수단으로"언제까지 처녀일꺼야! 뿌뿌뿌~ 분하면 반론해보세요~" 라고 약올리면 된다고...공략법을 읽고나서 리자가 어이없어하자. 레아가 안심시킨다고 하는 말이 "괜찮아. 리자는 옛날부터 그런게 특기지요? 왕자를 동경하는 여자에게 생생한 보건교육으로 여자의 꿈을 박살내는거야." 이런 말을 듣고 옆의 루사루카가 뭔가 잘못교육시킨거 아니냐고 묻자 아무말도 못했다.

6 타작품 행보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천마 모미지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도 팀킬을 당하며 엘레오노레인 미카도 류메이에게 싸닥션을 맞는 복수를 당한다.[9]

  1. 해당 명칭의 모티브는 암만봐도 대탕녀 바빌론.
  2. 영창의 소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칸타타 제 76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3. 라인하르트가 자신의 육체에 발레리아의 영혼을 옮기는 실험을 위해 영혼을 육체로부터 분리했다
  4. 바꿔 말하면 라인하르트는 레아와 카스미의 증조부가 된다.
  5. 사진사까지 포함하면 흑원탁 멤버 전원이 모이게된다.
  6. 이때 레아가 '저기 난 리자의 자손이니 가슴 커질 가능성 있지 라는 질문에 대답을 얼버무렸다. 후새드
  7. 이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당시엔 라인하르트일 거라는 추측이 대세였으나, 드라마CD와 후일담에서 에레오노레의 언급에 따르면 1939년 시점에서 라인하르트는 이미 유부남이었기에 약혼자가 라인하르트일 확률은 거의 없다. 본편에서 이자크와 요한이 사생아라고 불린이유도 라인하르트가 유부남이었기 때문, 실제 역사에서도 리나 하이드리히(결혼 전 성은 리나 본 오스텐Lina Von Osten)와 1931년에 결혼하여 4명의 자식(클라우스, 하이더, 실케, 마르테)을 두었다.
  8. 똑같이 성유물 단계도 형성이고 입장도 비슷한 로트 슈피네는 그 처절한 안습함 때문에 개그거리라도 된다.
  9. 하지만 카카카가 외전이고 메르쿠리우스가 좌에 올라 성공한게 레아루트라는걸 생각하면 복수당한게 아니라 복수에 달성했다고 보는게 옳을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