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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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濟然
1934년 12월 10일 ~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이다. 호는 송은(松隱)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34년 충청남도 당진군(현 당진시)에서 태어났다.

박정희 정권 이후 야당에 몸담았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당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인태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중당에 몸담았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두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충청남도 당진군-서산군(현 태안군 포함) 선거구에 출마하여 친야 무소속 한영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당진군 신평면에 신평중학교, 신평고등학교를 개교하고 재단이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말 간통 혐의로 피소되었다. 1974년 신민당 내 정일형 등 친 김대중계 정치인들과 화요회라는 계보에 속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영수와 신민당 복수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심현직 후보와 신민당 한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직할시 동구-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김숙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김녹영 국회부의장이 별세하자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에 의해 신한민주당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로 내정되었다. 그러나 1973년의 간통 논란으로 후보에서 하차하였다. 같은 해 11월 신한민주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그러나 그 해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패배하고 이듬해인 1988년 평화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복당하였다. 그리고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조영장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충청남도 당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민주자유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